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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운사에서> 최영미

          선운사에서 -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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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쉽게 쓰여진 시> 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  -   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六疊房(육첩방)은 남의 나라.   詩人(시인)이란 슬픈 天命(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詩(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學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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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푸른밤> 나희덕

            푸른 밤 - 나희덕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까마득한 밤길을 혼자 걸어갈 때에도   내 응시에 날아간 별은   네 머리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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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먼 후일> 김소월 , <낮은 곳으로> 이정하

          먼 후일 -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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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미국/영국/프랑스/한국 중산층의 기준

    미국/영국/프랑스/한국 중산층의 기준   한국인들의 직장인에게 물어본 중산층기준은 외국의 기준과 너무 다르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조선시대 선비들의 중산층 조건이었던 '사회적 선비의식'에서 '경제적가치'로 중점이 바뀌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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