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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1.07 12:10

때를 밀면 좋은점, 나쁜점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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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면 대중목욕탕에서 목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연초가 되면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일명 때밀이라고 하는 목욕관리사 분들도 분주해진다고 합니다. 때밀이는 우리나라만의 대표적인 목욕문화인데요. 때를 안 밀면 목욕을 안 한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록 우리나라는 때를 미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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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밀면 피부에 적당한 자극이 가해져 혈액순환이 촉진된다고 합니다. 또 오래된 각질들이 벗겨져 나가고, 새로운 각질이 피부 표면에 드러나면서 피부가 매끈해 보이게 됩니다. 각질 제거 효과는 특히 지성 피부에 좋은데, 모공을 막는 각질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줘 여드름을 예방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때를 미는 게 무조건 피부에 좋지는 않다고 해요. 각질을 억지로 제거하면 이미 죽은 각질 외에도, 정상적인 상피세포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상피세포는 피부의 습기를 유지하고, 외부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고 하는데요. 정상적인 상피세포가 손상될 경우 피부는 손상된 상피세포를 복구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피부가 빨개지고 가려울 뿐 아니라, 각질층이 과도하게 생산돼 피부가 더 거칠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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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때를 미는 일은 1년에 서너 번, 많아도 한 달에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욕, 샤워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하게 발라줘야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때를 밀 때는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몸을 불린 후 균일한 강도로 피부 결에 따라 회색의 때가 나올 때까지만 미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때를 미는 행동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한 달에 한 번, 평소에는 3~4개월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때를 과도하게 밀거나 너무 자주 밀면 피부가 얇아져 세균, 발암, 알레르기 물질 등에 쉽게 노출돼 각종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너무 과도하게 밀거나 매주 목욕탕에서 미는 분들은 피부건강을 위해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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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예방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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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라고 알고 있으신가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감염될 수 있고, 전세계적으로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요즘 노로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최근 겨울 장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해져 겨울철에 활발해지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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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란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감염 후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노로바이스러스 증상으로 소아는 구토, 성인은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잦은 설사로 인해 탈수 증세가 동반되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 쇼크가 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 노로바이러스 증상으로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도 있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생존력도 높다고 해요. 보통 감염이 된 후 3일 정도 지나면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회복된 후에도 3일~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노로바이러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요. 가장 좋은 예방책은 철저한 위생관리라고 합니다. 춥다고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관리에 소홀해지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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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므로 식수로 사용할 물은 반드시 한 번 끓인 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채소, 과일, 어패류도 깨끗이 씻은 후 가열, 조리하여 섭취해야 하며, 특히 채소를 날로 먹을 때는 세척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하네요. 냉장 보관한 음식은 쓸 만큼만 덜어서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고 조리도구는 채소용과 어,육류용으로 구분해서 쓰는게 좋다고 합니다. 조리된 음식을 만질 때는 일회용 위생 장갑을 사용해야 하는 점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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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1.06 18:14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이유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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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섭취 상태나 생활 방식 등이 달라졌을 때 체중이 줄거나 느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는 건강 이상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체중 감소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자기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하거나, 한 달 사이에 갑자기 3㎏ 이상 줄어들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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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변화의 원인 파악이 우선이예요

체중 감소의 원인을 찾고자 할 때는 먼저 식욕의 변화를 관찰해 보세요. 식욕이 증가하는데도 체중이 줄어들 때는 우선 당뇨병을 의심하고, 더위를 쉽게 타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린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식욕은 평소와 같은데 체중이 빠지는 경우 중년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각종 암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암은 상당한 정도로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자각 증상을 느낄 수 없지만 사람마다 다소 그 시기 차이가 있을 뿐, 언젠가는 체중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예요. 이 밖에 입안이 헐어서, 소화가 되지 않아서, 속이 쓰려서, 입맛이 없어서 등 음식을 먹기 힘든 이유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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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소 속도로 질병 여부 알 수 있어요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를 따져 보는 것이 질병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도 해요. 몇 달이나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야위는 경우 폐결핵,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 만성 호흡기병을 비롯하여 만성 위염, 만성 소화 궤양, 만성 장염 등 만성 질환 때문일 경우가 많아요. 체중이 급속히 감소하는 경우는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처럼 식욕은 좋은데 살이 빠지는 병이나, 식욕을 잃어 생기는 신경성 식욕 부진,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부작용 탓이 아닌지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 성가신 감기와 독감이 설치는 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필수 영양소는?




사는이야기
2015.01.06 12:52

스트레스 해소법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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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 중에 스트레스 안 받는 분들 있을까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매일 받고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만성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다고 해요.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편한 휴식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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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이완법을 활용하세요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 긴장을 겪는 사람들은 점진적 긴장해소법이나 다른 기술을 이용하면 나아질 수 있다고 해요. 점진적 긴장해소법은 근육이 풀릴 때까지 인체의 수축 이완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어깨가 뻐근하면 어깨를 귀까지 올려서 목과 어깨에 압력을 더하고 그 자세를 30초 정도 유지한 뒤 내리면 어깨가 떨어지면서 근육이 이완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두차례 거듭하면 되는데요. 이 같은 기술에는 요가, 스트레칭, 조깅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집에서 몇분정도 근육 이완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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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어 보세요

음악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운 옛 음악은 정서적인 경험과 심리적 안정을 가져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한 곡 선택하고, 완전히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들으면서 서로 다른 악기들이나 가사, 분위기와 속도 등을 알아보세요. 정서적인 따뜻함도 함께 느껴질 수 있답니다. 몸이 더욱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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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워보세요

내면에 집중하고 마음을 비우면 평온함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은 마음을 비우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몇 분간 조용히 앉아서 숨을 들이쉴 때부터 완전히 내쉴 때까지 천천히 호흡해 보세요.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집중을 하게 만드는 짧은 휴식 방법이니 순간 스트레스가 올라올 때 한번 시도해보세요.

 

 

사람마다 스트레스 요인이 다르고 대처법도 다르므로 긴장을 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없다고 해요. 그러나 우리 모두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때가 있죠. 문제를 직접 풀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럴 수 없을 경우엔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내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건강한 삶으로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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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아플땐 피해야할 음식, 커피, 계란 등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남용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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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매 계절마다 걸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발열과 감기, 설사와 구토 등은 신체에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온다고 해요. 이같은 병으로 고통받으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많은 양의 유체손실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의료전문 매체인 더헬스사이트닷컴이 몸이 아플 때 더욱 컨디션을 악화시키는 음식들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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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드시지 마세요

커피 드시지 마세요
몸이 아플 때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발열 증상이 있을 때 더욱 그렇다고 하네요. 카페인을 섭취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상태를 나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아울러 현기증과 땀의 분비, 떨림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해요.

 

 

계란 드시지 마세요

계란 드시지 마세요
설사로 고통받을 때는 계란을 먹지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해요. 감염이 되었을 경우 위에서 계란의 단백질을 분해할 만한 충분한 효소를 생산할 수 없다고 하네요. 이때 계란을 먹으면 구토와 몸에 붓기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계란이 안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네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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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드시지 마세요

치즈 드시지 마세요
설사와 메스꺼움으로 고통받을 경우 치즈를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즈는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퇴치를 저지시킬 수 있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견과류 드시지 마세요

견과류 드시지 마세요
견과류에는 체온을 높이는 아르기닌(아미노산의 일종)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몸에 열이 날 때는 아몬드와 호두, 헤즐넛, 아마씨 같은 것을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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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는 드시지 마세요

정크푸드는 드시지 마세요
소화장애로 고생하고 있을 경우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정크푸드의 포화지방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장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크푸드는 사실 몸에 좋지는 않으니 가끔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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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인공눈물 남용하면 안됩니다

뱃살 빼는 방법, 뱃살 빼기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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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겨울철은 안구건조증 환자가 가장 많아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럴 때 사람들이 가장 쉽게 하는 처방 중 하나가 인공눈물인데요. 하지만 이런 인공눈물을 '눈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잘못 사용했다간 오히려 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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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을 별도의 처방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성분이 없는 제품으로 인식하고 구매 후 시도 때도 없이 사용하거나 냉장고에 장기간 보관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공눈물은 종류에 따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성분은 벤잘코늄, 티메로살, 클로르헥시딘 등과 같은 살균 성분이 있는데요. 인공눈물은 모든 제품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살균 성분이 있는 제품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제품이라도 다량 사용을 금해야 한다고 합니다. 살균 성분에서 오는 독성이 각막 손상, 결막의 섬유화 등 안구 전안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제품들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되 부득이한 경우에도 하루에 네 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점안제는 소염효과가 우수해 만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 환자 등이 주로 사용하는데, 이 또한 습관적으로 사용할 경우 백내장을 앞당기거나 안압 상승으로 인한 녹내장 등 실명 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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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심한 안구건조증의 경우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공눈물 사용이 필수이지만 이 또한 제품의 성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적정량만을 사용해야 한다"며 "특정성분이 포함된 안약의 습관적인 사용은 그 효과를 떨어뜨리고 사용을 하지 않게 되었을 때 더 심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최근에는 일회용 인공눈물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작은 용기에 극소량만 담겨지는데, 이 역시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개봉 후 24시간이 지났거나 액이 혼탁해진 경우에는 폐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회용은 여러번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잘 체크하셔서 눈 건강에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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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1.02 11:35

입냄새 고민? 해결 방법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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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늘 대인관계에 있어 신경이 쓰인다고 하네요. 열심히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입냄새 어떤 요인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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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다고 합니다. 직접 검진을 받아보는게 낫다고 하는데요. 치태, 충치 등의 치아질병으로 인한 냄새도 의심을 해봐야한다고 하네요. 충치 및 잇몸의 염증이 있는 경우는 음식물찌꺼기가 낄 수 있는 환경이 더 크기 때문에 입냄새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또한, 각종 질병으로 인해서도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구취가 심하게 날 수 있으며, 당뇨가 있을 경우에도 폐를 통해 냄새가 올라올 수 있다고 하네요.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해요. 어떠한 원인인지 파악하시고 문제를 해결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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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입냄새를 해결하는 방법은 평소에 입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드시고, 가글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양치질을 구석구석 제대로 하고 혀도 꼭 닦아주시면 조금 나아진다고 합니다. 병의 원인이 아니라면 양치질하실때 더욱 더 꼼꼼히 하시고 가글하는 제품으로 수시로 가글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혀로 인한 냄새도 있으니 꼭 혀도 깔끔하게 닦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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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5.01.01 18:17

인체 해독에 도움을 주는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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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설탕, 소금, 알코올… 일상생활에서 안 먹을 수는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예요. 몸속에 쌓여 있는 이런 성분들을 씻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통이 따르는 단식이나 비싼 해독주스 대신 우리 몸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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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에는 '아몬드'

연말연시 이어지는 술자리는 체중을 증가시키고 숙취로 몸살을 앓게 해요. 과식과 과음은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하고 간암 위험을 증가시켜요. 간에 쌓인 지방을 없애려면 술을 끊고 비타민이 풍부한 아몬드를 먹으면 좋은데요, 아몬드에 들어있는 비타민E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가 있어요. 하루에 15개의 아몬드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 위험이 4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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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에는 '백차'

어떤 차라도 신경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백차는 뱃살에 원투 펀치를 날리는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백차는 중국이 주산지로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닦거나 비비기를 하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를 말해요. 한 연구에 따르면, 백차는 지방 분해 증진과 지방 생성 억제에 동시에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백차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에피갈로카테킨-3-갈레트 성분이 지방을 격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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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는 '아스파라거스'

숙취가 있을 때는 찐 아스파라거스를 먹는 것이 좋아요. 아스파라거스에 들어있는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숙취 증상을 경감시키고 독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도록 도움을 줘요. 또한 아스파라거스는 천연 이뇨제로서 몸속에서 과도하게 쌓인 독소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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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에는 '연어'

심장 건강을 위해 새해부터 금연 결심을 했다면 이와 함께 연어를 자주 먹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아요.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흡연으로 인해 동맥이 경직되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2g을 매일 섭취한 흡연자들은 동맥의 탄력성에서 뚜렸한 개선 증상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 혈관도 건강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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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에는 '콜라드그린'

케일의 친척 격인 채소로 잎 색깔이 짙은 채소인 콜라드 그린은 몸속에 과도하게 쌓인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능이 있어요. 증기로 익힌 콜라드 그린의 담즙산을 뭉치게 하는 효능은 콜레스테롤 강하제인 콜레스티라민과 비교될 수 있는데요, 콜레스티라민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 흡수되는 것을 막아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시키는 약이예요. 특히 콜라드는 신체가 콜레스테롤 막는 과정을 약보다 13% 더 향상시켜줘요. 따라서 튀긴 음식 등을 먹을 때 콜라드 그린이나 케일 같은 채소와 같이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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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31 15:31

당뇨에 안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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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이가 들면 성인병 하나정도 다 있습니다. 그만큼 고혈압, 당뇨병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병이라고 해요. 특히 당뇨병은 일종의 대사 장애로서 음식이 이 질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거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는 반면,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음식도 있다고 해요. 미국의 뉴스 미디어인 '뉴스맥스닷컴(Newsmax.com)'이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체크하시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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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 많은 식품은 드시지 마세요

미국의 건강, 영양 전문가인 조이 바우어는 당분이 많이 든 캔디, 쿠키 등은 영양가가 부족한 대표적인 식품이라며 이런 것들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살을 찌우기 때문에 당뇨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흰 밀가루와 흰쌀 등 정제된 곡물은 드시지 않는 편이 좋아요

쌀과 밀가루 등의 곡물이 껍질을 벗겨내는 정제 과정을 거치게 되면 섬유질이나 각종 영양소가 거의 없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제된 곡물은 나쁜 탄수화물만을 공급하게 되고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은 반면 몸에서 빠르게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는 혈당에 영향을 주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게 된다고 하니 몸에 좋은 통곡물을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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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베이컨 등 지방이 많은 가공육은 안좋아요

당뇨병에는 염분이 적게 든 저지방 식품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공육은 지방과 염분 함량이 모두 높다고 해요. 이런 가공육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통조림 과일, 잼, 젤리와 저장 식품
이런 식품들 속에는 너무 많은 당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당분 함량이 높은 말린 과일 역시 당뇨병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튀긴 음식 안좋습니다

감자 칩이나 프렌치프라이, 튀긴 고기 등에는 포화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런 지방은 소화를 너무 느리게 한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혈당을 즉시 증가시키는 대신 몇 시간 후에 포도당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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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드시지 마세요

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하루에 1~2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탄산음료는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은 대표적 식품으로 체중 조절은 물론 포도당 수치에도 역효과를 미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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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31 14:24

스트레스 해소법, 진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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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가르켜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복잡해지는 사회 구조 속에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쌓인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오늘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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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수용하세요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 때 부정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생각의 전환'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로부터 적극적으로 피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게 좋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받아들일 때는 '문제 해결형'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대처를 능동적으로 하는 것인데요.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 따라 스트레스가 '긍정적 스트레스'가 되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방법이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긴장된 신체를 가장 쉽게 이완시키는 방법은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신체가 적절히 이완되면 몸의 대사가 원활해져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증상을 줄일 수 있고, 긴장감, 압박감, 우울, 불안, 짜증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한 손은 가슴 위에 둡니다. 코로 호흡하면서 배 위의 손이 오르내리는 느낌에 집중한다고 해요. 숨을 들여 마실 때 배를 불룩하게 내밀고 내쉴 때 배를 밀어 넣으면 됩니다. 편안하게 호흡하면서 숨을 들이쉴 때 '하나', 내쉴 때 '편안하다'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열까지 실시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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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법이 있어요

마음을 비우고 편안히 명상에 잠기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체가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심장박동률은 낮아지고, 뇌에서 몸이 이완될 때 생기는 알파파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명상은 고혈압, 심장병, 편두통, 당뇨병과 같은 신체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고 해요. 또한, 불안, 우울, 적개심의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명상하는 방법은요. 조용한 장소에서 등을 똑바로 펴고 편안하게 앉습니다. 어깨에 힘은 빼고 손은 자연스럽게 무릎 위에 두고 천천히 호흡하고 자신의 호흡 속도, 깊이 등을 관찰하세요. 잡념이 떠올라도 잡념에 따라가지 않고 다시 호흡을 관찰해 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질 것입니다.

 

 

심상법이 있어요

심상법이란 이미지를 근육을 이용해서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20세기 초 프랑스 에밀 쿠에라는 사람에 의해 처음 도입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분명하게 기억해 낼 수 있는 즐겁고 편안했던 경험을 머리 속에 떠올려 그때의 즐거웠던 기분을 재경험하세요. 이런 경험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체도 이완된다고 합니다. 심상법은 두통, 근육통, 만성 통증과 온갖 종류의 불안을 포함하여 많은 스트레스와 관련 된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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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요법이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 하는 행동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여유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태극권(Tai Chi)은 이완과 근력 강화, 복식호흡, 명상 등의 효과가 있는 중증도 강도의 전신 운동으로서 노약자들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 기능 및 감정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밝혀졌다고 합니다.

 

 

호흡법, 명상법, 심상법 등의 이완요법은 정해진 시간에 매일 꾸준히 연습해서 익숙해지면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부작용이 없고 비용도 들지 않으며, 누구나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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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하루 6~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꼭 필요하며, 균형 잡힌 식사는 신체의 면역력을 길러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술, 카페인, 흡연은 일시적으로 긴장감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실제로는 흥분성이 증가해 스트레스 해소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직장인분들 술과 흡연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푸시잖아요? 건강을 위해서 좋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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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30 12:01

미세먼지 청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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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네요. 마스크 쓰고 다니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올 겨울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이 심각한 환경 문제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고 해요. 중금속이 섞인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바로 침투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최근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실내 활동 시간을 늘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출하지 않는다고 해서 미세먼지의 위협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밖에서 유입된 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실내에 쌓이게 되죠. 특히 대기 중 미세먼지는 사라지더라도 실내에 유입된 미세먼지는 계속해서 오염원으로 남게 된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는 실내 위생 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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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유입된 미세먼지 내보내려면 환기부터 해주는게 좋습니다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것은 공기를 환기시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미세먼지를 예방한다고 창문을 계속 닫고 환기시키지 않으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환기를 할 때는 일기예보에서 발표하는 시간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한 후 하루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옅은 시간대를 이용해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른 아침에는 오염된 공기가 지표면 가까이 머물기 때문에 오전 10시 이후부터 오후 7시 이전에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환기가 어려울 때는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가전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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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후 분무기로 물뿌려 미세먼지 가라 앉힌 후 청소하세요

환기를 시킨 후에는 이미 실내에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청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할 경우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가 진공청소기 연결 부위나 공기 배출구를 통해 새어 나오기 때문에 청소기로 제거되지 않은 미세먼지는 오히려 더 넓게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를 제거할 때는 먼저 분무기로 물을 뿌려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흡착시켜 가라 앉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다음 물로 닦아내고 살균세정제를 사용해 청소하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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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 많이 마셔서 몸 속 미세먼지를 씻어내는게 좋습니다

미세먼지를 어쩔 수 없이 마신 후에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면 미세먼지로 상하기 쉬운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몸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 등 불순물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옷에 붙은 미세먼지는 먼지떨이개로 떨어뜨리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양치, 세수, 손 씻기는 물론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오늘 같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건강을 위해 신경쓰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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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성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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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떠올리기만 해도 군침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맛있는 음식은 마약과 같은 효과를 뇌에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음식에 탐닉하는 사람의 뇌는 마약중독자의 뇌와 비슷해지면서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찾아먹게 된다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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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연구팀은 맛있는 음식을 찾을 때의 뇌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실험용 쥐에게 초콜릿을 정기적으로 먹이다가 쥐가 초콜릿을 먹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상태에서 초콜릿을 주지 않고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고 해요. 그 결과, 초콜릿을 애타게 기다리는 쥐의 뇌에선 오렉신이라 불리는 신경 전달 물질들이 활성화됐으며, 이런 상태는 마약중독자가 니코틴이나 코카인을 찾을 때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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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렉신은 뇌의 시상하부 쪽에서 분비되어 식욕을 관장하는 신경 전달 물질로 허기가 지면 이 분비가 증가하고, 포만감을 느끼면 감소해요. 또한 의식을 깨우거나 주의력을 높이는 등의 각성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렉신은 원래 각성 상태와 흥분과도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실험을 통해 맛난 음식을 지나치게 먹게 하는 보상 효과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맛있는 음식을 계속 찾아먹으면 결국 그 음식에 중독되면서 배고프지 않아도 그 음식을 먹게 되어 비만으로 연결된다는 결론이라고 해요. 마약처럼 음식을 찾아 먹는 이런 중독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맛난 음식을 멀리 하는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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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9 18:09

간 해독에 좋은 자연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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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잦은 술자리로 '침묵의 장기'인 우리의 간은 부지불식간에 피곤해져요. 과음 등으로 간에 쌓인 독성 성분은 만성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데요,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예요. 그렇다면 간 해독에 좋은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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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비타민C와 글루타티온을 다량 함유한 자몽은 간의 자연 정화과정을 증진시켜요. 자몽 하나에는 70㎎의 글루타티온이 들어있으며, 글루타티온이 바로 간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예요. 게다가 자몽의 펙틴 성분은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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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글루카라트 및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들 모두 해독 과정에 관여하는데요, 사과 한개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작용을 하게 되요. 또한 사과의 펙틴 성분은 혈액 속 금속성분을 제거하는데 기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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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늘은 많은 건강 상의 혜택을 갖고 있어요. 그 중 하나가 간 해독 기능인데요, 마늘은 알리신 및 셀레니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줘요. 마늘은 또한 황 성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해요. 아울러 마늘은 콜레스트롤과 혈중 지방성분인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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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줘요. 또한 호두에는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 지방산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역시 해독작용을 서포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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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또는 콜리플라워

이런 십자화과의 야채는 인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시켜요. 이들 채소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하는데요,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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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은 밀, 보리, 귀리 따위를 도정하지 않고 겉껍질만 벗긴 상태의 곡물을 말해요. 세계 각국의 식품 전문가들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꼭 추천하는 식품이 통곡물인데요, 운동과 함께 통곡물을 먹으면 뱃살을 빼는데 최고의 음식이 될 수 있어요. 정제되고 가공한 곡물보다는 통곡물이 열량을 조절하고 허리둘레를 관리하는데 효과가 좋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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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보리는 다이어트에 좋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요.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은 몸 안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고 배설을 촉진시켜줘요. 보리를 자주 먹으면 건강에 나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떨어지고 지방이 덜 쌓이는 이유예요. 혈중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면 자연스럽게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예요. 베타클루칸은 도정한 보리쌀에도 거의 소실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특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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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데요, 100g당 2.9g으로 쌀에 비해 3배나 많아요. 식이섬유소는 열량이 없고 대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줘요.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해 변비 예방과 장 건강에 좋아요. 보리의 새싹도 영양소의 보고인데요, 보리 새싹에는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칼륨이 우유의 55배, 시금치의 18배 정도 들어 있어요. 뼈 건강에 좋은 칼슘 함량도 우유의 11배가 넘어요. 철분도 시금치의 5배 가까이 들어 있어요. 비타민 C의 경우 보리 새싹 100g에 338.8mg이나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시금치의 3배, 사과의 60배에 해당해요. 뱃살을 빼려면 음식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운동이 중요해요. 통보리나 보리 새싹은 다이어트에 최적인 음식일 뿐인데요, 여기에 술이나 트랜스지방 음식, 패스트푸드, 청량음료를 자제하면 금상첨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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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9 14:06

금연 성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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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담배값 인상으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금연 열풍이라고 해요. 금연한다고 1월 1일부터 바로 시작하실 수 있을까요? 금연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습관이 된 행동을 하루아침에 버린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담배처럼 중독성이 강한 것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니코틴은 전 세계에서 가장 중독성이 강한 물질 중 하나로 건강에 백해무익하다고 하는데요. 이를 끊기 위한 노력으로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 하시고 금연계획하시는 분들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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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날짜를 지정하세요

금연 날짜를 지정하세요
금연을 내일부터 하겠다고 이런 준비안된 계획보다는 결심을 하고 가까운 미래를 목표로 준비하세요. 너무 서두르지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금연전문가인 안토니오 호웰 의학박사에 따르면 한 달 이내로 목표를 세워야 의지가 소실되지 않으면서 준비할 시간도 생긴다고 해요.

 

 

도화선에 불을 댕기는 요인을 찾아보세요

도화선에 불을 댕기는 요인을 찾아보세요
흡연을 촉발하는 요인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고, 식후라든가 식전 유독 담배가 당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흡연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우선 개선을 해보세요. 만약 커피를 마실 때 담배를 태우는 습관이 있다면 회의시간이나 금연 장소에서만 커피를 마시는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커피와 담배 사이의 거리를 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훈련은 금연을 목표로 한 날까지 지속적으로 반복돼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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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기 불편한 조건을 만들어 보세요

흡연하기 불편한 조건을 만들어 보세요
간식을 찬장 꼭대기처럼 불편한 곳에 보관하면 군것질을 하는 습관이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고 해요. 구찮아지는거겠죠. 담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흡연하기 불편한 여건이 조성되면 아무래도 손이 덜 가게 된다고 해요. 담배나 라이터는 안주머리 대신 손이 닿기 불편한 곳에 두고, 흡연 장소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5층 위로 걸어 올라간 장소로 정하는 식으로 불편하게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평소 애용하는 담배와는 다른 브랜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대학교 금연프로그램에 따르면 익숙한 맛을 바꾸면 흡연에 대한 즐거움이 줄어들고, 자동적으로 특정한 맛이 떠오르는 강도가 약해져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익숙해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막연한 동기보다는 구체적인 이유를 찾아보세요

막연한 동기보다는 구체적인 이유를 찾아보세요
금연 결심이 깨지지 않기 위해서는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찾아보세요. 이유는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합니다. 암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이유는 금연 실천의 원동력이 되지 못한다고 해요. 그보다는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사람들이 담배 냄새 때문에 코를 막는다면 얼마나 민망할까"와 같은 구체적인 생각이 자신의 의지를 굳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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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욕구를 줄일 수 있는 목록을 실천해보세요

흡연 욕구를 줄일 수 있는 목록을 실천해보세요
금연을 하면 흡연에 대한 욕구를 대신 채울 수 있는 대체물들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운동을 한다거나 군것질을 찾게 된다는 것인데요. 조지워싱턴의과대학 다니엘 D. 리에베르만 의학박사에 따르면 금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담배를 대신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야 금연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미리 운동을 습관화해두면 본격적으로 금연을 시작했을 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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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7 14:51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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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이 화제예요. 어려 보인다는 것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과 동급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음식 관리는 노화 방지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인데요, 우리의 얼굴을 어려 보이게 만들어주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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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시럽

먼저 메이플시럽은 항노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캐나다의 단풍나무에서 주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해 만드는 메이플시럽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 등 3대 필수 미네랄도 풍부해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되요. 메이플시럽은 팬케이크나 차에 곁들이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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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오이에는 비타민C와 카페인산이 풍부해 피부를 재생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이 껍질에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은 신체 연결 조직 형성에 도움을 줘 근육, 관절 등에 좋다. 오이에 들어있는 성분인 '피세틴'이 기억손실과 알츠하이머병을 방지한다는 미국 소크생물학연구소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오이를 얇게 썰어 팩으로 활용하면 피부 노화 방지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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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저지방 음식으로 잘 알려진 코코넛 역시 건조한 피부에 좋다. 특히 피부에 촉촉하게 만드는 효과가 뛰어나다.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을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넛은 항균 속성을 갖고 있어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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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꽃과 잎채소

식용 꽃과 잎채소 또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이 될 수 있다. 식용 꽃은 페놀산은 물론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장미 꽃잎은 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고 알려졌다. 식용 꽃 대신 케일·시금치·민들레와 같은 잎채소를 섭취해도 좋다. 색이 진한 잎채소일수록 각종 항산화 물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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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6 18:08

한 해의 피로를 해소할 '숙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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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 주말이예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들로 정신없겠지만 이번 주말에 숙면을 취해 그동안의 피로를 해소하는 건 어떨까요? 한 해 동안 고생한 지친 몸을 숙면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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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때 작은 조명을 항상 켜두고 자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자는 동안에는 아주 적은 양의 빛도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을 줄어들게 해 숙면을 방해해요. 아침에 개운한 느낌을 받으며 일어나고 싶다면 전자시계나 라디오의 불빛까지 차단하고 자는 것이 좋아요. 불빛을 전부 차단하기 어렵다면 빛은 그대로 둔 채 안대를 착용하고 자는 것도 괜찮아요.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온도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집안은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게 해야 해요. 숙면을 위한 적정온도는 25℃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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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것 보다 반려견의 잠자리를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되는데요, 동물의 냄새와 털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잠들기 20분 전에 샤워하면 근육이 이완되어 숙면을 취하는데 좋아요. 샤워를 할 때는 몸의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지 않도록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물로 샤워해야 해요. 잠들기 바로 직전에는 화장실을 갔다 와야 하는데요, 소변이 마렵지 않더라도 이런 습관을 들여야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요.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깨는 일이 없더라도 소변이 마려우면 양질의 숙면을 취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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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는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야 해요. 뇌가 각성해 숙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뇌의 각성은 한 시간 정도 지속하므로 숙면을 위해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TV 시청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전날 늦게 잠들었거나 잠을 설쳤더라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해요. 늦게 잤다고 늦게 일어나면 몸의 리듬이 깨져 다음 날 숙면에 방해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기상 시간은 정해진 시간을 고수하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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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비만을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무조건 걷기만 한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닌데요, 똑바로 걸어야 운동의 효과가 높아진답니다. 일반적으로 걸음걸이는 두 발이 평행한 11자 형태가 정상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가장 건강한 걸음걸이는 허리를 곧게 펴고 양발을 바깥쪽으로 10~15도 정도 벌려서 걷는 것이예요. 잘못된 걸음걸이는 뼈 건강에 좋지 않아요. 허리디스크 환자의 80%는 걷는 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상한 걸음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팔자걸음, 안짱걸음, 절뚝걸음, 회전걸음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요, 잘못된 걸음걸이의 유형과 척추와 관절상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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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걸음

팔자걸음은 양발이 15도 이상 벌어지는 것을 말해요. 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관절과 무릎관절에 변형이 일어나면서 바깥쪽 연골이 손상되어 생겨요. 또한, 척추후만증이 심하면 보행 시 넓적다리부 외부 근육이 짧아지고 약해져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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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짱걸음

안짱걸음은 팔자걸음과 반대되는 유형으로, 발이 안쪽으로 10~15도 정도 오므려진 상태에서 걷는 모습을 말해요. 옆에서 봤을 때 상체는 앞으로 기울고 하체는 뒤로 약간 빠진 모습이예요. 팔자걸음처럼 고관절과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인데요, 무릎에 통증을 가중시켜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하체에 피로가 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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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걸음

절뚝걸음은 한쪽 다리에는 이상이 없지만, 반대편 다리는 힘을 제대로 주지 못하거나 통증으로 인해 절뚝거리며 걷는 것을 말해요. 절뚝 걸음은 주로 고관절이 썩거나 무릎 연골판이 손상되면 나타나요. 또한 넘어지고 접질려서 발목 주변을 다친 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아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회복된 경우에도 절뚝걸음을 걸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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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걸음

무릎을 굽혀 걷는 정상적인 걸음과 달리 한쪽 다리가 끌리는 걸음이예요. 고관절이나 무릎의 심각한 퇴행성관절염과 관절이 굳는 강직 증상과 관련이 있어요.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 후유증을 앓는 환자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걸음걸이인데요, 잘못된 걸음걸이는 이외에도 근력약화, 감각신경 손상, 운동조절장애 같은 요인과 관련이 있어요. 따라서 걷는 습관에 문제가 생기면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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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26 17:35

'비타민C'는 왜 몸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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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말은 우리 생활 속에서 모를 수 없는 기본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C가 정확히 어떻게 좋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데요,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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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기능, 피로회복

우리 인체는 일상의 활동 속에서 대사작용을 통하여 일부 유해한 산소, 곧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활동량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들 활성산소가 더욱 늘어나면서 피로감이 증가시키게 되요. 그런데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는 좋은 영양소이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오랫동안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온 것이예요. 하지만 비타민C의 기능은 단순히 피로회복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활성산소는 피로를 증가시키는 것뿐 아니라 노화는 물론 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비타민C는 항노화 효과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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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혈당 조절

비타민C는 항산화라는 방어역할 이외에도, 콜라겐 합성,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과정에 작용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예요. 감기 예방에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C는 혈액을 묽게 해서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도 많은 논문에 의해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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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우선 비타민C는 피부에 미용적으로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요.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장벽을 손상하고 색소 침착, 주름과 거친 피부결 등 노화를 유발해요. 그런데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을 통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줄 수 있어요. 흔히 바르는 미백제로 화장품이나 관리실에서 사용하기도 하지요. 미백 효과 이외에도 꾸준히 피부를 통해 공급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작은 모공,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결,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해요. 또한, 비타민C는 피부의 세균 등에 방어기능을 올려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아토피나 지루 피부염 등 다양한 습진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바르는 것보다 꾸준히 먹거나 주사로 전신에 투여해주는 비타민C가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을 이용한 항산화 주사, 먹는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C를 포함한 다양한 항산화제를 피부에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함께 꾸준히 병행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탄력 있는 동안 피부, 투명하고 맑은 피부, 건강한 피부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대표적인 영양소 '비타민D'  비타민D와 건강




사는이야기
2014.12.26 17:21

밤샘의 건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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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는 밤새기 딱 좋은 시기예요. 크리스마스 연휴에 각종 송년회, 새해 해돋이 여행까지 연말 달력은 각종 계획으로 빼곡해지죠. 가족이나 지인과 한번쯤 밤을 새며 어울릴 수도 있지만, 너무 잦다면 건강에는 빨간불이 켜지기 마련이예요. 밤샘 유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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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 희열과 맞바꿔지는 판단력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밤샘의 부작용 중 하나는 '단기적 희열'이라고 해요. 연구팀은 건강한 젊은 성인들의 뇌를 검사해 밤을 새면 즐거움을 담당하는 뇌의 회로망이 크게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판단 착오와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연구팀은 의사나 비행기 조종사처럼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직업군일수록 밤샘을 더욱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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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밤샘의 악영향

크리스마스이브에 하루 정도 밤을 새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정도라면 다음날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될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반복된 밤샘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밤샘이 잦으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불안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해요. 이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 2형 당뇨병 발생 위험률 증가, 잠재적인 뇌 손상의 가능성 등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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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자는 것도 나쁘다

밤샘은 물론 늦은 밤이나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는 것도 건강에 해롭긴 마찬가지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인지기능 감퇴, 정서불안, 혈당수치와 체중 증가 등을 유발한다고 해요.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5일간 매일 4시간만 잘 경우 뇌 기능 감퇴가 누적되어 하루 휴식만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내리 10시간을 자도 보상이 되지 않을 만큼 수면부족으로 인한 후유증은 크답니다. 만성적인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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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피로를 회복하려면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밤에 무조건을 잠을 잘 수밖에 없어요. 전기라는 과학적 혜택을 누린 역사가 130여년에 불과하므로 사실상 밤에 불을 밝히고 깨어있는 생활은 인간에게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일인데요, 바이오리듬을 거스르는 행동인 셈이예요. 밤샘 여부는 결국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현대사회에서 올빼미족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예요. 최근에는 컴퓨터에 스마트기기까지 가세해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도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불가피하게 밤을 샐 수밖에 없다면 짧게라도 낮잠을 자거나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간 차를 마시는 방법이 있어요. 커피를 마신 뒤 15~30분 정도 지났을 때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대략 3~4시간 정도 지속되요. 즉 커피를 마신 직후 15분간 짧은 낮잠을 잔 뒤 활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어요. 단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잠을 깨우는 속임수일 뿐 근본적으로 부족한 잠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아닌데요, 따라서 밤이 되면 잠을 자는 정석을 따르는 것이 건강한 몸과 생산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예요.



☞ 피로가 자꾸자꾸 쌓이는 느낌이라면?  직장인들을 위한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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