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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도 만만치 않게 발생해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의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답니다. 최근 3년간 가을 식중독 발생 건수가 봄과 여름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단풍놀이와 지역축제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에는 도시락이 요주의 대상이라고 해요. 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 준비하고, 가급적 조리 후 4시간 안에 먹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도시락을 만들기 전 손은 물론, 재료로 쓰일 채소와 과일 등 식재료를 세척제로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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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에 담을 음식은 완전히 익히고, 마실 물은 끓여서 준비해야 해요. 김밥의 경우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후 만들고, 밥과 반찬은 따로 담아 충분히 식힌 뒤 뚜껑을 덮어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야외에서 도시락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해요. 목적지에 갈 때까지도 자동차 트렁크나 햇볕이 닿는 곳에 도시락을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박스에 담아둬야 해요.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가열해서 만드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조리 후 맛을 보려면 따로 용기에 덜어서 시식해야 한답니다. 사용한 식기와 조리 기구는 세척 후 소독하고, 물기를 없애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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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일 경우 손님이 남긴 음식을 재사용하면 안 되는것은 기본이고,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도 이상, 차게 먹는 음식은 5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해요.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생고기를 자를 때 사용한 가위나 집게로 냉면이나 김치를 잘라서는 안 되요. 주방에서는 항상 위생모와 위생복을 착용해야 해요. 조리자는 조리 전이나 화장실 이용 후, 쓰레기나 청소도구를 만진 후, 취급하는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답니다. 항상 청결을 유지하여 식중독 없는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구요.



넘치는 가을 식욕!→ 가을 식욕 조절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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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실내에 머물리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에 주의 할 필요가 있지만 바깥 날씨가 차다고 실내에 움츠리고 있을 필요는 없는데요, 그 이유는 찬 공기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예요. 한 연구팀이 시원한 온도의 장점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에 따르면 낮은 기온은 건강한 지방인 '갈색지방'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반면 따뜻한 날씨는 갈색지방이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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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지방은 체내에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요. 동물실험을 진행한 또 다른 연구팀에 따르면 갈색지방이 많을수록 비만이나 당뇨가 될 확률 역시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갈색지방이 많아지면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식사 후 올라간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많은 양의 인슐린이 동원될 필요가 없다는 의미예요. 갈색지방이 많으면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보다 수월해지므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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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바깥 날씨가 차다고 따뜻한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을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찬 공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아요.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주말 등산을 다녀오는 것도 효과적이예요. 몸에 유익한 갈색지방의 양을 늘리고 몸에 유해한 흰색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늘리는 동시에 실내 온도도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실내가 따뜻하면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살이 찌기 쉽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따뜻한 실내의 온도로 인해 몸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열을 만들기 위한 열량 소모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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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깥과 실내의 기온차가 커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인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바깥 날씨가 춥다고 해서 실내 기온을 너무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단 날씨가 서늘해지면 습도도 같이 떨어지므로 이러한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감기 바이러스는 실내 습도가 낮을 때 더욱 잘 확산되므로 전염성이 강해지게 되요. 또 목이 건조해지면 체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도 해요. 따라서 야외활동을 늘리는 것은 좋지만 귀가 후에는 반드시 청결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고 방안에는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답니다.



가을이 되면 악화하는 환절기 질환!→ 증상과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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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일조량이 감소하면 우울해지고 또 광선치료를 하면 우울 증상이 호전되는 측수한 형태의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계절성 정동장애'인데요, 계절성 정동장애의 주 증상으로는 슬픔, 짜증, 불안, 활동 저하, 탄수화물 섭취와 관련된 식욕증가, 체중증가, 수면증가, 낮시간 동안의 졸림, 일이나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발생, 생리 불순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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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본은 온도, 습도, 일조량에 의하여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럽의 경우 대체적으로 남쪽 사람들에 비하여 북쪽 사람들이 대체로 말수도 적고, 일견 침울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이 숲이 많고, 일조량이 적고, 추웠던 영향 때문이라는 얘기들이 있으며, 미국인들이 따뜻하고 습기가 적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도 그런 이유라는 견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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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추워지면 활동량이 줄기 마련이며, 경미한 우울증의 경우는 단순히 운동을 하거나, 외출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호전시켜주는 좋은 효과가 있어요. 적당한 운동은 단순히 신체건강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다는 것을 아는 것이 종요하답니다. 겨울철 우울증의 경우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의 부족이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저하, 슬픔, 과식, 과수면을 일으키는 생화학적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여름철 우울증은 여름의 더위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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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한 부분인 시상하부는 외부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계절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적합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고 해요. 아직 정확하게 밣혀진 것은 아니지만 겨울철 우울증의 경우에는 눈과 시상하부 사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름철 우울증 환자의 경우에는 신체의 열에 대한 반응에 관여하는 신경해부학적인 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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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정동장애의 치료는 일반적인 정동장애의 치료와 유사한데, 매일 일정한 시간 동안 강한 광선에 노출시키는 광선요법이 가장 우선적인 치료법으로 추천된다는 것에는 차이가 있어요. 보통 은 아침에 2500럭스 정도의 빛을 사용하게 되는데, 332명의 환자에 2500럭스의 빛을 아침에 2시간씩 1주일간 노출시켰을 때에 환자의 67%가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다고 해요.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를 투여하며, 정신치료도 효과가 있답니다.



가을 햇볕은 나쁘다?→ 가을 햇볕 두려워 마세요!




사는이야기
2014.10.16 13:54

대사증후군 식습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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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상증후군 진단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대상증후군이 구체적으로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 많으세요. 대사증후군이란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비만(복부비만) 등 5가지 질환 중 세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각각의 질병만 보면 큰 병이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함께 발병할 경우 상승작용으로 심근경색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 항목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고 하니 자신은 아닌지 체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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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부비만 (남자: ≥90 cm, 여자: ≥85cm)

2) 높은 혈압 (≥130/85 mmHg)

3) 높은 공복혈당 (≥100 mg/dl) 또는 당뇨병 과거력, 약물복용

4) 높은 중성지방 (≥150 mg/dl)

5) 낮은 HDL-콜레스테롤 (남자: ≤40 mg/dl, 여자: ≤50 mg/dl)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들은 각 항목에 대한 임상질환보다 기준치가 낮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은 140/90 mmHg 이상일 때 진단되지만, 대사증후군의 높은 혈압 진단기준은 고혈압의 진단기준보다 낮은 130/85 mmHg이라고 합니다.

 

상상의원 최원철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사증후군은 각 수치들이 각각의 질환 진단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게 낮으나, 이런 것들이 모여서 발생할 경우에는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같이 발병을 하게되면 건강에 치명적으로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으로 분리해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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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의 예방은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패턴과 대사증후군 발생과의 관련성을 추적 조사한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는 식사습관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 조사대상자의 골고루 먹는 식습관 정도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식습관과 대사증후군 발생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장 골고루 먹는 집단이 치우친 식사를 하는 집단에 비해 대사증후군이 23% 감소했다고 해요. 이렇듯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지나치지 않고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B와 엽산 등은 심혈관질환의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품만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비타민B는 고함량 비타민B 제품으로 보충해 주면 효과적이라고 하고요. 특히 비타민 B1에 활성형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이 사용된 제품은 티아민 또는 푸르설티아민을 사용한 제품들에 비해 체내 생체이용율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을 받았다하더라도 철저한 관리로 건강관리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니 식습관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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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환자의 음주?

무조건 금식? 살 쪘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사는이야기
2014.10.16 13:03

간염환자의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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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도 이젠 술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양한 술을 매니아급으로 마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래서 술은 커피처럼 한국인의 정서와 친하답니다. 그리고 술은 한국인의 희노애락과 늘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친밀하지만, 사실 술은 세계보건기구가 석면, 플루토늄(핵발전 연료) 등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로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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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알코올은 인체에 들어온 발암물질이 인체 조직에 침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용매로서의 역할을 하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 알데히드는 DNA 복제를 방해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DNA 등 인체조직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역할을 하고 있었네요. 자제해야겠습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 환자의 음주는 거의 자살행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과음은 면역 능력을 떨어뜨려 간염 예방접종에 대한 항체 형성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알코올은 간염 바이러스에 일단 감염된 후에 감염지속력을 높일 수 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 발현에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B형 간염 보균자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보균자의 25~30%에서 바이러스가 간세포를 파괴해 간경화로 진행되며, 이 중 3~5%에서는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암 환자의 80% 이상이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을 앓고 있는데,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폐암 다음으로 암 사망자수가 많은 질환이라고 하네요(2012년 남녀전체 주요 암종별 사망자수). 막연하게 간이 안좋은 분들은 술을 멀리하라고는 알고 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론 대부분 모르셨을겁니다. 본인의 간을 체크해서 술을 자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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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바이러스성 간질환 환자의 치료는 단주가 기본이며, 조절음주 즉 허용 음주량에 대해서는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에 걸린 환자는 비교적 적은 양의 음주로 심한 간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간질환이 있을수록 술은 아예 입에 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는 단주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간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 검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간염 예방 생활수칙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 먹기 전 등 자주 손 씻기를 늘 하시고, 음식은 잘 익혀 먹고, 과일과 채소 등은 깨끗이 씻어 드셔야 합니다. 수저, 식기는 소독하고 개인 접시 사용하는 걸 권하구요. 주사기, 바늘(침),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 공용사용 금지, 사용주의 하셔야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로, 음주, 약물 오남용 금지하시고 제일 중요한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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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아지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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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은 이제 유치원이 필수입니다.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하게되는 우리의 아이들.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은 모두 유치원에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고 해요. 유아기는 모든 정보를 그대로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라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유치원은 아이를 위한 부모의 생애 첫 번째 선택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의 2015년도 입학 상담이 시작되는 요즘, 좋은 유치원 찾기 5가지 포인트를 현직 교사가 짚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유아를 키우는 어머님들 귀가 솔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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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전체분위기를 읽어보세요

조금 관심이 가는 곳이라면 직접 방문해 얼굴을 맞대고 상담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주부님들 요즘은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아 유치원 이곳저곳을 모두 둘러보시고 난후 결정을 하시는 분 많으십니다. 유치원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참으로 중요하다고해요. 아이들은 그 분위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억압적이라면 자율성을 키울 수 없고 방임적인 분위기라면 충분한 보살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 기존에 다니고 있는 유치원 아이들과 교사들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유심히 살펴보시면 알 있을거에요. 교사들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라면 원장이 권위적이거나 일방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교사들의 유대관계를 보세요

교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는데 교사들이 그렇지 않다면 교육이 잘될 리가 없겠죠. 교사들 간의 대화가 딱딱한지 애정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근무 경력이 많은 교사가 많다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정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경력이 없는 초임이라고 다 나쁜 것은 절대 아니고, 후배 교사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선배 교사들이 많다면 안정적인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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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시설 곳곳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아이가 수업 받게 될 교실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정보에 의지하기보다는 상담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좋구요. 교실과 화장실은 어디인지, 또 체육실은 어디인지 등등 아이도 유치원에 대해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 때문입니다. 입학식이나 오리엔테이션과 달리 교사 한 명에게 일대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하네요.

 

 

특히 먹거리는 꼭 유심히 살펴보세요

요즘 급식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을 뉴스를 통해 접하곤 합니다. 쓰레기 죽을 먹였다느니,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급식을 했다느니 하면서 말입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먹을거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그러니 상담을 통해 간식과 급식에 사용하는 식품이 건강한 식재료인지, 또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곳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급식 재료는 어디서 들여오는지, 식단은 누가 짜는지, 유치원 내에서 급식 교사가 조리하는지 아니면 외부 업체가 조리하는지 살펴보는게 좋겠습니다. 요즘은 유기농 식재료로 간식, 급식을 제공하는 곳도 많다고 하니 체크해 보세요.

 

 

종일반, 반일반을 결정하세요

유치원을 선택하면 또 하나 생기는 고민, 종일반 참가 여부다. 반일반인 정규수업이 끝나고 연장으로 하는 수업이 종일반입니다. 유치원마다 운영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반일반은 보통 2~3시에, 종일반은 5~6시 사이에 수업이 끝난다고 해요. 많은 부모들이 종일반을 시키자니 아이가 너무 늦게까지 유치원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고, 또 안 시키자니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한다는데요.

 

 

종일반도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이라면 종일반을 꼭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아이들이 너무 늦게까지 유치원에 있는 것보다 정규수업 이후 부모와 보내는 시간도 적절하게 있는 것이 좋으며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집에 일찍 가도 함께 놀 형제자매가 없고, 또 부모도 놀아줄 자신이 없다면 종일반 프로그램에 참가해 아이가 좀 더 유익하게 놀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아이들 유치원을 선택하실때 주위분들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께서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잘 결정하셔서 사회로 처음 나가는 우리아이들 멋진 교육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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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운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예요. 수많은 운동 중에서도 걷기와 달리기는 특별한 운동 장비나 시설, 경제적인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히고 있어요.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이 강화되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어요. 하지만 무턱대고 걷거나 달리면 건강은 커녕 자칫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우선 걷기와 달리 중 내 몸에 맞는 걸 선택하는게 먼저예요. 걷기나 달리기는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여러 면에서 다른 운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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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운동의 효과가 다른데요, 같은 시간 동안 운동을 하는 경우, 걷는 것보다 가볍게 뛰는 게 1.5배~2배 정도 효과가 커요. 몸무게 80kg의 성인이면 보통 30분 걷기로는 160칼로리, 달리기로는 320칼로리를 소모하게 되요. 비교적 느린 속도로 달리더라도 지방연소 효과가 뛰어나 달리기가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빨리 달리면 폐활량이 늘고 심폐기능을 자극하는 효과가 걷기보다 매우 뛰어난데요, 자연히 근육량이 늘고 뼈의 양도 증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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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걷기는 안전한 것이 장점이예요. 심장에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고, 달리기나 다른 스포츠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무릎, 발목 등의 부상 위험이 거의 없답니다. 이 때문에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자나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히고 있어요. 또 오랜 기간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는 조사 결과가 있어요. 한 연구팀이 달리기를 하는 사람 3만 3000명과 걷기를 하는 사람 1만 6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달리기보다 걷기가 좀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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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달리기가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잘 맞는 건 아니예요. 걷기와 달리기 중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달리기는 걷기에 비해 강도가 높아 단위 시간당 소모 칼로리는 배 가까이 되지만 그만큼 쉽게 지칠 수 있어요. 달리기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적절하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해요. 달리기는 양쪽 발이 지면에서 떠 있는 시간이 있으므로 착지할 때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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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심장이 약한 사람도 달리기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특히 중장년은 심장을 비롯한 순환계에 부담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몸 상태를 먼저 체크한 다음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게 좋아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노약자는 걷기 운동을 하는게 나아요. 걷기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치료하며 두뇌 회전을 빠르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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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산부나 비만자, 당뇨병 환자, 골ㄷ공증 환자 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요.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시속 6~7km 속도로 1시간 30분 정도 걷는게 좋아요. 걷기나 달리기 중 내 몸에 맞는 운동을 바른 자세로 하는게 종요하고,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어 몸을 충분히 풀어 유연하게 만든 뒤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나가는 것이 좋답니다.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 가을철에 걸리기 쉬운 관절질환은?




다이어트 이야기
2014.10.16 11:40

무조건 금식? 살 쪘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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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체중이 늘면 당황하기 쉬워요. 그래서 살을 빼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러다보면 오히려 문제를 더 만들 수가 있어요.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여 우울하고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체중이 늘었을 때 해서는 안 되는 6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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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거른다

살이 쪘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 한두 끼씩 식사를 거르게 되면 장기적인 면에서 체중을 줄이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한 연구에 따르면 몇 시간 간격으로 식사를 해야 혈당이 안정돼 다음 식사 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마구 먹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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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하고 스스로에게 살망한다

거울을 보면서 화가 난 채 자신에 대해 원망을 하거나 스스로를 뚱보라고 말하거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늘어진 뱃살을 보이는 것은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되요. 자신에게 연민을 갖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사람들은 행동을 바꾸는데 있어서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는 사람은 성을 내기 쉽고 감정적으로 폭식을 하기 쉽기때문에 몸무게가 늘어난 것을 받아들이고 가장 긍정적인 선택을 하는 게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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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쓴다

몸무게를 줄이려면 시간이 걸리는건 다들 아시죠? 따라서 예전에 입던 스키니 진을 입으려면 어느 정도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동안 몸에 맞는 옷을 사는데 분주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새 옷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쓸 필요는 없어요. 몸에 꽉 끼는 옷을 억지로 입으려다 보면 짜증이 폭발할 수도 있으니 몸에 맞는 옷을 입기는 해야 해요. 하지만 몸무게가 늘어난 것은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만 몸에 맞는 옷을 사 입으면서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체중 조절을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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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을 심하게 늘린다

몸무게를 줄이는 운동 방법은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예요. 그런데 빨리 살을 빼야겠다는 욕심에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도한 운동은 과식을 촉발시키고 결국 체중만 더 늘리는 꼴이 되요. 운동량을 과하게 늘려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운동을 포기해서도 안 되요. 대표적인 것이 근력운동인데요, 여성 중에는 근력운동으로 커진 근육 때문에 체중이 늘어났다고 생각하고 운동을 그만두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여성들은 여성 호르몬 때문에 근력운동을 해도 남성처럼 근육이 우람해지진 않는답니다. 오히려 여성의 근육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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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는 신호를 무시한다

공복감을 알리는 신체의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이럴 때는 과식을 하지 않고 적절하게 공복감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해요. 약간 배고픔을 느낄 때 먹고, 배가 약간 찬 느낌이 들면 먹는 것을 멈추는 거예요. 신체의 신로를 잘 들으면 무지막지하게 과식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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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는 안 되는 것에 신경을 쓴다

먹지 말아야 할 것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체중 감량과 건강에 두루 좋은 슈퍼푸드에 집중하는 게 좋아요. 먹을 수 있는 좋은 음식이 있다는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상태에서 살빼기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소문 난 다이어트?→ 진실 or 거짓




사는이야기
2014.10.15 11:50

저체중 엄마 태아도 위험(저체중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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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마른 몸매가 건강의 상징처럼 생각이 됩니다. 한때 해외에서 너무 마른 여성 모델은 추방되는 분위기였었는데요. 거식증 등 심각한 저체중을 유발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체중이 사회문제가 될 조짐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될 젊은 여성은 물론, 신생아에서도 저체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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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를 살다보니 특히 젊은 여성들의 저체중이 두드러진다고 해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19~24세 여성의 18%는 저체중이었다고 합니다. 서울시 조사에서도 이와 비슷했다고 해요.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의 22%는 저체중이었고, 이런 비율은 고학력, 사무직 여성일수록 높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다른 연령대 여성보다 신체활동 실천율도 낮고, 영양섭취도 부족했다고 하네요. 실제 2007~2009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19~24세 여성의 60%는 아침식사를 걸렀다고 합니다. 점심과 저녁식사를 거르는 비율도 각각 20%에 육박했다고 하니 한참 건강해야할 젊은 분들 걱정이 됩니다.

 

 

젊은 여성의 저체중은 보건학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도 해치지만, 임산부가 될 경우 태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저체중은 체질량 지수인 BMI(Body Mass Index) 계산법으로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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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는 현실이 될 조짐이라고 합니다. 신생아 중 2.5kg 미만인 저체중아 비율이 지난 20년간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1993년 저체중아 비율은 2.59%에서 지난해 5.54%로 늘었다고 하네요. 1.5kg 미만인 극소 저체중아도 같은 기간 0.13%에서 0.68%로 5배 이상 껑충 뛰었다고 하는데요. 신생아 건강에도 영향이 미칠 것 같아 걱정이 되는군요.

 

 

전문가들은 가임기인 젊은 여성의 저체중이 태아의 저체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 이상림 부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저체중아와 조산아가 느는 이유를 "산모들의 나이가 많아지는 고령화의 영향도 있지만, 여성의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진 결과"라고 했다고 합니다. 바쁜 젊은 분들. 젊었을 때부터 건강을 지켜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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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뒤엎는 건강상식

잠만 잘 자도 감기 예방 효과, 숙면이 보약!

 

 


사는이야기
2014.10.15 11:31

상식 뒤엎는 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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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이니 건강하게 사는 방법? 노하우? 이런 글들 인터넷에서 많이 보셨을거에요. 100세까지 건강하게 늙어야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고민들은 누구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식품에 운동에 평생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방법들은 꽤 직설적으로 표현합니다. '살을 빼고', '적게 먹고', '운동을 더 하라', '잠을 충분히 자라'는 식이에요. 하지만 건강 상식들 중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것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매체인 '헬스닷컴(Health.com)'이 이런 건강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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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주무세요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자면 낮잠만 자는 것보다 정신이 훨씬 더 초롱초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결과, 커피를 통해 약 200㎎(1~2잔 분량)의 카페인을 섭취한 뒤 20분 정도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만 잔 사람들보다 훨씬 기민했으며 컴퓨터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는 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깨어날 시점에 카페인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는 데 이때 뇌 속에서 아데노신 성분을 치움으로써 머리를 최대한 기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뉴욕 신경학 및 수면 의학 센터의 앨런 토우파이 박사는 "아데노신 수치가 증가하면 점점 더 피곤해진다"며 "낮잠은 아데노신을 제거하며 아데노신을 막는 카페인과 병행하면 낮잠의 효과를 증대시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돌기전에 자란 말이군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지 마세요

식사를 했거나 음료수를 마신 뒤 곧바로 이를 닦지 마라. 특히 감귤류나 스포츠 드링크, 토마토, 탄산음료 등 산성 음식을 먹은 뒤에는 절대 안 된다고 해요. 이런 음식들은 치아 에나멜(사기질)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치의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General Dentistry)의 하워드 갬블 전 의장은 "이런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질을 하면 산성 효과를 더 가속화시켜 에나멜 밑 부분까지 약화시킬 수 있다"며 "30~6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과일먹고 바로 양치질하면 안되겠어요. 알아두면 좋을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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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할 때는 물을 더 마시면 좋아요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할 때 물을 더 마시면 마치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위장병학자인 제임스 리 박사는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을 때 신체는 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 물을 더 필요로 한다"며 "물이 수용성 섬유질과 섞이면서 젤 형태가 되며 장의 운동에 영향을 줘 더부룩한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더 마시면 탈수화로 야기된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고 하네요. 탈수화로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체는 몸속에 있는 수분에만 매달리게 되고 배가 불룩해지게 된다고 해요.

 

 

피곤할 때도 운동을 하세요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냈을 때 운동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을 하면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운동 의학 및 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0분 동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 울적한 기분과 우울감과 함께 동반되는 피로감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지친하루엔 동네산책이라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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