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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8 12:22

관절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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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든 앉아있든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건강한 관절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쪽 무릎을 구부린 채 삐딱하게 서있거나 쪼그려 앉아 있으면 목, 등, 허리에 통증이 오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요즘 업무량이 많은 직장인 분들은 자세들이 많이 안좋아 지병처럼 통증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 있답니다.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관절을 풀어주세요.



나쁜 자세가 습관화된 사람은 뻣뻣해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밀도를 높여줌으로써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고 해요. 유연성이 증가하고 몸을 반듯하게 지탱하는 힘이 향상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자신의 자세를 체크하고 교정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자세가 개선돼 통증이나 피로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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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풀어주세요

뒷목이나 어깨 근육이 자주 뭉치고 뻐근하다면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대부분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시는 분들이 근육 뭉침이 심합니다. 이 부위의 통증을 방치하면 목 디스크나 어깨 관절 질환이 발생하고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다고 하네요.

어깨 풀기 운동은 앉아서하든 서서하든 상관없으므로 자신의 편의에 따라 자세를 결정하면 됩니다. 몸을 이완시킨 다음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 어깨가 귀 위치와 일직선이 되도록 들어올립니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어깨를 가볍게 내립니다. 매일 5~10번 정도 이 동작을 반복하면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다고 하네요.



가슴도 풀어주세요

양팔을 어깨 높이로 올려 좌우로 일직선이 되도록 편다. 팔을 그대로 편 상태에서 손을 직각으로 세운 다음 뒤쪽으로 꺾어주시면 됩니다. 가슴 부위가 당겨진다는 느낌으로 꺾은 상태에서 천천히 3~5번 정도 호흡합니다. 이 자세를 반복해주면 흉부 근육을 강화하고 가슴부위가 움츠러들어 자세가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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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부분을 늘려주세요

일어선 자세에서 왼손을 머리 위에 얹고 그 상태에서 그대로 머리와 어깨, 몸통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기울여 구부립니다. 이때 하체는 똑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척추와 골반 등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반대 방향도 같은 동작을 반복시면 됩니다.



투명의자 앉는 것처럼 앉으세요

의자가 없지만 의자가 있는 것처럼 앉는 자세를 취하는 이 운동은 스쿼트 동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다음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리고 양팔을 앞으로 쭉 뻗어 버티는 동작인데요. 이 자세는 다리 근육을 탄탄하게 단련시키고 하체 양 다리의 균형을 맞춰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동작 정말 어려운데 자주 하다보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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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자세 취하기

양 다리를 앞뒤로 벌린 뒤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반듯하게 폅니다. 양 팔을 등 뒤에서 맞잡은 상태에서 숨을 내쉬면서 몸통을 앞으로 숙입니다. 이때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니 조금 힘드시더라도 자꾸 몸에 익혀두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몸이 전체적으로 피라미드 형태가 된 상태에서 3~5번 정도 호흡하면 됩니다. 다리를 바꿔 같은 자세를 반복한다. 피라미드 자세는 척추부터 다리까지 전체적인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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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나면 나른한 느낌. 졸립니다. 애써 참으려고 커피한잔해도 쏟아지는 졸음. 참 난감할 때가 있답니다. 점심식사 후 내려앉는 눈꺼풀을 견디지 못해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자는 직장인들 많답니다. 짧은 낮잠만으로 업무 능률이 향상될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로 낮잠을 자면 오후 내내 찌뿌둥한 상태가 지속돼 몸의 피로가 더 쌓이게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낮잠을 자야 제대로 피로를 풀 수 있을까? 회사에서 낮잠을 잘 때 주로 취하는 여러 가지 자세와 요령에 대해 소개할께요. 기왕에 낮잠 잠시라도 잘꺼면 제대로 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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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 책상에 엎드려 팔을 베는 자세는 안좋아요

낮잠을 잘 때 가장 많이 취하는 자세이지만 척추에 가장 안 좋은 자세라고 합니다.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가 들어가게 돼 디스크가 심한 압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또 주변 인대가 약해져 있을 때 이런 자세로 자게 되면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대충 잠시 잔다는 생각을 하시면 안될 듯 싶네요. 통증이 지속되면 심각한 척추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허리 척추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의 약화와 불균형으로 척추측만증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할 듯 합니다. 팔베개를 해서 팔 신경이 눌리면 손이나 팔목에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길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bad / 의자에 기대서 목을 넘기면서 자는 자세 안좋습니다

이렇게 자다보면 수면 중에 자기도 모르게 고개가 꺾이면서 목 근육통이나 인대 손상, 목 디스크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이런 자세는 머리 부위의 정맥류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목 근육을 긴장시켜 신경성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무시는 분들 많던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bad / 책상에 다리 올리는 자세는 안좋아요

직장 내 임원급 중에는 책상에 다리를 올려놓고 낮잠을 자는 이들도 있는데요, 이 자세는 허리 건강에는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리를 책상에 올리면 요추 부위에 압력이 증가하고 골반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요추를 지지하는 좌우측 근육과 인대가 비대칭적으로 늘어나면서 경직되기 때문에 만성 요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허리 안좋은 분들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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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허리를 펴고 등받이에 기댄자세는 좋아요

의자에 앉아서 낮잠을 청할 때는 의자 깊숙이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에 편하게 기댄 자세로 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의자는 가급적 머리 받침이 있는 것을 사용하면 좋아요. 앉을 때는 등받이를 직각에서 10도 정도 뒤로 눕혀 벽에 기댄 자세를 취한다고 해요. 등은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하구요. 등 뒤에 쿠션 등을 받쳐도 좋습니다. 다리는 가볍게 벌리고, 두 팔은 팔걸이에 올립니다. 발 받침대나 책 등을 두어 다리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좋은 자세로 잠시라도 숙면 취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Good / 쿠션이나 책을 받치고 엎드려서 주무세요

엎드려 잘 경우에는 상체가 지나치게 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상체가 많이 굽으면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때 쿠션이나 책 등을 얼굴에 받쳐주면 등이 덜 굽는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몸과 책상과의 간격도 고려해야 한다고 해요. 의자 끝에만 엉덩이를 살짝 걸치고 책상에서 허리를 멀리해 엎드릴 경우 허리 아래쪽 근육에 긴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몸을 책상과 10~15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엎드려 몸의 무게를 책상에 실리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좋은 자세로 잠시 휴식하시면 좋겠죠! 



낮잠을 잔 후에는 근육이 긴장된 상태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일어나서 기지개 한번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 목을 양 옆으로 눌러주거나 기지개를 켜듯 팔을 위로 뻗은 상태에서 15~30초 정지하는 등 간단히 몸을 풀어주면 된다고 하니 건강에 좋은 제대로된 낮잠 오늘 점심에 자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직장인 분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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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8 11:15

자동차 습기, 곰팡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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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변덕이 많아졌더라구요. 이번 가을 기상청에 따르면 맑은 날도 많겠으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가을장마와 늦은 태풍이 기승을 부린 작년처럼, 기후 변화로 인한 가을철 집중 호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업체 보쉬의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여름 장마 이후 차량에 남아 있는 묵은 습기와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궂은 가을비에도 대처할 수 있는 차량 건조 팁을 제안한다고 하니 같이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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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은 안경 닦듯 깔끔하게 습기방지

가을비가 내리거나 습도가 높은 날이면 자동차 앞 유리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하는 김서림은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해요. 이 습기 및 김서림은 차량 내부의 공기와 외부의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비 오는 날 더 심하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하거나, 외부 순환 모드를 작동해 바깥의 찬 공기를 유입시켜 내외부의 온도 차이를 줄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중의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습기 찬 발매트는 뽀송뽀송 말려주세요

여름 장마 동안 빗물 묻은 신발을 신고 타거나 젖은 우산을 내려놓기 일쑤인 발매트는 습기를 머금어 차내 공기를 눅눅하게 만드는 주범이 된답니다. 경험들 많으셔서 아실꺼에요. 따라서 간과하지 말고 반드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발매트는 차에서 꺼내어 솔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꼼꼼히 세척한 후 햇볕에 말려주면 된다고 해요. 간단하죠?  단, 완전 건조가 어려운 경우는 물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클리너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또한, 연일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라면 발매트 아래 신문지를 깔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문지는 물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므로 실내 습기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기는 햇빛으로 말려주는게 좋아요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습기와 빗물은 차량의 부식으로까지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페인트가 손상된 부분에 습기가 스며들어 녹이 슬게 되고, 방치할 경우 손상 부위가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차량 손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 하고, 일광욕을 통해 남은 물기를 싹 말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볕이 좋은 날, 차 문을 전부 열고 환기를 시킨 후 30분 이상 햇볕에 노출시키도록 해보세요. 에어컨을 잠시 함께 가동하면 자동차 내부 부품의 습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하니 자동차도 일광욕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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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필터는 꼭 점거해서 곰팡이 제거해주세요

에어컨 내부 증발기는 온도가 낮아 수분이 맺히기 쉽다고 합니. 이 수분과 먼지가 엉켜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이렇게 발생한 곰팡이는 악취는 물론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이때 외부 공기 순환 모드를 적절히 사용해 에어컨 내부를 틈틈히 말려주면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먼지가 쌓이기 쉬운 송풍구는 전용 세정제와 면봉을 사용해 꼼꼼히 청소해 주는 센스 잊지마세요.


에어컨(혹은 캐빈) 필터는 권장 교환주기인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해요 건강을 위해 공기를 위해 필터교체 신경쓰셔야 할 듯 합니다. 한편, 보쉬의 활성탄 캐빈 필터는 뛰어난 여과 능력으로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주며, 숯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배기가스 등 악취 흡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트렁크는 대청소해주세요

밀폐되어 있으며 외부보다 온도가 높은 자동차 트렁크는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최적의 장소랍니다. 장마철 사용하던 우산, 휴가 시 바닷가에서 사용하던 레저 용품 등 습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물품을 넣어두었다면 더욱 그렇다고 하네요. 물기 제거를 위해 자동차 일광욕을 할 때, 잊지 말고 트렁크를 열어 햇볕을 받게 해주세요. 트렁크에 남아있던 물품 역시 전부 꺼내 볕을 쬐어 주고,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 곰팡이로 오염된 부분을 청소해주면 된다고 하니 차도 집처럼 정기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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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7 13:44

천연 마사지 재료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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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해도 천연으로 집에서 만들어 마사지를 하곤 했답니다. 그런데 요즘 뷰티산업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화장품과 화장도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답니다. 하지만 화학물질에 민감한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쓰더라도 쉽게 피부 트러블이 생긴답니다. 이럴 때는 어렸을 때 엄마가 오이를 썰어 얼굴에 붙여두던 기억을 더듬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천연으로 마사지 하세요. 번거롭더라도 아무리 좋은 화학물질 마사지 화장품보다 낫지 않겠어요?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피부를 가꾸는데도 이러한 말이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해요. 주름개선, 미백, 보습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이 업그레이드돼 출시되고, 메이크업 제품이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뾰루지가 나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차라리 구식의 방법으로 피부 가꾸기에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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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마사지 오이입니다

얼굴에 오이 슬라이스를 붙이고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은 오래된 영화나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연상되시죠? 오이는 생활속에 마사지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재료입니다. 오이는 오랫동안 천연 수분 보충제 역할을 해왔다고 해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피부 열기를 식혀주며 땀구멍이 확장되는 것을 막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오이는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마사지 재료로 사용돼 왔으며 특히 피부에 유분기가 많거나 여드름이 나기 쉬운 피부 타입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오이는 마스크 팩, 토너, 스크럽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데 역시 가장 쉬운 방법은 얇게 썰어 얼굴에 붙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피부 타입이 심한 건성이라면 오이를 강판이나 믹서로 갈아 꿀을 섞은 다음 얼굴과 목 부위에 15~20분 정도 도포하면 촉촉함을 더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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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좋아요

레몬은 잡티로 얼룩진 얼굴을 일정한 톤으로 바꿔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변색된 손톱의 색깔 역시 균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레몬은 즙을 낸 다음 설탕, 계란, 천연오일, 꿀 등과 함께 섞어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 레몬으로 깔끔한 얼굴 만들어보아요.



블랙헤드, 여드름 흉터 등이 신경 쓰인다면 레몬 즙과 따뜻한 물을 섞어 면봉으로 해당 부위에 바르면 박피 효과와 더불어 밝은 피부 톤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레몬 즙이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얼굴에 바르기 전 먼저 손등에 발라 두 시간 정도 경과를 지켜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미리 테스트 잊지 마세요. 만약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풀어 오른다면 레몬을 좀 더 희석시켜 다시 손등에 발라보고 이상이 없으면 얼굴에 바르면 된다고 하니 체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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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도 좋답니다

날계란도 얼굴 마사지에 오랫동안 사용해온 대표적인 천연 재료입니다. 계란은 피부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들을 공급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계란은 다른 재료들과 섞어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멀티기능을 하며 어떤 피부 타입이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계란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단 계란을 풀어 얼굴에 도포한 뒤 얼굴에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나쁜 냄새가 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냄새에 민감한 분이라면 생각 해보시고 마사지 하세요. 날달걀은 건조될 때 안 좋은 냄새가 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도포한 지 10분이 지난 다음 깨끗이 씻어내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좋은 피부를 위해 10분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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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파우더도 좋답니다

베이킹파우더는 독소가 없고 저렴하며 뷰티제품으로 사용하기 쉬운 재료라고 해요. 갑자기 클렌저가 떨어졌다거나 클렌저를 살 여건이 안 된다면 물 한 컵에 베이킹파우더 한 숟가락을 섞어 얼굴을 헹궈보세요. 베이킹파우더가 클렌저 역할을 대신해 얼굴에 있는 노폐물들을 용해하는 작용을 할 것입니다. 베이킹파우더는 얼룩빼고 주방에서 주로 사용했는데 이런 효과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 많답니다.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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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6 11:27

좋은 부모는 배우는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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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동학자분들이 하시는 말씀 문제아는없다, 단지 문제부모가 있다고요.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늘 듣는 말일꺼에요.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면, 부모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겠죠.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해요. 베이비뉴스는 보육정책 집행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좋은 부모, 배우는 부모' 공동기획을 시작한다고 해요. 부모가 먼저 교육을 받는거죠. 부모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짚어보고,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하니 인터넷상이라도 배워봐야겠습니다. 국내외 석학 및 보육정책 전문가, 부모교육 전문가, 현장의 어린이집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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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정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님은 전문가 양육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나를 알고 자녀와 소통하자'는 방향 속에 정기적으로 부모 예약을 받아 개별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성격을 가진 부모와 다양한 상황의 부모들과 마주하면서 참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셨답니다. 그것은 바로 각자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열정을 모두 갖고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그들과 마주하며 각자의 성격유형을 설명해주고 그러한 특성에서 유추되는 자녀 양육상황에 대해 말해줄 때, 그들은 당황하고 놀라워한다고 해요. 어떤 부모는 '너무 잘 맞춘다'는 표현을 하기도 해서 나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게 하기도 했다고 하니 역시 전문사적으로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분인 듯 합니다. 그들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센터장님은 놀라운 사실 하나를 또 발견했다고 해요. 그것은 그들이 너무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열정은 가졌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센터장님이 발견한 두 가지 사실로 그들이 가진 수많은 다양성과 여러 가지 고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것은 바로 그들이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는 열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명한 부모가 되는 법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열정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부모가 너무 많은거죠. 그래서 부모도 공부를 해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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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양육한다는 것은 부모라는 경험을 그들과 자녀와의 공통시간에 함께 누리고 만들어가는 것이에. 좀 더 요약해보면 시간은 동일한데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를 양육하는 시간이고 자녀 입장에서는 양육을 당하는 시간이랍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시간이고 자녀 입장에서는 좋은 부모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할 듯 하겠죠~! 그런데 정말 양자 모두가 이렇게 공식처럼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자녀는 내가 놀아줬다고 생각한 시간만큼 놀았다고 생각할까?", "우리 자녀는 내가 함께 있었다고 생각한 시간만큼 함께 있었다고 생각할까?" 그게 의문인거죠~! 대부분 부모가 정말 자녀와 놀아주었고 함께 있어줬기 때문에 대부분 '그렇다'고 할 것지만. 지금 이렇게 생각한 것을 자녀에게 물으면 자녀도 100%도 동의할까?" 부모들은 흔히 자녀와 놀아준 시간과 함께 있은 시간의 양으로 놀아주었고 함께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시간을 생각하는거죠.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으로 놀아줬다 생각한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함께 있고 놀아준 시간의 양이 아니라 그 시간 동안 진정 자녀도 부모와 놀았고, 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령 부모가 3시간을 놀아줬다고 생각할 때 자녀는 그 3시간이 재미가 없으면 논 적이 없다고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잔인하지만 이러한 부모와 자녀의 차이가 대다수 부모가 양육 스트레스와 갈등을 느끼게 되는 가장 근원이 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부모는 그래서 놀아줬는데두 만족을 못한다 투정들을 하게 됩니다. 부모는 주었지만 자녀가 받은 것이 없다고 느낀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이번에는 자녀의 입장에서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세요. "우리 자녀는 내가 놀아줬다고 생각한 시간 동안 행복했을까?", "우리 자녀는 내가 함께 있었다고 생각한 시간 동안 행복했을까?" 현명한 부모가 뭘까요? 현명한 부모란 자녀가 받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랑을 주는 부모라는 점이에요. 그렇다면 현명한 부모가 되는 법은 무엇일까? 비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하다고 해요. 같이 배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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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세요

자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익숙해지면 당신의 시간을 자녀가 필요한 시간에 맞출 수 있다고 하니 그렇게 시도를 해보세요.


자녀의 생각을 공감해 보세요

자녀가 필요한 시간을 맞추고 나면 이제 자녀의 생각을 함께 듣고, 질문하고 공감할수록 자녀는 자신감과 행복이 쑥쑥 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와 생각을 공유하는 것 생각만으로도 멋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녀의 생각을 지켜주세요

부모는 간혹 열심히 하다가 한 번 실수로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모는 어쩌다가 한 번 안 해줬다고 느끼지만 아이는 오늘 부모가 안 해줬다고 느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항상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노력은 마침표가 없답니다.




부모가 되기는 쉽답니다.  누구나 될 수 있지만 부모됨을 가진 부모는 많지 않다고 해요. 그렇다고 부모됨을 가진 부모가 따로 정해져서 태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됨은 자녀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에 만들어가는 것이에요. 이왕이면 나도 행복하고 우리의 자녀도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어떨까요? 현명한 부모가 되면 가족이 모두 행복해집니다. 나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이 공유되는 시간에 둘 다 행복할 수 있으려면 부모가 자녀를 위해 항상 주고 있다는 것을 아직은 어려서 느끼지 못하는 자녀보다 그것을 이해하는 부모가 자녀의 세상을 공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즉시 실천해보세요. 실천은 마침표가 없답니다. 꾸준히 긍정적으로 자녀를 위해 눈높이를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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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6 10:55

시력개선, 난시에 대해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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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면서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신데요. 눈의 굴절이상은 크게 근시, 원시, 난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시는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맺어 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이며, 망막보다 뒤쪽에 초점을 맺어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것은 원시입니다. 난시는 눈의 굴절력이 안구의 모든 면에서 같지 않아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근시나 원시가 거리에 따라 시력에 차이를 보인다면, 난시는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 잘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시가 있으신 분들의 안경이 두꺼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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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난시는요 난시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일반적으로 원시, 근시와 함께 존재한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느끼는 불편함도 다른데, 난시가 심해도 증상을 적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로 심하지 않아도 큰 불편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또 같은 정도의 난시를 갖고 있어도 전혀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고, 매우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난시는 정난시와 부정난시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난시는 정난시인데, 이는 각막의 만곡도가 달라 나타나는 것으로, 난시의 두 축이 서로 직각을 이루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직각을 이룬 선 중 한 곳은 선명한 반면 나머지는 흐리게 보인다고 해요. 정난시는 변화된 눈의 굴절면을 교정해주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정난시는 각막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생긴 난시라고 해요. 각막에 염증이 있거나 치유된 흔적이 남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외상에 의해서도 생긴다고 합니다. 부정난시는 안경으로 시력교정이 불가능하며, 하드렌즈를 이용하거나 각막이식수술로 각막 표면의 난굴절을 교정하면 시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정난시와 부정난시는 백색 원판에 흑색으로 여러개의 동심원을 그린 플라시도 각막계를 이용하면 간단히 구별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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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경 맞추시는 분들 보시면 난시는 다들 있더라구요. 난시가 있는 사람은 눈이 쉽게 피로하기 쉽고,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기도 하며, 심하면 두통과 함께 시각 이상이 생긴다고 하네요. 시력이 좋아도 난시가 있으면 특히 오후에 눈에 피로와 충혈이 생기면서 두통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난시 증상이 의심되면 일단 가까운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을 보는 기본이 눈이에요. 그러니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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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6 10:39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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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이제 우리 일상이 되었어요~ 미식가들까지 생겨서 맛있게 라면 끓이는 방법까지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래도 라면은 몸에 나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많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로만 드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으시다면 밑에 언급한 8가지 라면 건강하게 먹는방법 참고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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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밤에는 라면은 금물입니다.
②물을 적게 조리하고 스프를 반으로 줄여주세요
③면은 구찮지만 삶아서 국물을 드러내세요. 면발의 지방과 나트륨을 빼주는거랍니다
④파,양파, 버섯, 당근등 야채도 넣으시고 달걀도 넣어서 영양을 풍부하게 해서 드세요
⑤먹은 후엔 꼭 우유를 마시세요.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하고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⑥밖에서 드실때는 면위주로만 섭취하세요. 국물 대신 생수를 듬뿍 마시세요
⑦칼륨이 풍부한 김이나 미역, 다시마, 파래등의 해조류와 평소에 과일류 사과, 토마토, 바나나, 콩, 감자, 시금치,버섯 등을 충분히 드시면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⑧라면을 먹은날은 짠 음식은 덜 드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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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고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이 "온 국민이 배불리 먹으면 나라가 태평해진다"는 일념으로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고 일본 묘조식품의 기술지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이름 때문에 면(棉, 목화)으로 만든 천 제품으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곧 서민생활을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라면은 새벽에 출근해서 통금 직전까지 특근하던 노동자들의 '야식'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급성장시키는 숨은 공신이었다고 해요.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밥대신 배를 불릴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었던 거죠. 당시 정부의 혼-분식장려정책은 라면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음주 뒤 고춧가루룰 뿌린 라면으로 속을 푼 '라면 광'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중윤 회장은 올해 지난 7월 10일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공업용 우지파동' 때와 IMF 경제위기 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요즘 '건강의 적'으로 취급받는 라면을 즐기면서도 95세까지 열정적으로 살았으니까 스트레스와 라면도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건강한 라면 드시고 직장여러분, 학생여러분 제대로 라면맛에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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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5 11:32

편두통엔 명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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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일교차가 심해서 편두통으로 스트레스 겪는 분들 많답니다. 명상이 편두통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웨이크포레스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연구팀이 최근 '머리와 얼굴 통증 저널'(Journal of Head and Face Pain)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 같은 효과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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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해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어떻게 실험이 진행되었느지 알아볼께요. 연구팀은 명상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1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들을 2그룹으로 나눴다고 해요. 10명으로 구성된 한 그룹은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MSBR)에 참여했고, 나머지 9명은 전통적인 의료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명상치료 그룹은 8주간 MSBR을 학습하는 강의에 참여하면서 일주일에 5일간 하루 45분씩 명상을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명상치료 그룹은 시간이 지날 수록 편두통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약물치료 그룹보다 오히려 편두통 지속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MSBR이 안전한 편두통 치료방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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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주도한 웨이크포레스트 대학 메디컬센터 신경의학과의 레베카 어원 웰스 박사는 "편두통에 대한 명상치료 프로그램은 부작용도 없고 참가자들 스스로 편두통에 대해 조절하는 능력도 생기게 했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모집단이 비교적 적었고, 명상의 두통 완화 효과도 기대했던 것 만큼 탁월하지는 않았다며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명상이 편두통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편두통 있으신 분들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라도 명상을 한번 해보심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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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5 10:56

맨얼굴이 이쁜 청소년 뷰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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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청소년들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답니다. 성인의 입장에서 보면 맨얼굴만으로도 뽀얗고 생기있어 이쁜데말이에요. 청소년기에는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 그 자체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하잖아요?  어른들은 화장기 없는아이들의 얼굴이 훨씬 예쁘다고 강조하지만 정작 10대 소녀들은 인기 여자 아이돌들의 화장법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돌 영향이 큰 듯 싶습니다. 딸을 둔 엄마들은 아이가 메이크업을 하기보다 윤기 있는 피부를 그대로 드러내길 바라지만 화장 안 해도 예쁘다는 말은 강조하면 할수록 아이들에게 잔소리로 들릴 뿐이에요. 하지만 엄마의 이 같은 충고는 잔소리가 아닌 진실인데 청소년기의 학생에겐 들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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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시기는 뒤로 미룰수록 현재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다고 해요. 반면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색조화장을 일찍부터 한다거나 써클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손상을 입게 되죠 그렇다면 10대 소녀들이 신경을 써야할 진짜 뷰티 노하우는 무엇일지 알아보아요



화장품 친구끼리 공유하지 마세요
과도한 화장은 피부 건강에 해롭지만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이 있는 선크림이나 자외선차단제 역할을 하는 BB크림 정도는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립밤 역시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죠. 요즘 립밤 하나쯤은 모든 학생들이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이러한 화장품을 친구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해요. BB크림을 바를 때 사용하는 스펀지나 붓을 친구와 함께 사용하면 메이크업 도구에 묻어있던 박테리아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립밤이나 립글로스 역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이런 청결에는 무감각해서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물은 자주 마셔주세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일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짙은 화장을 하는 것보다는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보다 10대다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하니 물을 일주일간 하루 1리터씩만 꾸준히 마셔보면 피부 트러블이 완화되고 거칠고 푸석푸석했던 피부가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을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체내 노폐물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강해진다고 하니 청소년분들 바쁜 학업생활중에도 물은 꼭 마셔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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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는 청결히 유지하세요

10대 아이들이 화장도구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이유는 위생관념 부족에 있어요. 나이가 어릴 때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요인들이 잠복해 있다가 성인이 된 이후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청소년기에는 당장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만큼 건강과 위생에 소홀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두피 위생 역시 안일하게 넘기기 쉬운 부분인데요. 머리를 염색하거나 파마를 하는 데는 관심이 많지만 두피에 쌓인과도한 유분기를 씻어내야 한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또 젖은 머리 그대로 잠이 든다거나 머리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두피를 세게 긁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두피에 좀 더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머리 색깔이나 길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두피에 기름이 끼거나 비듬이 일어나지 않도록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하니 꼭 신경쓰고 부모님들이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손톱은 위생관리 철저

네일샵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교복을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은 헤어스타일과 네일아트라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은 좋지만 손톱과 네일아트 도구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해요. 비위생적인 도구로 큐티클을 제거하면 피부 안으로 세균이 침투할 우려가 있다고 하니 당장은 위생보다 예뻐 보이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나이지만 위생관리에 소홀하거나 피부를 험하게 다루면 분명히 후회하는 시점이 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이런 내용을 부모님이 먼저 숙지하시고 아이들에게 전달해줘야 할 듯 합니다. 학생은 그냥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이쁜데 말입니다. 꼭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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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12 10:49

[다이어트] 가을뱃살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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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입니다. 여름내내 워터파크 계획에 다이어트 하셨던 분들 이젠 좀 가려지는 계절이니 식욕이 왕성해져 요요를 겪는 분들 많다고 하네요. 여름을 겨냥한 반짝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20대 직장인 최모씨의 이야기입니다. 무려 5kg이나 체중을 줄이고 워터파크에서 몸매 자랑한 기쁨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고 해요.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다이어트 전보다 3kg이나 체중이 더 불었다고 하는데요.



가을에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다이어트 계획을 접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씨처럼 다이어트 뒤 요요현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때문에 계절성 우울증에 쉽게 빠지기도 한다. 멜라토닌 증가가 원인인 계절성 우울증은 식욕과 잠을 늘려 체중 증가를 독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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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욕 증가는 날씨의 변화와 밀접하다고 해요. 음식을 먹어 포만감을 느끼면 체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가을에는 날씨가 쌀쌀해져 체온이 떨어지는데다 야외활동 증가로 에너지 소비도 빨라진다고 해요. 이러면 쉽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식욕이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보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햇빛의 양이 감소하면 비타민D 생성이 영향을 받게 되는데, 비타민D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줄면 렙틴호르몬 분비도 그만큼 줄어 식욕조절이 힘들어진다고 해요. 넘치는 식욕을 줄이려면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면 공복감을 덜 느낄 수 있답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자극하는 시간을 늘려 체온을 높게 유지시켜 준다고 하네요.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살코기 부위를 탄수화물, 지방과 고루 섞어 먹어 적당한 포만감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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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탄수화물 섭취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제되지 않고 식이섬유가 많은 현미, 고구마, 감자 등이 대표적인데요. 간식으로 준비해두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간식 챙겨서 다녀야 할 듯 해요. 이처럼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은 음식은 식욕 조절에 필수입니다. 최근에는 남미 안데스 산맥의 고원에서 자라는 곡물인 퀴노아가 영양과 식욕 조절에 좋은 슈퍼 곡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식욕을 억지로 참으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 라면과 순대, 피자 등 고칼로리의 야식을 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습관적인 야식은 위장장애와 불면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우유한잔 드시고 잠을 청해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지나친 낮잠도 밤잠을 설쳐 야식을 찾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해요. 하루 세끼를 다섯 번으로 나눠서 적게 자주 먹으면 좋고요. 공복감을 덜뿐더러 야식을 먹을 확률도 낮출 수 있다고 하니 하루 다섯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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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은 여유롭게 20분 이상 갖는게 좋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20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하니 급하게 드시는 분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치우면 과식하기 십상이에요. 음식을 참아야 하는 스트레스는 음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 취미생활도 좋지만,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숙면과 건강, 긍정적인 사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스트레스 먹는걸로 푸는거 자제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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