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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7 10:59

숨기면 안되는 질환? 적극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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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병인데도 창피해 하는 병이 있어요. 숨기고 있는 경우의 병이 있죠~!.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예민하고 숨기고 싶은 신체 부위나 사건, 성격 등의 비밀이 있듯이 무좀이나 치질, 변비 등 왠지 말하기 부끄럽고 창피해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질병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부끄럽다고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게 되면 질병은 더욱 심각해져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고, 치료를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질병 3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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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이 40~50대 이후에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소변 보기가 힘들어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있고,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호두 알 크기만 한 일종의 호르몬 기관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발생의 중요한 인자는 노화이며 가족력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소변을 잘 참지 못하고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소변을 보려 해도 바로 나오지 않거나 잔뇨감이 있을 수 있고, 야간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워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증상은 서서히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그러다가는 수신증이나 요독증과 같은 심각한 상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

 

 

전립선 비대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별문제 없이 치료되는 질환이라고 해요. 연령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하므로 중년 이후 관심을 갖고 정기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이 같이 발견되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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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아니지만, 삶의 질이 떨어지게 만들어 문제가 되는 질환이죠.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출산에 의한 방광조직의 손상이 되면 재채기, 웃음,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복압성 요실금이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실금의 재발률은 매우 높지만, 최근에는 수술법 및 다양한 약물 개발로 치료의 효과가 높아져 요실금 체조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 정도의 증상 호전과 완치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골반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자극적인 음식이나 음료의 과다섭취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금연과 배뇨일지 작성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며 꾸준히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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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치질은 항문 안팎에 생기는 외과적 질병을 총칭하며 치핵, 치루, 치열 3가지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치질은 남녀 모두가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0% 정도가 치질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더러운 곳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인식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결국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치질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해요. 치질은 1기부터 4기까지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정도에 따라 정제, 연고, 좌제 등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은 증상 방치 등으로 통증이 극심하고 더는 약물로 치유가 불가할 경우 시행하게 된다고 해요.

 

 

요즘은 치질 치료제도 먹는 정제, 바르는 연고, 좌제 등 여러 가지가 있어 약국 등 시중에서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한림제약의 렉센연고는 빠른 흡수로 찢어진 항문의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게 도와주며 삽입기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내치질의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더이상 숨기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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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사는이야기
2014.12.16 18:35

나라별 건강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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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 중 김치와 비빔밥은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건강식이예요. 절인 배추나 열무 등에 고추, 젓갈, 생강, 마늘 등을 넣고 버무려 만든 김치는 대표적인 발효 식품으로 유산균이 풍부해요.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잭슨도 좋아했다고 알려진 비빔밥은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등의 다양한 채소에 고기를 섞어 채소와 육류의 비율이 적당한 건강 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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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음식은 건강에 유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지방별로 특색 있게 요리할 수도 있어 그 종류 역시 상당해요. 된장, 두부, 양파 등을 넣고 끓인 된장찌개,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삼계탕 역시 건강에 유익한 한국 전통음식이랍니다. 최근 입맛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건강한 한국식단을 유지하면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요. 각 국가별로 비만율에 차이가 있는 것은 그 나라의 음식문화와 연관이 깊은데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나라별 건강 식단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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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

일본은 생선과 해산물을 즐겨 먹어요. 밥을 뭉쳐 고추냉이와 날 생선을 얹어 먹는 초밥은 맛이 담백하고 신선할 뿐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 유익해요. 또 작은 접시에 다양한 요리들을 소량씩 담아 진열하듯 놓고 먹는 음식문화가 있는데 이로 인해 색감이 다채롭고 아기자기한데요, 색깔이 다양한 음식은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예요. 음식은 색소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갖가지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아요. 작은 접시에 조금씩 덜어먹는 습관 역시 칼로리를 체크하고 제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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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요리

인도는 음식에 첨가하는 각종 향신료로 유명하죠. 카레를 만드는데 쓰이는 강황에는 노란색 색소인 커큐민이 들어 있는데 이는 철분과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이예요. 매운 맛을 내는 강황, 생강, 칠리고추 등의 향신료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해요. 또 인도 요리에는 양파와 마늘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심장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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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요리

얇은 밀가루 빵인 토르티야 사이에 각종 채소와 고기, 살사소스, 치즈 등을 끼워먹는 멕시코요리는 국내에서도 패스트푸드처럼 즐겨먹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채소와 고기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비타민, 섬유소,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영양식이예요. 하지만 치즈와 튀긴 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칼로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집에서 멕시코 요리를 해먹는다면 기름에 튀긴 콩 대신 삶은 콩을 이용하고, 나트륨의 양도 제한하면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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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샐러드부터 메인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에 적용이 가능한 식재료예요. 삶은 새우를 신선한 채소와 버무리면 샐러드, 건새우를 견과류와 볶으면 밥반찬이 되고, 튀긴 새우를 소스에 버무리면 메인요리나 일품 술안주가 될 수 있어요. 새우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먹는 흔한 해산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껍질까지 씹어 먹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많이 먹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요, 과연 새우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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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낮아요.

새우는 칼로리가 낮은 편이예요. 중간크기의 새우를 10개 정도 먹어도 100칼로리가 되지 않을 정도인데요,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그만이랍니다. 새우를 데친 다음 브로콜리, 양배추 등과 섞어 플레인 요거트나 오리엔탈 드레싱을 살짝 뿌리면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요. 살이 찌지 않는 한 끼 다이어트 식사가 되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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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풍부해요.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고단백ㆍ저지방 음식인 닭가슴살을 많이 먹죠. 하지만 닭가슴살만 먹다보면 퍽퍽하고 질리기 쉬워요. 이럴 때 새우와 번갈아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새우는 수분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요. 새우를 데쳐 먹는 것이 질린다면 구워서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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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요.

새우는 단백질 외에도 비타민B, 인, 칼륨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들도 들어있어요. 보통 항산화성분은 채소나 과일에 많다고 하지만 새우와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도 들어있어요. 새우에 있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세포막과 DNA에 손상을 입히는 물질을 파괴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데요, 새우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아스타크산틴 역시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촉진하는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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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를 유발해요.

새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들어있는 음식 중 하나예요. 새우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새우를 먹으면 재채기가 나고 코가 막히고 몸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나요. 입안이 따끔거리고 배가 아프고 메스꺼움을 느끼기도 해요. 음식 알레르기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도 있지만 어떤 연령대에서든 후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요. 새우를 먹고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당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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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요.

콜레스테롤 섭취는 하루에 30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콜레스테롤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예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음식으로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을 꼽는데요, 새우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트랜스지방이 없고, 포화지방산은 낮은 편이예요. 따라서 새우를 튀기거나 트랜스지방과 함께 섞어 요리하지만 않는다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요. 단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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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들이닥치면서 집안 창문을 여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집안을 자주 환기시켜 탁한 공기를 내보내야 하지만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어와 자주 열어놓지 못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집안 청결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같은 집안의 공간 중에서도 욕실이나 부엌처럼 습기가 많고 물때가 잘 끼는 곳은 특히 더 세균이 잘 번식해요. 또 집안에 놓여있는 물건 중에서도 위생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어떤 물건들을 보다 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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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용으로 쓰는 의자에 앉기도 하고 벽에 등을 기대는 일도 생겨요. 심지어 요즘같이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바닥에 미끄러져 옷이 젖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야외활동 중에 오염된 옷을 그대로 입은 채 침대에 앉거나 누우면 오염물질이 침구로 옮겨 붙게 되요. 이런 오염물질이 각질, 머리카락, 먼지 등과 뒤엉켜 더욱 비위생적인 공간을 만들어요. 겨울에는 여름처럼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침구류를 자주 빨 필요가 없지만 이처럼 비위생적으로 사용하면 세탁을 자주하는 수 밖에 없어요. 빨래를 하기 귀찮다면 최대한 위생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침대에 오르기 전에는 항상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은 상태에서 올라가고, 핸디형 청소기로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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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수건

욕실 수건은 빨기 간편한 만큼 매일 교체해줘야 해요. 젖은 수건을 20분 이상 걸어놓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시작하는데요, 축축해진 수건을 자꾸 사용하면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이를 악화시키는 기회를 만드는 꼴이 되요. 머리를 말리거나 몸을 닦는데 사용한 수건은 재사용하기보다 방안에 널어두어 건조한 공기를 개선하는데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방법은 겨울철 위생과 습기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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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집안과 바깥을 매일 왕복하는 물건이 있다면 바로 가방이예요. 외출할 때 입는 옷 역시 안팎을 오가지만 자주 세탁을 하는 반면, 가방은 야외에서 사용하고 들어오면 그대로 방치해 놓게 되죠. 심지어 가방을 산 이래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방은 교실이나 락커룸 바닥에 놓이기도 하고 바깥 벤치의자나 마트 카트에 놓이기도 해요. 가방에 수천수만 가지의 박테리아가 달라붙어 있다 해도 놀랍지 않은 이유인데요, 책가방이나 운동용 가방처럼 견고한 재질로 만든 가방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되요. 그렇지 않은 가방은 패브릭 전용 살균제를 뿌리거나 가죽 전용 클리너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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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침대

집안에서 솜털이 많은 개나 고양이를 기른다면 동물이 날리는 털을 청소해야 해요. 특히 강아지가 누워 자는 애완동물용 침대는 박테리아가 득실대는 공간이예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침대에는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지닌 악성 세균을 비롯해 수백 종류의 세균들이 우글거린다고 해요.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 많은 책임이 수반되는 일인데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뜨거운 물에 담가 깨끗이 청소하는 정성을 쏟을 수 있어야 한답니다.




사는이야기
2014.12.16 16:59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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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겨울이라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다크서클이 더 짙어질 수 있는데요, 피곤해서 생긴다고 생각한 다크서클은 자외선과도 관련이 있답니다. 자외선은 멜라닌을 활성화시키는 주범이예요. 멜라닌은 피부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에 겨울이라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면 다크서클 및 색소침착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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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햇빛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영향을 미쳐요. 콘크리트 바닥이나 건물 유리, 자동차 등에서 반사되는 도심 속의 자외선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따라서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멜라닌 생성을 막을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은 잔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예요. 잔주름은 각질층이 두껍고 뻣뻣할 때 쉽게 생기는데, 자외선의 약 90%를 차지하는 자외선A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각질이 잘 생기고 피부의 표피층이 두꺼워져요. 그래서 자외선을 차단하면 각질이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어 잔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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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바를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땐 PA를 살펴봐야 해요. PA는 형광등과 같이 햇빛만이 아닌 도심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자외선 A의 차단등급을 나타내며 PA+, PA++, PA+++로 나뉘어요. 겨울에는 실내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PA 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자외선 B는 창문에 의해서도 차단될 수 있어 자외선 B의 차단지수인 SPF가 큰 것은 외부 활동이 적은 겨울에는 큰 효과가 없어요. 건성 피부에는 로션이나 크림 타입이 좋고, 지성 피부에는 묽은 플루이드 타입의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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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6 16:16

현대인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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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쟁과 누적되는 피로 등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챙기는 일은 더욱 중요해졌지만, 그마저도 쉬운 일은 아니예요.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면역력이 낮아지면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도 약해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고 몸이 늘어지는 겨울. 현대인들이 쉽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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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

추운 날씨로 햇볕을 쬘 기회가 줄어드는 계절이예요. 흔히 햇볕은 노화의 주범이라 불리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일은 하루의 시작이 될 만큼 당연한 일상이 되었지만, 햇볕의 긍정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는 없어요. 햇볕은 말초 혈관을 확장해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며, 혈액 속 백혈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인체 저항력을 높여요.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완화하며 비타민D를 합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으로 골격 형성과 치아를 튼튼하도록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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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신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D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온도가 가장 많이 올라가는 한낮에 가벼운 산책을 하며 기분전환도 하고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밖에 나가는 것이 번거롭다면 집안의 창을 열어 햇볕을 직접 쬐는 것도 방법이 되요. 맑은 날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두세 번, 피부에 햇빛을 5~10분 정도 쬐는 것으로 비타민D 합성에는 충분해요.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D는 한계가 있으므로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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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독소를 해독하는 'UDCA'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다양한 독소에 노출된 채 살아가요. 숨 쉬는 공기, 사용하는 물건, 음식, 합성세제, 실내 미세먼지 등 다양한 독소를 배출하지 않으면 우리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요. 특히 간은 우리 몸에 침투한 독소 및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하므로 간 건강은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예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은 50% 이상 훼손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나빠지기 전에 간 건강을 점검하고 보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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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호하려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섬유소가 많은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챙겨 먹는 것이 좋아요. 또한, 지나친 음주는 간에 부담이 가중되어 간 기능이 떨어지거나 심각한 간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절주하거나 금주하는 것이 중요해요. 간 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영양소인 UDCA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UDCA는 체내에 이로운 담즙산의 성분이자 웅담의 핵심 성분으로 간 내 혈류량을 높이고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도록 도와요. 단, UDCA 는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이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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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2.16 13:03

잘못된 비만 상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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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요. 특히 비만한 사람일수록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아 조심스럽죠.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만에 대한 상식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비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체지방이 얼마나 과도하게 쌓여 있는가에 따라 비만임을 판단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보디빌딩 선수는 체중으로만 따지면 비만한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체내 지방량으로 따지면 그렇지 않아요. 이와 같은 비만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에는 어떠한 부분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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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살이 찌는데 본래 그런가요?

NO!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것은 아니고, 겨울철 열량 섭취가 더 많다는 근거도 없어요. 실제 한 연구의 결과를 보면 비만한 사람들은 겨울철 활동량이 가장 적고 열량 소모도 적지만 체중의 변화는 적었으며 일반인들도 큰 영향이 없었다고 해요. 최근에는 비타민 D양이 적을수록 비만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어 5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가 있지만, 결론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계절적인 영향보다는 실제적인 신체 활동이나 열량 섭취의 변화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예요. 단, 비만한 사람이라면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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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속 비타민이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라는데, 비타민 약을 먹으면 지방이 더 잘 빠지나요?

NO! 비타민 약보다 과일로 먹는 비타민이 건강에 이롭고 비만 조절에 도움이 되요. 비타민과 같은 미량영양소는 에너지 대사와 에너지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수분과 섬유질이 많아 같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을 높여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식품을 통한 비타민 섭취가 더 이롭지만, 규칙적인 섭취가 어려운 경우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지방 대사 촉진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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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얇게 분포된 지방보다 우리 몸 속 깊숙이 놓여있는 지방이 에너지를 저장하기 때문에 더 빠지기 어렵나요?

NO! 몸 속 깊숙이 놓여있는 지방은 우리가 쓸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히 에너지를 사용하면 빠지기가 오히려 쉬워요. 신체활동이 증가해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면, 지방세포가 먼저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공급해요. 따라서 제대로 된 운동과 식사요법을 시행하면 겉에 분포된 지방보다는 활성이 높은 깊숙이 놓여있는 지방이 잘 빠지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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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식사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이 더 효과적인가요?

NO! 운동의 에너지 소모량을 측정해 보면 생각보다 높지 않아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종일 에너지 소모가 높아지고 지방연소가 촉진되며 근육소실을 막아 다이어트 중 생기는 기초대사량의 감소를 줄일 수 있게 되요. 운동은 단기간 체중감량보다는 장기간의 체중조절과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줘요.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운동을 기본으로 하여 필요할 경우 식사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도록 하는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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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에너지가 없지만, 많이 마시면 살이 찌나요?

NO! 체중 증가는 섭취한 에너지가 소비한 에너지보다 더 많을 때 발생하는데, 물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가 아니예요. 물을 마시면 흡수 및 대사가 일어날 때까지 물의 무게만큼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물은 인체에서 대사를 통해 배출되므로 물을 마셔서 늘어난 체중은 다시 원상 복귀되요. 오히려 물을 마시지 않으면 포만감이 적어 더 먹게 되고, 신진대사가 줄어들어 체중감소에 더 불리하답니다.



☞ 비만도 계산법 어렵지 않아요!  비만도를 알 수 있는 비만도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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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새해 목표가 있다면 지금부터 실행해야 하는데요, 사람의 습성은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새해부터 하겠다는 계획은 깨지기 쉬워요. 지금부터 길들여야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해요. 가장 흔한 목표로는 금연, 영어공부하기, 독서량 채우기 등이 있어요. 또 이보다 더 흔한 새해목표가 바로 운동이랍니다. 당장 오늘부터 시작해보는건 어떠세요? 운동시설을 잘 갖춘 고급 피트니스센터나 값비싼 운동기구를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만 갖추고 문을 열고 나가 달리기만 하면 되요. 단 달리기 방법에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효과가 떨어져 쉽게 포기하게 되고 부상을 입거나 운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렇다면 달리기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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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쌓듯 생각하면 안 되요.

달리기 초보자들이 저지르는 흔한 실수 중 하나는 운동을 마치 마일리지처럼 생각한다는 점이예요. 달리기 거리, 속도, 강도처럼 수치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목표를 오늘 당장 채우겠다는 욕심이 생긴게 되요. 하지만 운동의 희열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달리기는 사실상 그다지 재미있는 활동은 아니예요. 자신의 체력 이상의 에너지를 소모해 진을 빼면 운동에 대한 흥미를 쉽게 잃게 된다는 것인데요, 일단 첫 주는 가볍게 몸을 푼다는 마음으로 서서히 달리기를 시작하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될 때마다 10% 정도 강도를 높여 운동하는 식으로 서서히 강도를 늘려야 지속적인 달리기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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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감은 털어내야 해요.

목표를 세운 순간 사람은 의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요. 그러다보면 매일 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기도 한답니다. 또 이를 어기면 좌절하거나 과식을 하는 탈선을 하기도 하죠. 달리기는 쉬운 운동 같지만 사실상 체력소모가 많고 관절이나 근육에 손상을 입기도 쉬운 운동이예요. 특히 아직 근육과 뼈가 고강도 운동에 적합하도록 트레이닝 되지 않은 초보자들이라면 더욱 그렇죠. 달리기를 한 다음에는 휴식을 취하는 날도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좀 더 편하게 컨디션을 조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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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느낀다면 멈춰야 해요.

몸의 피로도가 누적됐다면 다음날 휴식을 취해야 해요. 운동 도중 발목이나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어떨까요? 이럴 때는 다음날이 아니라 그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해요. 가벼운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 근육파열이나 인대손상을 입은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다리가 아프다거나 경련이 일어나면 일단은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다리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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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에는 초보자였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공원에서 달리기를 한다면 자신을 앞질러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게 될 거예요. 그러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져 더욱 빨리 뛰게 되고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게 되요. 잘 달리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모두 초보자였다는 점을 잊지 말고 자신의 체력에 맞춰 달리기를 하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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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2.16 10:38

척추뼈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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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오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분들은 오랜세월 같은자세로 일을 하게되면 디스크오는 분들 많이 주변이 있습니다.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된 척추는 신체의 대들보라고 할 수 있는 부위라고 해요. 이런 척추가 안 좋으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뱃살이나 체중이 쉽게 증가하게 됩니다. 살이 찌면 다시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온다고 하는데요. 척추에 이상이 생기면 걷기 등 적절한 운동이 가장 놓으며 음식량을 줄이고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척추 건강을 위해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을 빠져 나가게 하는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고, 칼슘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거나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라고 조언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영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척추 건강에 좋은 식품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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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드세요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이 높다고 합니다. 두부는 척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고 해요. 콩을 재료로 한 두부 속 단백질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100%에 가깝다고 합니다. 두부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들어있고 칼슘도 많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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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드세요

비타민A가 다량으로 들어있고, 비타민B2와 비타민C, 카로틴, 칼슘, 철 등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부추에서 나는 파와 비슷한 냄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추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가 척추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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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드세요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D, 칼슘, 칼륨, 인, 셀레늄 등의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고 하는데요. 표고버섯은 무칼로리 식품으로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 복부지방을 빼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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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임신 바라는 여성에게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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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불임인 부부들도 많고 몸은 정상인데 임신이 잘 안되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그런 분들에게 임신에 좋은 음식이 있어 소개합니다. 셀레늄은 건강에 큰 효과가 있는 미네랄로 꼽힌다고 해요. 특히 여성의 생식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 나온 연구에 의하면 암을 퇴치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좋은 셀레늄은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보충제 안내서'의 저자인 마크 모야드 의학박사는 "하루에 20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너무 많은 셀레늄을 먹게 되면 2형 당뇨병과 전립샘암, 피부암 위험이 높아지고 심장 건강 효과가 전혀 없어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모야드 박사는 "셀레늄은 경이롭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영양소이지만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어도 건강에 좋지 않다"며 "셀레늄을 가장 적절하게 그리고 해가 없게 섭취하는 방법은 음식을 통해서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이런 셀레늄이 많이 든 식품 5종류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적당한 섭취로임신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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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함유/ 브라질 넛

브라질이 원산지인 나무열매로 단단한 겉껍질 속에 있는 백색 씨앗이라고 합니다. 이런 브라질 넛 1온스(약 28g)에는 셀레늄이 544㎍이나 들어있다고 하네요.

 

 

셀레늄 함유/ 참치, 광어, 정어리

셀레늄 함유/ 참치, 광어, 정어리
참치 3온스(약 85g)에는 셀레늄이 95㎍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참치 외에도 광어(47㎍), 정어리(45㎍), 새우(40㎍) 등에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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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함유/ 돼지와 소고기,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생선처럼 살코기에도 셀레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돼지고기 1인분 분량에는 셀레늄이 42㎍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또 소고기(33㎍), 칠면조(31㎍), 닭(22㎍)에도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단 항생제 성분이 있는 고기가 있을 수가 있으므로 특히 임신을 원하는 여성은 방목하거나 유기농으로 기른 가축의 고기만을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셀레늄 함유/ 코티지 치즈

셀레늄 함유/ 코티지 치즈
이 치즈 1인분 분량에는 20㎍의 셀레늄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4온스(약 113g) 당 칼슘 103㎎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단 카라기난 성분이 들어있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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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함유/ 곡물

쌀, 귀리, 심지어는 콘후레이크에도 셀레늄이 들어있다고 해요. 곡물 중에서도 셀레늄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은 쌀과 귀리라고 하는데요. 단 쌀에 비소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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