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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8 12:13

혈압 높으면 피해야 하는 음식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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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려요.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예요. 고혈압이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해요.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들 중 상당수는 심장박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답니다.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소금이나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은 피하면 좋다는게 최종적인 결론인데요, 혈압이 높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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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고기

소금을 잔뜩 친 스테이크는 정말 좋지 않아요. 건강한 식습관은 적당량을 먹는데서 시작된답니다. 특히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은 되도록 적게 섭취해야 해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소스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등심 510g의 열량은 대략 1140칼로리에 달하고, 지방 89g, 나트륨이 150mg이 들어있어요.


라면

라면은 우리나라에서 대표 기호식품으로 꼽히고 있죠. 하지만 라면 한 개에는 지방이 14g, 나트륨이 1580mg이 들어있어요. 라면에는 나트륨이 너무 많아 혈압을 높이는 주범으로 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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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해요. 또한 알코올 성분은 혈관 벽에 손상을 주며 다른 질환 위험도 증가시켜요.


베이컨

베이컨에는 지방이 너무 많아요. 베이컨 3조각에는 지방이 4.5g, 나트륨은 약 270mg이 들어있어요. 아침식사 등을 할 때 베이컨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아요.


도넛

도넛 한 개의 열량은 300칼로리에 달하고 지방 42%, 탄수화물 54%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에 튀기기 때문에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다량 포함되요. 도넛은 땅콩버터나 초콜릿 바, 칩 보다 더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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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채소나 과일에 각종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서양식 절임 장아찌인 피클은 미국인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즐겨먹는 음식이예요. 그런데 이런 피클에는 염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길이가 9.5cm 정도 되는 중간 크기의 오이 피클 3개에는 나트륨 하루 권장량인 2300mg보다 훨씬 많은 2355mg이 들어있답니다.


전유

지방을 빼지 아니한 자연 상태의 우유를 전유라고 해요. 우유는 칼슘이 풍부한 좋은 식품이지만, 전유와 같은 고지방 유제품은 필요 이상의 지방을 과도하게 제공한답니다. 전유 한 컵에는 지방이 8g이 들어있는데, 이중 5g은 포화지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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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8 11:35

고약한 입냄새는 위장장애? 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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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심하신 분들 있으시죠?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냄새난다고 하시는 분. 그런데 입안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충치 이상의 심각한 질환이 숨어있다는 징후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치아 색깔부터 잇몸의 상태까지 입속은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말해 준다고 해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런던 엘레븐 치과병원의 사미르 파텔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당신의 입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나의 입속은 어떤지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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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가 고약해요?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질 할 때 이와 혀까지 잘 닦고 구강 청정제까지 사용하는 데에도 입 냄새가 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셨을 때는 입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시는 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위장장애나 소화불량증, 간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치아가 누렇다?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나 잇몸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몇 가지 구강 청정제, 그리고 고혈압 약 등이 치아를 누렇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누런 치아를 하얗게 만들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하네요.

 

 

구강 건조증이 있다?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은 수분 공급이 부족하거나 술을 마셨거나 담배를 피울 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 것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입안이 건조하면 침샘 안에 있는 혈관을 껄쭉하게 만들어 침 생성을 느리게 한다고 하네요. 침이 부족하면 잇몸이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고 하니 입안이 건조한지 한번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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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과 상처가 자꾸 재발한다?

입안에 상처가 1~2주가 지나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피곤하거나 몸속 면역체계가 억제될 때 입속 궤양이 발생한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궤양이 너무 오래가거나 입안에 상처가 자주 재발된다면 구강암 위험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잇몸 출혈은 흔히 발생합니다. 양치질 할 때나 후에 나쁜 냄새와 함께 잇몸에서 피가 나는 현상은 잇몸 염증에 의해 생기는 치은염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이런 치은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치주염은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이 생겨 치아 손실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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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을 지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어요. 특히 오늘은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당분간 큰 일교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유난히 다른 사람보다도 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죠? 여성의 경우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찐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해요.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되요. 또, 체외로 빠져나가야 할 물질이 몸속에 계속 쌓이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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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게 되요. 영양결핍증이 생긴 경우에도 추위를 더 많이 탈 수 있어요. 다이어트 등으로 음식을 너무 적게 섭취하거나 저칼로리 식품 위주로 먹으면 영양결핍증이 생겨 추위에 민감해져요. 또한, 영양이 부족하거나 저체중의 경우 열을 만드는 근육량이 적어 추위를 잘 느끼게 되요.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의 경우 몸에 지방이 많아 추위를 타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예요. 비만증의 경우 활동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인 휴식대사량이 줄어 오히려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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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신체적 질환뿐 아니라 심리적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해요. 우울증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추위를 더 많이 느끼는데요, 이는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의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 때문에예요. 특히 가을, 겨울에는 햇빛을 보기 힘든데,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므로 가을,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요. 이때 쌀쌀한 날씨까지 더해져 유독 추위를 더 느끼게 되는 것이예요. 따라서 평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추위도 다른 사람보다 많이 탄다면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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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많은 성인 사망의 주요 원인인 것을 알고 계시나요? 전체 뇌졸중 환자의 10명 중 4명이 50대 미만일 정도로 젊은 사람에게도 흔하답니다. 평소에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뇌졸중. 이 뇌졸중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10가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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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미련 없이 끊으세요

일반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2~3배 높은데요, 금연을 실천할 경우 뇌졸중 환자 4명 중 1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1년간 금연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도를 50%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금연실천 5년 이내에 그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요.


술은 최대 두 잔까지만 드세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 만족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끊어야 해요.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발병위험이 3배로 높아져요. 과도한 음주 습관은 부정맥과 심근수축이상 외에도 뇌동맥 혈관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해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유발하기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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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을 주의하세요

비만은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의 위험인자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져요. 일반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3배 정도 뇌졸중 발병위험이 높아요.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주 3회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요.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관의 탄력성이 증가되요. 단 1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매회 30분 이상해야 효과가 있어요.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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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고 담백하게 드세요

과다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켜요.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길들여야 해요. 흔히 몸에 좋다고 알려진 보신탕이나 오리고기 등 고단백 음식도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3~4배 올린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를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 생선을 많이 섭취해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푸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카테콜아민이란 교감신경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게 되요.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동맥경화증이 심화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스트레스는 최대한 빨리 풀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해요. 심신에 부담을 주는 과로도 금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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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주시하세요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는 뇌졸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상책이예요.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최소 6개월에 한번씩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만성 질환을 방치하지 마세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뇌혈관기형 등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해요. 정상인에 비해 고혈압 환자는 5배, 심장질환자는 배 이상 뇌졸중에 걸리기 때문이예요. 당뇨병 환자도 정상인보다 뇌졸중 발병빈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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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 내 병원으로 이송하세요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어요. 발병 후 병원으로 후송하는 시간이 늦을수록 환자의 상태는 악화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낳아요.


한번 발병했던 환자는 재발방지에 노력하세요

뇌졸중이 이미 한번 발병했던 사람의 경우 5년 내에 4명 중 1명이 재발한다고 해요. 특히 발병 후 첫 3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데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한 경우와 고혈압 등 위험인자를 계속 갖고 있을 경우 재발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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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의 노출이 줄어들게 되면 걸리기 쉬운 결핍증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비타민D 결핍증인데요,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 이예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충분히 높아지지 못하여 뼈에 축적되지 못함으로써 골격이 약해지고, 결국 몸에 부하되는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뼈가 휘게 되요. 즉 뼈의 양은 정상이지만 뼈의 밀도가 감소된 상태가 되어 뼈가 연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랍니다. 비타민D는 음식물, 종합비타민제, 모유 등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 경우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합성으로 인해서 생성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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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모든 연령에서 햇빛이 있는 낮 시간의 야외활동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에며, 특히 여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 크림 등의 남용으로 인해 피부에 닿는 햇빛을 차단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여요. 비타민D 결핍증의 치료는 부족한 비타민을 약으로 복용하거나 투여하는 등의 방법이 있어요. 비타민D 결핍증은 비타민D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속에서 비타민D를 적당하게 유지시켜 주려는 노력을 해야 해요. 점심시간 등 낮 시간에 적절한 야외활동을 통해 일관욕을 하는 것이 비타민D 생성에 가장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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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따라 적정한 권장량은 차이가 있으나, 자외선을 과도하게 쬐는 것도 좋지 않으니 한 번에 너무 오래 일광욕을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야외로 나가기를 꺼려하여 실내 활동이 더욱 주를 이루게 되는데,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D는 한계가 있으므로 일광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특히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그 아기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므로, 여성 본인이 균형 잡힌 음식물 섭취를 통해 모유에 충분한 비타민D가 들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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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0.27 13:08

하체비만 다이어트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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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가을이예요. 식욕이 왕성해지고 먹거리도 풍부한 계절이기 때문에 식이조절에 소홀하기 쉬운 때랍니다. 가을이면 유난히 식욕이 증가하는 주된 이유는 기온의 변화에 따른 신체의 변화 때문인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작용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소화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되요. 그만큼 다이어트에 욕구도 커지죠. 날씬한 하체를 목표로 허벅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우선적으로 택하는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으로 대부분의 20~30대 여성들은 절식을 선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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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섭취량을 절반 가량으로 줄여 더 이상 살이 찌지 않게 하고, 여기에 각종 허벅지 살빼기 운동을 병행하여 몸매를 관리하기 시작하죠. 일일 섭취량을 줄이면 그만큼의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방법인 슬림한 몸매를 위해 목표했던 허벅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랍니다. 개인 트레이너가 없는 일반인 여성들이 절식을 계획 할 때에는 영양 성분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식사량을 관리하기 보다는 그저 단순히 아침, 점심의 식사량을 줄이고 저녁식사를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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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의 식이요법은 과식, 혹은 폭식에 노출 될 위험을 키울 수 있어요. 또 이로 인해 몸매 관리에 성공하더라도 후에 요요현상이 찾아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체계적이지 못한 절식은 위험해요. 건강한 허벅지 다이어트를 위한 효과적인 식이조절 방법은 가벼운 포만감을 지향하는 것이예요. 채소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더라도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는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얻더라도 전체 섭취 칼로리가 낮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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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홀로 식사족'이 늘고있는 추세예요. 나홀로 식사족들의 고민은 여전히 식당 출입이 거북하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식당 주인이나 종업원 눈치도 그렇고, 주위의 시선도 부담스럽다고 해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혼자서 식당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는 없는 것일까요? 이런 고민이 있으신 나홀로 식사족들을 위해 대중식당에서 혼자 식사하는 유익한 6가지 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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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빨리 나오는 곳을 선택하세요

나홀로 식사족에게는 식사를 기다리는 시간이 부담스러워요. 대화를 나눌 상대가 없기 때문에 요즘 시간 때우기 좋은 스마트폰이 효자인 셈이예요. 그래도 음식이 빨리 나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종업원이 권하는 장소에 앉으세요

눈치를 보라는 얘기가 아니예요.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에 무작정 앉지 말고, 종업원이 권하는 자리에 앉으세요. 그러면 장시간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식당 업주도 배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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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과 친해져라

식당이 마음에 들면 종업원과 대화를 나눠 친해질 필요가 있어요. 매일 혼자 오면서 무뚝뚝하면 서로 부담스럽겠죠? 메뉴나 날씨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읽을거리를 가져가세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지만 책이나 잡지, 신문을 읽어보는건 어떠세요? 음식을 기다리거나 식사를 할 때 한결 마음이 여유로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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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즐기세요

혼자 왔다고 음식을 후딱 해치우지 말고 즐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가끔 "여기 음식은 너무 맛있다"라고 소리내어 얘기해보세요. 서비스가 한결 좋아질 거예요.


식당 분위기 자체를 즐기세요

편안한 마음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다른 좌석의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면 가볍게 목례를 하는 여유도 가져보세요.


역시 팁이 최고예요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면 종업원에게 약간의 현금을 쥐어주세요. 다음에 올 때 눈빛부터 달라질 거예요. 종업원 입장에서는 당신이 혼자서 식당에 오는 것을 더 반가워 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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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과잉성 관심이 많은 듯 싶습니다. 자식이 판단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지않고 부모의 생각대로 강요하는 경향이 많은 듯 싶습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10대 자녀의 교우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부모의 욕망이나 동기에 의해 자녀에게 의사결정을 강요하면 자녀의 사회생활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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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의 통계전문가인 바바라 A. 우데커크가 주도한 연구팀은 최근 '아동 발달 저널'(Journal Child Developmet)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우데커크는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10대 청소년들은 그들의 친구나 친구의 의견에 맹종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성향을 키워주는 것도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일 듯 하네요.

 

 

연구팀은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을 상대로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부모의 심리적 통제여부가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또 연구대상 학생들의 자율성 및 비슷한 연령대인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평가했다고 해요. 친구관계엔 남녀가 사귀고 있는 경우까지 포함됐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교우관계에서 자율성과 친밀성이 떨어진 청소년일수록 보다 많은 부모의 간섭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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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데커크는 "부모들은 자녀가 친구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능력을 높여줄 수도 있고 반대로 약화시킬 수도 있다고 해요. 사춘기 시절에 교우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밝히는 방법을 알지못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부모의 의견을 강요받기 일쑤였던 청소년들은 학교를 졸업한 뒤 사회에 진출해서도 타인의 의견만을 쫓아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능동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은 어떤 부모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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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7 11:06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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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산소로 인해 산화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는 물질을 항산화제라 불러요. 이런 항산화 물질은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에서는 이러한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힘든데요, 이러한 분들을 위해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 7가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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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콩류가 건가에 좋지만 특히 팥은 효능이 탁월해요. 여러 연구결과 팥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블루베리

천연 식물 화학물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식물색소의 일종인 이 성분 때문에 블루베리는 시력을 보호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며, 기역력과 인지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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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렌베리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요. 크랜베리는 염증을 낮추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답니다. 크랜베리는 몇 종류의 암과 심장병을 퇴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아티초크

꽃봉오리가 식용으로 이용되는 엉겅퀴 과의 다년초예요.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심장병을 퇴치하고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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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열매가 작지만 심장병을 퇴치하는 효능은 막강해요. 또한 몇 가지 종류의 암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답니다.


블랙베리

블랙베리는 두뇌를 보호하는데,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위험을 낮추는데 좋다고 해요. 이외에도 대장암을 퇴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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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7 10:53

군살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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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열심히 해도 군살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끝까지 빠지지 않는 살을 군살이라고 해요. 배 주위나 종아리의 군살이 빠지지 않으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효과적으로 군살을 빼려면 유산소, 근력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미국의 건강 사이트 '피트니스'가 군살빼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7가지에 대해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체크해서 군살제거 도움 받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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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드세요

아몬드가 군살 빼기에 좋은 것은 지방의 흡수를 줄여줘 불필요한 칼로리를 차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예일대 의대 데이비드 카츠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은 양의 아몬드를 자주 먹으면 혈당이 급격이 오르는 것을 막아줘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루에 먹는 아몬드 양은 한줌(약 23개)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콩 드세요

학술지 '미국 영양학회 저널'에 따르면 콩으로 만든 우유(두유)는 다른 유제품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 보다 체중감량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콩을 자주 먹으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여성분들 콩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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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드세요

달걀은 단백질의 영양가를 가늠하는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가장 이상적인 식품이라고 합니다. 손쉽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인 달걀은 군살을 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페닝턴 생물의학센터는 아침에 계란 2개를 먹으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포만감을 유지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고지혈증이 없는 정상인은 하루 1개 정도의 달걀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사과 드세요

사과로 군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해요. 3개월 동안 하루에 3개의 사과나 배를 먹은 여성이 귀리 쿠키를 먹은 여성보다 살이 더 빠졌다는 학술지 영양학저널 논문도 있다고 합니다. 사과 한 개에는 5그램 정도의 섬유질이 있는데, 85%가 수분이어서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고 하네요. 바쁜 아침에 사과 드시고 출근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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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 드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지만 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저열량ㆍ저지방 식품이어서 군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요즘 베리 많이 드시고 있는데요. 베리는 건강에 참 좋은 식품입니다.

 

 

요구르트 드세요

국제 학술지 비만 저널에 따르면 저지방, 무가당 요구르트로 칼슘을 섭취하면 다른 식품보다 군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 요구르트를 먹으면 소화 기능을 활성화시켜 뱃살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무가당 요구르트 드시면서 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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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채소 드세요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시금치 한 컵의 열량은 40칼로리(브로콜리 한 컵은 55칼로리)에 불과하지만 하루 필요 섬유소의 20%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녹색 채소는 칼슘이 많아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근육 운동은 군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시금치 꼭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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