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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3 14:00

아이에게 칭찬하는 바른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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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말할때와 행동을 할때 많은 감동이 부모에게 밀려옵니다. 뿌듯한 감정에 휩싸여서 무분별하게 과한 칭찬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동심리 전문가 정윤경 교수님이 아이들에게 칭찬하는 좋은 방법을 제기했다고 해요. 같이 알아보고 육아에 신경을 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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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으로 문장으로 된 말을 했을 때의 칭찬

부모님들은 대부분 깜짝 놀라 "진짜 우리 아들은 머리가 좋아! 엄마한테 말한 거야? 잘했어!! 넌 어쩜 이렇게 머리가 좋니?" 등등 칭찬을 과하게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성격과 태도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머리가 좋다는 말은 말을 잘해야 머리가 좋다는 것이라고 가르쳐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해요.

 

 

아이는 내가 말을 잘못하면 머리가 나쁘다는 건가 생각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 말을 잘해야만 칭찬받을 수 있다는 부담감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 언어에 대한 반응은 단순히 말 잘하는 것을 칭찬하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모방해주거나, 확장해주거나 약간 교정해주면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친밀감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엄마한테 이거 달라는 거지? 우리 재인이가 말로 원하는 걸 얘기해주니까 참 좋다" 정도로 아이가 한 말에 대해 칭찬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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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혼자 옷을 입고 양말을 신었을 때의 칭찬

부모들은 늘 비교말투를 잘 쓰게 된다고 해요 "옆집 재민이는 혼자 양말도 못 신고 옷도 못 입어서 재민이 엄마가 매일 힘들다는데, 우리 아들은 굉장하다! 앞으로도 다른 친구들보다 잘할 수 있지? 다음엔 뭘 혼자 해볼까?"하면서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투의 말은 삼가하는게 좋다고 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잘한다는 것보다는 아이 자신이 성장하고 커간다는 비교를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즉 내 안의 비교가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를들면 "어제는 양말도 못 신었는데 오늘은 신발도 혼자 신었네" 같은 칭찬이 더 긍정적이겠습니다. 제대로 못했을 때(신발을 거꾸로 신거나 단추를 밀려서 끼워도)도 칭찬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혼자 하려고 노력한 것에 대해 어떤 시도를 한 부분에 대해 칭찬을 해주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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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변기에 응가를 했을 때의 칭찬

무엇을 잘했을 때 부모들은 보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딸, 언제 변기에 응가 했어? 대단하다. 최고야! 이제 응가 잘할 때마다 아빠가 비타민 하나 줘야겠다. 비타민 먹고 싶으면 변기에 응가 잘해야 해!" 하는 말처럼말이죠. 그런데 이런 보상칭찬은 중독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즉 칭찬이나 보상이 없으면 그 행동을 계속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처음 아이가 무엇을 배우기 힘들 때 약간 사용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아이에게 그 행동 자체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맛있는 비타민을 먹기 위해 변기에 응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변기에 응가를 하는 것이 더 편안하고 깨끗하고 어른스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얘기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뭐든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칭찬을 해줘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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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처음 혼자 숟가락으로 밥을 먹었을 때의 칭찬

어떤 새로운 능력이 나왔을 때 칭찬은 대부분 이렇게 한다고 해요. 예를들면 "우리 딸, 어떻게 혼자 숟가락으로 밥 먹었어? 아빠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장한걸? 우리 딸은 아무래도 천재야! 타고났어!" 같은 말투로 능력칭찬을 하게 되는데요. 천재다, 똑똑하다는 칭찬은 아이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만 줄뿐이라고 합니다. 실패했을 때 더 큰 좌절을 가르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보다는 숟가락 사용과 관련된 하나하나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칭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예들들면 "숟가락으로 잘 먹는구나!" "이제 엄마처럼 먹는 거야" 같은 말을 진심으로 기쁘게 해주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과한 칭찬은 아이에게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부모님들이 기억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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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3 13:34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 각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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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에 어떤 음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아보아요. 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에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이 심장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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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해요.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킨다 하네요. 하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지만 지방 함량이 많은 만큼 적당히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견과류는 하루에 4분의 1컵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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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류=렌틸콩, 검은콩, 강낭콩 등의 콩 종류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섬유질은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네요. 또 콩류에는 심장에 좋은 엽산도 많이 들어있어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 단백질을 대신할 완벽한 식품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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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귀리 가루로 죽을 쑤어 소금,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먹는 오트밀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동맥폐색을 막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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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연어에는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네요. 또한 이런 성분들은 심장부정맥 위험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고등어, 청어, 정어리 등도 연어 못지않게 이런 건강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해요.

 

 

나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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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가공육은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기 위하여, 또는 소화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특수한 가공을 한 고기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런 가공육에는 나트륨과 보존료, 질산염, 아질산염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심장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데요. 베이컨과 소시지, 핫도그 같은 가공육은 최악의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는 식품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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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프라이=프렌치프라이 등 튀김식품 중에는 싼 값으로 만들기 위해 인공 트랜스 지방이나 경화유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튀김식품은 종종 트랜스 지방인 쇼트닝으로 조리된다고 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고해요. 트랜스 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고 하네요. 튀김식품을 고를 때는 올리브 오일 등 심장 건강에 좋은 기름을 사용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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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심장 건강하면 지방,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이 주로 거론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당분이 많이 든 탄산음료는 심장 건강을 위해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탄산음료 20온스(약 591㎖)에는 당분이 65㎎이나 들어있다고 하네요. 매일 탄산음료 한 캔만 마셔도 심장마비 위험을 20%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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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음식=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1500㎎이지만 미국인들은 보통 하루에 3400㎎의 나트륨을 섭취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이 너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은 혈압을 올려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요. 고혈압은 심장병의 주요 위험 인자라고 하네요. 되도록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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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3 11:33

체질에 맞는 여드름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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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대인관계에서도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항상 여성이든 남성이든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은 대부분 만성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하루이틀 사이에 효과를 보기도 힘들답니다. 그런 이유로 여드름 한의원이나 여드름 피부과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여드름으로 고생했다면, 단순히 피부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다고 해요. 따라서 몸의 내부적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몸의 내부적인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서 각자의 체질에 맞는 치료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각각의 사상체질에 따른 피부 상태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치료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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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

소음인들은 하강하는 기운이 아주 강하고 상승하는 힘이 아주 약하다고 합니다. 또 소화기가 아주 약하고 비위가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이로 인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따라서 여드름이 피부 안쪽으로 응결이 되거나, 자잘한 좁쌀 여드름이 많다고 하는데요. 또한, 체질에서 오는 피부질환이므로 난치성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햇빛에 옆으로 비추어보면 피부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여드름은 아주 보기가 싫고 속상합니다. 소음인들은 피부가 얇고 투명해서 이런 좁쌀 여드름이 생길 경우에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만큼 관리하기도 힘들다고 해요. 또한, 이런 피부를 가진 소음인들은 30대에 갑자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고 하네요.

 

 

치료방법은 비위를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기운을 소통시켜주는 약을 쓰면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음식 중에서 밀가루 음식은 절대로 금해야 하며 물도 따뜻하게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관리는 보습 관리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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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

태음인은 주로 각질층이 두꺼워 탁해 보이며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취하는 기운은 아주 강했지만, 발산하는 기운이 부족하므로 여드름이 주로 안으로 파고들어 간다고 해요. 조금만 건드리면 바로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이 확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태음인 염증 여드름은 여드름 흉터나 여드름 자국으로 진행되기가 아주 쉽다고 해요. 진피층의 주성분인 콜라겐이 서로 엉겨 뭉치게 되면 여드름 추출이 아주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여드름의 씨가 부서지게 되면 6개월 정도의 회복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네요. 치료방법은 발산시키는 약을 쓰면서 어혈을 풀어주는 약을 가미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여드름 부위에 피를 빼주는 사혈 요법 또한 아주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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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

소양인들은 소음인과 정반대로 하강하는 기운이 부족하므로 여드름의 형태가 염증성으로 크게 번지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안면홍조를 겸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고 예민성 피부를 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여드름 흉터가 심한경우는 태음인보다 더 많은데 그 이유는 성격 탓이라고 합니다. 소양인들은 조급한 마음이 강하므로 상처 난 부위를 손으로 잡아 뜯어서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치료는 기를 하강시키는 약을 쓰며 사혈보다는 피부를 진정(열을 식혀주는)관리를 위주로 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예민성 피부를 겸했을 때는 되도록 피부에 물리적, 화학적인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고, 화장품으로는 알로에 베이스 화장품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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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2 15:56

무너지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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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가 우리 인체에 좋다는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있다가도 점점 흐트러져 몸이 앞으로 숙여지거나 비틀어지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반복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느라 목뼈, 허리 등 척추가 혹사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척추 스트레칭에 관한 다양한 동작들이 개발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해요. 척추 스트레칭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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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목 돌리기 운동이다. 양 발을 양팔 간격으로 벌리고 양손은 허리 위에 올린다. 목을 양 옆으로 돌려주면 긴장한 근육을 풀어준다. 경추와 척추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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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은 허리 돌리기이다. 한쪽 발을 뒤로 들어 올린 다음 허리를 돌려 반대쪽 손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흔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반대로 실시한다. 옆구리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흔들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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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체 늘려주기 동작이다. 양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다. 양손은 깍지를 껴서 높이 들어 올린다. 천천히 상체를 숙이면서 허리를 늘려준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할 경우 중간에 일어나 가볍게 실시할 수 있는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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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매트를 깔고 'ㄷ'자 스트레칭을 틈날 때마다 해주면 된다고해요. 상체를 앞으로 내밀어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내려주었다가 숨을 들이마신다음. 등을 동그랗게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한다고합니다. 또 매트 위에 엎드리고 하체는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상체만 천천히 들어올려 준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은 특별한 기구 없이도 가능하지만, 보다 간편하고 심도 있는 스트레칭을 원한다면 가포 파워 스트레칭과 같은 전문 마사지 매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척추 건강에는 '걷기'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고 하네요. 부상 위험은 낮고 안전하면서도 척추 관절은 보호해 척추 근육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걸을 때는 리듬을 타며 힘차게 걷는 것이 좋다고하는데요. 척추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도 좋아지고, 하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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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열량을 많이 태우는 운동이라고 해요.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달리기를 몇 달 동안 해도 몸무게가 변하지 않아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건지 궁금해집니다.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이 달리기가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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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 뒤에 너무 많이 먹고 있는건 아닌가요?

힘껏 달리고 나면 열량이 많이 소모돼 배가 무척 고플 수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먹는가 하는 것인데요. 열량은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먹다보면 칼로리 섭취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 곧바로 공복감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후 먹는 간식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열량이 150칼로리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달리기 운동 등을 한 뒤 너무 배가 고프면 운동 전에 간식을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바나나 등의 과일과 요구르트, 에너지 바, 과일 스무디, 곡물 베이글, 땅콩버터 샌드위치 등을 적당량 먹으면 좋다고 하니 운동후 배고프다고 이것저것 많이 드시면 운동효과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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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충분하지 않은건 아닐까요?

달리기를 꽤 열심히 했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운동 일정표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1주일에 45분 동안 한번 달렸거나 20분 씩 두 번 정도 달리는 것으로는 몸무게가 줄어들 정도로 충분한 열량을 태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1주일에 0.45㎏을 줄이려면 매일 500칼로리를 줄여야 하는데 이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동만으로 이렇게 하려면 1주일에 3~4번 달리기를 해야 하고, 달리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다른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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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적은 건 아닌가요?

흠뻑 땀을 흘리며 달리고 나면 500칼로리 정도는 소모시켰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합니다. 몸무게 68㎏인 여성이 1마일(1.6㎞)을 10분 내에 달리는 속도로 45분 동안 달려야 495칼로리가 소모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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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증가한건 아닐까요?

달리기가 좋은 이유는 하체에 근육을 만들면서 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육 조직은 지방 조직보다 훨씬 촘촘하고 밀도가 높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달리기를 했을 때 체중이 줄지 않더라도 허리둘레나 가슴 사이즈, 엉덩이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운동을 했는데도 살이 크게 빠지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스키니 진을 입을 수 있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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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2 12:31

차의 효능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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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건강을 위해 차를 마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차만 꾸준히 마셔도 예뻐진다고 합니다. 신통방통한 효능이 스며 있는 약차 13선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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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드세요

우엉차를 하루 2ℓ씩 3개월간 마셨더니 10kg이 빠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엉 껍질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불순한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엉 10g+물 1ℓ)

 

 

헛개나무차 마셔 보세요

콩나물국만큼 속풀이에 탁월해 거칠게 달리고 난 다음 날 아침이면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는데요. 마시는 해장국이라 표현할 만큼 알코올을 비롯한 체내 독소 해독에 강한 능력을 보인다고 하네요. 오장을 촉촉하게 만들어 변비나 방광염에도 좋다니 변비 있으신 여성분들도 좋겠습니다. (헛개나무 25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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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차 드세요

옛부터 황기는 도라지와 더불어 기운을 보강해 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약재로 민간에서 두루 쓰여왔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엔 황기의 효과에 대해 기력을 도와주고 살찌게 하며 오한과 신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한다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황기 15g+물 1ℓ)

 

 

둥굴레차 마셔보세요

늘 티백으로 보리와 함께 식수로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해요. 구수한 맛 이면엔 정력 증진부터 피로 회복, 노화 방지, 스트레스 해소까지 다방면으로 능통한 효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둥굴레 1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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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 드세요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을 모두 지니고 있어 오미자란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특히 붉은 꽃처럼 강렬한 색감만큼 신맛이 강해서 비타민을 씹는 듯 새콤한 맛이라고 해요.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B형 간염 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25g+물 1ℓ)

 

 

함초차 마셔보세요

갯벌과 염전 주위에서 자라는 함초는 짠맛 때문에 과거엔 버려진 잡초처럼 여겨졌다고 해요. 미네랄이 김의 40배, 칼슘이 우유의 5배 정도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된 요즘에는 따로 밭에서 재배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네요. 장 청소부란 별명처럼 숙변 제거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은 함초차를 마셔보는건 어떨런지요. (함초 20g+물 2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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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씨차 드세요

곡식의 낱알처럼 생긴 홍화씨는 뼈를 잘 붙게 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데 남다른 재주를 지녔다고 해요. 차로 마실 때엔 반드시 볶아야 그 효능이 생기는데 최소 30분~1시간가량 우려야 제맛을 낸다고 합니다. 천연 염색제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홍화씨 8g+물 1ℓ)

 

 

오가피차 마셔보세요

오갈피나무의 뿌리껍질을 말린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기의 순환을 도와 허약 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자주 사용된다고 합니다. 자주 들어 익숙한 가시오갈피는 줄기 껍질에 가시가 돋쳐 있고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용도로 쓰여 오가피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해요. (오가피 3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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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차 드세요

오이처럼 긴 타원형 몸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잔뜩 돋아 있는 여주는 볶아서 반찬으로 먹거나 곱게 말려 차로 끓여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장수 마을 오키나와 지역의 밥상엔 늘 빠지지 않고 오른다). 생으로 먹으면 쓰지만 신기하게도 끓여 먹으면 녹차처럼 향긋하다고 하네요. 먹는 인슐린이라 불릴 만큼 당뇨병 치료에 탁월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주 5g+물 1ℓ)

 

 

모과차 마셔보세요

못생긴 외모와 다르게 향이 근사한 모과는 유자 못지않게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특효라고 합니다. 그냥 마셔도 좋지만 시큼한 맛이 불편하다면 대추와 꿀을 조금씩 곁들여 마시길 권한다고 해요. 아침에 한 잔, 자기 전에 한 잔씩 마시면 피부 미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모과 3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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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차 드세요

갈근은 쉽게 칡의 말린 뿌리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해요. 몸살 기운에 으슬으슬 몸이 떨리고 열이 날 때 마시면 훌륭한 해열제. 두통, 어지럼증 개선은 물론 설사를 멈추는 지사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갈근 25g+물 1ℓ)

 

 

백수오차 마셔보세요

흰 머리가 까마귀 머리가 되었다는 의미의 하수오(=적하수오)와 종종 혼동되는 백수오(=백하수오). 발모를 돕는 하수오와 달리 백수오는 달맞이꽃만큼 여자 몸에 좋아 곁에 두고 틈틈이 생수 대신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 극복에 이만한 보약이 또 없다고 합니다. (백수오 2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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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차 드세요

꽃, 잎, 뿌리가 하얀색을 띠는 삼백초는 어성초와 함께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되는 약재. 양파 껍질에도 포함돼 있는 쿼세틴 성분 덕분에 고혈압에 좋은 한편 생리 불순, 자궁염과 같은 부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네요. (삼백초 20g+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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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02 12:20

따뜻한 음료가 변비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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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를 위해서 따뜻한 음료가 최고라고 합니다

미국 코넬대 의과대학의 펠리세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가 혈관을 확장시켜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며 "따뜻한 액체는 혈관확장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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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는 소화기관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와 장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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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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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에는 커피를 비롯해 각종 차와 물까지 포함된다"며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있거나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나 모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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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료와 함께 신체활동도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스트놀-서스맨 박사는 "변비가 있는 사람은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고 조깅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스트레칭 등 장을 자극하는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는데요.

이와 함께 이전에 나온 연구에 의하면 회음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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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8 11:55

뜨거운 시즌을 위해 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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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추리게 만드는 겨울이 자나가고 엄연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코앞이네요. 예년보다 더욱 뜨거운 시즌을 위해 겨울동안 자리잡은 후덕한 군살은 제거하고, 잠들어 있던 전신의 근육들을 깨우기 위한 동면기상 운동 제 3탄. 허벅지 운동이라고 합니다.

 

 

스쿼트 (SQU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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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한 자세에서 어깨 넓이 정도의 보폭으로 서고, 팔은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팔장을 낀다고 하네요.

2. 허리와 가슴은 곧게 펴고 무릎을 구부리며 상체를 내린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직각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해요.

POINT 상체를 너무 과하게 내리지 않는거라고 합니다. 무릎을 구부릴 때는 자연스럽게 엉덩이만 뒤로 뺀다고 하네요.

HOW TO 20회 3-5세트. (1) (2)번 동작을 반복하면 된답니다.

 

 

마운틴 클라이머 (MOUNTAIN CLI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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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창시절에 벌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엎드려 뻗쳐' 자세를 한다네요.

2. 상체와 허리는 구부리지 않고 한 쪽 무릎을 가슴 앞으로 올린다음. 무릎을 과도하게 올릴 필요는 없다고 해요.

POINT 허벅지와 종아리의 각도가 직각정도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HOW TO 20회 3-5세트. 정확한 자세로 (1) (2)번 동작을 양쪽 무릎을 교대로 빠르게 반복하면 된다네요.

 

 

스쿼트와 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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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스쿼트와 런지는 하체운동의 쌍두마차라고 합니다. 스쿼트는 (앉았다 일어나) 를 떠올리면 되고, 런지는 선 자세에서 태권도의 앞굽이 자세를 반복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고 하네요. 이 두 가지 운동은 가장 기본적인 엉덩이 및 허벅지 운동이라고 합니다. 근력을 강화시켜주며, 꾸준히 할 경우 해당 부위에 탄력을 더해준다고 하네요. 강하게 할 경우 허벅지가 굵어지거나 키가 크는데 저해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벅지가 굵어진다거나 키가 자라는 것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네요. 한편 스쿼트와 런지는 발전과 변형을 거쳐 다양한 계열의 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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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을 알리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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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7 13:55

탈진을 알리는 신호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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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정도를 넘어 기진맥진해질 정도가 되면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웨인 스콧 앤더센 의학박사는 몸의 탈진 현상은 식욕 조절, 심장병, 염증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감염 위험을 50% 증가시킨다며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해 탈진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데일리번닷컴이 탈진 증상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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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몽롱하다고 해요

입술이 마르고 갈라지거나 피부에 비늘이 생기거나 두통이 자주 발생하면 체내 수분 부족을 의심해야한다고 해요. 수면장애 전문가인 마이클 J. 브레우스 박사는 체내 수분이 부족할수록 더 피곤하게 되며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계속 물을 찾게 되고 피부와 입술이 마르는 것을 경험한다면 탈진이 일어날 수 있는 체내 수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물은 신체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브레우스 박사는 소변이 깨끗하게 될 때까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신이 흐리멍텅하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는 수면이 필요하다고 해요.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제대로 가동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신체는 수면을 통해 화학적인 불균형을 안정시키고 기분과 행동을 조절하는 뇌 부위를 회복시키고, 하루 종일 저장한 기억과 정보를 처리한다고 하네요. 앤더센 박사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이 축 처질 수밖에 없고 저장된 기억과 정보를 재처리하는 과정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중요한 업무 일정을 잊기 싶고 초조하게 되거나 정신이 흐리멍덩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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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탈진은 서로를 부채질하며 연이어 발생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에 대처하다보면 탈진으로 인한 불면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불면증은 다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탈진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명상 기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하네요.

 

 

정크푸드를 평소보다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정크푸드는 열량은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한다고 해요. 정크푸드로 분류하는 식품에는 탄산음료, 과 지방 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브레우스 박사는 피곤하면 할수록 고지방, 고 탄수화물 음식을 찾기 때문에 탈진 상태가 되면 더 정크푸드를 많이 먹게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탈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코르티솔을 낮추려면 뇌는 진정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고자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탄수화물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앤더센 박사는 정크푸드는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급상승시켜 결국 더 기진맥진하게 만든다며 이런 식품 대신 과일과 통곡물 등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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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6 12:17

양육에 있어 부모의 잘못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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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잖아요? 특히 이해할 수 없는 아이의 행동에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부모들은 좋게 이야기해서는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아서 따끔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하지만 아이에게 늘 이성적인 부모로서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고 해요. 그렇다면 절대로 하지말아야할 부모의 태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알아보시고 아이앞에서 이런 행동은 꼭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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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주지 않는 부모의 태도

부모는 살면서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운 노하우로 모든 면에서 아이보다 더 빠르고 쉽게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자녀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녀가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행동해야 할 때 기다려주지 못하고 일일이 제지하거나 명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럴 때는 잠시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감정이 앞서서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릴 수 있는 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질문을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무언가를 선택하기 두려워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라고 말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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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이 어려운 부모의 태도

부모가 어른이라고 해서 감정을 다스리기가 쉬운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겁을 주고, 매로 다스리기 시작한다면 아이는 폭력에 둔감한 아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모의 감정적인 반응과 태도를 아이는 똑같이 배워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문제 행동에 대해서는 일관된 규칙을 세우고 그에 적절한 수준의 처벌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부모의 기분에 따라서 아이에게 비일관적으로 훈육하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부모보다 훨씬 어린 자녀가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한다는 것이 절대로 쉬울 리가 없다고 하네요. 아이가 떼를 쓰거나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고 부모에게 제지당했을 때 아이가 느끼는 기분과 감정을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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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틀에 아이를 가두려는 부모의 태도

어떤 틀에 아이가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상하관계로 여기고 있다면, 이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하는 조언이 부모의 기호는 아닌지 생각하고,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자존감 형성을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이가 사회통념에서 벗어나는 위험한 일, 잘못한 일을 할 경우에는 엄격하고 단호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제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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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희생을 말하는 부모의 태도

아이가 또래에 비해서 지나치게 생각이 깊거나 성숙해 소위 애늙은이라면 사실 그 아이는 마음속에 억눌린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가 흔히 널위해서라는 말로 자신의 희생과 책임을 아이에게 자주 언급한다면 아이는 부모의 기대 속에서 부담감을 떠안게 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고 일방적인 양육태도를 보이기보다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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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놓고 먹어도 되는 콜레스테롤 식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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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떤 식품을 섭취할대 이건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많이 먹기 꺼려지는 식품이 있잖아요?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 섭취에 대한 유해성 경고를 삭제한 새로운 내용의 식사 지침 권고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DGAC는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며 "현재 유효한 증거들은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 뚜렷한 연관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300㎎으로 제한한 현행 식사 지침을 뒤집는 결론이라고 해요.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이런 지침에 따라 이제 맘 놓고 먹어도 되는 고 콜레스테롤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식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마음 놓고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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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맘 놓고 먹기

큰 달걀 한 개에는 콜레스테롤이 약 186㎎이 들어있지만 달걀을 통째로 먹었을 때 얻는 건강상 효과는 엄청나다고 해요. 달걀에는 비타민A와 B, E를 비롯해 철분, 아연, 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또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만 이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달걀에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콜린은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뇌 속 신호전달분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단백질과 루테인, 제아잔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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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맘 편히 드세요

이제까지의 콜레스테롤 섭취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우유나 치즈는 콜레스테롤이 높아 섭취에 주의가 요구됐다고 합니다. 전지우유 1인분 분량에는 콜레스테롤이 24㎎, 전 지방 치즈 3온스(85g)에는 콜레스테롤 하루 권장량의 30%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유제품에는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과 칼슘을 적절히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지방이 들어있다고 해요. 유지방은 면역계 건강과 세포 대사 작용과 연관이 있는 지방의 한 종류인 글리코스핀골리피즈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유제품이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스웨덴에서 나온 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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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맘 놓고 드세요

새우와 바닷가재 등의 갑각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돼 왔다고 해요. 새우 4온스(113g)에는 콜레스테롤이 220㎎, 바닷가재 3온스(85g)에는 61㎎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콜레스테롤 때문에 새우나 바닷가재 먹는 것을 피하면 신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놓칠 수 있다고 합니다.

 

 

새우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3, D 그리고 아연이 풍부하다고 해요. 또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닷가재 역시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비타민B와 E, 인,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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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맘 편히 드세요

조리된 간 3온스(85g)에는 콜레스테롤이 331㎎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소의 간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소의 간 한 조각에는 단백질 하루 권장량의 40%가 들어있으며 리보플라빈(비타민B2)과 비타민A, B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소와 닭의 간에는 철분도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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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5 15:59

몸매 좋은 늘씬한 사람들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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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지내고 나면 뱃살이 많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죠. 연휴가 지난 후 체중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몸매유지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미국 건강잡지 헬스가 몸매가 좋은 사람들의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고 해요. 몸매가 좋은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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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해요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평소 움직임이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하루 평균 350칼로리 이상을 더 소모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앉아서 일을 하다가도 수시로 몸을 일으키고, 전화나 생각을 할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다니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자주 몸을 움직이면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또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암, 심장질환, 2형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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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하게 식사하지 않는다

날씬한 사람은 먹는데 관심이 없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해요. 오히려 식사를 할 때 온전히 먹는데 집중하며 맛을 음미한다고 하네요.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사람들은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일을 하면서 군것질을 하는 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집중하지 못한 산만한 식습관이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식사에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평균 300 칼로리 정도 식사량이 줄어든다는 연구논문이 있다고 해요. 갑작스럽게 습관을 고치기는 힘들므로 가장 식사량이 많은 시간 때부터 음식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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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보다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

엄마들이 살이 찌는 원인 중 하나는 아이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먹는 습관때문이라고 해요. 남은 음식을 버리면 아깝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합니다.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음식을 버리지 않으려고 영양가나 칼로리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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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음식을 분별한다

살이 쉽게 찌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양껏 먹는다는 점이라고 해요. 가령 평소 촉촉하고 달콤한 스낵을 좋아하지만 옆에 바삭하고 짭짤한 스낵밖에 없다면 그 과자를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는데 무작정 먹는다는 것이라고 해요. 문제는 이처럼 만족스럽지 않은 음식을 먹고 나면 허전함이 남기 때문에 계속 음식에 손이 간다고 하네요.

즉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먹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음식은 아무리 먹어도 만족감을 채우기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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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5 14:29

기관지 건강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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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발 황사때문에 숨쉬기가 편하지 않다고 해요. 전국이 황사로 뒤덮이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기관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 공기오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기관지를 보호하는 음식은 없을까 궁금하실텐데요. 미국의 건강포털 라이브스토롱닷컴이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아보고 요즘 같은 황사가 많은 시기에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유럽폐건강재단은 폐를 보호하는 음식으로 감귤류, 브로콜리, 피망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추천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서는 통곡물이나 견과류 등 비타민 E나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들을 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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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 드세요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은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 존재하므로 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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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드세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들러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정상적인 폐에선 백혈구가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걸러주지만 폐가 약해지면 이런 역할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폐 세포의 건강과 면역력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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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드세요

무즙에 꿀을 넣어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데 활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무씨를 가루로 먹으면 기침을 잠재워주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고 하는데요. 무를 비롯해 인삼, 도라지, 더덕 등도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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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드세요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해요. 올리브오일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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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드세요

고등어를 비롯한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해 각종 오염 물질로 찌든 폐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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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4 12:13

2월의 제철음식의 효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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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는데도 날씨가 춥네요. 추운 날씨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소도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2월 제철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알아보고 우엉, 더덕, 딸기, 한라봉, 바지락, 꼬막, 삼치, 도미와 같은 제철음식은 어떤 좋은 성분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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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다고 해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기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풍부한 섬유소가 배변을 촉진해 비만을 예방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엉은 볶아서 차를 끓여 마시면 무기질이 풍부해져 후식으로 좋다고 하네요. 우엉의 껍질 가까운 곳에 영양분이 많아 껍질채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우엉은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고 감기예방, 변비 해소, 생리불순, 독소제거, 신장기능을 향상시켜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엉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산성을 중화시켜 누린내를 없앨 수 있고, 호두, 과일 야채, 생강 등도 궁합이 잘 맞다고 하네요. 그러나 바지락과 함께 먹으면 우엉이 철분 흡수를 막아 좋지 않다고 하니 바지락은 같이 드시지 마시길 권합니다.

 

 

더덕

더덕에는 인삼에 들어 있어 유명해진 성분인 사포닌이 풍부하여 기침, 가래가 심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식이섬유소, B1, B2, 칼슘 등이 풍부하며, 더덕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 주는 효능이 있어 혈압을 정상수치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기침, 가래, 해독, 성인병, 다이어트, 피로회복, 갱년기 장애에 좋고 돼지고기, 사과, 배, 귤, 당근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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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바지락에는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B12, 철분, 크롬 등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조혈작용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빈혈예방, 다이어트에도 좋고 된장과 함께 먹으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엉과 함께 먹으면 바지락의 철분 흡수를 막아 좋지 않다고 하네요.

 


꼬막

꼬막은 비타민 B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성장이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히며, 피로회복제 성분으로 불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간장의 해독작용,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꼬막은 저혈압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며, 적혈구를 만들고 신경세포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빈혈예방, 피로회복, 간장 해독,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마늘을 함께 먹으면 알리신 성분과 비타민 B12가 결합해 알리티아민이라는 물질을 형성해 기력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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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2와 나이아신이 매우 많이 들어 있어 피부병과 심장마비 예방 및 설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이 들어 있는 고에너지 식품이며,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과 칼슘, 타우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혈압과 심장질환 발병률 낮춤, 아토피 피부염 예방, 천식과 당뇨병 예방, 염증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무, 파 등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한라봉

한라봉은 감귤보다 당도와 비타민 C가 월등히 높아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비타민 C는 피로회복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한라봉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감기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효과가 있어 좋은 과일이라고 하네요. 브로콜리는 철분 함유량이 높아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의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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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100g당 80mg의 비타민이 들어 있어 귤보다 1.5배, 사과보다는 10배가 많다고 해요. 이와 같은 풍부한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활성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고,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고 해요. 딸기는 엽산과 철이 풍부해 임산부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 감기 예방 , 위궤양 예방에 좋다고 해요. 우유 등의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그 밖에 바나나, 파프리카, 오이, 석류 등과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B 및 유기산을 소모해 영양의 효율을 떨어뜨려 좋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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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4 10:20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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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식품을 살때 유통기한 확인하시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은 곧바로 독소가 생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면 유효기간이 지난 뒤에 먹어도 안전한 식품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유효기간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 음식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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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마시기 전에 냄새를 맡아보세요.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바로 버려야 합니다. 우유에 덩어리가 있거나 색깔이 변했다면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인데요. 하지만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냄새나 색깔이 정상이라면 마셔도 안전하다고 해요.

 

 

고기

날고기는 유효기간이 지난 뒤 하루나 이틀 안에 먹어야 하지만 냉동고기는 몇 달 지나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사실 냉동고기는 저장 상태에 따라 1년이나 더 길게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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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제품

통조림 식품에 대한 유효기간은 잘못된 것들이 많다고 해요. 그늘지고 찬 곳에 보관하면 통조림 제품은 유효기간을 지나 수년 후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빵을 얼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면 냉동고에 넣어 얼려 보관하면 두고두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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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파스타는 건조한 것이기 때문에 유효기간보다 훨씬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파스타의 신선도는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해요. 퀴퀴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먹을 수 없답니다.

 

 

병에 든 생수에도 유효기간이 있지만 마시지 못할 정도로 나빠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해요. 그러니 마셔도 괜찮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먹다남은 생수는 버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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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상추나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는 냉장고에 너무 오래 놔두면 익힌 것처럼 축 처져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찬 물을 끼얹으면 생기를 찾고 먹을 만하게 된다고 하니 버리지마시고 찬 물을 끼얹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요네즈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하면 마요네즈는 유효기간이 지난 후 3~4개월 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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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치즈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하면 치즈는 유효기간이 한 달 지난 후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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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4.3명(2012년,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71명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나이드신 분들은 암을 많이 걱정하게 되는데요. 성별로 보면 50세 초반까지는 여성이 거의 모든 종류의 암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50대 이후부터는 남성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 암 환자가 늘면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해요. 이들 식품 가운데 피토케미컬(Phytochemicals, 식물성 화학물질)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 양배추 등에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 성분의 일종인 이소티오시안산은 세포에서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소들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암 환자 식단 전문가인 신촌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피토케미컬은 서로 미묘한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단일성분으로서의 효과나 섭취량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면서 한 종류의 성분보다는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이 발암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항산화, 항암 효과를 내는데 도움을 주는 5가지 색깔의 채소와 과일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식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건강챙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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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과일, 채소

라이코펜, 비타민 E가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고 해요. 토마토, 딸기, 사과, 수박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초록색의 과일, 채소

엽산이나 제아잔틴, 인돌-3-카비놀, 루테인 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겨자, 근대, 케일, 아보카도, 콜리플라워 등에 많다고 하네요.

 

 

오렌지.JPG

 

 

오렌지색의 과일, 채소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가 많아 발암물질 해독에 좋다. 당근, 노란호박, 오렌지, 복숭아, 파파야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라색의 과일, 채소

안토시안,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발암물질 해독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포도, 가지, 적포도주, 녹차, 코코아, 홍차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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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과일, 채소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알리움, 알리설파이드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마늘, 무, 양파, 배 등이 대표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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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3 11:55

채식주의자의 부족한 영향 보충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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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건강을 위해 채식하는 분들 많이 있잖아요? 웰빙바람을 타고 채식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요. 서울 시내는 물론 회사,대학 구내식당에도 채식뷔페가 연이어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심혈관 질환, 비만, 암 등을 예방해 건강을 지켜주는 채소류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칼로리가 낮은 채소 위주로 식단을 짜는 채식 다이어트의 꾸준한 인기도 채식열풍을 함께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채식주의자.JPG

 

 

그러나 채식 위주의 식단에 대해 경고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해요. 먼저 고기를 아예 먹지 않고 채식만 하면 육류를 통해 섭취할 수밖에 없는 단백질, 철분 등의 영양소가 갑자기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유, 치즈, 기타 유제품까지 먹지 않는다면 칼슘 부족도 유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키위.JPG

 

 

채식만 섭취하는 사람은 특정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함께 먹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야한다고 합니다. 채소에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콩, 현미 등을 충분히 먹고, 키위, 수박과 같은 과일과 구기자 같은 씨앗류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철분 섭취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채소에 들어 있는 철분은 고기나 생선보다 체내 흡수율과 활용도가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남녀 모두 전신 피로감을 느끼며 빈혈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철분은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해조류.JPG

 

 

또한, 채소류에 적은 비타민 B1, B2도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따로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비타민 B1, B2가 부족하면 악성 빈혈, 췌장 질환, 위축성 위염 질환 등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채식주의자들은 칼슘 섭취도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칼슘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나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칼슘을 많이 함유한 멸치나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를 반드시 먹을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이뿐 아니라 땅콩, 해바라기씨 등을 함께 먹으면 채식만으로 부족한 아연 성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채식만 먹으면 우리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적절한 보충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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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23 11:25

눈에 좋은 비타민음식,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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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눈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현대인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챙겨드시는게 비타민입니다. 생명(Vital)과 아미노산(Amine)의 합성어를 의미하는 비타민은 소량으로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점에서 호르몬과 비슷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등을 통한 외부에서의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라고 하네요. 특히 비타민은 눈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해요. 눈은 여러 종류의 비타민 중 결핍 성분에 따라 증상이 서로 다르게 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눈 건강을 관리하는 요령이라고 합니다.

 

 

비타민은 A, B, C, D, E, K로 구분되고 초기에는 더 많은 종류로 분류됐으나 현재는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 아니거나 특별한 영양, 기능적 가치가 없고 특정 조건에서 독성을 나타내는 경우는 제외하고 총 13가지 정도만 비타민으로 구분된다고 해요. 이 중 눈과 긴밀한 관계를 가진 성분은 비타민A를 비롯해 비타민B군, B1,B2,B6,B7, 비타민C, 비타민D 등이라고 해요. GS안과 자료를 토대로 눈 건강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과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효과를 보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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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A 드세요

비타민A가 부족하면 간상세포 기능 저하, 각막, 망막 건강 저하, 황반변성, 각막연화증,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비타민A는 당근, 동물의 간, 달걀, 유제품 등에 많이 들었다고 해요. 식품으로 섭취하는게 더욱 더 좋으니 좋은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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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1~B7 챙겨드세요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시신경의 위축된다고 해요. 또 비타민B2 결핍은 광선공포증, 각막 혼탁, 조로 성 백내장, 비타민B6와 B7이 부족하면 눈의 긴장과 극도의 피로감, 시력 저하 등의 문제점이 각각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B군이 많이 든 식품으로는 땅콩, 쌀 껍질, 생굴, 우유, 양배추, 통호밀, 달걀노른자 등이 꼽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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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드세요

비타민C가 부족하면 상처 조직 치유 및 출혈 방지 기능 저하, 백내장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비타민C는 감귤류와 딸기 등의 과일과 양배추, 피망 등의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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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챙겨 드세요

비타민D 결핍은 망막 손상과 황반변성, 어린이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비타민D는 버섯, 등 푸른 생선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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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2.17 13:33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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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과 한개씩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잖아요?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미국의 폭스뉴스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식품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자주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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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드세요

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해요.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는 확률이 3분의 2까지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일주일에 마늘 6쪽을 먹는 사람들의 경우 대장암은 30%, 위암은 5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 생마늘 2쪽을 먹거나 일주일에 서너 번 요리에 으깨 넣어 먹으면 적당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섯 좋아요

오랫동안 버섯은 건강한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믿어왔다고 해요. 현대 과학자들은 연구 끝에 그 이유를 밝혀냈는데, 버섯은 백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키고, 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기에 감염됐을 때 먹으면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자주 조금씩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15~30g 정도 요리에 넣어서 먹거나, 냉동피자 위에 얹어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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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과 보리 드세요

이들 곡물에는 항균성과 항산화 작용이 있는 섬유질 효소인 베타 글루칸이 들어있다고 해요. 동물들에게 이 효소를 먹이면 인플루엔자, 헤르페스, 탄저병 등에 덜 걸린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항생제의 효과도 배가시킨다고 하네요. 적어도 하루 한 끼는 통곡물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해요.

 

 

생선 드세요

굴, 가재, 게 등의 갑각류에 많은 셀레늄은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단백질(사이토카인)을 생산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연어, 고등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해요. 오메가-3은 염증을 치료하고, 호흡을 좋게 하여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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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마셔보세요

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 마신 사람은 뜨거운 가짜 홍차를 마신 사람보다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면역력이 10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은 홍차나 녹차에 풍부하다고 하네요.

 

 

쇠고기 드세요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아연이 결핍되기 쉽다고 합니다. 쇠고기에 풍부한 아연은 면역력을 키우는 중요한 미네랄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아연은 조금만 부족해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해요. 백혈구의 생성에 중요하며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맞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기름 없는 살코기 100g에는 하루 권장 아연량의 30%가 들어있으며, 그 정도만 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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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드세요

보통 면역력을 생각할 때 피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러나 피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1선에서 막아내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합니다. 강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비타민A가 절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비타민A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구마 같은 음식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을 먹으면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뀐다고 해요. 하루에 반 컵 정도 170칼로리를 먹으면 비타민A 권장량의 40%가 충족된다고 합니다. 디저트로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요구르트 드세요

살아있는 배양균이 가득한 생균제인 요구르트는 장의 건강을 지켜준다고 해요. 하루에 200g 정도 먹으면 유산균 제제를 많이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웨덴의 한 연구에 의하면 80일간 고용인들에게 유산균 보충제를 먹인 결과 아파서 결근하는 일수가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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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만 잘해도 질병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손은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 부위지만 손을 이용한 외부 접촉이 많다 보니 몸에 해로운 균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고 해요. 손 속에 스트렙토균은 편도염 등으로 목을 아프게 하며, 소헤모필루스균은 눈병을 일으키며, 박테로이드균은 귓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고 해요. 뉴모니아균은 폐렴을 유발하여 우리의 건강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손 씻기의 중요성이 식상하게 들리겠지만 손 씻기만으로도 막을 수 있는 질병이 있다면 철저히 손 씻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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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황색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은 여드름을 일으키는 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주로 동물의 피부, 분비기관, 점막 등에 상재하는 균으로 괴사 또는 피부의 상처를 통해 화농을 만들기도 하며, 중이염 및 방광염 등 화농성 질환의 대표적 원인균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균이 김밥, 육류, 도시락 등의 식품에 오염되어 증식할 경우 식중독이 유발되어 구토, 설사,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위장염은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계절과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적은 수의 입자로도 감염의 확산속도가 빠르고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고 구토, 설사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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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는 시겔라균

시겔라균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식수를 섭취하거나 그 물로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 설사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 식품이나 물에 들어가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A형 간염바이러스

A형 간염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어 급성 간염을 유발하기도 하며 황달 증상이 몇 주간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어 주변 환경 및 손 씻기 등에 신경써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 A형 간염은 백신 접종률이 저조해 최근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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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은 대장균

일반적으로 대장균은 동물의 장관 내 균이며, 이 중 유아에게 전염성 설사증이나 성인에게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만을 특정지어 병원성 대장균이라 한다고 해요. 병원성 대장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분쇄육, 햄, 치즈, 샐러드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하여 감염될 수 있으며 물을 매개로한 집단발생 가능성도 알려졌다고 합니다.

 

 

손씻기 방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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