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별히 밀가루 음식을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루여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불편하면 밀가루가 그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소화불량의 원인이 밀가루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편을 감수한 채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F5.JPG



밀가루 음식이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이유는 밀가루에 함유된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 때문인데요, 글루텐은 밀가루 반죽이 끈끈하게 뭉치거나 부풀도록 만들어 빵이나 면 음식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요. 글루텐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등의 밀가루 종류를 구분할 수도 있어요. 글루텐 함량이 가장 높은 강력분은 빵을 만들기 좋고, 중력분은 면류를 만드는데 주로 이용이 되요. 또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박력분은 쿠키를 만들 때 쓰인답니다. 글루텐 함량에 따라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낼 수도 있고 푹신하거나 바삭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F3.JPG



이처럼 글루텐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식감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선호해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글루텐이 체내에 흡수되면 소장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염증이나 동맥경화 위험률도 증가해요. 이런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끊는다면 증상이 완화되고 신체에 건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F2.JPG



만성피로 극복

글루텐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증의 일종인 소아지방변증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이 질병은 체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빈혈이나 영양부족 증상을 일으키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피곤해지거나 무기력해질 수도 있어요. 식사를 해도 기운이 없고 잠을 충분히 자도 자꾸 졸음이 쏟아지면 밀가루 음식을 끊어보는 것이 좋아요. 밀가루 음식을 안 먹기 시작한지 2~3주가 지나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F4.JPG



침체된 기분 개선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 역할을 해요.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방출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분비량이 줄어들면 기분이 침체된답니다. 이 화학물질들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분비되는데 글루텐에 의해 음식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이 물질들의 분비량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따라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이 촉발되기도 해요. 반면 글루텐 섭취를 중단하면 행복 호르몬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삶에 대한 의욕이 되살아나고 보다 생산성 있는 활동이 가능해져요.



F1.JPG



글루텐에 대한 과도한 부담도 문제

글루텐이 문제가 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셀리악병인데요, 소장에서 발생하는 유전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밀가루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는 병이 바로 셀리악병이랍니다. 그러나 셀리악병은 국내에서 거의 진단사례가 없다고 해요. 국내에서는 글루텐보다 탄수화물 중독이 더 문제인데요, 밀가루 음식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글루텐 섭취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사는이야기
2014.09.05 11:39

쇼윈도 부부(?)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결혼은 서로 행복하려고 시작은 했는데요. 삶이 지속될수록 서로를 향한 감각은 무뎌지고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게, 그래서 내가 휘청거리지 않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은 길어지면서 일종의 방어기제가 쇼윈도 부부로 만들고 있답니다. 감각이 무뎌진 만큼 상처는 줄었지만 사람으로 인해 설레는 마음 또한 줄었다고 할 수 있죠. 나이와 함께 무덤함도 늘어간다고 볼 수 있어요.




4b11df1ee5663edf09955aaaa363a24b.jpg




쇼윈도부부의 예를 들어볼께요. 40대 후반의 평범한 주부인 그녀는 최근 아이 둘을 모두 대학에 보내고 양육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됐다고 해요. 이제 남편과 단둘이 노후 시간을 어떻게 보낼 작정이냐고 물으니 그녀가 웃으며 대답했다고 합니다."지금처럼 각자 알아서 놀면 돼. 우린 쇼윈도 부부거든." 일 때문이지만 주말 부부로 지낸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는 그녀는 남편과 룰을 하나 정했다고 합니다. 사고치지만 않는다면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 각자 취미 생활을 갖든지 휴일에 무엇을 하든지 크게 상관하지 않으며, 혼자 여행을 가고 싶은 땐 언제든 훌쩍 떠날 수도 있다고요. 일반인에겐 정말 놀라운 대답, 아픔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게 무슨 부부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나는 이게 편해. 남들이 보기에 남편이라는 방어막은 있는 셈이고, 내가 하고 싶은거하면서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대화가 없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아. 이혼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라고 대답을 합니다.




db4a4712345ebaf4244546a8d96ce17d.JPG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구태여 끼워 맞추기보다는 가정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방목하는 법을 택한 그녀는 진짜로 편해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 분에겐 걱정스럽다 생각하는게 우리의 욕심일 수도 있겠습니다. 분명 그녀도 가슴 뜨거운 연애를 했고 결혼했을꺼에요. 심지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울며불며 결혼에 매달리기도 했을꺼구요.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뜨거운 감정은 식었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겠죠. 싸움이 늘고 피곤이 쌓이면서 회의가 찾아왔지만, 현실을 바꾸는 것보다는 마음을 내려놓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판단을 하셨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기대하는 마음을 줄이자 상처도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감각은 무뎌졌지만 삶은 편해졌다고 하니 나쁘다, 좋다로 판단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쇼윈도 부부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기방어인 셈이라고 합니다. 씁쓸하지만 나무랄 수도 없는 얘기이죠.



그렇게 쇼윈도부부로 가고 있는지 우리 부부들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대화를 하는 습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힘들때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살아갔음 좋겠습니다. 부부도 노력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예단은 어떻게 할까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커피의 효능 알아볼까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토마토, 탄산음료, 잡곡밥, 라면, 견과류, 브로콜리, 닭가슴살, 소주, 초콜릿, 녹차, 감자칩… 이처럼 다양한 음식들을 무작위로 열거해 놓고 건강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분하라고 한다면 대략적인 구분이 가능할 거예요. 글루텐이 들어있거나 설탕 · 소금의 함량이 높은 음식, 정제된 식품은 몸에 해롭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은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기 때문인데요- 비만, 당뇨, 고혈압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어요.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요건이랍니다.



H5.JPG



하지만 건강 염려증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음식을 한 치도 용납하지 않는 강박증에 가까운 식단을 유지하게 되요.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한다는 것인데요, 과연 이처럼 철저하게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을 구분해서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고 해서 훈장을 받거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식이요법을 통해 몸이 좋아지고 체력이 향상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어요. 반면 늦은 밤 군것질을 하며 tv를 보면 순간 스트레스는 해소되지만 근본적으로 삶의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예요. 오히려 갈수록 늘어나는 뱃살과 피부 트러블로 삶의 질이 떨어질 확률이 높답니다.



H3.JPG



따라서 가급적 정크푸드를 멀리하고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복부 비만을 줄이고 가뿐한 몸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음식을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으로 이분하는 것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도 적당량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유익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침에는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낮에는 초콜릿 한 조각으로 피로를 회복하며 저녁에는 가볍게 친구들과 술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졸을 수 있다는 것이예요.



H4.JPG



또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만 섭취하는 것 역시 영양의 불균형을 가지고 올 수 있으므로 특정 음식에 집착할 필요도 없어요. 오히려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면 외식을 하거나 저녁 술자리를 기피하게 돼 사회적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요. 자녀에게 몸에 좋은 음식만 강요할 경우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어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영양 · 저칼로리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되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거나 집착에 가까운 식단 구성은 자제하는 편이 좋이 좋지 않을까요?



과일 적당히 섭취하세요!→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 과일




사는이야기
2014.09.05 11:19

예단은 어떻게 할까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가을은 결혼시즌입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가장 큰 고민,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예단입니다. 예비 신부 본인의 뜻만으로는 준비할 수 없고, 시댁이나 예비 신랑과 상의를 거치며 친정과도 의견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예비신부가 겪는 스트레스는 너무 심하답니다. 예단 문제로 고민 중인 예비신부를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예단 고민을 살펴봤는데요. 박홍근 홈패션의 조언을 얻었다고 합니다.


예비신부가 결혼전에 신랑집에 보내는 모든 품목을 통칭해 예단으로 부르는데요. 최근에는 간소화한 결혼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집은 남자, 혼수는 여자라는 해묵은 공식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예단을 생략하는 이들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단은 민감한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댁 식구의 성향과 가풍을 고려하고 신랑을 통해 정확히 뜻을 물어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하니 예비신부님들 시작부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예단으로 보내는 품목들은 대부분 시댁의 가내 건강과 안녕을 위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뜻을 충분히 생각해 마련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312dfcdf9ca9651fe5a0e90529bb652b.JPG



예단은 어떤걸로 하나요?

보통 예단 형식을 모두 갖춰 준비하는 이들은 시부모님이 필요하신 것을 취향껏 준비하실 수 있도록 현금 예단을 기본으로 해서 이불, 반상기, 은수저를 마련해 보낸다고 합니다. 시부모님의 의복이나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사서 드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잘 봐달라는 의미로 귀이개나 거울, 꽃 등을 보내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유행처럼 번졌다고 하네요. 예단 들일 때 편지를 함께 써서 들이기도 하는데, 요즘은 직접 꽃을 말려 한지에 붙여 쓰는 압화편지를 써 보내는 것이 유행이라고 해요.



신랑쪽 가족은 어디까지 준비하나요?

시할머니와 시부모님에게 드릴 예단 이불에는 신경을 쓰되 다른 가족들은 생략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간단한 차렵이불 정도로 마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보통 시어른의 예단 이불은 한실 이불이라고 해서 속을 목화솜이나 명주솜으로 채우고 겉에 홑청을 씌우는 요, 이불, 베개 등 좌식 이불 세트를 기본으로 하고, 사계절 편하게 덮을 수 있는 차렵이불을 더하는 정도로 한다고 합니다. 신랑이 차남이거나 침대 생활만 하시는 시어른에게 드리는 것이라면 침대용으로 나오는 한실 이불이나 양실 이불을 드리는 것이 어떤지 여쭤본 다음 준비하는것이 좋겠죠~!



젊으신 시부모님 한실 이불(?) 하나요?
시어른께 뜻을 여쭤본 후 꼭 목화솜이나 명주솜 이불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면 거위털 이불에 경추 베개나 메모리 폼 베개 등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거위털 이불은 가볍고 따듯하면서 통기성이 좋고, 한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실용적으로 덮을 수 있어 최근 예단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0a21f7013ce6768cd19beca70f0933dd.JPG



예단 이불도 유행이 있나요?

요즘은 입식 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아 침대에서 유용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의 퓨전한실 타입이 가장 선호된다고 합니다. 침대용으로는 자카드 등 고급 소재에 은은한 컬러와 잔 꽃무늬 등 튀지 않는 패턴이 인기가 좋습니다. 온돌 용으로는 부를 상징하는 황금색이 가장 인기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예단은 언제 드리면 되나요?
결혼식 1달 전까지는 예단을 보낸 후 신랑 쪽에서 함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한지로 각각 포장한 예단들은 보자기로 다시 싸서 보내는데, 보통 품목을 구매할 때 예단용으로 포장해달라고 하면 예법에 맞게 준비해준다고 하니 예비신부님들 너무 걱정마세요.



예단 들이는 날에는 한복이나 원피스 등으로 격식을 차려 옷을 입고 시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자리에 앉기 전 큰절이나 평절을 하고 앉아 준비한 예단을 함께 열어 봅니다. 신랑은 따로 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한번 뿐인 결혼 예비신부님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명절스트레스1위 '시댁방문'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결혼식날 당일 조심해야 할 사항들 체크합시다





사는이야기
2014.09.05 10:32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요즘은 아이들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 없죠? 그래서 게임을 주로하면서 짬시간을 보낸답니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절대 하지 않으려고 해요. 게임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는 관심이 많아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동기부족형의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불만족학습형과는 다르게 공부하는 흉내조차 하지 않아 학업 성적이 또래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해요. 이렇게 공부에 전혀 취미가 없는 아이에게는 공부를 통해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먼저 서둘러야 할 일이랍니다.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ad667d6c3af9722e136e4fd7def0b722.JPG

1> 꿈을 크게 가지게 하세요

동기부족형은 자기 마음과 생각을 상대에게 쉽게 드러내는 스타일. 잘못한 행동으로 교사에게 꾸중을 들을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거친 말들이 불쑥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동기부족형 아이의 기본 욕구는 자유와 자발성입니다. 시키는대로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해요. 이 아이들은 꿈을 크게 가질 때 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세요. 자신이 어떤 잠재력을 가진 사람인지, 비전은 무엇인지,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 공부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2> 리더쉽 교육을 하세요

동기부족형 아이는 나서기를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책임감을 느끼며 세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고 해요. 무엇보다 아이가 이번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혼자 하는 공부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학습이 효과적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그룹과외를 시키거나 학원에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집중력이 훨씬 높아진다고 해요. "우리 딸 정말 잘해냈네. 오늘 맘껏 놀아라"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감동하여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고 하니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가벼운 경쟁심을 어느 정도 가진 상태에서 아이들이 공통으로 새로운 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과제를 부여하는 것도 능률이 오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52e994bce18114d217b19a38acb9c15c.jpg



3>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세요
동기부족형 아이들은 오직 알고 싶어하는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데만 목적이 있다고 해요. 때문에 누가 뭐라든 상관없이 기를 쓰며 답을 알아내려고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것이 어떻든 일단 인정해주는 게 좋다고 하니 우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왜 너만 그런 생뚱맞은 생각을 하느냐?" 고 나무라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아이는 새롭고 기발하고 독창적이며 창의적으로 사고한다고 합니다. 다른 유형의 아이들에 비해 머리가 좋고 사고의 폭 또한 넓고 깊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있고, 결과가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닌 지켜봐주시면 좋겠네요



4> 질문은 마음껏 하게 하세요

자기가 관심 있는 사물이나 사람, 그런 과정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아주 자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질문을 할 때는 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고 기를 꺽지 말아야합니다. 자존심이 유난히 강하기 때문에 이런 아이에게 질문을 못하게 하는 것은 곧 공부 의욕을 꺽는 것이랍니다. 자신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마음껏 질문할 수 있게 해야 특별히 갖추고 있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방식을 익히면서 똑똑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c383fc03d89ee67aa91a3b4ee528ff8c.jpg



5> 5분 예습법으로 습관을 들여주세요

별도의 공부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성적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이렇다. '수업 시작 5분 전에 자리에 않는다 - 교과서를 편다 - 목차를 살핀다 - 단원명을 확인한다 - 학습목표를 확인한다 - 교과서를 훑어본다 - 도표와 그림을 살핀다 - 질문을 만든다.' 이 순서대로 하면 된다. 5분 예습법은 영화의 예고편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시간은 짧지만 효과가 좋답니다. 예고편을 보고 나면 주인공이 왜 그런 대사를 하고 행동을 하는지 무척 궁금해지고, 기대감이 커진다고 해요. 수업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지에 대한 궁금함, 내가 무엇을 알고 싶은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면 수업시간에 몰입도가 높아지고, 결국 성적도 자연스레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공부는 스스로 하게 만드셔야해요. 강요로 인한 학습을 아이에게 공부는 재미없는 거란 인식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의 삶을 위해 부모님께서 조금은 참으로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아이를 위해 건강한 목욕물 만들기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작은 그릇 하나로 다이어트






사는이야기
2014.09.05 10:07

번아웃 증후군? 나도?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만사가 귀찮은 날~ 지속된다면 나도?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출근하기도 싫고 놀기도 싫은, 만사가 귀찮은 날이 있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날이 이어진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고해요. 번아웃 증후군 이랍니다.




b8b8faffe6f6daa3e8bbace9be6f3282.jpg




어떤 모범 여성사원이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너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며 몸 좀 사리며 일하라고 말렸지만, 자기가 없으면 일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휴가도 기꺼이 반납했다고 해요. 회사에서는 몸 바쳐 일하는 직원으로 나름 인정도 받았다고 하는데. 어느 날부턴가 늘 하던 일들이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온몸의 기운이 쏙 빠지는 느낌이 들고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출근길이면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괴로웠고, 퇴근 후 종종 만나던 친구들의 연락도 귀찮아졌다고 합니다. 집에 누워 있고만 싶었다고 해요. 그런데 잠은 오지 않고.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누군가가 건드리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싫고 짜증만 났다고 합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병원을 찾은 그녀는 상담 치료가 필요한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번아웃 증후군은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부정적 자아 개념, 부정적 업무 태도, 자기에 대한 무관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체적, 정서적 증후군. 주요 증상은 신체적·심리적·정서적 탈진과 에너지 상실, 피로감,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 반응, 무력감 등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정신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현상인 듯 합니다.




14eb393ac5fc6da6b5d5c7c287d8d4cd.jpg




요즘들어 '내가 번아웃 증후군이 아닐까' 의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직장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량은 많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인 듯한데요. 사실 번아웃 증후군은 말 그대로 증후군,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져 음주와 약물 남용, 심하면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신이 병들어가고 있는거죠.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원섭 조교수는 "일에 빠져 지내는 워커홀릭일수록 번아웃 증후군이 생기기 쉽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일을 통해 자신을 지탱하고 휴식을 멀리하다 보면 번아웃 증후군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 서비스직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느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감정 노동, 그로 인한 분노와 스트레스 등은 직장인 대부분이 심각하게 겪고 있으니, 번아웃 증후군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각해보아야 할 증후군이라는 것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직장, 가정에까지 그 파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고,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 본인은 어떤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지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혹시 내가 일에 대해 과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다. 그렇다면 기대치와 목표를 조금 낮추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한다고 해요. 또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직장 내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이니, 동료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려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의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업무량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게 조절하거나 휴가를 내 휴식을 취하고, 일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 외에 몰두할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만드는 것도 번아웃 증후군에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하니 일중독으로 본인 자신의 건강까지 헤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일은 일일 뿐, 나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생각. 당연한 듯 보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힘들답니다. 결국 자신을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하고, 건강하거나 아프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거라걸 꼭 잊지말고 사시길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우울감, 유방통, 복통 등… '월경전 증후군'이 아닐 수 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쇼그렌증후군




사는이야기
2014.09.04 12:45

양치질은 하루 3번 꼭 해야하나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하루에 세번 매일 양치질을 합니다. 양치질을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치아건강을 위해 알아보아요. 하루 세 번 양치질은 공식과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333법칙이 올바른 양치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양치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일까?. 사실상 충치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닦는 횟수보다 얼마나 꼼꼼히 올바른 방법으로 닦았는가의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횟수보다 꼼꼼함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 오늘부터 양치질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d20f0d733d65b957e99ac090e87d4d67.jpg




잘못된 칫솔질은 잇몸을 상하게 만들고 이 사이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답니다. 따라서 이 표면을 부드럽게 닦되 이 사이 치태와 세균이 제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칫솔을 쓸어내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아에 끼는 고기처럼 이 사이에 잘 끼는 음식을 먹었거나 치아교정기를 착용해 음식물 찌꺼기가 잘 걸릴 때에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별도로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한다고 하니 번거롭더라도 치아건강을 위해 신경쓰셔야 할 듯 합니다.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3분이 아니라 7분을 닦아도 이가 썩을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로 이물질이 끼지 않았다할지라도 평소 치실을 이용해 치석을 수시로 제거해주면 충치를 예방하고 스케일링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이를 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이 표면이 마모돼 시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강도로 닦아야 한다고 해요..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해서 좋지 않다고 하네요.




eb9d4584952c9f4f7260f822403da1c7.jpg




칫솔은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벌어지고 망가지므로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닦은 후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약이 칫솔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야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으며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칫솔모에도 세균이 생기니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를 닦는 횟수 역시 유동적이다. 식후 3회뿐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기 전, 잠이 들기 직전에도 양치를 하는 것이 입속에 남아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식사 외에 별도의 간식을 먹고 난 다음에도 이를 헹궈주는 편이 좋다고 하니 시시때때로 헹구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이는 무조건 식후 3분 이내에 닦아야 한다는 것 역시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라고 하네요. 탄산음료처럼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산성 성분과 치약이 만나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법랑질을 손상시키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타액에 의해 산도가 중화될 때까지 한 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 이를 닦는 것이 오히려 치아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탄산음료 드시고 바로 칫솔질 하지 마시고 한시간후 양치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하루 3번,식후 3분이내,3분 이상 333양치질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입 안에 사는 '균', 우리 몸 전체를 해친다.





사는이야기
2014.09.04 12:08

건강한 임신 체크 가이드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요즘 결혼이 많이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임신도 계획하에 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이 중요한 맹점으로 이슈가 되고 있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임신 중인 예비 엄마, 아빠의 소원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것이에요. 새 생명을 만나는 이 과정만큼은 예행연습이 없는 만큼 임신 전부터 최선의 마음가짐과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답니다. 아이를 만나는 준비과정 소홀히 할 수 없겠죠.

아이가 생기면서 엄마의 몸은 많은 변화를 겪는답니다. 변화를 견뎌내는 일은 예비 엄마만의 노력으로는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예비 아빠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하니 요즘은 엄마만 아이를 낳는게 아니랍니다. 부부가 서로 체크하면서 건강한 임신, 출산에 힘써야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엄마가 숨쉬는 것, 마시는 것, 먹는 것 모두 신경써야 할 일 투성이가 된답니다. 건강한 엄마와 아이를 위해 예비 부모들이 꼭 챙겨야 할 임산부 건강 체크사항 알려드려요.




c66bf026e5be3af7be3fb4f9e37292b7.jpg



집안공기는 항상 깨끗하게 해요

집안의 먼지제거는 최고 필수체크사항입니다. 특히 천 카펫은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구요.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에는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카펫은 되도록 치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에서 거주하는 경우 환기를 자주 해 집안의 먼지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집주변에 공장이 있거나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있는 경우에는 잦은 환기를 자제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먼저 집주변을 둘러봐야겠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이 가족 중에 있으면 산모를 위해서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하며, 외부에서 흡연한 직후에는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남편분들 아이를 위해 금연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먼지가 많은 곳은 마스크를 착용해요

요즘은 자주 황사가 있는데요. 황사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도록 하며,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입안을 헹구도록 해야합니다.



미세먼지 차단하기

부엌과 거실은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엌에서 요리를 할 때에 반드시 창문을 열거나 환기팬을 가동시켜서 미세먼지를 없애도록 해야하며, 조리 전후 5분씩 반드시 환기하도록 하세요. 식물은 공기 중 먼지를 줄어들게 하며 미세먼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하니. 잎 표면적이 넓은 식물을 거실에 키우는 것이 먼지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답니다.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로 인도고무나무, 싱고니움, 헤데라, 벤자민고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팔손이 나무, 국화류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물을 베란다에만 두지 말고 생활공간인 거실, 침실, 부엌, 서재 등에도 놓아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80b0fcab6434fd159629b4e65862caa.jpg



휘발성 유기화합물 환기로 없애주세요

건축 내장재(가구재료, 바닥재료, 벽지, 페인트, 타일)의 경우 구입 초기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고농도로 방출되므로 새로 지은 집이나 리모델링 주택에 입주했을 때, 혹은 새로 가구를 구입했을 때는 충분한 환기를 통해 유해물질을 모두 휘발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임산부는 종일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신축 건물이나 새로운 가구의 구입을 자제하도록 하는게 좋겠죠~! 오래된 주택인 경우 납 페인트를 부적절하게 제거하면 납 함유 먼지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해요. 페인트 제거시에도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친환경제품으로 구매해서 쓰세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가장 많이 방출되는 생활용품 중 하나인 가구의 경우 속자재에 따라 방출농도가 달라지게 된다고 해요. 가구를 구입할 때 친환경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노출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꼼꼼한 구매로 임산부 건강을 지키세요. 비스페놀 A를 포함하고 있는 PC나 PVC 재질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을 구매할 때는 제품 성분과 안전 확인 마크를 반드시 확인하며 아기 용품이나 아기방에 놓을 물건은 플라스틱 가소제가 많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온도 습도 적정하게 맞추세요

건축 내장재에서 발생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고농도로 방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휘발되는 정도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난방을 많이 하는 겨울철에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는 일은 가족의 건강을 지켜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동차 다니는 도로 피하세요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 하나인 벤젠은 자동차 연료 연소에 의한 대표적인 실외 공기 오염물질이기도 하답니다. 임신 중에는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변을 피하고, 대기오염이 심하다고 느껴지는 곳은 피하도록 하는게 좋아요. 야외로 공기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시는게 좋답니다.



임신 중 아말감 치료나 제거는 하지 않기

임신 중에는 치과 치료는 피하거나 가능한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재료만 사용하는지 확인하도록 해야합니다. 임신여성이나 가임여성의 경우 수은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말감 치료 및 제거는 미루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음식 섭취

두부처럼 칼슘이 풍부하고, 인, 비타민이 들어있는 식품을 가까이 하도록 해야합니다. 나트륨, 망간의 섭취를 줄이고 몸집 큰 생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신과 모유수유 중에는 옥돔, 왕고등어, 황새치, 상어 등 몸집이 큰 생선 섭취를 가급적 자제하도록 해야합니다. 태아가 메틸수은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모유를 통해 수은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조사에서 수은이 비교적 적게 함유된 생선으로 새우, 연어, 대구, 메기가 있었으며 우리가 즐겨먹는 고등어, 갈치, 꽁치, 조기의 수은 함량도 낮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작은 생선의 경우에도 섭취횟수가 많아지면 수은함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임산부와 영유아의 경우 일주일에 50g(작은 한토막)이하를 2~3회 미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26d4764f4df936a890b1fa38e0333712.jpg



야채와 과일로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춰주세요

과일(귤, 오렌지, 자몽, 딸기 등)과 채소(피망,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등) 등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체내 중금속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평상시에 과일 많이 드시는게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바꿔보세요

산모는 임신 중에 캔에 든 식품의 섭취 및 PC나 PVC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역시 되도록 PC나 PVC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지 않는게 좋겠죠. 전자레인지 사용시 안전한 랩을 사용하고 직접 음식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용기 또는 포장인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답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재질로는 전자파가 투과할 수 있는 종이제, 유리제, 도자기제와 합성수지제 중 폴리프로필렌(PP) 등이 있다. 조리기구(국자, 도마, 주걱 등)도 열에 자주 노출되고 녹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긁히고 낡은 플라스틱 젖병이나 컵, 그릇 등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이 나오니까요! 산모가 영수증을 만질 경우 비스페놀 A가 피부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손을 씻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임산부는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거에요! 일반적으로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고집하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이 간답니다. 깔끔하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야겠죠~! 예비부부들 노력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임산부 참치 먹지 말라는데? 기준이 뭘까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스트레스에 노출된 '워킹맘' 탈모 주의!






사는이야기
2014.09.04 11:28

운동+와인 건강을 위해 챙기세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요즘 와인 즐기는 분들 많으십니다. 와인은 이제 어떤 때에 마시는 술이 아닌 보편적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와인이 되었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와인을 마시면 심장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요.




a00dd9e5cbc03773f8060a6fd13d375e.jpg




유럽 심장 학회 연구팀은 '심장 점수(HeartScore)'라는 진단 프로그램을 사용해 경미하게 심장질환의 위험이 있는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와인 좋아하신 분들에게 희소식이네요.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적당한 양의 레드와인을, B그룹에는 적당한 양의 화이트와인을 마시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또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의 와인 외에 다른 알코올 섭취 여부, 약 복용, 운동 습관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와인섭취는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운동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적당한 양의 와인을 섭취하는 사람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총콜레스테롤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HDL과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차이는 없었지만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레드와인을 섭취했을 때만 낮아졌다고 합니다. 운동과 같이 드실 와인은 레드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6d350989d9466f160392dc13e3b508b.jpg




연구에 참여한 밀로스 타볼스키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경미하게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밝혔다고 합니다. 앞으로 와인이 뇌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환자의 관절경화증 유병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여성의 적정 와인 섭취량은 0.2L이고 남성은 0.3L이며, 일주일에 다섯 번을 넘기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답니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고 하네요. 와인 좋아하는 분들 운동이랑 같이 마셔보세요.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와인 제대로 즐기기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추석 연휴 늘어나는 음주, 위 건강 지키려면?





사는이야기
2014.09.04 11:07

건강을 위해 서서 전화통화하세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서는 시간이 하루중 별로 없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건강에 악영향이라고 하네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장시간 앉아 있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볼께요.




e3c7342fd21cd74771bc863f1d595636.jpg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중에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나 아이들까지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새로운 정보입니다. 주의 깊게 읽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구체적으로 유방암은 4만9000건, 대장암은 4만3000건이었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줄어든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암 외에도 하루에 많은 시간 앉아있는 것은 당뇨병과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고 하체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몸을 움직일 틈이 없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특히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앉아서만 생활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운동할 만한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사무실에서 최대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조금씩 덜 앉아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실천해 보아요.




d375bcd30951071395c94a5ac56b94f8.jpg



왔다갔다 전화받기

전화 받을 일이 있을 때 앉아서 받지 말고 움직이면서 전화를 받아보세요. 사무실 전화가 유선이라면 스피커폰을 이용하거나 선이 긴 이어폰, 헤드셋 등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대화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지금 일어나세요.


식사후 움직이세요

혈중 지방 수준은 식사를 하고 난 직후 가장 높아진다고 합니다. 밥을 먹은 뒤 조금만 더 움직이는 것으로 지방 분해 효소의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식사후 산책하세요.




101d66308f11e8f4cce17de4bf7b5504.jpg



직접 사람을 만나세요

동료와 이메일을 주고받을 일이나 전화를 할 일이 생기면 가급적 직접 얼굴을 보고 해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동료 사무실에서 서서 대화를 나누면 건강도 좋아지고 일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무공간 분산하기

책상 위 한 곳에 모니터, 메모지, 자료 등을 모아두지 말아야 한다. 최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박스나 우유 상자에 천을 깔고 책상 위에 둔 뒤 그 위에 자료를 배치한다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필요한 메모는 일어서서 붙일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절해서. 이렇게 일감을 계단식으로 분산해 두면 일감을 모아뒀을 때보다 훨씬 많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일하는데 동선을 늘리는게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합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나도 수면부족?수면부족 증상 알아보기





사는이야기
2014.09.03 12:16

담배값 인상? 금연방법 알려드려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요즘은 흡연연령이 점점 더 내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담뱃값을 최소 4500원으로 올리겠다는 구체적인 인상 목표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보건복지부는 10년간 담뱃값이 2500원으로 묶여 있어 높은 흡연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은 4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25%에 비해 월등히 높고,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 흡연율도 25% 수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담뱃값을 인상해 흡연율을 낮출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담배는 끊기가 쉽지 않아서 가격이 높으면 애연가들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0cfd7dd5caf94df9f15a0e0fe59c64d3.jpg




담뱃값이 인상됐다고 해서 금연 의지가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닌데요. 또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금연 성공률은 5%도 안될 정도로 낮다고 합니다. 금연을 시도할 때는 동기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계획의 목표를 잘 잡으셔야 금연을 성공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건강 때문이든 가족들 위해서든 금연을 처음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고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되새겨야 한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계획없이 무턱대고 금연하기보단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목표 금액을 정해 담배 살 돈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담뱃값 100만원을 모아 여행을 간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다는 식의 목표를 정하면 담배의 유혹을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축을 할 때는 일정 시간을 정해 담뱃값 만큼의 금액을 저금통에 모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막연한 목표가 아닌 한가지로 굳어진 구체적인 목표가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8712b17177a37c271b9e3f109a298c42.jpg




정말 금연에 성공하고 싶은데 니코틴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면, 전문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흡연을 지속하는 이유는 니코틴 중독 때문이에요. 그래서 의지만으로는 금연 성공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니코틴 대체제도 성공률이 15~20% 정도라고 하니 니코틴 중독이 생각보다 강한가봅니다. 금연에 여러 번 실패한 사람,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 등 심각한 니코틴 중독이 의심되는 사람은 전문 치료와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니코틴 대체제 외에도 금연 성공률을 3배 높일 수 있는 바레니클린과 같은 금연 보조의약품을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복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 읽을보세요 클릭 > 신경성 두통, 약 없이 없애는 방법은?

< 읽을보세요 클릭 > 흡연+커피=커피맛도 잃고, 잇몸 건강도 잃어요!





사는이야기
2014.09.03 11:56

아이를 위해 건강한 목욕물 만들기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목욕은 매일하지만 물에 대해선 신경을 많이들 안쓰고 산답니다. 하지만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라면 물도 신경써야할 항목 중에 하나인데요. 건강한 목욕물은 어떤 물인지 알아보아요. 목욕은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에게는 치료이고, 피부가 건조한 아이에게는 수분 보충이며, 몸이 불편한 아이에게는 운동이랍니다. 아이 피부별 올바른 목욕법과 집에서 손쉽게 건강한 목욕 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고 실행해 보세요.




a06976806491c33e85d510e7cb0f9aa2.JPG



피부에 맞는 목욕법 소개해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와 부모님이 많은 걱정이 있답니다. 태열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는 것은 피부가 아직 외부 환경에 건강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목욕물의 온도를 체온에 잘 맞추고, 마찰이 심하거나 거품이 많이 나는 입욕제는 피해야 합니다. 피부 자극이 더 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땀이 많이 나 깨끗하게 씻겨야 한다면 계면활성제가 들지 않은 입욕제를 조금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극 건성 피부는요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다면 피부가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목욕할 때는 15~20분간 통목욕하여 피부가 충분히 수분을 받아들이도록 해주고 목욕이 끝나면 바로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답니다.


진물이 나는 피부는요

진물이 나는 부위에는 물을 포함해 이물질이 더 붙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목욕을 해야 한다면 목욕 뒤 반드시 소독과 항생연고를 활용해 드레싱해주어야 하는 점 잊지마세요.


두드러기나 물집 잡힌 피부는요

두드러기가 났거나 물집이 잡힌 피부는 심한 마찰로 인해 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볍게 물 샤워를 시키고 피부에 자극이 될 만한 목욕용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c0c1c2cf39be6dc8e888770528f5a3ef.JPG



수돗물의 염소를 제거해 단순 알칼리천과 같은 온탕을 만들어 목욕을 시키면 좋다고 합니다. 알칼리성 온천수는 각질층을 녹여 피부를 미끈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C를 이용해 수돗물의 염소 성분을 무해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녹차 티백 이용하기

녹차 티백 1개를 욕조 물에 넣고 2~3회 휘휘 젓고 빼면 비타민 C와 카테킨의 힘으로 염소는 환원작용에 의해 무해한 염소이온으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한번 우려내고 난 티백이라도 녹차 성분의 70%는 남아 있다고 하니 새것도 좋고 한번 마신 티백도 좋답니다.


비타민 C 한알로 활용

평소에 먹는 비타민 C 알약을 잘게 부수어 욕조 물에 넣고 2~3차례 휘휘 저으면 된다고 하니 쉽죠!


과일 껍질 버리지 마세요

귤과 오렌지를 먹고 난 후 남은 껍질(1~2개 양)을 물에 띄우고 젓으면 끝입니다. 활용해보세요.


녹색 잎 비타민 활용

무청이나 인삼의 잎을 욕조에 띄워놓으면 이 녹색 야채가 지닌 비타민 C가 염소를 무해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김치 담그시고 무청 버리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활용해 보세요.


한약 입욕제 활용

열이 많은 아이는 황금이나 황련, 황백 등을 이용하고,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 트러블이 잦은 아이는 고삼이나 백선피, 어성초 등을 활용한 입욕제를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단, 아이의 체질이나 피부 상태에 관한 진단과 처방은 전문가에게 상의해야 한다고 하니 한약제이니 알아보시고 하셔야할 듯 합니다.




< 읽을꺼리 클릭 > 부모의 음주가 아이에게 영향?

< 읽을꺼리 클릭 > 성조숙증 환자 급증, 우리 아이들 잘 크는 걸까요?






사는이야기
2014.09.03 11:20

마른사람 질병 주의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비만에 대해서는 사회에서도 이슈를 많이 시켜 논문이나 칼럼, 뉴스로 많이 접하는데요. 그만큼 비만에 대한 관심이 많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빠지지 않는 살을 보며 '그저 마르기만 해도 걱정이 없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비만한 사람들은 외모를 떠나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렇지만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마른 사람은 비만한 사람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마른 사람이 오히려 더 주의해야 할 질환도 있다고 하니 주의깊게 관심가질 필요가 있답니다.




4c8ed39c9de5dc3626a19182500713ea.jpg



너무 마르면 불임 유발?
↑ 체중계에 올라가 고민하는 여성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임신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체중을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쪄도, 너무 말라도 자연임신 확률은 떨어진다고 해요. 월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당한 체지방이 필요한데 극심한 저체중이거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지방률이 감소해 10~15%까지 떨어질 경우 무월경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방 성분이 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말랐다고 좋아할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마른 여성들은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 자궁의 순환력이 떨어지는 것도 불임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지방은 몸에 도움이 되니 너무 마른 몸매 선호하지 마시구요. 적당한 지방있는 볼륨있는 몸매가 더 아름답니다.




06e7d076a77723ec42133920b88d5ed8.jpg



골다공증 유발?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저체중인 경우 폐경기 이전에도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영양 불균형이 문제인 듯 합니다. 체중이 적다 보니 뼈를 누르는 힘이 약한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해요. 뼈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작용을 도와 골밀도가 증가하는데 체중이 적게 나가면 뼈를 누르는 힘이 부족해 자극이 덜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ef385a8d21c8002cc6dba411d3b50ed.jpg



키 크고 마른사람 기흉?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이 격한 운동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났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해요. 기흉은 폐와 흉곽 사이 흉막강이라는 곳에 비정상적으로 공기가 차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특징적인 것은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이 기흉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성장 과정 중 신체 발육보다 폐 성장이 느리다 보니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흉은 일차 발병 후 재발 확률이 50%나 되는 질환이므로 한 번 기흉을 겪었던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각종 매체에서 비만의 위험성만 강조하다 보니 마른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깊이 생각하지 않게 된답니다. 그러나 평소 불규칙한 식사습관, 예민한 성격, 운동 부족 등으로 살이 찌지 않는 것이라면 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일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한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당뇨, 결핵, 암 등의 질환은 아닌지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꽉 마른 몸매보단 볼륨있게 늘씬한 몸매로 유지해야겠습니다.


< 읽을꺼리 클릭 > 노년건강, 하루에 우유 2잔 드세요

< 읽을꺼리 클릭 > 야식이 건강을 해친다? 다이어트의 독



사는이야기
2014.09.03 10:54

커피의 효능 알아볼까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우울증, 당뇨, 통풍을 예방한다고 해요


요즘 현대인은 커피사랑 대단합니다.그래서 커피가 중독성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설탕이나 크리머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여성분들 아메리카노보다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커피는 블랙커피로 마셔보세요.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그 정보 함께 알아보아요.




2e88d851fd519e6075a4b41c98941f86.jpg



커피 / 기억에 도움됩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최근 나왔다고 합니다. 우울증 있으신 분들 커피 드시면 좋다고 하니 적당히 마셔주세요.


커피 / 심장에 도움됩니다
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커피 / 피부에 도움됩니다
2012년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은 기저 세포암에 걸린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저세포암은 피부에 생기는 암입니다.


커피 / 간에 도움됩니다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커피의 효능이 많군요!




c791ab6e07661bad367800fde496891c.jpg




커피 / 에너지에 도움됩니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저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더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운동하기 전에 커피 마시고 운동해 봐야겠어요.


커피 / 당뇨병에 도움됩니다

28개의 연구결과를 조사한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 컵으로 6잔의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 있으신 분들 적당히 커피 마셔보는 것도 좋겠네요. 전문의와 상의하시고요.


커피 / 발에 도움됩니다

남성의 경우, 매일 커피를 6잔정도 마시면 통풍 위험을 59%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혈액속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통풍 환자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커피는 중독이 있어 멀리하신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커피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일상이 되었답니다.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시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흡연+커피=커피맛도 잃고, 잇몸 건강도 잃어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커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사는이야기
2014.09.02 17:36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 과일!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새콤달콤한 제철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누구나 즐겨 찾아요. 과일은 보통 가벼운 건강식, 혹은 다이어트식, 식사 후 먹는 음식 정도로 생각해 적정량을 먹기보다 내키는 대로 마음껏 먹곤 하죠. 하지만 과일은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F1.JPG



과일 속 과당은 포도당보다 혈중지질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 많이 먹으면 지방간, 비만으로 이어지는데요, 특히 혈당관리에 신경써야하는 당뇨병 환자들이게 과일은 독이 될 수 있어요. 대다수 사람들은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먹거나 끼니 사이에 배가 출출할 때 찾죠. 하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의 위험이 있는 경우 저녁에 먹는 과일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식사 직후에는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 되는데요, 이때 과일을 먹게 되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고 췌장은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해 지쳐버린다고 해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 당뇨병이 악화되거나 췌장기능이 약해질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F4.JPG



당뇨병 환자는 과일은 '혈당지수'를 염두에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복숭아와 수박은 혈당지수가 50이상으로 높은 편이며 사과와 배는 혈당지수가 두 과일의 절반 수준이예요. 사과→포도→감→참외→귤→복숭아→수박 등의 순으로 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귤 보다는 사과를 먹는 것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루 적정량은 단감, 오렌지, 바나나, 사과, 참외 등은 반 개가 좋고 딸기는 10개, 포토는 19~20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F5.JPG



신장이 나쁜 사람은 칼륨 배설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토마토, 바나나, 참외, 메론 등은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포도, 사과, 단감 등은 칼륨이 적어 이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각종 과일을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갈아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과일이 한데 섞여 갈리면서 비타민 손실량이 많아지고 혈당도 높아 아이들을 단맛에 길들여지게 해요. 따라 한, 두가지 종류의 과일을 적당히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몰래 먹지도 않았는데…→ 딸꾹질은 왜 생길까요?




사는이야기
2014.09.02 17:01

딸꾹질은 왜 생길까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갑자기 목구멍에서 '딸꾹'하고 딸꾹질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딸꾹질을 하면 "뭘 훔쳐 먹었는냐", "너 혼자만 맛있는거 먹었느냐"는 등의 우스갯소리를 듣기 일쑤죠. 하지만 딸꾹질은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생기는 것이랍니다. 딸꾹질은 배와 가슴 사이를 분리하는 근육인 횡경막(가로막) 수축에 의해 음성기관이 닫혀 특이한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T2.JPG



이런 딸꾹질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갑자기 숨을 들이마시는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겹칠 때 일어나고, 또 너무 많이 먹거나 마셨을때, 담배 연기와 같은 자극물을 들이마셨을 때, 술을 마실 때에도 발생을 해요. 이밖에 정신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음식을 급하게 삼킬 때, 너무 웃다가도 딸꾹질이 날 수 있어요. 스트레스, 불안증과 질병이 있을 때도 딸꾹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T1.JPG



뇌수에 병이 생겼거나 중독물질 등에 의해 중추신경성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복막염, 간질환 등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는게 바로 딸꾹질인데요, 일반적인 딸국질은 코를 막고 한참 동안 숨을 쉬지 않으면 그친다고 해요. 한 전문가는 혈류 속에 이산화탄소의 양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은 10~20초 동안 숨을 멈추거나 숨을 쉬지 않고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는 것과, 종이봉투에 입을 대로 20~30초간 숨을 불어넣거나 30초 정도 가볍게 뛰거나 점프를 하는 것이라고 해요. 또 콧속을 자극해 재채기를 해도 그치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T3.JPG



한방에서는 강한 진정작용이 있는 감꼭지 5~7개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으면 딸꾹질을 멈추는 데 좋다고 해요.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기는 딸꾹질의 경우 마늘 한 쪽을 입에 넣고 씹다가 딸국질 소리가 나려고 할 때 삼키면 좋다고 하네요. 급성으로 오는 딸꾹질은 저절로 호전이 되거나 이러한 방법들로 없앨 수 있다지만, 자주 오랜시간 딸꾹질을 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추석 연휴 늘어나는 음주!→ 위 건강 지키려면?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추석 연휴가 곧 다가와요. 오랜만에 일가가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적합한 때예요.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자리인데요, 술은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어색하고 서먹했던 사이를 친근하고 친밀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기능을 해요. 시골집 평상에 둘러앉아 막걸리를 주고받거나 소주잔을 기울이며 가족애를 다질 수도 있고, 갓 성인이 된 사촌들 간에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각자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연휴가 길다고 술독에 빠져버리면 얘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거나 술병으로 명절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답니다.



B1.JPG



과음은 몸에 해롭지만 적당히 마시는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적정 음주량은 성인남성 기준으로 소주 3잔, 여성은 2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예요. 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권고되는 섭취량은 달라지므로 이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답니다. 또 적정량을 마시더라도 연속해서 매일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것은 알고 계시죠?



B3.JPG



연휴가 길다보면 휴일의 마지막 날 휴식을 취할 계획으로 남은 날 모두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연달아 술을 마시면 숙취가 해소되기도 전에 또 다시 알코올이 들어가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요, 간이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또 다시 알코올의 공격을 받게 된다는 것이예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만 흥에 겨워 폭음이나 연속 음주로 이어질 경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해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B2.JPG



술병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날 숙취 해소를 잘 하는 것도 좋지만, 술을 마시기 전 혹은 술을 마시는 동안 건강한 안주를 곁들이는 것 역시 중요해요. 빈속에 마시는 술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고 알코올 분해속도를 늦춰 위장을 자극하고 위벽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는데요, 반면 미리 속을 채운 뒤 술을 마시면 음식이 위의 보호막 역할을 해 위의 부담을 줄여준답니다. 또 안주는 술을 마시는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체내에서 알코올이 분해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요.



B4.JPG



술안주로는 알코올의 농도를 희석시켜 묽게 만들 수 있는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 좋은데요, 술 자체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저칼로리의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위의 보호만 역할은 커녕 오히려 위를 더욱 자극하는 역할을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 무기질을 알코올 대사를 촉진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므로 이러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 과일, 지방을 제거한 고기, 토마토, 두부, 치즈 등으로 만든 카프레제 등이 안주로 적합한 음식이지 않나 싶네요. 즐거운 만큼 자제하고, 행복한 만큼 조절하는 음주를 통해 누구보다 넉넉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랄께요!



마른 사람이 부러우세요?→ 마른 사람이 더 주의해야 할 질환은?




사는이야기
2014.09.02 15:51

마른 사람이 더 주의해야 할 질환은?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비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아무리 애를 써도 빠지지 않는 살을 보며 '그저 마르기만 해도 걱정이 없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비만한 사람들은 외모를 떠나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그러나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랍니다. 마른 사람은 비만한 사람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마른 사람이 오히려 더 주의해야 할 질환도 있어요.



M1.JPG


너무 말라도 자연임신 확률이 떨어져 '불임'을 유발해요!

건강에 별 다른 이상이 없는데 임신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체중을 먼저 점검해봐야 해요. 너무 쪄도, 너무 말라도 자연임신 확률은 떨어지는데요, 월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당한 체지방이 필요한데 극심한 저체중이거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지방률이 감소해 10~15%까지 떨어질 경우 무월경을 겪을 수 있어요. 이는 지방 성분이 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예요. 마른 여성들은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 자궁의 순환력이 떨어지는 것도 불임의 이유가 될 수 있답니다. 임신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되요.



M2.JPG


폐경기 이전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 '골다공증'이예요!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저체중인 경우 폐경기 이전에도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체중이 적다 보니 뼈를 누르는 힘이 약한 것도 원인이 되요. 뼈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작용을 도와 골밀도가 증가하는데 체중이 적게 나가면 뼈를 누르는 힘이 부족해 자극이 덜 가기 때문이랍니다.



M5.JPG


키가 크고 마른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기흉'을 아시나요?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이 격한 운동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났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기흉은 폐와 흉곽 사이 흉막강이라는 곳에 비정상적으로 공기가 차는 질환을 말해요. 특징적인 것은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이 기흉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점이랍니다. 성장 과정 중 신체 발육보다 폐 성장이 느리다 보니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어요. 기흉은 일차 발병 후 재발 확률이 50%나 되는 질환이므로 한 번 기흉을 겪었던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M4.JPG



각종 매체에서 비만의 위험성만 강조하다 보니 마른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깊이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평소 불규칙한 식사습관, 예민한 성격, 운동 부족 등으로 살이 찌지 않는 것이라면 이를 개선아는 것이 필요해요. 만일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한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당뇨, 결핵, 암 등의 질환은 아닌지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자꾸 피곤하세요?→ '물'을 드세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수분은 신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물이 부족하면 몸의 대사 작용이 줄고 여러가지 대응 능력도 떨어져요. 수분이 만성적으로 부족해지면 만성피로와 어지럼증, 소화불량, 변비,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관절통, 비만 등이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짜증나고 불쾌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만성 탈수는 수분 부족 현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해요. 이는 단시간에 수분을 소실하는 급성탈수나 병적탈수와는 다른데요, 격렬한 운동 뒤 느끼는 목마름, 술 마신 다음 날 느끼는 갈증은 급성탈수에서 일어나는 증상이예요. 만성탈수는 목마른 증상이 없어 자신이 탈수 증세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답니다.



C2.JPG



만성탈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데, 이는 신체 구조와 생활습관의 차이 때문이예요.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죠. 수분은 지방보다 근육에 많기 때문에 여성의 수분 보존력이 남성에 비해 낮을 수 밖에 없어요. 또 여성이 즐겨 섭취하는 커피와 녹차 등은 수분을 뺏는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이기도 하구요. 커피와 차는 물이 아니예요. 이런 음료를 마시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고 착각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뇨 작용으로 몸속 수분을 배출하게 되요. 물 대신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만성탈수가 생기면서 뾰루지가 나고 주름이 깊어지며, 배가 나오고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요.



C3.JPG



만성탈수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몸에 흡수되는 물을 마시면 되는데요, 흡수되는 물은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물이예요. 하루에 마시는 물의 적정량은 체중에 30을 곱한 양인데요, 60kg인 사람은 하루에 180ml(1.8L)의 물을 마시면 된답니다. 이를 한꺼번에 마시는게 아니라, 200ml씩 나눠 마셔야 해요. 물 마시는 노력을 2주만 해도 피부가 달라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느끼게 되요. 만성탈수 상태에서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던 사람이라도 1주일 정도 지나면 몸의 변화를 확실히 느끼게 될거예요.



추석 연휴엔?→ 안구건조증도 주의해야 해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추석은 대체 휴일제 도입으로 모처럼 긴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추석에는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한편으로 연휴 기간이 지날수록 몸이 점차 피로하고 일상 생활로 복귀가 힘든 이른바 '명절증후군'을 경험하기 쉽죠. 명절증후군은 명절 기간 장거리 이동, 식습관,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겪는 증상을 말해요.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 목과 어깨, 허리 등에 무리로 근육 및 관절의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며, 흔들리는 차안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경우에는 눈에 무리가 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I4.JPG



명절이 되면 '민족대이동'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가족, 친지를 찾아 먼 길을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때 장시간 이동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쉬운데, 흔들리는 차 안에서 장시간 작은 화면에 집중할 경우 눈의 피로가 집중돼 시력 저하는 물론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눈은 15~20초에 한번씩 깜짝이게 되는데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에 집중할 때는 1분도 넘게 눈을 깜빡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요.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면 안구가 건주해지고 눈도 쉽게 피로해지게 되는 것인데요,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시력이 나빠지느 것은 물론 심각할 경우 각말 염증이나 충혈, 결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I3.JPG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 시력 변화가 더 쉽게 오고 장기적으로는 근시진행 및 안구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장시간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의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사용시에는 중간중간 10~2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스마트폰 화면과의 거리는 30cm이상 유지하고 보안경을 착용하면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요. 장시간 이동하는 명절 귀성길에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에 장시간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눈에 굴절력이 과하게 작용해 근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화면을 지나치게 눈에 가까이 하는것을 피하고 틈틈히 휴식을 취하며 특히 터널과 같은 어두운 장소에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메가3 지방산을 알고 계세요?→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들!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 71 Next
/ 7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