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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07 16:56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건강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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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막팍 컨디션 조절과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영양간식들이 인기예요. 최근 가공 과정을 최소화 하거나 로푸드로 즐기는 먹거리에 대한 인기가 높은 가운데, 브레인푸드로 알려진 바나나부터 생과일 그대로를 담은 오렌지 주스 등 건강먹거리를 통해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를 도와주는 건강 간식이 뜨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러한 건강 간식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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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 아침에 먹으면 두뇌활동이 활발해져요!

우리의 두뇌는 기상 후 약 2시간 이후가 되어야 정상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흔히 알려져 있어요.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난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두뇌 비타민인 B6가 풍부한 대표적인 브레인푸드인 바나나 1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요. 비타민B6는 뇌의 활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며 멜라닌, 세라토닌과 같은 뇌 신경세포들이 원활히 기능하도록 돕는 작용을 해요. 또한, 빈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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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 : 점심에는 피로를 풀어주세요!

점심시간 직후에는 식곤증과 함께 급격한 피로감이 몰려오기 십상이예요. 이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대신 피로회복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비타민C가 풍부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C는 체내 유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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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티 : 저녁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생강은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면역력을 길러주는 성분이 있어 시험을 앞드고 있는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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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07 13:37

손톱으로 건강을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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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보면 몸의 전반적인 건강도 짐작할 수 있어요. 몸이 건강해야 손톱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 때문이예요. 손톱과 발톱은 심장에서 멀지만 세정맥과 세동맥이 모세혈관 없이 연결되어 있어요. 세정맥과 세동맥이 바로 연결된 부위를 사구체라고 하는데요, 이런 사구체가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심장, 폐 등의 이상 여부를 손, 발톱의 색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건강한 손톱은 보통 0.5mm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하면서도 분홍빛이 돌아요. 보통 손톱을 누르면 하얗게 변했다가 원래의 분홍빛으로 돌아오는데 3초 이내의 시간이 걸려요. 그런데 이보다 오래 걸린다면 빈혈이나 호르몬 부족,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의심해 볼 수 있답니다. 손톱에 분홍빛이 거의 없고 창백한 흰색을 띠고 있다면 영양 결핍이나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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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평소에 손톱 상태를 잘 점검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여성들의 경우 손톱을 길게 기르고 수시로 매니큐어 색깔을 바꿔주며 관리에 정성을 들이는 경우가 많아요. 손톱이 너무 길면 아무리 깨끗이 하려고 해도 세균번식을 막기가 어려운데요, 그 이유는 짧은 손톱보다는 긴 손톱에 많은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예요. 손톱에 있는 주요 세균으로는 폐렴균과 요도감염균, 혈액감염을 일으키는 효모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있어요. 손톱을 깎을 때는 손톱 끝 하얀 부분이 1~2mm만 남게 깎는 것이 좋아요. 또한 날씨가 건조해지면 손 피부도 트기 쉽지만 손톱도 마찬가지예요. 손톱 껍질이 쉬이 벗겨지고 갈라진다면 손톱에 영양이 부족하다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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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용 크림을 손등에 충분히 바른 후 손톱엔 네일 전용의 영양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보습을 더해주면 윤기 나는 손톱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손, 발톱을 깎을 때는 살에 파고들지 않도록 일자로 깎고, 깎는 동안 손, 발톱의 모양과 색을 살피는 습관을 갖는게 좋아요. 또한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식사량을 현격하게 줄이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손톱 성장에 장애를 줄 뿐 아니라 색을 창백하게 만들고 잘 부스러지게 만들어요. 이럴 때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요. 과일이나 녹황색 채소도 손톱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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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오늘 우리에게로 다가왔어요. 겨울은 신체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 역시 중요해요. 날씨가 추워지고 해가 짧아지면 계절성 우울증으로 인해 기분이 침체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계절성 우울증만이 우울한 기분의 원인이 되는것은 아니랍니다. 겨울철 몇 가지 행동이 기분을 침체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이 원인에는 어떠한 부분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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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움직이지 않는다.

날씨가 추워지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웅크려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요. 운동이 기분을 북돋우는 작용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인데요, 신체활동이 줄어들면 당연히 기분도 침체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예요. 그렇다고 고강도의 운동에 점념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고, 어떤 강도의 운동이든 하기만 한다면 긍정적인 기분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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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이 불균형하다.

겨울이 되면 몸매관리에 소홀해져 식단관리가 허술해지고,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모임이 많아져 외식을 하는 기회도 많아져요.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단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며 피로를 덜어주기 때문에 보다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게 만들어요. 반면 기름지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심신의 균형을 깨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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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연말에 가까워지면 가족이나 지인과 어울리고 다양한 모임까지 참석하느라 분주한 사람들이 많아요. 반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도 있는데요, 혼자 있는 시간에 만족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러한 생활에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연말은 가족이나 연인과 보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성친구가 없거나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만약 혼자 보내는 시간이 우울감을 촉발한다면 자원봉사에 참여하거나 친목모임에 가입해보세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으로 기분이 개선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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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이 빡박하다.

반대로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기분이 침체될 수도 있어요. 연말의 바쁜 일정으로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고달픔을 느끼게 되요. 자신의 일정 중 몇 가지가 취소됨으로 안도감을 느낀다면 과도하게 많은 일에 기달리고 있는 상태예요. 조율이 가능하다면 일정의 일부를 조정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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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07 11:53

운동 후 근육통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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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초보자들 중에는 운동 후에 오는 통증을 성과물로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좋은 통증도 늘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근육통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마음껏 쉬지를 못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운동 후 오는 근육통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실시되어 왔어요. 근육통은 근섬유와 힘줄이 긴장될 때 발생해요. 이러한 통증은 좀 더 천천히 운동을 하고 큰 부상을 사전에 방지하라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운동 후에 오는 근육통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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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조직 마사지

신체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마사지법으로 심부조직 마사지라는 것이 있어요. 시설이 좋은 스파에서 이 마사지 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있어요. 마사지를 하면 근육 주위의 혈행이 원활해져 염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의 생산이 감소된답니다.


약초 밴드

아르니카에서 나온 약초로 만든 밴드는 운동 후 근육통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요. 약초 밴드는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도 아르니카 추출물로 만들어지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이 약초 밴드는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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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주머니와 온욕

근육통이 생겼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쉬는 것이예요. 운동할 때에도 각 운동 별로 적어도 1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요, 짧게 휴식을 취해도 근섬유가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된답니다. 운동 후에 근육통이 있으면 얼음주머니를 붓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갖다 대면되요. 얼음은 근육을 차게 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통증 완화 특성을 갖고 있어요. 얼음은 근육에서 방출되는 열을 흡수하고 냉기를 퍼뜨려요. 더운물에서 하는 목욕도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은 완화하는데요, 얼음주머니와 온욕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되요.


체리주스

한 연구에 의하면, 체리주스는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운동 전문가들도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뒤에는 체리주스를 마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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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07 11:34

오후2시졸림? 식곤증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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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쳇바퀴 돌 듯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아침 7시가 되면 눈이 저절로 떠지고, 점심시간이 되면 배꼽 시계가 울립니다. 신기하게도 시간맞춰 울리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생체 리듬을 주관하는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체시계는 뇌의 시상하부에 위치하는 교차상핵에 의해 대부분 조절되는데, 시신경에 들어온 빛의 정보에 기초해서 교체상핵 내부의 1만 개의 신경세포가 약 24시간 주기로 변화는 전기신호를 보내며 생체리듬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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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체온은 생체시계로 인해 낮과 밤에 일정하게 변하는데 만약 어두운 곳에 갇혀 있어 낮과 밤을 구별할 수 없더라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휴식기인 밤과 활동기인 낮에 대사율, 체온, 호르몬 분비량, 혈압, 심장박동, 호흡 등 대부분의 생리현상이 다르게 조절되는 주기적 변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휴식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등 생명유지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장시간 여행 후 경험하게 되는 시차 적응의 원인이 바로 이 생체 리듬이 외부시간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생체시계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유한 리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수면 유형도 다르게 나타나 '올빼미형'이나 '아침형'으로 구별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타고 나는 것이어서 올빼미형이 아침형으로 노력한다고 쉽게 고쳐지는 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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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는 눈을 뜨고 아침 햇살을 인식한 시간부터 14~16시간 뒤에 잠이 오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올빼미형을 아침형으로 바꾸고 싶다면 전날 빨리 자는 것보다 전날 아침에 빨리 일어나 생체시계를 재조정해 두고, 강한 빛을 계속 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생체시계로 인해 가장 졸린 시간은 언제일까요?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간뇌의 송과선으로부터 분비되어 각성과 수면에 관여하여 생체리듬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멜라토닌의 분비는 빛의 양으로 결정되는데 빛을 많이 받으면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고 반대로 빛이 줄어들면 그 분비량은 증가한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밤 10시에서 새벽 4시로, 새벽 2시~새벽 4시 사이에는 정신을 집중하려고 노력해도 졸음을 참기 어려운 것이 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보통 오후 2시가 되면 항상 졸린 것처럼 느껴지는 데 그 이유는 식곤증 때문이 아니라고 하네요. 밥을 먹지 않아도 오후 2시경에는 생체리듬에 의해 졸리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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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심경원 교수는 과학향기 방송 인터뷰에서 "인간의 수면 욕구가 가장 강한 시간은 새벽 4시경과 기상 후 8시간이 지난 오후 2시경이다.인체는 생체리듬에 따라 각성효과가 강약을 반복하는데 각성효과가 가장 약해지는 것이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잠깐의 낮잠이 이로운 이유로 "낮잠은 깨어 있는 동안의 뇌의 피로를 씻어주고 혈압을 떨어뜨려 심신의 안정을 찾게 하여 이로우나 15분 이상의 낮잠은 밤잠을 방해하고 활동에 불편을 준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생체시계와 일상생활의 패턴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수면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본인의 생체리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잠이 온다는 것은 생체시계가 보내는 건강한 신호인 것이니 잠깐의 낮잠은 건강에 좋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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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11:01

노화의 촉진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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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진료를 하다보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들이 잔병치레가 많고 또래에 비해 노쇠하다는 사실을 공통적으로 발견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노안이냐 동안이냐가 생체나이를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피부의 주름, 검버섯, 피부의 탄력도, 그리고 피부건조도 등을 그 사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는 하나의 지표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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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대표적인 결과인 노안은 그 사람이 건강한지 건강하지 않은지를 알려주는 좋은 검사지표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네요. 건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당연히 달력나이보다 생체나이가 더 늙지 않게, 나아가서는 더 젊어지도록 자신의 노화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거꾸로 나이법의 철학을 이해하고 생활지침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요소들이 노화에 관여하지만 그중에서도 성격이야말로 우리 몸의 노화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성격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극에 어떻게 반응을 보일 것인가를 결정짓는 깔때기라고 해요. 어떤 사람은 가벼운 해프닝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자극이 다른 사람에게는 심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같은 외부 자극이 가해졌을 때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당연히 빠르게 노화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고 조기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성격을 고치거나 완화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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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type A 성격이라고 지칭하는 다혈질 성격은 한국인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노화성격이라고 합니다. '성격이 불같다'고 일컬어지는 유형의 사람들인데요. 운전 중 앞에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그냥 넘기지 못하고, 내기에서 지기라도 하면 분을 삭이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무엇인가 느긋하게 참아내는 것을 몹시 힘겨워한다고 합니다. 급한 성격의 사람들은 업무성과는 좋지만 아드레날린 과잉 증후군에 시달려 몸의 민감도가 상승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당신의 생체나이와 외모를 늙게 만드는 또 하나의 성격은 완벽주의라고 합니다. 정신의학에서는 중증 완벽주의를 '강박적 성격'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강박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형식과 시스템에 집착한다고 해요. 따라서 상하 관계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고, 주어진 일이 있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말끔하게 끝내야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쉽게 만족하지 못하여 스스로를 괴롭히고 감정을 표출하는 일에도 조심스러워서 속앓이를 심하게 한다고 해요. 보통 사람들이 80%의 에너지로 끝낼 일을 나머지 1% 마저 달성하기 위해 100%까지 소진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늘 삶에 여유가 없고 피곤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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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 성격과 다혈질 성격을 조장하고 강화시키는 한국적 요인이 있다면 바로 관계에 대한 과잉집착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는 과거와 달리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관계 과잉'의 상태에 처해있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타인의 입장을 지나치게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우리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줄 수 있다고 하네요.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신경을 쓰지는 말라는 것인데요. 이는 오히려 타인과 나에게 모두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배려한 만큼 나를 배려해주기를 바라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품게 되는 불만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등바등하며 자신을 속박하거나 옭아맬 필요는 없다고 해요. 불필요한 관계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심플해지도록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우리가 사는데는 자신의 성격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 수 있다고 해요. 조금 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고 여유있는 마음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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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운동 전후 식사방법에 대해서도 혼동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 무작정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거나 살을 뺄 목적으로 지나치게 먹는 양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몸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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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은 사전에 방지하세요.

운동 초보자들은 운동으로 애써 소모시킨 칼로리가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으로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탄수화물을 끊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운동을 하든 하지 않든 간에 누구나 적당량의 탄수화물은 섭취해야 한답니다. 탄수화물 음식은 고칼로리의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가 아니예요. 파스타나 빵, 쌀밥이 아니라 통곡밀, 과일, 채소를 통해서도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운동을 단기간 만에 포기하지 않으려면 평소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해요. 배고픔을 사전에 방지해야 신체 활동이 늘어나도 폭식을 하지 않아요. 따라서 칼로리를 무조건 제한하기 보다는 허기가 지지 않도록 배를 채워주는 것이 좋아요. 에너지를 적당히 보충해주지 않으면 피로가 쌓여 다음 일과를 수행하기도 쉽지 않으므로 굶는 다이어트는 금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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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에 따라 칼로리 섭취량에 차이를 두세요.

운동 강도, 신체조건, 운동 목적 등에 따라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량은 달라져요. 하지만 운동 초보자라면 복잡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운동한 날과 하지 않은 날 칼로리 섭취량에 차등을 둔다고 보면 되요. 가령 평균체격을 가진 여성이라면 운동을 한 날에는 20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하고 움직임이 많지 않은 날에는 18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한다고 계획할 수 있어요.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잘 때도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신체활동이 격렬해질수록 이를 회복할 수 있는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게 되요. 대략 1.5km를 달릴 경우 100칼로리 정도가 소모되므로 자신의 운동량에 따라 칼로리 섭취량을 결정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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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후 식사는 이렇게 하세요.

운동 전에 칼로리를 보충하는 것은 능률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해요. 운동 전까지 30분 정도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면 소화가 빠른 음식으로 재빨리 연료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아요. 식사를 한지 한참 지난 시간에 운동을 한다면 마찬가지로 소화가 빠른 탄수화물 음식인 과일이나 미숫가루 등을 먹어 빠른 대사 작용을 통한 에너지 보충을 해주면 되요. 운동 후에는 빠른 회복과 체력 강화를 위해 간단히 음식을 먹어야 해요. 과도한 한 끼 식사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과, 바나나, 견과류, 초콜릿 한 조각 등의 음식으로 보충을 하라는 의미예요. 만약 운동 후 시간이 식사 때라면 닭가슴살과 채소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무설탕 생과일주스를 마시거나 잡곡밥과 심심하게 간을 한 반찬을 곁들인 일반 식사를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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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려증이란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신체적인 징후나 증상에 대해 잘못된 해석을 내려서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생각에 집착하는 장애예요. 의학적인 평가를 철저히 하고 난 뒤에도 증상을 충분히 설명해 줄 원인을 밝혀 내지 못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자신에게 병이 없다는 것을 믿지 않는답니다. 건강 염려증의 원인은 낮은 자존감, 부적절한 자기감, 지각, 인지적 장애에 대한 방어의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죄책감과 자기 비하 때문에 신체적인 고통을 심리적인 속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데요, 환자 역할을 스스로 자처함으로써 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책임과 의무의 도피처가 되요. 자기애적인 성향과도 관련이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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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있다면 '건강 염려증'을 의심해 보세요.

환자들은 자신의 증상에 대한 설명이 막연하고, 심장병, 벌떡거리는 가슴 등과 같이 모호하면서 극적인 표현을 해요. 이런 신체적 증상들을 특정 질병 때문이라고 믿고 있으며, 증상의 의미, 근거, 원인에 대해 굉장히 꼼꼼하게 체크하고 의사에게 꼬치꼬치 따져요. 관심은 오로지 자신의 신체 증상에만 집중되어 있고, 자신의 증상에 대해 믿어주지 않는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화도 잘 내요. 반복적인 신체검사, 여러 가지 검사를 자주 하며 질병에 대해 보고 듣는 것, 누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것에 대해 굉장히 놀라는 반응을 보여요. 또 자신의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에 민감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병에 관한 것이 주요 화젯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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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를 꺼리므로 종합적 접근이 중요해요.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상당히 거부감을 느껴요. 환자는 어떻게 해서든 자신에게 신체적 병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내과나 외과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장받은 상태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고 해요. 따라서 종합병원에서 규칙적으로 신체검사를 해가면서 불안이나 우울, 대인 관계 문제, 스트레스 대처 기술 습득 등을 시행하는 편이 좋아요. 건강 염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해요. 아이의 작은 병이나 가벼운 증상에 대해 부모가 지나친 관심을 보이거나 걱정하는 것은 금물이예요. 대범한 태도를 갖게 하고 공부나 일에 몰두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취미를 가져 병에 대해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나게 해 주면 도움이 되요. 또 평소 자기 관리를 잘하여 건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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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고 광고가 말하듯 석류는 미녀들에게 인기가 좋은 과일이예요. 실제로 시대를 풍미하던 중국 양귀비와 이집트 클레오파트라가 매일 석류를 반쪽씩 먹었다는 점에서 그 효능이 입증되고 있어요. 하지만 석류 보관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석류 보관법은 비교적 간단하답니다. 석류 보관법은 약 2~5도 사이의 시원한 장소에 두되, 보관기간은 20일을 넘기지 말아야 해요. 또, 석류는 수분을 잃으면 달콤함이 사라지므로 수분을 유지하면서 보관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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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보관법을 잘 지키면 피부와 건강에 좋은 석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10월이 제철인 석류는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항암효과까지 있어 '착한 과일'이라 불려요. 특히 석류는 풀리페놀, 엘라지탄닌, 갈로탄닌, 푸니칼라진, 엘라직산,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요,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석류가 유방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이나 관절염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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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과육에는 암세포 성장의 원인이 되는 신생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고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이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의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하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뿐 아니라 석류의 풍부한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는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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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한 연구의 보고에 따르면, 100% 석류인 주스를 섭취한 남성은 그러지 않은 남성에 비해 수술이나 방사선 암치료 후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3배 이상 긴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석류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까지 함께 먹어야 좋아요. 석류 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석류의 씨와 껍질을 버지리 말고 깨끗하게 씻어서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아요. 껍질째 잘 씻은 후 그 채로 씨까지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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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 번아웃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어요. 번아웃 증후군이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로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것을 말해요. 특히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자주 나타나,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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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4.7%가 자신이 번아웃 증후군이란 응답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직장인이 번아웃 증후군에 빠지면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가 갑자기 연료가 모두 소진된 듯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데요, 번아웃 증후군이란 주로 이상이 높고 자기 일에 열정을 쏟는 적극적인 성격의 사람이나 지나치게 적응력이 강한 사람에게 발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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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에 보람을 느끼다가 돌연 보람을 잃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인데요,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식단을 교정하는 것이 좋아요.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비타민B가 풍부한 통곡물이나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이는 세포 기능을 정상화시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능력을 높여줘요. 마그네슘이 풍부한 해조류, 견과류 등을 먹는 것도 좋답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져, 피로감과 근육 뭉침, 눈 밑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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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나 견과류를 섭취하여 이를 예방해야 해요. 보통 무기력해지면 정신을 맑게 하려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예민하게 하여 피로와 만성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일에 몰두하다 보면 커피 양을 조절하기 어려우므로, 커피를 아예 끊거나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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