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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감에 따라 인체의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어요. 우리 몸은 체온이 36.5~37도 일 때 활성화되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이 낮아지면 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예요.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의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이 우리 몸에 침입했을 때 방어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감기, 알레르기 질환은 물론 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감염되기 쉬워져요. 따라서 날씨가 추워질수록 평소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을 줄여 꾸준히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은데요,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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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장갑 등 체온 유지는 필수예요.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2~5배 높아진다는 말이 있어요. 이처럼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체온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아니면 적어도 체온을 떨어뜨리는 행동은 피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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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물, 먹는 음식도 따뜻해야 해요.

차가운 음식, 차가운 물 등을 먹거나 마시면 우리 몸 내부 깊숙한 곳으로 냉기가 바로 전달되게 되요. 소화기관을 포함한 우리 몸 내부의 장기는 따뜻할 때 가장 잘 활성화 되는데 이처럼 차가운 것이 바로 전달되어 몸 내부온도를 떨어뜨리게 되면 장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체내 순환력도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되게 되요. 따라서 날씨가 쌀쌀한 요즘은 특히 열을 보충하기 위해 따뜻한 음식, 따뜻한 물을 먹거나 마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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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올리고 노폐물 배출시키는 운동을 하세요.

운동은 체온을 가장 건강하게 올리는 방법 중 하나인데, 특히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온을 올리고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게 도와줘요. 다만 추운 날씨는 근육을 긴장시키기 때문에 운동 중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본격적인 운동 전에 몸을 풀어주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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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말고 충분히 휴식하세요.

집, 학교, 직장 등에서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재충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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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버릴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인 귤. 추울 때 수확하는 귤이 비타민C 함유량이 더 높기 때문에 요즘 자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귤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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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윤이 나는 귤보다 흠집 있는 귤이 싱싱해요.

귤은 우리 주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지나치게 번들거리거나 윤이 나는 것은 피하는게 좋아요.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감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어히려 덜 윤이 나고 약간의 흠집도 있으면서 가무잡잡한 점들이 있는 것이 맛이 좋아요. 배꼽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띠는 귤이 비교적 당도가 높아요. 크기는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한 것, 탱탱하면서도 꼭지가 파랗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하세요. 당장 며칠 이내에 먹을 것을 빼고 나머지를 소금물에 씻어 보관해 두면 표면의 농약이 제거되고 10~15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요. 소금물에 씻은 뒤에는 물기를 잘 닦고 서늘한 베란다나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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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귤 2개면 비타민C 섭취 끝이예요.

귤 100g, 즉 중간 크기 1개 정도에 해당하는 귤의 열량은 42칼로리예요. 귤의 89%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귤 100g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는데요,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은 60~100mg이므로 중간크기 귤 2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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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말린 후 감귤차로 드세요.

귤은 버릴 것이 없어요.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장 운동을 활발히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지방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요. 차로 마실때는 유기농 귤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썬 뒤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려주세요. 말린 귤 껍질 3~12g을 물 1L에 넣어 끓이다가 물의 양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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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으면 황달로 변하지 않아요.

귤을 많이 먹으면 손바닥이 노랗게 황달로 변한다며 꺼리는 사람도 있어요. 이는 귤 속 카로틴 성분의 색소에 의한 일시적인 변색이에요. 귤 섭취 시 카로틴은 보통 장에서 30% 정도 흡수되어 혈액에 섞여 전신으로 퍼져 사용되요. 남은 양은 피하지방에 축적되는데, 피하지방이 많은 부분에서 그만큼 많은 카로틴을 흡수하기 때문에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거예요. 진짜 황달 증세는 단순히 손발의 색이 아니라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지를 보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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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드라마에서 특이한 질환을 가진 인물이 등장해 화제예요. 해당 인물이 겪고 있는 질환은 '피노키오 증후군'으로 드라마 설정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질환이예요. 드라마 제작진은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해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 증세를 보이며, 거짓말을 바로잡지 않으면 바로잡을 때까지 딸꾹질을 계속 하게 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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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딸꾹질은 정말 멈출 방법이 없는 걸까요?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은 알기 위해서는 우선 딸꾹질이 왜 생기는지 알아야 해요. 딸꾹질은 갑자기 호흡 근육이 수축하는 것으로, 특히 횡경막이 갑자기 수축할 때 폐에 있던 공기가 외부로 나가려고 해 생기는 증상이예요. 딸꾹질은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생활에 불편을 초래해요. 드라마처럼 거짓말을 한다고 딸꾹질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경막에 자극을 주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를 자극해 딸꾹질을 막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 때 따뜻한 물은 자극이 적으므로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딸꾹질이 잦은 아이라면 물에 설탕을 타서 먹이는 것으로도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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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은 다양해요. 혀를 잡아당기거나, 귀를 당기는 방법, 가글 등이 있는데요, 눈 주변에는 미주신경이 많이 분포해 있으므로 눈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방법이예요. 일시적으로 발생한 딸꾹질은 대부분 이러한 방법으로 멈출 수 있어요. 평소 위장이 차거나 음식을 잘 씹지 않고 급하게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딸꾹질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이런 사람은 딸꾹질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하루 이상 딸꾹질이 지속되는 '난치성 딸꾹질'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다른 질환에 나타나는 증상인지 알아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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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떨리게 하는 차가운 날씨, 감기와 독감, 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요. 겨울이야말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탄탄하게 유지시켜야 할 시기인데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감기와 독감 등 겨울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슈퍼푸드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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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생강은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생기는 구역 증상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은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또한 염증과 가래를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해요.


버섯

일종의 곰팡이 덩어리인 버섯은 씨가 땅에 떨어지면 균사가 나와서 다른 식물의 뿌리나 줄기에 이생하여 영양분을 받으며 자라요. 이런 버섯에는 향균 항바이러스 성분이 풍부해요. 페니실린도 푸른곰팡이에서 얻은 항생물질인데요, 버섯의 종류에 따라 질환 퇴치와 면역력 강화 등 효능이 다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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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암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B, 비타민C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이런 향균 성분들 때문에 레몬은 인후염과 같은 약한 질환을 퇴치하는데 효과적이예요. 헤몬은 땀을 많이 나게 해 독감 증세를 악화시키고 열을 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요.


꿀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각종 비타민고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요. 인후염에 걸렸을 때 목을 덮어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잠을 잘 오게 해 감기에서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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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이야기 속에서는 뱀파이어를 막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인데요, 현실에서는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요. 마늘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요. 매일 마늘 1~2쪽 정도를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요. 또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과 유화알릴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으며 향균작용도 해요. 마늘을 높은 온도에서 익히면 분비되는 아조엔이라는 물질은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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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4 13:09

나에게 맞는 베개, 숙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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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푹 자는것이 피로를 푸는데 제일 좋다고 하잖아요? 목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기능성 베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해요. 많은 기능성 베개가 경추 건강뿐 아니라 꿀잠과 코골이 완화 등 다른 기능까지 장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베개가 만병통치인양 주장하는 업체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은 선택의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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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강의학포털 웸엠디가 보도한 잠자는 모습에 따른 베개 유형을 참고해 경추 베개 고르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베개는 잠자는 스타일에 맞게 골라야 좋다고 하네요.

 

 

경추 베개를 구입하기 전에는 자신이 어떻게 자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댈러스의 메일러 헬스케어 시스템 카미 버나드 물리치료사는 "인간이 베개를 사용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머리를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뉘게 돕도록 하는데 있다"며 "똑바로 누웠을 때 목과 머리를 적절하게 떠받쳐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 잠자는 모습에 따라 베개 선택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그가 잠자는 스타일에 따라 제안하는 베개 고르는 방법인데요. 알아보고 나는 어떤 베개를 써야하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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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누워 자는 스타일이라면? 얇은 베개

등을 대고 바로 누워 잔다면 목에서부터 머리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얇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목을 적절히 받쳐 줄 수 있도록 베개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스타일이라면? 단단한 베개

옆으로 누워서 잔다면 귀와 어깨의 눌림을 최소화 해줄 수 있도록 소재가 약간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하네요. 너무 딱딱하면 어깨가 결릴 수 있고, 너무 푹신하면 귀, 목과 어깨의 균형이 깨어져 자주 뒤척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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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누워 자는 스타일이라면? 높이없는 얇은 베개

배를 대고 엎드려 잔다면 높이가 거의 없는 얇은 베개가 좋다고 합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있다면 베개를 배 아래에 넣고 자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C형 곡선이 자신의 목과 맞는지 체크하세요

어떤 모습으로 잠을 자는지에 따라 베개의 높낮이, 소재 등을 결정했다면 다음엔 경추 C형을 완만하게 보호해주는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인간의 목뼈는 머리뼈와 등뼈 사이에서 C형으로 머리와 몸체를 연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잘 때 이 경추 C자 형태의 곡선을 유지하기 어려운 베개는 장시간 사용시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목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베면 정상적인 C자형 경추를 유지시켜 주지 못한다고 해요. 일자형 경추 모양을 유발시키거나 경추가 좌, 우로 휘는 모양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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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C형 베개를 고를 때는 목을 받치는 부분과 머리를 받치는 부분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패여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상부 경추를 지지하고 머리의 하중과 압박을 분산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누웠을시 경추 모양을 C자형으로 잘 지지해 주고 있는지 그래서 목이 편안한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인지를 확인해야한다고 합니다. 목덜미선이 아닌 하부경추를 지지하도록 디자인된 베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모로 누웠을 때 척추와 경추의 수평이 유지되는지도 확인하도록 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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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4 12:29

초등학교 3학년 감정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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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정도가 되면 아이에서 어린이로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많이들 힘들어합니다. 감정조절을 못하고 한번 화를 내면 며칠동안 떼를 쓰기도 한다고 한답니다. 아이가 감정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달래지지가 않을 때 아이가 감정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어떻게 정서조절 능력을 발달 시킬 수 있는지 함께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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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감정조절 능력은 사람들과의 감정 교류 경험 속에서 천천히 발달합니다. 특히 주양육자와의 정서적 상호작용 경험 속에서 의미있는 정서체험을 할 때 정서발달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어떠한 타고난 선천적인 능력이나, 아이의 비뚤어진 심성 때문이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일들 속에서, 어른들의 섬세한 관심과 애정어린 감정교류 속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경험을 잘 인식하고 조절해 낼 수 있는 심리적인 여유가 길러지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친구가 놀린 것 같아 화가 났는데, 집에서 짜증을 부리고 동생한테 화를 낼 때마다 혼이 났던 아이는 자신이 친구에게 정말 화를 내도 될 만한지 자신이 없고, 또 화를 내서는 안될 것 같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겠지요. 혼이 날 수도 있고 친구랑 더 관계가 악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면 우선 내색하지 않고 참고 억누르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표현되지 않은 감정들은 언젠가는 폭발적으로 터뜨려질 수도 있겠지요. 그 시점에 표출되는 화를 부모님은 보시게 되는것입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바로 이 시점에서 문제가 되는 행동만이 관찰되기 때문에, 우선은 옳은 행동을 가르치고 교정하려 하기 쉽습니다. 혼이 나서 잠시 억눌리다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하는 식의 감정조절 실패가 반복되기만 할 뿐,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쉽게 길러지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감당할 수 있기 위해선, 우선 자신이 생생하게 느끼는 그 감정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양육자가 이를 섬세하게 알아차려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표현된 감정을 받아들여주고 정당화시켜주는 반응이 바로 공감반응입니다. 자신의 감정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정하며, 때로는 의도적으로 참고 지연시키거나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해 내는 경험들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형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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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머니에게 자신의 감정이 공감받는 경험을 통해, '아, 엄마가 내 맘 알아주시는구나. 내가 왜 이렇게 부끄러웠는지(화가 난 건지) 엄마가 잘 알고 계시구나. 이렇게 부끄러운(화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구나.'라고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한층 여유있게 대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무언가에 무척이나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이따가 집에가서 얘기하면 엄마가 내맘 다 알아줄꺼야.'라고 예상할 수 있다면, 그 순간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지요.

 

 

아이의 정서발달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이라는 사실은 대부분의 부모님들께서도 책을 통해 읽고 부모교육 강의를 통해 잘 아시는데도 실생활에서는 잘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살펴봅시다. 우선 남들이 보기에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 생각되는데도, 우리 아이가 유독 아이가 감정조절을 잘 못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아이 얘기처럼 정말 누군가 괴롭히거나 놀린 걸까요? 아니면 농담을 한 것 뿐인데 우리 아이가 성격이 특이해서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일까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어떤 감정을 겪고 있는지 들여다봐야겠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세상을 살아오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 내는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이의 경험을 아이의 입장에서 헤아리려 하기 보다는 위와 같이 우선 진실이 무엇인지 판단하려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에 익숙한 어른들의 방식이 아이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자주 작용하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하신다면 공감하기가 더 수월해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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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마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할 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말 친구가 날 놀린건지 아닌지,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을 해달라는 것이라기 보다는, 예상하셨다시피 내 경험에 대해서 위로를 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내 편을 들어달라고 하는 것이겠지요. 때문에 아이의 어떠한 경험에 대해서도 어머니 자신의 판단습관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그 친구가 널 괴롭힌 것 같지 않은데, 넌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니?'라며 비판만 할 뿐, 공감은 실패하게 된다고 해요.

 

 

아이의 정서발달을 돕는 공감이라는 것은, 우선 진실을 떠나 아이의 경험 그 자체에 대해 진지하게 존중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머니가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따뜻하고 안전하게 느끼며,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들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 자신감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해 낼 수 있는 힘이 되지요.

 

 

한번도 춤을 추어 본 적이 없는 아이와 함께 왈츠를 배워나가는 것을 상상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어른인 엄마는 금새 배우고 잘 출수 있게 되지만, 우리 아이는 자꾸 틀리고 자기 방식대로 엄마를 이끌려 하며 어느새 보면 짜증을 부리고 배우기 싫다고 화를 내고 있답니다. 다소 서툴지라도, 때로는 아이가 틀리는 부분들이 거슬릴지라도 아이와 눈을 맞추고 아이의 호흡을 따라가며 함께 무언가 나누고 배워나가는 것이 재미있고 의미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어머니가 여유있게 받아주신다면, 어느새 우리 아이는 스스로 즐겁게 배우려 하고 다른 친구들과도 기꺼이 왈츠를 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용기와 사랑과 공감을 주세요. 판단은 아이가 혼나는 기분과 좌절감이 더 커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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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따뜻해지고 그윽한 향기에 마음의 여유도 되찾아 줄 한방차 한잔을 마셔보는 것이 어떠세요? 집에서 손쉽게 마련할 수 있는 한방차 7가지를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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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차

겨울 한방 차의 대표적인 것으로 원기가 부족하거나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아요. 피로를 없애거나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도 있답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강력한 면역 물질로 몸의 저항력을 키워 겨울을 거뜬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요. 숨이 차고 땀을 많이 흘릴 때 좋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생강차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요. 건조한 날씨 탓에 기침을 많이 하게 되는 요즘에 특히 좋아요. 혈액 순환을 돕고 땀을 나게 해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요.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더부룩한 속을 달래는 역할을 해요. 국산은 표면이 거칠고 전체적인 크기와 붙어있는 알이 작은 반면 수입산은 표면이 매끈하고 색이 밝으며, 알도 국산에 비해 굵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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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C가 많아요. 유자 100g에 218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신맛 나는 과일의 대명사인 레몬보다도 3배나 많은 양이예요. 유자의 신맛은 유기산이 내는 맛으로 대부분 구연산인데요, 구연산은 피로회복이나 식욕 증진에 좋아요. 유자 껍질에는 헤르페리딘이라는 항암, 항균, 고혈압 예방, 간 해독 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어요.


오미자차

오미자는 옛날부터 다섯 가지의 맛을 낸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기관지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아요. 신맛 때문에 먹기가 불편하면 오미자를 조금만 넣어서 먹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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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차

독특한 향과 함께 향신료로 많이 쓰이는 계피는 계수나무의 껍질로 몸을 따뜻하게 해줘 손발이 찬 사람,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아요. 또 소화에 도움이 되고 향균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요. 계피는 그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지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계피향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사과 같은 과일과 함께 끓이면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모과차

모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위나 간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해줘요. 소화가 잘 안되거나 피곤할 때 마시면 좋은데요, 저혈압이 있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에 마시면 더욱 좋아요. 모과를 깨끗이 씻어서 얇게 저며 설탕을 뿌리고 절인 다음 끓는 물에 타서 드시면 되요.


진피차

귤껍질을 진피라고 하는데, 귤을 먹고 난 뒤 껍질을 모아서 말리세요. 말린 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서 식사 후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몸살기도 덜어줘요. 특히 진피차는 지방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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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3 18:08

제철인 굴, 꼭 맛봐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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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쫄깃한 조개요리 생각이 간절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굴이나 꼬막으로 대표되는 조개는 신선하게 생으로 먹거나, 끓는 물에 데쳐 양념해 먹어도 좋아요. 특히 11월부터 제철을 맞는 굴과 꼬막은 건강에도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데요,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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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영양이 풍부한 반면 100g당 열량은 97칼로리에 불과해요. 굴은 11월부터 2월 사이에 캔 것이 영양소가 풍부하며 맛도 최고예요. 굴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대부분 글리코겐인데요, 노동과 운동을 심하게 하면 몸속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심한 피로감을 느껴요. 피로를 자주 느끼고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굴을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랍니다. 굴은 여성에게도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부분인데요, '배 타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까맣고, 굴 따는 어부 딸은 하얗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굴은 피부에 좋아요. 피부를 하얗게 할 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이로워요. 굴 8개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이 충족되고, 굴에는 악성빈혈 예방에 좋은 비타민B12도 많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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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돌조갯과에 속하는 꼬막에는 참꼬막과 새꼬막이 있어요. 이중 작고 그냥 꼬막으로 부르는 것이 참꼬막인데요, 참꼬막은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꼽혀요. 참꼬막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도우며 눈 건강에 유익한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고,  여기에 어린이 성장에 유익하고 뼈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많이 들어 있어요. 꼬막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 환자의 병후 회복식으로도 좋아요. 새꼬막은 대부분 갯벌이 아닌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물로 쓸어 담는데요, 맛은 참꼬막보다 떨어지는 편이예요. 표면에 털이 나있고 입안에서 쫄깃한 맛 대신 약간 미끄러운 식감이 드는 것도 참꼬막과 다른 점이예요. 참꼬막은 성숙하는데 4년 이상 걸리나, 새꼬막은 2년이면 완전히 성장해요. 대신 새꼬막은 가격이 싼 편이어서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철분과 무기질도 풍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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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3 17:01

추운 겨울철, 꿀피부를 위한 음식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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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의 건조함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겨울에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수 있는 음식 9가지를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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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자몽의 분홍색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색소인 리코펜에서 나오는 건데요, 한 논문에 따르면 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피부의 리코펜 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더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완두콩

완두콩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요. 이소플라본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데, 태양광선 노출로 발생한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특히 2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 콜라겐을 보호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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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루 한 잔 커피를 마시면 피부암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어요. 하루 한 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 사람은 비흑색종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10%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차에 있는 카페인은 피부암을 예방해줘요. 카페인이 기본적으로 세포 분해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받지 못해 암 발병 이전이나 자외선에 손상을 입은 피부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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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색소가 풍부해요. 이들은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의 손상을 막아주는데요, 매일 당근 주스 2컵이나, 토마토 페이스트를 1큰 스푼씩 먹었을 때 자외선으로 부터 손상된 피부의 붉은 기운이 50%까지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참치

참치와 같이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은 피부를 젊게 보이게 하고 피부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예요. EPA라 불리는 에이코산펜타에노산은 생선 기름에 있는 오메가3 지방의 한 종류로 피부를 팽팽하게 지켜주는 섬유상 단백질인 콜라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해요. 일주일에 2번 생선을 먹으면 피부뿐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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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코코아에는 에피카테친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어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4명의 여성에게 12주 동안 에피카테친이 풍부한 코코아 음료를 제공한 결과 피부결이 뚜렷하게 좋아졌다고 해요. 이는 에피카테친이 영양분과 산소의 원활한 공급을 도와 피부 혈색을 좋게 하기 때문이예요.


브로콜리

브로콜리 같이 비타민C가 많은 식품은 주름과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줘요. 비타민C는 자외선 때문에 생긴 유해산소를 잡아줌으로써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고, 콜라겐을 합성하기도 해요.


시금치

시금치에는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색소인 루테인이 풍부해요. 시금치를 살 때는 밝은 곳에 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시금치를 계속해서 최소 사흘간 빛 아래 보관하면 비타민C가 최고로 많아지고, 비타민K, 비타민E, 엽산, 루테인 색소와 제아잔틴도 보존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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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이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어요. 감기는 코, 목구멍, 기관지 등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환절기인 3~4월과 9~10월경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요. 감기 환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1.2배 많고,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저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겨울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춥고 건조하기 때문인데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과 건조한 환경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지만 인체는 날씨가 추워직수록 감기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뱉어내기 어려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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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감기를 예방하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차를 달여 마시는 것이 좋아요. 감잎에는 사과의 30배가 되는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평소에 감잎을 이용해 차를 끓여 마시면 감기에 걸릴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어요. 또한 매실차는 구연산, 사과산 가은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와 해열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요. 생강차는 위장을 잘 움직이게 하여 소화를 돕고 감기에 효과적이랍니다. 이 밖에도 모과차와 유자차, 오미자차 등이 감기 예방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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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한데요, 감기는 대부분은 손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손을 수시로 잘 씻어 주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뜨거운 물에 비누를 사용해 20초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을 씻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돌아왔거나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꼭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 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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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감기 예방에 좋은데요, 습도가 낮으면 코 안이 말라 미생물 제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에요. 햇볕을 쬐고, 오메가3와 지방산 섭취를 늘리는 것도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어요. 오메가3 지방산은 감기와 기도 감염으로 부터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어요. 이 밖에도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해요. 그 중에서도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면역력이 높아지는데요, 잠은 기관지 섬모 운동과 면역세포를 잘 정비해 주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몸 속 수분이나 비타민을 소모해 버리는 술과 담배, 카페인 음료를 절제하는 것도 감기 예방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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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3 12:39

깔끔 떠는 아이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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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아이때부터 아이들을 깔끔하게 키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손에 조금만 뭐가 묻어도 질색하게 되고 닦아달라 징징거리기 일쑤이죠. 이불에 붙은 머리카락 하나도 싫다며 떼어내는 아이, 모래며 흙이 닿는 게 싫어 맨발로는 절대 땅을 안 딛는 아이, 더러운 것보다야 깔끔한 게 낫지 싶다가도, 이러다 나중에 친구들한테 '깔끔 떤다'며 흉이라도 잡히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의 지나친 '깔끔병'의 심리적 배경과 적절한 해결책이 무엇일까요?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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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물감에 거부감을 갖기 때문입니다

원래 예민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타고난 기질이기 때문에 뭐라 할 수도 없거니와 '다른 애들은 다 괜찮은데 너만 이상하게 왜 그러냐' 식의 뉘앙스를 풍기면 아이는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이는 또래의 평범한 아이들에 비해 감각이 훨씬 예민하게 발달한 편이라고 합니다. 촉각은 물론 청각, 시각에 대한 자극도 발달해 이물감이 느껴지는 감촉은 물론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무언가 익숙치 않은 것이 피부에 닿는 게 아이로서는 견디기 힘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럴 땐 혼을 내거나 고치라고 강요하기보다 아이의 기분이 어땠는지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차츰 감각의 경계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데, 놀이터의 모래, 갯벌의 질척거림 등을 싫어한다면 편안한 상황에서 경험해볼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친숙하게 여길 만한 키즈카페에서 깔끔하게 가공된 모래를 갖고 놀게 한다든지, 시판 모래 키트를 구입해 익숙한 '우리 집'에서 엄마와 같이 모래 놀이를 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나 둘씩 늘려가다 보면 지나치리 만큼 깔끔 떠는 성향이 조금씩 완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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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깔끔한 부모의 영향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해요

밖에서 먹고 놀다 보면 손에 뭔가 묻기도 하고 더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깔끔 떠는 성격 탓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면 아이로서도 불행한 일이겠죠. 유난히 깔끔한 아이들을 보면 어릴 때부터 위생을 강조한 양육 환경이 원인인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항상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한 아이들은 조금만 더러워도 참지 못한다고 합니다. 옷에 뭐가 묻을 때마다 바로바로 갈아입는 것이 습관이 된 아이라면 더러운 옷을 참아내기 힘든 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볼일을 보고 나서 뒷처리를 항상 물로 씻어 버릇한 아이라면 휴지로 밑을 닦는 것이 영 찜찜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깥 화장실은 사용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변비를 앓는 등 생리적인 트러블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이런 케이스에 해당된다면 결국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요. 청결도 중요하지만 늘 깨끗할 수만은 없는 법이잖아요? 옷에 얼룩이 묻더라도 "이 정도는 괜찮아" 하며 그냥 넘길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깔끔쟁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생활을 하며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 깔끔 떨던 성향이 자연스럽게 고쳐진다는 점입니다. 친구가 생기고 나름의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격에도 변화가 생기게 마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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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청결 교육이 역효과를 불러오기도 한다고 해요

손 씻기, 양치질하기, 목욕하기 등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몸에 익혀야 할 중요한 위생 관념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활 교육이 과한 나머지 청결에 대한 강박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대개는 주관과 고집이 생기고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너덧 살 이후 아이들에게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또래 아이들은 어느 정도 인과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서 무조건 '그 정도는 괜찮아' 하고 아이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상황을 무마하려는 자세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 스스로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선에서 이해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가령 자기 개인 컵만 쓰려 하거나 뽀뽀도 거부할 정도라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나 인체에 대해 설명하는 과학 그림책 등을 보면서 신체가 알아서 나쁜 병균을 걸러주기 때문에 '이 정도의 병균은 끄떡없다'는 식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곁들여 이해시키도록 해보세요. 아이는 마음이 열려있답니다. 아이에게 사랑으로 말을 건네면 아이는 부모의 생각을 읽고 잘 따라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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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은 안그러시는데 나이드시는 분들은 우유마시면 설사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려야 하는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대부분 체질이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게 됩니다. 그런데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유당불내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당불내증이 건강에 유익한 측면도 있다고 하네요. 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암에 걸릴 가능성이 보통 사람들보다 낮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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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은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의 결핍으로 유당을 제대로 분해ㆍ흡수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배가 아프거나 복부팽만감, 설사 등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락토오스라고도 불리는 유당은 포유류의 젖에 들어있는 이당류로 모유나 우유에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팀이 이처럼 유당을 제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유방암, 폐암, 난소암의 위험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 2만2788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해요. 또 그들의 형제나 친척들도 함께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의 가족이나 친척은 유당불내증이 없는 일반 사람들과 유사한 암 위험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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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의 주요저자인 지젠광 지 교수는 이 대학의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폐암, 유방암, 난소암의 위험률이 상당히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앞서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진이 하루 세 잔 이상의 우유를 마시면 심장병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고 해요. 이 같은 부작용은 우유에 함유된 당 성분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룬드대학교 연구팀의 이번 연구 역시 우유 섭취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는 양이 적기 때문에 이처럼 암 위험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지젠광 교수는 "단 이번 연구결과는 좀 더 주의하라는 차원에서만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며 "원인이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아직 불충분하다고 하네요. 보다 명확한 결론을 지을 수 있는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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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유 섭취가 암 위험률을 높인다는 것으로 확대해석하지는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참고만 하심 좋겠습니다. 우유에는 좋은 성분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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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워주는 음식

감기 예방하는 방법

 

 


사는이야기
2014.11.12 11:27

면역력 키워주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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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면서 여기 저기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이런 저런 모임이 벌써 시작되고 있죠. 그래서 매일 술 많이 드시고 음식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이런 때 면역력을 키워주고 회식으로 축나기 쉬운 우리 몸을 지켜줄 슈퍼푸드 5가지가 있어 소개합니다. 연말연시 건강도 지키면서 즐거운 회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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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드세요

양배추는 서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 비타민 U는 위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헐어서 생긴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양배추의 비타민 C는 면역력을 올려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때 감기 예방이나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녹색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 A, 속의 하얀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먹는방법> 속 쓰릴 때 양배추 즙이 좋고, 평소에는 찌거나 살짝 데쳐서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청경채 드세요

양배추가 일교차가 큰 11월의 음식이라면 중국 배추의 일종인 청경채는 12월의 음식이라고 합니다다. 건강한 뼈에 중요한 영양분인 비타민K가 많아 알츠하이머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근육을 만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백혈구의 활동과 독소에 대한 신체반응을 증가시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효능이 있는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하네요


<먹는방법>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삶거나 볶는 것입니다. 너무 푹 익히면 영양분과 녹색잎 채소의 향이 없어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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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를 드세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노화를 방지하고 소화 기능을 좋게 해 소화불량이나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면역력을 강화해 식욕이 없고 원기가 부족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둥근마는 일반 마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필수 3대 영양소 함유량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뮤신(Mucin)이라는 점액질이 일반 마보다 3-4배 높다고 알려져 있어 잦은 회식으로 위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먹는방법> 우유나 요거트, 견과류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고소하고, 조림이나 튀김으로 즐겨도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김과 함께 싸먹어도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섭취해 보세요.

 

 

브로콜리 드세요

낮은 칼로리에 비해 항산화제 비율이 가장 높은 것 중 하나라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폐쇄성질환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호흡기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페인이 사람의 기도에서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오염된 대기, 꽃가루, 디젤배기가스, 담배 연기 등에 들어있는 프리래디칼의 공격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B, E, K 등도 많아서 암, 심장질환 뇌졸중, 시력감퇴, 뼈 건강 등에도 좋다고 하네요.

<먹는방법> 샐러드로 먹는 날 것에 질렸다면 찌거나 볶아서 먹어도 된다고 해요. 수프에 넣거나 가늘게 썰어서 브로콜리슬로를 만들어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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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드세요

마늘은 향이 강한 구근 채소로서 특정 암을 물리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한다고 합니다. 특히 유화알릴 성분이 있어 살균과 보온 효과가 좋아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뛰어난 항균작용으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위액의 분비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를 억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먹는방법> 보충제를 먹을 수도 있지만 직접 먹는 게 가장 좋고, 구워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구운 마늘은 열량이 100g 당 126칼로리에 불과하다고 해요. 마늘 1개가 10g 정도임을 감안하면 12칼로리에 해당한다고 하니 마늘 많이 섭취하기실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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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2 10:54

감기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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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교차가 심하고 바람이 불면 감기에 많이들 걸립니다. 이리 저리 콜록 콜록~ 금방 주위사람들 모두 걸리게 되죠. 감기에 걸리고 나면 책상에 티슈 통을 갖다놓고 콧물을 닦아내며 버티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감기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감기를 막는 쉬운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같이 알아보고 감기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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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잘 씻으세요

문손잡이와 운동기구까지 세균이 득실거리는 곳이 도처에 있다고 해요. 이는 전문가들이 "감기에 안 걸리려면 손을 잘 씻으라"고 말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비누를 사용해 20초간 손을 깨끗이 자주 씻으라고 합니다. 이때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도 잘 씻어야 한다고 해요. 알코올 성분이 60%를 넘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해 보세요

습도가 낮으면 코 안을 마르게 해 부비강(코곁굴)에 들어있는 미생물을 제거하기 어렵게 만들고 감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사용설명서에 따라 가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체크하셔야겠습니다. 가습기가 없으면 젖은 수건이나 빨래 등을 실내에 걸어놓는 것도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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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충분히 쐬 주세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은 가장 높은 사람들에 비해 상기도(윗숨길) 감염 위험이 3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사람의 피부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햇빛을 쬐었을 때 비타민D로 전환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엌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접시 닦는 수건을 자주 교체하고 손 닦는 수건으로 접시를 닦아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접시를 닦는 스펀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등 주방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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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늘려주세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은 면역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성분으로 꼽힌다고 해요. 연구결과, 오메가-3 지방산은 감기와 기도 감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데 생선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보충제를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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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1 17:26

수험생들을 위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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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이 눈앞에 다가왔어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섭씨 5도로 하루 종일 쌀쌀하겠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요. 수험생들은 추운 날씨에 긴장감까지 더해져 건강관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데요, 수능일 문제풀이에 도움이 되는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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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시간

이미 기상 시간을 조절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수면이 부족하면 집중력 저하를 비롯해 두통과 피로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시험 전날 적어도 6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권하는데요, 뇌 활동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적어도 2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시험장 입실 시간이 오전 8시 10분임은 감안한다면 6시에는 일어나는게 좋아요.


아침 식사

시험 당일 계란이나 두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게 좋아요. 뇌 활동에 도움이 되어 집중력에 좋기 때문이예요. 포만감이나 배고픔은 집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당히 먹는게 좋아요.


식단 선택

긴장감이 최고조에 오르는 때이므로 평소 과민성 장증후군 등이 있는 수험생은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자신의 상태는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기에 평소 먹어도 문제가 없었던 메뉴를 선택하는게 최선의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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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음식

시험 전에 바나나를 먹은 학생들은 먹지 않은 학생들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바나나에는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좋은 칼륨이 풍부하답니다. 블루베리 역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집중력을 위해 커피 등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이 있죠.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두통이 일어나 집중력을 망칠 수 있어요. 녹차는 커피의 대안으로 좋은데요, 녹차는 카페인이 적당히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정신적인 각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시금치는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요. 루테인과 엽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인지기능에 좋기 때문이예요. 달걀에는 오메가3 지방산 계열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가 많이 들어있어요. 밥은 잡곡밥이 좋은데, 현미에 들어있는 비타민E 성분이 세포막을 보호하고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집중력이 요구되는 긴 시험 시간에 효과가 있어요. 수능일 도시락에는 이런 음식들을 담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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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1 16:42

낙엽처럼 우수수… 머리털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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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이 점점 가늘고 부드러워지며 힘이 없고, 하루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해요. 탈모 전문가들은 이미 모발이 가늘어 지기 시작하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는데요, 이런 초기 증상을 방치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하면 그만큼 빨리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탈모 초기 증상을 보인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초기 탈모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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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가급적 저녁에 감으세요.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지방, 박테리아 등은 탈모를 부추길 수 있는 위험인자들이므로 이것들을 말끔히 없애기 위해서는 샴푸에 정성을 기울여야 해요. 하루 1번, 건성두피의 경우 2~3일에 한번 머리를 감는데, 되도록 저녁에 감는 것이 좋아요. 외부에서 묻혀온 먼지, 하루 종일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 모발에 바른 헤어제품 등을 씻어낸 후 수면을 취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기 때문이예요. 아침에 머리를 감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말린 후 외출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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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에 공을 들이세요.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고르고, 머리를 정성껏 잘 감는 것이 중요해요. 샴푸 전 나무로 된 굵은 솔빗으로 머리를 빗어 엉킨 머리를 정리해주면 샴푸 시 모발이 적게 빠지고, 비듬과 때를 미리 제구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요. 샴푸 시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좋은데요, 샴푸를 덜어 머리 구석구석에 거품을 잘 낸 후 손가락으로 두피를 지그재그 문지르고 뒷덜미에서 정수리, 이마에서 정수리를 향해 손가락을 엇갈리며 마사지 해주세요. 린스는 모발에만 묻혀 사용하고 충분히 헹궈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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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음식을 드세요.

불규칙한 식사습관, 편식, 무리한 원 푸드 다이어트 등은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탈모환자라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면서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은 탈모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예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2~3개월 뒤에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콩, 생선, 우유, 달걀, 기름기를 제거한 육류를 충분히 먹어야 해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는 간, 장어,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에 많고, 모발을 강하게 하고 모발 발육을 돕는 비타민E는 달걀노른자, 우유, 맥아, 시금치, 땅콩 등에 많아요. 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많아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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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1 15:52

이어폰 꽂고 사는 당신, 귀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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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물질적, 기술적 발전을 이룩한 덕분에 원시적 생활을 할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편리하고 세련된 삶을 누리고 있어요. 하지만 문명의 이기가 가져온 폐해 역시 만만치 않아요. 소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청각장애도 이 중 하나랍니다.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대가로 무수히 많은 시끄럽고 불규칙한 소리들을 듣고 산다는 것인데요, 일상에서 매일 듣는 소리인 만큼 소음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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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20대 직장인의 하루 일상을 생각해보세요. 이른 아침 요람한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샤워를 한 뒤에는 모터 회전 소리가 시끄러운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요. 출근을 위해 도착한 버스정류장에서는 자동차가 달리는 소리와 경적 소리를 들어요. 버스 안에서는 몽롱한 정신을 깨우기 위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죠. 퇴근시간에도 마찬가지로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봐요. 집에 돌아와서는 TV 볼륨을 키워 드라마나 버라이어티쇼를 보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요.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음악소리가 웅장하게 울리는 클럽이나 영화관에 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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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일상에서 듣는 소리는 귀에 전혀 해롭지 않은 안전한 소리부터 청각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협적인 소음까지 다양하다고 해요.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자연친화적인 작은 소리부터 평범한 일상대화, 설거지하는 소리, 심지어 청소리 소리까지도 안전한 소리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헤어드라이기, 음량을 최대로 높이고 이어폰을 통해 듣는 음악, 자동차 경적, 콘서트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듣는 소리는 30분 이상 들을 경우 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소음이랍니다. 또 공사장 드릴소리, 불꽃놀이, 스테레오를 특수 제작한 승용차에서 최대 음량으로 듣는 소리 등은 청력을 보호할 수 있는 귀마개 없이 들을 경우 귀 건강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수준의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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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은 한번 손상되면 원상태로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끄러운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일은 결코 우습게 생각할 일이 아니예요. 특히 요즘에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볼륨을 양껏 높여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 귀 건강이 더욱 위협을 받고 있어요. 버스나 지하철처럼 소음이 큰 장소에서 듣는 경우 음량이 커질 수 밖에 없으며 그 만큼 귀 건강에도 해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청각손실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요인은 아직까지 노화이지만,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소음으로 인한 청력장애의 위험률 역시 높아지는 추세예요. 시끄러운 소리는 내이에 있는 모세포와 신경말단을 죽이며 이렇게 손상된 청각은 영구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좀 더 신경쓰고 주의하는 태도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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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은콩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뱃살 빼기의 필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몸에 나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검은콩의 어떠한 성분이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뱃살을 빼는 효과적인 검은콩, 그 성분들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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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단백질

고기를 절제하고 채식 위주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워요. 그래서 의사들이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보충제를 권하는데요, 검은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예요. 검은콩을 자주 먹으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요.


레시틴

레시틴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줘요.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혈액 속의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들러붙는 것을 차단하는데요, 레시틴은 항노화 기능도 있어 치매 예방, 기억력 향상,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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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플라본

최근 검은콩의 성분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소플라본이예요. 이소플라본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요. 인체 내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면 혈관 조직에 손상을 입히고 동맥경화나 각종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검은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독성이 커지는 것을 억제해요. 검은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일반콩과 비슷하지만 노화 억제 및 항암 능력은 4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요.


안토시아닌

검정콩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검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은 식품으로 먹거나 피하 지방층에 투여하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항산화 작용, 시력개선효과, 혈관보호 기능,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항궤양기능, 항암, 항염증, 당뇨억제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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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을 지나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어요. 흔히 입동 5일 전후에 담근 김치가 맛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최저 기온 0도 이하,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할 때이기 때문이예요. 다만 올해는 11월 중하순 날씨가 따뜻할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 김장시기는 중부지방의 경우 11월 하순부터 12월 초, 남부·동해안·서해안 중심으로는 12월 상순부터 중순,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12월 하순이 적당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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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장을 할 때, 김치를 담그는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걸 아세요? 바로 김장을 할 때의 자세랍니다. 배추를 씻고,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완성할 때까지 대략 이틀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허리는 서 있을 때보다 몸무게의 2~3배의 하중을 받아요. 특히 허리를 굽히고 김치를 담그는 시간이 길수록 디스크의 압박이 심해져요. 이 때문에 평소 허리 통증이 있던 사람은 디스크가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해 다리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게 되요. 게다가 쌀쌀한 날씨로 허리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야외에서 김치를 담그면 급성 디스크로 이어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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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에 급성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에 부담을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김장 중 허리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자에 앉아 테이블에 배추를 두고 김치를 담그는 것이예요. 만약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바닥에 앉더라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이용하거나, 벽에 붙어 김치를 담그는 것이 좋아요. 허리보호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김치를 담글 때는 수시로 일어서거나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며,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5분 정도 목, 허리 등을 젖히거나 돌려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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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쌀쌀한 날씨에 찬물에 배추를 씻기, 소금에 절인 배추 짜기 등의 동작을 하다 보면 손 저림증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손목 주변이 차가울수록 손저림증의 증상은 더 심하게 나타나요. 따라서 김치를 담글 때는 장갑을 껴 보온을 해줘야 해요. 또 김장이 끝난 뒤에는 손목에 온찜질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해요. 만일 김장 이후 1주일 이상 통증이나 손목이 저린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해요. 손저림증은 초기에는 간단한 치료로 완치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손가락 감각이 둔해지고 손 근육이 위축되어 수술을 받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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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1 10:02

굴 무 현미돌솥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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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해물이 맛있죠~!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회도 좋고 조개류도 좋구요. 그 중에 바다내음을 꼭 닮은 뽀얀 속살을 드러내는 굴. 굴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함께 먹으면 면역력 증진에 좋은 무와 함께 돌솥밥을 지어먹으면 좋다고 해요. 그래서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제철 식재료의 영양을 한 그릇에 담아 말 그대로 밥이 보약인 메뉴인데요. 오늘은 굴밥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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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무 현미돌솥밥 레시피

재료 소개합니다

무채 500g, 굴 200g, 현미 2컵, 다시마 국물 1컵, 소금 약간, 양념장(송송 썬 쪽파 1/2컵, 간장 4큰술, 깨소금·참기름 2큰술씩, 소금·고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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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볼까요?

현미는 잘 씻어 찬물에 담가 2~3시간 정도 불린 뒤 체에 밭쳐주세요.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굴을 넣고 흔들어 씻은 다음 체에 밭칩니다. 돌솥 바닥에 무채를 깔고 현미를 넣은 뒤 다시마 국물을 붓고 중간 불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밥물이 잦아들면 굴을 올려 10분 뒤에 불을 끄고 잠깐 뜸을 들이면 됩니다. 끝이에요~ 쉬우시죠!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살살 저은 뒤 양념장을 기호에 맞게 곁들여 드시면 좋습니다.

 

 

포인트> 제철 무는 수분이 많아 밥물을 평소보다 적게 넣어야 하며, 굴은 밥물이 잦아든 뒤에 넣어야 내장이 터지지 않아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 중에서도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에는 칼슘과 비타민 A·B·C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철분, 구리 등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 효과가 있으며,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굴은 생으로 많이 즐기는데 이때 레몬즙을 뿌려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레몬의 비타민 C가 철 성분의 흡수를 돕고 타우린의 손실을 예방하기 때문인데요. 신선한 굴을 구입하고 싶다면 살의 패주가 뚜렷하게 서 있는지 그리고 살이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굴은 민물이 닿는 순간부터 상하기 시작하므로 껍데기를 제거하고 살만 비닐봉투에 해수와 함께 보관해 2일 이내에 먹어야 한다고 해요. 좀 더 오래 즐기고 싶다면 해수를 담은 비닐봉투째 냉동실에 얼렸다가 자연 해동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몸에 좋은 굴 드시고 건강에 힙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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