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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5:40

스트레스가 지능향상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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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건강의 적이다'라는 말은 늘 들어 알고 있으시죠. 그런데 이에 반하는 말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버밍햄캠퍼스 정신건강의학과의 리차드 셀튼 박사는 "흥분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 늘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며 "스트레스 받을 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은 해로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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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성적이거나 더 이상 조절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이는 우리 건강과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나 아주 단기간의 불안감 등은 오히려 우리 두뇌와 몸에 유익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좋을 수도 있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아요.




  지능을 향상하는데 스트레스가 도움이 된다구요?


낮은 단계의 스트레스 요인은 뇌 화학물질인 뉴로트로핀의 생산을 촉진하며 뇌 속 뉴런간의 연결을 강화시킨다고 하는데요. 셀튼 박사는 "이야말로 운동이 생산성과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이라며 "단기간의 심리학적 스트레스 요인은 비슷한 효과는 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 결과,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은 일시적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적당한 스트레스는 아이러니하게도 지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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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리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부상이나 감염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를 한다고 해요. 이중 한 가지 방법은 면역 담당 세포가 분비하는 면역 매개 물질인 인터류킨을 더 생산함으로써 일시적인 방어력을 증강시킨다고 합니다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은 실험쥐의 혈류 속에서 몇 가지 종류의 면역 세포가 대량으로 동원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회복력을 더 좋게 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상황을 다루는 것을 배우게 되면 향후 생기는 스트레스에 좀 더 쉽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튼 박사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 훈련을 예로 들었는데요. 병사들을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들에 계속 노출시킴으로써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제력을 발달시켜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쉽게 멈추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갖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좀 무서운 느낌은 있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에 적응을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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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가 성공의 동기를 부여한다고 하네요


과학계에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스트레스로 알려진 좋은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일을 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셀튼 박사는 "일의 마감 시한에 대해 생각해보라. 마감이 임박하면 상황을 효과적으로 빨리 더 생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당신의 행동을 자극한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지나갈 수 없는 장애물보다는 마주칠 수 있는 도전으로 인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는데요. 업무처리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결과적으론 성공의 문턱에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임산부의 가벼운 스트레스는 아이의 발달을 향상시킨다


임신부들은 그들 자신의 불안감이 아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봐 걱정합니다. 사실 끊임없는 불안이나 걱정은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2006년 존스 홉킨스대학 연구팀은 임신 중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의 아기들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여성의 아기들에 비해 2살 때까지 운동과 발달 기능이 훨씬 뛰어난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아동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단 자신의 임신을 긍정적으로 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여성의 아기들은 집중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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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5:12

혈압을 낮추는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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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나이와 성별, 인종, 유전적 요일, 그리고 과체중이나 운동부족,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여러가지 생활요인들에 의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젊은 분들도 고협압약을 드시는 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운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이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추는 천연 향신료 3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향신료인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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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심장 건강분야의 연구자들은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식사법에서 마늘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1993년에 나온 연구에 다르면 마늘로 조제된 물질을 다량 섭취한 고혈압 환자들은 어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고 혈압이 떨어진 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고혈압 있으신 분들 매끼니때마다 마늘을 섭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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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가장 흔한 채소이고요 전세계적으로 요리에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채소 양파입니다. 케르세틴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고요 이 성분은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놀의 일종으로서 2007년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잔의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분들 양파 짱아치 많이 만들어 드시잖아요? 고혈압 있으신 분들 많이 드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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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피


고협압과 당뇨병을 동시에 앓는 58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요 매일 계피를 2g씩 섭취한 결과, 3개월 만에 혈압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계피가루가 좋은 건 알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은 줄 잘 모르시는데요. 고혈압과 당뇨병에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술드시는 분에게 희소식, 딸기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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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8.29 14:45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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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운동은 계획하고 실행이 꾸준하기가 쉽지 않아요.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하는 첫 번째 실천은 피트니스센터 등록입니다. 의욕에 넘치는 마음으로 운동화와 샤워도구를 챙겨 대략 이틀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피트니스를 향하게 되죠. 하지만 이후 운동에 대한 의지는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경험 많으실꺼에요. 맞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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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생활화돼 있지 않은 사람이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어느정도 운동에 흥미가 생길 때까지는 운동은 강제성을 띤 노동일 수 밖에 없어요. 어떻게 하면 운동을 놀이처럼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겠습니다.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게 지루하고 힘들다고 생각이 드시면 운동장소를 바꿔보세요. 독창적인 운동법을 찾아서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체중감량을 하면서 즐거운 기분까지 누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운동이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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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지물 활용해서 운동해보세요


피트니스센터에서의 운동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한 공간에서 같은 동장을 반복적으로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사실 동작이 반복되더라도 움직임과 호흡에 집중을 한다면 운동이 순간 재미있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운동이 익숙치 않은 분들이 집중하면서 하기엔 너무 힘들답니다. 이럴 때는 야외로 눈을 돌려보세요. 공원에서 달리기를 해보시고요 발이 닿는 지면의 촉감을 느끼면서 자전거나 나무를 보면서 뛰어보시면 지루함을 덜 수 있답니다. 적극적인 운동을 원하시면 스포츠 클라이밍을 하거나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거친운동을 경험해 보세요.




  주변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세요


걷기는 일상에서 매일하는 동작입니다. 그래서 운동으로 생각을 하지 않죠. 하지만 짧게 도보를 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없을 뿐 운동은 맞답니다. 여행을 하거나 경치를 감상하는 분이라면 동네 한바퀴 돌아보세요. 운동화를 신고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나가보고 걷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늘어난 시간만틈 운동 효과도 증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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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원을 만들어 운동해 보세요

운동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혼자하는 거에 흥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팀으로 하는 운동을 해보세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처럼 둘이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단체로 할 수 있는 농구, 축구와 같은 구기종목도 좋구요. 단체는 아니어도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처럼 동아리 형식의 운동도 해보심 좋을 듯 싶습니다. 에어로빅, 발레, 아쿠아로빅 등도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체중을 이용한 집안에서 운동해 보세요


피트니스센터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이용해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운동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자신감이 없어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혼자하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운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면 집에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에 대한 의지만 확실하다면 집에서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디빌더가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근육 형성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체중을 활용한 운동이면 충분하다. 스쿼트, 런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점프운동 등 자신의 몸을 도구로 활용한 운동을 매일 3세트씩 하는 것만으로도 체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하니 열심히 운동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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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4:12

술드시는 분에게 희소식, 딸기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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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국민들 술사랑(?)하시는 분들 많답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접하게 되니까요. 술을 자주 혹은 많이 마시면 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건 대부분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렇게 신경쓰시는 분들은 많이 없으시죠!  알코올이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궤양 등을 유발하고 통증을 느끼게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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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딸기를 먹으면 위장의 내벽을 보호해 술 취한 뒤 느끼는 메스꺼움을 막아 주고 복통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딸기가 위장 보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실험용 쥐에게 10일 동안 매일 딸기 추출물을 먹였는데요. 이후 연구팀은 쥐들에게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을 투입한 뒤 위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딸기를 먹은 쥐의 위 점막은 일반 쥐에 비해 훨씬 덜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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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딸기가 위 건강에 두 가지 측면에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우선 딸기는 자체적으로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고요. 또 딸기는 몸의 항산화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촉매제 노릇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항산화 활동은 위 점막이 훼손되는 것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위는 소화를 위해 산을 배출하기도 하지만 또 분비된 산으로부터 위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호 점액을 분비하기도 한다고 하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 딸기를 많이 드셔 보세요.

평소 딸기를 즐겨 먹으면 딸기의 항산화 작용 덕분에 위가 산으로부터 다칠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위 점막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질병인 위궤양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견해인데요. 이번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저널(Journal PLoS ONE)'에 실렸다고 합니다. 딸기에 이런 좋은 효능이 있다는걸 아셨으니 애주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듯 합니다.




블루베리의 눈건강,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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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9 13:47

치아 미백이 이를 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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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한 미소를 완성하기 위해 치아미백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답니다. 치아 미백을 하면 광고모델처럼 모든 치아가 균일하게 하얀색이 될까요? 치아가 손상되고 약해질까봐 걱정이 돼서 치아 미백을 못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치아미백을 하면 치아가 손상이 되는건지 치아 미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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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미백을 하면 광고모델처럼 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치아 미백은 치아의 미세한 구멍에 낀 색소를 치마미백제, 광선 등을 이용해 분해함으로 치아 고유의 색을 찾아주는 것입니다. 치아 색은 사람마다 다르고 치아 부위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송곳니는 다른 치아보다 색이 어둡고요. 치아 뿌리 쪽으로 갈수록 치아 표면인 흰색의 범랑질이 적고 치아 내층의 노란색 상아질이 많아 노랗고 탁한 색을 띤다고 하네요. 따라서 광고에 나오는 모델처럼 균일한 하얀 이를 갖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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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미백을 하면 이가 약해진다는데 사실일까요?

치아 미백을 하고 나면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거나 아플 수 있어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이가 약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미백제에 함유된 과산화수소가 치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들어가서 착색된 단백질을 태워 없애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시리거나 미세한 통증이 생긴 것일 뿐이랍니다. 그러니 이가 상한건 아니에요. 이런 증상은 1~2일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거나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잇몸질환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이에 맞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또 노인성 황니는 색소가 낀 것이 아니라, 치아 표면이 마모로 내층이 노출되면서 색이 변한 것이기 때문에 치아 미백을 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야식이 건강을 해친다? 다이어트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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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8.28 16:45

야식이 건강을 해친다? 다이어트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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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먹는 분들 많으시죠! 살짝 중독성이 있어서 밤만 되면 출출한 느낌이 들어 야식배달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야식 먹은 다음날 아침은 얼굴이 붓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아요. 불쾌한 아침을 감수하면서도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침이나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하루 종일 별다른 것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식욕이 왕성해져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 대부분을 저녁에 먹게 되는 경우라더라구요. 스트레스도 크게 작용하는데, 당분은 뇌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때문에 밤중에 단 음식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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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신진 대사가 떨어지고 위산 분비가 잘 되지 않아 소화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해요. 야식으로 인기 있는 대표 간식들은 대부분 맵거나 짜거나 자극적인 양념이 듬뿍 들어간 음식이 다수인데, 이는 위에 자극을 줘 위염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극이 스트레스와 겹치면 궤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야식매니아분들 야식 자제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야식을 먹은 후 포만감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자게 되면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안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되어 식도염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니 위가 안좋으신 분들은 꼭꼭 자제하세요. 적어도 식사를 한 뒤 2시간이 지나서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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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야식은 자는 도중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자율신경계가 깨어나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면서 불면증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야식 먹었을때요. 밤에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동하는 시간으로, 체내 영양소를 지방으로 축적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밤 늦게 먹는 야식은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야식 금물입니다. 같은 양,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더라도 밤에 먹으면 더 살이 찌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네요. 밤 10시~2시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복부지방분해에 효과적이다. 이때 잠을 안 자고 야식을 먹게 되면 지방이 분해되지 않을 뿐더러 과도하게 섭취한 영양소가 몸에 고스란히 축적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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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야식을 즐기고 있다면 먹는 대신 가벼운 운동을 해보시는게 어떤지요. 밤에 배고픔을 참을 수 없다면 저녁식사 시간을 7~8시 사이로 늦추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특히 밤에 늦게 자는 사람은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을 먹어 저녁식사를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고 하니 야식은 건강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점 알려드리고 특히 다이어트에 독이 될 수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다이어트 규칙? 10가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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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4.08.28 16:27

스케이트 보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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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원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시는 분들 많이 보이시죠~!  점점 대중화가 되어가고 있는 보드입니다. 자주 보다보면 '나도 한번 타볼까?'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스케이트보드를 떠올리면 손오공이 가장 먼저 생각나죠. < 날아라 슈퍼보드 > 의 손오공은 구름 대신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 온 세상을 맘껏 누볐답니다. 누구든 한번쯤 손오공처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리고 여행하고 싶은 꿈을 꾸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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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옷에 삐딱하게 모자를 얹고선 스케이트보드 위에 오르고 싶은 욕망에 스케이트보드를 사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최근 스케이트보드의 유행은 서핑의 트렌드와 닿아 있다고 하네요. 스케이트보드의 시작이 서퍼들이기 때문이죠. 바다 아닌 육지에서도 서핑을 즐기고 싶던 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스케이트보드 즐기는 방법은 생각만큼 쉽지 않답니다. 데크라 불리는 나무판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는 것조차 어렵거든요. 자칫하면 넘어져 다치기 일쑤랍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된답니다. 스케이트보드는 크기가 클수록 안정감을 더한다고 하니 처음엔 크기가 큰걸 사서 타보시게 좋을 듯 싶습니다. 1m가 넘는 롱보드는 빠른 속도로 장거리를 이동할 때 좋다고 해요. 여행할때 롱보드 좋겠습니다. 흔들림도 적어 쉽게 배울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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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미니 크루저 보드가 유행이구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서 많이들 선호합니다. 스케이트보드로 즐길 수 있는 재미도 빼놓지 않고 만끽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쉽게 보는 스탠더드 스케이트보드는 장거리 이동보다 멋진 묘기에 적합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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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적에 맞는 스케이트보드를 고르면 좋겠지만,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멋진 디자인이나 그림이 그려진 스케이트보드를 선택해도 괜찮답니다. 스케이트보드는 다양한 재미를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인거죠. 물론 언제나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잠깐 한눈 팔았다간 팔다리에 반창고 디자인(?)이 너무 많이지니까요. 가까운 거리라면 보드로 이동하면서 여행한번 즐겨보세요.




베트남 여행,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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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6:00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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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아요? 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는 사귀기 힘든걸까요?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 힘든 이유를 한번 분석해 봅시다. 친구 언제 마지막으로 사귀었죠? 라고 질문을 할께요. 여기서 말하는 친구는 일할 때 지인이나 동료에 그치지 않고 위급할 때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사람입니다. 특히 30대에 접어들게 되면 그런 평생의 친구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고들 말합니다. 왜 그런 것인지 함께 알아보아요.



최근 미국의 생활정보 사이트 라이프해커가 예전에 뉴욕타임스에 실렸던 기사를 일부 인용해 왜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지 그 이유를 소개했다고 하네요. 또한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필요한 조언도 덧붙이고 있는데 같이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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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하는 변명으로는 직장과 가정 때문에 시간이 없다고들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를 그만두는 이유는 30대라면 이미 알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의 알렉스 윌리엄스는 말한다. 주 50시간 일해야 하고 결혼 생활은 물론 육아도 해야 하는 등 책임이 늘어가면서 이와 반비례하게도 다른 일에 충당할 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미국 생활잡지 '리얼심플'과 가족·근로 연구소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5~54세 성인 여성이 갖는 하루 여가는 과반수가 90분 안쪽이며, 29%는 45분 미만인 것으로 나왔답니다. 이는 TV 드라마 한 편을 보기에도 촉박한 시간이니 시간이 없다는 이유가 맞겠네요.



윌리엄스는 "인생은 중년에 접어들면 젊은 시절에 (무언가에 대해) 탐구하던 나날이 사라지고, 출구가 없는 긴 하루를 보내는 것과 같다"면서 "계획은 줄어들고 우선순위도 바뀌며 친구들에게 바라는 점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친구를 만들려고 애쓰다가도 어느새 포기하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인 모양입니다. 10대와 20대 초반, 절친한 친구를 사귀려던 행동은 어느새 제한돼 이제 상황에 따라 '아는 친구'로 만족하는 나이가 되어버린 겁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공감가시나요?  윌리엄스 그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수년간 이웃이나 직장, 사친회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났는데요. 대부분 사람과 잘 지냈고 그중에는 "언젠가 모이자"며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모임이 성사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연락한다하고 전화번호만 받는 현실...그는 "깊은 우정을 키울 때까지 친해지려는 것을 꺼리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듯하다"면서 "이는 오랜 친구와 연락을 계속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사람과 그렇게까지 친한 관계가 진전되도록 노력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감이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있는 스탠퍼드대학 노화센터(SCL)의 연구소장인 로라 카르스텐센 심리학 교수는 자신의 동료들을 관찰한 결과, 나이를 거듭함에 따라 더 적은 사람과 사귀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미 친구인 경우에는 친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카르스텐센 교수의 말로는 기본적으로 인간은 30세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면 '내적'인 알람 시계가 울리게 된다고 하네요. 자신의 한계가 고개를 넘을 시기라는 것을 자신에게 전해 이것저것 탐구하던 시절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전환점이 된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친구보다는 깊이 있는 오랜친구를 원하는군요.




  더 이상 친구 사귀기는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상대적으로 친구를 사귀기 쉬운 것은 서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인 점도 있다고 합니다. 유치원 입학부터 대학 졸업까지 친구 사귀기는 사회적·개인적 성장의 중요한 일부이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어떤 일을 하든 친구와의 유대관계가 필요할 나이니까요.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친구들과 어느 곳에서 어울릴지, 사회적 방향을 어디로 잡을지, 불량 친구를 대처하거나 인간 관계에 있어 오해가 발생하는 등 인간으로서 성장에 힘든 상황에서 누가 도와줄 것인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친구를 사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때에는 이런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친구를 사귀게 되지만 그러나 수년간 현실 세계에서 어른으로 살아가게 되면 동료 간에 인맥을 맺는 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되므로 새로운 친구를 만들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거죠. 또한 순수한 상황 등에서 강한 유대 관계를 맺게 될 계기도 적다고 보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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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수록 친구를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사나 전직, 지금까지의 동료와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친구를 찾는 사람에게는 특히 성가신 문제가 될 수 있답니다. 사회학자에 따르면 친한 친구를 사귀기 위한 필수 요소는 '거리가 가까울 것' '몇 번이나 우연히 교류할 것' '서로 경계심을 풀고 신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까지 총 세 가지를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누구라도 거의 매일 바쁜 일상에서 이런 요소를 갖추는 것은 드문 일이니 사귀기에 노력이 필요할 듯 하네요.



30세가 되면 진정한 친구를 사귀는 것을 바랄 수 없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트레이시 무어는 라이프해커의 자매지 제제벨(Jezebel)에서 "우정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새로운 도시로 이사하거나 자신도 왜 몇 년째 사귀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건방진 친구가 있다면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부터 생각해보고 친구만들기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라이프해커는 밖에 나가서 자신과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트업'(Meetup.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하이킹, 독서 토론, 요가, 댄스, 사진 등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취미활동과 인맥 확장을 동시에 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루폰과 리빙소셜 등 쿠폰 서비스를 사용해서 그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구요. 라이프해커의 앨런과 토린은 리빙소셜의 위스키 시음회를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식의 장이야말로 사람들이 친해지기 쉬운 계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밖에도 특정한 운동을 통한 모임이나 개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친구를 사귀는 데 한 걸음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하니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친선모임이 친구 사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약간의 요령으로, 라이프해커의 독자 에밀리 아담스는 다음과 같은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따뜻하게 대접하라. 친구를 집에 초대해 상대방이 편안하고 경계심을 풀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저녁을 먹거나 담소를 나눠라" 친구 만들기는 이른바 데이트와 같다고 표현했는데요. 많은 노력과 감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은둔형인 사람이라도 새롭게 우정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시도해 보세요. 결국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친구 사귀기는 행운과 화학반응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지만, 그것을 기대하고 있으면 언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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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이기에 구축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우정의 형태

성인이기에 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장점도 있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공통의 관심사에 의해 우정이 싹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는 학창 시절에는 별로 없던 것인데 말이죠. 또한 인터넷 등으로 이어져 현지에서 알게 된 친구는 더는 또래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친구 사귀는 데 부담이 적고 더 편할 수도 있다고 하니 나이에 상관없이 공통적인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 봅시다.

특히 아무것도 할 수 없던 학창 시절보다 아는 친구들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고맙게 여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는 점이 나이가 들수록 친구사귀면 좋은 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까라고 마음 뛰던 어린 시절과 어른이 된 지금은 친구가 되자고 말하는 것도 우정을 나누는 방법도 할애하게 되는 물리적인 시간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월리엄스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선 다가가서 공통의 주제를 끌어내고 노력한다면 좋은 깊이 있는 친구를 만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개운하게 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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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5:23

블루베리의 눈건강,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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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루베리 집집마다 냉동실에 얼려놓고 먹는집 많답니다. 그만큼 블루베리의 효능이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인 블루베리.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최근 한국에서도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가격도 많이 싸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북미의 인디언들은 예부터 블루베리를 건강 식품으로 섭취했는데 그 이유는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 효과가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보라색의 안토시안 색소가 항산화력이 우수하여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망막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니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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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의 보라색 안토시안 색소는 포도의 30배 정도로 풍부한데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 조종사가 블루베리잼을 빵에 두껍게 발라 먹은 후 야간 비행을 하면 물체가 잘 보인다 해서 실제로 블루베리와 눈 건강에 대한 의학적인 상관관계를 연구했을 정도로 눈에 탁월하게 좋다고 합니다. 거기에 저칼로리에 저지방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은 물론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에 섭취하는 필수 과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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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7월부터 9월까지가 한창 제철로 보랏빛 진한 청색이 선명하고 표면이 팽팽한 것이 신선한 상태이니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당분인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달고 신맛이 적으니 신맛 싫으신 분들은 흰가루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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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식을 하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좋구요. 샌드위치나 면 요리, 피자의 고명으로도 좋습니다.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블루베리와 저지방 우유만을 간 천연 블루베리 우유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니. 아침식사 거르는 분들 블루베리우유 한잔 드시고 출근하세요. 신선한 블루베리는 서늘한 냉장고에서 3~4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구요. 냉동실에 얼려도 좋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규칙? 10가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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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4.08.28 14:50

베트남 여행,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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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관광객들이 올 때마다 길을 잃어버린다는 속설이 있어요. 그만큼 빠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입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그대로인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올드하우스 거리. 목조건물들은 우기가 되면 이끼와 풀에 덮여 새파랗게 변해버리는 지붕을 얹고 200년 넘도록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트남 호이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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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유적 도시 호이안 둘러보실까요?

유적 도시 호이안의 푸젠화교회관은요? 복건회관이라고도 불리우고 있고 17세기 중국 명왕조가 망하면서 호이안으로 피난해온 푸젠성 출신 장군들을 기념하는 곳입다. 6명 장군의 벽화가 그려진 입구를 지나 붉은 향들이 걸린 중앙 홀로 들어서면 넘실거리는 파도 속에서 뱃사람을 구하는 바다의 여신 티엔허우 상이 있다고 해요. 티엔허우 뒤편의 작은 방엔 세개의 제단이 놓여 있구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제단에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비는데 한 제단만 택할 수 있다고 하니 여행에 참고하세요. 조상과 신들이 나란히 놓인 이곳에서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빌까? 맨 왼쪽에 있는 번영의 신 앞에서 가장 많은 향이 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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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번성했던 무역항에 수십개 나라 상인들이 모여 북적이던 흔적은 마을 곳곳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일찍부터 화교들이 자리잡은 호이안에는 푸젠회관 말고도 차오저우, 광둥, 중화, 하이난 등 5개의 큰 중국 향우회관이 있구요. 투본강 건너편에는 일본인 거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1593년 일본교(내원교)가 세워지면서 화교회관 거리와 일본인 마을을 연결해왔고 두 마을의 차이가 거의 사라진 지금은 다리 입구를 지키는 개와 원숭이 동상만이 호이안이 수백년 전부터 다문화 도시였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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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은 해가 지면 등에 불이 켜지구요. 그 모습이 낮동안의 본 모습을 잊게 만들만큼 아름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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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을 바라보면 등불이 저렇게 환하게 켜져있고 골목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너무 아름답죠~!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분들 베트남은 어떨까요? 호이안으로 떠나보세요.




연관자료 --> 혼자여행, 나홀로 여행 가이드앱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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