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12.26 17:35

'비타민C'는 왜 몸에 좋을까?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말은 우리 생활 속에서 모를 수 없는 기본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C가 정확히 어떻게 좋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데요,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까 해요.



VC3.JPG



항산화 기능, 피로회복

우리 인체는 일상의 활동 속에서 대사작용을 통하여 일부 유해한 산소, 곧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활동량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들 활성산소가 더욱 늘어나면서 피로감이 증가시키게 되요. 그런데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아주는 좋은 영양소이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오랫동안 피로회복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온 것이예요. 하지만 비타민C의 기능은 단순히 피로회복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활성산소는 피로를 증가시키는 것뿐 아니라 노화는 물론 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질병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비타민C는 항노화 효과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높아요.



VC1.JPG



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혈당 조절

비타민C는 항산화라는 방어역할 이외에도, 콜라겐 합성,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 증진, 호르몬 생성 과정에 작용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예요. 감기 예방에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C는 혈액을 묽게 해서 혈액순환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도 많은 논문에 의해 알려져 있어요.



VC2.JPG



비타민C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우선 비타민C는 피부에 미용적으로 맑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요.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장벽을 손상하고 색소 침착, 주름과 거친 피부결 등 노화를 유발해요. 그런데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을 통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억제해줄 수 있어요. 흔히 바르는 미백제로 화장품이나 관리실에서 사용하기도 하지요. 미백 효과 이외에도 꾸준히 피부를 통해 공급된 비타민C는 콜라겐을 안정시키고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작은 모공,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결,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해요. 또한, 비타민C는 피부의 세균 등에 방어기능을 올려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아토피나 지루 피부염 등 다양한 습진성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바르는 것보다 꾸준히 먹거나 주사로 전신에 투여해주는 비타민C가 특히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러므로 비타민을 이용한 항산화 주사, 먹는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C를 포함한 다양한 항산화제를 피부에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함께 꾸준히 병행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탄력 있는 동안 피부, 투명하고 맑은 피부, 건강한 피부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대표적인 영양소 '비타민D'  비타민D와 건강




사는이야기
2014.12.26 17:21

밤샘의 건강학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연말연시는 밤새기 딱 좋은 시기예요. 크리스마스 연휴에 각종 송년회, 새해 해돋이 여행까지 연말 달력은 각종 계획으로 빼곡해지죠. 가족이나 지인과 한번쯤 밤을 새며 어울릴 수도 있지만, 너무 잦다면 건강에는 빨간불이 켜지기 마련이예요. 밤샘 유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NI2.JPG



단기적 희열과 맞바꿔지는 판단력

한 연구팀에 따르면 밤샘의 부작용 중 하나는 '단기적 희열'이라고 해요. 연구팀은 건강한 젊은 성인들의 뇌를 검사해 밤을 새면 즐거움을 담당하는 뇌의 회로망이 크게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판단 착오와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연구팀은 의사나 비행기 조종사처럼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직업군일수록 밤샘을 더욱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NI4.JPG



잦은 밤샘의 악영향

크리스마스이브에 하루 정도 밤을 새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정도라면 다음날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될 수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반복된 밤샘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밤샘이 잦으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불안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해요. 이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 2형 당뇨병 발생 위험률 증가, 잠재적인 뇌 손상의 가능성 등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NI1.JPG



늦게 자는 것도 나쁘다

밤샘은 물론 늦은 밤이나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는 것도 건강에 해롭긴 마찬가지예요.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인지기능 감퇴, 정서불안, 혈당수치와 체중 증가 등을 유발한다고 해요.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5일간 매일 4시간만 잘 경우 뇌 기능 감퇴가 누적되어 하루 휴식만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내리 10시간을 자도 보상이 되지 않을 만큼 수면부족으로 인한 후유증은 크답니다. 만성적인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해요.



NI3.JPG



밤샘 피로를 회복하려면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밤에 무조건을 잠을 잘 수밖에 없어요. 전기라는 과학적 혜택을 누린 역사가 130여년에 불과하므로 사실상 밤에 불을 밝히고 깨어있는 생활은 인간에게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일인데요, 바이오리듬을 거스르는 행동인 셈이예요. 밤샘 여부는 결국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현대사회에서 올빼미족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예요. 최근에는 컴퓨터에 스마트기기까지 가세해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도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불가피하게 밤을 샐 수밖에 없다면 짧게라도 낮잠을 자거나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간 차를 마시는 방법이 있어요. 커피를 마신 뒤 15~30분 정도 지났을 때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대략 3~4시간 정도 지속되요. 즉 커피를 마신 직후 15분간 짧은 낮잠을 잔 뒤 활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어요. 단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잠을 깨우는 속임수일 뿐 근본적으로 부족한 잠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아닌데요, 따라서 밤이 되면 잠을 자는 정석을 따르는 것이 건강한 몸과 생산적인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예요.



☞ 피로가 자꾸자꾸 쌓이는 느낌이라면?  직장인들을 위한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누구나 한번쯤 치아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은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치과에서의 치료는 안좋은 기억으로 남는 경우가 적지않아요. 평소 치아건강을 위해 음식물 등을 조심하면 치과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을 것인데요,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bd73abdfb706c2d32c5f1c5186ed2349.JPG



다이어트 음료

이 음료는 칼로리 섭취 없이 달콤한 것을 마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유혹해요. 다이어트 음료에는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은 없어요.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는 일반적인 청량음료나 과일주스와 마찬가지로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시키는 높은 수준의 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 성분은 치통과 충치를 야기시킬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 음료수를 마신 뒤 바로 이를 닦는 것도 산성 성분이 보다 쉽게 치아 에나멜을 깎아낼 수 있기에 현명한 방법이 아니예요.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산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예요.



e83789b41053a80d4d09d6ad15094a9f.JPG



감자칩

바삭바삭한 감자칩을 일단 씹게 되면 그 잔재물이 치아 사이의 작은 틈바구니에 끼어 오랫동안 남게 되요. 더욱이 사람들이 짭짤한 맛이 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감자칩은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때문에 치아 주변에 오래 머물러 있을수록 더욱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것이예요.



ec5478c124c7282a2b059d40d4439103.JPG



얼음

음료수에 얼음을 타 차겁게 음료수를 마시는 경우 맨 나중에 얼음조각을 입에 넣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얼음조각을 빨아먹는 것은 괜찮지만 깨물어 먹는 것은 좋지 않아요. 얼음조각은 매우 단단해 그것을 깨물면 에나멜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는데요, 얼음조각을 깨물어 먹을 것 같으면 입에 넣지않고 버리는 것이 상책이예요.



dcc3d8be2e3ff844bc1d3f1ba8a6223a.JPG



말린 과일

과일은 비티민과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예요. 하지만 과일에서 수분을 제거할 경우 응축된 설탕성분을 함유한 끈적끈적한 섬유소 물질이 되고 이것이 치아표면에 달라붙게 되요. 특히 말린 망고나 말린 크랜베리 등에는 종종 제조과정에서 설탕이 추가되기도 하므로 더욱 유의해야 해요. 말린 과일을 적당량 먹고 반드시 이를 닦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e8b8d653895919e7a20727372547730d.JPG



팝콘과 옥수수

옥수수 알을 튀겨 만들어지는 팝콘은 '설탕 폭탄'이예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팝콘은 치위생상 나쁜 스낵이 아니예요. 하지만 팝콘을 먹은 후에는 치아 사이에 낀 잔재물을 제거하기 위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그리고 덜 튀겨진 팝콘은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골라내야 해요. 또 옥수수를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특히 구멍이 생겨 때운 치아가 있을 경우 옥수수를 입에 넣고 반복적으로 씹으면 좋지않아요.



☞ 양치질, 올바르게 하고 계신가요?  치아 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양치법




사는이야기
2014.12.26 16:08

당신을 위한 건강 전술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건강한 식단과 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예요. 전문가들이 권하는 건강수칙의 첫머리이기도 해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채소와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대표적이예요.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보편적인 장기 전략이 중요하지만, 특정 목표에 따른 전술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청바지 사이즈를 줄이거나,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 등 저마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단기적으로 맞춤형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랍니다.



DE1.JPG



옷 치수는 줄이고-

평소보다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움직이는 것만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면 착각이예요.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양보다 소비하는 칼로리양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조금 더 움직인다고 해서 살이 빠지진 않아요. 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보통 한 해 동안 자기 체중의 2~3%만 감량할 수 있는 수준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이어트 효과는 그다지 없는 셈이예요.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관리 중이라면 운동보다 식단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기본적인 운동을 바탕으로 식단에 더욱 엄격해야 한다는 것이예요.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공식품을 철저히 제한하고,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생선과 콩류 등으로 구성된 식단을 잘 유지해야 해요.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구요.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 같다면 칼로리 섭취량이 높기 때문이므로 식단 관리에 철저해야 해요.



DE2.JPG



에너지는 높이고-

체력이 부족하면 휴식을 취해도 쉽게 피곤해지고 나른해져요. 운동을 안 하면 하루 7시간의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도 금세 지치기 마련이예요. 규칙적인 운동은 에너지를 북돋우는 효과가 있어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단 음식을 줄이면서 적정 수준의 혈당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내리는 현상이 반복되면 에너지 변동 또한 극심해져요.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도 유지하게 되요. 혈당을 관리를 위해서는 요거트, 지방이 적은 치즈, 견과류, 바나나 등을 간식으로 먹고, 3시간에 한 번씩 하루 5~6번에 걸쳐 가볍게 식사하는 것이 좋아요. 항상 충분한 물을 마셔 탈수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DE3.JPG



정신은 날카롭게-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뇌의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꾸준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한 연구에 따르면 꾸준히 운동을 하는 중년층의 사람들은 운동을 잘 하지 않는 동년배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6%나 낮다고 해요. 운동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막고, 기억력과 사고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해요. 심장강화운동은 언어와 관련된 기억력을 높이고, 근력운동은 연상기억력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심장강화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배분해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예요.



☞ 새해에는 새 마음, 새 뜻으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해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올해는 유난히 뒤숭숭했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세월호 사고와 가수 신해철 사망 등 대중을 아프게 한 일들이 집단적 상실감으로 번졌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사건사고의 실제 발생 건수와 상관없이 슬픔과 분노를 동조할만한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대중의 상실감은 커지게 되요. 여기에 각자 경험한 아픔까지 더해지면 상실감은 더욱 심해지는데요, 이러한 상실감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SG4.JPG



상실감의 고통을 인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의 무게는 견디기 힘들어요. 갑작스러운 이별이든, 준비된 이별이든 상실감이 뒤따르는 것을 피할 수는 없어요. 상실감은 고통이예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무력감에 빠질 수밖에 없죠. 하지만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극복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해요. 상실감은 해결 불가능한 감정 상태가 아니예요.



SG1.JPG



수용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와요.
자신에게 닥친 일을 당장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이미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시기가 와요. 이때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성적인 상태로 되돌아와 자신에게 남겨진 일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해요. 절망감에 빠져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이러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자포자기는 금물이예요.



SG5.JPG



후회해도 질질 끌지 마세요.
자신의 잘못으로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해도 후회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 죄책감을 털어내고, 잘못이 있다면 만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자신이 직접 저지른 일이 아니더라도 국민의 한 사람 또는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면 더욱 감성에 빠져 있을 필요가 없어요. 반성하고 후회하기보다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태도가 더욱 가치 있답니다.



SG6.JPG



감정을 메모로 기록하세요.
안 좋은 기억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과 글로 적는 것은 분명 달라요. 미심쩍어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메모를 통해 마음속에 담아둔 것을 쏟아내는 방법만으로도 상실감을 상당 부분 덜어낼 수 있어요. 큰 소리로 울음을 터트리거나, 누군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요. 머릿속에 어지럽게 떠다니는 생각들을 모아 글로 토해내면 감정을 정리하고 추스르는데 도움이 되요.



☞ 행복해지기 위해 습관을 고쳐보세요!  당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




사는이야기
2014.12.26 14:43

뱃살 다이어트에 좋은 '호두'의 효능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호두는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지방이 많다고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는 빠지지 않는 음식이랍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이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호두. 이 호두가 뱃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를 소개할께요.



HD1.JPG



출출할 때 한줌의 호두를 먹으면 배고픔을 덜어줘 식사 때 과식 예방에 좋은데요,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100g당 9.8g정도 들어 있어요.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주목받고 있어요. 호두 한줌, 약 28g 정도의 지방함량은 18g인데, 이 가운데 무려 13g이 알파리놀렌산이예요.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벽을 보호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이예요. DHA, EPA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 효과가 뛰어나요. 건강한 사람의 뇌는 10% 정도가 오메가-3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임신 6개월 이후의 임신부에게 호두 섭취를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예요.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호두 등 식품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해요.



HD2.JPG



호두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적게 하고 매일 한줌 반, 약 42.5g 이상의 호두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뱃살이 두툼한 사람은 보기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에 시달리기 마련인데, 호두는 이런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건강식품인 것이예요. 그러나 호두는 지방성분이 많아 쉽게 산패할 수 있어요. 따라서 오랜 기간 두고 먹을 경우 껍질째 판매하는 호두를 사서 먹을 때마다 까먹는 것이 좋아요. 껍질을 깐 호두는 속껍질이 붙어있는 상태에서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해 냉동고에서 보관하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 살을 빼는데는 견과류가 효과적!  뱃살빼기에 아몬드가 특히 좋은 이유는?




사는이야기
2014.12.26 12:26

술과 안주의 궁합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774d9201daa47b63c50cb159090ca9a8.JPG

 

 

 

연말이나 연초에는 모임들이 참 많습니다. 건강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 모임도 있지만 아직은 술을 마시는 모임이 더 많다고 해요. 어쩔 수 없는 술자리라면 궁합이 맞는 안주로 선택하면 어떨까요?

 

 

소주나 양주 같이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과일이나 채소류의 안주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안주로 섭취하면 독한 술을 마신 뒤의 숙취 해소에 도움 된다고 합니다. 알코올 섭취 후 비타민C를 섭취하면 알코올 배출속도가 높아져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소주를 마실 때는 국물이 있는 안주를 많이 먹는데, 사실 국물류의 안주는 소주와 궁합이 안 맞는다고 해요. 특히 고춧가루가 들어있는 찌개는 소주로 열이 난 몸에 더 열을 내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a8160aef0a1db5044d14a320ec9ea4fe.JPG

 

 

 

맥주를 마실 때는 맥주의 알코올을 고려해 생선포 같이 칼로리가 비교적 적은 안주을 먹는 게 좋다고 해요. 최근 맥주에 감자튀김을 함께 파는 맥주집이 늘고 있는데 맥주와 튀김을 함께 먹으면 내장지방이 증가해 지방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맥주와 과일의 궁합도 별로라고 해요. 과일과 맥주는 둘 다 찬 성질의 음식이어서 배탈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막걸리나 청주 등의 전통주를 마실 때는 두부김치나 삶은 돼지고기 등이 궁합에 맞다고 합니다. 전통주를 마실 때 전을 안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전은 조리할 때 기름과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요. 전통주에는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2584fe309f0d00ccdbe2d44fdf7e056.JPG

 

 

 

와인은 기름이 별로 없는 살코기 부위의 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해요. 와인을 치즈 안주와 함께 먹는 사람이 많은데 치즈는 와인을 많이 마시게 해 좋은 궁합이 아니라고 하네요. 와인 속 항산화성분인 '레즈베라트롤'은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와인의 다른 성분인 '티라민'은 평소보다 심장이 빨리 뛰어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화이트 와인에는 닭고기, 생선, 햄 요리 등이 어울리고, 레드 와인에는 소고기, 오리 요리 등이 어울린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귤, 알뜰하게 활용하기

다이어트의 적, 라면이 꼭 먹고 싶다면?

 

 


사는이야기
2014.12.26 12:02

귤, 알뜰하게 활용하기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겨울이 되면 귤을 제일 많이 먹는 듯 합니다. 귤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착한 과일이에요. 귤에 함유된 베타클립토키산틴은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효능을 발휘하고 플라보노이드와 구마린은 항암작용 과 항균작용에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고혈압과 감기를 예방해 주며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칼슘을 보충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착한 과일 귤은 과육뿐 아니라 껍질까지 버릴 것이 없다고 해요. 귤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7c00e8f591c78d0d0299280c784f9b4.JPG

 

 

 

귤칩 만드세요

귤을 껍질째 얇게 썬 다음 채반에서 말리거나 가정용 식품 건조기로 10시간 정도 말려주면 안쪽은 쫄깃하고 껍질은 바삭 해 지는데 따로 방부제를 넣지 않아도 저장성이 좋아져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맛은 줄어들고 단맛은 더욱 진해져 아이들도 좋아할 겨울철 건강 간식이 완성된다고 해요. 완성된 칩에 초콜릿을 녹여 찍어 먹으면 한결 멋스러운 간식이 완성된다고 하네요.

 

 

귤쨈 만드세요

귤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믹서에 껍질째 넣고 30초 정도 갈아 주세요. 건더기가 거의 없게 하려면 갈아지는 정도를 확인하면서 원하는 만큼 갈면 된다고 해요. 귤과 설명(또는 꿀)비율을 1.5:1로 섞어서 30분쯤 끓이다가 점성이 생기면 조린다음 식히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계피 가루나, 레몬즙을 약간 넣으면 향이 더해지면 더욱 멋지게 즐길 수 있어요.

 

 

 

fb14c9f05fd4c3aa40a372692db0f150.JPG

 

 

 

귤껍질 방향제 만드세요

귤 껍질을 일주일쯤 말려 거실 곳곳에 놓아두면 은은한 귤 향기가 나면서 방향제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냥 껍질 째 두어도 좋지만, 말린 귤 껍질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 다음 다시마 팩에 넣어 옷장 사이에 넣어 두거나 작은 용기에 그냥 넣어 화장실에 두어도 상큼한 향기가 퍼진다고 합니다.

 

 

기름때 제거하세요

생선요리를 한 냄비나 프라이팬에 귤 껍질과 물을 적당히 넣고 끓이면 귤에 함유된 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면서 껍질에 있는 특유의 향이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해요. 기름기가 많이 묻어 있는 그릇이라도 귤 껍질도 한번 닦아내면 어렵지 않게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f4d0e9f7ef8adb293b6b5ac0291e55eb.JPG

 

 

 

냄새 제거와 청소하세요

전자렌지에 귤 껍질 두 개 정도의 분량을 넣고 3분 정도 가열하면 벽면에 습기가 생긴다고 해요. 습기를 닦는 과정에서 찌든 때가 제거되며 여러 묵은 음식냄새들이 감소된다고 하네요.

 

 

손난로로 활용하세요

귤 껍질 3~4개를 봉지째 전자렌지에 40초 돌리고 봉지를 단단히 묶어준 다음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손난로가 된답니다. 귤 껍질을 성분에 고분자 섬유소가 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해줘서 1시간 정도 따뜻함이 지속된다고 하네요.

 

 

 

c285c2fbddc7ee959b475b62e2d3e8a4.JPG

 

 

 

천연광택제로 쓰세요

귤 껍질을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그 물에 걸레를 빨아 거실 마룻바닥, 탁자, 가구 등을 닦으면 좋다고 합니다. 귤 껍질에 있는 테레빈유라는 지방성분은 가구의 광택을 줄 뿐만 아니라 찌든 때와 기름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주의할 점을 알아보아요

시중에 유통되는 귤은 표면을 반짝반짝 광택이 흐르게 만들어 주는 왁싱작업과 선명한 오렌지색을 입히는 후숙 작업을 거치는 상품이 많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화학성분이 첨가되기 때문에 되도록 믿을 수 있는 직거래를 통해 구입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귤은 껍질도 활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왁싱작업이 된 귤은 쓰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실천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은?

금연 결심한 사람에게 도움주세요

 

 


사는이야기
2014.12.26 09:35

실천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은?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아침에 실천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들이 있어요. 이런 습관들은 활력과 창조성, 정신력도 높이는데요,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ES1.JPG



스트레칭을 하세요.
아이들이 아침에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어른들과 비교가 되요. 어린이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길게 하품을 하며 몸을 뒤트는 자세를 취하는 등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워밍업을 하죠. 반면 어른들은 알람이 울리자마자 잠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잡거나 커피를 마셔요. 이렇게 하는 대신 단 1분만이라도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요, 이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신체적, 정신적 지구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해요.



ES2.JPG



핸드폰을 멀리하세요.
스마트폰 등 핸드폰을 잠자리 곁에 두고 알람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는 아침부터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되는데요, 핸드폰의 알람이 울린 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메일 등을 체크하기 때문이예요. 알람 없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다면 알람 기능만 있는 값이 싼 시계를 이용하고 핸드폰은 잠자리에서 되도록 멀리 두는 게 좋아요.



ES3.JPG



먼저 물을 드세요.
잠자는 동안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커피부터 찾기 보다는 먼저 물을 마셔야 해요. 커피를 마시기 전에 약 240~360㎖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오렌지주스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슈가 크래시(sugar crash)를 초래할 수 있어요.



ES5.JPG



걷는 시간을 가지세요.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잠자리에서 뒹구는 것보다는 빨리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라도 걷는 게 좋은데요, 단 몇 분간 제자리 걷기를 하더라도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활력을 북돋아줘요



ES4.JPG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세요.
아침식사는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적당 양의 아침식사를 해야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하루 종일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너무 빨리 연소되어 곧 공복감을 불러 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대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에너지를 주고 점심 때 까지 포만감을 유지시키게 도움을 줘요. 이런 음식으로는 달걀과 땅콩버터,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 등이 꼽히고 있어요.




다이어트 이야기
2014.12.25 18:03

게으른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 팁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해야 하고 섭취 칼로리도 줄여야 하죠. 부지런하고 의지력이 굳지 않으면 좀처럼 실천하기가 힘든 다이어트. 하지만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있는데요, 게으른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팁에 대해서 소개할까 해요.



DT1.JPG



물 한 잔 마신 뒤 식사하면-

체내에 수분이 충분한 상태를 늘 유지하도록 해야 해요. 물을 마시면 수분 보충과 함께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되요.


음식 몇 가지만 바꿔도-

자주 먹는 음식을 열량이 적은 음식으로 바꾸면 되요. 예를 들어 마요네즈 등을 넣어 만든 그린 고드스 드레싱 대신 식초에 갖가지 허브를 넣어 만든 비네그레트 드레싱으로 바꾸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80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요. 또 말린 과일 대신 생과일을 먹는 것 등이 있어요.



DT2.JPG



디저트로는 다크 초콜릿을-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쿠키 대신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두루 좋아요. 다크 초콜릿을 자주 먹다보면 단맛에 길든 입맛도 바꿀 수 있어요.


단백질과 섬유질 풍부한 간식을 틈틈이-

하루 종일 시장기를 느낄 정도로 배를 비워두면 안 되요. 혈당이 내려가면 폭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데요, 배가 출출할 때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면 좋아요.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제철 과일, 통곡물로 만든 크래커 등이 건강 간식으로 꼽히고 있어요.



DT3.JPG



잠은 충분히-

수면부족은 과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수면시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하루 7시간 이상은 자는 것이 좋답니다.


저녁은 가볍게 되도록 일찍-

저녁식사를 하루 섭취 열량의 약 25%가 되도록 조절해야 해요.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한 2~3시간 전에는 식사를 해야 하는데요, 너무 늦게 많이 먹으면 소화와 수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요.



☞ 군살 붙기 쉬운 겨울  생활 속 다이어트 요령은?




Board Pagination Prev 1 ... 121 122 123 124 125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