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9.01.04 01:38

AI로 암 환자 조기 증상 찾아낸다

조회 수 211 추천 수 0 댓글 0

뇌1.png

 

인공지능(AI) 기술이 의사가 조기 암 증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서리 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암 환자의 3가지 조기 증상인 우울증과 불안증, 수면 장애의 심각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두 가지 AI 학습 모델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AI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해 다양한 기간에 걸친 단층 촬영 X레이 치료에서 암 환자 증상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해요. 그 결과, AI 예측이 원래의 증상 보고서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연구팀의 파얌 바르나기 서리 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는 “이 흥미진진한 결과는 AI 학습 기술이 암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는 “이런 기술들은 의사가 고위험 환자를 찾아내고, 환자의 증상 경험을 돕고 지원하며 그러한 증상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해요.

 

2017년 구글은 림프 노드 어시스턴트(Lymph Node Assistant.LYNA)라는 유사한 인공지능 도구를 공개한 바 있다는데요. LYNA는 유방암 환자의 전이성 암을 감지해 냈다고 하네요.

 

연구팀의 니코스 파파크리스토우 박사는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 기술을 통해 삶의 질과 환자의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솔루션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Learning from data to predict future symptoms of oncology patients)는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에 실렸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인공지능이 '피부암' 진단한다

IBM, 인간 두뇌 컴퓨터 칩 ‘트루 노스’ 개발

생활 속 유해 전자파 줄이는 방법

 

 


  1. 갑작스러운 추위, 충동 구매 조심해야

    갑작스러운 추위, 충동 구매 조심해야 설 연휴 동안 풀렸던 날씨가 다시 꽁꽁 얼어붙었죠?. 추운 날씨에 조심해야 할 것이 감기뿐일까요? 추위에 노출될수록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감성 제품을 구입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과학 논문 소개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술,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술,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사람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이유가 음주로 인한 유전자 변이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과 럿거스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음주 조절에 관여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운동으로 체력 조금만 올려도 심장병 감소

    운동으로 체력 조금만 올려도 심장병 감소 운동 등을 통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조금만 향상시켜도 심장마비 등 심각한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장 운동 연구 그룹(CERG) 연구팀은 2006~2008...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키 크고 마른 여성이 오래 산다

    키 크고 마른 여성이 오래 산다 키가 크고 마른 여성이 작고 뚱뚱한 여성이나 남성보다 90세까지 장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병원 연구팀은 ‘네덜란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55~69세의 남녀 7800여명을 대상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후추, 요리 시 발암물질 제거한다

    후추, 요리 시 발암물질 제거한다 식당 테이블엔 대개 소금과 함께 후추가 놓여있죠? 소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허다하지만, 후추에 관해서는 흔치 않다고 하네요. 미국 캔자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이 고기를 요리할 때 후추를 쓰면 발암물질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의 징후이며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두뇌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팀은 허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체중 줄이면, 암 위험도 준다

    체중 줄이면, 암 위험도 준다 체중을 줄이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 연구팀의 연구 결과라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50~75세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하루 2000칼로리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AI로 암 환자 조기 증상 찾아낸다

    AI로 암 환자 조기 증상 찾아낸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의사가 조기 암 증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서리 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암 환자의 3가지 조기 증상인 우울증과 불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금연하려면 술부터 끊어야

    금연하려면 술부터 끊어야 새해에 금연을 결심했다면 술부터 줄이는 것이 좋겠다고 하네요. 미국 오레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이 알코올 남용 장애 치료를 받는 환자 중 흡연자 22명을 분석한 결과, 음주량을 줄이면 니코틴 대사 속도가 더뎌지는 것으로 나타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운동, 혈압 낮추는 데 약만큼 효과

    운동, 혈압 낮추는 데 약만큼 효과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데 있어 약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연구팀은 혈압 강하제를 복용한 194명과 운동 요법을 실시한 197명의 임상 실험 자료를 분석했다는데요. 이 실...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