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12.20 11:12

당신의 흡연, 목소리 들어보면 알아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명한 발라드 가수 성시경씨가 한 방송에서 "꾸준한 흡연과 음주로 목소리가 변했다"고 말할 정도로 흡연은 '목소리 변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흡연은 성대와 후두까지 손상시켜 목소리 변성을 유발하는데, 후두는 울림통이라 불리는 기관으로 목 앞쪽에 위치해 말을 하고 숨을 쉬는 것은 물론 성대에서 목소리를 발생시키는 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의 질병별 발생위험도가 식도암 3.6배, 폐암 4.6배인데 비해 후두암은 6.5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남성의 경우 후두암의 79%가 흡연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될 정도로 흡연은 후두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SM1.JPG



목소리 변성 유발하는 흡연

담배 성분 중 특히 니코틴과 타르는 성대를 직접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독성물질이예요. 흡연시 고온 건조한 공기가 성대와 후두를 계속 건조하게 만들고, 담배의 유해물질이 성대와 후두 점막을 직접적이면서 지속적으로 자극해 성대의 출혈과 점막 부종을 유발하게 되요. 이러한 자극으로 성대와 후두가 손상되면서 목소리가 탁하게 변하는 것인데요, 특히 변성기에 있는 청소년이 흡연하는 경우 성대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면서 본래 목소리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의 흡연은 특히 치명적이라 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흡연시 위산 역류를 유발해 후두 이물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에 따른 잦은 헛기침도 성대에 자극을 주는 요소가 되며, 흡연으로 인한 폐기능 저하는 호흡량에 영향을 주면서 기본적인 발성에도 영향을 줘요.



SM2.JPG



후두암의 신호 '쉰 목소리'

후두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쉰 목소리로 목소리가 변하는 것이예요. 후두암인 경우 성대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쉰 목소리가 나게 되므로 일단 목소리가 변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흡연하는 40세 이상의 남성이 특별한 원인 없이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후두암을 의심하고 병원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쉰 목소리가 6주 이상 지속되거나 목의 이물감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목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 등에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답니다. 후두암 검사는 후두내시경을 목 안쪽으로 넣어 후두를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수 분 내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술담배를 즐기는 50세 이상인 경우 연 1회 후두암 검사가 권장된다고 해요. 후두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이 필수적인데, 장기간 흡연 후에도 금연하면 후두암 발병률이 크게 떨어지므로 당장 흡연을 하는 것이 좋아요. 아울러 음주 또한 후두암 유발 요인이기 때문에 술자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최악의 후두암 유발 조건이라 할 수 있어요.



☞ 새해부터 금연을 결심해보는건 어떠세요?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길러야 하는 것




사는이야기
2014.12.20 10:52

술 마신 뒤 먹으면 안 좋은 식품들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술자리에서 과음은 식욕을 북돋워줘요. 알코올이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먹는 특정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경우가 있는데요, 술을 마신 뒤 먹으면 안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AF1.JPG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에도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요. 술을 마신 뒤 먹는 매운 음식은 소화기 계통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사탕

짠 음식과 마찬가지로 매우 단 음식도 음료수를 찾게 만들어요. 술을 마시다 사탕 등 단 것을 먹으면 물보다 술을 더 마시는 경향이 있어 좋지 않은데요, 사탕은 칼로리도 없어 공복감을 채울 수 없어요. 술을 마신 뒤에는 스낵을 간단히 먹는 것이 좋아요.



AF3.JPG



오렌지

오렌지의 산 성분이 소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술을 마신 뒤 과일을 먹고 싶다면 바나나를 먹는 것이 좋은데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알코올의 탈수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튀긴 음식

알코올은 이뇨작용으로 탈수현상을 불러와요. 튀긴 음식은 많은 양의 소금을 함유하고 있고 탈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AF2.JPG



초콜릿

초콜릿 속의 카페인과 지방은 포도주 등 산 성분을 포함한 술과 같이 먹을 경우 위장장애를 불러올 수 있어요. 술을 마신 뒤에는 초콜릿을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피자

술을 마시면 소화기 계통의 근육이 이완되고 소화액도 감소되요. 토마토의 산 성분이 역류성 식도염과 위산역류, 속 쓰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셔 소화기능이 약해진 상황에서는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피자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 술 마신 다음날 숙취로 괴로우세요?  음주 전 숙취를 막는 음식을 드세요!




사는이야기
2014.12.19 18:03

이색적인 세계 각국의 해장법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우리나라에서는 전날의 술기운을 푸는 데 해장국을 으뜸으로 치죠. 이런 해장국의 종류만 수십 가지가 넘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선지해장국과 콩나물국이예요. 선지와 우거지, 사골, 된장, 고추장, 마늘, 대파 등이 들어간 선지해장국은 구수한 맛에 베타카로틴, 단백질, 비타민A, B1, B2, B6, C, E는 물론 칼륨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쓰린 속을 달래고 영양을 보충하는 데 좋답니다.



AD3.JPG



아스파라긴과 타우린 성분은 알코올이 1차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요, 이런 아스파라긴이 풍부한 콩나물국과 타우린이 풍부한 북엇국 등도 해장국으로 좋아요.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는 해초인 매생이에 굴을 넣은 매생이굴국도 해장국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매생이에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요. 또 타우린이 풍부한 조개에 콩나물을 넣은 조갯국도 해장국으로 많이 먹어요.



AD6.JPG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는 독특한 해장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몽골에서는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에는 삭힌 양 눈알을 넣은 토마토 주스를 마시고, 미국에서는 토마토 주스와 맥주를 섞은 칵테일을 만들어 먹어요.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예요. 이외에도 미국 사람들은 날달걀을 먹거나 계란노른자 위에 소금, 후추, 토마토 주스, 식초 브랜디 등을 섞어 먹기도 하며, 피자에 핫 소스를 뿌려 먹거나 햄버거로 해장을 하기도 해요. 다양한 차를 즐기는 중국에서는 숙취도 녹차로 해결하고, 폴란드에서는 피클이, 홍콩에서는 버터나 날달걀이, 태국에서는 삶은 달걀튀김이 해장음식으로 꼽혀요.



AD7.JPG



브라질에서는 숙취를 없애기 위해 코코넛 열매 주스를 마시며,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그리스에서는 커피 원두를 갈아 레몬주스에 타서 먹어요. 기묘한 해장 방법도 있는데요,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은 겨드랑이 밑에 레몬즙을 바르는 것으로 숙취를 해결해요. 한국의 해장술처럼 술을 마시는 나라도 있어요. 네덜란드는 차가운 맥주를, 러시아에선 보드카를 해장술로 마셔요. 소금과 식초에 절인 청어를 피클 양파에 싸서 먹는 독일과 새우와 해산물을 매운 고추에 양념한 샐러드를 먹는 멕시코는 해산물 해장을 즐기며, 루마니아와 터키 등에서는 소 내장탕을 해장국으로 먹는답니다.



☞ 술 마신 다음날 해장술?  간 건강에는 독이예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요. 갑상샘은 갑상생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해요. 갑상샘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칼시토닌은 뼈와 콩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갑상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TG1.JPG



물을 많이 드세요.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마시 되어 음료수의 질을 잘 따져보라"고 말하는데요, 체중 약 22.7㎏당 하루에 약1ℓ의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데 단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커피 등은 제외해야 해요.


알맞은 채소를 드세요.

채소 중에는 갑상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어요. 갑상샘기능항진증일 때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방울양배추 등을 먹는 게 좋은데요, 이런 채소들은 갑상샘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샘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아요.


운동을 하세요.

운동은 갑상샘기능저하증 환자에게 특히 좋아요. 운동은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와 우울증, 근육 손실, 활력 감소를 막는 자연 치료제로 꼽혀요. 또 운동은 갑상샘기능항진증 환자의 불면증과 기분 조절에 도움을 줘요.



TG4.JPG



명상을 하세요.

스트레스는 갑상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갑상샘 호르몬 생산에 지장을 주게 되요. 따라서 명상이나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다스려야 해요.


천연 보충제를 섭취하세요.

전문가들은 갑상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5가지 천연 보충제를 추천했는데요, 이는 요오드와 비타민D,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B군 등이랍니다.



☞ 나쁜 생활습관은 우리의 건강을 해쳐요!  건강을 위해 나쁜 생활습관 고치기




사는이야기
2014.12.19 17:24

한 해 동안 묵힌 독소를 배출하세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2014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어요. 한 해를 정리하는 송년회 모임 자리도 늘고 있는데요, 송년회 모임으로 마음을 정리했다면 이번 기회에 한 해 동안 몸속에 쌓아뒀던 독소까지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요?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신년을 맞이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몸은 폐, 간, 신장, 호흡기, 대소변, 땀 등을 통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있어요. 하지만 체내 독소 양이 많아지면 제대로 다 배출하지 못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몸속에 독소가 쌓이면 피로, 혼란, 압박감 등을 초래하고 두통, 관절통, 호흡기 질환,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요.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 있는 날이 많아 다른 계절보다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이 더 어려워요. 하지만 디톡스 생활법을 실천하면 겨울에도 몸속에 쌓아둔 독소를 잘 배출할 수 있답니다.



DT1.JPG



숨 쉴 때는 천천히 깊게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져요. 숨을 내쉴 때 배 안쪽을 압박하면 위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 작용에도 도움 되요.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려야 하는데요,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내는 것이 좋아요.



DT4.JPG



몸은 문지르고 목욕할 땐 냉온욕법

마른 수건이나 바디 브러쉬로 빗질하듯 온몸을 문지르면 피부 표면의 혈관과 림프절이 자극되어 노폐물 배설 기능이 좋아져요. 심장에서 먼 쪽에서 심장 쪽으로, 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피부가 따뜻해질 때까지 5분 정도 문질러야 해요. 집에서 목욕할 때는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3분 동안 목욕한 뒤, 차가운 물로 바꾸어 2분 정도 목욕하는 것이 좋은데요, 도저히 찬물로 목욕할 수 없다면 뜨거운 물만 이용해도 되요.



DT5.JPG



아침엔 스트레칭 저녁엔 배 마사지

잠에서 깰 때는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과 림프를 순환시켜 굳어 있던 근육을 풀어줘야 해요. 꼬리를 흔들며 전진하듯 누워서 몸통을 S자로 움직이는 붕어운동은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데요, 자기 전에는 복부 마사지를 해주면 장기 안의 독소 배출에 도움 되요.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줘 배를 위아래로 굴리며 풀어준 후 배가 따뜻해지면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양손 끝을 마주대로 옆구리 쪽도 꾹꾹 눌러줘야 한답니다.



☞ 새해부터 금연을 결심하셨나요?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길러야 하는 것




사는이야기
2014.12.19 16:53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노인병으로 여기던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을 미리 해두면 관절염 예방에 좋아요.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은 평지에서 가볍게 뛰기,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으로 간단하답니다.



MG3.JPG



본인에게 맞는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을 하면 관절염 예방에 도움 되요. 운동을 하면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과 인대가 강화되어 움직일 때마다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요. 무리한 운동으로 무릎이 손상됐다고 운동을 그만두기도 하는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약한 관절에 충격이나 체중 부담이 커져 관절이 더 빨리 손상될 수 있어요.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찾아 관절염 치료와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을 하면 관절이 유연해져 운동 범위도 커지게 되요. 운동을 꾸준히 할수록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의 운동 폭이 넓어져 그만큼 관절 통증도 줄어들어요.



WK1.JPG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이 많이 실려 무리를 주는 운동보다는 관절에 무리가 덜 가면서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해줘야 해요. 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줄넘기, 축구, 농구, 배구 등의 고강도 운동을 피하고 경사가 가파른 코스로 등산하거나 테니스, 배드민턴, 달리기 등도 피해야 해요. 무릎 관절에 좋은 운동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꾸준히 걷기인데요, 꾸준히 걸으면 체지방을 태울 수 있고 심폐기능도 강화해요. 걷는 동안 뼈에 지속해서 자극이 가해져 뼈 밀도가 높아지고 관절은 더 유연해져요. 걷기는 달리기보다 무릎 관절에 충격을 덜 주면서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무릎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고 무릎 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요.



WK5.JPG



무릎 관절에 좋은 걷기 운동을 할 때는 경사가 심하거나 울퉁불퉁한 길은 피하고 평지에서 천천히 걸어야 해요. 걸을 때는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무릎에 무리를 줄일 수 있는데요,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상체를 똑바로 세운 뒤 양팔을 자연스럽게 흔들어요. 발은 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고 발 중앙, 발가락 순으로 닿게 걸으면 되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걷지 말고 천천히 걷다가 몸이 풀리면 빨리 걷는 것이 좋은데요, 천천히 걷기는 1회에 20~40분, 빨리 걷기는 20분 정도씩 주 3회 이상 실시하는 게 적당하답니다.



☞ 유연성이 저하되는 추운 겨울  관절염에는 온찜질? 냉찜질?




사는이야기
2014.12.19 16:09

치아 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양치법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올바른 양치법에 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대부분의 치아 질환이 칫솔질을 잘못해 생긴다고 알고는 있지만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요, 치아 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양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tC6.JPG



먼저 칫솔질 방향에 신경 써야 해요.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칫솔질을 해야 하는데요,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닦으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어렵고,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가 파일 수 있어요. 이는 미관상 안 좋아질 뿐 아니라 잇몸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요. 세로 방향으로 표면을 부드럽게 닦되 이 사이 치태와 세균이 제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게 좋답니다.



TC3.JPG



이와 잇몸을 함께 닦아 주는 것도 올바른 양치법에 해당해요. 잇몸을 잘 닦지 않으면 치석, 치태가 쌓여 잇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러면 잇몸이 붓거나 이를 닦을 때 피가 나기도 해요. 치석이나 치태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양치할 때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부를 신경 써서 닦아야 해요. 빗질하듯 부드럽게 잇몸을 쓸어내려야 효과적이예요.



TC4.JPG



양치질 시간대를 유동적으로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해요. 식후 3분 이내에 무조건 이를 닦아야 한다는 법칙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예요. 탄산음료와 같이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산성 성분과 치약이 만나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잇몸이 손상할 있기 때문에, 타액에 의해 산도가 중화될 때까지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TC2.JPG



또한 적당한 크기와 모를 가진 칫솔을 찾을 수 있어야 해요. 바람직한 칫솔은 치아가 2~3개 덮이는 길이에, 닦는 면에 세로로 칫솔모가 3줄 정도 있는 것인데요, 치간 칫솔 역시 잇몸병 있거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에 음식물 제거에 많은 도움이 되요. 칫솔은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벌어지고 망가지므로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답니다.



☞ 치아 미백이 이를 상하게 한다?  치아 미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사는이야기
2014.12.19 15:30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대처법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되요.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왜 사람들은 이를 누그러뜨리는 행동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일까요? 한 연구팀에 따르면, 심한 스트레스는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있는 회색물질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자제력을 잃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상실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벗어나기 어렵게 되고 결국 사람을 기진맥진하게 만들어요. 또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우울증, 비만, 인지 수행능력 퇴보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어요.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감정을 다스리고 평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이야말로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도 중요한데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대처법에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소개할까 해요.



ST1.JPG



'아니오(No)'라고 말해요

한 연구팀에 의하면, '아니오'라고 말하는 게 어려울수록 스트레스와 극도의 피로,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아니오'라고 말해야 할 때 현명한 사람들은 "내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데요", "확실치는 않지만..." 등의 표현을 통해 거절 의사를 분명히 한답니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해요

감사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23%나 감소해 기분이 좋아져요. 매일 감사하는 태도를 갖는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넘치며, 신체 건강이 좋아져요.



ST5.JPG



걱정하는 말을 하지 않아요

"잘못되면 어쩌지..."라고 하는 말은 스트레스와 걱정에 불을 붙이는 꼴이 되요. 어떤 일은 수백만 가지의 다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가능성에 대해 걱정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마음에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어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잘못되면 어쩌지..."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원하지 않거나 갈 필요가 없는 곳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잠을 푹 자요

잠자는 동안 뇌는 재충전되요. 그날의 기억 중에서 버려야 할 것과 간직해야 할 것을 구별함으로써 일어났을 때 머릿속을 깨끗하게 해요.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자제력과 집중력, 기억력이 모두 감소되는데요, 수면을 박탈당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해요. 시간이 모자를 정도의 스트레스를 주는 프로젝트를 처리할 때에도 시간을 내 숙면을 취하는 게 중요해요.



ST2.JPG



운동을 해요
10분만 신체 활동을 해도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요. 스트레스가 몰려올 때 바쁜 사람들이 가장 먼저 건너뛰는 게 운동이예요. 하지만 운동을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먼저 운동을 하는 게 좋아요.


마음 챙김을 해요

마음 챙김은 명상의 한 가지 방법으로 다루기 힘든 생각이나 행동들을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데요, 마음 챙김을 하는 사람들은 집중력이 강해요. 또한 이 방법은 자제가 안 된다는 느낌을 줄여줌으로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좋은 기법이랍니다.



ST3.JPG



악의를 품지 않아요

원한을 갖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스트레스 반응을 초래해요. 부정적 감정을 갖게 되면 신체를 투쟁-도피 반응 모드로 들어가게 해요. 투쟁-도피 반응은 긴박한 위험 앞에서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생리적 각성상태를 말하는데요, 위협이 임박했을 때는 이러한 반응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위협이 다 지나간 일이 됐을 때는 스트레스가 생겨 건강에 큰 해를 끼쳐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에 붙들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명한 사람들은 결코 이런 감정을 갖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 승자로서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  성공을 위해 기업가가 하면 안 되는 5가지 행동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겨울에는 목과 허리의 통증이 더 심해져요. 기온이 떨어져 관절과 인대, 근육 등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따뜻한 온천욕이예요. 온천수에는 각종 무기물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좋은 점이 많아요.



TA2.JPG



평소 목과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온천은 특히 인기가 좋은데요, 온천욕으로 통증을 해소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예요. 실제로 온천은 추운 날씨로 인해 수축되고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이런 온천욕도 과도하게 되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뜨거운 물에 지나치게 오래 몸을 담그고 있으면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이완되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허리와 골반 주위에 있는 근육과 인대가 과도하게 이완되면 허리뼈가 비뚤어지기 쉬우며, 그 사이의 추간판이 밀려 부어오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온천욕을 할 때는 40도 이상의 고온은 피해야 하고, 15분 전후가 딱 적당해요.



TA1.JPG



온천욕을 자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찜질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찜질도 역시 온천욕과 같이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허리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뜨거운 찜질 역시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이완되어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어요. 한편 오랜 시간 지속되어온 만성요통이 아닌 급성요통의 경우에는 뜨거운 찜질보다는 냉찜질이 효과적이예요.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손상 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심한 운동 후에는 근육이나 관절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뜨거운 온천욕이나 찜질보다는 찬물이나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 요통을 앓는 사람들에겐 피하고 싶은 겨울  추울 때 허리 통증 심해지는 이유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은 나이가 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질환이예요. 이 병은 치매의 일종으로 인지기능의 저하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보호자인 가족에게도 많은 고통과 부담이 따른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감은 상당한데요, 기억력이 떨어져 주변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마저 점점 소실되어 행동이상으로까지 이어진다는 점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예요.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사람을 생각하며 떠올리는 전형적인 모습이 있어요. 자식들에게 어린아이처럼 칭얼대고 낯선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소리를 지르며 민폐를 끼치는 모습이예요. 이러한 이미지가 연상되기 때문에 두려움이 더욱 커지는 것이예요. 하지만 알츠하이머병은 이러한 증상으로 한정되어 정의하기 어려운데요, 알츠하이머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과 오해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AL1.JPG



알츠하이머와 치매는 같은 질환?

알츠하이머는 사실상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의 한 유형이예요. 가장 흔한 형태이기 때문에 치매를 대체할 수 있는 용어처럼 쓰이는 것인데요, 치매 환자의 60~80% 정도가 알츠하이머를 앓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해요.



AL4.JPG



자꾸 깜빡한다면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의 징후로 일어나는 기억상실과 노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기억착오 사이에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논쟁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학자들마다 아직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간혹 한 번씩 열쇠를 고정 장소가 아닌 엉뚱한 곳에 두는 정도의 행동은 정상 범주에 속해요. 하지만 어떤 것이 내 열쇠인지 구별하기 어렵다면 이는 걱정해야 하는 수준에 이른 것일 수 있어요.



AL2.JPG



알츠하이머는 고령자에게만?

치매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예요. 하지만 알츠하이머의 조기발생 형태가 30대 중반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65세 미만에 발생할 경우 오히려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또 알츠하이머를 가진 젊은 사람들에게서는 단 5%만이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함께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망상, 환각, 환청, 와해된 언어로 소통이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가족들의 고통은 제법 큰 편이예요.



>AL3.JPG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은?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어요. 과학자들은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나 타우 단백질 반응 등에 의한 뇌 손상, 면역시스템의 과잉반응을 촉발하는 염증 등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AL.JPG



알츠하이머자는 휠체어에 의지?

알츠하이머병은 보호자의 지속적인 보호와 통제 속에 있어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되는 만큼 휠체어에 앉아서 지내야 하는 질환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는 아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보행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전까지는 육체적인 활동이 가능해요. 단 판단력이 떨어지고 길을 잃거나 헤맬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답니다.



☞ 부모님들을 위해 필독하세요!  노부모 건강을 위해 자녀가 챙겨야 할 일들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