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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8 10:41

불안, 초조할 때 하는 행동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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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불안하거나 초조할때 어떤 행동이 나타난다고 해요. 손을 떨기도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기도 눈동자를 움직이며 산만해지기도 하죠. 이처럼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목을 꺾는다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들이 그렇다고 하는데요. 그밖에도 어떠한 행동들이 있을지 알아보고 건강에 해로운 행동은 삼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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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깨물거나 부딪치는 행동

초조하거나 긴장이 되면 이를 꽉 깨물거나 윗니와 아랫니를 딱딱 부딪쳐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아래턱을 움직이며 윗니와 아랫니를 서로 마찰시켜 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이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면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질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치관(치아머리)은 물론 치근(이의 뿌리)까지 손상을 입혀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해요. 또 턱관절에 부담을 주어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적 요인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부정교합과 같은 치아 이상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이럴 때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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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자꾸 만지는 행동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얼굴로 자꾸 손이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눈을 비비거나 코를 긁적이는 등의 행동을 한는 것인데요. 반복적으로 자꾸 얼굴에 손을 대면 '손독이 오른다'는 표현처럼 얼굴 표면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고 해요.

 

 

실제로 손에 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 접촉이 많은 신체기관이 만큼 각종 세균들이 기생하고 있다고 하니 이런 행동은 삼가해야할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자꾸 만지면 세균에 감염돼 뾰루지가 생기게 된다고 해요. 뾰루지를 반복적으로 건드리게 되면 상처가 생기고 흉이 져 얼굴 톤이 울긋불긋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피부에 자신이 없어져 불안심리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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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나 입안을 깨무는 행동

손톱을 깨무는 습관처럼 입술 껍질을 물어뜯거나 입안의 살을 깨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입술껍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꾸 뜯는다거나 입안의 살을 반복적으로 깨물어 허물게 만들면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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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침을 바르는 행동

긴장이 되면 입이 바짝 말라 입술 표면에 자꾸 침을 바르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입술을 핥으면 타액에 섞여 있는 소화효소가 입술에 달라붙게 되는데 이 효소들이 피부에 닿으면 입술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입술 표면이 오히려 건조해져 쉽게 갈라지게 된다고 하니 침은 바르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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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8 10:00

저렴하고 영양좋은 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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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식습관은 매울 불규칙하고 영양불균형도 심하다고 합니다. 칼로리 섭취는 늘고 영양소 섭취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요. 그런이유로 암 발생률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성인병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권장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만성질환과 다양한 질병을 조절하는 식단에 빈번하게 "채소와 과일"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그 효능을 짐작할 수 있는데, 특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은 값은 저렴하지만, 가진 색과 종류에 따라 그 맛과 영양이 다르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저렴하고 영양좋은 채소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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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왕 시금치 드세요

진한 녹색의 시금치는 겨울 꽁꽁 언 땅에서 눈바람을 맞고 자라며 채소의 왕이라 불릴 만큼 엽록소와 각종 비타민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개선에 좋은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 베타카로틴, 루틴 등이 들어있어 신경과 뇌, 눈 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변비 예방, 해독 작용, 신체 유해 산소를 제거해 피부 미용에도 도움되는 채소라고 하네요. 단, 시금치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샐러드나 즙을 내어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를 생으로 먹는게 좋은거군요. 알아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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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예방에 좋은 마늘드세요

볶음 요리뿐만 아니라 국이나 찌개, 양념장과 구이 등을 만들 때 필수로 들어가는 식재료인 마늘은 다양한 성분과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항암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탁월하고 생리 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들어 있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와 기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마늘은 하루 10알 이하로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되고, 냉한 체질과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잘 맞으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구워서 먹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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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변비에 좋은 팽이버섯 드세요

다른 버섯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배설 효과가 높은 버섯키토산을 많이 함유하여 체내의 불필요한 요소를 말끔하게 배출시킨다고 해요. 버섯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몸속에 불필요한 요소와 함께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팽이버섯의 식이섬유는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해소와 예방에 효과적이며, 체지방, 내장지방을 줄여줘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또한, 체내 독소를 감소시켜 피부 재생력과 보습력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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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에 늙은 호박이 좋아요

늙은 호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양 음식이다. 호박 속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여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으며 체력이 약해졌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 호박에 들어있는 철분과 칼슘, 비타민 C 등이 증상을 개선하며 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되어 병후 회복기의 체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A, C가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 약해진 신체의 세균감염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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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풍부한 부추드세요

잎을 삶아 나물로 무치거나 김치, 오이소박이, 잡채나 만두 속에 이용하는 등 용도가 다양한 부추는 비타민의 보고라고 할 만큼 비타민 A, C, B1, B2 등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잎 100g 속에는 단백질 2g, 당류 2.8g, 칼슘 500mg, 칼륨 450mg이 들어 있고,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황함유화합물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 개선에도 좋다고 하네요. 따뜻한 성질을 지닌 부추는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고 한방에서는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이용할 만큼 성 기능 강화와 강장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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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잠을 자는 시간이 많습니다.잠은 아이 두뇌 발달과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제라고 합니다. 아이가 밤잠을 자는 동안 벌어지는 일과 유익한 낮잠을 위한 수면 스케줄을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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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밤중에 깨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요

아이의 잠든 모습을 모습 천사같아요. 평화롭고요.하지만 실제 아이의 잠은 그리 평화롭지 못하다고 합니다.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을 거친 뒤 다시 얕은 수면으로 진행되는 수면 주기를 밤새 몇 번이나 반복한다고 해요. 잠이 얕아진 상태에서 다시 깊은 잠으로 원활하게 넘어가지 못하고 중간에 깨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완전히 깨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데 안거나 토닥이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아이가 깬 것 같지만 사실은 얕은 잠을 자고 있는 거라고 이해하면 쉽다고 하네요.

 

얕은 잠은 학습능력발달에 도움?

렘수면 중에는 뇌의 많은 영역이 깨어있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활성화되는데 학습 능력 발달을 도와준다고 해요. 렘수면을 통해 낮에 경험했던 정보들이 정리되고 업데이트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렘수면을 박탈당하면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학습에 집중한 뒤에는 렘수면 시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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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은 성장에 도움?

성장호르몬의 80%는 보통 깊은 수면단계에서 왕성하게 분비되므로 잠을 깊이 못 자고 자주 깨는 아이는 그만큼 성장이 더뎌질 수 있다고 해요. 밤 12시~2시라고 하는데요. 또 성인과 마찬가지로 아이 역시 잠을 충분히 자야 피로가 회복된다고 합니다. 수면 중에는 근육과 신경 등이 휴식 상태에 들어가며 낮 동안 축적된 피로물질이 분해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낮잠을 잘 자야 밤에도 잘 잔다

아이의 낮잠에는 신경을 덜 쓰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낮잠이야말로 밤잠보다 개월 별로 수면 스케줄을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낮잠을 잘 자야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낮에 잠을 자지 않으면 긴장 상태가 지속되어 밤에 쉽게 잠들기 어렵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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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개월 전 낮잠 스케줄을 알려드려요

아침 7시. 아이의 올바른 수면 습관과 생체 리듬을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부터 잘 지켜야 한다고 해요. 커튼을 젖혀 방에 빛이 들어오게 하고, 기저귀를 갈거나 아이를 쓰다듬어주며 깨운는게 좋겠습니다.

 

 

아침 9시. 아침잠을 자게 하세요. 생후 2~6개월은 1시간, 생후 7~12개월은 30분 정도 재우고 돌이 지나면 아침잠을 자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때는 주로 렘수면이 많다고 해요.

 

 

낮 12시. 점심 낮잠을 자게 하세요. 생후 2~8개월은 2시간 30분, 생후 9~11개월은 2시간 정도 재우되 3시 전에는 깨워야 밤잠을 자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때는 깊은 잠인 비렘수면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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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7 11:28

건강을 위해 나쁜 생활습관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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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입니다. 올한해 계획한 일들은 모두 이루셨나요? 새해가 다가오면 금주와 운동 등과 관련해 무리한 신년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올해도 지키지 못할 계획을 세우시고 실패하시는 건 아닌지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쁜 생활습관이 일상화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과학자들의 기존 연구결과들을 참조해 건강을 위해 어떠한 부분을 견제해야 할지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읽어보시고 생활습관부터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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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도 지켜야 한다고 해요

건강한 육체를 가졌다 할지라도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건강한 사람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은 신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정신이 건강해지면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기 때문에 몸까지 다시 건강해지는 선순환 구조가 생긴다고 합니다. '영국건강심리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행복도가 높고 보다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도 활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해요.

 

 

이스턴 핀란드 대학교의 20년간의 장기 연구결과도 채소, 과일, 통곡물,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이 우울증 위험률을 줄인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가공식품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위험률을 높이는 작용을 하므로 가급적 덜 먹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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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수치를 조절해야 한다고 해요

스페인 연구팀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으로 높은 혈당 수치를 보이게 되면 세포에 손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암과 같은 질환에 취약해지게 된다고 하네요.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도 2형 당뇨병이 없이 혈당 수치만 높은 상태에서도 치매의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점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평소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을 즐겨먹고 폭식이나 과식으로 몸에 안 좋은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높은 혈당 수치가 나타나게 되므로 이러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하네요.

 

 

체중보다 항염증 작용이 중요하다고 해요

아일랜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항염증성분은 체중과 무관하게 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은 질병을 이끄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간혹 뚱뚱함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잘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이 연구에 따르면 심장질환과 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체내에 생긴 염증과 연관이 깊다고 합니다. 체중이 좀 나가더라도 식물성 음식 중심의 항염증성분이 많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적정 수면을 취하면 염증이 완화되는데 도움이 돼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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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해요

'네이처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고혈압이 없더라도 평소 소금 섭취량이 많으면 질병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가공식품에는 기본적으로 소금 함량이 높으므로 집에서 심심하게 만든 식사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싱겁게 드세요. 싱겁게 먹으면 음식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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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7 10:59

숨기면 안되는 질환? 적극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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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병인데도 창피해 하는 병이 있어요. 숨기고 있는 경우의 병이 있죠~!.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예민하고 숨기고 싶은 신체 부위나 사건, 성격 등의 비밀이 있듯이 무좀이나 치질, 변비 등 왠지 말하기 부끄럽고 창피해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질병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부끄럽다고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게 되면 질병은 더욱 심각해져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고,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질병 3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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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이 40~50대 이후에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소변 보기가 힘들어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있고,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호두 알 크기만 한 일종의 호르몬 기관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발생의 중요한 인자는 노화이며 가족력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소변을 잘 참지 못하고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소변을 보려 해도 바로 나오지 않거나 잔뇨감이 있을 수 있고, 야간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워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증상은 서서히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그러다가는 수신증이나 요독증과 같은 심각한 상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

 

 

전립선 비대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별문제 없이 치료되는 질환이라고 해요. 연령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하므로 중년 이후 관심을 갖고 정기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이 같이 발견되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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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아니지만, 삶의 질이 떨어지게 만들어 문제가 되는 질환이죠.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출산에 의한 방광조직의 손상이 되면 재채기, 웃음,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복압성 요실금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실금의 재발률은 매우 높지만, 최근에는 수술법 및 다양한 약물 개발로 치료의 효과가 높아져 요실금 체조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정도의 증상 호전과 완치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골반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료의 과다섭취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금연과 배뇨일지 작성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며 꾸준히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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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질은 항문 안팎에 생기는 외과적 질병을 총칭하며 치핵, 치루, 치열 3가지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치질은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0% 정도가 치질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더러운 곳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결국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치질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해요. 치질은 1기부터 4기까지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정도에 따라 정제, 연고, 좌제 등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은 증상 방치 등으로 통증이 극심하고 더는 약물로 치유가 불가할 경우 시행하게 된다고 해요.

 

 

요즘은 치질 치료제도 먹는 정제, 바르는 연고, 좌제 등 여러 가지가 있어 약국 등 시중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한림제약의 렉센연고는 빠른 흡수로 찢어진 항문의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게 도와주며 삽입기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내치질의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더이상 숨기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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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6 18:35

나라별 건강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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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 중 김치와 비빔밥은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건강식이예요. 절인 배추나 열무 등에 고추, 젓갈, 생강, 마늘 등을 넣고 버무려 만든 김치는 대표적인 발효 식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해요.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잭슨도 좋아했다고 알려진 비빔밥은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등의 다양한 채소에 고기를 섞어 채소와 육류의 비율이 적당한 건강 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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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음식은 건강에 유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지방별로 특색 있게 요리할 수도 있어 그 종류 역시 상당해요. 된장, 두부, 양파 등을 넣고 끓인 된장찌개,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삼계탕 역시 건강에 유익한 한국 전통음식이랍니다. 최근 입맛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건강한 한국식단을 유지하면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요. 각 국가별로 비만율에 차이가 있는 것은 그 나라의 음식문화와 연관이 깊은데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나라별 건강 식단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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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

일본은 생선과 해산물을 즐겨 먹어요. 밥을 뭉쳐 고추냉이와 날 생선을 얹어 먹는 초밥은 맛이 담백하고 신선할 뿐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 유익해요. 또 작은 접시에 다양한 요리들을 소량씩 담아 진열하듯 놓고 먹는 음식문화가 있는데 이로 인해 색감이 다채롭고 아기자기한데요, 색깔이 다양한 음식은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예요. 음식은 색소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갖가지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아요. 작은 접시에 조금씩 덜어먹는 습관 역시 칼로리를 체크하고 제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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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요리

인도는 음식에 첨가하는 각종 향신료로 유명하죠. 카레를 만드는데 쓰이는 강황에는 노란색 색소인 커큐민이 들어 있는데 이는 철분과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이예요. 매운 맛을 내는 강황, 생강, 칠리고추 등의 향신료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해요. 또 인도 요리에는 양파와 마늘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심장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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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요리

얇은 밀가루 빵인 토르티야 사이에 각종 채소와 고기, 살사소스, 치즈 등을 끼워먹는 멕시코요리는 국내에서도 패스트푸드처럼 즐겨먹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채소와 고기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비타민, 섬유소,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영양식이예요. 하지만 치즈와 튀긴 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칼로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집에서 멕시코 요리를 해먹는다면 기름에 튀긴 콩 대신 삶은 콩을 이용하고, 나트륨의 양도 제한하면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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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샐러드부터 메인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에 적용이 가능한 식재료예요. 삶은 새우를 신선한 채소와 버무리면 샐러드, 건새우를 견과류와 볶으면 밥반찬이 되고, 튀긴 새우를 소스에 버무리면 메인요리나 일품 술안주가 될 수 있어요. 새우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는 흔한 해산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껍질까지 씹어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많이 먹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요, 과연 새우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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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낮아요.

새우는 칼로리가 낮은 편이예요. 중간크기의 새우를 10개 정도 먹어도 100칼로리가 되지 않을 정도인데요,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그만이랍니다. 새우를 데친 다음 브로콜리, 양배추 등과 섞어 플레인 요거트나 오리엔탈 드레싱을 살짝 뿌리면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요. 살이 찌지 않는 한 끼 다이어트 식사가 되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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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풍부해요.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고단백ㆍ저지방 음식인 닭가슴살을 많이 먹죠. 하지만 닭가슴살만 먹다보면 퍽퍽하고 질리기 쉬워요. 이럴 때 새우와 번갈아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새우는 수분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요. 새우를 데쳐 먹는 것이 질린다면 구워서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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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요.

새우는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B, 인, 칼륨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들도 들어있어요. 보통 항산화성분은 채소나 과일에 많다고 하지만 새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도 들어있어요. 새우에 있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세포막과 DNA에 손상을 입히는 물질을 파괴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데요, 새우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아스타크산틴 역시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촉진하는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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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를 유발해요.

새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들어있는 음식 중 하나예요. 새우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새우를 먹으면 재채기가 나고 코가 막히고 몸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나요. 입안이 따끔거리고 배가 아프고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해요. 음식 알레르기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도 있지만 어떤 연령대에서든 후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요. 새우를 먹고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당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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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요.

콜레스테롤 섭취는 하루에 30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콜레스테롤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예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음식으로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을 꼽는데요, 새우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트랜스지방이 없고, 포화지방산은 낮은 편이예요. 따라서 새우를 튀기거나 트랜스지방과 함께 섞어 요리하지만 않는다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요. 단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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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들이닥치면서 집안 창문을 여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집안을 자주 환기시켜 탁한 공기를 내보내야 하지만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어와 자주 열어놓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집안 청결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같은 집안의 공간 중에서도 욕실이나 부엌처럼 습기가 많고 물때가 잘 끼는 곳은 특히 더 세균이 잘 번식해요. 또 집안에 놓여있는 물건 중에서도 위생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어떤 물건들을 보다 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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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쓰는 의자에 앉기도 하고 벽에 등을 기대는 일도 생겨요. 심지어 요즘같이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바닥에 미끄러져 옷이 젖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야외활동 중에 오염된 옷을 그대로 입은 채 침대에 앉거나 누우면 오염물질이 침구로 옮겨 붙게 되요. 이런 오염물질이 각질, 머리카락, 먼지 등과 뒤엉켜 더욱 비위생적인 공간을 만들어요. 겨울에는 여름처럼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침구류를 자주 빨 필요가 없지만 이처럼 비위생적으로 사용하면 세탁을 자주하는 수 밖에 없어요. 빨래를 하기 귀찮다면 최대한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침대에 오르기 전에는 항상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은 상태에서 올라가고, 핸디형 청소기로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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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수건

욕실 수건은 빨기 간편한 만큼 매일 교체해줘야 해요. 젖은 수건을 20분 이상 걸어놓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시작하는데요, 축축해진 수건을 자꾸 사용하면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이를 악화시키는 기회를 만드는 꼴이 되요. 머리를 말리거나 몸을 닦는데 사용한 수건은 재사용하기보다 방안에 널어두어 건조한 공기를 개선하는데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방법은 겨울철 위생과 습기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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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집안과 바깥을 매일 왕복하는 물건이 있다면 바로 가방이예요. 외출할 때 입는 옷 역시 안팎을 오가지만 자주 세탁을 하는 반면, 가방은 야외에서 사용하고 들어오면 그대로 방치해 놓게 되죠. 심지어 가방을 산 이래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방은 교실이나 락커룸 바닥에 놓이기도 하고 바깥 벤치의자나 마트 카트에 놓이기도 해요. 가방에 수천수만 가지의 박테리아가 달라붙어 있다 해도 놀랍지 않은 이유인데요, 책가방이나 운동용 가방처럼 견고한 재질로 만든 가방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되요. 그렇지 않은 가방은 패브릭 전용 살균제를 뿌리거나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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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침대

집안에서 솜털이 많은 개나 고양이를 기른다면 동물이 날리는 털을 청소해야 해요. 특히 강아지가 누워 자는 애완동물용 침대는 박테리아가 득실대는 공간이예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침대에는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지닌 악성 세균을 비롯해 수백 종류의 세균들이 우글거린다고 해요.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많은 책임이 수반되는 일인데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뜨거운 물에 담가 깨끗이 청소하는 정성을 쏟을 수 있어야 한답니다.




사는이야기
2014.12.16 16:59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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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겨울이라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다크서클이 더 짙어질 수 있는데요, 피곤해서 생긴다고 생각한 다크서클은 자외선과도 관련이 있답니다. 자외선은 멜라닌을 활성화시키는 주범이예요. 멜라닌은 피부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에 겨울이라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다크서클 및 색소침착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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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햇빛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영향을 미쳐요. 콘크리트 바닥이나 건물 유리, 자동차 등에서 반사되는 도심 속의 자외선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따라서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멜라닌 생성을 막을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은 잔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예요. 잔주름은 각질층이 두껍고 뻣뻣할 때 쉽게 생기는데, 자외선의 약 90%를 차지하는 자외선A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의 표피층이 두꺼워져요. 그래서 자외선을 차단하면 각질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어 잔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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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바를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땐 PA를 살펴봐야 해요. PA는 형광등과 같이 햇빛만이 아닌 도심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자외선 A의 차단등급을 나타내며 PA+, PA++, PA+++로 나뉘어요. 겨울에는 실내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PA 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자외선 B는 창문에 의해서도 차단될 수 있어 자외선 B의 차단지수인 SPF가 큰 것은 외부 활동이 적은 겨울에는 큰 효과가 없어요. 건성 피부에는 로션이나 크림 타입이 좋고, 지성 피부에는 묽은 플루이드 타입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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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6 16:16

현대인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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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쟁과 누적되는 피로 등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챙기는 일은 더욱 중요해졌지만, 그마저도 쉬운 일은 아니예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면역력이 낮아지면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도 약해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고 몸이 늘어지는 겨울. 현대인들이 쉽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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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

추운 날씨로 햇볕을 쬘 기회가 줄어드는 계절이예요. 흔히 햇볕은 노화의 주범이라 불리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일은 하루의 시작이 될 만큼 당연한 일상이 되었지만, 햇볕의 긍정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는 없어요. 햇볕은 말초 혈관을 확장해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며, 혈액 속 백혈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인체 저항력을 높여요.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완화하며 비타민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으로 골격 형성과 치아를 튼튼하도록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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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신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D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온도가 가장 많이 올라가는 한낮에 가벼운 산책을 하며 기분전환도 하고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밖에 나가는 것이 번거롭다면 집안의 창을 열어 햇볕을 직접 쬐는 것도 방법이 되요. 맑은 날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두세 번, 피부에 햇빛을 5~10분 정도 쬐는 것으로 비타민D 합성에는 충분해요.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D는 한계가 있으므로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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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독소를 해독하는 'UDCA'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다양한 독소에 노출된 채 살아가요. 숨 쉬는 공기, 사용하는 물건, 음식, 합성세제, 실내 미세먼지 등 다양한 독소를 배출하지 않으면 우리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요. 특히 간은 우리 몸에 침투한 독소 및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하므로 간 건강은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예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은 50% 이상 훼손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나빠지기 전에 간 건강을 점검하고 보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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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호하려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섬유소가 많은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챙겨 먹는 것이 좋아요. 또한, 지나친 음주는 간에 부담이 가중되어 간 기능이 떨어지거나 심각한 간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절주하거나 금주하는 것이 중요해요. 간 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영양소인 UDCA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UDCA는 체내에 이로운 담즙산의 성분이자 웅담의 핵심 성분으로 간 내 혈류량을 높이고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도록 도와요. 단, UDCA 는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이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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