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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5 11:17

직장내 왕따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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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생드라마 인기잖아요? 금요일, 토요일은 공중파보다 케이블방송이 더 인기라고 하네요. 그런데 드라마 내용 중에 주인공 장그래가 인턴 동기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약자를 괴롭히는 일은 학교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닌가봅니다. 직장에서도 번번히 왕따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요.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들의 45%가 회사에 왕따가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왕따가 되는 사례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해요.

 

 

미국에서도 회사에서 왕따의 대상이 된 사람들의 경우 82%가 결국 직장을 떠나게 되어 인생에서 큰 손실을 입는다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직장 내 왕따는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과는 아무 상관없이 누군가가 당신을 비난하는 것인데요. 미국 경제 매체인 비즈니스뉴스데일리가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직장 내 왕따에 대처하는 4가지 요령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왕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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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괴롭힘을 구별하세요

정당한 비판과 괴롭힘의 차이를 알고서 언어로 하는 지나친 공격에 대비하도록 해야한다. 정당한 비판은 항상 업무와 관련된 것이지, 당신의 키나 몸무게, 옷차림, 대머리 등 일과 관련 없는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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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 말고 대응하세요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모두 도발적인 행위나 말을 상대에게 먼저 건네면서 시험해본다고 해요. 그다음 신중하게 상대의 반응을 측정한다고 합니다. 처음 반응에서 당신이 머뭇거리면 그들은 당신을 희생양으로 제대로 골랐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때 자신 있게 대응하면, 그들은 당신에게 별로 구미가 당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교서도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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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남겨주세요

일지에 기록을 남기는 것은 중재를 요청하기보다 자신이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스스로 처리하기 위한 방편으로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당신이 피해 당사자라는 것을 확신시킬 필요가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을 기록해두면 당신이 잘못을 한 유일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되므로 기록은 귀찮아하지 말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록할 때는 5가지의 W가 들어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누구(who), 무엇(what), 언제(when), 어디서(where) 그리고 목격자(witnesses)가 그것인데요.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남을 괴롭히는 사람보다 더 윗선에 있는 누군가에게 사실을 알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들은 그 난폭한 사람을 지지할 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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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은 신중히 하세요

사람들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의 일환으로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 벌을 받고, 고위 경영진에게 괴롭힘을 알리고, 고용주들을 상대로 소송을 함으로써 권위가 회복되기를 바래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당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라고 하네요. 현재 직장 내 왕따 사건은 미국에서도 62%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해요. 근로자가 소송에서 이기기란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기업들은 자금력이 충분하므로 오래 끌고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왕따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왕따를 당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도 되돌아보고 문제가 있음 고쳐나가고 왕따를 시키는 사람에게도 적극대응할 필요학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즐겁게 직장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비타민C,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찬바람에 눈물이 주르륵… '눈물흘림증'이란?

 

 


사는이야기
2014.12.13 13:12

비타민C,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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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바다를 오랫동안 항해하는 선원이나 해적들은 괴혈병에 시달렸어요. 괴혈병은 비타민 C 부족이 3개월 이상 진행되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괴혈병에 걸리면 출혈, 전신 권태감, 피로,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피부가 건조해져 거칠어지다가 결국 피하 출혈이 나타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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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혈병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여러 가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요.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이고, 항산화 영양소는 세포 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요. 비타민C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를 퇴치하고 잇몸병, 여드름, 기관지염, 위궤양, 방광과 전립샘 감염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C는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비롯해 몸속에 쌓인 납과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는 연구도 있다고 해요. 또 콜라겐 생산을 촉진해 햇살에 따른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뼈 손실을 줄여주며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효과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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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타민C는 우리 몸속에서 생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한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브로콜리, 키위 등의 과일과 채소 등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밖에 없어요. 비타민C는 이런 천연식품에서 섭취하는 게 가장 좋지만 식품만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C를 얻을 수도 있어요. 비타민C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8세 이상의 남성은 하루에 90mg, 여성은 75m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비타민B가 풍부한 대표 식품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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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11:23

연말 건강 음주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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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회 때문에 저녁마다 술자리를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나 술자리에서 너무 과음을 한 나머지 다음날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연말 건강 음주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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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술은 금물

빈속에 술을 마시면 배가 고픈지 술이 고픈지 몰라 자신의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며, 위장을 통해 신속하게 흡수되어 더 빨리 취하게 되고, 또한 위벽이 상할 수 있어요. 알코올에 자극을 받은 위는 위염, 위궤양뿐만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 만성설사, 잦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음주 전 일단 간단히 배부터 채워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때 좋은 음식은 '밥'이예요. 술 마시기 전에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저장해 놓으면 술이 빠른 시간에 대사되도록 도와줘요. 밥을 먹을 시간이 없다면 초콜릿바 1개나 알사탕 2개 정도를 먹어두도록 하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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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안주를 적당히 드세요

안주는 알코올 체외 배출을 도와 술이 덜 취하도록 하고, 숙취를 줄여주며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해요. 좋은 술안주는 첫째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며, 둘째 수분 함량이 많아야 하며, 셋째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야 하며, 넷째 칼로리가 적어야 하며, 다섯째 기름기가 적어야 해요. 대표적인 안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닭가슴살, 콩, 달걀, 우유, 두부 등으로 만든 것인데요, 특히 단백질은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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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천천히, 잔을 나누어 마셔야 해요

술이 취하는 정도는 술 마시는 속도와 비례해요. 따라서 가급적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간에 부담이 덜하답니다. 그러나 많이 마시면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알코올의 독성은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비례하기 때문이예요. 회식자리에서 폭탄주 한두 잔을 먹고 잠을 자는 사람은 열 잔을 마셔도 전혀 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다음날 숙취가 훨씬 덜하고, 간도 훨씬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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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해요

술을 마실 땐 간의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증이 초래하게 되요. 산소결핍증은 신체의 조직과 세포의 손상 원인이므로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하세요. 또 담배는 알코올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코올 또한 니코틴을 용해시켜 서로의 흡수를 도와 훨씬 몸에 해로워요. 술 마실 때 담배를 피우지 않아 손과 입이 허전하다면 그 대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주세요. 물을 많이 마시면 숙취도 빨리 풀 수 있고 대사 작용도 보다 활성화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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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 해야 해요

술자리에서 가급적 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술을 천천히 마시게 될 뿐 아니라, 말 하는 것 자체가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도와줘요.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호흡의 횟수가 증가해 알코올이 더 빨리 배출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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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뒤 2~3일 휴간일을 지켜야 해요

간이 건강한 사람이라도 소주 한 병에 들어있는 알코올을 다 해독하기까지는 최소 8시간이 걸려요. 알코올을 다 분해했다고 하더라도 간은 2~3일 정도의 휴식기간을 가져야 해요.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피로가 쌓였다면 간이 술에서 완전히 회복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휴간일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 음주가 병을 악화시켜요!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음주습관은?




사는이야기
2014.12.12 16:24

여드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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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잘 생기는 여드름은 흔한 만큼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요. 오히려 자꾸 손으로 건드리거나 짜서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여드름은 누구나 잘 아는 피부질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잘못 알려진 부분들도 많답니다. 수능을 마친 예비대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관심을 문화생활이나 취미생활, 외모 등으로 돌리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해도 덜컥 성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우선은 그동안 소홀했던 피부 정도에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피부질환으로 생기는 흉터나 상처는 원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미리 흉이 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여드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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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청소년기의 상징이다?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전유되는 피부질환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상 성인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요. 어른들도 불규칙한 생활이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얼굴, 가슴, 등, 목 등에 여드름이 생겨요. 남성호르몬의 과잉뿐 아니라 좀 더 복합적인 이유로 여드름이 생긴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질환이라고 넘겨짚기보다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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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짜면 안 된다?

여드름을 짜면 감염 위험률이 증가해 더 많은 여드름이 생산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명확한 근거가 없어요. 여드름 중심이 하얗게 혹은 노랗게 여문 경우 내부 염증을 압출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가급적 스스로 하는 것보다는 피부과에서 위생적으로 시술을 받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이예요. 단 아직 곪지도 않은 부위를 억지로 짜내려는 것은 주변 피부조직을 파괴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또 곪은 부위만 짜내면 흉터가 남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피부까지 강하게 누르면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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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진다?

초콜릿과 여드름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확증한 실험결과는 없어요. 단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과 여드름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즉 초콜릿에 설탕이 많이 함유된 경우에는 여드름이 생길 수 있지만 초콜릿 그 자체가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예요. 따라서 초콜릿은 가급적 설탕 함량이 낮은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좋아요. 마찬가지로 고혈당 음식인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은 피하고, 밥을 먹을 때는 곡물이 다양하게 섞인 잡곡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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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이 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요. 오늘 하루 안 좋은 날을 보냈다고 해서 당장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만성 스트레스나 장기적인 수면부족은 여드름 증상을 더욱 나쁘게 만들어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여드름의 상관성이 밝혀졌는데 만성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이 호르몬의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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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면 여드름이 낫는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여드름이 깨끗하게 치유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면 피부의 혈류 흐름이 개선되어 염증이 다소 누그러들 수는 있어요. 또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므로 물은 하루 권장량만큼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 여드름도 유전이 될까?  생활 속 여드름 예방법




사는이야기
2014.12.12 15:16

사과식초가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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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식초에는 비타민A와 E, P는 물론 마그네슘, 철, 아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사과식초를 주방에 늘 비치해놓고 자주 먹어야 하는 데에는 이런 영양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사과식초의 건강 효능 5가지에는 어떠한 부분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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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기에 도움이 되요

한 연구에 의하면 식초는 위장을 천천히 비움으로써 공복감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한 파스타 같은 고 탄수화물 음식의 혈당지수를 낮춤으로써 오랫동안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요.


소화력을 향상시켜요

사과식초 속에 들어있는 펙틴 성분은 대장을 청소해 뱃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채소 샐러드 등을 섭취할 때 사과식초를 곁들이면 소화 작용이 향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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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를 없애요

탈지면에 사과식초를 묻혀 사마귀에 바른 뒤 의료용 테이프로 감싸 놓으면 성가신 사마귀를 빠르면서도 자연스럽게 제거할 수 있어요.


활력을 북돋아줘요

사과식초는 확실히 에너지를 증강시키는데요, 카페인 음료 대신 물에 사과식초를 타서 마셔보라. 찌뿌듯한 기분이 없어지고 생기를 되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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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증강시켜요

비타민이나 각종 미네랄은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요. 몸이 좀 안 좋을 때 사과식초에 레몬, 꿀 등을 넣어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부비강을 확장시키고, 생기를 되찾을 수 있게 하는 각종 미네랄을 몸에 공급할 수 있게 한답니다.



☞ 활력의 원천!  소화력을 촉진하는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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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해지는 날씨에 안구건조증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아요. 안구건조증이 걱정된다면 이와 함께 '눈물흘림증'도 유의해야 하는데요, 유루증(流淚症)이라고도 불리는 '눈물흘림증'은 눈물이 지나치게 자주 많이 나오는 증상이예요. 눈물이 배출되는 길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며, 최근에는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안구건조증으로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과다 분비되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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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눈 시림과 쓰라림 현상이 악화하기 쉬워요. 눈물주머니는 얼굴 뼈 깊숙이 있어 눈곱이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에는 염증이 확산되어 주위 조직과 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내버려둘 경우 눈물소관염, 눈물주머니염, 눈물길의 영구적 폐쇄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답니다. 따라서 겨울철 이유 없이 눈물이 자주 흐르고, 눈곱, 고름과 같은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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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흘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고 하루 3회 이상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고, 과도한 난방기 사용도 피해야 해요.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물흘림증은 인공눈물을 하루 3~5번 정도 넣어주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검진을 통해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세요?  시력개선, 난시에 대해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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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질병으로 인해 복용하게 되는 약. 지금까지 별 생각 없이 복용해 왔다면 앞으로는 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에 대해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어떤 사항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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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약을 복용한 후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약사에게 알릴 것.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어느 약을 사용하느냐는 질병의 상태나 환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 약이 맞지 않거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운 경우가 있답니다. 그러므로 부작용이나 불편함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의사나 약사에게 알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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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된 약은 지시받은 대로 복용할 것.

의사는 우선 질병상태에서 그 사람에게 맞는 약을 선택, 처방하기 때문에 그때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치료 경과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방된 약의 올바른 복용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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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 복용해야 하는 약인지 확인할 것.

대부분의 약은 식후 복용이지만 '절대' 식후에 복용해야 하는 약은 의외로 적어요. 간혹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예요. 물론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지만 복용을 잊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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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중 다른 약을 복용하게 되었을 때는 반드시 의사에게 알릴 것.

내과에서 고혈압 치료를 받는 환자가 정형외과에서 요통 치료를 받는 등의 상황은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고 해요. 어떠한 경우든 2곳 이상의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을 때는 의사에게 어떠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알려야 중복처방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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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먹는 약을 함부로 받거나 자신에게 처방된 약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을 것.

의사의 처방에 의해 받은 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에 비해 작용도 강하고 약의 복용방법도 복잡해요. 의사는 그 사람의 질병상태나 연령, 몸의 기능을 고려하여 약을 처방하는데요, 비슷한 증상이라고 해서 약의 효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약을 받아 복용하지 말고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약을 주지 않아야 한답니다.



☞ 제대로, 안전하게 드세요!  잘못 알고 있는 약물복용 상식




사는이야기
2014.12.12 12:30

빙판길 주의, 미끄러질 땐 요령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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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눈이 내려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 주의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빙판길을 주의해야 한답니다. 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빙판길 낙상 사고는 골절뿐만 아니라 잘못 넘어지면 뇌진탕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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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사고 시 넘어질 때 요령 있게 넘어지면 부상을 줄일 수 있어요. 엉덩이 부분이 먼저 땅에 닿으면 뇌진탕과 꼬리뼈 척추의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때 비교적 충격 흡수가 좋은 등부터 넘어지면 부상을 줄일 수 있어요. 또, 팔을 뒤로 짚지 않는 것이 손목 부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요.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운동인데요, 운동은 뼈의 밀도를 높이고 근력을 키워 넘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넘어지더라도 부상 위험을 줄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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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한 사람은 같은 강도로 넘어졌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덜 다쳐요. 특히 골다공증이나 고령의 환자들은 꾸준한 칼슘 섭취를 통해 노령으로 인한 칼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해요. 단, 결석이 있는 환자는 칼슘제를 지나치게 복용할 경우 결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전문가와 상의해서 복용량을 조절해야 한답니다.



☞ 따끈따끈 겨울철 난방  저온화상을 조심하세요!




사는이야기
2014.12.12 12:15

한파 속 피부 천연 보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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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음이라도 설정해놓은 듯 12월이 되자마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졌어요.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것인데요,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따끔거리거나 가려워져요. 피부 관리에 있어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랍니다. 피부보습을 위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좀 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해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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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버터

버터는 특유의 고소한 맛 때문에 제빵에 많이 쓰여요.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포화지방 자체가 비만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은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해요. 또 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인데요, 단 적은 양만 먹어도 지방의 충분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버터를 많이 먹을 필요는 없어요. 또 우유로 만든 지방이 아닌 식물의 씨앗이나 견과류를 이용해 만든 버터도 있는데요, 코코아 버터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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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버터는 카카오나무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만드는데 이미 화장품으로도 판매되고 있어요. 하지만 코코아 버터를 구입해 직접 보습제를 만들어 쓸 수도 있답니다. 피부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피부보습에 효과적이지만 자신의 피부타입은 고려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요리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포도씨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역시 보습에 효과적이예요. 단 천연 재료라고 해서 반드시 자극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지 테스트 해본 뒤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지성피부나 여드름피부는 사용을 자제하거나 농도를 묽게 해서 쓰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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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꿀

꿀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살균작용을 하는데다 피부에 도포하기 편한 끈적한 성질까지 있어 피부미용을 위해 사용하기 적합하다. 여름에는 끈적끈적한 꿀의 질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겨울에는 건조한 피부에 발라 마사지를 함으로써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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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 높이기

바깥 날씨가 많이 건조한 만큼 실내 환경이라도 좀 더 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실내 습도가 낮으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도 쉽기 때문이예요. 겨울철에는 인위적으로 실내 습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돌리거나 젖은 빨래와 수건들을 널어놓아야 해요. 가습기는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사용하고 난 뒤에는 깨끗이 세척한 뒤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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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

피부에 직접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 역시 피부건강을 위해 필수적이예요. 여름에는 땀을 통해 수분의 상당 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겨울에는 땀 배출량이 줄어들어 물을 마시는 대로 화장실에 가게 되기 때문에 잘 마시지 않게 되요. 하지만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도 윤기가 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려워요. 따라서 하루 권장량의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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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신진대사를 높이는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아요. 또한 활동량이 줄어들어 살이 찌기 쉬우므로 칼로리는 낮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비타민이 충분히 함유된 식품이 좋아요. 그렇다면 맛도 영양도 최고인, 요즘 맛봐야 할 해산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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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겨울에 맛과 영양이 더 살아나요. 생굴 100g 중에는 성인에게 필요한 1일 동물성 단백질의 거의 절반이 들어 있으며 철분, 요오드, 칼슘 등 미네랄도 풍부해요. 이 시기의 굴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은 동물성 다당류인 글리코겐의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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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갈치는 겨울이 제철인 대표적인 흰 살 생선으로 맛이 담백해요. 지방 함량이 여느 흰 살 생선에 비해 높은 편인데, 특히 꼬리 부위와 뱃살에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요. 갈치의 지방 대부분은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이므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환자에게 권할 만해요. 또한 갈치는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8.5g으로 높은데요, 특히 껍질에는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 건강에 이로운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 노화가 고민인 사람이라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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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갈치를 먹을 때 비늘은 조심해야 해요. 엄밀히 말하면 갈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것은 비늘이 아니라 구아닌이라는 은백색 색소인데요, 구아닌은 인공 진주의 광택원료로 사용되는데 영양가가 없고 소화도 안 되요. 독성이 있어 복통, 설사, 두드러기 등을 일으키기도 해요. 배에서 갓 잡은 갈치를 회로 뜰 때 먼저 표면을 호박잎이나 수세미로 문지르는 것은 구아닌을 제거하기 위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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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꽁치는 전체 지방의 82%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이예요. 또한 꽁치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결핍되기 쉬운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요. DHA는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EPA는 혈전을 방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아요. 특히 꽁치는 눈의 피로, 빈혈, 골다공증 등 뼈 건강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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