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건강이 최대 관심사로 부각 되는 시대에 사는 요즘 과연 무엇으로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을까? 우리들이 흔히 받는 인사 중에 "건강 하시지요? " 가 있다. 이런 물음을 받을 때 가끔은 스스로 자문 하여 볼 것 같다.

 

내가 과연 건강 한 것인가? 무엇으로 알지?건강진단은 언제 받았지?그런 것 말고. 일상에서 그냥 아는 방법은 무엇이 있지?

 

등등의 자문은 한두 번 해 봤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그날 그날 컨디션이 어떠한 지는 일시적 상태 파악 정도로 여기고 또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까 싶다.

 

일상을 살면서 다수의 편견 내지는 휩쓸리는 내용만으로 받아드려 지는 내용 중의 하나가 섹스에 대한 환상 일 것이다. 성활동만큼 그 사람의 현재의 상태를 잘 표현하는 것도 흔치는 않을 것이며, 심신의 상태를 비교적 잘 보여주는 증표가 아닐 까 싶다. 섹스는 요즘 화두중의 화두의 하나이나, 어쩌면 숨어있는 그 무언가에 대한 아니, 신비한 그 무엇에 대한 일그러진 유교 문화의 잔재가 더 많은 현실이 아닐까 싶다.

 

부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섹스가 건강과 행복의 표시가 아닐까 한다. 건강하지 않다면 섹스도 버거워지게 된다. 물론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힘듦, 스트레스, 비만, 이로 인한 성인병이 섹스를 뒷자리로 돌리나, 자신의 의식 또한 되돌아 보아야 할 것 같다.

 

섹스에 대한 관음적 사고와 억압되어온 유교적 사고에서 벗어나 부부 사이 또는 가정의 든든한 토대로 받아들이면서 노력하면 섹스가 하나의 건강을 대변하는 증표가 될 것 이다. 섹스가 여러 건강에 이로움 내지는 적신호로의 기능과 증례에 대해서는 많은 소개 등이 있어 따로 언급하지 않겠지만, 다만 건전한 섹스를 당신의 건강의 증표로 삼으려면 당신의 섹스도 노력해서 개선시켜야 할 것이다.

 

섹스는 관심과 성적인 자극에 의해 개선된다. 성적인 자극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바이고 흡연 등 성기능에 관한 여러 요인, 미세혈관 덩어리로 작은 심장으로 불리는 음경의 혈류를 방해하는 요소들도 제거해야 한다.

 

그 중 복부 뱃살을 살펴보면, 허리 둘레가 35.6인치 이상이면 발기부전을 자주 겪게 되며 지방세포 내 아로마테라제라는 효소가 활성화되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전환 시킨다. 즉 뱃살이 증가하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감소, 살에 파묻힌 자신감, 성욕저하, 사정 분출력 약화와 극치감의 강도약화를 불러오고, 여성에선 남성호르몬의 분비 증가로 질 분비액의 감소, 극치감 위축, 월경불순 등의 성 기능 장애와 성적 매력의 감소와 상대방의 성욕저하를 일으킨다.

 

 

1320645240.jpg

섹스 어필은 시각에 의존한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균형 잡힌 외모가 힘의 원천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매력적인 몸이 성활동을 유발하기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근본이 되므로 뱃살부터 빼보는 것이 어쩌면 섹스를 건강의 한 증표로 삼을 수 있는 기초가 될 것 같다.

 

비만 특히 뱃살은 몸의 균형을 깨뜨리며,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병의 기초가 된다. 이러한 뱃살의 제거에 비록 부정적인 의견이 많기도 하지만 지방흡입은 좋은 대안임은 분명한 것 같다. 왜냐하면 운동만으로 뱃살에서의 탈출은 환상으로 여겨질 정도로 어렵기 때문이다.

 

우린 흔히 열심히 운동하나 그냥 그대로인 체형과 뱃살모양을 보게 될 뿐이다. 운동으로 소모되는 열량은 흔히 먹어서 얻는 열량에 비해 너무 미약하기 때문인데 운동 만으로의 고집은 지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물론 운동은 체형교정에 필수이나 아울러서 식사조절과 생활의 변화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이 힘든 분들은 지방흡입과 지방흡입술 후 자신의 체형의 변화에 따라 자신감과 건강에 대한 의지를 회복하고, 이에 식사조절과 운동으로서 체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무엇보다도 섹스에 대한 산뜻한 맘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봄직하다.


여성미의 상징은 아무래도 유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름다운 유방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탄력 있고 쳐지지 않은 유방입니다.

 

그런데, 유방이 너무 커서 오히려 불편한 여성들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유방 무게로 인해 어깨의 통증이 생기고, 활동이 제한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상당합니다. 또한 유방 무게로 인해 자세의 변화가 오며 목, 어깨, 등에 만성 퇴행성 변화로 인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브래지어 밴드에 의한 자국이나 피부병이 발생하고 비싼 옷을 입어도 옷맵시가 나지 않습니다.

 

 

090521_4.jpg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선택으로서 지방흡입이 효과적입니다.

 

여성 유방의 지방흡입은 흉터가 없이 부분 마취로 특수한 작은 관(직경 2mm)인 마이크로 카눌라를 사용하여 유방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회복도 빨라 일상 생활로 쉽게 복귀가 됩니다. 유방에서 30 ~ 50%의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 후 후유증이 없으며 2 ~ 3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거대유방의 유방축소 성형수술은 전신마취 하에서 장시간의 수술, 수술 후 통증, 수술 흉터 그리고 오랜 회복기간이 문제였으나 유방의 지방흡입은 제거된 지방양 만큼 유방이 줄어들며 유방의 모양을 잡아주는 인대의 기능이 효과적으로 회복되어 유방의 쳐짐이 업되며, 더불어 젖꼭지와 아래 유방라인도 위로 상승하게 되는 잇점이 있습니다.

 

또한 유선의 손상이 없어 수술후 수유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젊은 여성에서는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지방흡입을 이용한 유방축소 수술은 50%이상을 감소 시켜야 하는 초거대 유방이나 너무 쳐져서 늘어진 모양의 교정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스한 봄날의 가볍고 경쾌한 외출을 위해 한번 고려 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약물로서의 약초류(herbals)는 수천년부터 사용 되어 왔지만, 수술전 복용했을 때에 위험할 수 있어서 의료계에서 주목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약초류의 복용으로 알러지의 발생이 알려지고, 약초-약물(herb-drug) 상호작용이 보고 되고 있다. 따라서, 자연의 것이 안전하다("anything natural is safe")는 일반적인 믿음에 대해 제동을 걸어야 할 필요가 있다 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

 

생약(herbal medications) 은 심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복합 생약제제 복용중의 지방흡입 수술은 출혈, 부정맥, 실신, 혈전증, 마취제와의 약물상호작용 등의 이유로 치명적일 수도 있다.

 

흔히 식물성 여성호르몬제로 일반약으로 분류되어 있는 약물의 성분인, St. John's wort (Hypericum perforatum, Hyercalm, Centrum Herbals)는 마취제의 강도와 작용시간을 연장시킴이 보고되었으며, 따라서 수술전 2-3주전에는 복용을 피해야만 부작용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t. John's wort는 MAO (monoamine oxidase)를 억제할 수 있다. MAOIs 계열의 약물 (tranylcypromine, phenelzine)이나, MAOI-like activity를 가진 약물(dextroampetamine, furazolidone, procarbazine, selegiline)을 St. John's wort와 동시에 복용시에는 심한 열감 또는 혈압상승, 경련, 심하면 사망이 초래될 수도 있다.

 

Serotonin은 MAO type A에 의해 대사가 된다. 따라서 이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시킬 때에는 St. John's wort와 함께 투여해서는 아니 된다. 만일 이러한 약물과 약초류를 동시에 투여하게 되면, "Serotonin syndrome" 즉, 혼돈, 오심, 발한, 불안, 고혈압, 자극에 대한 무반응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반응은 Paroxetine과 St. John's wort의 사용시 나타날 수 있다. St. John's wort와 tramadol 또는 nefazodone의 동시사용은 세로토닌의 재흡수가 감소되어 "serotonin syndrome"의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다.

 

St. John's wort를 phenylephrine, phenylpropolamine, 그리고 pseudoephedrine같은 교감신경자극제제 (sympathomimetics), psychostimulants, isometheptene, dextromethorphan, 그리고 meperidine과 동시에 사용할 때에는 어떠한 식물성 성분이 MAO를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Tyramine를 함유하는 음식과 음료 즉, 적포도주, 효소발효, 치즈, 소금에 절인 청어와 MAO를 억제시키는 St. John's wort와의 동시 섭취가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까지는 밝혀 지지 않았다. Dopamine 과 levodopa는 St. John's wort를 복용중인 환자에 있어서 주의 깊게 사용해야만 한다.

 

감초 또는 마황 같은 약초는 혈당에 영향을 미치고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 문제점을 야기할 수도 있다. 출혈의 위험과 관련된 어떠한 약초도 Coumadin, Aspirin, and Ticlid 같은 항지혈제제(anticoagulants)와 함께 사용되어서는 아니 된다. Valerian(길초근(吉草根))은 Valium, Xanax, Elavil, Benadryl, 또는 vistaril 의 진정작용에 복합될 수 있다.

 

인삼은 카페인과 같이 복용 시 안절부절(irritability)하게 한다.

 

마황은 혈압을 올리고 맥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혈압제제, Lanoxin, 또는 MAOIs(Nardil,Parnate)등과 같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미국마취학회에서는 약초류가 마취효과를 연장시키고, 출혈을 증가시키며, 보행을 늦추고, 혈압의 위험할 정도의 증감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약초류의 복용을 수술전 2-3주전에 중단하여야 한다고 권유하고 있다.

 

 

1014142067.jpg

 

얼마전 중국여행을 다녀 온적이 있다. 동인당이라는 중국 국영 약방이 있는데, 중의사가 근무하며, 진맥후 약을 처방하여 한국 관광객들에게 약을 팔기도 하였다.동인당에서 만드는 약들은 생약이라고 한다.

 

1198850932.jpg

 

그러나 정확한 약물의 정보가 없고, 개개인의 질병여부와 특성을 진맥만으로 판단하고 약을 처방한다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더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만일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약물과 약초류의 상호작용으로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1396480858.jpg

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증가 하고 있다. 이는 우리 몸 여러 부위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이 식사요법과 운동 만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즉, 비만은 고인슐린혈증이 원인이며, 인체의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인해 기존 대사과정에 변화를 초래하게 되고 체내 지방을 이용한 에너지 활용이 떨어진 상태가 되어 일상의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는 지방이 에너지로 사용 되지 않는 대사 시스템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 처치만으로 피하지방은 쉬이 정리 될 수 없다.

 

만일 실제 극한 상황에 처해 진다면 우리 몸에서는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유용 하게 활용 될 수 있다. 장시간 굶는다면 때 축적된 지방이 연소되어 생명을 유지시키는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즉, 특이상황ㅡ 장기간 단식,다이어트(단순한 식사량 감량)로 체내 불필요한 지방이 소실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런 다이어트가 말처럼 그리 쉬울까?

 

일상생활에서는 실행되기 어려운 가정의 상황일 뿐이다.

적극적인 식단 조성의 변화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겠지만, 개개인의 맞춤식 식이방법이 여의치 않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또한, 요즘에는 어느 한 유명인의 다이어트 방법이 소개되어 유행처럼 퍼트려 지기도 하나, 최근 영국의 한 조사 보고서는 이러한 다이어트 방식이 오히려 더 큰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고열량 식사, 쫓기고 바쁜 일상, 불규칙적 식사, 과식 및 과음, 원 푸드 다이어트 후 반복된 요요 현상, 운동량 부족 등등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비만은 운명처럼 펼쳐 지고 있다.

 

이제는, '지방흡입술은 과연 우리에게 필요한 시술인가?' 하고 다시 한번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봐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건강상의 이유 이외에도 자신감 있는 외모가 요구 되는 요즘 지방흡입은 점차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선 가장 많이 시술 되는 미용시술이 지방흡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지방흡입술로 살을 뺀다는 것 그 사실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겐 극단적인 방법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심지어는 터부시 여겨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는 지방흡입의 초기 부작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으로 생각 된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현대의학의 발전에 따른 자연스런 흐름이기도 하나, 유독 지방흡입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한 것 같다.

 

이는 '꼭 수술 이여야 하나' 하는 생각과 '비만의 치료에 큰 도움이 없이, 단지 미용 효과일 뿐이다' 라는 막연한 선입관 때문이리라 생각된다.

 

 

내장비만이 있으신 중년 여성분의 지방흡입 전후사진 1

 

내장비만이 있으신 중년 여성분의 지방흡입 전후사진 2

 

내장비만이 있으신 중년 여성분의 지방흡입 전후사진 3

 

내장비만이 있으신 중년 여성분의 지방흡입 전후사진 4

 

내장비만이 있으신 중년 여성분의 지방흡입 전후사진 5

< 내장비만이 있으신 중년 여성분의 지방흡입 전후사진 - 수술후에는생활습관의 교정으로 다이어트에 더 열성적으로 임하게 된다. >

 

 

근래에는 지방흡입 기술의 발전으로 대용량지방흡입 후 혈중 지질의 변화나 인슐린 저항성의 호전 등등 건강 증진에 대한 논문도 지속적으로 발표 되고 있으나, 여기에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수술 후 나타나는 일상생활 변화 (Lifestyle modification) 이다.

 

 

즉, 지방흡입 후 자신감 회복, 정신적 안정을 찾아 쉽게 체중 감량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이는 수술 전 자포자기 했던 분들이 수술 후 호전된 체형에 대해 자신감(self esteem)을 가지고 다이어트나 운동, 그리고 더 나아가 본인의 건강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최근의 지방흡입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따르는 정확한 정보와 실체가 제공 되어져야 하나, 금일 우리네 사정은 갖가지 혼란스러운 장비로 인한 사고소식, 지방흡입 수요의 증가에 따른 미처 준비 되지 못한 상태의 시술 공급 등등 수요자의 불안감을 키우는 상황인 것 같다.

 

 

또한, 실제 지방흡입은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 위에 경험을 요하고 많은 힘과 노동을 요구하는 힘든 시술이며, 그러다 보니 용이한 시술 방법을 찾기 위한 장비 개발도 동시에 이루어 지고 있으나, 이미 부작용이 노출되어 퇴출되어 버린 장비가 있듯이, 특별한 장점이 없으나 과대 포장되어 있는 장비 등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한 시술방법들이 소비자들을 혼란 시키고 있는 시대인 듯싶다.

 

 

결론적으로 지방흡입은 현시대적에 요구에 따라 필요로 하는 많은 시술의 중의 하나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지방흡입에 대한 부정적 소견만으로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 할 수는 없는 이 시점에서 어떤 공식적인 단체나, 학회 등이 주관하여 정확한 정보 와 가이드 라인이 제공 되어야 한다고 본다.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비만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하나의 질병입니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x) 라는 것이 있습니다.즉, 고혈압, 고 인슐린 혈증, 인슐린 저항성, 고 유리지방산 혈증, 고 LDL 콜레스테롤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 미세단백뇨 같은 검사소견을 보이며, 결국 인슐린비의존성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같은 각종 심 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증후군입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는 비만이며, 당뇨병의 68-72% 가 비만이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비만의 해결이야 말로 인류에게 가장 많은 사망원인인 동맥경화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도비만을 해결하는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적 요법으로 위를 절제한다든지 위를 묶는 베리아트릭 수술이라는 방식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수술적 요법에 지방흡입수술을 고려 해 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457c72f9211061bfbce5e314970fd810.jpg

 

 

현재 국소적인 지방흡입을 해결하는 지방흡입이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 흔하게 시술되는 수술이 되었으나, 이는 지방의 제거보다는 체형의 교정에 맞는 지방조각술(liposculpture) 개념입니다.

 

그러나 최근 지방흡입술기의 발전으로 인하여, 대용량지방흡입이 가능해졌으며, 체형보다는 지방을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대용량 지방흡입(volume liposuction)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방제거뿐 아니라 미용적 요소를 가미한 대용량 지방조각 술(volume liposculpture)라는 말도 있습니다.

 

즉, 대용량 지방조각술은 대용량의 지방을 제거하며, 건강증진효과와 더불어 미용적인 목적도 달성한다는 취지인 것입니다.

 

사실 지방흡입으로 오히려 내장지방이 증가하여 건강을 해친다는 보고가 있으며, 지방흡입 후, 당내성이 감소하고, 인슐린 수치가 감소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저하등등 건강에 이롭다는 보고도 있어, 지방흡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는 당뇨병이 있는 대용량 지방흡입 환자를 대상으로 지방흡입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의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진료 현장에서 실제로 대용량지방흡입 수술을 받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 만족감에 놀랄 때가 있습니다. 더욱이 다이어트를 하시겠다고 비만프로그램에 등록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원인은, 그 동안 자신의 체형에 낙심하고 자포자기 하고 있다가, 새로운 몸매를 갖고 나서 자기만족감이 생기고, 이를 한번 유지 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겨 났지 않았냐 싶습니다.

 

 

비만이 심한 고도비만인 분들은 실제적으로 몸을 움직이는데 너무 힘들어 하시는 것을 봅니다. 운동하기가 어렵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비만하지 않으신 분들은 '무엇이 어려울까? 게을러서 그렇지' 하고 쉽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분들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그 심정을 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설령, 각고의 노력 끝에 다이어트가 성공하였더라도, 피부의 처짐에 대해 고민을 하시거나, 성공한 후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다시 요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혼자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들게 산을 오르고 정상에 선 후 지쳐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처럼 말입니다.

 

 

지방흡입을 선택하신 분들에게는 체내의 부피가 줄어, 에너지의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적게 드시고도 배 고픔을 덜 느껴 다이어트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이 제거된 피부는 수축이 되어 다이어트로 살을 삘때 처럼 피부가 늘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산 정상에 오르는 것처럼 수술로서 쉽게 지방이 제거가 되었으므로,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자기의지가 생기게 되고,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다이어트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해지고 내장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인내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snap429.jpg

 

 

물론 대용량지방흡입 시에는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여, 보다 더 세심한 수술방법과 사후관리가 필요하게 되지만, 비단 지방흡입이 건강에 호전을 줄 거라는 학술적인 논란을 넘어, 대용량 지방흡입술은 시술을 받는 분에게는 분명 또 다른 인생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대용량의 지방흡입술은 의사가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지만, 그 수술의 결과물은 겉으로 보여지는 신체의 편안함이나 미용적인 향상에 있기보다는 수술을 받으신 분의 마음속에 남을 것입니다.

 

한번, 주위를 둘러보아 살빼기를 어려워하는 분들께 지방흡입으로 다어어트나 운동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비만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서는 지방흡입을 적극적으로 고려 해 보심이 어떠하신가요?

 

 

[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Next
/ 10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