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7.11.27 06:51

살찌면 유방암 검사 더 자주 해야 한다

조회 수 295 추천 수 0 댓글 0

가슴4.jpg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은 유방암 검사를 더 자주 받을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은 "과제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은 적정 체중의 여성에 비해 2cm이상의 종양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해요. 또 살찐 여성은 유방암 정기 검진 사이에 발생하는 암 즉, 간격 암이 발생했을 때 정상 체중의 여성에 비해 병의 증세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연구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프레드릭 스트랜드 박사는 "연구 결과 유방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살찐 여성들은 유방암 검진을 더 자주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2000여 명의 스웨덴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 참자아의 연령은 55~74세 였고 2001년~2008년 사이에 모두 침습 성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고 해하네요. 이들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5.6이었다. 체중(㎏)을 키(㎡)로 나눈 값인 BMI는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한다고 하는데요. 연구결과 BMI가 25를 넘거나 치밀 유방 조직이 있을 경우 정기 검진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큰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단, 간격 암이 발생한 큰 종양은 BMI와만 연광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BMI가 25를 넘는 여성은 날씬한 여성에 비해 간격 암의 증세가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네요.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헬스시스템의 로리 마르골리스 박사는 "이번 연구로 언제 유방조영술 검사를 받아야 되느냐에 대한 논란을 끝낼 수 있게 됐다"며 말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연례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콩, 유방암 치료 효과 높인다

지방흡입으로 유방축소를 하게되면 좋은점

복부지방흡입으로 스타일을 바꿔보자!

 

 


  1. 10대 음주, 중년에 간 망가진다.

    10대 음주, 중년에 간 망가진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 연구팀은 막 성인이 된 10대 후반 시절 음주가 간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 하루에 2잔 이상의 술을 마신 남성은 간 질환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실내에 화초 두면 공기 깨끗해질까?

    실내에 화초 두면 공기 깨끗해질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17일 소개한 식물의 공기청정 효과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식물은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신선한 산소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공기 중 독...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유산소 운동, 뇌를 생생하게 만든다

    유산소 운동, 뇌를 생생하게 만든다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새로운 뇌세포의 생성에 도움이 돼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달리기를 하게 했고, 나머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달걀 먹으면 머리 좋은 아이 출산 가능성이 높다.

    달걀 먹으면 머리 좋은 아이 출산 가능성이 높다. 달걀을 많이 먹는 임신부가 머리 좋은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진은 임신 27주차에 접어든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콜린을 다량 섭취한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식이섬유 보충제, 장내 건강 못지킨다

    식이섬유 보충제, 장내 건강 못지킨다 일반적으로 식이요법에서 칼로리의 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하지만 식단에 함유된 섬유질의 양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 되었다는데요.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Bifidobacteria or Fibe...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시험보기전 에 1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라

    시험보기전 에 1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라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 연구진은 짧은 운동과 뇌의 통제 능력에 대한 연구(University of Western Ontario)를 수행했다는데요. 10분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정신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20대는 고기, 30대 이상은 과일이 기분 업!!

    20대는 고기, 30대 이상은 과일이 기분 업!! 빙햄튼 대학 연구진은 11일 성인의 정신건강에 이로운 음식이 연령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네요. 연구에 따르면 분기점은 서르 즈음 18~29세의 청년은 육류, 30세 이상의 장년은 과일을 챙겨먹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과체중, 생각보다 훨씬 위험

    과체중, 생각보다 훨씬 위험 체질량지수(BMI) 분석에서 과체중의 나쁜 영향이 과소 평가됐다는 연구가 발표 되었다고 해요.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은 BMI와 사망률 사이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Confounding by ill health in the observed associati...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9. 마늘, 슈퍼 박테리아 막는다

    마늘, 슈퍼 박테리아 막는다 마늘이 슈퍼 박테리아를 막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Garlic could ward off hospital superbugs)가 나왔다고 하네요. 슈퍼 박테리아는 강력한 항생제에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 박테리아(세균)를 말한다는데요. 덴마크 코펜하겐 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살찌면 유방암 검사 더 자주 해야 한다

    살찌면 유방암 검사 더 자주 해야 한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은 유방암 검사를 더 자주 받을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은 "과제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은 적정 체중의 여성에 비해 2cm이상의 종양에서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