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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15 12:23

어릴 때 달걀-우유 먹으면 키 더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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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젖으로 만든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다른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추출한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보다 키가 잘 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달걀 역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생후 6개월된 아이들에게 달걀을 먹이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소아과(Pediatrics)저널에 실렸다고 하네요. 인생의 초창기에 달걀처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으면 향후 알레르기가 생길 확률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고 해요.

 

우유 역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소에서 짠 우유가 그렇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최근 미국 임상영양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6세 사이에 소젖으로 만든 우유를 먹은 아이들은 아몬드 우유처럼 식물성 식품을 기본으로 한 우유, 염소처럼 소가 아닌 동물에서 짜낸 우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신장이 많이 자라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네요.

 

달걀과 우유 두 가지 연구를 모두 주도한 미국 워싱턴대학교 보건대학원 로라 이아노티 교수는 "달걀과 소젖으로 만든 우유는 모두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각종미네랄 공급원"이라며 "영양학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아노티 교수팀은 에콰도르에 거주하는 생후6~9개월 사이 아이 163명을 대상으로 식이팬터과 성장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6개월간 하루 한 개씩 달걀을 먹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성장 저하가 일어난 확률이 7%, 저체중에 이를 확률은 74%낮았다고 해요. 더불어 나이 대비 신장, 체중,체질량지수(BMI)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좋은 방법으로 육류나 생선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하고 보관이나 운반 역시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성분인 콜린, 단백질의 구성단위인 아미노산의함량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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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노티 교수는 "달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영양 균형에 도움을 줄것 "이라며 "특히 달걀은 인류가 오랫동안 먹어온 음식이라고 해요. 사람은 달걀의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물론 달걀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일한 식품은 아니라고 해요. 과일, 채소, 통곡물 등도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라고 하는데요. 우유 또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식품이라고 해요. 연구팀이 2~6세 사이 아동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소젖으로 만든 우유를 한 컵씩 마신 아이들이 아몬드, 콩, 쌀, 염소젖 등으로 만든 우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키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소젖으로 만든 우유보다 아몬드 우유처럼 식물성 식품으로 만든 우유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생각한다면 소젖 우유가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는게 연구팀의 설명이라고 해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소젖이 아닌 다른 우유를 통해서는 단백질, 지방 등 전반적인 영양성분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란 게 연구팀의 추정이라고 하는데요. 소젖이 아닌 다른 우유는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요인'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도 한 이유로 설명이 된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를 유아기엔 무조건 우유와 달걀을 먹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지는 않아도 된다고 해요. 일부 아이들은 우유나 달걀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거나 음식 과민증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은 억지로 먹이지 않아야 된다고 하네요. 또 식물성 식품만 먹고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으므로 인번 연구를 참조 삼되, 각 아이의 상태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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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7.06.14 10:49

물 먹으면 체지방이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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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잔의 물로 비만 위험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합니다.

 

이번 연구는 스페인에 거주하는 성인 1만6000명을 평균 8.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라는데요. 실험 초창기에는 비만인 실험참가자가 단 한 명도 없었지만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900명의 실험참가자가 비만이 되었다고해요. 반면 오히려 체지방률이 감소한 사람들도 있었다고하는데요.

 

이 중에 체지방이 줄어든 실험참가자들에게서는 특징적인 습관이 관찰됐다고 해요. 하루 한 잔씩 맥주를 마시던 사람이 맥주 대신 물을 마시면서 비만 위험률이 20% 감소, 또 탄산음료를 물로 교체한 사람들은 비만 위험률이 15% 감소하는 경향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물과 체지방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증명한 연구결과는 아니지만 나이, 가족력, 신체활동량 등 다른 변인을 통제했다는 점에서 둘 사이의 상관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단, 모든 음료가 비만 위험률 감소와 연관성을 보인 건 아니라는 점 참고하세요.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유, 저지방 우유, 탈지 우유, 와인, 양주, 커피, 오렌지 주스 등은 물로 대체했을 때 비만 위험률이 감소하는 추세가 크지 않았다는데요.

 

연구팀은 물의 잠재적인 효과를 보다 확실히 증명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았어요. 비만은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비만 위험률을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이번 연구 결과가 전반적인 공중보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하네요.

 

이러한 연구내용은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비만에 관한 유럽의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공개됐으며 ‘영양소저널(Journal Nutrients)’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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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7.06.12 11:02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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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고 하는데요.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이 될수 있다고 해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지방을 줄이는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야 한다고 하는데요. 두툼한 복부 지방을 제거하면 외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미국의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소개 했다고 해요.
역시 음식 선택이중요

미국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500~1000칼로리를 줄여 한 주당 0.45~1kg 정도의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고 해요.

 

설탕이나 소금, 트랜스 및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 쿠기, 칩,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통 곡물, 채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 단백질 식품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신체 활동을 늘려라

많이 들어온 얘기지만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해요.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미국 보건후생성은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한 주에 6시간 정도 유산소운동을 권장한다고 했다고 해요.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좋고 지루함을 덜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같이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근력운동도 필수라고 해요. 다리,가슴,등,엉덩이와 어깨 등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뱃살을 빼겠다고 복부 운동만 하면 복부 지방은 감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몸 전체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야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해 뱃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하는데요. 벤치 프레스,런지,스쿼트,팔굽혀펴기 등이 좋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관리

뱃살을 빼는 데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다고 해요. 미국 뉴멕시코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고 해요.

 

복부 호흡으로 가끔 깊은 숨을 쉬거나 요가,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뱃살을 없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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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7.06.09 09:59

음식에 집중해 먹기, 체중 감소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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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먹기'란 불교에서 따르는 수행행위로서 쉽게 말해 먹는 행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천천히 음미하는 식사법이라고 하네요. 음식에 집중함으로써 무심코 음식을 빨리, 많이 먹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방송에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한 마음챙김 먹기,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공공보건 연구팀은 마음챙김 먹기를 교육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에 80명의 실험 참가자를 모았다고 해요. 42명의 참가자는 마음챙김 먹기 프로그램에 배정되었고 38명은 대조군으로 일반적인 식사법을 계속 유지 했다고 해요.

 

마음챙김 먹기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식욕을 알아차리고, 음식을 먹을 때 TV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음식 맛을 충분히 느끼며 천천히 씹고, 음식이 내 몸을 더 좋게 만들어 준다고 상상하는 법을 훈련했다고 하는데요. 15주간의 프로그램 완료후, 마음챙김 먹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대조군보다 더 많은 체중을 감량했다고 하네요. 대조군은 체중이 평균 0.3kg 감소했지만, 그로그램 참여자는 1.9kg이나 줄었다고 해요. 이것은 식사를 천천히 집중하며 먹는 것이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 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그동안 마음챙김 먹기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들이 있었지만 실제로 엄격한 방법론을 사용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마음챙김 같은 명상을 실제 비만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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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08 14:51

찬물도 더운물만큼 세균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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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고 꿉꿉할수록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하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찬물도 더운물만큼이나 세균 제거 효과가 있으므로 시원한 물로 손을 씻어도 좋다고합니다.

 

국제학술지 ‘음식안전저널(Journal of Food Protec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차가운 물 혹은 미지근한 물도 따뜻한 물처럼 손에 붙은 박테리아를 충분히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미국 러트거스대학교 연구팀은 실험참가자 21명을 모집해 손 씻기 실험을 진행했다고해요. 사람들이 시원하게 느끼는 물 온도인 15.6℃, 미지근하게 느끼는 26.1℃, 따뜻하게 느끼는 37.7℃의 물을 준비해 각 온도에서 손의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손을 씻기 전 실험참가자들의 손에서는 대량의 대장균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또 각 온도의 물에서 손을 씻을 땐 0.5~2㎖의 비누거품을 활용한 실험참가자들은 5~40초까지 다양한 시간제한을 두고 손을 씻었으며, 이러한 실험은 6개월간 반복적으로 지속됐는데요.

 

그 결과, 온도에 상관없이 10초가량 비누칠을 하면 세균이 충분히 씻겨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해요. 연구팀은 비누 종류별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적어도 물의 온도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이드라인은 음식을 먹기 전 100℉(37.7℃)의 온도에서 손을 씻으라고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이를 뒤집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찬물과 약간의 비누만으로도 손에 있는 세균을 충분히 씻어낼 수 있다면 에너지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제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물로 자꾸 손을 씻으면 건조해지는 등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하네요.

 

이번 실험에서 의미하는 10초간의 손 씻기는 헹구기와 닦기를 포함하지 않다는 점도 명심해야 하고요. 오직 비누거품으로 문지르는 시간만 해당된다는 연구랍니다. 10초미만의 시간은 세균을 씻어내기에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고 혹시 정원 일을 했다거나 생고기 손질을 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면 좀 더 오랜 시간을 두고 깨끗이 씻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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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신체활동은 '청춘의 샘'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고 해요. 최소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연령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운동과학부 레리 티커 교수는 해당 대학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현재 자신의 나이가 마흔이라고 해서 생물학적인 나이 역시 40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어"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지할수록 생물학적인 나이를 먹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티커 교수팀은 미국인 58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해요.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온 살마들은 중간 강도의 활동 혹은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보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현저히 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 부위로, 이 부분이 짧아질수록 노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고 하는데요. 즉 나이가 많을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도 짧다고 하네요.

 

그런데 실제 나이는 많더라도 격렬한 신체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동일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길었다고 해요. 중간강도의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보단 평균적으로 생물학적인 나이가 7살 젋었고, 비 활동적인 사람들보단 9살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이 정의한 격렬한 센체활동은 주 5일이상 여성은 최소 30분, 남성은 40분이상 달리기를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해요.

 

티커 교수는 "생물학적인 연령을 늦추는 결과를 얻고 싶다면 느긋한 수준의 신체활동으론 소용이 없다"며 "규칙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단 이번 연구는 운동이 텔로미어 길이 축소를 지연시킨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 것은 아니라며, 기존의 연구들을 통해 운동이 조기 사망 위험률을 낮추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은 확인되 바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볼 때 운동이 텔로미어의 길이 보존에 실질적으로 관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번 연구의 주장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연구결과는 오는 7월 '예방의학저널(Journal Preventive Medicine)'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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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17:05

비만한 사람 뇌 포만감 못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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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인 사람들은 위가 꽉차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뇌의 특정부위가 반응하지 않기때문에 계속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미국 에너지성 산하 국립브룩헤이븐연구소 진 잭 왕 박사팀은 비만 환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를 뉴로이미지(NeuroImage)》온라인판에 최근 발표했는데요.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20~29 사이의 사람과 비만 환자 등 총 18명에게 풍선 모양의 기구를 삼키게 하고 배가 부른 정도에 따른 뇌 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풍선은 텅 빈 것, 각각 50%, 70%, 100% 물을 채운 것을 사용했다고해요.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서 결과 값이 20미만이면 저체중, 20~24 정상, 25~29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인데요.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풍선 기구를 삼킨 후 뇌를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장치로 촬영했다고해요. 그 결과 비만인 사람은 각각의 풍선에 배부르다고 느끼는 정도가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낮았는데 뇌 촬영 결과와 비교해 보니 대뇌에 싸여있는 ‘후방 편도체’의 왼쪽부분이 잘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후방 편도체의 왼쪽 부분은 포만감을 느끼고 이를 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대뇌피질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왕 박사는 “이번 연구로 뚱뚱한 사람이 많이, 오랫동안 먹는 이유가 밝혀졌다”며 “비만 치료를 위해 후방 편도체 왼쪽 부분을 연구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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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01 16:16

치매 위험 높이는 식품과 대체할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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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어야 장수한다는 소리를 들어봤을 거에요. 하지만 이것만이 다가 아니라고 하네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뇌 건강을 향상시키는 음식이 있는 반면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음식도 있데요.


미국의 경우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가 미국식 식단에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는데요.


식단에서 약간의 변화를 줌으로써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해요.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식품과 이를 대체할 식품 4가지를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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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신경 병리학자인 수잔느 드라몬트는 알츠하이머병을 언급할 때 ‘제3형 당뇨병’이라는 말을 만들어 명성을 얻었어요. 드라몬트 박사가 내놓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설탕(당분)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슐린을 높이는 식품을 계속 섭취하면 뇌 변성과 치매를 초래한다고해요. 따라서 너무 당분이 많이 든 단 음식은 되도록 절제하는 게 중요하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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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치즈
자연 치즈가 아닌 스트링 치즈나 샌드위치에 주로 넣는 슬라이스 치즈 등의 가공 치즈는 몸속에 서서히 축적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과 연관성이 있다고해요.


가공 치즈 섭취를 줄이고 대신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먹는 게 좋다고하는데요.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이래요. 특히 여성의 경우 견과류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많이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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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에는 유통기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보존료 아질산염이 들어있는데 아질산염이 장내에서 변화돼 생성되는 니트로사민은 발암물질로 꼽힌다고해요.


또한 니트로사민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 변성을 증가시킨다고하네요. 점심식사 때 가공육 대신 연어와 같은 건강에 좋은 생선과 콩류가 들어있는 채소 샐러드 등을 앙트레로 먹는 게 좋데요. 특히 신선한 채소는 뇌 기능 촉진에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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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식품
흰쌀, 흰 빵, 흰 파스타 등의 백색 식품은 인슐린을 급격하게 증가시키는데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염증이 발생한다고해요.


이런 백색 식품 대신 잎채소 등 채소 샐러드 등을 먹는 게 좋다고 하고요. 채소 샐러드에 천연 감미료로 베리류를 첨가하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콩류나 생선 등과 같이 먹으면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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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5.30 10:22

미세먼지 높으면 안구표면 손상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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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안구표면의 손상도가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고대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 환경과 안구표면 손상의 관련성을 알아본 동물실험 결과를 IOVS에 발표했는데요.

 

교수는 미세먼지 연구에 사용하는 이산화타이타늄을 노출시킨 군과 비노출(대조군)군으로 나누고 안구표면의 손상을 나타내는 각막 염색지수로 비교했는데요. 노출군에 이산화타이타늄을 5일간 하루에 2시간씩 2회씩 노출시킨 결과, 각막 염색지수가 평균 1에서 3으로 증가해 비노출군에 비해 안구손상위험이 3배 높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이산화타티타늄 입자의 1회 노출과 반복 노출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1회 노출군에서는 안구 표면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뮤신이라는 점액물질의 분비가 증가한 반면 반복 노출군에서는 뮤신 분비가 지속되지 못해 뮤신의 부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미세먼지 노출은 안구손상 뿐만 아니라 목의 림프절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도 확인됐어요. 노출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림프절이 1.4배 커졌으며 인터페론감마 등 염증 사이토카인 수치가 안구표면과 목 림프절에서 동시에 증가되었고, 또한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E 농도가 10배 이상 증가해 전신적으로도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엄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앞으로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과 연관된 다양한 안질환 연구와 이에 대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약제의 개발을 도와 세계 보건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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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사진

 

감입이 눈 건강에 효과과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고 해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정상훈 강릉분원 천연물융합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감잎의 시신경 보호 효능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는데요.

 

그 동안 감잎은 비타민 함유량이 레몬의 20배에 달하며 항산화·항염증·항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특히 한방에선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 혈액, 심장과 관련이 높아 순환기질환 예방과 당뇨, 피부질환 치료 등에 사용했다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정 박사팀은 KIST 강릉분원이 보유한 수백 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로부터 시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할 수 있는 후보 소재로 감잎을 발굴, 연구를 통해 감잎 추출물이 시신경 세포 사멸과 세포의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는데요. 또 동물실험을 통해 시신경 손상 면적을 줄이는 효과도 입증했다고도 해요.

 

특히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감잎 추출물이 안압을 낮추는 효과도 탁월하다는 결과를 얻어 앞으로 녹내장·고안압증 환자에게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감잎을 활용한 식품 소재로 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고 주장을 했데요.

 

정상훈 박사는 "감잎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 시신경을 포함한 망막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며 "기존 치료제는 안구 내에 직접 주사하거나 점안을 하는 등 복용이 불편했지만, 감잎 소재는 독성이 없어 먹는 약으로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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