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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환자는 겨울에도 땀과의 전쟁을 계속 해야 해요. 추운 날씨 탓에 실내 온도를 올리면 여름과 마찬가지로 땀이 나게 되요. 증상이 심한 다한증 환자는 냄새 걱정에 실내에서 외투를 벗는 데도 어려움이 따른답니다. 다한증 환자는 실외에서도 조심해야 해요. 다한증 환자가 땀이 난 상태에서 찬바람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동상에 걸릴 수 있는데요, 식은땀이 손, 발, 겨드랑이 등 신체의 온도를 낮추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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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신체의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해 나타나요. 다한증은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크지만,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많아요. 손과 발에 땀이 차는 수족다한증인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이 부위의 땀분비중추가 뇌피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예요. 다한증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이 있어요. 기운이 떨어지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다른 병도 생기고, 계속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심장의 긴장상태가 이어져 정신질환도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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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은 치료에 앞서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원발성과 갱년기장애, 당뇨병, 비만 등 질환이 있는 속발성으로 구분을 해요. 원발성 다한증은 교감신경을 절제하거나 보톡스로 땀을 멈추게 하는 시술이 필요하지만, 속발성은 단순 약물치료로도 해결할 수 있어요. 다한증 환자들은 땀이 난다는 이유로 운동을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오히려 운동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열이 빠져나가고 땀 분비가 정상화되기 때문이예요. 단, 겨울에는 동상 위험이 있는 실외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카페인 음료 삼가기, 맵고 짠 음식 피하기 등도 다한증 치료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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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4 11:43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틀린 영양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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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은 몸에 좋고, 무엇은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주장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잘 알려져 있는 영양 관련 상식에서도 잘못된 것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모르는 잘못된 영양 상식에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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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은 무조건 나쁘다?

수십 년 전부터 지방, 특히 포화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왔어요. 하지만 이는 너무도 허술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나온 결론인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한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화지방과 심장병은 전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혈액 속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질단백인 HDL의 양이 증가해요. 또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지질단백질인 LDL 중에서도 입자가 작은 LDL을 비교적 건강에 나쁘지 않은 큰 입자의 LDL로 변화시켜요. 따라서 살코기나 코코넛 오일, 치즈, 버터 등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천연 식품들을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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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식품은 건강에 좋다?

저지방 식품 중에는 맛을 내기위해 설탕과 콘 시럽, 인공 감미료를 첨가해 가공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성분들은 비만과 대사 증후군, 당뇨병, 심장병, 조산, 우울증과 연관이 있어요. 저지방 식품에 들어있는 나쁜 성분들을 건강에 좋은 천연 지방으로 대체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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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뼈와 콩팥에 나쁘다?

고단백 식사를 하면 골다공증과 콩팥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단백질을 섭취하면 단기간에는 뼈로부터 칼슘 배출을 증가시키는 것은 사실이예요. 하지만 장기적인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와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장기적으로는 단백질이 뼈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으며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고단백과 콩팥 질환 사이에 어떤 연관성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콩팥 질환의 주요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인데 고단백 식사는 오히려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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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

설탕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사실 설탕은 필수 영양소는 없이 칼로리만 높아요. 설탕은 과당 함유량이 높아 대사 작용에 영향을 줌으로써 빨리 살을 찌우고 대사성 질환을 유발해요. 과당은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요. 또한 인슐린과 렙틴 같은 호르몬에 저항성을 초래하여 비만과 대사 증후군, 당뇨병과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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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4 11:30

정전기 없애기, 마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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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건조하잖아요? 그래서 컴퓨터만 만져도 정전기가 나네요. 겨울이 되면 정전기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정전기는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 않지만, 여러모로 불편하기 마련인데요. 참 신경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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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는 마찰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마찰만 조심해도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양말을 벗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맨발로 다니면 정전기가 생긴 즉시 전기가 땅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옷을 벗을 때 양말을 먼저 벗으면 마찰로 정전기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옷을 벗어둘 때는 정전기가 일어나기 쉬운 스웨터등 의류를 나란히 거는 것을 피하고, 정전기가 심한 옷은 잠시 화장실에 걸어두었다가 입거나,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 습기로 정전기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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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을 때 샴푸 후에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표면에 보호막을 만들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문고리를 잡기 전 손바닥에 입김을 불어 습기를 만들어주거나, 손톱을 세워 문고리에 1~3초 정도 댄 후에 잡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겨울 정전기는 건조해서 생기는거랍니다. 집안이 건조하면 감기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가습기 틀어놓으세요.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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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4 11:15

성공위해서 기업가가 하면 안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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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사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성공을 하고 싶으시죠? 사업하면서 하면 안되는 행동이 있다고 해요. 운동 경기나 선거, 기업 운영에 있어서 한 가지 확실한 게 있다고 해요. 거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승자로서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의 '앙트러프러뉴어닷컴(Entrepreneur.com)'이 성공을 위해 기업가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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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거나 질투하면 안돼요

성공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과 그들이 이룬 업적에만 집중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면 안됩니다

끊임없이 변명하고 불평하고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사람들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부정적으로 일에 끼어든다고 합니다. 기업가들은 자신과 뜻을 같이 해 힘을 합치는 사람들을 주위에 둬야 자신이 추진할 수 있는 일을 순조롭게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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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이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안돼요

시간 경영은 기업가에게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의 목표와 과제를 분명히 설정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날 할 일을 정한 뒤 하루를 끝내는 게 좋겠습니다.

 

 

행동보다 앞부터 앞세우지 마세요

성공하는 기업가는 편안히 앉아있지 않는다고 해요. 또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말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철저히 지켜 달성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것도 말만으로는 이루지 못하며 누구도 말뿐인 사람에게 감명을 받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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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쫒으면 안됩니다

돈만을 쫓을 게 아니라 뭔가 차별화되고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생산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해요. 우리 기업은 돈을 버는 게 목표가 아니라고 말하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객들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돈이 따라오도록 길을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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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4 11:14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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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찾아온 한파주의보로 인해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겨울인 만큼 따뜻하고 건강하게 옷을 입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그렇다면 겨울 의류를 건강하게 입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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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깨 근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거운 외투를 계속 입으면 목 건강에 좋지 않아요. 심한 경우 일자목이나 긴장성 두통을 초래할 수 있어요. 외투를 입었을 때 어깨와 목에 통증이 느껴지면 가벼운 소재로 만든 외투를 찾아 바꿔 입는 것이 좋아요. 목도리, 니트 등 섬유제품은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호흡기를 통해 진드기를 흡입하게 되면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켜요. 자주 세탁해 진드기 서식을 방지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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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와 니트에서 발생하는 겨울 정전기도 골칫덩어리예요. 건선 환자나 기타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피부에 자극을 받아요. 따끔거림, 가려움,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 위험도 있어요. 옷을 벗어둘 때는 정전기가 일어나기 쉬운 스웨터 등 의류를 나란히 거는 것을 피해야 해요. 정전기가 심한 의류는 잠시 화장실에 걸어두었다가 입거나,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 습기로 정전기를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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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을 때도 주의가 필요해요. 너무 많이 겹쳐 입으면 공기층이 압축되어 찌그러져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요. 따라서 겹쳐 입는 옷이 손목이나 목둘레를 막아주는 옷인지 확인해야 해요. 또한, 될 수 있으면 몸의 중심부는 따뜻하게 하되, 팔과 다리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입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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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3 11:23

당뇨 생활습관으로 물리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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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고혈압에 이어 당뇨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고 합니다. 국민 10명 당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듯 합니다. 당뇨병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 등과 상호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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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뇨병이 있으면 뇌졸중, 구강질환, 폐렴, 폐결핵, 눈과 발의 질환에 잘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당뇨. 하지만 당뇨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백전백승이겠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당뇨를 물리치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고 하네요.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

 

 

당뇨는 순간적으로 발병하고, 단기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 아닌,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부터 남은 생을 함께 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를 개선하기 위한 생활 속 관리법들을 습관처럼 익혀두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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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관리의 최우선 요소는 올바른 식단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통해 혈당과 혈중지질, 혈압을 관리하고 당뇨에 동반되는 만성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식사는 꼭 정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며 과식은 고혈당과 당뇨를, 소식은 저혈당을 유발하므로 적당량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식품은 하루 300mg 이하로 섭취를 조절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염식은 당뇨 환자가 평생 동안 지켜야 할 식습관이라고 하네요. 각종 조미료와 젓갈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때엔 국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모든 음식은 의식적으로 싱겁게 조리하며,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는 간은 조리의 마무리 단계에서 넣어야 한다고 해요. 또 후추와 겨자 소스, 레몬즙 등 소금이 포함되지 않은 향신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당뇨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노년기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채소와 해조류, 잡곡 등을 여러 번에 나누어 섭취하거나 부드럽게 조리하여 먹으면 된다고 하니. 신경써서 관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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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인슐린 반응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관련 식품을 알아두고 항상 의식적으로 다양하고 충분하게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운동은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해 당뇨 환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처음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로 하면서 점차 횟수를 늘린 후, 가능하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네요.

 

 

체력 소모가 많은 격한 운동보다는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 유산소운동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대사활동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의 하루 운동시간은 30분에서 최대 1시간가량인데,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때이므로 이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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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공복이나 식전에 운동을 할 경우엔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는 경우 주머니에 사탕이나 초콜릿을 지참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체내 수분 정도도 혈당에 영향을 미치므로 운동을 통해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항상 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당뇨는 평생동안 거의 낫지 않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관리가 아주 중요한 질병입니다. 체크하시고 저염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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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너무 슬플때도 눈물을 흘리지만 너무 기쁠때도 눈물을 흘립니다. 기쁨과 슬픔은 서로 상반된 감정인데 말이죠. 요즘 웃프다라는 신조어가 있다고 해요 '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인 신조어 '웃프다'처럼 모순된 두 감정이 동시에 나타나는거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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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감정은 기쁨과 슬픔, 평온과 분노처럼 상반된 감정 중 하나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복합적인 감정이 일어날 수도 있고 심지어 모순적인 감정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나의 감정에 대해 상반된 두 가지 감정표현을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행복할 때 눈물이 나는 이유도 이와 상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기분이 좋거나 즐거울 때는 눈물이 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아기가 태어났다거나 자식이 결혼을 할 때처럼 감정이 격해질 정도로 행복한 날에는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의 격렬한 감정에 대해 두 가지의 감정 표현이 발현되는 것으로, 웃음이 나면서도 울음이 나는 상황을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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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대학교 연구팀이 두 가지 감정표현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형 감정표현' 현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해요. 우선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에게 아기들의 사진을 보도록 했다고 합니다. 사진에 담긴 아기들의 얼굴은 원래보다 더욱 동그랗게, 눈은 더욱 크게 수정돼 있다고 해요. 실험참가자들의 감정을 동요시킬 목적으로 아기들의 얼굴을 과장될 정도로 귀엽게 보이도록 만든 것인데요.

 

 

사진을 보고 난 뒤에는 실험참가자들에게 사진을 보면서 느낀 감정을 기록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절반 이상의 실험참가자들이 사진을 본 순간 행복한 기분을 느꼈을 뿐 아니라 격한 감정에 압도됐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격렬한 감정을 느낀 실험참가자들은 '아기의 볼을 꼬집고 싶었다'거나 '먹어버리고 싶었다'는 등의 과격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반면 감정의 동요가 크지 않았던 실험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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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를 진행한 이 대학의 심리학과 오리아나 아라곤 박사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을 통해 "아기들의 모습에 대해 공격적인 표현을 나타낸 사람들은 원래의 감정으로 회복되는 속도 역시 빨랐다"며 "격한 행복감에 공격적인 표현을 더해 뇌의 균형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실험참가자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하는 일과 같은 행복한 사건에서도 눈물이 난다고 응답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러한 눈물 역시 격해진 행복감을 추스르기 위한 우리 몸의 전략일 것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정신과학저널(Journal Psychological Science)에 발표됐다고 하네요. 격한 감동에는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는 이유 아셨죠. 이런 감동적인 일들이 많이 생기면 사람들 세상살이 조금은 더 행복해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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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3 10:40

남들보다 더 추위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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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바람이 너무 차갑게 느껴지네요. 영하의 날씨에 온몸이 떨릴 정도로 추위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남보다 추위를 더 타고 항상 몸이 차갑고 춥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여기에는 건강상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갑상샘에 이상이 있으면 추위를 더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갑상샘 수치가 정상인 경우에도 늘 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폭스뉴스 건강뉴스 담당 편집인인 대니 알바레즈 박사가 그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인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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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식사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신체는 에너지를 아끼고 열을 덜 발생시키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춥게 더 느껴진다고 합니다

 

 

수면을 충분히 자지 않았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신체가 방전이 다 된 건전지처럼 축 처지게 되고 활동을 덜 하게 돼 추위를 더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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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이 있다?

빈혈증은 혈액 검사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빈혈증이 있으면 특히 여성에게서 호르몬 불균형이 초래된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변동을 거듭하게 돼 추위에 민감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이 있다?

레이노 현상은 추위에 노출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창백하게 변하고, 곧이어 퍼렇게 변하고, 회복단계에서는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증후군도 있었군요!

 

이는 말초혈관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말단부의 혈류에 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레이노 증후군이 있으면 피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과 세동맥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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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이다?

몸무게가 너무 적다는 것은 근육과 지방의 양도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신체에서 근육은 열을 내는 기능을 하며 지방은 열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살이 있는 사람들이 추위를 덜타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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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리는 등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요. 특히 이른 새벽에 운동을 하면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커져요.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새벽 운동보다는 기온이 높은 낮이나 몸이 충분히 깨어난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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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하고, 복장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전날 스트레스나 평고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몸의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예요. 아침에 일어나 안정된 상태에서 자신의 맥박을 재면 쉽게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요. 분당 맥박이 80회 이상이면 주의해야 하며, 100회 이상일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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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나쁜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하고, 장갑을 끼는 것도 좋아요. 손이 시리다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면 어깨 부위가 경직되고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해요. 운동 후에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바디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가면 운동을 하는 중 체온이 올라가는 것에 대비할 수 없고, 몸이 둔해져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워요. 따라서 가볍고 얇으면서 땀의 흡수와 발산이 잘 되는 옷을 여러겹 겹쳐 입고, 운동 중 체온이 올라가면 겉옷을 벗거나 속에 입은 옷을 벗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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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스트레스틑 육체와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쳐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죠.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인데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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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세요.

음악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어요. 그리운 옛 음악은 정서적인 경험과 심리적 안정을 가져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한 곡 선택하고, 완전히 집중해서 들으세요. 정서적인 따뜻함도 함께 느낀다면 몸이 묵직해지면서 더욱 편안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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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세요.

내면에 집중하고 마음을 비우면 평온함을 가질 수 있어요. 호흡은 마음을 비우는데 가장 중요한데요, 몇 분간 조용히 앉아서 숨을 들이쉴 때부터 완전히 내쉴 때까지 천천히 호흡해 보세요.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집중을 하게 만드는 짧은 휴식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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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푸세요.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 긴장을 겪는 사람들은 점진적 긴장해소법이나 다른 기술을 이용하면 나아질 수 있어요. 점진적 긴장해소법은 근육이 풀릴 때까지 인체의 수축 이완을 계속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어깨가 뻐근하면 어깨를 귀까지 올려서 목과 어깨에 압력을 더하세요. 그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한 뒤 내리면 어깨가 떨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는데요, 그렇게 한 두 차례 거듭하면 된답니다. 이 같은 기술에는 요가, 스트레칭, 조깅이 포함이 되요.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가 미치는 악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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