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12.03 11:23

당뇨 생활습관으로 물리치기

조회 수 3388 추천 수 0 댓글 0

요즘은 고혈압에 이어 당뇨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고 합니다. 국민 10명 당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듯 합니다. 당뇨병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 등과 상호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a11983f947ecde834f492a4c2668cc73.JPG

 

 

 

또 당뇨병이 있으면 뇌졸중, 구강질환, 폐렴, 폐결핵, 눈과 발의 질환에 잘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당뇨. 하지만 당뇨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백전백승이겠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당뇨를 물리치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다고 하네요. 같이 한번 읽어보아요.

 

 

당뇨는 순간적으로 발병하고, 단기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 아닌,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부터 남은 생을 함께 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당뇨를 개선하기 위한 생활 속 관리법들을 습관처럼 익혀두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하네요.

 

 

 

b09c5097f2962f139bd7b91647558775.JPG

 

 

 

당뇨 관리의 최우선 요소는 올바른 식단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통해 혈당과 혈중지질, 혈압을 관리하고 당뇨에 동반되는 만성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식사는 꼭 정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며 과식은 고혈당과 당뇨를, 소식은 저혈당을 유발하므로 적당량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식품은 하루 300mg 이하로 섭취를 조절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염식은 당뇨 환자가 평생 동안 지켜야 할 식습관이라고 하네요. 각종 조미료와 젓갈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때엔 국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모든 음식은 의식적으로 싱겁게 조리하며,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는 간은 조리의 마무리 단계에서 넣어야 한다고 해요. 또 후추와 겨자 소스, 레몬즙 등 소금이 포함되지 않은 향신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당뇨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노년기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채소와 해조류, 잡곡 등을 여러 번에 나누어 섭취하거나 부드럽게 조리하여 먹으면 된다고 하니. 신경써서 관리해야겠습니다.

 

 

 

7ebe4b504dbeba2a96ecba6c0dce418e.JPG

 

 

 

이 외에도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인슐린 반응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관련 식품을 알아두고 항상 의식적으로 다양하고 충분하게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운동은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해 당뇨 환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처음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로 하면서 점차 횟수를 늘린 후, 가능하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네요.

 

 

체력 소모가 많은 격한 운동보다는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 유산소운동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대사활동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뇨 환자의 하루 운동시간은 30분에서 최대 1시간가량인데,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때이므로 이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fc61293006810235141709dcfb6b5c82.JPG

 

 

 

반대로 공복이나 식전에 운동을 할 경우엔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는 경우 주머니에 사탕이나 초콜릿을 지참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체내 수분 정도도 혈당에 영향을 미치므로 운동을 통해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항상 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당뇨는 평생동안 거의 낫지 않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관리가 아주 중요한 질병입니다. 체크하시고 저염식하세요.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당뇨병,요거트 하루 두스푼으로 당뇨병 예방합시다

당뇨병 환자에게 최악의 식품은?

 

 


  1.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틀린 영양 상식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틀린 영양 상식 무엇은 몸에 좋고, 무엇은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주장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잘 알려져 있는 영양 관련 상식에서도 잘못된 것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모르는 잘못된 영양 상식에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정전기 없애기, 마찰조심

    정전기 없애기, 마찰조심 겨울에는 건조하잖아요? 그래서 컴퓨터만 만져도 정전기가 나네요. 겨울이 되면 정전기가 기승이라고 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정전기는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 않지만, 여러모로 불편하기 마련인데요. 참 신경쓰입니다.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성공위해서 기업가가 하면 안되는 행동

    성공위해서 기업가가 하면 안되는 행동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사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성공을 하고 싶으시죠? 사업하면서 하면 안되는 행동이 있다고 해요. 운동 경기나 선거, 기업 운영에 있어서 한 가지 확실한 게 있다고 해요. 거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방법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방법 우리에게 찾아온 한파주의보로 인해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겨울인 만큼 따뜻하고 건강하게 옷을 입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그렇다면 겨울 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당뇨 생활습관으로 물리치기

    당뇨 생활습관으로 물리치기 요즘은 고혈압에 이어 당뇨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고 합니다. 국민 10명 당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너무 행복할 때, 감동받을 때 눈물이 나는 이유?

    너무 행복할 때, 감동받을 때 눈물이 나는 이유? 사람들은 너무 슬플때도 눈물을 흘리지만 너무 기쁠때도 눈물을 흘립니다. 기쁨과 슬픔은 서로 상반된 감정인데 말이죠. 요즘 웃프다라는 신조어가 있다고 해요 '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인 신조어 '웃프다...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남들보다 더 추위타는 이유?

    남들보다 더 추위타는 이유?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바람이 너무 차갑게 느껴지네요. 영하의 날씨에 온몸이 떨릴 정도로 추위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남보다 추위를 더 타고 항상 몸이 차갑고 춥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한파주의보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하세요!

    한파주의보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하세요! 한파주의보가 내리는 등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요. 특히 이른 새벽에 운동을 하면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커져요.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새벽 운동보다는 기온이 높...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 만성 스트레스틑 육체와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쳐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죠.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인데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기침에 좋은 배, 숙취 해소에 다이어트까지!

    기침에 좋은 배, 숙취 해소에 다이어트까지! 요즘 배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김장 김치에도 배가 들어간 경우가 많아요. 김치에 배를 넣으면 맛과 영양분이 배가된답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짠 맛을 덜어주는 칼륨과 당분도 많아 김치와 궁합이 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4 135 136 137 138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