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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하고 보살피는 몫은 부모에게 있어요. 하지만 부모가 나이가 들면 돌보고 조력하는 역할은 자녀에게로 넘어가죠. 부모는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기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가급적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해요. 그러다보면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수도 있어요. 젊었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건강상의 이슈가 나이가 든 뒤에는 심각한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답니다. 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건강 문제를 숨기는 부모들을 챙기는 것은 이제 자녀의 몫이예요. 부모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 다음과 같은 상황은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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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보이지 않으세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특히 노년층 자살 비율이 높아요. 경제적 빈곤이 가장 큰 이유지만 외로움과 고독감 역시 자살의 주된 원인 중 하나예요. 젊은 사람들은 인생의 노년기에 느끼는 우울감을 인지하기 어려운데요, 우울증은 취업, 연애, 결혼 등의 키워드와 연관 지어 떠오르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우울증은 인생의 후반기에 찾아올 가능성이 오히려 높아요. 수십년간 굴곡진 인생을 경험한데다 부모와 배우자를 사별하고 만성질환에 시달리기도 하며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일도 더욱 많아지기 때문에 부모의 정신건강에 자녀가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을 경험했거나 삶에 대해 비관적 혹은 비판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또 암, 당뇨,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역시 정신건강을 돌볼 필요가 있어요. 고혈압약이나 수면제처럼 특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역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같은 약을 부모가 복용하고 있다면 역시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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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혼용 시 주의해야 해요.

노년기는 인생의 그 어느 시기보다 약을 많이 먹는 시기예요. 고혈압, 당뇨, 통증,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약을 먹게 되는 것이예요. 하지만 여러 종류의 약을 동시에 먹을 경우 약물 병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요. 두 약물이 상쇄되어 약효가 사라지는 길항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노인들은 몸이 아플 때마다 처방 받아놓은 약들을 보관해놓고 4~5가지씩 혼용해서 먹는 경우가 많아요. 약물의 상호작용이 바람직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따라서 자녀는 부모가 먹는 약이나 처방전 등을 살펴보고 전문가에게 혼용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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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체크해 주세요.

노인이 되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넘어지면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만약 노부모가 병간호나 부축을 해줄 사람이 없이 혼자 산다면 정기적으로 방문해 화장실 슬리퍼 재질이 미끄럽지는 않은지, 문턱이나 모서리 등 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답니다.



평생 건강 체크포인트→ 치매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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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날씨가 더울 때는 자연히 물에 손이 가지만 추운 날씨에는 수분 보충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서늘한 날씨에도 운동을 하면 탈수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져요. 운동으로 숨이 가빠지기 시작하면 차가운 공기가 폐로 들어오고, 이때 이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고 좀 더 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가 부지런히 일을 하게 되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해요. 또 물은 소화력을 높이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도 도움이 되요. 그렇다면 매일 반드시 마셔야 하는 물을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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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수분을 체크하세요

체내 수분은 땀으로 발산하거나 배뇨 작용을 통해 배출되요. 만약 소변의 양이 많고 옅은 색을 보인다면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고 있다는 의미예요. 하지만 반대로 소변의 색이 어둡거나 양이 적다면 충분한 물을 마시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므로 수분 섭취량을 늘려야 해요. 소변을 보는 횟수는 3~4시간에 한 번 정도면 적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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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온도는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때는 흡수 속도가 빠른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평상시에는 방 온도와 유사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장을 덜 자극하면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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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 장시간 보관하면 안 돼요

미지근한 물을 마시되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한 물은 마시지 않아야 해요. 그 이유는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예요. 한 연구팀에 따르면 특히 운전자들은 차 안에 생수병을 장기간 보관하며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물에는 발암성 물질과 환경 호르몬의 수치가 높다고 해요. 따라서 컵에 담긴 물이든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물이든 그때그때 바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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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신경 쓰세요

우리나라 수돗물은 식수로 마실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돗물을 식수로 바로 사용하는 가정은 많이 않죠. 정수장의 물은 깨끗하고 안전하더라도 물이 가정으로 도달하는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배관이나 물탱크 등의 위생은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예요. 실질적으로 이 과정에서 불순물이 섞여 녹물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따라서 물이 가정으로 공급되는 과정을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과정에 좀 더 신경을 쓰는 편이 좋답니다.



물 마시는 습관→ 건강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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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는데요, 신해철측 관계자는 "원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 최근 병원에 왔다 갔다 하며 치료를 받았다. 최근에 위경련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장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이날 새벽 다시 상태가 안 좋아져 병원에 갔다. 그런데 갑자기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현재 치료를 받은 뒤 경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고 해요. 신해철로 인해 장협착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 장협착증이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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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협착증이란 장암, 장결핵, 장궤양 등이 치료된 후 그 상처의 흔적이나 개복 수술 후의 수술흔적 등으로 인해 일어나요. 장협착증의 원인은 장 수술을 받은 부위가 들러붙는 '유착'이 발생한 경우와, 암 발생으로 인한 장 폐색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장협착증은 일반인에게 흔하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장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 비교적 자주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장협착증이 있으면 복부가 더부룩하고 장의 유동 운동이 항진되어 장에서 소리가 나고 복통이 나타나고, 변비나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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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하며 순간적으로 강한 통증에 의해 얼굴이 창백해지고 진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뿐 아니라 두통, 현기증, 불면증 등의 전신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어요. 만약 장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이 복통을 심하게 느낀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아요. 장협착증의 진단은 복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이뤄지는데요, 특별한 예방책이 없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장협착증 환자나 최근 큰 수술 혹은 특정 수술을 받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과식을 하지 말고, 걷기 등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쌀쌀해지면 심해지는 치질→ 예방하는 바람직한 관리법은?




사는이야기
2014.10.22 11:31

이유없는 피로? 만성 신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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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나른함 경험이 많죠? 가을에는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끼거나 가려움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계절성 증상이 아닌 '만성 신부전'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이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인데요. 만성 신부전 원인은 지역이나 나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만성 신부전 원인은 41%가 당뇨병성 신장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등이 만성 신부전 원인으로 꼽히며, 다낭성 신질환과 기타 요로질환 역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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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증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피곤함·가려움증·식욕부진 등의 요독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말기에 이르면 호흡곤란·식욕부진·구토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1단계는 신장 기능 검사상 정상 혹은 소변 검사상 이상이 관찰되며, 2단계에서는 신장 기능이 정상의 69~89%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1~2단계 환자의 경우에는 신장 기능 저하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며, 신장 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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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에 진입하면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30~59% 감소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신장 기능 감소에 따른 합병증 발생 여부를 검사·치료해야 하며, 신장 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하니 신경 많이 쓰셔야하는 질병입니다. 4단계에는 신장 기능이 15~29%로 감소하므로, 신장내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투석 방법 및 이식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며, 신장 기능이 15% 이하로 심하게 감소한 5단계에는 혈액투석·복막투석·신장이식 등의 신장 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만성 신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만의 경우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을 해야 하며, 흡연은 특히 신장에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금연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라면 철저한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하고요. 나트륨·칼륨·인·단백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부전 초기에는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신부전이 진행되면서 소변량이 감소해 수분 배설이 어려워지면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없는 피로감이 만성 신부전 일 수 있으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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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2 11:18

음식궁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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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궁합이란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궁합'은 사랑하는 남녀의 관계에서만 적용되는 인과관계가 아니라고 하네요. 환자가 병원에 가서 의사와 첫 대면을 하고 치료를 할 때 의사와 환자간의 마음이 통하는 일종의 '궁합'은 완치를 향한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궁합'은 오직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과 음식간, 약과 음식 사이에도 이른바 '궁합'은 존재한다고 해요. 음식에도 좋고 나쁜 궁합이 있다고 하네요. 음식끼리 짝을 잘 지으면 서로의 건강 효과를 높여주지만, 짝을 잘못 만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한편, 약과 음식과의 궁합은 건강에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복용하는 약과 궁합이 잘맞는 음식을 먹는다면 약효가 잘 발휘되겠지만 궁합이 맞지 않으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랍니다. 음식과 음식, 약과 음식간에는 어떤 상호작용이 존재하고 어떤이유로 서로 같이 먹으면 좋고 서로 피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알아보고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으면 유의하고 드셔야겠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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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미역, 다시마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항암효과가 있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있는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고 합니다. 만약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게된다고 해요. 따라서 콩을 좋아하는 사람이 체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추려면 요오드가 많이 든 미역·다시마를 평소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Good / 멸치 + 고추

멸치에는 칼슘이 많지만, 칼슘 흡수를 막는 인도 들어있어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풋고추를 함께 섭취하면 풋고추에 들어있는 칼슘 흡수를 돕는 철분이 멸치의 약점을 보완해준다고 합니다. 한편 풋고추는 섬유소, 카로틴, 비타민C도 풍부해 다른 영양소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 기름에 볶으면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이 더 잘 흡수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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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된장 + 부추

된장은 항암 효과가 뛰어난 전통 발효식품이지만 나트륨이 많다고 해요. 이때 된장을 부추와 함께 먹으면 부추에 있는 칼륨이 된장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고, 된장에 없는 비타민A·C를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Good / 돼지고기, 소고기+ 깻잎 / 소고기 + 참기름

돼지고기와 깻잎의 궁합이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소고기도 그에 못지않게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주성분인 소고기에는 칼슘과 비타민A·B·C가 거의 들어있지 않은데, 철분과 비타민A·C가 풍부한 깻잎을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이 보충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소고기를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남지 않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Good / 달걀 + 호박

달걀을 호박과 함께 먹으면 달걀 단백질이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고 해요. 또, 달걀에 있는 칼슘을 호박의 섬유소와 함께 섭취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신체적 긴장도 풀린다고 하네요.

 

 

 

 

궁합이 안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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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생당근, 오이

생 당근을 오이와 함께 먹는 사람이 많은데 당근에는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C를 파괴시키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같이 먹으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근을 익히면 아스코르비나아제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힘이 떨어지게 되어 익힌 당근과 오이는 함께 먹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오이무침에 당근을 넣으면 안되겠네요.

 

+NO 치즈, 콩

치즈와 콩을 술안주로 함께 먹는 사람이 많잖아요?. 치즈는 단백질·지방·칼슘이 풍부하고, 콩에는 인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치즈와 콩을 함께 먹으면 치즈의 칼슘과 콩의 인산이 만나 '인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칼슘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때문에 치즈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즈와 콩은 따로 먹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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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미역, 파

미역냉채를 할 때 파를 썰어 넣게되면, 파에 있는 유황과 인이 미역의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또, 미역과 파는 모두 '알긴산'이라는 성분 때문에 미끈거리므로, 함께 먹으면 식감이 떨어진다고 해요

 

+NO 홍차, 꿀

홍차 속 탄닌의 떫은 맛 때문에 꿀을 타먹기도 하는데, 이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균 작용을 하는 탄닌과 꿀의 철분이 결합하면 탄닌산철로 변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해요. 따라서 홍차의 떫은 맛을 없애면서 탄닌 흡수율을 높이려면 꿀 대신 설탕을 조금 넣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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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뱅어포, 녹차

칼슘 함량이 많은 뱅어포를 먹고 난 뒤, 바로 녹차를 마시면 뱅어포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없다고 해요. 녹차에 든 탄닌은 칼슘과 결합하기 때문에 섭취한 칼슘이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뱅어포를 먹었으면 녹차는 한 시간 정도 지나고 마시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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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줄이는 식품

눈 건강에 좋은 식품

 

 


사는이야기
2014.10.22 10:41

스트레스 줄이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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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부님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요즘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우리 국민들.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것을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신적 있으시죠? 그럴 때 드시면 좋은 칼로리(열량)는 적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식품들이 있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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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드세요

엽산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만일 집에 아스파라거스가 떨어졌다면 브로콜리나 시금치, 배추 등의 녹색잎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좋아요

건강 관련 소식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 과실류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고 해요. 이는 뇌와 신경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부족하면 불안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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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과일 드세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도 몸 속 세포를 지켜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은 귤, 오렌지, 레몬 등이 있으며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늘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유 드세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B2, B12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혈압을 낮추고, 칼륨이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에 포함된 트립토판은 기분을 향상시키는 세로토닌을 생성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우유 한잔 마시라고 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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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견과류 좋아요

마그네슘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티솔 수치를 낮춰준다고 해요. 마그네슘은 견과류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호두, 잣, 땅콩, 아몬드 등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오메가3 생선 드세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한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과 좌절을 억제해주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이나 회로도 즐길 수 있는 연어 등에도 풍부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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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좋아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초콜릿이 먹고 싶다면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다크 초콜릿을 먹도록 해보세요. 되도록 카카오 70% 이상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나중에 살쪄서 후회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녹차 마셔보세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녹차에는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 테아닌(L-theanine)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커피 대신 이런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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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티도 좋아요

녹차가 질린다면 캐모마일티는 어떨까요. 신경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도록 하므로 취침 전에 마시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몸에 좋은 티 마셔주세요.

 

 

칠면조 고기 드셔 보세요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먹는 칠면조에는 기분을 향상해주는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고 해요. 트립토판은 앞서 소개한 우유와 땅콩 등 견과류에도 들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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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잔 좋아요

적당한 양의 알코올은 기분을 완화해주는 것은 확실하다고 해요. 술 한 잔 하겠다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와인으로 대화하며 천천히 즐겨보는게 건강에도 좋고 정서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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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괜히 울적한 마음에 소위 '가을 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물론 마음이 울적하고 괜히 쓸쓸한 내 감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더불어 여름철 내내 자외선에 시달렸던 피부도 건조해진 가을이 되면 더욱 칙칙해지고 여드름과 뾰루지 등 트러블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평소 피부 수분함량은 15% 정도를 유지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진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10% 미만으로 뚝 떨어지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속도 잘 다스리고 겉도 잘 다스리는 방법이 필요한데요, 먹어도 좋고 팩을 해도 좋을 만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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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추, 알고보면 사포닌 덩어리

대추에는 사포닌과 폴리사카라이드, 폴리보노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사포닌이 진통, 정신안정작용, 해열작용을 도와 피로로 인한 근육통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는데 효과를 발휘해요. 더불어 대추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은 장기복용을 해도 인체에 독성이 없는 사포닌으로 밝혀져 안심하고 먹어도 된답니다. 생대추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엔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니 말린 대추를 먹거나 차로 즐기면 좋은 피로 회복제가 될 수 있어요. 또한 대추는 한약 용어로 대조라 하는데 비를 보호하고 위를 조화롭게 하며 진액을 생성한다고 해요. 그래서 비위속열로 인한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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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하루에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사과는 영양소가 풍부해요. 특히 사과에 많은 비타민C 성분은 자외선에 노화된 피부를 재생하는데 효과적이예요. 사과의 비타민C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작용을 촉진하여 여름내 파괴된 콜라겐의 재생성을 도와 피부관리에 효과적이예요. 더불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고 잡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요. 사과를 갈아서 밀가루와 함께 팩을 하게되면 미백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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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오이

아삭아삭 오이는 수분함량이 높은 편이예요. 평소에 얼굴이나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면 오이를 수시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오이에는 포도당, 과당, 알카로이드류, 비타민C, 각종 유리아미노산 등 함유되어 있고, 에틸 카르비놀, 아세트산 등이 있어서 당이 지방을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여 해독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보호해 섬유소가 장운동을 촉진하여 노폐물 배설을 가속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도 해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뒤 여드름이 난 자리나 여드름 흉터로 인해 색소침착이 된 부위에 얇게 썰어서 올려놓으면 미백, 모공수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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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가 오는 날은 다른 날보다 왠지 몸이 더 좋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비가 오는 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라 바로 기상병 때문인데요, 실제로 독일 함부르크 지방에서는 일기예보 시 "내일은 저기압과 한랭전선이 몰려올 예정이니, 두드러기가 있는 분은 주의하십시오"라고 이야기 한다고 해요. 또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릎이 아픈 것을 보니 비가 오려나…"라는 어르신들의 말씀도 기상병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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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조절 기능이 있어요. 그런데 기상 상태에 변화가 생기면 몸의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이 기상병이랍니다. 구름이 가득 낀 날이나 비가 오기 전날 두통이 생기는 것도 기상병의 일종인데요, 한 전문가는 이러한 증상이 대기 중 음이온과 양이온 비율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지표면 근처의 이온이 대부분 음이온인데,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는 저기압 상태가 되면 지상에 양이온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져요. 이 때문에 체내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세로토닌 감소 탓에 두통이 생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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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는 두드러기도 심해져요. 이는 '콜드 알레르기'라는 기상병의 일종인데요, 저기압과 저온일 때 증가하는 히스타민이 피부에 알레르기성 발진을 일으켜 발생을 하죠. 정신질환 역시 기상병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저기압 전선이 접근하면 몸속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이 증가하는데 그 결과 자율신경 교란이 일어나 불안증이 증가하게 되요. 비가 올 무렵 나타나는 관절 통증은 기압의 변화 때문에 발생해요. 맑은 날에는 관절 내부 조직이 외부 기압과 평형을 이루고 있는데,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속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절액이 팽창해 연골과 활액막을 자극하여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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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면서 사뭇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생강의 효능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특히 가을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 감기에 걸리기 쉬워요. 동의보감에는 생강의 효능에 대해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담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한다. 습기를 없애고 딸꾹질을 하며 기운이 치미는 것과 숨이 차고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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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생강은 음식의 맛과 향을 더할 뿐 아니라,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감기에 걸렸거나 배탈이 났을 때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예요.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먹으면 오한, 발열, 두통, 가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중독에 의한 복통, 설사 증상 완화에도 좋답니다. 생강은 신진대사 기능과 해독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쓰일 때는 주로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어요. 생강 속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티푸스와 콜레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하는데요,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막아 항암 효과가 뛰어나요. 생강을 먹을 때보다 쪄서 말리면 성분의 효과가 10배 증가해요. 특히 말린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강해져 허리, 다리 냉증과 추울 때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이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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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는 생강과 대추, 감초를 2:1:1 비율로 섞어 차처럼 끓여 마시는 것이 좋아요. 생강을 절구에 찧어 설탕에 잰 다음 얇게 펴서 말린 생강과자나 얇게 썰어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 과자, 카레, 소스 등의 향신료로 사용하고 생강 껍질을 벗기고 끓인 뒤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해요. 하지만 생강을 주의해야 할 사람도 있는데요,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므로 치질이나 위, 십이지장궤양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은 삼가는게 좋아요. 또 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 생강을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되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해요. 혈압이 높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 역시 생강을 먹으면 몸의 열을 높이고 흥분시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삼가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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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21 12:44

눈 건강에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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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의 발달로 눈 나쁜 분들 많아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생활화 되다보니 어릴때부터 안경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 눈 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경우 역시 셀 수 없이 많다고 합니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은 생활을 하는 만큼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만으로도 눈 건강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C, 비타민 E, 루테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때는 일정 간격으로 눈의 휴식을 취하고, 정기적으로 시력검사를 받으며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의 생활수칙을 지키면서 다음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눈에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알아보고 섭취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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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하면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만큼 실질적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눈 건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비타민 A는 눈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로부터 눈의 세포들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당근은 식이섬유와 칼륨 함유량 역시 높아 체내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눈을 지나는 혈관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당근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과식을 막아 혈액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도록 돕는다고 하니 당근 싫어하는 아이들 많은데 많이 섭취하도록 부모님께서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옥수수

옥수수 옥수수는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식품 중 하나인데요. 옥수수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성분인 제아잔틴과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옥수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백내장의 위험률이 줄어들고 눈의 멜라닌 색소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옥수수에는 비타민 C, 비타민 B5, 비타민 B1, 엽산 등이 들어있으며 특히 마그네슘, 인, 철분, 구리, 망간 등의 각종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는 작용을 돕는다고 하니 옥수수가 생각보다 영양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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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구마도 당근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해요. 또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망간, 칼륨 등이 풍부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근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구마 섭취를 통해 베타카로틴을 흡수할 수 있으며 고구마에 들어있는 칼륨과 비타민 B6는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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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음식은 망막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눈 건강은 물론 관상동맥 질환과 염증, 당뇨 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올리브오일은 많은 분들이 일부러 섭취하려고 하잖아요? 이렇게 좋은 성분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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