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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9 12:21

치아에 안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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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정말 일반사람들 누구나 제일 가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곳이구요. 누구나 한번쯤 치아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평소 치아건강을 위해 음식물 등을 조심하면 치과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ABC방송 온라인판은 최근 호주 치과협회 구강분과위원회 위원장인 피터 올드리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과 음료수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치과가기 싫어하시는 분들 다음의 음식섭취 자제하시고 건강한 치아 100세가 유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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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음료는 괜찮다?

이 음료는 칼로리 섭취 없이 달콤한 것을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유혹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음료에는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안심하고 먹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는 일반적인 청량음료나 과일주스와 마찬가지로 치아 에나멜(치아의 껍질)을 부식시키는 높은 수준의 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성분은 치통과 충치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음료수를 마신 뒤 바로 이를 닦는 것도 산성 성분이 보다 쉽게 치아 에나멜을 깎아낼 수 있기에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우선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산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감자칩 NO~!

바삭바삭한 감자칩을 일단 씹게 되면 그 잔재물이 치아 사이의 작은 틈바구니에 끼어 오랫동안 남게 된다고 해요. 더욱이 사람들이 짭짤한 맛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감자칩은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치아 주변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더욱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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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드시지 마세요

음료수에 얼음을 타 차겁게 음료수를 마시는 경우 맨 나중에 얼음조각을 입에 넣고 씹어드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얼음조각을 빨아먹는 것은 괜찮지만 깨물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얼음조각은 매우 단단해 그것을 깨물면 에나멜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얼음조각을 깨물어 먹을 것 같으면 입에 넣지않고 버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 속에 있는 얼음 드시지 마시고 버리세요.

 

 

말린 과일은 먹은후 이를 닦으세요

과일은 비티민과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과일에서 수분을 제거할 경우 응축된 설탕성분을 함유한 끈적끈적한 섬유소 물질이 되고 이것이 치아표면에 달라붙게 된다고 해요. 특히 말린 망고나 말린 크랜베리 등에는 종종 제조과정에서 설탕이 추가되기도 하므로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말린 과일을 적당량 먹고 반드시 이를 닦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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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옥수수

옥수수 알을 튀겨 만들어지는 팝콘은 '설탕 폭탄입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팝콘은 치위생상 나쁜 스낵이 아닙니다. 하지만 팝콘을 먹은 후에는 치아 사이에 낀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덜 튀겨진 팝콘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골라내야 한다고 하네요. 딱딱하고 질겨서 자꾸 씹게되고 손상이 올 수 있어요. 또 옥수수를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구멍이 생겨 때운 치아가 있을 경우 옥수수를 입에 넣고 반복적으로 씹으면 좋지않다고 합니다.

 

 

병에 담긴 생수?

병으로 판매되는 생수가 인기를 얻고 있잖아요! 하지만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더욱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호주치과협회는 수돗물을 우선적으로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는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성되는 수돗물은 치아 에나멜을 강화하고 부식을 막아주는 천연 불소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병에 담겨 판매되는 생수에는 치아를 보호하기에 충분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지않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수돗물은 배관이 낙후가 많이 되어 있어서 믿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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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9 12:04

숙취에 대한 6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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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깨질 듯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몸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마구 들이킬 때는 좋았는데, 그 다음날 사람을 지독히도 괴롭히는게 바로 숙취예요. 이런 숙취에 덜 시달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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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전에 음식을 먹으면 좋다?

술 먹고 잠자기 전 음식을 먹어봐야 살만 찌지 큰 도움이 안 되요. 숙취를 줄이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야 해요. 음주 전 달걀이나 우유, 아몬드 등을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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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어라?

진통제는 복용 후 4시간 후에 최고의 효력을 발휘해요. 따라서 자기 전 진통제를 먹어봐야 일어날 때에 숙취를 해결하는 데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되요. 특히 진통해열제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먹는 것은 위험해요. 술과 약이 같이 들어가면 이미 알코올을 해독 중이던 간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분리, 해독해요. 이 과정에서 유해한 혼합물이 생겨나 간에 열이 생기고 심하면 간 손상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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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치료제다?

술을 마시면 탈수 현상이 일어나요. 이뇨작용을 하는 커피는 마시면 더 많은 수분을 잃게 되고 숙취가 오히려 심해져요.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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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는 남녀 모두에게 똑같이 작용한다?

남성과 여성이 동일한 양의 술을 먹었을 경우 여성이 훨씬 더 취하게 되고 숙취도 심해요. 그 이유는 남성의 몸에는 여성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있어서 알코올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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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가 최선의 선택이다?

포도주에는 두통을 일으키는 타닌산이 들어있어요. 몰트 위스키도 심한 숙취를 초래해요. 뒤끝이 우려되면 맥주 같은 부드러운 술이나 보드카나 진 같은 맑은 술이 차라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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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술 한잔은 숙취는 없앤다?

해장용 술은 숙취를 낫게 하지 않고, 오히려 낮까지 숙취가 이어지게 만들 뿐이예요. 숙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기 시작할 때 일어나고 농도가 0으로 떨어질 때 가장 심해요. 아침애 해장술을 마시면 알코올 농도가 다시 올가가기 때문에 잠시 몸이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결국 숙취가 나타나는 시기가 늦춰질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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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9 11:57

좋은 부부관계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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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는건 일평생 풀어야할 인간관계 숙제인 것 같아요. 어떻게 행동해야 인간관계를 더 증진시킬 수 있을까요. 부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부부들이 노력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오래 지속되는 관계는 다정함과 너그러움에 달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로 상처내기 하는 말보다는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포용력이 중요할 듯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부부들을 보면 이런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다고 해요.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을 모아서 발표했는데요. 6가지라고 하는데 함께 읽어보고 부부들 노력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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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소통하고, 소통하세요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의견이 불일치 될 때는 그대로 두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다고 소리높여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을 이해할 때까지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 교육 문제에 있어서 의견이 다를 때는 대화를 통해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방식을 마련한 뒤 실천에 옮긴다고 합니다.

 

 

휴식시간에는 같이 따로 지낸다?
행복한 부부들은 휴식시간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지만 이때에는 서로 각자의 것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소파에 앉아서 쉬면서도 부인은 TV를 지켜보고 남편은 스마트폰을 하거나, 부인은 잡지를 읽거나, 남편은 책을 읽는 식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서로를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 없이 같은 방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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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파트너로 지내세요

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관계가 더 역동적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나이 차이가 너무 나는 커플의 경우 이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생각의 차이를 극복 못하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소통의 대화로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차이점을 존중해 주세요

행복한 커플이 되려면 서로에게 감사하며 끊임없이 같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에게서 자신이 갖지 못한 새롭고 다른 점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이를 사랑한다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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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포옹하는 스킨쉽 하세요

어떤 부부는 매일 5~30분씩 서로 껴안고 누워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이들은 "TV나 스마트폰에만 빠지지 않고 매일 이런 포옹의 시간을 가지면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한 부부는 "정기적으로 '정상 회담'을 한다"고 말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자녀 교육 문제를 놓고 '회담'을 열어 교육비 마련 방법과 어떤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켜야 할지 등을 의논하는 것인데요.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정답은 없다는 전제하에 의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토론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고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생각을 수렴한다는 자세로 대화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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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대화법

 

 


사는이야기
2014.12.09 11:42

시린이의 원인, '잇몸퇴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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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퇴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잇몸이 치아 뿌리 쪽으로 내려가 치아 뿌리의 일부가 노출된 상태를 잇몸퇴축이라고 해요. 잇몸의 높이가 짧아져 상대적으로 치아가 길어 보이며,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인 블랙 트라이앵글이 드러나거나 넓어지게 되요. 잇몸이 꺼져 내려앉는 표현으로 잇몸에 싱크홀이 나타난다고 비유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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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퇴축은 잇몸이 얇은 사람에게 염증이 생긴 경우 잘 나타나며 잇몸의 뼈가 소실된 경우와 치아의 위치가 비정상적일 경우, 이쑤시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경우, 잇몸에 지속적으로 심한 회전이나 압력을 주는 등 칫솔질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에도 생길 수 있어요. 잇몸퇴축이 진행되면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면서 이를 닦을 때나 찬물이나 더운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린 증상을 호소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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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잇몸이 퇴축된 부위에 치태가 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뼈인 치주가 더 나빠져 치아가 흔들리고 빠져버릴 수도 있어요. 잇몸퇴축이 계속 진행될 경우 치아의 관리가 어려워지고, 치아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잇몸 이식 등의 수술을 통하여 노출된 치아 뿌리를 덮어 주는 등 치료가 필요해요. 잇몸퇴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해야 해요. 매일 식후 3회 이상, 잠들기 전에 야치질을 하고 이를 닦을 때 아래위로 손목을 돌리며 쓸어 내리듯이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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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겨울에는 정신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겨울이 '계절성 우울증'이 호발하는 시기라고 말한다고 해요. 사람들은 왜 겨울에 유독 우울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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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쳐요.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햇빛에 의해 생성되요.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햇빛에 노출되기 어려운 겨울에는 여름보다 우울증 환자가 더 많아요. 우울증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예요. 스트레스와 짜증이 악화되면 뇌의 신경전달회로가 손상되는데요, 이때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 우울증이 유발되요. 겨울에는 햇빛으로 세로토닌을 생성하던 시간까지 줄면서 우울증이 더 잘 유발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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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우울증은 불안증세, 기력의 감최, 사회적 활동의 위축,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 저하, 체중 증가 등을 낳아요. 겨울 우울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예요. 비교적 따뜻한 낮에 30분 정도 산책과 일광욕을 해주면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여유가 있어 산책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몸에 필요한 운동량까지 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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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어요. 생선 속의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한 증상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해요.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청어, 정어리, 참치 등에 많아요. 너트, 표고버섯 등은 불안하고 짜증나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줘요. 저지방 커티즈 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에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주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겨울!  우울증에 좋은 식품 3가지




사는이야기
2014.12.08 15:54

천연소화제 6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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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경험적으로 약재로 쓰기도 했어요. 양약에 길들여져서 조금만 안 좋으면 해당되는 약을 사기 일쑤인 현대인들에게 약이 되는 음식은 좋은 치료제 대용이예요. 약보다 장기적으로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해주고 소화도 잘 되게 돕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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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매실은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열매로 이미 유명해요. 음식점에 가면 후식으로 항상 매실음료를 내어 주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예요. 매실 안에 있는 유기산은 소화효소나 소화액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소화가 안 될 때 먹게 되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새콤한 맛 때문에 식욕도 돋궈줘요. 매실에는 소화촉진과 함께 항균성분이 있어서 식중독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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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동치미 등을 마시게 하거나 무즙을 갈아서 먹기도 하는 민간요법이 있어요. 무 안에는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도하고 무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을 줘요. 특히 밀이나 보리, 메밀 같은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할 때에는 무를 먹으면 좋은데 그 이전에 무를 갈아서 넣거나 무절임을 넣어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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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강은 주로 감기에 걸렸을 때 차로 끓여서 먹지만 소화에도 좋아요.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몸이 따뜻해지는 것이 중요한데, 생강 역시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서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꾸준히 먹어주면 몸도 따뜻해져서 활발한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요. 단,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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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원기회복에 탁월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기에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섭취하면 만성위염을 가진 사람에게도 장기적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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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 역시 제때 섭취해 주면 소화를 돕게 되는데요, 배변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사과를 한 쪽씩 섭취해 줌으로써 식이섬유를 통한 소화촉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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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음식점에 가면 샐러드로 많이 나오는 것 중의 하나가 양배추예요. 양배추가 음식점 기본찬으로 나오는 이유는 소화를 돕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예요. 양배추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녔디 때문에 위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줘요.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에 즙을 내서 물처럼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준답니다.



☞ 활력의 원천!  소화력을 촉진하는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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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가 참 많은데요, 하루가 멀게 생기는 술자리에서 간을 보호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술 덜 취하는 비결에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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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중 탄산음료는 피하세요.

술을 마신 뒤나 술을 마실 때 탄산음료 섭취를 피해보세요. 탄산가스가 위 속 알코올이 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요, 이는 갑자기 취기를 오르게 할 수 있어요. 독한 술을 마신 후 샴페인이나 맥주 등 탄산이 든 술을 마실 때도 같은 이유로 갑자기 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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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잔은 오래, 천천히 드세요.

농도 높은 술은 첫 잔부터 단숨에 마시면 위염이나 위점막 출혈을 일으켜요.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속히 높여 빨리 취하게 할 뿐 아니라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마비시킬 위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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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보다 화이트 와인을 드세요.

와인을 마실 때는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을 택하세요. 화이트 와인은 잔류물이 적은 반면, 레드 와인은 잔류물이 많이 마신 뒤 숙취를 잘 유발해요.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가 와인, 맥주 등 발효주에 비해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쉽게 취하게 한다는 사실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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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며 담배 피우지 마세요.

담배를 피우며 술을 마시면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평소보다 혈중 니코틴 농도가 높아지고, 이는 간이 독소를 제거해야 하는 부담을 더해주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하고 녹초가 되지 쉬워요. 또한 산소결핍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것은 적혈구의 혈인데요, 혈색소는 산소보다 일산화탄와 더 쉽게 결합해요. 따라서 담배를 피우면 혈색소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와 결합하며 체내 산소 전달을 막는답니다.



☞ 음주 다음날 괴로운 숙취!  음주 전 숙취를 막는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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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빼는데 녹차가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동과 함께 녹차를 즐겨 마시면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효과적이예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칼로리를 소모하고 배 주위의 지방을 줄이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녹차 추출물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산 생성을 방해해요. 또한 몸 안에서 에너지 소비를 늘려주며 지방의 산화를 증가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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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카테킨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예요. 우리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에 효능이 있어요. 염증과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요. 미국의 식약청에 따르면 녹차는 유방암,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여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발효되지 않은 녹차 잎에는 10~25%, 건조 녹차 잎에는 8~12%의 카테킨이 들어있다고 해요. 녹차에는 탄닌 성분도 들어 있는데요, 카테킨처럼 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탄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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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탄닌은 몸 안에 쌓일 수 있는 수은,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의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도 해요. 탄닌 성분은 녹차에는 12~15% 정도, 홍차에는 10% 정도 함유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식약처는 건강기능성식품으로서 녹차의 카체킨 1일 섭취량을 300~1,000mg으로 설정해 놓고 있어요. 이는 녹차 3~20잔 정도에 해당되는 양인데요, 녹차 1잔은 50~100mg의 카테킨이 들어있어요. 일본에서는 녹차의 기능이 제대로 나타나려면 하루에 10잔 정도 먹어야 한다는 연구들이 많아요. 미국의 영양학계에서는 하루 4~6잔을 권장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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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원료를 얻는 차나무는 동백나무과에 속하는 관목이며 중국, 일본, 티벳산맥의 고원 지대가 원산지예요. 녹차는 차나무 잎을 따서 발효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반쯤 발효시킨 것이 우롱차이고, 완전히 발효시킨 것이 홍차예요. 모두 차나무 잎으로 만들지만 우롱차와 홍차는 제조 과정에서 카테킨 함량이 30~40% 정도 감소하고 비타민C의 함량도 녹차보다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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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제대로 우려내려면 물을 끓인 후 5~10분간 기다렸다가 물의 온도가 70~80도가 될 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녹차를 우려내는 시간에 따라 티백 포장지로 부터 유해물질이 검출될 우려는 없으나, 차의 제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품별 표시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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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8 11:32

멋내려고 신은 부츠, 무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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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부츠를 착용하는 여성이 늘고 있어요. 부츠를 즐겨 신는 여성이라면 '겨울 무좀'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부츠는 보온이 잘 되어 발에 땀이 차 무좀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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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많이 신는 부츠는 짧게는 발목 길게는 무릎 위까지 오는 길이로 인해 통풍이 거의 되지 않아요. 따라서 같은 시간을 신고 있어요 다른 신발에 비해 땀이 더 많이 차요. 신발과 양말,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게 되는데요, 이때 불어난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하는 무좀균이 나타나 무좀에 걸리게 되는 것이랍니다. 차고 건조한 환경에서 생기는 겨울 무좀은 여름과 다르게 주로 발뒤꿈치나 발바닥에 각질이 생기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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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츠 착용으로 무좀이 생긴 여성은 발바닥이 갈라지거나 각질이 심해 단순한 건조증으로 여겨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발에 각질이 생기고 갈라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겨울 무좀을 예방하려면 부츠를 신더라도 장시간 착용하지 않아야 하고, 사무실 등에서는 슬리퍼나 다른 신발로 갈아신는 것이 발 건강에 좋아요. 외출 후에는 부츠 속을 드라이어로 말려주고 신문을 뭉쳐 발 부분을 채워 건조해 줘야 해요. 부츠 속에 박하 잎이나 커피 찌꺼기, 녹차 찌꺼기를 잘 말려 가제에 싼 후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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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에는 바르는 연고가 효과가 있어요. 가벼운 증상일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4~8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면 완치할 수 있어요. 만약 항진균제 연고만으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해요. 땀에 젖은 양말은 자주 갈아 신어야 하고, 같은 부츠는 여러 날 연속으로 신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발을 깨끗이 씻고 난 후 물기를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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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8 11:10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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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도 건조해지기 쉬워요. 때문에 겨울철에 전문적인 피부보습제를 찾는 여성들도 적지 않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겨울철 피부관리의 한 방법인데요,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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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코코넛은 건강에 두루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 피부를 윤택하게 해줘요. 코코넛과 같은 저지방 식품은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줘요. 하지만 지방이 없는 무지방 식품은 건조한 피부를 위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해요. 코코넛은 피부에 윤활유를 공급해주고 향균 및 항진 속성으로 인해 여드름 방지에도 도움을 줘요. 코코넛 오일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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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올리브 또한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요. 피부에 안티에이징 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을 공급해줘요. 또 올리브 오일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E는 건조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치료하고 방지하는 효과를 내요. 올리브 오일은 직접 피부에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올리브를 식사 때 퀴노아와 케일 등과 같이 섭취하면 추가적인 섬유소와 단백질 등으로 인해 피부에 놀랄 만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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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을 함유한 아보카도는 건조한 피부를 위해 기적같은 식품이예요.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은 피부건강에 더욱 빛을 발해요.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손상되는 것도 방지해 주며, 깨끗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요. 아보카도는 노화방지 식품이기도 해요. 아보카도를 으깨서 빵에 마요네즈 대신 바르거나 스무디에 섞어 드셔보세요. 또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넣어 먹는 것도 피부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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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구마는 그 어떤 야채보다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의 보고예요. 그리고 비타민A는 몸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윤택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고, 피부 손상도 방지해 줘요. 호박과 당근도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이예요. 또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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