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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정집이라면 흔히들 가지고 있는 전자레인지가 필수품이 된지는 오래라고 합니다.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조리 기구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전자레인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 3가지를 소개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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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요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미국 예일대학교 예방연구센터의 데이비드 카츠 박사는 "영양소 수치와 관련해서 전자레인지로 요리해도 특정 손상을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사실 어떤 형태의 요리법도 화학적으로 음식과 영양소 함량을 변화시킨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와 오메가-3 지방산 그리고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는 일반적으로 열에 민감하다고 해요. 채소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은 요리하는 물에 침출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전자레인지에 요리할 때는 물을 되도록 적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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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전자레인지로 다시 데우면 건강에 더 좋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요리한 파스타를 식힌 뒤 전자레인지에 다시 데워 먹은 결과, 식사 후 혈당 상승이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은 "식혔다 다시 데운 파스타는 저항성 전분처럼 작용을 해 소화기관이 탄수화물을 분쇄해 당으로 흡수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오히려 이렇게 좋은 경우도 있다니 몰랐던 정보네요.

 

 

하지만 카츠 박사는 "이 실험은 단 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결과에 너무 흥분할 필요가 없다"며 "파스타를 식혔다 다시 데웠다 하는 대신 통곡물로 만든 파스타를 먹는 게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그는 "통곡물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정제된 곡물을 먹었을 때처럼 혈당이 빠르게 오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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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는 식품을 완벽하게 조리한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는 식품의 1인치(2.54㎝)~1.5인치(3.81㎝) 깊이까지 밖에 뚫고 들어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두꺼운 식품의 중심부까지는 마이크로파가 도달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카츠 박사는 "이런 이유로 가금류나 살코기의 경우 요리가 덜 돼 독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네요. 따라서 전자레인지는 이미 요리가 된 음식을 다시 데우거나 본격적인 요리를 위해 식품을 녹일 때 등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이렇게 알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우리 건강에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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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24 10:17

이미 쩌버린 뱃살,빠지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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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에 옷차림이 가벼워졌다고 합니다.허나 겨울내내 늘어난 뱃살은 커져만 간다고 하네요.뱃살을 빼기 위해 나름 노력하지만 잘 안 빠진다는 고민이 들 것입니다. 미국 남성지 맨즈저널(Men's Journal)에 따르면 뱃살이 안 빠지는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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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다
수면은 정신적 혹은 신체적으로 소진된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충분한 수면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잠이 부족해지면 이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식욕을 참기 어려워진다고 하네요.

 

공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그렐린'은 오히려 더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돼 식욕이 당긴다고 하는데요. 포만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호르몬인 렙틴의 수치는 반대로 떨어진다네요.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다면 평소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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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 운동을 소홀히 한다
복부, 허리, 등과 같은 코어(중심부) 기르기 운동을 생략해도 살이 잘 안 빠진다고 합니다. 유산소운동만 하면 수분과 근육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코어운동인 플랭크, 자전거 크런치, 할로우 락, V자 윗몸일으키기 등을 매일 몇 세트씩 반복하는 것이 좋다네요.

 

뱃살빼기의 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코어뿐 아니라 전반적인 웨이트 트레이닝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하버드대학교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유산소운동과 더불어 하루 20분씩 근력운동을 한 사람들은 유산소운동만 한 사람들보다 뱃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육량이 늘어날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더 많은 지방을 연소하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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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도 뱃살이 늘어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만성적인 불안감이나 염려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유도한다 하는데요.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우리 몸은 지방이나 설탕처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보상으로 찾게 된다고 합니다. 또 코르티솔은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들도록 유도해 내장지방이 쌓이도록 만든다네요. 내장지방은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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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함께 신진대사가 떨어졌다
모든 신체 기능은 노화와 더불어 날이 갈수록 떨어진다고 합니다. 칼로리를 소진하는 능력 역시 마찬가지라고 해요.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일반적이 남성들은 매년 하루 칼로리 소비량이 10칼로리씩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하루 10칼로리면 적은 양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1년이면 0.5㎏이 찌게 되는 셈이라고 해요. 따라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고 하네요. 현재보다 하루 100~200칼로리만 덜 먹어도 살은 덜 찌거나 빠진다 합니다. 만약 5㎏이상 살을 뺄 생각이라면 평소보다 400~500칼로리 정도는 덜 먹어야 한다네요.그럼 운동은 좀처럼 맘먹기 힘들지만 먹는 칼로리를 줄여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돌아올 여름을 위해 한번 시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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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 사계절내내 즐겨입는 바지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단연 스키니바지겠죠! 요즘은 몸매가 강조되는 옷들이 참 많이 나와서 주위에서 말라보이는 분들도 다이어트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 스키니 바지를 멋지게 소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늘씬하면서... 굴곡없이 쭉 뻗은 다리라인... 그런 몸매라면 멋지게 입을 수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하나! 볼륨있는 엉덩이는 바지라인을 더욱 더 멋지게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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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고 굴곡이 있는 다리이시거나 처진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 분들. 밖으로 드러내고 말은 못하고 늘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건 아니신가요? 선천적으로 타고난 몸매라서 체념을 하진 않았는지요? 그런 분들께 비너스의원이 늘씬한 몸매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두꺼운 허벅지는 허벅지지방흡입으로 처진엉덩이는 엉덩이볼륨업으로 도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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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볼륨업은 엉덩이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통해 엉덩이의 돌출부위를 올려 다리가 길어보이게 만들 수 있는 지방흡입 수술입니다. 엉덩이 주름이 있는 분들은 엉덩이 힙업으로 주름이 개선되어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래 환자분은 30대 여성분인데요.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즈 감소를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수술부위는 원통형 허벅지 상부 지방흡입과 엉덩이 지방흡입수술, 골반위 힙과 옆구리, 뒷구리, 허리 지방흡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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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사진입니다. 골반위 힙과 옆구리, 허리 지방흡입으로 허리 사이즈가 감소되었고 허리부터 허벅지로 내려오는 외측라인이 여성스럽게 변모되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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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사진입니다. 엉덩이 지방흡입으로 엉덩이 사이즈가 감소되면서 엉덩이 볼륨업으로 엉덩이 돌출부위를 올려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얻으셨고 원통형 허벅지 상부 지방흡입으로 허벅지 사이즈 감소 사진으로 확인되십니다. 전체적으로 허벅지 사이즈 감소가 많이 되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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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사진입니다. 엉덩이 볼륨업으로 엉덩이 돌출부위가 올라가 엉덩이 주름이 개선되어졌고 뒷모습에서도 허리에서 허벅지로 내려오는 외측 라인이 여성스럽게 굴곡없이 매끈해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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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원은 10년이상 지방흡입만을 하고 있는 지방흡입병원입니다. 비너스의원은 부천 상동역 6번출구 바로앞에 위치해있어 교통이 편리해 인천, 부천, 수도권, 지방에서 지방흡입을 위해 내원하시고 있습니다.

 

 

 

여기는 비너스의원의 홈페이지입니다

[지방흡입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 읽어보세요]

허벅지지방흡입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읽기

엉덩이볼륨업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읽기

 

 

다른 부위의 지방흡입 수술전후 사진 보기

(팔,복부,얼굴,턱,가슴축소지방흡입, 재수술 등)

환자분들이 직접 작성하신 수술후기 읽기

(비너스의원 카페 ♥리얼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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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더많은 정보와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모든 학습의 기초인 한글을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비싼 학습 프로그램이나 교구 등이 없이도 아이는 엄마와 놀면서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고 해요. '하루 20분 놀이의 힘'(이상화·임희숙 저, 조선앤북, 2013)과,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김은하 저, 학교도서관저널, 2014)를 통해 한글 공부, 놀이로 가르치는 팁을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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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에는 또 누가 있을까

신문은 아주 좋은 학습 놀이 도구라고 합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신문을 활용해 이름 찾기 놀이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나의 기사에서 똑같은 단어를 더 많이 찾거나 여러 가지 동물의 이름을 더 많이 찾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 이름 찾기를 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찾는 방법이 있고, 선거 기간이라면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대통령', '선거'라는 단어를 많이 찾는다던가 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선거의 의미나 방법, 역대 대통령의 이름 등 이야깃거리가 다양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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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글자를 표현해요

글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무렵, 신체를 최대한 활용해 자음과 모음을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것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허리를 구부려 몸으로 'ㄱ'자를 만들어 본다음. 옆에 블럭으로 'ㅏ'를 만들어 붙여 '가'가 된다고 알려줄 수 있다고 하네요.몸으로 익히게 되면 쉽게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또 아이가 그대로 있고 다른 한 명이 'ㄴ'모양으로 앉아 'ㅁ'을 만들어 보도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ㅅ'은 다리를 벌려서 'ㅈ'은 다리를 벌리고 양손을 옆으로 뻗어서 'ㅋ'은 양손을 오른쪽으로 뻗는 식으로 아이가 글자를 만들어 모음과 자음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는 데 능숙해진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글자를 몸으로 표현할 때 아이들끼리 협동해서 한글을 표현하도록 해보도록 하는게 좋다고 해요. 협동심도 자라나고 글자를 배우는 데도 능동적인 자세를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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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목록 만들기

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은 아이가 적어보도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냉장고에 종이를 붙여 놓고, 아이가 먹고 싶은 반찬이나 간식을 적어 달라고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의 메뉴, 같이 볼 TV 프로그램, 냉장고에 있는 재료 등도 좋다고 하네요.우리 아이들이 아주 쉽게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울수 있는 유익한 정보네요.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보고 장 볼 물품이나 할 일 목록을 대신 적어 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써 준 목록을 들고 장을 보러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아이는 문제지에 있는 글자를 따라 쓸 때와 달리, 생활에서 자신의 글이 가족의 소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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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찾기 놀이

아이가 써 놓은 쪽지를 찾아다니는 놀이라고 합니다. 쪽지에는 다음 쪽지를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적는다음. 마지막 쪽지에는 재밌는 지시나 부탁을 적는다고 해요. 어른이 몇 번 시범을 보여 주면, 아이도 따라서 쪽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놀이와 학습을 동시 하니 정말 좋아하겠어요.

 

예를 들면, 1번 쪽지에는 '식탁 의자 위를 보시오'라고, 2번 쪽지에는 (식탁 의자 위에)'치약 옆을 보시오'라고 적는다고 하네요. 또 3번 쪽지에는 (치약 옆에)'아빠 운동화 안을 보시오', 4번 쪽지에는 (운동화 안에)'개다리 춤을 추시오'라는 식으로 적어 놓는다고 해요.이제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함께 놀면서 공부가 되니 좋은 방법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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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23 11:23

아이들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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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훌쩍훌쩍 콧물을 흘리는 소아, 청소년들이 많다고 해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기인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해롭지 않은 이물질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면역 과민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 다르게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옮는 질병이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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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알레르기 비염을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오래 방치하면 축농증, 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치아 부정교합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30%의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천식을 동반하고 있고,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3배 정도 천식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특히, 부모가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아이의 콧물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이고 증명된 방법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다른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소아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궁금증을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알아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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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이 유전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 소인을 가지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현저히 그 유병률이 높아지는데, 양쪽 부모 중 어느 한쪽이 알레르기 질환을 지닌 경우 약 50%에서, 부모가 모두 알레르기 질환을 지닌 경우 약 75%의 자녀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10~15%의 자녀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난다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없던 비염이 갑자기 나타타는 경우?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지만,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어 사람에 따라 다양한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이전에 항원(알레르겐)에 감작되어 있는 경우에 나타나게 되며, 오랫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이 잠재해 있다가도 어느 순간에 항원(알레르겐)에 의한 강한 자극을 받게 되면 그 순간부터 알레르기 반응이 발현되어 이후로는 미약한 유사한 자극에 의해서도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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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모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데, 유전되지 않게 하려면?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항원의 조기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연구자들은 영유아의 섭식, 특히 우유, 달걀, 생선, 땅콩 등의 섭식을 제한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를 줄이기 위해서 모든 영아에게 권장하는 것이 모유 수유라고 하네요. 아토피의 가족력이 있는 소아는 생후 6개월~12개월 모유수유를 하면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 발생을 줄이거나 지연시키는 예방 효과가 높다고 하네요.

 

 

집먼지진드기의 경우 실내항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데, 임신 중이나 출생 직후에만 진드기 항원의 노출을 예방하는 것은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임신 중 흡연에 노출된 태아는 생후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졌으니 피해야 한다고 해요. 부모의 간접흡연으로 담배 연기에 노출된 아이는 생후 1세 때 알레르기 발병이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모의 금연은 자녀의 알레르기 질환의 일차적 예방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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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토피, 나중에 비염도 생길까?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75% 정도가 25세 이전에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항원에 대한 반응은 소아기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유아에 있어서 생후 10년간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및 기관지 천식이 있는데 이 질환들을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 하며, 어린 나이부터 순차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발병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한다고 해요. 따라서 어릴 때 아토피가 있었던 아이들은 나중에 알레르기 비염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아이가 어린이집 보내면서 콧물이 멈추지않는 이유?

먼저 병원을 내원하여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환자에 대한 항원(알레르겐)을 파악하는 것이 향후 치료(회피요법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멈추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어린이집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항원이나 감기 바이러스 등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이를 통해서도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린이집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손,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의 개인위생을 부모님이 신경 써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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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5.03.23 10:51

실패하는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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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몇 가지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해요. 신진대사 활성화하기, 기초대사량 높이기, 섭취칼로리 줄이기 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잘 알려진 법칙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미국 건강지 어바웃헬스가 무작정 쫓아하면 다이어트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법칙들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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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에는 고강도 운동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최근 몇 년 사이 피트니스 산업에서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이 가장 큰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고강도 운동은 운동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칼로리 소모가 지속된다는 장점 때문에 효과적인 운동이라는 인식이 생겼다고 해요. 하지만 고강도 운동은 단시간 체력 소모가 큰 만큼 어느 정도 운동에 숙련된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운동 초보자가 단시간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고강도 운동을 하면 에너지를 급격히 소진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이나 관절을 다칠 수도 있다고 해요. 따라서 낮은 강도, 중간 강도, 고강도 운동을 적절히 배합해야 한다고 하네요.

 

 

고강도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강도가 높은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은 무리라고 해요. 몸이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2번 정도 고강도 운동을 하고 나머지는 체력에 따라 중간 강도 혹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강도가 약한 운동은 심박동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심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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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을 위해 한 번씩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주는게 좋을까요?

다이어트를 하는 도중에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자신의 식욕이 당기는 대로 보상음식을 먹게됩니다. 죄의식을 동반한 기쁨이지만 식욕을 마냥 참을 수만은 없기 때문에 이처럼 먹게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와 같은 간헐적인 휴식 역시 사실은 자제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말을 휴식기로 정했다고 해서 마음껏 폭식을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하네요.

 

 

주말동안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면 일주일간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요. 평일에 빠진 살이 주말에 다시 찌는 패턴이 반복되면 전체적으로는 조금씩 빠지더라도 그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쉽다고 해요. 먹고 싶은 것을 먹되 양을 조절하거나 설탕, 소금 등을 덜 첨가하는 방식으로 조리해 먹어야 한다고 해요. 체중감량을 하는 동안에는 휴식기조차 어느 정도 자제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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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빠른 속도로 빠지면 잘못된 다이어트라고 해요

다이어트는 천천히 장기간에 걸쳐 하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급격히 뺀 살은 반드시 다시 찌게 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지만 않는다면 빠른 체중 감량도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짧은 기간 상당량의 체중을 감량한 성공 사례들은 대부분 일반인이 따라 하기 힘들다고 해요.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할 시간은 있지만 3~4시간씩 운동하고 500칼로리만 섭취하는 극단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이어트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저칼로리, 고영양의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서 여성은 1000~1200칼로리, 남성은 1200~1600칼로리 정도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하면 다이어트 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요. 단 근육 손실이 크므로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800칼로리 이하로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은 아무나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극단적인 제한은 단기간에만 실천해야 하고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와 관리가 따라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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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시원한 바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멋진 자연을 보며 건강을 챙기는 장소이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따뜻해진 날씨에 떠나는 나들이 장소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면 봄을 만끽하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데, 봄에는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표면이 미끄러워 각종 부상을 당하기 쉽다고 해요.

 

특히 이제 막 등산을 시작하는 초보들은 물론 등산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도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산에서는 지형이 고르지 못하고, 돌이나 날카로운 나뭇가지 등 위험 요인들이 많아 사소한 실수가 더 큰 응급상황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고 해요.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응급상황별 대처법을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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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카로운 나뭇가지에 긁혀 찰과상이 생겼을 때
산에서는 날카로운 나뭇가지나 등산 장비 등에 피부를 긁히거나 베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소한 부상이 생길 때를 대비해 소독약과 반창고를 상비해 감염이나 상처가 더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피가 멈추지 않거나 출혈이 심할 때는 환부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올리고 피가 나는 부위는 압박을 통해 지혈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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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넘어져 뼈가 부러졌을 때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을 경우 먼저 손상 부위에 부목을 대서 고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목이 없다면 나뭇가지나 두꺼운 종이 등을 사용하여 옷가지 등으로 묶고, 골절 부위에 출혈이 있다면 출혈을 막은 다음 부목을 대도록 한다고 해요. 뼈가 외부로 노출된 개방성 골절은 노출된 부위를 통해 감염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환부를 깨끗한 가제나 손수건으로 덥고 부목으로 고정해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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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난을 당해 탈진 상태일 때
길을 잃고 오랜 시간 헤매다 탈진 증세가 나타날 때는 안전한 곳에 편한 자세로 눕고 등산화와 양말, 조이는 옷과 허리띠 등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공급하며 이때 소금물이나 염분은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등산 시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고 쉬는 동안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하며, 알코올이나 고단백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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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체온증이 발생했을 때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간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저체온증은 추운 겨울철에만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땀이 많이 나는 산에서는 옷이 젖어있어 바람이 불면 급격하게 체온이 내려갈 수 있다고 하네요. 체온이 내려가 움직임이 둔화되었다면 옷이나 담요 등을 덮어 보온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몸을 주물러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빨리 따뜻한 곳으로 동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등산할 때는 날씨가 크게 춥지 않은 봄이나 가을철에도 체온을 유지해 주는 재질의 등산복과 여벌의 옷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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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혈압이나 빈혈 환자 등산 시 주의사항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에 오르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게 되고, 빈혈 환자는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빈혈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등산 전에 몸 상태를 점검하고, 병이 심할 경우 등산이 가능한지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해요. 또한, 등산할 때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산을 오르거나 삼림욕 등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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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3.21 16:52

건강을 위해 버려야할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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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식품이나 새로운 운동기구를 구입하는 이유는 건강해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버려야하는 물건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건강지 헬스가 당장 재활용수거함이나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 물품들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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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온다고 해요. 하지만 주방 찬장에 언제부터 놓여있는지 알 수 없는 플라스틱 용기들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투명하고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의 플라스틱에는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으므로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해요.

 

휘거나 금이 간 용기 역시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스페놀A 프리 제품이라 할지라도 전자레인지처럼 열을 가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되고 음식을 데울 때는 유리 용기가 보다 안전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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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방향제의 일부 제품에는 향기가 오래 머물도록 만드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라고 하는데요. 일부 업체에서는 방향제 안에 프탈레이트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제품 속에는 이 물질이 들어있다고 해요. 스프레이 형태든 플러그인 형태든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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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성 비누
전문가들에 따르면 항균성 비누가 일반비누보다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부족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항균성 비누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규제를 강화했다고 하는데요. 항균성 비누에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이 체내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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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 해진 운동화
운동 생리학자 제이슨 카프 박사에 따르면 운동화를 신고 500~600㎞ 정도 걸었다면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0㎞씩 걷거나 뛴다고 가정한다면 6개월 후에 운동화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하는데요.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 기능이 떨어지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된다고 하네요. 짧은 거리를 가볍게 걷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낡은 운동화를 신고 장시간 달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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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뭉그러진 칫솔
새 칫솔을 사용하면 칫솔모가 뻣뻣하고 거칠어서 잇몸에 피가 나기도 하고 닦기 불편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 사용으로 부드러워진 칫솔모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미국치과협회는 칫솔은 3달에 한번 정도 교체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가 썩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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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마스카라
스킨이나 로션과 같은 기초화장품은 소모 시간이 빠르지만 립스팁, 마스카라, 아이셰도와 같은 색조화장품은 몇 년이 지나도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오래된 메이크업 제품에는 다량의 세균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개봉한 제품은 2~3달이 지나면 이미 상당한 양의 세균들이 번식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좀 더 적은 용량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좋겠지만 우선은 눈과 피부건강을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제품 중 오래된 것은 버리는 것이 좋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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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스펀지
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부엌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안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세균이 많다고 합니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한 번씩 돌려주면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지만 오래 사용한 스펀지는 교체해야 한다고 해요. 또 가급적 두꺼운 스펀지보다는 얇은 수세미가 건조가 빠른 만큼 세균 번식이 적으므로 수세미 종류를 잘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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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따뜻해진 봄날에 야외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야외로 나들이를 나가기 전에 조심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하는데요.

 

야외 활동은 유행성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는 점을 감안하여 외출 전후에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환절기인 만큼 겉옷을 챙겨 체온의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해요.

 

따가운 햇살에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 지수 SPF 30 이상, PA++이상의 선크림을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오후 12~2시경에는 봄 햇살이라 하더라도 일광 화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만약,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외출 전 '꽃가루 농도'를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꽃가루 농도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높음' 이상이 나오면 대개의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봄철 나들이 시 주의해야 할 질환을 알아보도록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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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봄철에는 낮 기온은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다 보니 음식물을 취급할 때 경각심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어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미생물 또는 음식의 독성으로 인해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봄철 '식중독' 발생건수가 전체의 3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나들이 시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봄나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나물과 비슷한 독초를 식용으로 오인하고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해요. 또한, 고유의 독 성분을 미량 함유한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의 나물은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독 성분을 제거 후 섭취해야 한다고 하네요. 나들이 이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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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자외선이 눈의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해 망막에까지 도달하게 된다고 해요. 자외선에 오랜 시간 직접 노출될 경우, 각막 상피세포에 일시적인 화상을 입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화상을 입는 순간에는 특별히 느낄 수 있는 증상이 없지만, 반나절 이후부터 통증을 수반하고 시야가 흐려지며 이물감과 함께 눈물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외선을 눈에 많이 쬐면 수정체의 변성으로 '백내장'이 유발될 수도 있다. 백내장은 시야가 뿌옇게 되는 것이 특징이며, 자외선을 많이 쬐거나 다른 안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자외선이 강한 날 나들이 시에는 선글라스 착용으로 눈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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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유행성출혈열이란 들쥐의 건조해진 배설물에 들어있는 한탄 바이러스가 호흡을 통해서 사람과 동물에게 감염되어 발생하는 전염병을 말하는 것으로, 들쥐가 서식하는 잔디 등의 야외에서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보통 건조기에 해당하는 5~6월과 10~11월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있다고 해요.유행성출혈열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진단이 어렵고, 정확한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초기에는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얼굴과 몸의 홍반, 눈 결막이 충혈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하고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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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 프로그램에서도 흔히 듣게 되는 물이 주는 효능을 볼수 있는것 같아요.물은 미국인들이 탄산음료, 커피, 과즙 등의 소프트드링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라고 합니다. 그런데 연구결과, 당분 섭취를 줄이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보다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미국의 패션, 스타일 정보 사이트인 '리파이너리닷컴'이 물을 더 마셔야 하는 예상 밖의 이유 11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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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의 균형
우리 몸의 약 60%는 물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 체액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신체 내에서 각종 영양소를 운반하고 체온을 유지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는 등의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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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조절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에서 물 섭취량과 체중 감소간의 연관성이 드러났다고 해요.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그 결과 다른 음식을 많이 먹어 섭취 칼로리가 늘어나는 것을 막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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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연료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수분이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이때 근육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면 피로감이 생기기 쉽다고 해요. 따라서 운동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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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청결
신체의 몇 가지 독소는 피부를 악화시켜 모공을 막히게 하고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물은 이러한 독소들을 배출시킴으로써 여드름 발생 위험을 줄이고 주름살을 없게 만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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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기능에 도움
콩팥은 매일 많은 양의 혈액을 처리해 찌꺼기를 걸러내고 소변을 방광으로 실어 나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콩팥은 신체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걸러내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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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일에 몰두해야 할 때 물 한잔을 마시면 집중력을 높이고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하고 정신을 초롱초롱하게 유지시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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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해소
커피를 넘어서서 물은 눈의 피로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피로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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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해소
술을 많이 마신 뒤에 숙취를 없애려면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체내 수분을 보충하면 지끈거리는 두통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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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예방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관절통이나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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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작용에 도움
물을 충분히 마시면 대장에 액체를 추가함으로써 배변 작용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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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 진작
연구에 의하면 시험장에 물을 가지고 들어간 학생과 좋은 성적 간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물이 생각을 더 또렷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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