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을 하는 방식에 따라 위험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전신마취나 정맥마취를 사용하는 그룹에서는,
(Grazer FM, de Jong RH. Fatal outcomes from liposuction: census survey of cosmetic surgeon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105:436-446, 2000.)
1994년에서 1998까지 475,000명의 지방흡입에서 95명의 사망이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투메슨트 지방흡입을 하는 그룹에서는,
(Housman TS, Lawrence N, Mellen BG, George MN, Filippo JS, Cerveny KA, DeMarco M, Feldman SR, Fleischer AB. The safety of liposuction: results of a national survey. Dermatol Surg. 2002 Nov;28(11):971-8. )
1994년에서 2000 까지 65,000건의 지방흡입에서 한사람의 사망이 없었다고 보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비너스의원에서는 투메슨트 방식으로 지방흡입을 하고있으며, 투메슨트 지방흡입은 이미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으며, 또한 심각한 합병증이 거의 없습니다.
투메슨트 주입시 통증, 지방흡입시 통증, 지방흡입 후의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주입시에 통증이 약간 있을수 있는데, 통증없이 주입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술적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골고루 잘 주입하면, 수술시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지방흡입이 거의 끝났을때, 섬유조직만이 남았을때 약간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중에는 환자분의 불안감과 수술중 느끼게 될수 있는 통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통 수면 마취(conscious sedation)를 병행하여 수술중 주무시게 되므로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수술후에는 국소마취제가 12시간 이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타이레놀 두통약만 처방해도 충분히 견딜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양과 수술범위에 따라 회복속도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저희 비너스의원에서 시술받는 정도의 많은 양이더라도 대부분 24-72시간이 지나면 직장생활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국소 부위의 미니지방흡입을 받는다면 수술 다음날 활동에 문제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후에는 압박을 위하여 압박붕대와 복대로 감게되며, 수술후 1-2일째 압박복으로 갈아입게 됩니다. 압박복으로 갈아입게 되면 움직에 큰 무리가 없어서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실제로 처음 2일동안에 투메슨트 액이 절개구를 통해 대부분이 배출되며, 2일이 지나면 그 양이 급격히 줄게 됩니다. 1주일이 되면, 거의가 배액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2-3일정도만 집에서 휴식할수만 있다면 지방흡입을 받는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수술후 너무 과다한 운동을 하게되면, 진물(seroma)가 생길수 있습니다. 진물이란 혈장이 지방흡입후 생긴 빈 공간에 분비되어 노란 물처럼 배액구를 통하여 흘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진물은 너무 표층까지 지방흡입을 심하게 했다던지, 너무 큰 구경의 카눌라를 사용했을때 잘 생깁니다.
아뭏든 심한 운동은 수술후 3-4주까지는 삼가 해야 합니다.
수술후 5-7일 정도 되면 피부가 딱딱해 집니다. 지방흡입 수술후 자연스런 회복과정이며 이를 경화과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 시기가 되면, 딱딱해진 부분과, 덜 딱딱해진 부분이 구별되면서, 약간 울툴불퉁 하게 보일수 있습니다만, 4주정도 되면 딱딱한 것도 어느정도 풀리고, 붓기도 거의 다 빠지므로 매끄러운 결과를 보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술후 수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피부의 표면에 굴곡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균일하지 못한 지방제거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로 볼수 있으며, 그 심한 정도는 수술자의 경험과 테크닉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흡입후 완전한 회복은 6개월 정도는 지나야 하니, 만일 울퉁불퉁합이 문제가 된다면 완전히 회복이 되는 시기인 5-6개월은 지나고 나서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방흡입 재수술은 원상복구가 힘든 경우가 많아서, 경험있는 의사와 병원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너스의원의 마이크로 카눌라를 이용한, 핸드메이트 지방흡입의 장점은 울퉁불퉁함을 최소화 하는데 있다 할것 입니다.
지방흡입은 체중 감량목적이 아니고 체형을 만드는 시술입니다. 지방자체는 무게보다는 부피가 크므로, 수술후 체형의 크기가 많이 변화합니다. 지방흡입후 약 1개월이 지나면, 체중감량은 흡입한 지방량의 약 70%정도 감량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술후에는 붓기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오히려 체중이 불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수술후 체중을 유지하거나 감량하는 것입니다.
순수한 지방만 3000 ml 정도 많은 용량을 제거했다 하더라도 체중감량은 2kg 남짓 됩니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하셔야 합니다.
한편, 지방흡입후 만족도를 조사한 논문을 보면 수술후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체중 유지를 잘 하시는 분의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지방세포는 청소년기 이후에는 새로 만들어지거나 없어지지 않고 사이즈만 변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방흡입은 수술한 부위의 지방세포를 영구적으로 제거 했기 때문에 체중이 유지되는 한 다시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방흡입술후 체중증가가 있다면, 다시 살이 찔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방흡입하지 않은 부위의 두께가 4cm 이고, 지방흡입한 부위의 두께가 2cm가 되었다면, 살이 두배로 증가 했다고 가정해 볼때, 전체적인 지방층두께는 일정한 비율로 살이 찝니다. 따라서 지방흡입을 하지 않은 부위는 8cm가 되게되고, 지방흡입을 한 부위는 4cm 두께가 됩니다. 그 차이가 2cm 에서 4cm로 더욱 더 벌어 지지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지방흡입한 부위가 함몰된것 처럼 보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흡입을 한 부위가 2cm가 되고나서 체중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살이 만들어져서 수술하기 전처럼 다시 4cm가 되는 요요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거된 지방세포는 다시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결론적으로 체중을 유지만 하신다면, 그 부위에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순수 지방(supranatant fat)양만 5,000 cc 이상 제거 하는 것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더많은 양을 흡입하게 되면, 합병증의 위험은 더 증가하게 됩니다. 더 많은 양의 지방흡입이 필요한 경우, 3-4주 간격을 두고 나누어서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이 견딜수 있는 수술적 손상은 한계가 있습니다. 지방흡입과 함께 다른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신마취나, 정맥마취를 사용하여 하루에 많은 시술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투메슨트 국소마취를 이용한 지방흡입을 할때에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케인의 용량을 계산해서 독성이 발생 가능한 용량 이상으로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리도케인의 엄격한 최대 허용용량(Conservative estimate of maximal safe dose)은 35mg/kg으로 되어 있으며,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는 55mg/kg 이상 사용하지 말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체중당 35mg/kg 용량의 리도케인 마취제는 대개 허벅지와 엉덩이 전체의 경우나, 흉복부 전체의 지방흡입, 팔과 겨드랑이 등을 포함한 지방흡입 정도가 하루에 수술이 가능한 최대범위가 되며, 그 이상의 범위를 투메슨트 방식으로 지방흡입을 해서는 국소마취의 독성이 나타날수 있어서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그러나 전신마취를 사용하여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 국소마취제의 용량으로 수술의 범위가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면적의 수술이 가능하지만, 여타의 합병증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합니다.
지방흡입시 사고가 발생하는 가장 큰 위험인자는 정맥혈전증이고, 이 정맥혈전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인자는 과도한 조직의 손상 (excessive trauma)과 전신마취시 유발되는 저체온증, 과다수액 투여로 인한 혈액의 희석 등을 들수 있습니다.
또한, 전신마취나 정맥마취시 사망율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마취가
에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비너스의원의 5000 ml 이상을 흡입하는 대용량 지방흡입의 경우는 두명의 의사가 동시에 시술하는 투닥지방흡입을 사용하여 투명의 의사에 의해 수술이 진행되므로 고도비만이신 분의 지방흡입 또한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만으로 빠른시간(절반이상 단축됨)안에 시술을 하므로 보통용량의 지방흡입 속도보다 빨라 안전하며, 체력적인 여유로 완전한 지방제거가 될수 있어서 대용량지방흡입시에도 울퉁불퉁 튀어나옴이 없는 매끈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윗 사진은 지방흡입후 제거된 지방과 투메슨트 마취수액이 섞인 흡입물(aspirate) 으로서 윗층의 노란색의 물질이 지방조직이며, 아랫층은 투메슨트 마취수액이 흡입된 것으로서 거의 출혈이 없이 수술이 이루어 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경우 흡입된 순수지방량은 3000 ml 로서, 몸무게는 약 2.0 kg 감량 효과를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대용량지방흡입의 경우에도 전신마취를 사용하지 않고 35mg/kg 의 사용량을 준수하는 투메슨트 국소마취를 이용하므로 출혈을 줄이고, 합병증의 위험성을 일반적인 지방흡입 수준으로 감소시키면서 5000 ml 이상의 지방을 제거하여 미용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지방흡입은 피부와 근육사이의 지방층을 제거 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수술후 피부와 근육사이에는 지방조직이 제거되어 빈공간이 생기게 되고 그 공간이 압박되어 사이즈 감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 남아도는 피부는 쪼그라 들면서 수축이 발생하고 단단하게 뭉치는 경화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앞박복은 이러한 피부의 수축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수축이 발생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Reshaping) 따라서 지방흡입 수술후에는 압박복 착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약 2주정도는 24시간 동안 착용하는 것이 좋고, 약 1개월정도는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압박복은 수술후 수술부위를 압박함으로써 출혈을 예방하고, 림프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부종을 개선시켜 붓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를 고정시킴으로써 수술후 움직임이 있을 때 발생하는 통증을 경감시켜주기도 합니다.
지방흡입을 받게 되면,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거릴 것 같은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예상과는 달리 피부의 수축이 발생하여,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과는 달리 피부의 수축이 발생하여 오히려 자연스러운 모습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흡입직후에는 피부가 늘어져서 쳐지게 되지만, 비감염성 염증반응이 발생하면서, 피부가 수축되고 단단하게 뭉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피부와 근육사이의 밀착과 유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피부의 수축은 수술전 피부의 탄력성 (elasticity)에 비례하여 수축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수술전 피부의 탄력이 좋은분들의 결과가 더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전 체중감량을 하지 마시라고 권유드리는 것입니다.
둘다 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차이점은,
첫째, 다이어트와 운동은 체중을 감량시키는 목적이며, 지방흡입은 체형을 교정한다는 것입니다. 즉, 체중관리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해야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지방흡입을 합니다.
의학에는 크게 내과와 외과로 나눌 수가 있으며 내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있고,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비만도는 정상이나 체형이 아름답지 못하신 분들은 국소지방축적(Local Fat tissue Deposition)이 있는 분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비만상태는 아니지만, 아름다운 체형의 균형을 해치는 이런 국소지방축적(LFD)의 치료는 수술요법인 지방흡입이 가장 효과적인 것입니다. 국소부위 지방흡입인 미니지방흡입만으로도 아름다운 라인과 체형을 만들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은 성형수술의 일종이며, 유럽이나 미국, 남미에서 시행되는 성형수술중 가장 많이 행해지는 수술입니다.
두번째로 다이어트나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입니다. 그래서 몸의 체중이 감량됩니다만,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자체을 없애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지방흡입후 체중증가가 없는한 다시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술후 적절한 체중관리에 실패하여 체중이 증가했을 경우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므로 살이 쪄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하지 않는 부위보다는 상대적으로 지방세포가 적으므로, 적은량의 살이 축척됩니다.
따라서 복부지방흡입후 상대적으로 가슴이 커졌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 이는 복부의 사이즈가 적어저서 가슴이 커보이기도 하겠지만, 체중이 늘어서 상대적으로 지방조직이 많은 유방조직의 비대가 더 많아지므로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를 불균형비만(Disharmonious Obesity)이라고 부릅니다. 결론적으로 지방조직이 충분히 제거되었다면 지방흡입후에 요요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번째로, 지방흡입은 다이어트운동에 비해 비만이 빨리 해결된다는 점입니다. 수술후 1주일만 지나면, 전후 사진상 크게 대별되는 몸매의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특히, 고도비만이신 분들은 힘들게 체중감량이라는 높은 산을 등정했더라도 결국에는 지쳐서 체중을 유지하는데 실패하여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는 요요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은 산의 등정에 쉽게 성공한다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지방흡입후에 쉽게 다이어트를 시작할수 있고, 유지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방흡입을 받으신 분들의 체형이 좋아지면 과거에 자포자기 했었던 몸매에 대한 애착이 증가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자신감을 회복하여 업무에 적극적이 되고, 더욱 열심히 체충관리에 신경을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네번째로, 사회적인 여건때문에 혹은, 신체적인 이유로 인해 운동이 부족한 젊은 여성, 또 중년이 되어 기초대사량의 저하로 체중감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여도 줄지 않는 경우 즉, 비만상태에서 건강상의 이유나 미용상의 이유로 체중감량이 필요하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운동을 하기가 어렵고, 반복된 다이어트로 인하여 다이어트에 내성이 발생하여 체중감량이 어려운 경우에 지방흡입은 체지방을 제거하여 미용적 그리고 건강적인 효과를 거둘수가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비만상태 또는,국소 지방축척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우선 얼굴의 지방이 제거되고 가슴도 작아질수가 있는데, 어느정도 몸매의 개선을 이루었지만 이렇게 되면 원하지 않는 부위의 지방이 제거되어 뜻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중년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로 인하여 얼굴 피부의 지방이 감소하여,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늘어지고, 쳐지게 되어, 나이들고 왠지 빈약한 인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흡입은 이러한 현상 없이 제거하고 싶은 국소적인 지방축적부위만를 수술적으로 제거함으로서 다른부위의 변화없이 아름답고 균형감 있는 체형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셔서 피부쳐짐이 발생하고 남은 지방량이 적은 경우에는 지방흡입을 하더라도 피부수축이 적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수축을 충분하게 유발하여 매끄러운 라인을 위해서는 오히려 살이 쪘을때 지방흡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다이어트하면 되는데 왜 지방흡입을 할까요?
윗 사진에서 처럼 분만후 복부부위의 지방축적과 함께 피부의 쳐짐과 튼살로 고민하신 분의 복부지방흡입은 피부의 수측을 유발하여 피부의 쳐짐을 개선하고, 튼살의 벌어짐을 감소시킴으로서 비단 사이즈의 감소 뿐만아니라 피부의 미용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비너스 의원은 기본적으로 마이크로 카눌라를 이용한 핸드메이드 방식의 미세한 마이크로 지방흡입 수술을 합니다. 리포메틱 파워 진동 흡입기기, 3세대 내부 초음파 방식의 울트라 Z( VASER )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용량 지방흡입, 피부가 늘어져 피부수축이 필요한 부위나, 섬유조직으로 단단하게 뭉친부위, 재수술의 경우 부분적으로 사용합니다.
현재 지방흡입관련 가장 안전하며 학술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골드 스탠다드 ( gold standard) 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방법은 투메슨트 국소마취를 사용하고, 마이크로 카눌라 라는 적은 구경의 카눌라를 이용하여, 의사의 손으로 미세하게 수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좀더 편하게 시술하고, 피부수축에 도움되는 기계들과 방법들이 마치 전체 지방흡입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처럼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는 전체 지방흡입에 도움을 주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지방흡입의 결과를 결정하는 수단이 될 수 없음이 간과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많은 시술 경험으로 학술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는 기계과 기술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방흡입의 아버지라 불리며 현대의 지방흡입을 이끌어 내었던 프랑스의 Fournier 박사는 어떠한 기계도 사용하지 않고 단지 시린지 주사기의 음압을 이용하여 수술하고 있습니다.
실력있는 지방흡입의사는 어떠한 기계를 쓰더라도 최상의 결과를 낼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기계를 사용하여 지방을 처리하더라도 결국에는 의사의 손으로, 그리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지방을 이쁘게 흡입해 내야 좋은 결과가 만들어 지는 것이 지방흡입이라는 시술입니다. 따라서 기계를 보고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어렵고 힘든 지방흡입 수술 상황에서도 정성을 다하는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과 윤리성, 의사의 경험과 실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의사의 체력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