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20.06.29 08:43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조회 수 282 추천 수 0 댓글 0

god-1772560_640.jpg

 

 

평균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조기 사망하게 하는 사회적, 행동적 원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스탠퍼드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1992년~2008년 사이에 1만3600여명의 미국 성인들의 자료를 분석했고, 2008년~2014년 사이에 사망한 사람들 중 57개의 사회적, 행동적 요인을 조사했다네요.

 

연구 결과, 사망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10가지 요인이 △흡연 △이혼 △알코올 남용의 역사 △최근의 재정적 어려움 △실직 △과거 흡연 △낮은 삶의 만족도 △결혼하지 않은 것 △정부가 저 소득자들에게 주는 식품 할인 구매권을 받은 적이 있는가 하는 것 △부정적 정동(정서, 감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신체운동학과 교수인 엘리 퍼터먼 박사는 “이번 연구는 건강과 사망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명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네요. 예를 들어, 연구팀은 단지 사람들이 현재 실직 상태인지 여부가 아니라 직업이 없었던 16년간의 경력을 조사했다 합니다.

 

퍼터먼 박사는 “우리의 접근법은 수명 주기 렌즈를 통해 잠재적이며 장기적인 영향을 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네요. 미국인의 기대 수명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해 30년 동안 침체돼 있지만 그 이유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합니다.

 

생물학적 요인들과 의학적 조건들은 죽음의 위험에 주요한 요인들로 알려져 있다 하네요. 그래서 연구팀은 사회적, 심리적, 경제적 그리고 행동적 요인들에 초점을 맞췄다 합니다.

 

퍼터먼 박사는 “삶에서 더 많은 부정적인 것들을 보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는 개념 즉 부정적 정동과 같은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새롭고 목표가 정해진 중재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네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과일, 채소…섬유질"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

 

 


  1. 과일, 채소, 통곡물 많이…당뇨병 잘 안 걸려

    과일, 채소, 통곡물 많이…당뇨병 잘 안 걸려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두 가지가 나왔다 합니다. 첫 번째 연구에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에 걸린 9700여명과 걸리지 않은 1...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가벼운 술 한 잔, 인지 기능 개선한다?

    가벼운 술 한 잔, 인지 기능 개선한다? 과음은 건강에 나쁘다네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사실이라 합니다. 그러나 가벼운 음주에 관한 연구의 결론들은 여전히 엇갈린다네요. 미국 연구진이 최근 내놓은 연구는 ‘긍정적’이라는 결론이라 합니다. 이번 연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동적 요인 10 평균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조기 사망하게 하는 사회적, 행동적 원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사고력 손상 막으려면…여름철 머리 노출 피해야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하거나 놀 때 머리가 태양열을 받으면 사고력에 큰 지장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신체의 중심 온도가 위험할 정도로 높아지면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과일, 채소…섬유질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과일, 채소…섬유질"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UPI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

    하루 10시간 넘게 일하면 갑상선 저하증 위험 두 배 일주일 근로 시간이 53시간을 넘으면 42시간 이하인 경우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이상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주 5일 근무라면, 대략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과 8시간 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코로나 19, 낫더라도 2주 추가 격리 필요

    코로나 19, 낫더라도 2주 추가 격리 필요 코로나 19 경증 환자 중 일부는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최장 8일 동안 바이러스를 배출, 전염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과 미국 연구진이 베이징 인민해방군 종합병원에서 치료한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코로나 19, 공기 중 3시간 생존 가능

    “코로나 19, 공기 중 3시간 생존 가능”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3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사흘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프린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의료용 분...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코로나19 어린이 중증환자, 5세 이하에 집중

    “코로나19 어린이 중증환자, 5세 이하에 집중” 코로나 19는 소아 및 청소년에게 상대적으로 덜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17일 현재 누적 확진자 8,320 가운데 18세 이하는 352명으로 4.2% 정도라는데요. 총인구 중 18세 이하가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코로나 19, 눈물로는 전염 안 된다

    “코로나 19, 눈물로는 전염 안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보균자의 비말, 즉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눈물을 통해 전염될 위험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데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속병...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