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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살 빠지는 생활습관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이 등을 더 삐둥삐둥하게 만든다. 생활습관과 버릇을 고쳐야 등이 미끈해진다.



1.꼭 맞는 사이즈의 속옷을 입어라.

맞지 않는 속옷은 등살을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하며 가슴 탄력을 잃거나 자세가 마저 흐트러뜨린다.

   

2.바르게 걷자.
걸을 때에는 자신의 보폭만큼 다리를 벌리고, 허벅지와 무릎 뒤쪽 근육을 펴듯이 걸어야 한다.
특히나 아래를 보고 걷는 습관은 어깨살과 더불어 등살을 찌는 큰 원인.

   

   

   

3.허리를 펴고 앉자.
구부정하게 앉는 습관은 굳이 등살이 아니더라도 허리와 옆구리, 복부 군살을 붙는 가장 큰 원인이다. 앉을 때에는 등 근육과 허리를 쭉 펴고, 다리는 직각이 되도록 앉는 게 좋다.

   

   

   

4.마사지나 스트레칭은 기본.
직장인 학생 등 현대인의 고질병은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아 업무나 공부를 하고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그러한 원인 등으로도 등살을 찌게 된다. 틈 나는 대로 간단한 마사지나 스트레칭은 근육 긴장을 풀어주어 등살 관리에 매우 좋다.

   

   

   

5.복근 강화 운동을 하라.
등살 관리에 왠 복근운동이냐고? 복근이 약하면 어깨가 움츠러들게 되고 따라서 등 근육이 잘 움직이지 않게 된다. 서 있을 때에도 항상 괄약근에 힘을 주어 엉덩이를 탄탄하고 업 되게 만들어야 하며 또 등과 배에 긴장을 주어 열량소모가 많아지면서 살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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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신 분의 팔지방흡입은 항상 효과가 좋은 부위입니다.
왜냐하면 피부의 탄력이 좋고, 또한 근육의 늘어짐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은 팔과 등을 동시에 지방흡입 한 경우 입니다.
따라서 팔의 사이즈 감소뿐 아니라 등부위의 모먕이 남성형처럼 역삼각형 구조에사
일선형의 여성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흡입된 순수지방량은 양쪽모두 포함하여 800cc 흡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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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 늘어지는 뱃살과 튼살

   

   

   

임신을 하면 생기는 복부튼살

   

임신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납니다.

연예인의 배만 볼락 나온 만사사진이 유행이지만 사실 임신을 하게 되면 배는 당연히

불러오고 전반적으로 체중이 늘게 됩니다. 10kg 이상은 늘어야 정상체중의

아기를 낳을수가 있는데 날씬한 사람일수록 체중이 많이 늘어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 전 날씬했던 사람은 배가 더욱 많이 불러 튼살이 생기며

탄력을 잃고 늘어지기 마련입니다

   

임신후 늘어지는 뱃살과 튼살

   

임신후에 튼살은 미적으로 보기가 싫고 배의 탄력을 급격하게 떨어지게 해서

복부 노화도 일찍 옵니다.

   

   

임신후 늘어지는 뱃살과 튼살

   

임신과 출산후

복부는  지방은 많아도 근육량은 많지 않습니다.

출산 후 크게 쳐지는 뱃살은 노출을 하기에도 꺼려지지만

옷을 입어도 불룩하고 쳐진 모습이 싫기는 마찬가지입니다 ㅠ_ㅠ

   

   

출산 후 처녀적 판판한 배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비너스의원에서 도와드립니다^^

복부 지방흡입술중 젊은 여성분의 경우 피부탄력이 좋아 주름없이 매끄러운 결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아래사진 분은 피부의 탄력이 저하 되어 있으며,
더우기 내장비만이 많아 피하지방을제거 했음에도 악간의 양측 옆구리의 돌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복벽의 탄성도 약하여 내장부위의 돌출이 외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튼살의 크기가 줄어 들었고, 만족할 만한 피부의 수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흡입된 순수 지방량은 1500 cc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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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 가슴 모으기

1. 팔꿈치 90도가 되게 팔을 벌린다.
2. 팔꿈치의 움직임 없이 천천히 양팔을 모은다.
3. 양쪽의 팔꿈치가 닫도록 노력한다.
4. 15회 2세트 반복한다.

 

손바닥 마주대고 밀기

1. 손바닥 사이에 책을 넣고 마주대고 민다.
2. 힘을 준 상태에서 천천히 앞으로 팔을 뻗는다.
3. 두꺼운 책을 가지고 운동을 하면 더 효과적이다.
4. 15회 2세트 반복한다.

   

손바닥 밀기

1. 손바닥을 가슴 앞에서 마주 댄다.
2. 양팔에 힘을주어 손바닥을 마주 민다.
3. 10초 정도 버틴다.
4. 3회 반복한다.

 

양팔 위로 올리기

1.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팔을 양 옆으로 벌린다.
2. 호흡을 내쉬면서 양 손이 가슴 앞에서 모이도록 모은다.
3. 팔은 완전히 펴진 상태로 동작을 해야 한다.
4. 15회 2세트 반복한다.

 

팔 굽혀 펴기

1. 가슴을 단련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법이다.
2. 무릎을 대고 팔을 어깨 넓이로 벌린다.
3. 호흡을 내쉬면서 팔을 구부려 팔 굽혀 펴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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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남성분으로

여성형 유방처럼 가슴부위가 돌출되어,

지방흡입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총 흡입된 지방량은 400 ml 였습니다.

   

 

  • ?
    김아무개.. 2011.10.28 20:26
    가격은 어떻게합니까.......
  • ?
    이정민 2012.01.01 14:51
    나도가슴나왔어
  • ?
    가슴 5센치남자 2012.02.02 22:41
    가슴운동이 되면 근육이다련되서 더커지지않을가요?
    운동하면 몇일걸ㄹ릴가요?
  • profile
    1611142020 2021.01.20 11:27
    양팔 가슴 모으기 설명 심각하다 어떻게 저렇게 설명을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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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살빼는 운동 ♣ 팔뚝살빼는 운동

   




여러분은 여름철 가장 신경쓰이는 부위가 어디신가요?

뱃살이나 허벅지는 가릴수라도 있지만 여름에 팔뚝은 정말 가리기가 힘든부위인데요

시원하자고 입은 반팔..나시밖으로 보이는 늘어져 흔들거리는 팔뚝살...ㅜㅜ

원수같고 민망한 팔뚝살빼는운동 함께 알아볼까요??

   

집에서도 간단한 운동으로 팔뚝살을 뺄수도 있답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팔을 기지개 피듯 하늘로 쭉 피고 천천히 10을 센뒤에,

좌우로 움직여 어깨와 등도 같이 이완시켜 주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틈틈히 하면 팔근육이 당겨지고, 자극을 받으면서 팔뚝살이 빠진답니다

   

   

   

   

1.몸 뒤쪽에 의자를 놓고 몸을 낮추면서 팔을 뒤로 뻗어 의자 위에 손을 올린다.

이때 손은 어깨 너비보다 넓게, 손가락은 몸쪽으로 향하게 한다.

2.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춘다.

팔꿈치가 90~100도가 될 때까지 상체를 내렸다가 천천히 올라온다. 10회 반복해줍니다

   

   

   

   

1. 앉거나 선 자세에서 오른쪽 팔을 머리 위로 들고 접어서 뒤로 넘깁니다

왼손은 접힌 쪽 팔의 팔꿈치를 잡고 바깥쪽으로 민다. 이때 오른팔은 힘주어 왼손의 힘에 대항하여 안쪽으로 밀어줍니다

2. 이번에는 반대로 팔꿈치를 안으로 최대한 당겨줍니다

 팔꿈치를 받친 손은 이에 대항해서 몸 바깥쪽으로 팔꿈치를 민다. 양쪽 번갈아 가며 10회 반복해줍니다
 

 

 

아령운동

   

   

아령운동을 한다고 하면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절대 걱정 하지 마세요~!
가장 가벼운 아령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근육이 커지지 않고, 지방만 태워 준답니다.

1.양손에 덤벨을 들고 서거나 벤치에 앉아서 팔을 머리 위로 곧게 펴고 손바닥을 마주보게합니다

2.팔꿈치를 구부려 덤벨을 어깨 쪽으로 내리되 팔 윗부분이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팔을 다시 위로 뻗어 처음 자세로 돌아오게 합니다

   

1.어깨 너비 정도로 양발을 벌리고 서서 손바닥이 앞을 향하도록 덤벨을 잡아줍니다

2.숨을 들이마시며 한쪽 팔꿈치를 굽힌다 최고로 들어 올린 지점을 지나면

숨을 내뱉고,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원래 자세로 돌아와줍니다

좌우 번갈 아가며 반복해줍니다

   

 

 

   

날씬한팔뚝 을 위한 비너스의원의 팔뚝살지방흡입

 팔안쪽 2두박근 하방의 늘어진 부위, 팔의 차렷자세에서 외곽라인으로 보통 삼각근(deltoids muscle)하방부터 팔꿈치의 외곽라인입니다. 직선형태의 모습이 아름다운 여성의 라인이며, 팔지방흡입으로 효과를 볼수 있으나 근육이 두꺼운 경우 직선의 형태가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팔지방흡입은 여성이 가장 많이 원하시는 부위이면서 가장 효과적인 부위입니다.

겨드랑이 앞면은 애깃살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가슴의 윤곽이 나타나기 전에 보여지는 정면의 돌출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겨드랑이는 여성중에서 부유방이 위치되는 경우도 있으며, 겨드랑이 자체의 지방축척이 심하셔서, 특히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팔뚝지방흡입과 함께 겨드랑이를 포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팔을 겨드랑이 부터 쭉 보아 내려 오다 보면 팔꿈치 부위에서 불쑥 튀어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이부위가 날렵해야 전제적으로 여성스러운 라인이 완성이 되며 팔꿈치 하방의 전완과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이루어 집니다.


흡입된 순수지방량은 총 800 ml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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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 숏팬츠 연출★내 몸매엔 어떤 핫팬츠가 어울리까?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체형별 숏팬츠 연출 방법이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여기서 소개해 드릴 체형별 숏팬츠 연출로 단점은 감춰주고 당당하게 숏팬츠 입어보세요+_+

   



   

짧은 하의는 멋진 각선미를 뽐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상체를 짧아보이게 해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해요.

다리에 콤플렉스가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체형별 숏팬츠 연출 방법을 보시고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 허벅지가 두꺼운 체형은 플레어타입의 숏팬츠를!

 


   

허벅이나 힙이 타이트하게 붙는 디자인의 팬츠는 다리를 더욱 굵어보이게 합니다.

허벅지가 굵고 힙이 큰 체형은 핀턱이 잘 잡힌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또 상대적으로 통이 살짝 넓은 숏팬츠가 다리를 훨씬 가늘어보이게 해준답니다.

   

스커트처럼 넓게 퍼지는 플레어타입 숏팬츠가 두꺼운 허벅지를 커버하기에 안성맞춤~

또 실켓이나 린넨 소재의 플레어 숏팬츠는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 엉덩이가 빈약한 체형이라면 롤업핫팬츠를


   

주름이 살짝 잡힌 롤업 팬츠는 마른 체형을 보다 볼륨감 있게 만들어준답니다.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벌룬 숏팬트도 이런 체형을 커버할 수 있죠.

만약 허벅지 부분을 너무 타이트하게 입는다면 오히려 더 왜소해 보일 수 있다고 하니,

허벅지 부분이 조금 남도록 넉넉한 사이즈를 입어주세요.

   

   

*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이라면 에이라인 핫팬츠를~

   


   

끝이 밖으로 살짝 퍼지는 에이라인 팬츠는 전체적으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할 수 잇습니다.

몸매를 훨씬 슬림해 보이도록 해주겠죠? 실루엣을 강조하기 위해서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스타일의 핫팬츠로도 나의 코끼리 다리를 감춰줄 수는 없네요..라면 눈물 흘리시는 분들 ㅠㅠ

이런 분들에게 비너스의원의 허벅지 지방흡입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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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햇팬츠 라인을 뽐낼 수 있는 뒷쪽 허벅지 지방흡입을 할 때 과도한 흡입은

치료가 힘든 엉덩이의 처짐과 이중,삼중 주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많이 뽑아내서 꼬챙이를 만들었다가는 

볼륨없이 쳐진 엉덩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ㅠ_ㅠ

또한 뒷쪽 허벅지 지방흡입이 과도하면 앞으로 내밀 때 깊은 함몰이 발생할 수 있다.

피부 탄력성이이 안 좋은 사람에게 과도한 흡입은 수술후 더 안좋아 보이는 결과를 갖고 올 수도 있답니다~
그런 안좋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뒷쪽 허벅지 깊은 부위를 흡입해서는 안 됩니다.

약한 흡입관을 사용하여 상층만 흡입해야 좋아요. 피부 탄력성이 안 좋은 사람에게 이 부분을 흡입은 권하지 않습니다.
피부 탄력성이 좋은 사람은 표층지방의 윗쪽만을 흡입한다 하더라도 만족스럽지 않을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되지 않는 군살은 수술적 요법인 지방흡입으로 해결될수 있습니다^^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은 국소마취로 안전한 지방흡입이 가능하며, 빠르고 완전한 지방제거로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이야기
2011.06.09 18:29

모델같이 아름다운 허벅지지방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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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 비너스의원에서는 모델처럼 인형같은 분이 팔 지방흡입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정말 키도 크고 날씬하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체형은 마른체형으로, 지방흡입을 받을 필요가 없고, 이기적인 몸매라고 생각되지만, 자세히 보면 지방흡입을 원하시는데에는 나름대로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체형에 비해 약간 팔이 두껍게 보이기도 하며, 측면에서 볼때 팔의 바깥쪽 부위와 등부위가 약간 돌출되었습니다.


사실, 지방흡입은 살이 많은 분들의 점유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모델같이 날씬한 분들도 조금만 군살을 제거하면, 건강을 헤칠 정도의 힘든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이 균형감 있는 체형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로 목숨을 잃은 모델들도 있었지요. 아이러니하게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분들이 오히려 더 효과적일수 있습니다.


비너스의원에서는 이런 모델처럼 날씬한분들께 절개구를 숨겨서, 흉터의 노출이 없이 수술을 할수도 있습니다.

팔 지방흡입후에 추가로 복부와 허벅지도 지방흡입을 받으셨습니다. 수술전에도 날씬하지만 더 정돈된 체형이 된것 같지 않나요?


아래는 팔지방흡입 그리고 허벅지와 옆구리 뒷구리의 지방흡입후 1달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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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이야기
2011.06.03 10:59

구글 지메일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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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메일 계정이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글은 현지시각으로 6월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특정 인물을 포함한 수백개의 G메일 계정이 해커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G메일 해킹을 중국 해커의 소행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G메일 계정을 도난당한 인물 중에는 미국 정부 고위 관리나, 중국 정치인, 아시아 국가의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군인과 기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도난 당한 G메일 계정의 상당수는 한국 정부 관계자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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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경 구글코리아 홍보팀장은 "정확히 누구의 G메일 계정이 도난당했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라며"구글 본사의 대응에 따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해킹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두고 자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글쪽은 해킹의 목적을 피해자의 메일을 염탐하려는 의도로 파악하고 있다. 에릭 그로스 구글 보안팀 기술 책임자는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해킹은 해당 사용자의 메일을 모니터링 하고, 다른 이에게 메일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해커가 피싱 기법으로 G메일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수집해 메일 계정에 접속한 후 메일 내용을 감시하거나, 지속적으로 다른 이들에게 메일을 전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릭 그로스 기술 책인자는 "구글 시스템이 해킹당한 것은 아니고, 개인 계정이 도난당한 사건이다"라며 "구글은 계정을 도난당한 사용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해당 계정의 보안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번 계정 도난 사고가 중국 지난 지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은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400km 떨어진 곳에 있는 대도시다. G메일은 지난 2010년에도 중국발 해커의 공격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박선경 구글코리아 홍보팀장은 "G메일 시스템이 공격받은 것이 아니라 개인을 겨냥한 피싱 사고였다"라며 "이번 기회에 사용자에게 계정 피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계정 도난 사고를 당한 국내 계정을 따로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구글은 미국연방수사국(FBI)과 미국국토안보국 등 정부 수사기관과 함께 이번 G메일 계정 도난 사건을 수사할 방침이다.


 

구글은 전세계에 검색을 제공하고, 광고를 받습니다.  지난번에도 중국에서 구굴 지메일이 해킹을 당해서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를 했습니다.  중국정부에 의해서 방조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해킹사실을 언론에 보고하는 것은 다름아닌 구글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많큼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검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의 메일은 해킹된 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습니다.  보안이 완벽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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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자원이 없습니다.  그대신,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습니다.  이 고급 인력들을 활용하면 무한한 발전을 이룰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현대에는 이제 공간의 제약은 없어지고, 이념이나 나라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 지고 있는, 소위 글로벌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반도로 아시아 대륙과 연결이 되어 있음에도 대륙의 장점들을 이용할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좋은 기사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국은 만주의 자원을 이용하여 동북 공업단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해와 연결되지 못하여 자원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나진은 이러한 중국의 물류를 해결할수 있는 대안입니다.

 

북한과 남한이 한나라가 된다면,  남한 사람들은 아시아 대륙을 횡단하여 유럽으로 갈수도 있으며, 시베리마와 만주의 드넓은 평야를 달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루빨리 남북이  대결구도를 버리고, 양보와 타협을 가지고 경제협력함으로서, 같은 민족으로서의 우리의 장점을 이용하여 행복하게 잘 살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로·철도 잇따라 건설되는 두만강변 북-중 접경지역을 가다… 광산·물류 분야 뛰어드는 중국 기업들 뒤로 머나먼 남한

두만강이 흐른다. 국경이다. 백두산을 기준으로 동북쪽으로는 두만강이, 그리고 아래쪽으로는 압록강이다. 강물은 또한 삶의 경계다. 이쪽은 중국이고, 저쪽은 북한이다. 저쪽은 초소가 있고, 이쪽은 없다. 저쪽에는 정치구호가 있고 군인들도 보이지만, 이쪽은 없다. 저쪽은 비포장길이고, 이쪽은 포장도로다. 저쪽 산에는 나무가 없고, 이쪽은 많다. 저쪽 산의 풍경에 마음이 짠해진다. 누더기 옷처럼 가파른 산에 다닥다닥 펼쳐진 뙈기밭, 삶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마침 5월 초순이라 이쪽이나 저쪽이나 농사 준비에 한창이다. 저쪽은 소가 밭을 갈고, 이쪽은 트랙터로 한다. 북한-중국 양국의 경제협력은 두만강 양쪽의 풍경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훈춘, 떠오르는 북방 경제도시

5월7일 늦은 시간 옌지 공항에 도착했다. 옌지는 참 오랜만이다. 그동안 중국에 가면 주로 압록강 지역으로 갔다. 압록강 들머리의 단둥과 신의주가 북-중 경제협력의 중심 무대이기 때문이다. 통계로 보면 전체 북-중 무역의 70%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새로운 압록강 다리 공사가 한창이고, 조만간 압록강 하구의 모래섬인 황금평에 새로운 공단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둥은 접근하기도 좋다. 다롄이든 선양이든 단둥까지 시원하게 고속도로가 뚫려 있다.

이에 비해 두만강 지역은 교통이 불편하다. 백두산에서 이어진 첩첩산중이 두만강 양쪽에 펼쳐져 있다. 그래도 이곳을 보고 싶었던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새롭게 부각되는 나진의 동향이고, 다른 하나는 동북지역의 물류다.

5월8일 아침 일찍 훈춘으로 향했다. 옌지에서 훈춘까지는 고속도로다. 옌지 톨게이트에 들어서니, 훈춘 91km라고 쓰인 표시판이 보인다. 뻥 뚫린 고속도로를 우리 옌볜 조선족 아저씨가 냅다 밟는다. 시속 150km를 넘나든다. 1시간도 안 돼 훈춘에 도착했다. 훈춘은 먼지 풀풀 날리는 비포장도로의 기억만 남아 있다. 그러나 도시 입구에 들어서며 깜짝 놀랐다. 왜 북방의 떠오르는 도시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다. 이제 훈춘은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자그마한 변경도시가 더 이상 아니다. 인구가 벌써 23만 명을 넘었다. 우리를 안내할 사람을 만나러 호텔 커피숍에 들어섰을 때, 온통 러시아말이 가득하다.

오후에 훈춘 세관에 갔을 때, 그 이유를 알았다. 그곳은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가는 통로다. 세관의 조선족 직원이 나와서, 그날 하루만 러시아 사람 1천여 명이 입국할 예정이란다. 대부분 2박3일 정도 머무르고, 필요한 소비재를 사서 들어간다. 그래서 호텔도 많이 늘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특수도 작용하는 것 같았다.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APEC이 열린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건설 붐이 한창이고, 유입인구도 늘어났다. 그렇지만 소비재를 공급할 기반은 부족하다. 그래서 훈춘이 러시아 극동의 소비재 공급 거점이 되었다. 훈춘에서 러시아 쪽으로 철도가 개통돼, 많은 화물이 넘나든다. 물론 러시아 쪽에서도 물자가 들어온다. 훈춘 세관에 붙어 있는 기념품점에 갔더니, 온통 러시아 물건들이다. 러시아는 광학이 발달돼 있어, 망원경이나 현미경 등이 싸고 질이 좋다. 우리 일행 모두 러시아제 군용 망원경을 하나씩 샀다. 북쪽 지역을 잘 관찰하려고 중국 땅에서 러시아제 망원경을 사니, 이곳이 세 나라가 얽혀 있는 국경도시라는 것이 실감났다.


이제 팡촨으로 간다. 과거의 기억과 너무 달라 어리둥절하다. 그때는 군인들 초소를 통과해야 했고, 사전에 출입허가를 받아야 했다. 초소에서 카메라도 모두 맡겼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게 없다. 팡촨 근처에 가니, 차량통행료 받는 곳만 있고, 누구든지 얼마든지 갈 수 있었다. 팡촨 전망대에 도착하니, 이미 일군의 중국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로·철도·항만의 중심지로 변한 나진

팡촨 전망대에 서면, 두만강 철교가 보인다. 러시아 쪽으로 하산역이 보이고, 북한 쪽으로 두만강역이 코앞이다. 두만강 철교에서 동해바다까지는 17km 정도다. 두만강 역 너머 산들이 있고, 그 너머가 나진항이다. 팡촨 전망대에 서면, 왜 1990년대 초반에 시작된 두만강 개발계획이 실패했는지를 알 수 있다. 중국의 국경 경계는 두만강 철교 가기 직전에 끝난다. 두만강 하구를 통해 동해바다로 나가려면, 중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협조를 얻어야 했고, 두만강 하구도 준설해야 했다. 결국 북-중-러 삼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그 계획은 앞으로 나갈 수 없었다.

지금은 어떤가? 중국은 다른 방법을 찾았다. 취안허에서 나진까지 도로를 통해 동해로 진출하는 것이다. 훈춘으로 갈 때와 올 때, 잠깐 취안허 세관에 들렀다. 맞은편은 북한의 원정리다. 비포장도로가 보인다. 그곳에서 나진항까지는 약 53km라고 한다. 5월중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란다. 우리가 갔을 때, 이미 원정리 세관 너머 언덕길에 포클레인이 보인다. 이번 공사는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거란다. 중국 쪽 인력이 직접 들어가 중국 장비로 단기간에 포장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동해 출구를 확보하려는 중국의 강한 의지가 읽힌다.

팡촨을 보고 훈춘으로 다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털게다. 마침 나진에서 털게를 수입해, 게맛살을 가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사업을 한다는 조선족 사업가가 동석했다. 훈춘 수출가공구 수산물가공회사의 수산물은 전부 나진에서 온다고 했다. 점식을 먹으며 필자는 북-중-러 삼국 관계에서 나진이 가진 경제적 의미를 알고 싶었다.

중국 쪽에서 보면, 나진은 우선 수산물을 수입하는 곳이다. 도로 포장공사가 끝나면, 중국 쪽 냉동차가 더 신속하게 싱싱한 수산물을 갖고 올 것이다. 둘째는 관광지다. 중국의 동북지역에는 태어나서 바다를 한 번도 못 보고 죽는 사람이 많다. 그런 점에서 푸른 동해바다를 보러가는 관광 상품은 매력적이다. 싱싱한 수산물도 먹을 수 있다. 관광요금은 싸고, 거리는 가깝다. 그리고 나진 호텔에는 카지노가 있다. 중국 내에서 도박은 불법이다. 우리 40대 조선족 운전사 양반이 말한다. 옌지의 돈이 고스란히 카지노로 간다고. 그래서 중국 당국에서도 골치가 아프다고. 최근 상습도박자를 단속할 예정이라 조심한다고. 나진을 바라보는 중국 당국의 불쾌한 시선도 읽힌다.

셋째가 아주 중요하다. 바로 물류다. 중국의 창리그룹이 이미 지난해 나진항 1호 부두 사용권을 확보했다. 또한 북한은 지난해 12월 지린성 정부에 나진항 4~6호 부두를 개발해 50년 동안 사용할 권리를 줬다. 지린성은 동해 출구를 확보해 날개를 달았다. 중국의 동북지방은 이미 고속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다롄에서 훈춘까지, 북-중 접경을 지나는 동변도 철도 공사도 한창이다. 여기에 동해로 나가는 항만을 확보했으니, 이제 도로·철도·항만이 결합된 복합물류 수송이 가능해졌다. 나진을 통해 훈춘의 석탄이 중국 남부의 화력발전소로 갈 것이다. 창지투(창춘~지린~두만강) 경제권에서 생산한 제품이 이제 중국 남부도시로, 동남아시아로, 그리고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갈 것이다. 물론 나진항에서 미국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허브 항만이 필요하다. 상하이나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것은 경제성이 없다. 거리도 멀고, 화물적체가 심각하다. 그래서 동북지방에서는 부산항을 유력한 허브 항만으로 생각한다. 문제는 남북관계다.

아시아 최대 노천 철광 무산광산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한국 정부의 5·24 조처로 모든 남북교역이 중단되었다. 조선족 사업가가 묻는다. 중국 화물이 나진항에서 부산항으로 갈 때 문제가 없는지를. 지금 같은 남북관계라면 문제가 있을 거라고 대답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북-중 경협에 한국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또 있다. 러시아는 올해 말까지 나진에서 하산까지 철도 보수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부산 등 동해 쪽 항구에서 오는 화물이 나진항으로 들어와 그곳부터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중국이나 러시아의 처지에서 나진은 출구다. 그러나 우리에게 나진은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의) 극동으로 가는 입구다. 떠오르는 북방의 도시들이 출구를 만들고 있다. 그렇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나진이 입구라는 생각은 없다. 단지 제재의 대상일 뿐이다. 기회는 열려 있지만, 그것을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북-중 경제협력의 미래에 대해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말이 엇갈린다. 대체로 지금까지 대북사업을 해온 조선족들은 애로를 호소한다. 무엇이 가장 어려웠느냐고 물어보면, 수산물을 인계하고 통관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기관과 관계자들이 '삥'을 뜯는다고 한다. 부패가 심하고, 여전히 경제 개방에 대한 관점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한다. 1991년 나진선봉지구가 자유경제무역지대로 선정된 이후 기대와 실망이 반복돼왔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국면도 과거의 반복일까? 확실히 아니다. 북-중 관계가 달라졌고, 동북지방 정부가 적극적이며, 중국 쪽의 경제적 이익이 확실해졌다. 이제는 중국의 한족들이 사업에 나서고, 최근에는 광산투자나 물류분야에서 돈 많은 남방 자본이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조선족 운전사 아저씨가 불쑥 한마디 한다. "이번에는 다른 것 같은데."

5월8일 일요일에는 옌지에서 두만강 상류 쪽으로 가보았다. 난핑, 충산 지역이다. 난핑에 가니, 철도공사가 한창이다. 난핑에서 허룽까지 이어지는 공사이고, 산악지대라서 터널과 교량을 잇는 공사가 한창이다. 다롄에서 시작해서 북-중 접경지역을 지나는 동변도 철도의 일부 구간이다. 이 지역의 철도공사가 주목되는 이유는 맞은편 북한 지역이 바로 무산광산이기 때문이다. 난핑에서 무산까지 53.5km 구간에 대한 철도공사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무산광산은 30억t의 철광석이 매장돼 있는 아시아 최대의 노천 철광이다. 난핑역 주변에는 철광석 제련공장과 가공공장을 짓고 있었다. 난핑과 무산, 그리고 난핑과 허룽을 잇는 철도는 이르면 올해 안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원래 이 지역은 난공사 구간이라 2015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아무래도 무산광산의 철광석 수송로를 확보하려고 공사를 서두르는 것처럼 보였다. 2010년 북한의 대중국 수출 가운데 57.1%가 석탄 및 광물자원이고, 15.5%가 철광석·아연 등 비금속류였다. 앞으로 철도공사가 완공되면, 북한의 광물자원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규모는 훨씬 증가할 것이다.

난핑이나 충산 모두 백두산 아래 작은 농촌마을이다. 철도공사를 하고 광물 관련 공장을 짓기 시작하자 대부분 조선족인 이곳 사람들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 난핑에서 숭선까지 가는 길은 두만강을 끼고 있다. 강을 따라 구불구불 난 도로를 지나며, 산의 형태만 보고도 북한인지 중국인지 알 수 있다. 이 지역이 최근 한국 신문에 많이 난다. 대량 탈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도 있고, 이곳을 무대로 마약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도 있다. 이 지역은 강 폭이 좁다. 몇 개의 징검다리로 건널 수 있는 곳도 많았다. 그렇지만 일요일 오후에 가본 두만강은 평화로웠다. 강 건너 들판에 농사 준비를 하는 사람도 보였고, 학교 갔다 오는 어린애도 있고, 강에 빨래하는 아낙도, 강물을 길러 온 아주머니도 보인다. 인사를 하니 손을 흔들어준다. 물론 강들을 따라 초소도 보이고, 군인들이 강둑을 어슬렁거린다.

자꾸만 눈에 밟히는 진달래

이틀 동안 두만강 547km를 달렸다. 두만강을 가르는 이쪽과 저쪽의 다른 풍경에 가슴이 아프다. 강 너머 가파른 산들의 누더기 뙈기밭들, 강둑을 지나는 북쪽 사람들의 행색, 그리고 주책없게 듬성듬성 핀 보랏빛 진달래. 특히 흑백 필름 속에 핀 컬러의 꽃들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얼마든지 갈 수 있던 땅을, 이제는 이 먼 변방의 끄트머리에서 엿볼 수밖에 없는 남북관계 때문인가? 고단하게 보이는 삶의 흔적들이 안쓰러웠을까? 아니면 빼앗긴 들판의 안타까움일까? 진달래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출처 : http://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296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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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이야기
2011.04.21 19:36

아이패드2 예약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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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3일부터 아이패드2 의 사전 예약판매를 한국에서 하게 된다고 한다.

 

애플이 이달 중 우리나라에 아이패드2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어떤 모델을 구입할 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곧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예약판매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예약 판매 돌입 이후에 구매자들이 순식간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리 자신이 구입할 아이패드2 모델을 결정하고 망설이지 않고 보다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우선 3G와 와이파이(Wi-Fi)중 어느 것을 사야할지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한다. 3G 모델은 초기 부담이 적지만 매월 3G 통신 이용료와 함께 단말기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3G 모델이 와이파이 모델에 비해 가격이 10만원 가량 비싸다.

스마트폰 있다면 와이파이 '유리'

3G 모델은 비록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반면 와이파이 모델은 구입 초기에 적지 않은 부담이 생긴다. 가장 저렴한 16GB 용량 제품을 선택한다고 해도 약 60만원 가량 지불해야 한다. 물론 이후에는 어떤 지출도 없다.

 

 

 

▲ 아이패드2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어떤 모델을 선택할지 소비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이렇듯 각 모델마다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결코 선택이 쉽지 않다. 물론 이러한 고민은 과거 아이패드1 출시 때와 비슷한 양상이다. 중요한 것은 불과 1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신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가령 자신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면 와이파이 모델이 좋은 선택이다. 아이폰3GS 및 아이폰4의 경우 개인용 핫스팟(테더링)을 통해 아이패드2 와이파이 모델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2.2 이상 스마트폰도 3G를 와이파이로 변환하는 테더링 기능을 갖췄다.

지난 3월 4G 와이브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통되면서 '에그'와 같은 외장형 수신기와 약정결합을 통해 구입하는 것도 좋다. 매월 와이브로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고 3G에 비해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사용 지역도 대부분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 까지 대폭 확대됐다.

흰색이 대세,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오직 검정색으로 출시된 아이패드와 달리 아이패드2는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먼저 출시된 해외 반응을 보면 흰색 모델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다. 실제로 사용해 본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흰색 아이패드2 제품을 꼭 구입하고 싶다면 남들보다 좀 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용량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16GB, 32GB, 64GB로 나뉜다. 아이패드2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고용량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활용도가 높다.

아이패드2 출시와 함께 선보인 아이무비나 개러지밴드와 같은 신규 애플리케이션 용량도 상당하다. 또한 SD카드 액세서리를 구입하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PC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송할 수도 있어 스토리지 역할도 대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패드2는 외장형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지 않고 차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아이패드2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고용량 제품을 사는 편이 후회가 적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아이패드2 16GB 와이파이와 64GB 3G 모델이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패드2 구입 의사를 밝힌 한 누리꾼은 "일단은 3G 64GB 흰색 모델을 노리고 있다"며 "특히 흰색 모델에 대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zdnet new 중에서..


여행이야기
2011.04.14 23:50

아름다운 호주의 테즈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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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31일 부터 4월 1일 까지 호주의 테즈메니아의 호바트(Hobart)시에서 개최된 Cosmetex 2011 international conference 참석후 호바트에서 론세스톤(Launceston)을 거처 크레들마운튼 (Mt. Cradle)까지의 여행을 하게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오염되지 않고 잘 보존된 테즈메니아의 자연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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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트시에서 가파른 산을 자동차로 올라가면,  웰링턴마운틴(Mt. Wellington )이 있습니다.  테즈메니아의 동남쪽에 위치한 호바트 시를 비롯하여 경괘하고 시원한 바다와 해안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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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바트시를 벗어나 테즈메니아의 동해안 해안가를 가는 도중 있는 리치몬트 다리( Richmond Bridge) 입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라고 합니다.  오리들이 한가로이 놀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평안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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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테즈메니아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테즈메니아 국립공원(Tasmannia National Park ) 입니다.   매의 목부위와 같이 가느다란 부위라고 해서 Eaglehawk neck 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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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 국립공원 에 있는 테즈메니아 아치(Tasman Arch) 입니다.  이 근처에는 테즈메니아 블로우홀( Blowhole) 이라고 불리는 파도가 지하로 연결되어 육지에서 솟아오르는 곳을 볼수 있으며,  크랙처럼 바위가 갈라져있는 테즈메니아 키친(Kichen) 이라는 곳이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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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 아치에서 본 동해안의 벼랑 (sea cliffs) 입니다.  제주도의 주상절리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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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호주식민지 시대의 아픔이 서려 있는 포트아더 (Port Arthur ) 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원한이 서려있어 유령이 있다고 하는 슬픈 곳입니다.  영국에서 죄수들이 끌려와서, 노역과 함께 심한 학대가 이루어진 곳이며, 주변 바다에는 상어가 있고, 물살이 세어 탈출하기가 어렵고,  또한 이 근처에는 사람을 잡아먹는 무서운 개들을 풀어놓아 탈출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 죄수들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로, 사소하고 경미한 범죄로 인하여 이곳에 수감되었으며, 억울한 학대를 받는 곳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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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프레이시넷 국립공원(Freycinet National Park) 으로, 유명한 와인글래스 베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큰 섬처럼 보이는 곳과 육지 사이의 함몰된 부위가 와인 잔 형태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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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동해안의 파이어 베이(Bay of fire) 라고 불리는 해안가 입니다. 모래색이 소금처럼 하얗고, 바닷물은 에메랄드 빛깔을 띠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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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높이가 약 100 m 에 이르는 성 콜롬비아 폭포(St. Columba Falls) 입니다,  습한곳이라, 이끼가 끼어있으며, 너무도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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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 제2의 도시인 론세스톤(Launceston) 에 가기 전에 한가로이 풀을 띁고 있는 소를 보기 위해 잠깐 내렸던 곳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소들을 구경했지만,  곧이어 각지에 흡어져 있는 소들이 한꺼번에 모이더니, 저를 소들이 구경하고 있는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곳의 소들은 사람 구경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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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메니아의 내륙에 있는 크래들 마운튼에 가는 도중 풍경이 아름다워 길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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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잠깐 차에서 내려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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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 자연유산으로 크레들 마운튼(Mt. Cradle) 국립공원입니다.  크레들 마운튼과 그 앞에는 맑은  도브호수(Dove Lake) 가 있습니다.   오른쪽 상방 에 있는 산이 크래들마운튼이고, 가운데에 함몰된 곳이 남자아이가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잘 보존된 자연에 감동이 느껴질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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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친절하고 소탈한 가이드 Mr. Howard Smith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관광가이드도 같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려심이 많아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내를 잘 해주셔서 마치 자유여행 처럼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 가을에는 복부지방흡입을 위해 저희 비너스의원에 오시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

 

테즈메니아를 여행하려는 분은 한번 접촉하여도 좋을듯 싶습니다.  그 때는 닥터 정(John) 이 소개한 글을 읽었다고 이야기 하시면 아마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참고로 웹사이트는 http://www.cradlecoastTours.com.au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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