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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7:01

딸꾹질은 왜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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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목구멍에서 '딸꾹'하고 딸꾹질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딸꾹질을 하면 "뭘 훔쳐 먹었는냐", "너 혼자만 맛있는거 먹었느냐"는 등의 우스갯소리를 듣기 일쑤죠. 하지만 딸꾹질은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딸꾹질은 배와 가슴 사이를 분리하는 근육인 횡경막(가로막) 수축에 의해 음성기관이 닫혀 특이한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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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딸꾹질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갑자기 숨을 들이마시는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겹칠 때 일어나고, 또 너무 많이 먹거나 마셨을때, 담배 연기와 같은 자극물을 들이마셨을 때, 술을 마실 때에도 발생을 해요. 이밖에 정신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음식을 급하게 삼킬 때, 너무 웃다가도 딸꾹질이 날 수 있어요. 스트레스, 불안증과 질병이 있을 때도 딸꾹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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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에 병이 생겼거나 중독물질 등에 의해 중추신경성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복막염, 간질환 등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는게 바로 딸꾹질인데요, 일반적인 딸국질은 코를 막고 한참 동안 숨을 쉬지 않으면 그친다고 해요. 한 전문가는 혈류 속에 이산화탄소의 양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은 10~20초 동안 숨을 멈추거나 숨을 쉬지 않고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는 것과, 종이봉투에 입을 대로 20~30초간 숨을 불어넣거나 30초 정도 가볍게 뛰거나 점프를 하는 것이라고 해요. 또 콧속을 자극해 재채기를 해도 그치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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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강한 진정작용이 있는 감꼭지 5~7개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으면 딸꾹질을 멈추는 데 좋다고 해요.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기는 딸꾹질의 경우 마늘 한 쪽을 입에 넣고 씹다가 딸국질 소리가 나려고 할 때 삼키면 좋다고 하네요. 급성으로 오는 딸꾹질은 저절로 호전이 되거나 이러한 방법들로 없앨 수 있다지만, 자주 오랜시간 딸꾹질을 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추석 연휴 늘어나는 음주!→ 위 건강 지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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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곧 다가와요. 오랜만에 일가가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적합한 때예요.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자리인데요, 술은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어색하고 서먹했던 사이를 친근하고 친밀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기능을 해요. 시골집 평상에 둘러앉아 막걸리를 주고받거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가족애를 다질 수도 있고, 갓 성인이 된 사촌들 간에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각자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연휴가 길다고 술독에 빠져버리면 얘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거나 술병으로 명절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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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은 몸에 해롭지만 적당히 마시는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적정 음주량은 성인남성 기준으로 소주 3잔, 여성은 2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예요. 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권고되는 섭취량은 달라지므로 이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답니다. 또 적정량을 마시더라도 연속해서 매일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것은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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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다보면 휴일의 마지막 날 휴식을 취할 계획으로 남은 날 모두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연달아 술을 마시면 숙취가 해소되기도 전에 또 다시 알코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요, 간이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또 다시 알코올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것이예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만 흥에 겨워 폭음이나 연속 음주로 이어질 경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해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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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날 숙취 해소를 잘 하는 것도 좋지만, 술을 마시기 전 혹은 술을 마시는 동안 건강한 안주를 곁들이는 것 역시 중요해요. 빈속에 마시는 술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고 알코올 분해속도를 늦춰 위장을 자극하고 위벽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는데요, 반면 미리 속을 채운 뒤 술을 마시면 음식이 위의 보호막 역할을 해 위의 부담을 줄여준답니다. 또 안주는 술을 마시는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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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로는 알코올의 농도를 희석시켜 묽게 만들 수 있는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 좋은데요, 술 자체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저칼로리의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위의 보호만 역할은 커녕 오히려 위를 더욱 자극하는 역할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 무기질을 알코올 대사를 촉진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므로 이러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 과일, 지방을 제거한 고기, 토마토, 두부, 치즈 등으로 만든 카프레제 등이 안주로 적합한 음식이지 않나 싶네요. 즐거운 만큼 자제하고, 행복한 만큼 조절하는 음주를 통해 누구보다 넉넉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랄께요!



마른 사람이 부러우세요?→ 마른 사람이 더 주의해야 할 질환은?




사는이야기
2014.09.02 15:51

마른 사람이 더 주의해야 할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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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아무리 애를 써도 빠지지 않는 살을 보며 '그저 마르기만 해도 걱정이 없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비만한 사람들은 외모를 떠나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그러나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랍니다. 마른 사람은 비만한 사람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마른 사람이 오히려 더 주의해야 할 질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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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라도 자연임신 확률이 떨어져 '불임'을 유발해요!

건강에 별 다른 이상이 없는데 임신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체중을 먼저 점검해봐야 해요. 너무 쪄도, 너무 말라도 자연임신 확률은 떨어지는데요, 월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당한 체지방이 필요한데 극심한 저체중이거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지방률이 감소해 10~15%까지 떨어질 경우 무월경을 겪을 수 있어요. 이는 지방 성분이 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예요. 마른 여성들은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 자궁의 순환력이 떨어지는 것도 불임의 이유가 될 수 있답니다. 임신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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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이전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 '골다공증'이예요!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저체중인 경우 폐경기 이전에도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체중이 적다 보니 뼈를 누르는 힘이 약한 것도 원인이 되요. 뼈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작용을 도와 골밀도가 증가하는데 체중이 적게 나가면 뼈를 누르는 힘이 부족해 자극이 덜 가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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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크고 마른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기흉'을 아시나요?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이 격한 운동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났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기흉은 폐와 흉곽 사이 흉막강이라는 곳에 비정상적으로 공기가 차는 질환을 말해요. 특징적인 것은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이 기흉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점이랍니다. 성장 과정 중 신체 발육보다 폐 성장이 느리다 보니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어요. 기흉은 일차 발병 후 재발 확률이 50%나 되는 질환이므로 한 번 기흉을 겪었던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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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매체에서 비만의 위험성만 강조하다 보니 마른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깊이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평소 불규칙한 식사습관, 예민한 성격, 운동 부족 등으로 살이 찌지 않는 것이라면 이를 개선아는 것이 필요해요. 만일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한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당뇨, 결핵, 암 등의 질환은 아닌지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자꾸 피곤하세요?→ '물'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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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은 신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물이 부족하면 몸의 대사 작용이 줄고 여러가지 대응 능력도 떨어져요. 수분이 만성적으로 부족해지면 만성피로와 어지럼증, 소화불량, 변비,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관절통, 비만 등이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짜증나고 불쾌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만성 탈수는 수분 부족 현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해요. 이는 단시간에 수분을 소실하는 급성탈수나 병적탈수와는 다른데요, 격렬한 운동 뒤 느끼는 목마름, 술 마신 다음 날 느끼는 갈증은 급성탈수에서 일어나는 증상이예요. 만성탈수는 목마른 증상이 없어 자신이 탈수 증세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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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탈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신체 구조와 생활습관의 차이 때문이예요.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죠. 수분은 지방보다 근육에 많기 때문에 여성의 수분 보존력이 남성에 비해 낮을 수 밖에 없어요. 또 여성이 즐겨 섭취하는 커피와 녹차 등은 수분을 뺏는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이기도 하구요. 커피와 차는 물이 아니예요. 이런 음료를 마시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고 착각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뇨 작용으로 몸속 수분을 배출하게 되요. 물 대신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만성탈수가 생기면서 뾰루지가 나고 주름이 깊어지며, 배가 나오고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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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탈수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몸에 흡수되는 물을 마시면 되는데요, 흡수되는 물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물이예요. 하루에 마시는 물의 적정량은 체중에 30을 곱한 양인데요, 60kg인 사람은 하루에 180ml(1.8L)의 물을 마시면 된답니다. 이를 한꺼번에 마시는게 아니라, 200ml씩 나눠 마셔야 해요. 물 마시는 노력을 2주만 해도 피부가 달라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느끼게 되요. 만성탈수 상태에서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던 사람이라도 1주일 정도 지나면 몸의 변화를 확실히 느끼게 될거예요.



추석 연휴엔?→ 안구건조증도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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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추석은 대체 휴일제 도입으로 모처럼 긴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추석에는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한편으로 연휴 기간이 지날수록 몸이 점차 피로하고 일상 생활로 복귀가 힘든 이른바 '명절증후군'을 경험하기 쉽죠. 명절증후군은 명절 기간 장거리 이동, 식습관,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겪는 증상을 말해요.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 목과 어깨, 허리 등에 무리로 근육 및 관절의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흔들리는 차안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경우에는 눈에 무리가 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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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되면 '민족대이동'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가족, 친지를 찾아 먼 길을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때 장시간 이동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쉬운데, 흔들리는 차 안에서 장시간 작은 화면에 집중할 경우 눈의 피로가 집중돼 시력 저하는 물론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눈은 15~20초에 한번씩 깜짝이게 되는데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에 집중할 때는 1분도 넘게 눈을 깜빡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요.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면 안구가 건주해지고 눈도 쉽게 피로해지게 되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시력이 나빠지느 것은 물론 심각할 경우 각말 염증이나 충혈, 결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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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 시력 변화가 더 쉽게 오고 장기적으로는 근시진행 및 안구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장시간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의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사용시에는 중간중간 10~2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스마트폰 화면과의 거리는 30cm이상 유지하고 보안경을 착용하면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요. 장시간 이동하는 명절 귀성길에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에 장시간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눈에 굴절력이 과하게 작용해 근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화면을 지나치게 눈에 가까이 하는것을 피하고 틈틈히 휴식을 취하며 특히 터널과 같은 어두운 장소에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메가3 지방산을 알고 계세요?→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




사는이야기
2014.09.02 12:32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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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 알고 계시나요? 이에 속에하는 오코사헥사엔산(DHA)과 아이코사펜타엔산(EPA) 등은 관상동맥질환과 알츠하이머병, 우울증장애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져있어요. 또한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의 수치가 높을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도 소개된 바 있어요. 이렇듯 몸에 좋은 오메가3는 흔히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먹거나 보충제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할려져있어요. 하지만 오메가3를 섭취하는 방법은 이런 것 뿐만이 아니랍니다. 한 전문가는 생선은 아니지만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을 소개하였는데요, 식품 목록을 확인하고 기회가 되는데로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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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목초 사육)

곡물 사료가 아닌 목초를 먹여 키운 것이 포인트예요. 이는 목초와 같은 식물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이를 먹이로 하는 소에도 오메가3가 포함되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곡물 사료를 먹인 소보다 목초로 사육한 소고기에 오메가3가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요.


풋콩(에다마메)

콩은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살짝 데친 풋콩은 술안주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영양간식으로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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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유

아마씨 자체보다 이를 짠 기름에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아마씨유를 샐러드 등에 넣어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겠죠?


호두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호두 한줌에는 하루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요. 시리얼이나 아이스크림등에 첨가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다양한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을 알아봤어요. 꾸준하게 챙겨먹으면 좋겠지만 어쩌다보니 잘 챙겨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매일 일정량을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방법으로 매일 꾸준하게 건강을 지켜보자구요!



우울감, 유방통, 복통 등…→ 월경전 증후군이 아닐 수 있다고?!




사는이야기
2014.09.02 12:30

야생버섯, 독버섯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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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가실 때 가을 산행하실 때 쉽게 볼 수 있는 식용 버섯과 유사한 형태의 독버섯 섭취로 식품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답니다. 독버섯에 대해 올바르게 알아보고 주의하셔야 할 듯 해요.



식약처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니면 독버섯 구분이 실제 불가능하므로 자연산(야생) 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 섭취하지 말아달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재배된 버섯을 구매·섭취하라고 조언하고 있답니다. 눈으로 보기에 너무 이쁜 독버섯이 많이 때문에 만지거나 적게라도 먹어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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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이에요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해 모양과 색깔을 통해 구별할 수 있을까요?
(NO.아닙니다) 모양과 색깔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달걀버섯은 매우 화려하게 생겼지만, 식용버섯이고요, 독우산광대버섯은 주름버섯(식용)과 유사한 흰백색의 소박한 버섯이지만 맹독성(아마톡신) 독버섯 등 종류와 특징이 다양해 모양과 색깔이 독버섯을 구별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하니 함부로 만지면 안되겠어요.



독버섯은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다?
(NO.아닙니다) 독버섯은 세로로 찍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세로로 팽창하여 빨리 자라기 때문에 대부분의 버섯은 세로로도 찢어진다고 합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큰 일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독버섯인 큰 갓버섯, 흰갈대 버섯도 세로로 찢어진다고 하네요.



은수저가 변하면 독버섯?
(NO.아닙니다) 대표적인 맹독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은 은수저가 변색하지 않는다고 해요, 모든 독이 은수저를 변하게 하는 건 아니랍니다. 식용버섯인 표고버섯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하기도 한답니다.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식용?
(NO.아닙니다) 독성이 강한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은 독버섯이지만 나무에서 자생한다고 합니다.



가열하면 독성이 없어진다

(NO.아닙니다) 독버섯의 독소는 가열·조리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무조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조리해서 먹음 괜찮겠지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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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 버섯 채쥐 주의사항과 응급조치 요령


인터넷에 게시된 독버섯 구별법과 사진정보를 참고하여 야생 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야생 버섯에는 독성이 강한 무스카린과 아마톡신류, 지로미트린, 이보텐산-무스시몰, 코프린 등의 성분이 있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수 있다고 하니 쉽게 생각하심 안됩니다. 독버섯 섭취로 인한 증상은 구토, 설사, 오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발생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속히 연락하여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당황하지 마시고 행동을 취해야겠습니다. 먹고 남은 버섯은 병원으로 가져가 의사에게 반드시 전달해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침착하게 대처해야겠습니다. 벌초가시거나 산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 가을철이니 독버섯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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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2:01

명절스트레스1위 '시댁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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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챌린지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 맘스리서치를 통해 명절스트레스 1위를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며느리들의 명절 스트레스 1위는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는데요. 예상한 결과이겠지만요. 명절이 며느리들에겐 너무 부담인 듯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있듯 추석은 일년 중 풍족하고 즐거운 때로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엄마들에게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부담이 겹겹이 쌓이는 명절은 고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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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챌린지가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맘스리서치를 통해 '며느리들의 명절 스트레스 1위는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고 하는데요. 159명의 미취학 아이를 둔 엄마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의 조사 결과, 40.3%(64명)의 엄마들이 명절 스트레스 1위로 '시댁에 가서 지내는 일'을 꼽아 시부모님이나 친인척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고충이 제일 큰거로 조사되었습니다. 하루종일 허리 피지 못하고 일만 하는 며느리들 너무 안쓰럽답니다.



엄마들은 "신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커요. 시댁의 '시'자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아요", "무엇보다 여러 날 시댁에서 보낼 생각에 지금부터 부담이에요. 음식 준비도 그렇고요. 명절날 가족끼리 여행 좀 가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등의 댓글을 통해 시댁에서 며느리로서 지내야 하는 부담감과 스트레스에 대해 토로했다고 하는데요. 결혼하는 그 순간부터 명절이 즐겁지가 않답니다. 뒤이어 28.9%(46명)가 '제사 준비 등 끝이 없는 집안일'을 꼽았으며, 21.4%(34명)가 '선물, 부모님 용돈 등 경제적인 부담'을 꼽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교통 정체로 인한 답답한 귀성&귀경길' 4.4%(7명), '친정에 못 가거나 눈치 보는 상황' 3.1%(5명), '남편과의 다툼' 1.9%(3명)의 응답이 있었어요.



그렇다면 엄마를 포함한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명절을 피해갈 수 없다면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명절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듯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해결점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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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육아는 잠시 잊으세요

명절 연휴 중에 아이보랴 음식하랴 시중들고... 힘빠집니다.  안내가 육아에 신경 쓰지 않도록 남편이 아이 돌보기를 자청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명절 전후에도 육아 당번을 맡아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여 아내에게 자유 시간을 주는 등의 배려를 해 준다면 아내의 명절 스트레스는 훨씬 줄어들게 될 것이에요. 남편의 배려가 명절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답니다.



아이를 위한 준비 철저히

시댁에 가면 음식준비에 한번도 의자에 앉을 틈이 없어요. 그런데 아이들까지 힘들게 하면 그야말로 녹초가 된답니다. 장거리 이동이나 익숙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아이가 보채지 않도록 미리 미리 철저한 준비를 해갑시다. 아이가 평상시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교구를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리 예절 교육 시키세요

아무리 손주가 예뻐도 막상 안으면 울어 버리거나 쭈뼛쭈뼛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다가가지 않으려고 하면 서운하기 짝이 없을 터입니다. 아이가 시부모님이나 친인척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낯설어하지 않도록 이야기책 등을 통해 미리 교육을 시켜 두도록 하세요. 아이가 어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엄마들의 보람도 커질 것입니다. 아이가 울어버리고 난감하게 하면 스트레스 더 배가 된답니다. 현명한 주부님들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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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인드 콘트롤하세요

추석과 설날은 1년에 딱 한 번씩인 명절입니다.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건너뛸 수는 없는 법이니. 기왕에 겪어야 한다면 마음을 편안히 먹도록 노력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세요. 뭐든 마음먹기에 따라 스트레스는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길어도 추석 명절 연휴는 1주일을 넘지 않으니 마인드 컨트롤로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더구나 실제로 음식 장만이다, 차례상 차림이다 등의 힘든 기간은 이틀 내외. 두 명절을 더해도 1년에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며칠이기에 가능한 한 가볍게 생각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명절에 고생한 대신 스스로를 위한 보상을 준비해 둔다면 그 며칠도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답니다. 명절 끝나고 자신을 위한 보상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번 명절에도 현명한 며느리들 스트레스 N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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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1:29

와인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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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요즘 젊은 사람들의 술 문화를 많이 바꿔놓았어요. 고급스러움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이죠. 와인잔을 들어 와인의 색상을 먼저 감상하고, 잔을 돌려서(swirling) 향을 음미한 뒤 마시는 와인문화가 정착이 되었답니다. 화이트와인은 차게, 레드와인은 실온에서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와인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상식이 있는데요. 알고 마시면 더 멋지게 즐길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상식들이 과학적으로 또는 시음 등 연구를 통해 근거가 있는 것도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것들도 많답니다. 추석을 앞두고 와인도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은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 와인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와인 즐기세요.



호주 시드니 대학 알렉스 러셀 박사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와인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 실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최근 온라인 학술지 컨버세이션에 기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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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알아볼께요

와인을 마실 때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으로 화이트와인은 차게, 레드와인은 실온에서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요. 우리의 미각과 후각은 화학적 반응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모든 화학반응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처럼 기온이 낮을수록 반응은 느리다고 해요. 온도가 맛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정확한 생리적 기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온도가 낮을수록 화학반응이 느리다는 것은 와인의 향기도 그만큼 감소한다는 의미이니까요. 따라서 화이트 와인이라도 너무 차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고, 11°C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냉장고는 얼음 버켓과 마친가지로 화이트와인을 맛있게 마시기에는 너무 차다고 할 수 있죠. 다만 과도한 열은 와인을 완전히 망칠 수 있지만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그럴 위험은 없다고 합니다. 만약 와인이 너무 차다면 손으로 와인 잔을 감싸줌으로써 체온을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와인 잔을 감싸며 멋지게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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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팅과 에어레이팅 알아보아요

디캔팅은 와인을 마시기 전에 다른 용기에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용어가 어렵죠. 와인은 숙성되면서 침전물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에요. 과거에는 화이트와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와인이 디캔팅 과정을 필요로 했지만 요즘은 주로 술 버캐가 생기는 레드와인에만 이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디캔팅을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와인을 마시기 전에 에어레이션(aeration), 즉 공기와 접촉시키기 위한 것이에요. 에어레이션이 와인의 맛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는 의견이 엇갈린다고 해요.



와인은 공기와 접촉할 때 맛이 변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합니다. 마개를 개봉한 와인을 일주일 후에 마시면 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는 사과가 공기와 접촉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와인도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산소와 접촉하면 박테리아가 당분과 알코올을 초산으로 변화시키면서 와인의 맛이 시어지기 때문이에요.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면 과연 맛이 좋아지는지는 세 가지 변수에 의해 결정된다. 첫째는 포도의 종류와 산지 등 와인의 특성, 둘째는 얼마나 오랫동안 디캔팅을 하느냐, 셋째는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호주 와인연구소에서 진행된 비공식 시음회에서 디캔터 용기에 있는 와인의 맛 특성의 변화는 병에 들어 있을 때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만 에어레이션은 와인의 약점인 수소 황화물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값싼 와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와인전문가 에밀리 페이나드는 1983년 쓴 책에서 실험을 통해 와인의 숙성 정도는 와인의 맛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와인을 디캔팅한 상태에서 여러 시간 흐르면 와인의 부케를 오히려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술했다고 합니다. 어렵지만 와인의 맛을 살려 드시면 더욱 멋지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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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월링 Swirling 알아보세요

스월링은 와인이 든 잔을 흔들어 와인이 잔 내부를 빙빙 돌도록 하는 것이에요. 많이들 보셨으니라 생각이 되고요. 스월링과 관련해서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어 소개합니다. 잔속의 와인은 와인잔의 지름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출렁거림 등의 움직임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잔의 부드러운 회전운동은 잔의 벽을 따라 물결을 일으키며 산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었요. 목적은 와인을 가급적 산소와 많이 접촉시키며 향기를 많이 내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 과정이 와인의 향에 변화를 줄런지 한번 알아볼까요.



와인을 맛있게 마시기 위해 온도가 중요하다는데는 이론이 없지만 스월링과 에어레이팅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효과가 있길 기대하는 심리와 많은 와인 관련 서적들이 디캔팅에 대해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막연히 맛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와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미디어를 통해 소개가 많이 되었잖아요? 아무래도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모두 막연하게 맛이 좋아질꺼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어쨌든 와인에 대해 알고 드시면 더욱 더 고급스러움으로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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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2 10:59

연애 오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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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오래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너무 좋겠죠~!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 우선 제일 중요한 건 조건 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고요. 다음의 15가지 규칙만 지키면 된다고 하네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어도 다시한번 기억하는 기회로 삼으시고 다짐하심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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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부인사 하기

오래 사귈수록 안부 인사를 가볍게 여길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건넨 '오늘 어땠어?'란 인사가 고달픈 일과를 마친 그에겐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마디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어쨌든 내 하루에 대해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든든하고 기분 좋은 일이랍니다. 연인에게 인사를 건네 보세요.


2. 싸움은 금방 잊으세요
연인간의 싸움도 칼로 물 베는 것과 다름없으니 금방 풀어버리세요. 물론 필요에 의해 싸울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단순한 말싸움에서 비롯될 때가 많답니다. 중요한 건 그럴 때마다 '헤어져'를 외치는 미련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동적으로 헤어지잔 말을 내뱉었다간 진짜 헤어져 두 번 다시 돌이키기 힘들지도 모르니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공감하실 듯 합니다.


3. 연인어어도 의무와 희생이 존재해요
남자친구가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나 자기가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에 함께 가자고 할 때 영 내키지 않는 경우가 한번쯤 있을 겁니다. 내 취향이 아닌데 굳이 그에게 맞추며 희생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 수 있죠. 하지만 그가 진짜 바라는 건 자신의 일상을 당신과 함께 공유하는 거란 걸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그와 함께 할 가치가 있지 않나요?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그를 위해 행동해보세요.


4. 싫을 때 싫다고 하세요
꼭 필요한 자리면 싫다고 말하세요. 하지만 그가 밤새 친구들과 축구 경기를 보며 술 마시는 자리까지 당신이 동행해야 할 필요는 없는 법입니다. 그런 자리가 싫다면 솔직하게 말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야 그도 당신이 어느 선까지 자신의 요구에 응해줄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 말이에요. 자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5. 깜짝 선물하세요

때때로 예고되지 않은 날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그가 놀러 왔을 때 건네 보세요. 특별할 것 없는 1~2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이지만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자기 생각을 한다는 사실이 그를 감동시킬 지도 모른니까요. 역시 선물은 뜬금 없을수록 그 여운이 큰 법이니 한번 실행에 옮겨보세요.


6. 24시간 함께 할 필요는 없어요

그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친구와 연인 중 한 쪽을 선택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연인이 생겼다고 해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줄이거나 연인의 친구들하고만 어울릴 필요는 없다는 거에요. 연인이 생기면 친구들 멀리하는 분들 많아요. 다만, 서로 각자의 친구를 만나고 있을 땐 행선지와 귀가 시간만큼은 반드시 공유하도록 하세요. 이건 허락을 받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랍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무사히 살아있다는 것만이라도 알려 주는 게 예의 아닐까요? 친구에게도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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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끔 둘만의 시간은 달콤해요

나이가 들고 사귄 기간이 오래 될수록 둘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은 점차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일이 많고 바쁘더라도 한 번쯤은 모든 스케줄을 비우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좋답니다. 함께 하는 순간은 물론 시간을 낸다는 것 자체가 큰 애정의 표현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8. 서로의 가족을 내가족처럼?

연인이 내 가족을 친 가족처럼 잘 대해준다는 건 꽤 기분 좋은 일 일수 있어요. 그러니 가끔 그의 가족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거나 문자라도 한 통씩 보내 보세요. 그가 멀리 떠났을 땐 그를 대신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가족들과의 친밀감은 역시 둘 사이의 유대감을 더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니 말이에요. 쑥스러워서 말은 그래도 잘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한번 행동해 보세요.


9. 아플 땐 간호사가 되어주세요

그가 아파서 힘들고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친구와의 약속이건 뭐건 과감하게 취소한 후 그를 위해 죽을 사가는 배려를 보여주세요. 그를 위해 아플때 간호해주길 기대한다면 그에게도 똑 같이 베푸는 것이 기본센스입니다.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한다면 연인 사이를 오래 유지하기란 어려운 법이니까요.


10. 서로를 웃음거리로 만들지 마세요
연인 관계에서 존중은 기본적인 매너 중 최고입니다. 그는 당신의 연인이지, 농담 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를 팔아서 분위기를 띄우는 행동은 무조건 피하도록 하십시오. 습관이 되어버려서 그 땐 웃어도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 제 3자가 그를 욕한다면 아무리 수줍음 많고 예의를 중시하는 당신이라도 당당하게 나서 그를 방어해 보세요. 그가 사람들 앞에 어떤 식으로 비춰지길 원하는 지를 항상 기억하시고 그를 위해 나서주세요.


11. 즉흥데이트 해보세요

퇴근 후 그에게 연락해 평소 둘이 좋아하던 바에 놀러 가자고 제안해보세요. 어떤 약속이나 예약 없이 말이에요.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일을 즉흥적으로 시도하면서 재미를 만끽하는 것이 둘 사이의 불꽃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꺼에요.


12. 여행 가서는 절대 싸우면 안돼요
둘만의 여행이라고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막상 여행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거나 그가 챙겨야 할 물건을 빼놓고 오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재미있는 추억이 하나 생겼다며 웃어 넘기도록 하세요. 둘만의 소중한 기억을 싸움으로 물들였다간 나중에 돌이켰을 때 악몽만 잔뜩 남아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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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간 약속은 무조건 지키세요
14. 신뢰를 쌓는데 밀당은 NO.


15. 사랑해란 말은 아끼지 마세요

많이 해도 과함이 없는 것이 바로 이 세 글자입니다. 오래된 커플일수록 그 표현이 식상 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서 서로 사랑 표현 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진심을 다한 이 말이 상대방에게 설렘을 심어 줄 가장 효과적인 단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자주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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