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8.05.29 11:38

뇌 자극으로 당뇨 치료하는 길 열려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뇌.png

 

카스퍼르 테르호르스트 교수 등 네덜란드 연구팀은 '선조체 도파민이 인간과 쥐의 전신 포도당대사 과정에 미치는 영향(Striatal dopamine regulates systemic glucose metabolism in humans and mice)'을 통해 뇌 심부자극술을 통한 당뇨병 치료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뇌의 선조체에 뇌 심부자극술을 시행하면 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2형 당뇨병 환자의 당 처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환자 A는 매일 226IU의 인슐린을 투여하다가, 뇌 심부자극술을 받은 후 하루 인슐린 투여량이 180IU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뇌 심부자극술의 영향인지 알아보기 위해 해당 연구진을 찾았고 다음의 실험이 설계됐답니다.

 

실험은 뇌 심부자극술 장치를 이식받았으며 당뇨병이 없는 14명의 강박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했는데요.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17시간 동안 심부자극술 장치의 스위치를 끄게 하고, 인슐린 반응을 측정했답니다. 그 결과, 모든 참가자의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됐다고 하며. 심부자극술과 인슐린 감수성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연구팀은 쥐 실험 또한 진행했는데요. 의사결정을 주관하는 복측선조체를 자극할 때 분비되는 도파민이 전신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데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또 연구팀은 광유전학 기술을 이용하여 생쥐의 선조체 뉴런을 자극했는데요. 그 결과, 신경세포가 더 많은 도파민을 분비했고, 다른 세포들이 생쥐의 혈중 포도당을 흡수하는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또한 연구진은 10명의 남성에게도 도파민을 소모시키는 약물을 투여 후 관찰했는데, 그들의 인슐린 감수성은 모두 하락했다고 하네요. 이는 도파민이 혈당과 상관관계가 있다는것이랍니다 .

 

하지만 뇌 심부자극술 등 도파민을 이용한 치료가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는데요. 포도당과 인슐린의 상승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세포와 장기의 기능이 크게 변형되기 때문이랍니다. 물론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에게 뇌 심부자극술을 시행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도파민 활용한 치료법은 언젠가 실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네요.

 

이번 연구는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중년의 당뇨 고혈압, 치매 위험 크게 높여

중년에 살찌면 건강에 정말 해롭다

뇌가 건강하려면 유산소운동을 하라

 

 


  1.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 출시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 출시   한국노바티스가 말단비대증 치료제 시그니포 라르(성분명 파시레오타이드 파모산염)를 국내 출시했답니다.   시그니포 라르는 2세대 소마토스타틴 유사체(SSA, somatostatin analog) 약물로 1...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단백질 보충제, 살 빼려면 '간식' 보단 '식사 중' 섭취해야"   많은 사람이 많은 이유로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있답니다. 그러나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면, 먹는 시간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간식으...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3. 뇌 자극으로 당뇨 치료하는 길 열려

    뇌 자극으로 당뇨 치료하는 길 열려   카스퍼르 테르호르스트 교수 등 네덜란드 연구팀은 '선조체 도파민이 인간과 쥐의 전신 포도당대사 과정에 미치는 영향(Striatal dopamine regulates systemic glucose metabolism in humans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요가, 여성 요실금 치료에 특효

    요가, 여성 요실금 치료에 특효   요가가 나이든 여성의 요실금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임상 및 중개 과학 연구소 비뇨기과 연구팀은 평균 나이 66세의 여성...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유럽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복부 지방 수치는 비타민 D 수치와 연동한다는데요.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할 확률...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6.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호두 섭취가 허리둘레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정상 수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가 컸다고 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ICAN 영양교육연...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7. 모유 수유 IQ에 영향 없다

    모유 수유 IQ에 영향 없다   모유 수유가 아이의 지능지수(IQ)에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선행 연구 중에는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지능지수가 더 높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내놓...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당뇨 환자, 달걀 먹어도 괜찮아

    당뇨 환자, 달걀 먹어도 괜찮아   이전의 식이요법 지침과는 반대로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달걀을 먹어도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호주 시드니 대학교의 비만...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이른 흰머리, 면역 조절 유전자와 연관

    이른 흰머리, 면역 조절 유전자와 연관   충격적인 일을 겪거나 질환이 발병하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별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는 어린 딸의 갑작스런 사망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저탄고지에도 살찐다면 '유전자' 탓

    저탄고지에도 살찐다면 '유전자' 탓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 이유는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다이어트 관련 유전자를 4가지로 분류해 '유전자 맞춤형' 다...
    Category다이어트 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199 Next
/ 199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753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