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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1 10:29

종이컵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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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은 이젠 일상생활에서 늘 쓰는 일회용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이컵 정말 믿고 써도 되는건지. 종이 커피컵에 유해물질이 묻어나올 수 있는건지. 늘 쓰면서도 궁금해집니다. 종이컵이 인체의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는데요. 종이컵 정말 어떤지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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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매체 벨트(Welt)지는 최근 스위스 식품포장 안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종이컵에 대한 영향에 대해 소개했다고 합니다. "테이크아웃용 종이 커피 컵의 성분 가운데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종이 코팅에 사용되는 폴리 불소 중합체"라며 "이 물질은 사람 몸속에 들어가면 분해 속도가 느리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플라스틱 뚜껑은 대부분 폴리스틸렌으로 만들어지며, 이물질은 호르몬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폴리스틸렌으로 만든 일화용 식기나 포장재는 환경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사우스 해들리 지역 보건위원회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하네요. 위원회는 '폴리스틸렌의 주요 성분인 스틸렌이 사람에게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미국 국립보건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달 플리스틸렌 용기의 사용 금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용기에 담겨진 핫도그와 음료를 먹으면 건강을 더욱 해칠 수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이번 새로운 규정은 2015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일회용 많이 쓰고 있는데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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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위원회는 전 세계 100개가 넘는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식품 용기와 관련해 폴리스틸렌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만장일치로 이 안을 통과시켰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이 지역 식품 매장에서 제공하는 폴리스틸렌 일회용 식품 용기의 구매, 판매, 유통은 금지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종이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고 있을까요? 종이컵은 종이원지에 폴리에틸렌(PE)이라는 합성수지제를 고온에서 14~30 ㎛ 두께로 코팅해 만든다고 합니다. 식품과 접촉하는 안쪽에 PE 코팅을 하는 이유는 물이나 커피 등을 담았을 때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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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PE가 녹아 나올까? 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종이컵에 뜨거운 물이 가득차도 PE는 녹아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의 끓는점은 100℃ 이지만 PE의 녹는 온도는 105~110℃이라고 하네요. 끓는 물에는 거의 녹지 않는다고 하네요. 매우 적은 양이 녹는다 하더라도 PE는 분자량이 커 인체에 흡수될 수 없어 건강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일회용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면 PE가 녹는 온도인 105~110℃를 초과할 수 있다고 해요. PE가 녹거나 종이로부터 PE가 벗겨질 수 있는 것인데요. 따라서 일회용 종이컵이나 포장재에 음식을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때에는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용기를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종이컵 전자레인지에 돌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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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종이컵 안에 유지나 지방성식품, 술, 산성식품, pH가 5를 초과하는 식품 등 다양한 식품을 담을 수 있어 일회용 종이컵의 기준ㆍ규격 검사는 실제 사용조건보다 가혹한 조건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종이컵은 안심하고 써도 되는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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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0 11:37

감기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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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약이 없다고 하잖아요? 증상에 맞춰 약을 먹는거죠.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약이라 부르는 것은 주로 콧물을 멈추게 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 근육 통증을 덜어주는 진통제,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이 되는 진해 거담제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별로 먹으니 약의 양이 많아져 먹는것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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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감기약들은 감기를 직접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정도의 효과만 있다고 해요. 그래서 감기에 걸리면 완화 효능 등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감기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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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드세요

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감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과 미네랄, 철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시키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콩나물국 드세요

콩나물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콩나물국을 끊일 때 파를 넣으면 좋다고 해요. 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위와 폐의 기능을 돕는다고 하네요. 특히 파뿌리에는 알리신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감기로 인한 두통, 배뇨곤란, 설사, 해열, 발한, 복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뿌리를 다려 드시는 분들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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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드세요

더덕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위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해요. 더덕은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더덕은 꿀에 발라 구워 먹거나 고추장 양념구이로도 먹기 좋으며, 생채로 양념해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단 더덕은 찬 성질이 강한 음식이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무국 드세요

무에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보혈 작용으로 세포를 활기 있게 해 피로로 인한 감기에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의 통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목감기 초기에 먹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쇠고기나 콩나물 등과 같이 넣어 국을 끊여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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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드세요

감기에 걸리면 배를 익혀서 먹는 분들 많잖아요? 감기에 배가 효과가 좋다고 해요. 한의학에서 배는 만성기침과 가래 해소에 효과적이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관지염, 기침, 가래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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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0 11:02

코골이는 건강 적신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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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코고는 사람이 있으면 코골이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로 잠을 못이루는 분들 있습니다. 코골이는 입천장의 일부인 연구개나 주위 점막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듣기 싫은 소리가 아닌 건강 적신호일 수 있으니 체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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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대개 연구개와 목젖의 비후, 편도선과 혀의 비대 등으로 인두 기도가 좁아져 생기는 것으로 수면무호흡증이라는 문제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코를 고시는 분들 대부분 수면무호흡증도 같이 있다고 합니다. 컥컥거리면서 코를 골다가 숨을 쉬지 않고, 다시 푸하고 숨을 몰아쉬는 등의 호흡문제가 반복되는 코골이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증, 산소부족으로 뇌와 심장에 치명적

심한 코골이로 유발되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호흡이 일시적으로 단절되는 증상이 반복되면 인체에 산소 공급이 줄어드는데, 특히 가장 많은 산소와 영양 공급이 필요한 뇌와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또한 긴장상태를 계속 유발하여 숙면을 방해하여 만성 수면장애와 피로누적에 시달리며, 학습력과 기억력, 집중력 등에도 영향을 주며, 다양한 연구에서 수면무호흡증이 당뇨병,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과도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버님들 코고는거 그냥 웃어 넘길 문제는 아닌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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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코골면 안좋은 건강 적신호 알아보기

당뇨병 위험이 높다고 해요

코골이와 당뇨병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대학 건강정책관리평가연구소에 따르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0~30%까지 높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호흡기·응급의학저널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또 습관성 코골이 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고혈압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골이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으로 스트레스가 자극되어 교감신경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혈압에 영향을 끼쳐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코골이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 산소 필요량을 채우기 위해 혈액을 더 빨리 순환시키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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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이 된다고 해요

수면무호흡증으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다깨다를 반복하는 각성상태가 잦아지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되면서 남성호르몬 분비를 방해하여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해요. 남성은 특별한 자극 없이도 수면 중 3~6회 정도 발기상태가 되는데, 대개 REM(급속안구운동) 수면시간과 일치하며, 새벽에 REM 수면이 길어지기 때문에 새벽발기를 주로 기억하게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코골이로 인해 수면장애가 반복되면 REM 수면도 짧아지면서 자연발기에도 영향을 주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골이로 인한 파트너와의 각방 사용은 성생활에 있어 최악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수면장애로 인한 피로누적은 성적 관심과 호기심을 떨어뜨리고, 의욕과 자신감 부족을 유발하는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발기부전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남성 건강의 바로미터로도 불리는 발기부전은 수면장애는 물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남성호르몬 수치 저하와 같은 남성갱년기,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비뇨기질환,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고, 파트너와의 관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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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능력 저하 및 신경질적인 성격이 된다고 해요

코골이로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하면 낮에 자주 졸리고 피곤한 증상이 지속되며 이는 업무나 학습능력 저하와 신경질적인 성격이 되게 한다고 합니다.

 

심한 코골이 치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코를 심하게 고시는 분들! 코골이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체중 감소와 바로 누워 자는 자세 교정과 함께 증상을 악화시키는 잠자리 전 음주나 안정제 복용 등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 무호흡 상태인 경우 이를 감지하여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지속성 비강기도 양압술,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 좁아진 인두기도를 넓혀주는 구강내 장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코골이를 유발하는 비중격만곡증 등을 치료하는 비강 수술이나, 인두부의 늘어진 조직을 제거하는 인두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병원 찾으셔서 치료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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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감기에 걸려 영락없이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필요한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데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3가지 비결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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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공기를 자주 쐬세요.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밖에서 춥게 지내지 말고 훈훈한 실내에서 따뜻하게 지내야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니 실내에만 있으면 다른 사람이 옮겨오는 세균에 더 잘 감염될 수 있답니다. 바깥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면 실내에 돌아다니는 세균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실제로 산책을 하면 면역 기능도 좋아져요. 운동을 하면 세균을 죽이고, 백혈구를 증대시키는 등 면역력을 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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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깨끗이 자주 씻으세요.

감기나 독감은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옮아요.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고 항상 깨끗이 하도록 하세요. 손을 씻을 때도 사각비누에는 세균이 많이 있을 수 있으므로 향균력이 있는 물비누나 거품비누를 사용하도록 해요. 씻은 뒤에는 완전히 말려야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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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계속 잠이 모자라게 되면 면역체계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사람에 따라 적절한 수면시간은 다르지만 하루 7시간이 못되게 자는 사람은 7시간을 자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사람들은 대체로 침대에 누워있으면 쉬고 있다고 여기는데, 누워서 이것저것 생각하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요. 따라서 잠을 푹 자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이 길러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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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건조한 공기 떄문에 평소보다 얼굴 피부 보습에 더 신경을 쓰게 되요. 하지만 얼굴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할 곳이 몸통 피부예요.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각질이 많이 생기는데, 심하면 건성 습진이 될 수도 있어요. 건성 습진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습진으로, 각질과 가려움증을 유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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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정강이 부분에 잘 발생하지만 몸 전체에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젊은 사람들에 비해 피부가 더 건조한 노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건성 습진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과 유분 공급이 필요해요.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고 유분을 공급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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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샤워나 목욕 후에는 몸이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하는데요, 5분만 지나도 몸이 완전히 마르기 때문에 보습제는 밖에 나온 후 5분 이내에 발라야 해요.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을 벗겨내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져요. 이 때문에 뜨거운 물로 목욕을 자주 하거나, 때를 지나치게 벗기는 것을 자제해야 해요. 밀폐된 공간은 자주 환기해주고, 가습기를 틀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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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경기나 선거, 기업 운영에 있어서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어요. 거기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승자로서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공을 위해 기업가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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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돈에만 신경을 쓰지 마세요.

돈만을 쫒을 게 아니라 뭔가 차별화되고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생산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집중해야 해요. 이렇게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요. 우리 기업은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고 말하면 거짓말일 것인데요, 하지만 고객들을 위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돈이 따라오도록 길을 내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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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거나 질투하지 마세요.

성공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은 이해하는 것은 필요해요.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과 그들이 이룬 업적에만 집중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 원인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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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계획 없이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세요.

시간 경영은 기업가에게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의 목표와 과제를 분명히 설정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어요. 다음날 할 일을 정한 뒤 하루를 끝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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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세요.

끊임없이 변명하고, 불평하고, 불만을 가진,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사람들은 반드시 피해야 해요.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부정적으로 일에 끼어들 수가 있는데요, 기업가들은 자신과 뜻을 같이 해 힘을 합치는 사람들을 주위에 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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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보다 말을 앞세우지 마세요.

성공하는 기업가는 편안히 앉아있지 않아요. 또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말만 하지 않는답니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계획을 세우고 이 계획을 철저히 지켜 달성하려고 해요. 어떤 것도 말만으로는 이루지 못하고, 누구도 말뿐인 사람에게 감명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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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9 12:21

치아에 안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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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정말 일반사람들 누구나 제일 가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곳이구요. 누구나 한번쯤 치아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평소 치아건강을 위해 음식물 등을 조심하면 치과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ABC방송 온라인판은 최근 호주 치과협회 구강분과위원회 위원장인 피터 올드리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과 음료수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치과가기 싫어하시는 분들 다음의 음식섭취 자제하시고 건강한 치아 100세가 유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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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음료는 괜찮다?

이 음료는 칼로리 섭취 없이 달콤한 것을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유혹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음료에는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안심하고 먹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는 일반적인 청량음료나 과일주스와 마찬가지로 치아 에나멜(치아의 껍질)을 부식시키는 높은 수준의 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성분은 치통과 충치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음료수를 마신 뒤 바로 이를 닦는 것도 산성 성분이 보다 쉽게 치아 에나멜을 깎아낼 수 있기에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고 해요. 우선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산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감자칩 NO~!

바삭바삭한 감자칩을 일단 씹게 되면 그 잔재물이 치아 사이의 작은 틈바구니에 끼어 오랫동안 남게 된다고 해요. 더욱이 사람들이 짭짤한 맛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감자칩은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군요! 치아 주변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더욱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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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드시지 마세요

음료수에 얼음을 타 차겁게 음료수를 마시는 경우 맨 나중에 얼음조각을 입에 넣고 씹어드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얼음조각을 빨아먹는 것은 괜찮지만 깨물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얼음조각은 매우 단단해 그것을 깨물면 에나멜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얼음조각을 깨물어 먹을 것 같으면 입에 넣지않고 버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하네요. 아메리카노 속에 있는 얼음 드시지 마시고 버리세요.

 

 

말린 과일은 먹은후 이를 닦으세요

과일은 비티민과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과일에서 수분을 제거할 경우 응축된 설탕성분을 함유한 끈적끈적한 섬유소 물질이 되고 이것이 치아표면에 달라붙게 된다고 해요. 특히 말린 망고나 말린 크랜베리 등에는 종종 제조과정에서 설탕이 추가되기도 하므로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말린 과일을 적당량 먹고 반드시 이를 닦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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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과 옥수수

옥수수 알을 튀겨 만들어지는 팝콘은 '설탕 폭탄입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팝콘은 치위생상 나쁜 스낵이 아닙니다. 하지만 팝콘을 먹은 후에는 치아 사이에 낀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덜 튀겨진 팝콘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골라내야 한다고 하네요. 딱딱하고 질겨서 자꾸 씹게되고 손상이 올 수 있어요. 또 옥수수를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구멍이 생겨 때운 치아가 있을 경우 옥수수를 입에 넣고 반복적으로 씹으면 좋지않다고 합니다.

 

 

병에 담긴 생수?

병으로 판매되는 생수가 인기를 얻고 있잖아요! 하지만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더욱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호주치과협회는 수돗물을 우선적으로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는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성되는 수돗물은 치아 에나멜을 강화하고 부식을 막아주는 천연 불소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병에 담겨 판매되는 생수에는 치아를 보호하기에 충분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지않다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수돗물은 배관이 낙후가 많이 되어 있어서 믿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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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09 12:04

숙취에 대한 6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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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깨질 듯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몸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마구 들이킬 때는 좋았는데, 그 다음날 사람을 지독히도 괴롭히는게 바로 숙취예요. 이런 숙취에 덜 시달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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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전에 음식을 먹으면 좋다?

술 먹고 잠자기 전 음식을 먹어봐야 살만 찌지 큰 도움이 안 되요. 숙취를 줄이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야 해요. 음주 전 달걀이나 우유, 아몬드 등을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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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어라?

진통제는 복용 후 4시간 후에 최고의 효력을 발휘해요. 따라서 자기 전 진통제를 먹어봐야 일어날 때에 숙취를 해결하는 데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되요. 특히 진통해열제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먹는 것은 위험해요. 술과 약이 같이 들어가면 이미 알코올을 해독 중이던 간은 아세트아미노펜을 분리, 해독해요. 이 과정에서 유해한 혼합물이 생겨나 간에 열이 생기고 심하면 간 손상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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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치료제다?

술을 마시면 탈수 현상이 일어나요. 이뇨작용을 하는 커피는 마시면 더 많은 수분을 잃게 되고 숙취가 오히려 심해져요.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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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는 남녀 모두에게 똑같이 작용한다?

남성과 여성이 동일한 양의 술을 먹었을 경우 여성이 훨씬 더 취하게 되고 숙취도 심해요. 그 이유는 남성의 몸에는 여성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있어서 알코올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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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가 최선의 선택이다?

포도주에는 두통을 일으키는 타닌산이 들어있어요. 몰트 위스키도 심한 숙취를 초래해요. 뒤끝이 우려되면 맥주 같은 부드러운 술이나 보드카나 진 같은 맑은 술이 차라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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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술 한잔은 숙취는 없앤다?

해장용 술은 숙취를 낫게 하지 않고, 오히려 낮까지 숙취가 이어지게 만들 뿐이예요. 숙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기 시작할 때 일어나고 농도가 0으로 떨어질 때 가장 심해요. 아침애 해장술을 마시면 알코올 농도가 다시 올가가기 때문에 잠시 몸이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그러나 결국 숙취가 나타나는 시기가 늦춰질 뿐이랍니다.



☞ 술자리가 많은 연말  술 덜 취하는 비결은?




사는이야기
2014.12.09 11:57

좋은 부부관계 유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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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라는건 일평생 풀어야할 인간관계 숙제인 것 같아요. 어떻게 행동해야 인간관계를 더 증진시킬 수 있을까요. 부부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부부들이 노력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과학적 연구에 의하면 오래 지속되는 관계는 다정함과 너그러움에 달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로 상처내기 하는 말보다는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포용력이 중요할 듯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부부들을 보면 이런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다고 해요.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행복한 부부들의 습관을 모아서 발표했는데요. 6가지라고 하는데 함께 읽어보고 부부들 노력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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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소통하고, 소통하세요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의견이 불일치 될 때는 그대로 두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다고 소리높여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을 이해할 때까지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 교육 문제에 있어서 의견이 다를 때는 대화를 통해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방식을 마련한 뒤 실천에 옮긴다고 합니다.

 

 

휴식시간에는 같이 따로 지낸다?
행복한 부부들은 휴식시간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지만 이때에는 서로 각자의 것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소파에 앉아서 쉬면서도 부인은 TV를 지켜보고 남편은 스마트폰을 하거나, 부인은 잡지를 읽거나, 남편은 책을 읽는 식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서로를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 없이 같은 방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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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파트너로 지내세요

서로를 동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관계가 더 역동적이 된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나이 차이가 너무 나는 커플의 경우 이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생각의 차이를 극복 못하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소통의 대화로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차이점을 존중해 주세요

행복한 커플이 되려면 서로에게 감사하며 끊임없이 같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에게서 자신이 갖지 못한 새롭고 다른 점을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이를 사랑한다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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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포옹하는 스킨쉽 하세요

어떤 부부는 매일 5~30분씩 서로 껴안고 누워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이들은 "TV나 스마트폰에만 빠지지 않고 매일 이런 포옹의 시간을 가지면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한 부부는 "정기적으로 '정상 회담'을 한다"고 말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자녀 교육 문제를 놓고 '회담'을 열어 교육비 마련 방법과 어떤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켜야 할지 등을 의논하는 것인데요.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정답은 없다는 전제하에 의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 토론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고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생각을 수렴한다는 자세로 대화를 하는게 좋겠습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고부갈등은 쿨(?)한 관계로

아내와의 대화법

 

 


사는이야기
2014.12.09 11:42

시린이의 원인, '잇몸퇴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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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퇴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잇몸이 치아 뿌리 쪽으로 내려가 치아 뿌리의 일부가 노출된 상태를 잇몸퇴축이라고 해요. 잇몸의 높이가 짧아져 상대적으로 치아가 길어 보이며,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인 블랙 트라이앵글이 드러나거나 넓어지게 되요. 잇몸이 꺼져 내려앉는 표현으로 잇몸에 싱크홀이 나타난다고 비유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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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퇴축은 잇몸이 얇은 사람에게 염증이 생긴 경우 잘 나타나며 잇몸의 뼈가 소실된 경우와 치아의 위치가 비정상적일 경우, 이쑤시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경우, 잇몸에 지속적으로 심한 회전이나 압력을 주는 등 칫솔질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에도 생길 수 있어요. 잇몸퇴축이 진행되면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면서 이를 닦을 때나 찬물이나 더운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린 증상을 호소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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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잇몸이 퇴축된 부위에 치태가 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뼈인 치주가 더 나빠져 치아가 흔들리고 빠져버릴 수도 있어요. 잇몸퇴축이 계속 진행될 경우 치아의 관리가 어려워지고, 치아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잇몸 이식 등의 수술을 통하여 노출된 치아 뿌리를 덮어 주는 등 치료가 필요해요. 잇몸퇴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해야 해요. 매일 식후 3회 이상, 잠들기 전에 야치질을 하고 이를 닦을 때 아래위로 손목을 돌리며 쓸어 내리듯이 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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