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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8.02.19 03:36

엄마 음식 따라 태아 뇌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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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임신이나 수유기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음주를 삼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답니다. 이와 관련해 임신부가 먹는 음식이 태아의 뇌에 변화를 일으켜 아기가 장래 먹고 마시는 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임신 중이거나 젖을 먹이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맛이 순해 위나 장을 자극하지 않는 무자극 음식을, 다른 그룹에는 맛과 향이 풍부한 음식을 먹였답니다.

 

새끼를 출산하고 나서 이유 시기를 관찰한 결과, 맛과 향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어미가 낳은 새끼는 무자극 음식을 먹은 어미가 낳은 새끼보다 미각을 발달시키는 뇌 부분(사구체)이 더 컸으며 어미가 먹었던 음식과 같은 맛이나 향을 더 좋아했다고 하네요.

 

무자극 음식을 먹은 쥐의 새끼는 맛과 향을 구별하고 좋아하는 것에서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엄마 쥐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양수의 냄새가 달라지고 이 냄새가 태아의 뇌 시스템 발달에 영향을 줘 뇌에서 후각을 처리하는 부분이 두드러지게 변하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이는 아기 쥐의 후각은 물론 아기 쥐가 선호하는 맛도 변화시켰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의 조세핀 토드랭크 박사는 "태아는 엄마의 자궁 속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다 좋은 것이라고 간주하므로 엄마가 안전하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답니다.

 

연구팀의 디에고 레스트레포 박사는 "현 사회를 괴롭히는 많은 질병이 특정 종류의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피해서 생기는 것"이라며 "어떤 음식을 선택하고 섭취할지 결정하는 초기 요인을 파악하면 아기는 물론 어린이, 어른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는 식습관 설계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 연구 결과(Effects of in utero odorant exposure on neuroanatomical development of the olfactory bulb and odour preferences)는 '프로시딩스 오브 더 로열 소사이어티 비(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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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02:15

밤에 불 켜 놓고 자면 살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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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을 끄면 무섭다는 이유,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한다는 이유 등으로 밤늦은 시각까지 불을 켜놓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밤에도 계속 일정한 수준의 빛 속에 있으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그룹은 24시간 내내 조명 불빛 속에 있었고, 어떤 그룹은 16시간은 150럭스(lux)의 불빛 아래, 8시간은 어둠속에 있게 했답니다.

 

그 결과, 밤에도 계속 희미한 조명 불빛 속에 있던 첫 번째 그룹은 체중이 약 12g 증가했다고 하며. 밝고 어두움이 분명히 바뀐 환경에 있던 세 번째 그룹의 쥐는 체중이 약 8g 증가했답니다. 24시간 조명 불빛을 받은 쥐들의 체중 증가 폭이 약 1.5배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밤에도 조명 아래 있던 쥐는 다른 쥐보다 더 많이 먹는 것은 아니었지만 먹는 습관에 변화가 왔다고 하는데요. 야행성으로 바뀌어 저녁시간대에 먹을 것을 탐하고 더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희미한 조명 아래서 계속 보내는 그룹은 낮 시간대에 먹는 음식의 55%를 밤에도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낮과 밤이 분명하게 갈린 쥐들은 밤 시간에 낮에 먹는 양의 36%만 먹었답니다.

 

연구팀의 로라 폰켄 교수는 “빛은 잠에 관여하고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불균형하게 만든다”며 “또 생체 리듬과 관계있는 유전자 발현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연구팀의 랜디 넬슨 교수는 “보통 컴퓨터를 많이 하고 TV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신체 활동이 부족해 뚱뚱해진다”며 “하지만 비만은 밤에 빛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는지도 일정 부분 관계가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 연구 결과(Light at night increases body mass by shifting the time of food intake)는 ‘프로시딩스 오브 더 내셔널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시스(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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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07:50

친구와 나, 왜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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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들은 왠지 모르게 서로 닮아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착각이나 편견이 아니랍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친한 친구는 낯선 사람보다 유전적 유사도가 높다고 하네요.

 

최근 스탠포드, 듀크, 위스콘신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미국 청소년 550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친구 두 명의 유전자는 무작위로 선택한 낯선 사람 두 명의 유전자보다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고 해요.

 

부부 사이의 유전적 유사도가 높다는 선행 연구도 있는데, 이번 연구에 의하면 친구 사이는 부부 사이의 유전적 유사성의 3분의2정도에 달하는 유사도를 보인답니다.

 

이 같은 유전적 유사성은 '사회적 동질성(social homophily)'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데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끌리기 때문에 친해진다는 이론이라네요.

 

즉 지능, 체중, 신장 등 여러 측면에서 본인과 유사한 면을 많이 가진 사람과 친구가 되고, 부부가 된다는 설명이랍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그보다는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았다는데요. 친구들은 서로 같은 동네에서 자라고 같은 학교를 다니는 등 기본적으로 비슷한 출생 배경과 성장 환경을 갖고 있다고 하며.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한 만큼 유전적으로 유사할 확률도 높다는 설명이랍니다.

 

이런 내용(The social genome of friends and schoolmates in the National Longitudinal Study of Adolescent to Adult Health)은 2018년 1월 9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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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05:40

잠 못 자는 어린이, 비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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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어린이는 성인이 돼서도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또한 비만과 관련된 암 발생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 매시 암센터 연구팀은 평균 연령 8세의 미국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면의 질이 낮은 어린이의 체질량지수(BMI)가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하는데요.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요. BMI는 저체중(18.5 미만), 정상 체중(18.5~24.9), 과체중(25~29.9), 비만(30 이상)으로 분류된다고 해요.

 

연구팀의 버너드 휘멜러 박사는 "어린 시절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연결되기 쉽다"며 "이렇게 되면 비만 관련 암 발병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네요.

 

그는 "요즘 어린이들은 침실에 배치된 컴퓨터나 TV 등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들이 많아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며 "질이 낮은 수면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비만 위험이 커진다"고 덧붙였답니다.

 

이번 연구 결과(Quality of Children's sleep may affect eating habits and weight)는 1월 29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암연구협회(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ch)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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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8.01.23 09:10

10대 음주, 중년에 간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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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 연구팀은 막 성인이 된 10대 후반 시절 음주가 간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 하루에 2잔 이상의 술을 마신 남성은 간 질환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1969~1970년 군에 입대한 18~20세의 스웨덴 남성 4만9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39년 동안 383명이 간경변증(간경화) 등 심각한 간 질환에 걸렸다고 하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간 부전으로 악화되거나 사망했답니다.

 

연구팀의 하네스 해그스트롬 박사는 "이번 연구는 10대 후반에 얼마나 술을 마시는가에 따라 후에 간경변증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는데요. 그는 "현재 하루에 2잔 이하가 안전 음주량으로 제시돼 있지만 간 질환 위험을 줄이려면 이보다 음주량을 더 낮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번 연구 결과(Alcohol consumption in late adolescence i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severe liver disease later in life)는 '더 저널 오브 헤퍼톨로지(The Journal of Hepatology)'에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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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8:05

실내에 화초 두면 공기 깨끗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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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지 타임이 17일 소개한 식물의 공기청정 효과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식물은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신선한 산소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공기 중 독성물질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198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선의 실내 공기를 어떻게 정화하는 것이 효율적일까를 고민하다 식물에서 해법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실내 식물이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같이 암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 합성물을 제거했던 것. 이후 화분의 흙에 있는 미생물들이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는 다른 연구들도 나왔답니다.

 

당시 관련 연구를 했던 빌 울버튼은 “보스톤 줄고사리(Boston fern)가 실내 공기 정화에 가장 좋지만,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우므로 가정에서는 재배가 쉬운 골든 포토스(golden pothos)가 좋다”고 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식물의 공기 청정 효과에 대한 증거가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는 다른 전문가들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미국 아이칸 의대 루즈 클라우디오 교수는 "실내 식물이 건강을 개선시킬 만큼 공기를 정화한다는 신뢰할 만한 연구는 없다“고 잘라 말하며 실내 식물이 공기 중 휘발성 화학물질을 제거한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그것은 '실험실 상황'에서만 그렇다는 게 클라우디오 교수의 반론이랍니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스탠리 케이스 교수는 "완벽하게 밀폐된 실험실 상황에서 나온 연구 결과는 실제 생활공간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고 하는데요.

 

교수는 “집에서 식물을 키우면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행복감이 들게 하는 등 장점이 많다”며 “그러나 식물이 실내공기를 충분히 정화한다는 말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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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02:10

유산소 운동, 뇌를 생생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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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새로운 뇌세포의 생성에 도움이 돼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달리기를 하게 했고, 나머지 한 그룹은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고 해요. 그 이후 연구팀은 컴퓨터 화면을 이용해 기억력을 테스트 했다고 하는데요. 똑같은 정사각형을 나란히 보여주고 쥐가 코로 왼쪽에 있는 정사각형을 밀면 상으로 설탕을 주고, 오른쪽 정사각형을 밀면 아무 것도 주지 않았다고 해요, 달리기를 한 쥐들은 거의 두배 높게 성공했다고 하네요.

 

테스트를 시작할 때는 두 정사각형을 30cm 떨어져 있게 했으나 점점 가까이 배치해 나중에 거의 닿을 정도로 배치했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하지 않은 쥐들은 점점 기억하기 어려워져 두 정사각형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배치되면 기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연구팀의 티모시 부시 교수는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 부분에서 새로운 세포가 성정하는 것을 돕는다"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신경세포가 모여 있는 뇌 회백질의 성장을 왜 촉발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운동할 때 혈액 흐름을 증가시키거나 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네요.

 

그는 "쥐가 두 정사각형을 구별할 때 새로운 뇌세포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낸다"며 "운동이 뇌기능을 좋게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 뇌기능을 좋게 하는 작동원리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해요. 또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 든다"며 "이로 인해 뇌세포의성장이 활성화돼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밝혔다네요.

 

이 연구결과는 (Running enhances spatial pattern separation in mice) ‘프로시딩스 오브 더 내셔널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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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많이 먹는 임신부가 머리 좋은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진은 임신 27주차에 접어든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콜린을 다량 섭취한 이들의 아기가 기억력과 정보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고 해요. 콜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달걍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임신부 13명에게 하루 권장량인 480-mg의 콜린을, 나머지에게는 두배 가까운 930mg을 제공하고, 태어난 아기들이 4개월, 7개월, 10개월, 13개월이 될 때마다 기억려과 정보처리 속도를 테스트 한 결과 임신 막바지 3개월 동안 하루 930mg의 콜린을 섭취했던 엄마가 낳은 아기들이 명백히 빠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달걀 한 알에는 평균 115mg의 콜린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930mg을 채우려면 하루에 달걀 8개를 먹어야 한다는데요. 임신 중에는 달걀을 꺼리는 이들이 많지만 프라이 대신 삶은 달걀로, 완전히 익혀 먹는다면 콜레스트롤이나 살모넬라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달걀 외에 붉은 육류, 생선, 조류, 몽류, 견과류 등도 콜린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는 (Maternal choline supplementation during the third trimester of pregnancy improves infant information processing speed: a randomized, double-blind, controlled feeding study)는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의 저널에 실려 있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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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12.26 02:59

식이섬유 보충제, 장내 건강 못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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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식이요법에서 칼로리의 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하지만 식단에 함유된 섬유질의 양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 되었다는데요.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Bifidobacteria or Fiber Protects against Diet-Induced Microbiota-Mediated Colonic Mucus Deterioration)의 내용에 이라고 해요. 연구진은 먼저 쥐에게 섬유질이 적은 식사를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섬유질이 적은 식사를 한 쥐들은 체중 증가, 높은 혈당의 문제가 발생한 것은 물론이고, 결장의 두께가 줄어들고 많은 장내 세균이 죽는 건강 불균형이 발생했다고 해요.

 

연구진은 한 그룹의 쥐에게 이눌린 식이섬유가 20% 함유된 식단을 제공했다는데요. 그 결과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또 결장 질량이 회복됐을 뿐만 아니라, 장내 세균의 수다 다양성도 복원되었으며 반면 섬유질 보충제로 식이섬유를 섭취한 쥐는 세균 다양성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해요. 연구진은 식이섬유가 부족한 식단은 장내 세균의 조성과 대사를 변경해 장에 문제를 일으키고 궁국적으로 대사 질환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다만 섬유질 보충제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는 12월 21일(현지 시간)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를 통해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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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 연구진은 짧은 운동과 뇌의 통제 능력에 대한 연구(University of Western Ontario)를 수행했다는데요. 1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정신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기존 연구를 통해서 운동이 뇌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해요. 특히 20분 일회성 운동을 할 경우 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고 하는데요. 뇌에 도움을 주려면 최소한 몇 분을 운동해야 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네요.

 

웨스톤온타리오 대학교 연구진은 10분만 운동해도 뇌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 했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10분간 앉아 있거나 잡지를 읽고, 또 다른 그룹은 운동용 자전거를 타고 활발히 운동을 했다고 해요. 이어진 과제에서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안구 반응 시간을 측정 했으며, 참가자들에게 고정된 작은 점을 응시하도록하고 이어서 우번째 점이 나타나면 눈을 점이 나타난 방향과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했고, 처음 있던 점의 왼쪽에서 새로운 점이 나타나면 눈을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이었다는데요.

 

측정결과, 운동을 한 참가자는 반응 시간이 운동 전에 비해 59칼로리초만큼 줄었으며 인지 능력이 최고 14%까지 증가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시험을 치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뇌를 활성화하는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해요. 이연구는 2018년 1월8일자 '뉴로사이콜로지아(Neuropsychologia)'에 실릴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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