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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6:00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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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아요? 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는 사귀기 힘든걸까요?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 힘든 이유를 한번 분석해 봅시다. 친구 언제 마지막으로 사귀었죠? 라고 질문을 할께요. 여기서 말하는 친구는 일할 때 지인이나 동료에 그치지 않고 위급할 때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사람입니다. 특히 30대에 접어들게 되면 그런 평생의 친구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고들 말합니다. 왜 그런 것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최근 미국의 생활정보 사이트 라이프해커가 예전에 뉴욕타임스에 실렸던 기사를 일부 인용해 왜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지 그 이유를 소개했다고 하네요. 또한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필요한 조언도 덧붙이고 있는데 같이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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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하는 변명으로는 직장과 가정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들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를 그만두는 이유는 30대라면 이미 알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의 알렉스 윌리엄스는 말한다. 주 50시간 일해야 하고 결혼 생활은 물론 육아도 해야 하는 등 책임이 늘어가면서 이와 반비례하게도 다른 일에 충당할 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미국 생활잡지 '리얼심플'과 가족·근로 연구소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5~54세 성인 여성이 갖는 하루 여가는 과반수가 90분 안쪽이며, 29%는 45분 미만인 것으로 나왔답니다. 이는 TV 드라마 한 편을 보기에도 촉박한 시간이니 시간이 없다는 이유가 맞겠네요.



윌리엄스는 "인생은 중년에 접어들면 젊은 시절에 (무언가에 대해) 탐구하던 나날이 사라지고, 출구가 없는 긴 하루를 보내는 것과 같다"면서 "계획은 줄어들고 우선순위도 바뀌며 친구들에게 바라는 점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친구를 만들려고 애쓰다가도 어느새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인 모양입니다. 10대와 20대 초반, 절친한 친구를 사귀려던 행동은 어느새 제한돼 이제 상황에 따라 '아는 친구'로 만족하는 나이가 되어버린 겁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공감가시나요?  윌리엄스 그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수년간 이웃이나 직장, 사친회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났는데요. 대부분 사람과 잘 지냈고 그중에는 "언젠가 모이자"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모임이 성사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연락한다하고 전화번호만 받는 현실...그는 "깊은 우정을 키울 때까지 친해지려는 것을 꺼리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듯하다"면서 "이는 오랜 친구와 연락을 계속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그렇게까지 친한 관계가 진전되도록 노력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감이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스탠퍼드대학 노화센터(SCL)의 연구소장인 로라 카르스텐센 심리학 교수는 자신의 동료들을 관찰한 결과, 나이를 거듭함에 따라 더 적은 사람과 사귀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미 친구인 경우에는 친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카르스텐센 교수의 말로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30세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면 '내적'인 알람 시계가 울리게 된다고 하네요. 자신의 한계가 고개를 넘을 시기라는 것을 자신에게 전해 이것저것 탐구하던 시절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전환점이 된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친구보다는 깊이 있는 오랜친구를 원하는군요.




  더 이상 친구 사귀기는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상대적으로 친구를 사귀기 쉬운 것은 서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인 점도 있다고 합니다. 유치원 입학부터 대학 졸업까지 친구 사귀기는 사회적·개인적 성장의 중요한 일부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떤 일을 하든 친구와의 유대관계가 필요할 나이니까요.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친구들과 어느 곳에서 어울릴지, 사회적 방향을 어디로 잡을지, 불량 친구를 대처하거나 인간 관계에 있어 오해가 발생하는 등 인간으로서 성장에 힘든 상황에서 누가 도와줄 것인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친구를 사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때에는 이런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친구를 사귀게 되지만 그러나 수년간 현실 세계에서 어른으로 살아가게 되면 동료 간에 인맥을 맺는 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되므로 새로운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거죠. 또한 순수한 상황 등에서 강한 유대 관계를 맺게 될 계기도 적다고 보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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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사나 전직, 지금까지의 동료와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친구를 찾는 사람에게는 특히 성가신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사회학자에 따르면 친한 친구를 사귀기 위한 필수 요소는 '거리가 가까울 것' '몇 번이나 우연히 교류할 것' '서로 경계심을 풀고 신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까지 총 세 가지를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누구라도 거의 매일 바쁜 일상에서 이런 요소를 갖추는 것은 드문 일이니 사귀기에 노력이 필요할 듯 하네요.



30세가 되면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것을 바랄 수 없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트레이시 무어는 라이프해커의 자매지 제제벨(Jezebel)에서 "우정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새로운 도시로 이사하거나 자신도 왜 몇 년째 사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건방진 친구가 있다면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부터 생각해보고 친구만들기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라이프해커는 밖에 나가서 자신과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트업'(Meetup.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하이킹, 독서 토론, 요가, 댄스, 사진 등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취미활동과 인맥 확장을 동시에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루폰과 리빙소셜 등 쿠폰 서비스를 사용해서 그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구요. 라이프해커의 앨런과 토린은 리빙소셜의 위스키 시음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식의 장이야말로 사람들이 친해지기 쉬운 계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밖에도 특정한 운동을 통한 모임이나 개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친구를 사귀는 데 한 걸음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하니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친선모임이 친구 사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약간의 요령으로, 라이프해커의 독자 에밀리 아담스는 다음과 같은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따뜻하게 대접하라. 친구를 집에 초대해 상대방이 편안하고 경계심을 풀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녁을 먹거나 담소를 나눠라" 친구 만들기는 이른바 데이트와 같다고 표현했는데요. 많은 노력과 감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은둔형인 사람이라도 새롭게 우정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시도해 보세요. 결국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친구 사귀기는 행운과 화학반응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 그것을 기대하고 있으면 언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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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이기에 구축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우정의 형태

성인이기에 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장점도 있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공통의 관심사에 의해 우정이 싹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는 학창 시절에는 별로 없던 것인데 말이죠. 또한 인터넷 등으로 이어져 현지에서 알게 된 친구는 더는 또래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친구 사귀는 데 부담이 적고 더 편할 수도 있다고 하니 나이에 상관없이 공통적인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 봅시다.

특히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학창 시절보다 아는 친구들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고맙게 여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는 점이 나이가 들수록 친구사귀면 좋은 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까라고 마음 뛰던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지금은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 것도 우정을 나누는 방법도 할애하게 되는 물리적인 시간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월리엄스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선 다가가서 공통의 주제를 끌어내고 노력한다면 좋은 깊이 있는 친구를 만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개운하게 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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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5:23

블루베리의 눈건강,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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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루베리 집집마다 냉동실에 얼려놓고 먹는집 많답니다. 그만큼 블루베리의 효능이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인 블루베리.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최근 한국에서도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가격도 많이 싸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북미의 인디언들은 예부터 블루베리를 건강 식품으로 섭취했는데 그 이유는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 효과가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보라색의 안토시안 색소가 항산화력이 우수하여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망막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니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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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보라색 안토시안 색소는 포도의 30배 정도로 풍부한데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 조종사가 블루베리잼을 빵에 두껍게 발라 먹은 후 야간 비행을 하면 물체가 잘 보인다 해서 실제로 블루베리와 눈 건강에 대한 의학적인 상관관계를 연구했을 정도로 눈에 탁월하게 좋다고 합니다. 거기에 저칼로리에 저지방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은 물론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에 섭취하는 필수 과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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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7월부터 9월까지가 한창 제철로 보랏빛 진한 청색이 선명하고 표면이 팽팽한 것이 신선한 상태이니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당분인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달고 신맛이 적으니 신맛 싫으신 분들은 흰가루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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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식을 하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좋구요. 샌드위치나 면 요리, 피자의 고명으로도 좋습니다.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블루베리와 저지방 우유만을 간 천연 블루베리 우유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니. 아침식사 거르는 분들 블루베리우유 한잔 드시고 출근하세요. 신선한 블루베리는 서늘한 냉장고에서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냉동실에 얼려도 좋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규칙? 10가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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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4.08.28 14:50

베트남 여행,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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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관광객들이 올 때마다 길을 잃어버린다는 속설이 있어요. 그만큼 빠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입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그대로인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올드하우스 거리. 목조건물들은 우기가 되면 이끼와 풀에 덮여 새파랗게 변해버리는 지붕을 얹고 200년 넘도록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트남 호이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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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유적 도시 호이안 둘러보실까요?

유적 도시 호이안의 푸젠화교회관은요? 복건회관이라고도 불리우고 있고 17세기 중국 명왕조가 망하면서 호이안으로 피난해온 푸젠성 출신 장군들을 기념하는 곳입다. 6명 장군의 벽화가 그려진 입구를 지나 붉은 향들이 걸린 중앙 홀로 들어서면 넘실거리는 파도 속에서 뱃사람을 구하는 바다의 여신 티엔허우 상이 있다고 해요. 티엔허우 뒤편의 작은 방엔 세개의 제단이 놓여 있구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제단에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비는데 한 제단만 택할 수 있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세요. 조상과 신들이 나란히 놓인 이곳에서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까? 맨 왼쪽에 있는 번영의 신 앞에서 가장 많은 향이 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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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번성했던 무역항에 수십개 나라 상인들이 모여 북적이던 흔적은 마을 곳곳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일찍부터 화교들이 자리잡은 호이안에는 푸젠회관 말고도 차오저우, 광둥, 중화, 하이난 등 5개의 큰 중국 향우회관이 있구요. 투본강 건너편에는 일본인 거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1593년 일본교(내원교)가 세워지면서 화교회관 거리와 일본인 마을을 연결해왔고 두 마을의 차이가 거의 사라진 지금은 다리 입구를 지키는 개와 원숭이 동상만이 호이안이 수백년 전부터 다문화 도시였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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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해가 지면 등에 불이 켜지구요. 그 모습이 낮동안의 본 모습을 잊게 만들만큼 아름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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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등불이 저렇게 환하게 켜져있고 골목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너무 아름답죠~!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분들 베트남은 어떨까요? 호이안으로 떠나보세요.




연관자료 --> 혼자여행, 나홀로 여행 가이드앱 출현





사는이야기
2014.08.28 14:20

림프절염? 결핵, 암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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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이 발열·오한과 함께 목에 뭔가 만져지는 것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1차적으로 '급성 림프절염'을 진단받는다고 하는데요. 이 병명은 말 그대로 '갑자기 임파선이 커졌다'는 것일 뿐 최종 진단명은 아니랍니다. 림프절염이 나타나는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전체 여성 환자 중 36%가 20~30대라고 하니 가볍게 생각할 수가 없겠네요

림프절염은 연간 60만명 이상 진단받는 질병으로, 특히 가임기 동양 여성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동양여성에게 많다고 하니 우리나라 여성분들 체크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급성 림프절염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가량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고 하네요. 또 20~39세의 여성 환자가 전체 여성 환자의 36%를 차지했다고 하구요. 림프절염이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과 관련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고 하네요.



  기쿠치병·결핵의 증상일 확률 클 수 있으니 건강체크하세요

림프절이 붓는 가장 큰 원인은 기쿠치병이 생겼거나 결핵균이 림프절에 염증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47명의 림프절 비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요, 가장 흔한 원인이 기쿠치병이고(35%), 다음이 결핵성 림프절염(22%)이었다고 합니다. 가벼운 림프절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겠어요.


기쿠치병은 40세 이하의 성인에서 주로 생기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조직구와 세포독성 T림프구가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는데요. 증상은 발열·피로감·관절통이 주로 나타나며, 발진·야간 발한·오심·구토·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하니 증상이 나타나심 의사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는 증세를 억제하거나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하게 된다고 해요. 보통 1개월 이내에 호전되지만 수개월간 지속되기도 한다고 하니 쉬운 병은 아닌 듯 합니다.


또 다른 원인인 결핵성 림프절염은 결핵의 한 증상으로, 결핵균이 림프절에 침입하면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서서히 커지면서 미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직 검사가 필수적이며, 림프절 조직에서 결핵을 확인하거나 결핵균 유전자 검사, 배양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폐결핵을 동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구요. 결핵성 림프절염으로 확진되면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한다고 하니 좀 무섭기까지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져 피부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다른 장기로 퍼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 꼭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홍경욱 교수는 "결핵균은 우리 몸 어디든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결핵성 뇌수막염, 골수염, 심낭염 등으로 진행하면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결핵성 림프절염은 우리 몸이 알려주는 경고 신호로, 결핵균이 중요 장기들을 침범하기 전에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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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적으로 '암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림프절 비대가 생기면 악성 종양이 있는지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암세포가 림프계를 통해 전이되기 때문에 림프절 비대 부위에 암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목에 림프절염이 생기면 두경부 암, 쇄골 부분의 림프절이 부었으면 폐암이나 식도암, 복강내암(위, 담낭, 췌장, 신장, 전립선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그 밖에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가 있으면 유방암, 서혜부 림프절 비대가 있으면 자궁경부암, 대장암, 난소암 등을 확인해야 한다. 림프계 자체의 악성 종양인 림프종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꼭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악성 종양에 의한 림프절 비대 증상은, 2cm 이상의 단단한 멍울이 한 달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 피부괴사가 동반된 경우, 압통이나 발열은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깊게 체크하셔야 할 듯 하네요. 노인이나 흡연자는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랍니다.


이처럼 림프절염은 다양한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가볍게 볼 수만은 없는 병이네요. 홍경욱 교수는 "림프절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핵이나 악성 종양의 신호일 수 있어 오래 방치하지말고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하며, 필요하면 조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네요. 건강을 위해 증상이 나타나면 꼭 의사와 상담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단물만 빨아먹고 끝? 껌, 제대로 알고 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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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2:42

제5의 미각 '우마미'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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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신맛, 짠맛, 쓴맛 외에 제5의 미각으로 불리는 우마미(umami)를 알고 계시나요? 감칠맛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마미는 식욕에 독특한 영향을 준다고 해요. 어떤 요리사들은 우마미를 음식의 맛을 더하는 협력자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음식에 첨가되는 MSG(글루타민 산 나트륨) 형태로 우마미는 음식의 맛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수프에 MSG를 첨가하면 먹는 동안 식욕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식후에도 포만감을 증진시켜 하루 종일 음식을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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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공조미료 원료로 쓰이는 MSG는 이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는데요, 이런 MSG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에 우마미를 내면서 체중 감소 효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천연 조미식품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영양소가 풍부한 천연 조미식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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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전골이나 샤브샤브 요리등에 넣어먹는 버섯은 한 컵 당 열량이 20칼로리에 불과한 반면 비만을 비롯해 2형 당뇨병, 심장병, 고혈악, 골다공증 그리고 몇 가지 암 발병 위험을 떨어뜨리는 것과 연관이 있는 주요 영양소인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또한 버섯에는 노화와 심장병을 퇴지하고 유방암을 예방하는 독특한 항산화제가 들어있는데요, 특히 표고버섯은 향미가 풍부한 식품으로 꼽히기도 하죠. 표고버섯은 오믈렛이나 샐러드 등에 넣어 먹어도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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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다시마, 미역, 김, 우뭇가사리, 파래 등 해조류는 심장을 보호하는 것부터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까지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해조류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고혈압 치료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한 실험 결과, 해조의 일종일 갈조류는 체지방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해조류의 주요 영양소인 요오드는 목 앞 중앙에 위치한 갑상샘을 조절하며, 또 다른 함유 성분인 마그네슙은 기분을 좋게 하고 수면을 향상 시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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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마토가 익어 가면 우마미의 주요 공급원인 글루탐산 수치도 증가하는데요, 잘 익은 토마토를 썰어서 샐러드에 넣거나, 굽거나 익힌 토마토는 풍미를 훨씬 강화하게 만들어줘요. 토마토를 요리해서 먹으면 심장병과 암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을 좋게 하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더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단물만 빨아먹고 끝?→ 껌, 제대로 알고 씹자!




사는이야기
2014.08.28 13:35

가을맞이 대청소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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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핀 곰팡이나 묵은 때를 제거하는 가을맞이 대청소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묶은 때를 모두모두 벗어버려야겠죠~!  곰팡이와 세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들이 집안을 장악하게 된답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스탓해야겠습니다.


여름에는 음식들도 쉽게 변질되고 상하기 때문에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기 위해 식이요법을 통한 디톡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체내에 쌓인 독소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장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디톡스 요법은 이처럼 오염된 몸을 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물성식품으로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우리 집안도 우리 몸처럼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여름동안 번식한 곰팡이와 세균에 의해 오염되면 오염원이 피부에 닿거나 입과 코로 들어가 피부질환이나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오염 인자들을 제거하는 청소가 필요하니 지금부터 알아보고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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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옷은 꼭 털고 집으로 들어오세요

집안에 항상 고정적으로 놓여있는 물건들을 청소하기에 앞서 집 안팎을 이동하는 물품들을 청소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물건들은 외부 유해물질들을 매번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이죠~!  실내에 들어오기 전 입고 있는 옷이나 신발을 터는 것만으로도 세균 감염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털고 들어가야겠습니다. 특히 더러운 바닥을 밟고 다니는 신발에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에서 나온 세균들이 바글거리므로 현관에 들어서기 전 발 구르기를 하며 오염원들을 털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부터 집안의 세균으로 우리집을 보호합시다





  자신만의 클리너 만들어 사용해 보아요

집안 곰팡이나 묵을 때를 제거하는 세제에는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세척제를 이용해 집안을 청소하면 곰팡이는 제거될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 몸을 또 다른 인공 화학물질에 노출시킨는 꼴이 되니 천연클리너를 만들어 써보면 어떨까요?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 힘내보아요. 따라서 유해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자신만의 클리너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하니 한번 만들어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킹 소다 1티스푼, 주방용 천연 액상세제 1티스푼, 뜨거운 물 2컵을 분무기에 담아 흔들면 천연 클리너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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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호르몬 없는 분무기 사용해서 나만의 세제로 청소합시다

천연세제는 만들었지만 이 세제를 담은 플라스틱 분무기가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를 함유하고 있다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분사시키는 꼴이 된다고 합니다. 용기도 신경써야겠죠~! BPA는 열을 가하면 더욱 잘 방출되므로 천연세제를 만들기 위해 부은 뜨거운 물에 녹아들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결국 이 분무기를 이용하면 공기 중으로 BPA를 퍼트리게 된는거죠. 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비만, 심장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발병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환경호르몬 없는 분무기를 사용해서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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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분사보다는 걸레 이용하세요

분무기를 이용해 청소를 할 때는 오염된 곳에 무조건 직접 분사하기보다는 벽지나 가구, 오염원 등의 성질을 파악하고 뿌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염원이 공중으로 쉽게 흩어질 수 있다거나 오히려 벽에 흡착될 위험이 있다면 분무기를 오염원에 직접 뿌리기보다 마른 걸레에 뿌려 살살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하니 번거롭더라도 마른걸레 사용을 권장합니다. 곰팡이가 핀 부위에 먼지가 쌓였을 경우 먼지떨이로 털어내게 되면 먼지와 곰팡이가 공기 중으로 분산되므로 먼지떨이 대신 물기가 있는 걸레로 대충 훔친 뒤 천연세제를 뿌린 걸레로 다시 한 번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번거롭지만 걸레 이용하세요.





궁합이 안 맞는 식품들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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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2:06

껌, 제대로 알고 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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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서기 300년경 중앙 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마야족이 사포딜라 과일 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하얗고 끈끈한 치클 수액을​​ 고체로 만들어 씹으면서 시작됐다고 해요. 이후 껌은 개량을 거듭해 1860 년경 미국에서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 판매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하네요. 껌은 씹는 기분을 장시간 느낄 수있는 물질인 기초 제에 당류, 향료 등을 섞어 만들어요. 초산비닐수지, 유화제, 탄산 칼슘 등을 혼합해 껌 기초제를 만든 후 설탕, 포도당, 물엿, 향료 등이 첨가되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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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껌은 설탕 등 당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단물만 빨아 먹고 버리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아요. 껌의 단물이 빠진 후에도 10 분 이상 계속 씹게되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치아 주위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닦여 나갈 수도 있고, 산을 희석시켜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시켜 줘요. 씹는 운동에 의해 잇몸 건강에도 효과적 이랍니다. 껌을 씹으면 턱 근육을 강화하는데도 좋아요. 하지만 턱이 아플 때까지 하루 종일 껌을 씹는 것은 턱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껌을 오래 씹으면 턱 근육 바깥쪽인 교근이 두꺼워질 수 있는데요, 한쪽으로 지나치게 자주 껌을 오래 씹는다면 안면 비대칭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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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씹는 동작은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요. 이는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있어 음식을 덜 먹을 수 있고,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무설탕 껌이 씹는것이 좋아요. 식사 전에 껌을 씹으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고 식사 전후에 껌을 씹을 경우 에너지를 더 소비할 수 있어요. 그러나 껌을 씹으면 고칼로리 식품을 찾게되어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껌 속의 멘솔이라는 민트 향이 과일이나 야채 맛을 떨어뜨려 사탕, 쿠키 등을 먹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는 칫솔질을 하고 나서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맛이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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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씹으면 뇌로가는 혈류를 늘려 산소를 더 많이 공급 해주기 때문에 뇌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수업 시간 중 학생들에게 무설탕 껌을 씹게 한 결과 집중력이 강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와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고 하니 집중력이 필요로 할 때 껌을 씹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개운하게 자고싶어요!→ 숙면을 취하는 방법은?




사는이야기
2014.08.28 11:27

행복하고 개운하게 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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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를 앓고있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어요. 하루 이틀 잠을 설친다 고 큰 병이 나는 건 아니지만 당장 피로와 두통을 느끼고 판단력 등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또 매번 밤잠을 설치면 매사에 의욕이없고, 면역 기능이 떨어져 병에 걸릴 확률이 높 답니다. 당뇨 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발생 위험도 증가하게되기에 '잠이 보약'이라는 얘기를 허투루들을 수 없어요. 어떻게해야 행복하고 개운하게 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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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싶다면 내 몸에 숙면을 방해하는 질병이 없는지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은 쾌면을 취하기 어렵고,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신체적 인 비만도 쾌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 이유는 비만인 사람 대부분이 코를 골고,이 중 60 ~ 80 %가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더욱이 비만은 수면 장애뿐만 아니라, 더욱 심한 비만을 불러오는 악순환을 일으키므로주의를해야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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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잘 수있는 환경도 참 중요한 데요, 잠자기 2 시간 전부터 잠잘 준비를하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우선 숙면을 취하려면 조명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은 눈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 조건에서 잘 분비되므로, 쉽게 잠들려면 주위 빛을 최대한 차단하는 게 좋아요. 창문 위치 상 외부의 불빛이 들어온다면 암막 커튼을 활용하거나 수면 안대를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예요. 간접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데요, 간접 조명은 쉽게 잠잘 수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은은한 분위기도 조성 할 수있어 일거 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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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면을 위해서는 좋은 침구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사람의 목뼈는 앞쪽으로 자연 스레 커브를 그리고 있으므로 목과 머리를 제대로 받쳐 이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목과 뒷머리 근육의 이완과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되고 숙면을 취하는데도 좋아요. 베개는 뒤통수와 어깨 사이에 베되,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자신의 주먹 정도의 높이가 가장 적절하다고하네요. 베개 폰도 어깨 폭보다 길어야 해요. 이불과 요는 기온이 적정하더라도 보온성이 있고 가벼운 것을 골라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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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고자는 동안 축축한 느낌없이 체온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면 좋아요. 침대를 사용한다면 누웠을 때 척추를 편안하게 받쳐 주면서 지나치게 푹신하지 않은 매트리스를 고르도록해야 해요. 약 15kg 이상의 무게부터 내려 앉는 탄력이 있어야하며, 양손을 사용해 힘껏 눌렀다 뗐을 때 원상태로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좋아요. 숙면을 취하는 생활 방법으로 일정한 수면 패턴을 들여 매일 상쾌하고 맑은 하루를 시작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이어트 중이세요?→ 다이어트 10가지 규칙!




다이어트 이야기
2014.08.27 17:42

다이어트 규칙? 10가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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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알아보아요. 무턱대고 굶기부터 시작하면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는건 아시죠?. 먼저 10가지 기본 규칙을 세워 하루에 900 칼로리 정도의 열량부터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도록 합시다. 과도한 체중 감량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으니 천천히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해 봅시다. 실생활에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게 좋은데요. 미국의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다이어트를 위한 10가지 규칙'을 최근 소개했는데요. 그 내용을 알아보아요.




  1.무조건 굶기 보다는 규칙적인 식사 스케쥴을 정해서 실행을 해야합니다. 굶는 다이어트와 과식을 피하되 배고프지 않게 먹는 것이 핵심이니 스케줄을 잘 세워야 할 듯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맞춰 소식을 하는 것이 좋으니 자주 먹으면서 과식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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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건강한 지방을 골라 먹기입니다. 이는 먹어야 할 지방과 피해야 할 지방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하는데요.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니 잘 알아보시고 섭취하는게 좋답니다. 생선이나 아보카도 등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으니 자주 드시면 몸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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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보계를 차고 매일 걸어보세요. 하루에 1만보 걷기를 꾸준히 하면 체중 조절은 물론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강화되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만보계를 늘 차고 있으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한번 차보고 걸어보는 것도 몸을 긴장 시키는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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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건강한 간식을 드세요. 간식이라고 모두 나쁜 것이 아니랍니다. 배가 출출할 때 비스켓 등 가공식품보다는 적당한 양의 과일과 채소, 견과류를 먹으면 오히려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니 굶지마시고 현명한 간식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5.식품 라벨에 씌여 있는 당분과 지방의 양을 꼭 체크하세요. 당분과 몸에 나쁜 지방은 비만의 적이 되는건 아시죠?. 세계보건기구(WHO)가 하루에 당분을 25g(약 6 티스푼) 이하로 섭취하라는 권고안을 마련한 것은 이 때문이랍니다. 밖에서 먹는 식당음식에는 나트름과 당분이 너무 많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실 때는 꼭 집에서 챙겨드세요.




  6.음식을 추가 주문하지 마세요. 과식은 다이어트에 적입니다. 음식을 더 먹고 싶을 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니 순간의 충동으로 추가해서 먹으면 다이어트는 끝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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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일어서서 스트레칭 하세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당뇨병과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고 허리둘레를 늘게 하며 하체비만을 유발하기도 한다니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관리하세요.




  8.당분이 든 음료를 피하세요. 과일주스에 든 당분 함량은 예상외로 많다고 합니다. '천연 과일'을 표방한 음료를 선택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답니다. 물이나 과일을 직접 갈아서 쥬스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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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음식을 먹을 때 TV를 끄시고 드세요.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으면 과식을 하기 쉽고 정크푸드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포만감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10.과일과 채소는 매일 5회 정도 드세요. 채소와 과일은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품이랍니다. 단 당분이 든 과일은 저녁 늦게 먹는 것을 피하시구요. 직장인 분들은 과일을 휴대하고 다니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에 무리주지 마시고 멋지게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아침밥이 다이어트와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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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7 16:55

궁합이 안 맞는 식품들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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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때 으레 함께 먹게 되는 조합이 있습니다. 두 음식의 맛이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두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만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등의 시너지를 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음식 조합을 두고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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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초콜릿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에요.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과에 막대기를 끼워 초콜릿을 입힌 태피애플(Taffy apple)이 종종 등장한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간식이지만 서양인들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데요.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이 만나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강력하게 작용하면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사과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맛이 어떻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항상 같이 먹으면서도 알고 보면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도 있답니다. 맛만 생각하면 서로 잘 어울리는 음식 같지만 건강을 놓고 따져보면 오히려 역 시너지가 일어나는 음식 궁합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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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채류입니다.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지만 단맛이 적어 설탕을 첨가해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탕을 찍어 먹으면 토마토 내에 있는 비타민 B가 설탕을 분해하는데 사용돼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은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드시는 분들 많은데 자제하셔야할 듯 하네요.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살짝 익혔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물에 데치거나 올리브오일에 볶아 먹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밋밋한 맛이 아쉽다면 차라리 약간의 소금 간을 하는 편이 낫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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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과 우유


우리에게는 태피애플보다 초코우유가 익숙하지만 사실상 초콜릿은 사과와는 궁합이 잘 맞는 반면 우유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밀크초콜릿이나 화이트초콜릿이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밀크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은 다크 초콜릿과는 달리 유지방 함량이 높다고 하네요.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유지방이 만나면 너무 많은 포화지방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우유에 맛을 첨가하고 싶을 때는 딸기를 갈아 넣고 약간의 꿀을 첨가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건강하게 초콜릿을 섭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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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주스

빵은 수분 함량이 적어 음료 없이 먹기에는 퍽퍽하고 목이 메입니다. 또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대신할 때는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과일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게 된답니다. 하지만 빵과 주스를 같이 먹으면 소화과정이 느려져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전분으로 만든 빵은 침 속 녹말분해효소인 프티알린과 만나 소화과정이 일어나는데 과일주스의 산성성분이 프티알린을 파괴해 빵의 소화 작용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물과 함께 섭취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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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와 시금치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칼슘입니다. 칼슘은 뼈의 강도와 밀도를 높이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상식적으로 알고 있죠. 강철 체력을 가진 뽀빠이가 즐겨먹는 시금치와 칼슘 왕으로 불리는 멸치가 칼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따라서 성장기 자녀를 둔 엄마들은 시금치무침과 멸치볶음을 자주 반찬으로 준비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두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시금치에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수산은 몸속에 들어와 체내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으로 변하기 때문에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주부님들이 식단을 짤 때 멸치볶음이랑 시금치는 한 상에 같이 만들지 말아야할 듯 합니다. 참고하시고 아이들에게 영양만점 식단 만들어주세요





임산부 참치 먹지 말라는데? 기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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