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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고, 일교차가 심한 겨울에 감기나 비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져요. 이는 찬 공기와 건조한 날씨가 바이러스의 증식에 도움이 되고, 상기도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급격한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만큼 우리 몸의 저항력도 약해져 바이러스 침입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휴식, 개인위생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 철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해요. 겨울철 호흡기가 약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과 습관을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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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푸드와 따뜻한 차를 즐기세요.

흰색의 과일과 채소는 폐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줘요. 흰색 색소인 안토크산틴은 따뜻한 성질을 지녀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데 좋아요. 안토크산틴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은 도라지, 무, 양파, 배, 콩나물 등이며 안토크산틴은 물에 잘 녹으므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기관지와 폐 기능이 떨어졌을 때는 오미자, 도라지, 생강, 구기자 등으로 차를 끓여 수시로 마시는 것이 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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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흡연, 금연은 필수적이예요.

흡연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예요. 담배 연기는 4천여 종의 유해 성분을 포함하고 폐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급성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을 악화시켜요. 따라서 평소 호흡기가 좋지 않은 사람이 흡연할 경우 약한 부위를 더욱 악화시키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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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건조한 환경을 피하세요.

어린이나 노약자 등은 특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 특히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해요. 건조한 공기는 기도에 악영향을 주므로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 빨래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기관리 점막을 자극하는 먼지를 씻어 내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으며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속에 함유된 알긴산은 몸속에 침투한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출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챙겨 먹으면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되요. 콧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비강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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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체력을 키우세요.

적절한 휴식은 중요하지만, 호흡기가 약하다고 휴식만 취하는 것은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따라서 호흡기가 약한 사람도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폐와 몸을 단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강도가 낮으면서 지속해서 할 수 있는 수중 운동과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적합해요. 단,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약한 사람은 운동 중에 마스크와 스카프 등으로 목과 입을 보호하여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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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7 13:15

겨울철 난방, 저온화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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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장판, 난로 등의 난방기기를 많이 사용해요. 하지만 이때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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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기는 장시간 사용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저온화상은 일반화상과는 다르게 40~70도의 운도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의 색이 변하고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것을 말해요. 저온화상은 고온에 의한 화상보다 상처 면젹은 좁지만, 진피까지 손상되는 3도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답니다. 주로 엉덩이나 허벅지와 같이 전기장판 등에 많이 접촉하는 부위가 문제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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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화상을 입은 부분은 피부가 괴사하여 색이 하얗고, 감각이 없는데 이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해요. 저온화상을 예방하려면 두꺼운 이불을 이용하면 되요. 이불을 깔면 열이 분산되고 살이 장판이나 매트에 직접 닿지 않아, 저온화상을 입을 위험이 낮아져요. 핫팩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내의나 속옷에 부탁하고, 난로는 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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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은 가족 모두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지만, 그 중에서도 중년 여성, 즉 엄마들이 보내기 힘든 계절이예요. 요즘같이 일교차와 실내·외 기온 차 등이 심하면 안면 홍조, 관절 통증 등 갱년기로 인한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예요. 특히 엄마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식단을 고민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아 자칫 건강을 잃기 쉬워요. 따라서 행복한 사정을 유지하는데 필수 요소인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서로가 건강을 챙기고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해요. 겨울철 중년 여성들이 조심해야 할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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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증상으로 주로 여성이 많이 생겨요. 이는 생리, 출산, 폐경과 같은 여성 호르몬 변화가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며 평소에 찬 음식을 자주 먹거나 선척적으로 몸이 허약한 경우 영양부족, 빈혈 등으로도 생길 수 있어요. 수족냉증이 있는 여성은 자궁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고, 어지럼증이나 두통, 소화불량, 저혈압 등이 생길 수 있어요. 수족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도록 금연,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이고 평소에 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여성들이 많이 입는 짧은 치마나 옷은 체온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배와 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요. 긴장을 풀기 위해 마사지나 족욕, 반신욕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운동도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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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성 지방간

흔히 간 질환을 알코올의 영향으로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들에게서도 지방간이 많이 발생해요. 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여성들의 빵, 떡, 케이크 등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는 식습관과 비만, 당뇨병 등에 기인해요. 지방간은 간의 해독기능을 저하시키고 독소와 노폐물 축적, 면역력 감소로 이어져 중증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간은 한번 손상될 경우 회복이 어려워 평상시 관리가 매우 중요한 장기예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밥 대신 라면, 국수,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 보다 현미, 통밀 등 정제하지 않은 통곡식에 든 좋은 탄수화물을 적절히 챙겨 먹는 것이 좋아요. 또한, 간 해독을 돕는 브로콜리, 양배추, 복숭아, 부추 등 채소 과일류나 비타민B1이 풍부한 돼지고기, 버섯류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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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요실금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임신, 출산, 노화 등으로 인해 골반 주위 근육이 약해지면서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해요. 특히 요실금은 겨울에 심해지는데 추울 때 땀이 줄어들면서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 체액량이 늘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교감신경이 잘 흥분하기 때문이예여. 요실금은 생명에 위험이 되는 질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방해가 되며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어요.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성이 많은 음식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여 골반 근육의 긴장도 유지,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하는 변비를 치료하고, 금연,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경우 배뇨시각을 체크해 점차 배뇨간격을 늘려가며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하루 4~6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되요. 요실금은 부끄럽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도 개선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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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7 11:27

저염식 실천방법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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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률이 심하다는 말은 많이들 들으셨죠?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식습관 특성상 국, 찌개류, 간장, 고추장, 젓갈, 김치 등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을 알게 모르게 많이 섭취하면서 기준치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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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 또는 저나트륨식은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나트륨: 2,000mg) 정도로 제한하는 식사를 말한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루 나트륨 섭취 목표량을 2,000mg으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도 동일한 수준으로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은 삼투압 조절을 통해 몸속의 수분량을 조절하고 신체평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매우 적은 양으로도 체내작용을 하는데 충분하다고 합니다. 과다 섭취하게 되면 위암이나 유방암,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평소 섭취 양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쉬운 방법 알려드립니다

짠 음식과 국물 등의 섭취량을 줄이세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절임 식품이나 양념, 소스 등은 적게 담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국이나 찌개 등은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국그릇의 크기를 줄여 조금만 담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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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맛에 익숙해지시면 좋아요

저염식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합니다. 각 가정에서는 싱거운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심심하게 간을 하도록 하며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맛이 강하면 입맛이 둔해져 간을 짜게 하기 쉬우므로 지나치게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집에서 먹는 밥보다 밖에서 먹는 밥에 익숙할 수 있다고 해요. 식당에서 주문을 할 때는 덜 짜고 싱겁게 해달라고 먼저 요청하고, 양념이나 소스는 미리 다 넣지 말고 따로 담아 달라고 요청해 스스로 싱겁게 간을 해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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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배출을 돕는 음식 섭취하기

채소, 과일, 우유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식이나 식사 시에 채소나 과일 등을 일부러라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공식품 구매시 나트륨 양 확인하세요

가공식품보다는 천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최대한 나트륨이 적게 함유된 식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공식품의 포장에서 함유된 영양표시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구매 전 식품의 영양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나트륨 1회 제공량을 비교해 나트륨이 적은 식품으로 골라 사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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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7 10:54

잘못된 아이 행동 현명하게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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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직 기준이 없기 때문에 실수도 많고 행동에도 조심성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행동 수정에서 사용하는 대표 방법은 강화(reinforcement), 처벌(punishment), 그리고 소거(extinction)라고 합니다. 비록 심리학자들이 강화와 처벌, 소거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했지만, 이 방법은 아주 오래전부터 부모들이 사용해 온 것들이라고 해요. 자녀가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한다면 칭찬이나 선물을 주면서 또 그런 행동하기를 기대하게됩니다.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죠. 강화란 이처럼 어떤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만들기 위해 어떤 자극을 제시하거나 제거하는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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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과 소거는 이와 반대로 어떤 행동을 없애거나 빈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처벌과 소거의 목적은 같지만 방법이 다르다고 하네요. 처벌은 어떤 자극을 제시하거나 제거하는 보다 적극적 방법이라면, 소거는 의도적으로 관심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는 수동적 방법이라고 합니다. 만약 자녀가 잘못했다면 부모들은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든다고 해요. 자녀가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처벌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어떤 부모들은 자녀가 보기 싫은 행동을 하면 의도적으로 무시하는데, 이는 소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중에 부모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무엇일까요? 바로 처벌이라고 해요. 처벌은 시공간을 초월한 대표적인 행동 통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없애기 위해 혼을 내거나 매를 들게 됩니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처벌보다는 강화와 소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나쁜 행동을 없애기보다는(처벌), 나쁜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서(소거) 그 행동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좋은 행동을 키워주라는 것(강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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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을 가급적 쓰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처벌이 약할 경우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강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 부모가 바빠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지 못할 경우 아이들은 부모의 짜증이나 잔소리도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들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모는 혼을 낸다고 내지만, 오히려 아이는 그것을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부모의 관심을 끌만한 나쁜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주 강하게 처벌을 합니다. 아이가 확실히 부모의 말에 복종하게 되죠. 하지만 너무 강한 처벌은 아이에게 분노와 공포심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해요. 처벌의 또 다른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의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어린 시절 엄마에게 맞았던 그 순간을 기억하고 있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무엇 때문이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엄마에게 정신없이 맞았다고 하고. 자신을 방으로 밀어 넣고 매를 드는 엄마의 눈이 너무 무서웠고, 자신을 신나게 때리고 난 후 엄마의 개운하다는 듯한 표정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난다면서 분을 삭이지 못한 분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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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은 왜 혼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이에게 매를 들기 전에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려주게 되는데요. 하지만 나중에 물어보면 그 이유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요. 아이가 기억하는 것은 아빠와 엄마가 무섭다는 감정뿐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처벌이 너무 약하면 강화로 작용하고, 너무 강하면 마음의 상처를 입기에 심리학자들은 가급적 처벌 대신 강화와 소거를 사용하라고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처벌의 부작용(강화로 작용, 마음의 상처)에 더해 한 가지가 더 있다고 해요. 특히 매를 들 경우에는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서 폭력을 사용해도 된다는 생각을 아이에게 심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폭력 성향이 높은 청소년들이나 성인들의 경우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폭행이나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음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 아이를 때리면, 아이는 폭력이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가 큰 아이에게 매를 자주 대면, 아이는 동생에게 매를 댈 수 있다고 합니다. 큰 아이에게 큰 소리로 혼낸다면, 아이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동생에게 큰 소리로 "저리가!"라고 말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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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모로 처벌은 위험하고 부작용이 많습니다. 득보다 실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처벌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때가 있으니,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성향에 맞춰 부모님께서 잘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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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1.26 12:09

배고픔을 느끼고, 과식을 부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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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계속 먹게 되잖아요? 그런 음식들은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즉 먹을수록 배를 더 고프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고 하네요.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몇 가지 종류의 음식들은 배고픔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어떤 음식들이 자꾸 식욕을 부르는지 알아보아요.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thestreet.com)'이 식욕을 촉진시켜 더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 음식들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다이어트에 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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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하루를 술 한 잔으로 마무리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걸 많은 분들이 아시거에요.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Alchohol Alchoholis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을 3잔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줌으로써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 드실때 안주꺼리를 계속 시키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크림 파스타

크림으로 만드는 흰 파스타에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런 단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내기 위해 발동을 건다고 해요.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온다고 하네요. 탄수화물음식이 많이 먹으면 그래서 좋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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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프라이

성냥개비처럼 가늘게 썰어 만든 감자튀김인 프렌치 프라이의 원료인 감자에는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런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인슐린이 급등하면 과도하게 많은 혈당을 혈액 밖으로 옮기게 되고 이에 따라 혈당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피곤하고 배고픈 느낌이 들게 해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고 합니다. 특히 단 것에 대한 식탐을 증가시킨다고 해요. 게다가 프렌치 프라이는 소금 등을 첨가해 기름에 튀기는 것이어서 건강에 더욱 좋지 않다고 하니 햄버거 드실 때 프렌치프라이는 좀 덜 드시길 권합니다.

 

 

피자

하얀 밀가루 반죽과 수소 첨가유(경화유), 가공 치즈,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는 피자는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피자에 들어가는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피자 한 조각을 먹게 되면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식탐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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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빵

탄수화물이 혈중 포도당으로 금방 전환되는 지수인 저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고 합니다. 소화가 금방 되기 때문에 먹고 나서도 바로 배를 고프게 할 뿐만 아니라 생각했던 것보다 더 먹게 만든다고 합니다.

 

 

인공 감미료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를 마시면 뇌는 당분으로 인한 에너지 증강을 기대한다고 해요. 하지만 인공 감미료에서는 에너지 증강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인공 감미료는 미뢰가 있는 혀만 만족시켜줄 뿐이지 설탕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인공 감미료는 당분을 먹고 싶은 욕망을 더 증가시킬 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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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6 11:47

사과할 때 하면 안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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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진심으로 한 사과를 했는데. 상대방은 더욱 더 분노가 오른 느낌? 사과하려한 의도와 상관없이 더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쩐지 상대방의 분노에 기름칠 한 것 같고 그런 상황 한번쯤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과를 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사과를 할때 하면 안되는 말이 있다고 해요. 그 피해야할 말을 알아두면 사람관계에 있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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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미안해, 근데 말야...

사과를 하면서 당신도 억울한 부분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저지른 실수가 분명하다면 지금은 '미안해'란 단어에 집중할 때이지, 그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핑계를 댈 때가 아니라고 하네요. 괜히 앞뒤 상황만 장황하게 늘어놓았다간 상대방에겐 그저 하찮은 핑계로 들릴 수 있으니. 우선 미안해 사과먼저 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이런말 안돼요] 그렇게 생각했다니 유감이

유감이야라는 말은 참 위험한 말입니다. 말은 '유감'이라고 하지만 어떤 상황에 내뱉느냐에 따라 화를 내건 말건 상관없다는 투로 들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잉으로 화를 내고 있다고 질책하는 투로 들릴 수도 있다고 해요. 유감이란 말은 해석하기 나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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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그렇긴 한데, 가끔 너도...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면 분명 상대방의 잘잘못을 가릴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그 방식이라고 해요. 사과는 뒷전이고 급하게 상대방의 잘못을 끄집어내 당신이 저지른 잘못의 무게를 덜고자 한다면 유치한 사람으로 전락하게 만드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우선 제대로된 사과먼저하고 넘어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이런말 안돼요] 나도 알아, 난 그냥...

오해를 풀려고 하는 건 좋은데요. 하지만 해명이 사과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당신의 행동에 상대방이 상처를 입었다면 그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하는 것이 먼저라고 합니다. 해명은 그 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좋은 이유라도 상황에 따라선 상대방에게 그리 납득 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하니. 변명보다는 우선 사과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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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별거 아닌 걸 가지고...

당신이 하찮게 생각하는 것이라도 누군가에게 중요한 가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악의 없이 던진 한 마디에도 상대방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당신 입장에서는 그가 과민 반응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과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경중을 따지기 전에 진심을 다해 미안하다는 말부터 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행동 안돼요] 같이 화를 낸다

당신이 사과를 했음에도 불 같이 화를 내는 상대방, 그런 상대방 때문에 기분이 불쾌해졌으니 당신도 덩달아 화를 내면 안되게죠? 상대방의 분노에 어떻게 대처를 하든 당신의 자유겠지만 두 사람 모두 언성을 높여서 좋은 결과를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당신이 실수의 주범이라면 또 다른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이성을 붙잡는 게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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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안돼요]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굴어?

이건 사과를 하는 것도 아닌데다 그냥 싸움을 거는 것과 다름없다고 해요. 자기는 잘못이 없고 상대방의 기분때문에 이 일이 생겼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이런말 안돼요] 이런 걸로 좀 싸우지 말자

진심으로 이런 문제로 싸우지 않길 바란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먼저 당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겁니다. 덧붙여 다음에 이런 일이 있을 때 좀 더 신경 쓰겠다고 약속하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이 정도 자세는 갖춰줘야 상대도 싸우지 말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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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당당하게 살아요

방귀는 왜 뀌나?

 

 


사는이야기
2014.11.26 11:16

죄책감? 당당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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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릅니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기만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사기이거나 범죄이지만, 대부분 그런 의도와는 상관없는 하지만 판단 착오를 일으켰다거나 의도치 않은 실책을 범하는 것을 모두 실수라고 합니다.

 

 

자신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생긴 허물을 감추거나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안 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거나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본보기 삼아 다음번에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남의 탓을 하기보다 자신의 실수로 받아드려 발전성있는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실수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행동에서조차 종종 죄책감을 느끼곤 한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행동들에 대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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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졸고 있나?

왜 조나? 라는 말을 들으면 신경이 쓰입니다. 본인이 졸고 있었다면? 피곤함을 느낀다면 쉬라는 신호입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하는 공부는 비효율적이라는건 다 아실것입니다. 잠이 온다면 우선 일찍 잠자리에 든 다음,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개운한 정신으로 공부나 일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은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해요.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심장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을 악화시키는 작용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 늘어져서 쏟아지는 잠과 피곤해서 오는 잠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잠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하루 수면시간이 너무 길어서 늘어져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시간 자체가 부족하다거나 적정수면 시간을 지켜도 수면의 질이 떨어질 경우에는 잠을 보충하는 것이 좋지만 늘어져서 오는 피곤함은 잠보다는 운동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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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라고 말하세요

다른 사람의 부탁이나 요청을 거절하고 나면 마음이 무겁고 죄책감이 든다고 해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거나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거절한다면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케줄이 빡빡하다거나 과부하에 걸릴 정도로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도 무조건 '오케이'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거절을 못해서 끙끙 속앓이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이상의 일을 감당하게 되면 허둥대기 쉽고 그러다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으니 거절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시기를 권합니다.

 

 

또 정신없이 서둘러 하는 일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일의 방식도 아닙니다. 현재 자신이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아니오'라고 답해야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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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되는 친구는 과감히 끊으세요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온 친구와 관계를 끊는다는 것은 로맨틱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랜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독이 되는 관계라면 과감하게 끊어내야 하겠죠! 오랜 친구 사이를 끊는다는 것은 '절교'라는 단어로 함축돼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상대가 자신의 삶에 관여해 피해를 끼치고 있다면 질질 관계를 끌 이유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전염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친구가 던지는 하소연이나 괴로움을 외면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친구가 힘들 때는 옆에서 위로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매사 불평을 던지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곁에 있다면 멀리하세요. 나 자신도 영향을 받아 불평불만이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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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25 18:21

여자를 더 괴롭히는 지끈지끈 편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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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쑤시듯 아픈 편두통을 겪어본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이 편두통의 경우 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인데요, 주로 머리의 한쪽에만 통증이 있어 편두통으로 불린답니다. 3~4일간 이어지기도 해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병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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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남성보다 여성을 더 괴롭히는 질병이예요. 한 연구팀이 남녀 편두통 환자를 조사한 결과 여성 환자의 뇌는 통증을 담당하는 뇌섬엽이 남성보다 더 두꺼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통증의 강도나 남녀 모두 비슷하게 작용하더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이를 더 불쾌하게 느낀다는 것이라고 해요. 편두통은 통증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예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편두통을 앓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데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눈앞에 불빛이나 검은 점이 보이는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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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원인은 참 다양해요. 음식,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수면 습관, 환경의 변화 등이 있는데요, 이 가운데 음식 섭취로 인한 편두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뇌혈관의 수축과 팽창을 촉진시키는 티라민 성분이 있는 술이나 절인 음식, 글루탐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화학조미료,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함유된 초콜릿, 아질산염이 많은 소시지, 핫도그 등이 대표적이예요. 편두통 예방과 치료에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적당한 휴식,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도움이 되요. 편두통이 자주 나타나고 극심하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 편두통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필독!  습관으로 편두통을 없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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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표면이 트고 갈라지고 거칠어지기가 쉬워요. 각질이 일어나면 피부를 덮고 있던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가렵거나 따가워지기까지 해요. 피부표면의 수분을 앗아가는 찬바람에 피부를 가급적 노출시키지 않는 편이 좋아요. 하지만 야외활동을 피할 수 없는데다 실내 역시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에 윤기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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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부드러운 세안제를 사용

얼굴 클렌저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피부표면의 화장기를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세정능력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메이크업 흔적은 깨끗이 닦아내야 하지만 피부가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표면에 보호막 역할을 하는 유분기까지 지나치게 씻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따라서 가을에 사용했던 클렌징보다 좀 더 순하고 덜 자극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글리세린이나 세라미드처럼 피부에 보습을 주는 성분이 포함된 세안제를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이 지나치게 빼앗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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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세포를 벗기는 각질제거

실내와 야외의 온도차가 벌어지면 피부는 각화 현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요.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와야 하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죽은 세포가 자꾸 쌓인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겨울철은 각질제거에도 섬세하게 신경을 기울여야 해요. 건강하고 윤기있는 새로운 피부가 올라올 수 있도록 일주일에 1~2번 각질제거를 부드럽게 문질러 겹겹히 쌓인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 깊숙이 보습제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촉촉함을 더하는데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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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로션으로 보습 강화

클렌저는 순한 제품을 썼다면 보습제는 보다 강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야외에서는 차가운 바람, 실내에서는 난방열 때문에 피부 수분이 인정사정없이 날아가기 때문에 더욱 많은 수분을 흡수시켜야 해요. 가볍도 산뜻한 로션보다는 농도가 짙고 걸쭉하고 끈끈한 느낌의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히알루론산처럼 보습인자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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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재생을 위한 항산화성분

항산화성분은 오염물질이나 날씨의 변화처럼 외부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피부의 회복을 재빠르게 도와요. 비타민C와 콜라겐 성분 등이 함유된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면 피부의 윤기를 앗아가는 자극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요.



☞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꿀피부를 위한 음식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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