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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5.19 11:35

과일 채소 섭취, 하지동맥질환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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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바구니.jpg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하지(다리)동맥이 막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뉴욕의과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성인 370여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하루에 3번 이상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사람들은 말초동맹질환 발병 위험이 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연구팀의 션 헤프론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과일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 됐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말초동맥질환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팔다리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다리에 발생할 경우 근육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걷거나 서 있기가 힘들거나 통증이 발생한다고해요.

헤프론 박사는"말초동맥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상담과 과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잘환 치료에 모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연구팀은 "이전의 연구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적게 섭취하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과일, 채소 섭취와 말초동맥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가한 뉴욕의과대학교 부교수 제프리 버거 박사는 "평소 식단에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면 말초동맥질환을 막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중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고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동맥경화증, 혈전증 및 혈관 생물학 저널(the journal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실렸으며 미국 건강, 의료매체 헬스데이가 보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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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마비가 발병한 578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렴과 기관지염, 독감 같은 호흡기 감염질환들이 모두 심장마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해요.

 

실제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병원 입원시 입원 후 첫 7일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연구결과 심장마비가 발병한 환자의 17%와 21%가 각각 심장마비 발병전 7일까지와 31일이내 호흡기 감염 증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위험도는 전체적으로 더 낮긴 하지만 경미한 상부 호흡기 감염을 앓는 환자들도 건강할 시에 비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여전히 1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데요.

 

연구팀은 "호흡기 감염질환 발병 직후에는 높지 않다가 발병 후 첫 7일내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가장 높고 이후 서서히 줄어들다 한 달 가량까지 여전히 높게 유지된다"라고 밝혔는데요.

 

연구팀은 "호흡기 감염이 혈전과 염증을 유발하려는 경향이 있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독소를 생성하고 혈액순환에도 변화를 주어 심장마비를 유발할 위험이 높다"라고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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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식사는 심혈관질환, 당뇨, 비만 등 여러 가지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알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 계피를 추가하면 이런 나쁜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옴니액티브사 건강과학기술 연구팀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2017년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쥐를 이용한 고지방 식사 연구를 증거로 계피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서는 식사법도 중요한데 특히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포함된 과일과 채소, 차 등이 고지방 식사가 유발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역시 폴리페놀이 함유된 계피가 같은 작용을 하는지 검증을 했다고 합니다.

 

먼저 연구팀은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눠서 한 집단에는 고지방 식단에 계피를 첨가해 주었고, 다른 집단에는 그냥 고지방 식단을 먹인 후 쥐의 12주 동안 쥐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계피를 첨가한 고지방 식사를 했던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체중과 복부 지방의 크기가 더 작았습니다. 혈당과 인슐린 농도도 고지방 식사만 했던 쥐에 비해 더 안정적이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계피를 함께 먹은 쥐는 혈액 속에 항염증 및 항산화 물질의 수치도 더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계피 속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은 항산화 방어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고지혈증 및 염증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방이 많은 음식에 계피를 첨가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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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21 15:06

딸기에 유방암 전이, 종양 막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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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딸기가 유방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교 연구팀은 유방암에 걸리게 한 실험쥐를 대상으로 매일 식사량의 15%를 딸기 추출물로 먹게 했다고 하는데요.

 

실험쥐에게 먹인 딸기 추출물의 양은 인간으로 따지면 딸기 10~15개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딸기 추출물을 5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실험쥐에게서 유방암 전이 증상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심지어는 종양이 줄어든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의 모리지오 바티노 박사는 “연구결과, 유방암 종양의 무게와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든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바티노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악성 유방암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하지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전의 연구에서는 하루에 딸기를 10~15개 정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동맥을 훨씬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이런 건강 효과는 딸기에 들어있는 페놀 성분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바티노 박사는 “딸기 추출물을 먹게 한 결과 실험쥐의 유전자 중에서 암 종양의 전이에 작용을 하는 몇 가지 유전자의 활동성이 줄어든 반면 전이를 억제하는 한 가지 유전자의 활동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간에게도 똑같은 효과가 있는지 임상 연구가 더 실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해요. 이번 연구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저널’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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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21 14:16

스트레스를 빨리 해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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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소한 행동이 자율신경계를 평온한 상태로 이끌어 스트레스 회복 속도를 앞당기기 때문이라고 해요.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하루 20분 이하의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횡격막 호흡하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호흡이 얕고 짧아진다고 해요. 심지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잠깐씩 호흡을 멈추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복식호흡이라고도 불리는 횡격막(가로막) 호흡을 하면 산소를 많이 흡입하게 돼 평온하고 차분한 감각이 되살아난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땐 예술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횡격막 호흡을 제대로 하는지 알려면 한 손을 배꼽에서 2~3㎝ 높은 부위에 얹고 배의 움직임을 확인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4초간 숨을 들이마시는데 이때 배가 2.5㎝가량 팽창된다는 느낌을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예술활동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땐 예술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땐 예술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뜨개질을 한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 된다고 해요. 미술과 공예에 특별한 재주가 없다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컬러링북을 칠하는 방법도 좋다고 하네요.

 

차마시기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파 중 알파파에 영향을 미쳐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뇌의 알파파가 활성화되면 긴장이 풀리고, 수면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허브차의 일종인 캐모마일차는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홍차는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산책

산책하듯 걸으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화학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치가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야외에서 하는 가벼운 활동을 통해 이 화학물질의 수치를 높이면 기분과 에너지를 북돋울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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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했을 때 많이 생기는 장내 미생물이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핀란드 쿠오피오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가 만드는 장내 미생물이 '인돌프로피온산'이라는 물질을 생산하고 이것이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장내 미생물이 인체의 신진대사 및 건강에 영향을 활발히 연구 중인 주제라고 하는데요. 장내 미생물은 비만, 알레르기, 소화불량, 변비뿐만 아니라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과도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해요.

 

이에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이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검증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인슐린 저항성이 높고 과체중인 실험 참가자 200명 중 5년 이내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두 집단으로 나눠 장내 미생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했다고 해요.

 

분석 결과 제2형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서는 장내 미생물이 활동하며 남기는 부산물인 '인돌프로피온산'이 많았다고 해요. 즉 인돌프로피온산의 혈중 농도가 높은 겨우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다고 하네요.

 

섬유질 및 통곡물로 구성된 식사는 장내 미생물을 증가 시키고 따라서 혈중 인돌프로온산 수준을 높인다. 연구팀은 이 인돌프온산이 췌장에서 베타세포가 생산하는 인슐린양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한다고 해요. 주요 연구자인 카티 한히네바 박사는 "장내 미생물은 과체중인 사람의 질병 발생 위험과 연관이 있다"며 이 연구 결과는 장내 미생물이 가진 질병 예방 효과를 매개하는 적어도 하나의 요인이 인돌프로피온산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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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10 13:53

주의 산만한 아이에게 좋은 식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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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몇 가지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부모들이나 의사들은 영양 섭취에 의지하는 경우가 앖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이런 식품들은 ADHD 증상을 촉발시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식단에 큰 변화를 줄 때에는 먼저 주치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ADHD 증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거나 해치는 식품으로 알려진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공 감미료를 포함한 식품이나 당분이나 포화지방,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식품, 그리고 가공식품들은 ADHD 증상을 일으키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비타민B와 단백질, 칼슘과 미량 무기물이 풍부한 식품은 반대로 ADHD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하네요.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ADHD 아동에게 좋은 식품 9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사과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의사들은 ADHD가 있는 어린이에게 복합 탄수화물의 섭취를 늘릴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합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잠을 더 잘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참치

=오메가-3 지방산은 ADHD 증상을 현저히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참치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으며 참치를 이용해 샌드위치나 파스타 샐러드를 만들어 ADHD 아동에게 제공하면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수있다고 하네요.

달걀

=단백질의 훌륭한 보고라고 합니다. 단백질은 영양을 고루 갖춘 균형 식단을 유지하고 ADHD 아동들의 증상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며 달걀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ADHD 약이 작용하는 시간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견과류

=참치와 비슷하게 견과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호두나 아몬드, 브라질 넛 등 견과류들은 ADHD 증상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시금치

=ADHD를 조절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채소로 꼽히는 게 시금치라고 합니다. 의사들은 시금치를 비롯한 잎채소를 적극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어린이들이 시금치를 싫어한다면 베리류나 다른 과일들과 섞어서 스무디 등을 만들어 주면 된다고 하네요.

오렌지

=100% 오렌지주스를 말하는데요 이런 오렌지주스에는 복합 탄수화물과 비타민C가 풍부해 ADHD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통곡물 시리얼

=시리얼은 ADHD 아동들에게 아침식사 메뉴로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여러 가지 통곡물이 들어있는 시리얼을 골라야 한다는 것인데요 또한 인공색소나 감미료가 들어간 시리얼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콩 종류에는 달걀처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ADHD 아동들에게 단백질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이미 위에서 언급된 바 있네요.

닭고기

=단백질 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닭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먹이기도 쉽고 다양한 닭고기 요리를 통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집중력 향상과 ADHD 약 치료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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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바닥을 톡톡 건드리는 소리, 나무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소리, 개울이 졸졸 흐르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이유는 뭘까요?

 

자연의 소리는 휴식 및 웰빙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요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소리는 정신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사이먼틱 리포트 저널(Journal Scientific Reports)'에 새로운 논문을 발표한 연구진은 뇌 스캔, 심박동수 측정, 행동 실험 등을 통해 자연의 회복효과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살폈다고 합니다.

 

영국 브라이튼 앤 서섹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17명의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연이나 인공적인 환경에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고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고 하는데요 소리를 듣는 동안 실험참가자들은 집중력과 반응시간을 평가받을 수 있는 과제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뇌 관찰 결과, 소리의 종류에 따라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라는 뇌영역의 활성도에 차이를 보였는데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뇌가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작동하는 부위라고 합니다.

 

이 같은 뇌 활성도의 차이를 분석해보면 인공적인 소리를 들을 때는 실험참가자들이 마음에 집중하는 패턴을 보인 반면, 자연의 소리를 들을 때는 외부 세계에 보다 집중하는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마음에 집중한다는 것은 걱정거리를 계속해서 떠올린다는 의미로 우울증, 불안증, 과도한 스트레스 등과 연관성이 있다고 하네요.

 

실험참가자들의 반응시간과 심박동수 등을 전반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때 교감신경반응이 감소하고, 부교감신경반응이 증가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교감신경반응이 활성화되면 투쟁-도피 반응이 일어나고, 부교감신경반응이 활성화되면 몸이 이완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하네요.

 

또 실험 초반 스트레스 수치가 높았던 사람일수록 자연의 소리가 일으키는 긍정효과의 혜택을 많이 보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볼 때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공원 산책이나 등산처럼 자연으로 둘러싸인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새의 지저귐이나 바람 소리에 단 몇 분간만 노출돼도 회복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책상을 벗어나기 어려운 사람은 자연 풍경과 소리가 담긴 오디오 영상을 감상하거나 이어 폰을 끼고 듣는 것만으로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때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일을 할 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연구팀에 따르면 이완시키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는 소리는 열대 우림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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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쓸수록 식욕 높아지는 이유


사는이야기
2017.04.07 12:26

두뇌 쓸수록 식욕 높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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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직장인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을 쓸때에도 식욕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와 관련해 생각을 많이 하면 식욕이 왕성해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라발대학교 연구팀은 두뇌 사용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14명에게 세 가지 일을 시킨 뒤 이들이 먹는 음식 양을 관찰했다고 하네요.

 

실험 참가자들은 △앉은 자세로 쉬기 △문서로 읽고 요약하기 △기억력, 주의력, 각성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컴퓨터 테스트 등 세 가지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각각의 임무를 마치고 45분 뒤 이들은 뷔페에서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머리를 써야하는 두세 번째 임무가 쉬는 임무보다 단지 3칼로리의 열량만 더 필요하다고 계산했다고 합니다. 칼로리 소비 측면에서는 생각을 하는 지적 업무가 에너지 소비가 많지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연구결과 실험 대상자들은 문서를 읽고 요약한 후 203칼로리 이상, 컴퓨터 테스트를 받은 후 253칼로리 이상을 먹었고 쉬고 난 뒤 먹은 음식 칼로리와 비교했을 때 각각 23.6%, 29.4%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임무 수행 중일 때와 전후 각각 채혈한 실험 대상자의 혈액 검사 결과에 따르면 두뇌를 써야하는 지적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실험 대상자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크게 변화하였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이는 머리를 쓰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거나 포도당 연소에 따른 생물학적 반응 탓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뇌가 활동을 하면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 수치가 떨어지고 이를 벌충하기 위해 섭취 충동을 일으켜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크게 변한다는 설명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머리를 쓰는 일을 할 때 과잉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는 점과 신체 활동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선진국에서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쓰는 지적 업무를 한다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는 무시해서는 안 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네요. 이런 내용은 미국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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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06 16:01

먹는 용도 외의 설탕 활용 방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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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같은 천연식품에 든 당분이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정제된 설탕은 안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신체 건강은 물론 건전한 정신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이기도 한데요 설탕 섭취를 줄이기로 결정했다면 집에 남은 설탕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먹는 용도 외의 다른 방법으로 설탕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천연 각질제거제 만들기

=집에서 직접 만드는 바디 스크럽제의 필수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설탕이라고 합니다. 설탕은 죽은 피부 세포를 벗겨내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할 수 있도록 박리 기능을 한다고 하는데요 설탕으로 피부를 문지르고 나면 표면이 매끄러워지고 로션과 크림의 영양성분이 피부를 관통하기 한결 수월해진다고 합니다. 설탕으로 각질제거제를 만드는 방법 역시 매우 간단한데요 코코넛오일과 설탕을 1대2 비율로 섞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갈라진 입술 수습하기

=코코넛오일과 설탕으로 만든 각질제거제는 갈라진 입술에도 사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껍질이 일어나고 건조해진 입술 위에 도포하면 천연립밤의 기능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단 입술은 피부가 매우 얇기 때문에 설탕이 들어간 까칠까칠한 스크럽제를 문지르듯 발라서는 안되고 물리적인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심히 바르고 몇 분간 그대로 둔 다음 깨끗한 물로 가볍게 헹궈낸다고 하네요.

거친 팔꿈치 관리하기

=팔꿈치처럼 각질이 심하게 쌓이는 부위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레몬을 반으로 자른 다음 잘린 레몬의 단면 위에 설탕을 뿌리고 레몬의 단면을 팔꿈치에 대고 앞뒤로 문지른다고 하네요. 이 같은 방법으로 거칠어진 팔꿈치를 관리해주면 보다 매끄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름 제거하기

=식용유나 버터가 들어간 요리를 하고 나면 평소보다 설거지를 하는데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미끌미끌한 기름기를 제거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식기는 물론 손에 남은 기름기를 제거하는 일도 과제라고 하네요. 만약 끈적끈적한 기름기가 손에 달라붙었다면 액체 타입의 손 세정제에 설탕을 섞어 씻으면 기름기가 보다 쉽게 씻겨 내려간다고 합니다.

화분에 영양주기

=식물도 사람처럼 포도당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꽃다발을 오래 보관할 때 사용하는 영양성분에 포도당이 함유돼있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집에서 기르는 화분에도 식물이 좋아하는 이 영양소를 손쉽게 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물과 설탕을 섞은 설탕물을 화분에 뿌려주기만 하면 되는데 설탕을 먹고 사는 박테리아가 함께 번식할 수 있으므로 소량의 식초를 함께 섞어 분무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운맛 진정시키기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의 매운 강도를 넘어선 음식은 먹을 때 고통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우유는 이처럼 불이 난 혓바닥을 달래는 역할을 하는데, 설탕도 이러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혀 위에 손가락으로 꼬집은 양만큼의 설탕을 올리면 된다고 하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설탕물은 우유만큼이나 매운맛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고추의 맵기를 측정할 때도 설탕물이 얼마나 들어가야 매운맛이 사라지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테스트한다고 해요.

화기 북돋우기

=야외에서 그릴을 사용할 때 불을 지피는 연료로는 흔히 석탄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깥환경의 조건에 따라 불이 잘 일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가연성 물질로 화기를 높여야 하는데, 설탕이 이러한 역할을 대신한다고 합니다. 연료만큼 인화성이 크지는 않지만 임시방편으로 활용하기에는 유용하고 음식에 연료의 나쁜 향과 냄새가 스며들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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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05 09:47

셀리악병 여성, 거식증 많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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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악병이 있는 여성은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연구팀은 "최초로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셀리악병과 거식증 간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거식증은 살을 빼기 위해 강박적으로 음식을 안 먹거나 살찌는 것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갖는 섭식장애이자 정신질환이라고 합니다. 간혹 남몰래 폭식하고 구토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저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셀리악병은 밀이나 보리, 호밀과 같은 곡물의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이 면역체계에서 염증반응을 일으켜 소장의 장 융모와 미세 융모를 위축시킴으로써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1987~2009년까지 셀리악병 진단을 받은 스웨덴 여성 1만 8000여명과 질환이 없는 8만9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셀리악병이 있는 여성은 거식증에 걸릴 가능성이 4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칼 마릴드 박사는 "셀리악병 진단 뒤 식사 제한을 하다보면 거식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강박적인 식사 행태를 촉발시킬 수 있다"고 말했고 미국 스탠퍼드대 어린이병원의 네빌 골등 박사는 "셀리악병과 거식증은 식사 후 복부 불쾌감, 팽만감, 배변 습관의 변화, 체중 감소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두 질환에 대한 진단이 분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소아과학(Pediatrics)' 저널에 실렸으며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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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좋은음식,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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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04 16:06

유방암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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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특별한 음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분명히 좋은 음식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리하다고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암 발병의 원인에서 식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30~40% 정도라고 추정하는데요 유전적 요소는 우리가 통제 할 수 없는 것이지만 식단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합니다.

 

유방암에 좋다고 가장 널리 알려진 음식은 단연 채소와 과일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9만10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사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평균 1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녹황색 채소, 당근, 브로콜리, 케일, 사과, 배, 복숭아, 딸기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채소와 과일을 하루에 5인분 이상은 먹으라고 권고한다고 하네요.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씨앗, 견과류 같이 좋은 지방을 포함한 음식과 연어와 고등어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캔자스 의과대학 연구팀이 '암 연구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유방암 발전에 작용할 수 있는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두부나 두유 같은 콩류 음식도 유방암에 좋다고 하는데요 지난 25년 동안 수행된 많은 연구에서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많은 반면 탄수화물은 적은 건강한 재료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콩에는 우리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저밀도지방단백질, 즉 LDL이 적어 암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유방암에 나쁜 대표적인 음식은 술, 설탕, 트랜스지방, 붉은 고기 등이라고 하는데요 유방암 연구재단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술 마시는 습관은 유방암 발병률을 15% 이상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쥐에게 설탕이 많은 음식을 먹게 했을 때 유선 조직에 종양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연구자들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전형적인 미국식 식사를 피하라고 권했다고 합니다. 과자, 튀김 등에 많은 트랜스지방과 붉은 고기, 특히 가공육도 유방암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신체 활동은 음식만큼이나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1주일에 4시간 이상 운동하는 여성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낮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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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04 12:50

건강에 안 좋은 샤워 습관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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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거나 목욕 수세미 등을 잘못 사용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피해야 할 잘못된 샤워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는다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으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얼굴 피부를 망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피부 관리 전문가인 케어 스콧에 따르면 샤워를 할 때 사용하는 뜨거운 물과 압력은 피부를 망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뜨겁고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샤워 물은 얼굴의 볼에 있는 약한 모세혈관 망을 자극하고 악화시켜 보기에 좋지 않은 모세혈관을 드러나게 하며 피부를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또 뜨거운 물은 얼굴 피부에 있는 천연 보호 기름을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살이 생기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을 세면대에 받아 얼굴은 따로 씻어야 한다고 하네요.

 

목욕 수세미를 사용한다

=목욕 수세미를 사용하면 몸이 아주 깨끗해지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요 하지만 미국 올랜도의 피부과 전문의인 매튜 나이트 박사는 '그물 모양의 목욕 수세미는 피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비눗물 안에 발을 담그고 서 있는다

=샤워기 밑쪽의 비눗물 속에 발을 담그고 서 있으면 발이 깨끗해질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와는 반대 효과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무좀이 있는 사람과 샤워기를 같이 사용하면 샤워기에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류는 따뜻하고 습기 찬 환경을 좋아하는 데 비눗물은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발은 차나무 오일 등에 담근 뒤 씻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샤워기는 사용한 뒤 소독을 하는 게 좋으며 발은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한다

=습기 찬 곳에 면도기를 보관한 뒤 사용하면 피부를 감염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모발과 죽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샤워 중에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하면 내성모(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 자라는 털)와 피부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면도기를 2주일에 한번 정도 표백제나 물로 희석시킨 식초 안에 5~10분간 넣은 뒤 칫솔 등으로 문질러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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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4.01 10:04

음악의 건강 증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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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 동안 소진한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태교의 용도로도 활용되는 등 기능도 다양한데요.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음악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학적인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 볼까요?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정신이 자꾸 산만해진다면 비발디나 바흐의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후기 바로크 음악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단기 기억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운동 효과가 증가한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면 효과적인 유산소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해요. 또 춤이 아닌 다른 격렬한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스포츠 및 운동의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고강도 인터벌 훈련을 받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면 훈련 효과가 상승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통증을 완화한다

심리학프론티어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이 있는 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 해요.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 종류와 상관없이 분당 120비트 이하의 빠르기에 해당하는 음악들을 10분간 섬유근육통 환자들에게 들려 준 결과, 분홍색 잡음(숙면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잡음)을 들을 때보다 통증이 완화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해요.

 

기분을 북돋운다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기분이 쉽게 침체되고 우울해지는데요. 다행히 이럴 때도 음악이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하네요. 네이처신경과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클래식 음악을 듣는 동안 실험참가자들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량이 늘어나 음악을 듣지 않을 때보다 기분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침착하게 만든다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곧 운전을 잘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간혹 도로를 질주하는 것이 운전을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이러한 도로의 무법자들 때문에 안전운전자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침착함을 잃기도 한다는데요.

 

이럴 때도 음악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인체공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전을 할 때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화가 날 때는 좀 더 부드러운 음악을 들음으로써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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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30 13:05

약 없이 통증 줄이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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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매우 주관적이라고 하는데요 의학적 진단을 내릴 수도 있지만 본인의 머릿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에 상당 부분 좌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동원하는 방법이 제각기 다른 이유라고 하네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마다 기온에 대해 느끼는 체감이 다르듯 통증 역시 감각정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르게 인지한다고 합니다. 불안, 피로, 통증에 대한 예상치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항상 약으로 통증을 극복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약 없이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먼저 활용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뇌의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다고 하는데요 엔도르핀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화학물질인데 이 물질이 분비되면 부분적으로 통증을 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외로운 감정은 통증을 악화시킨다고 하는데요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혼자 시간을 보내는 사회적 고립을 자처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허리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사교생활이 미치는 힘을 간과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자주 웃기

=웃음은 천연 진통제라는 말이 있는데요 영국학술원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친구와 농담을 주고받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웃게 되면 통증의 역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통증 역치가 올라간다는 의미는 평소보다 강한 자극이 가해져야만 통증이 느껴진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마사지 받기

=미국 메이오클리닉의 연구에 따르면 마사지는 통증에 덜 민감해지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이 우리 몸을 주무르면 피부의 압력수용체가 뇌의 미주신경을 활성화하는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 스트레스 수치가 줄어들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면 통증 역시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고 하네요.

 

둥근 물체로 문지르기

=원통형 모양의 폼롤러와 같은 운동기구로 근육이 뭉치고 아픈곳을 문질러주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미국의학협회 내과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침술도 통증을 55% 가량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폼롤러와 침술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이유는 마사지와 비슷한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땀 흘리며 움직이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25분간 하면 통증이 28%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은 만성통증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통증저널에 실린 또 다른 논문에 따르면 운동선수는 일반인보다 통증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운동이 뇌에 오피오이드수용체를 활성화해 통증을 잠재우기 때문이라는 이유라고 합니다.

 

스트레칭하기

=내과학기록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매주 한 시간씩 하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12주간 매주 55분씩 이 같은 운동을 하도록 한 실험 결과라고 합니다. 12주간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과정에서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 강화되면서 이 같은 혜택을 보게 된다는 분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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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29 17:37

얼굴 피부 좋아지게 하는 식품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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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을 좋아지게 하는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식품들은 주름살이 덜 생기게 하고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민감해지는 등의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등의 자료를 토대로 얼굴색을 좋아지게 하는 식품 7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시금치에는 철분,엽산,엽록소,마그네슘,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 섬유질, 식물성 단백질 등이 풍부해 몸에 다양한 영양을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또 시금치에 포함된 각종 비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건강을 돕는다고 합니다.

 

셀러리

=셀러리는 비타민K를 공급해 혈액순환을 돕고 고혈압을 낮춘다고 합니다. 또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편두통이나 피부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셀러리는 수분이 많고 천연 나트륨과 칼륨까지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주름살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기름 없는 살코기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은 주름이 더 많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나이 든 여성들은 단백질을 적게 먹으면 피부가 갈라지고, 찢어지거나 다치는 일도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단백질이 듬뿍 있는 살코기, 닭고기, 콩 등을 적절히 먹으면 피부가 팽팽해진다고 합니다.

 

아마

=아마에는 알파리놀렌산(ALA)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해주는 윤활 층의 주요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ALA가 부족하면 홍조나 가려움증이 생기는 피부염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빨간 피망

=피망은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기 때문에 조각으로 썰어 바로 먹기 좋은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빨간 피망에는 하루 필요량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고, 식이섬유와 비타민B6 역시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주름살을 예방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포함돼 있어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크 초콜렛

=다크 초콜릿은 피부 관리를 할 때 간식으로 먹기 적합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다크초콜릿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놀과 지방산은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초콜릿은 혈액순환을 도와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도가 높은 제품은 피부 개선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설탕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카카오 성분 80%의 다크 초콜릿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네요.

 

연어

=연어는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감 등을 날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심장, 뼈, 뇌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D의 하루 필요량을 채워준다고 하는데요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염증과 주름살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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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29 10:13

연예인 외모 집착, 대인관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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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대중의 우상이 된 세상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연예인을 무작정 따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추세에 경고를 울리는 연구결과가 한 가지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망치기 쉽다는 것입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 심리학과 연구팀은 18~33세 미국 대학생 220명(여자106명, 남자 114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같은 몸매나 얼굴에 집착하는지 등 외모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설문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연예인 같은 얼굴, 몸매를 동경하는 사람이 외모 평가에 가장 민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로부터 외모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그 다음으로 외모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하는데요,

 

여성이 남성보다 외모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더욱 민감했으며 친구들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여자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타인의 외모 평가에 민감한 사람은 "예쁘다"는 소리를 해 주는 사람과만 교제하게 돼 대인관계가 한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TV 속 연예인을 동경하기 때문이든, 아니면 친구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든 외모에 대한 평가에 민감한 사람은 부정적 반응에 대한 거부감 탓에 대인 관계가 한정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 언스데일리 등에 실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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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억력과 암기력을 소유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길게 나열된 명단이나 전화번호부를 짧은 시간 안에 암기하고 보통 사람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능력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들도 훈련을 통해 이 같은 암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연상기억법을 이용하면 기억력과 암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교 공동연구팀의 주장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연구에 활용된 뇌 훈련법은 기억술의 일종인 ‘장소법(method of loci)’이라고 합니다. 장소법은 특정 장소에 놓인 물건들과 암기해야 항목들을 결합해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해야 좀 더 암기하기 쉽다고 합니다. 암기한 내용을 떠올릴 때 해당 장소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나열된 물건을 따라 기억을 상기시키고 지난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암기법은 기억력에 관여하는 뇌 영역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전문 암기선수 17명과 평범한 암기능력을 가진 일반인 51명을 대상으로 암기 과제를 수행하도록 했으며 자기공명영상(fMRI)을 이용해 실험참가자들의 뇌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실험참가자들은 72개의 단어가 적힌 목록을 암기하고 둘씩 짝을 지어 암기대결을 했는데요 20분간 암기할 시간을 준 뒤 대결을 진행한 결과, 암기선수들은 평균 71개의 단어를 떠올렸고, 일반인들은 40개의 단어를 기억해냈다고 합니다.

 

그 다음 일반인들을 다시 3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6주간 온라인상에서 장소법 훈련을 받도록 했고, 또 다른 한 그룹은 다른 기억술을 통해 암기훈련을 받도록 했으며 마지막 한 그룹은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주가 지난 뒤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시 암기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6주간 장소법 훈련을 받은 그룹에게서 극적으로 암기력이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거의 암기선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실력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심지어 4달이 지난 뒤 다시 불러 테스트를 봤을 때도 여전히 높은 암기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뉴런(Neuron)저널’에 실린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암기력은 꼭 타고나는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처럼 훈련을 통해서도 향상될 수 있는데 단 이러한 암기법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지의 여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해봐야 할 과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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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27 17:56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 줄이는 비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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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합니다. 피로, 두통, 근육긴장, 식욕변화, 이갈이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일으키고 질병을 악화시키며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많아지는 등 부정적인 심리를 촉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미국 건강지 로데일에 따르면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진 않지만 만성스트레스로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기여한다고 하네요.

호흡훈련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흡법으론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한 가지는 10초 호흡법이라고 하는데요 4초간 숨을 들이마시는 동안에는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집중하고, 6초간 숨을 내쉴 때는 이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배출시킨다는 느낌으로 호흡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호흡법은 긴장감이 들 때 삶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을 떠올린 뒤 즐거웠던 순간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는 방법인데요 즐거운 생각을 할 때 숨을 들이쉬고 나쁜 생각이 들 땐 호흡을 내뱉는것 이라고해요. 긍정적인 감정이 들숨과 짝을 이루게 되면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호흡리듬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음악듣기

음악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음악을 듣는 동안 세포의 화학성분이 바뀌면서 이 같은 효과가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출근 준비를 할 때 음악을 켜두면 보다 활기찬 아침을 열 수 있고 출근시간 대중교통 안, 일을 하는 동안에도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밝은 색깔 보기

음악과 같은 청각적인 자극뿐 아니라 색깔과 같은 시각적인 자극도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을 분비시킨다고 합니다. 특히 밝고 생기가 넘치는 선명한 색깔이 이런 효과를 일으키는데요 환한 색을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라고 하네요.

바깥 산책하기

밖에 나가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쐬면 마음이 차분해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 노천카페나 공원에서 식사를 하면 기분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을 산책시킨다거나 조깅을 하는 것도 동일한 효과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자연과의 스킨십이 스트레스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손 마사지하기

대체·보완의학(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5분간 손을 마사지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비록 이 논문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마사지가 생리학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누구나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단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있기

동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촉진되고,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반려동물이 없다면 귀여운 동물이 등장하는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른 자세로 앉기

미국 애팔래치아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바른 자세로 앉으면 자신감이 향상되고 긴장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일을 할 때나 명상을 취할 때 척추를 똑바로 펴고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하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반대로 휴식을 취할 땐 흔들의자에 앉아 가볍게 의자를 흔들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로체스터대학교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엔도르핀 분비가 증가하면서 통증이 줄어들고 기분은 좋아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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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3.27 11:09

건강 위해 즉시 중단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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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하는 행동 중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신체와 정신 건강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미국 인터넷 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과학이 증명한 건강을 위해 당장 그만둬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

미국 전염병학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를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은 웰빙(참살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52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요. 또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체질량지수(BMI)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본질적으로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소셜 네트워크에 더 매달리는 경향이 있고 이에 따라 건강이 더 악화되는 일이 발생한다”고 말했다고 해요.

 

하루 종일 앉아 있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나이든 여성은 이보다 덜 앉아 있는 동년배의 여성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8년이나 더 노화된 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인간의 노화는 세포가 늙는 것과 관련 있는데 세포에 있는 염색체 끝에는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 DNA 복제를 돕는 텔로미어라는 염기서열이 있다고 하는데요.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텔로미어는 짧아진다고 해요.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세포는 스스로 죽거나 노화한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하루에 활발한 신체활동을 최소한 40분 정도는 해야 한다”며 “그래야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잠자리에서 책을 읽는다

침대 등 잠자리에서 책을 읽는 것은 잠에 빠지는데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문제는 책에 있는 게 아니라 탁자용 전등에 있다고 하는데요. 인공조명은 사람의 하루 주기리듬을 방해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한다고 해요.

 

좋지 않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린다

보통 인간은 어울리는 사람에게 물들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친구나 파트너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해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특성을 분석한 결과, 외향적이고 근면한 동년배와 어울린 어린이는 이와 비슷한 성격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매사에 너무 심각하다

웃음 치료는 실제로 효과가 크다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웃음 치료는 우울증, 불면증, 그리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웃음은 근육과 호흡기, 심혈관, 내분비와 면역, 중추 신경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실제로 어떤 것을 재미있다고 생각하거나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가짜 웃음이라도 1분정도 시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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