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8.06.18 09:08

뇌처럼 생긴 '피칸', 뇌 건강에 좋다

조회 수 262 추천 수 0 댓글 0

피칸.jpg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건강 간식인데요. 불포화 지방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심혈관계 질환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브라질너트와 카카오닙스처럼 새로운 종류의 견과류들도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피칸 역시 꾸준히 사랑받는 견과류라고 하네요.

 

피칸은 주름진 형태가 사람의 뇌와 닮았다고 하는데요. 호두와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엽산은 호두의 2배,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지수는 100그램당 1만7940으로 호두의 1만3542보다 높다고 해요. 엽산은 뇌신경계에 필요한 영양소로, 뇌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비타민 A, B, C, E 등 19가지 비타민과 칼륨, 아연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다고 하네요.

 

심장병과 당뇨 위험이 있는 과체중과 비만의 중년 남녀에게 4주간 피칸을 규칙적으로 먹도록 하자 이러한 질환의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피칸에 든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생체 활성 식물 화합물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것이 이런 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답니다.

 

피칸은 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그 자체로 훌륭한 영양 간식이므로 매일 조금씩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샐러드, 요거트 등의 토핑 재료로 활용해도 좋다고 하네요. 보관할 때는 밀봉한 상태로 보관하고, 냉장고에서는 6개월, 냉동고에서는 2년까지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앞서 지난 2011년 '영양저널’에 실린 로마린다 대학의 연구에서는 피칸에 든 비타민 E 토코페롤과 항산화 물질 페롤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확인되었는데요. 이 연구에 의하면 피칸을 먹으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감마-토코페롤이 2배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D)의 산화는 33% 감소한답니다.

 

또한 피칸은 심장 질환이나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3월 '영양학저널’에 소개된 보스턴 터프츠 대학교 의과 대학의 논문(A Pecan-Rich Diet Improves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in Overweight and Obese Adul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에 담긴 내용입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식물성 기름이 더 좋은 이유

달걀 먹으면 머리 좋은 아이 출산 가능성이 높다.

오렌지 매일 먹으면 치매 위험 '뚝'↓

 

 


  1. 뱃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6

    뱃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6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과도한 복부 지방은 심장병과 당뇨병, 일부 암 위험을 증가시킨답니다. 만약 당신이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2. 살 10%만 빼도 심장 떨림 증상 개선

    살 10%만 빼도 심장 떨림 증상 개선 비만한 사람이 체중의 10%만 줄여도 심장의 심방이 떨리는(심방 세동)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심방 세동은 심장의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 ...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3. 유방 조직 치밀할수록 유방암 위험 증가

    유방 조직 치밀할수록 유방암 위험 증가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치밀 유방은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 중에 유즙을 만들어 내는 유선 조직의 양은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의 양은 적은 것을 말한답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다리가 튼튼해야 뇌도 튼튼하다

    다리가 튼튼해야 뇌도 튼튼하다 다리가 튼튼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324쌍의 건강한 여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10년간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폐경 전후 체지방-유방암 관계 달라

    폐경 전후 체지방-유방암 관계 달라 폐경 이후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체지방이 폐경 전 여성에게는 그 반대의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답니다. 유방암은 보통 폐경이 한참 지난 여성에게 발병한다고 하는데요. 미국 여성이 폐경을 맞는 나이는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뇌처럼 생긴 '피칸', 뇌 건강에 좋다

    뇌처럼 생긴 '피칸', 뇌 건강에 좋다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건강 간식인데요. 불포화 지방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심혈관계 질환과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브라질너트와 카카오닙스처럼 새로운 종류의 견과류들도 주목받...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스쿼트로 탄탄한 하체 만드는 법

    스쿼트로 탄탄한 하체 만드는 법 스쿼트는 운동할 때 꼭 해야 할 기본 운동으로 꼽힌는데요. 이 운동은 하체 근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심지어 상체를 단련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런데 스쿼트 자세가 점점 편하게 느껴진다면 안정기 혹은 정...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8.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 높여도 독감 바이러스 못 막아 습도를 높인다고 해서 독감 바이러스의 활동력을 떨어뜨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는 축축한 환경 속에서는 바이러스가 덜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과는 반대되는 것이랍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40~64세 남녀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와 성격 검...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 여성이 남성보다 살빼기 어려운 이유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해줄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에버딘 대학·캠브리지 대학, 미국 미시건 대학 공동 연구팀은 “식욕과 신체활동 등을 조절하는 효소 때문에 여성이...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