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9.01.12 10:20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비만3.PNG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의 징후이며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두뇌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팀은 허리-엉덩이 비율(WHR, waist-to-hip ratio)이 높은 사람, 즉 복부비만이면 평균적으로 뇌 크기가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각) 밝혔다고 하네요. 뇌 위축의 발생은 기억력 감퇴와 치매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우려가 된다고 해요.

 

특히 대뇌 표면의 회색질(Gray matter) 용량이 적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회색질은 뇌의 중추신경계에서 신경세포가 밀집된 부분으로 정보처리의 중추라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9600명(평균 나이 55세)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허리-엉덩이 비율(WHR)을 조사해 비만과 복부비만을 분류한 후, MRI 검사를 통해 뇌 용량을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비만이면서 동시에 복부비만인 그룹, 비만이지만 복부비만은 아닌 그룹, 정상 체중 그룹으로 나눴다고 합니다.

 

그 결과, 비만이면서 복부비만인 그룹의 뇌(회색질) 용량이 평균 786세제곱센티미터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BMI만 높은 비만 그룹은 793세제곱센티미터, 정상 체중 그룹은 798세제곱센티미터로 조사돼 뇌 용량 간극은 비만의 여부보다 복부비만의 여부가 더 컸다는데요. 이는 나이와 흡연 여부, 고혈압 등 뇌 용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모두 고려한 결과라고 해요.

 

뇌 크기와 복부지방 및 WHR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데요. 다만 이전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이 적었고, BMI에 좀 더 치중한 면이 있었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허리 주변의 지방이 실제로 뇌 위축을 일으킨다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다”라며 “회색질이 적은 사람이 복부비만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해요.

 

연구를 주도한 마크 해머 교수는 “대규모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상관성을 찾아낸 데에 의의가 있다”며 “복부비만과 뇌 위축의 상관성, 더 나아가 치매 위험성까지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 학술지인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됐다고 해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허리둘레와 대사질환의 위험 연구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비만할수록 정신건강 나쁠 가능성 높아

 

 


  1.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의 징후이며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두뇌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체중 줄이면, 암 위험도 준다

    체중 줄이면, 암 위험도 준다   체중을 줄이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 연구팀의 연구 결과라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50~75세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AI로 암 환자 조기 증상 찾아낸다

    AI로 암 환자 조기 증상 찾아낸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의사가 조기 암 증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서리 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암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금연하려면 술부터 끊어야

    금연하려면 술부터 끊어야   새해에 금연을 결심했다면 술부터 줄이는 것이 좋겠다고 하네요.   미국 오레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이 알코올 남용 장애 치료를 받는 환자 중 흡연자 22명을 분석한 결과, 음주량을 줄이면 니코틴...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운동, 혈압 낮추는 데 약만큼 효과

    운동, 혈압 낮추는 데 약만큼 효과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데 있어 약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연구팀은 혈압 강하제를 복용한 194명과 운동 요법을 실시한 197명의 임상...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체질량지수 BMI로 건강 상태 알 수 있다

    체질량지수 BMI로 건강 상태 알 수 있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것이고 해요. 예를 들어 키가 172센티미터이고, 체중이 68킬로그램인 사람의 BMI는 68÷(1.72×1.72)=22.99가 된다는데요.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빈혈 있다면 커피보단 녹차 선택해야

    빈혈 있다면 커피보단 녹차 선택해야   빈혈 환자는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커피를 많이 마시면 철 결핍성 빈혈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커피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3층 계단 거뜬히 오르면 조기 사망 감소

    3층 계단 거뜬히 오르면 조기 사망 감소   3~4층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체력이 조기 사망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비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스페인 갈리시아의 코루냐 대학 병원 연구팀은 관상 동맥 질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운동하는 70대 근육, 20대와 비슷

    운동하는 70대 근육, 20대와 비슷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70세 노인의 근육은 건강한 25세의 근육과 다를 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운동이 나이에 따른 노쇠 현상을 늦춘다는 연구는 이미 여럿있다고 하는데...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2~6살 때 ‘성인 비만’ 여부 결정된다

    2~6살 때 ‘성인 비만’ 여부 결정된다   비만이냐 아니냐, 그 갈림길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결정된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최근 독일 라이프치히대학병원 안제 코너 교수팀이 0~18세 어린이 5만1505명...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203 Next
/ 203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753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