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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7.11 10:10

뇌가 건강하려면 유산소운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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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신체건강은 물론 두뇌와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유산소운동이 뇌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뇌로 전달되는 산소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과거에는 주로 운동을 신체건강와 연관 지었다면 오늘날은 뇌와의 상관성에 학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데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의과대학 오지오마 교수팀은 "예전에는 주로 운동을 목 아래 신체부위인 심장, 폐 등과 연관지어 연구했다"며 "하지만 오늘날은 뇌와의 상관성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네요.

 

운동은 기억력 손실과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단순한 방법이라는데요. 심지어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등이 걸리기 쉬운 사람도 운동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해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저널에 이번 논문을 발표한 연구팀은 부모 중 최소 한 명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성인 9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실험참가자들은 적어도 알츠하이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를 한쪽으로부터 물려 받은 셈이라는데요.

 

실험참가자들 중 매일 중간강도의 신체활동을 68분 이상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포도당 대사가 잘 이루어 졌다고 해요. 포도당 대사는 뇌에서 진행되므로,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는 것은 뇌가 건강하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운동이 뇌에 주는 건강상 이점은 질병 예방만이 아니라네요. 연구팀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추론과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부피가 크다는 사실도 발견했다는데요. 연구팀은 지난 수차례의 연구를 통해 유산소운동의 능력이 향상될수록 뇌의 구조, 기능, 인지능력에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해요.

 

운동을 하면 심박동수가 빨라지는데, 이를 통해 뇌로 흐르는 혈류의 양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혈액은 산소를 운반하는데, 뇌는 우리 몸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관이라고 해요.

 

신체활동은 외 유도 신경자극 인자(BDNF)의 수치를 높이는 기능도 한다는데요. BDNF는 뇌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키며 새로운 뇌 세포와 신경의 성장을 돕는다네요. (BDNF)달리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뇌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치잠 근육운동 역시 무의미한 것은 아니라고 해요. 근육운동도 심박동수를 향상 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효과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뇌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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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7.10 11:04

오렌지 매일 먹으면 치매 위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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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등 감귤류 과일을 매일 먹으면 치매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오렌지,자몽,레몬,라임 등 감귤류 과일을 매일 섭취하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거의 25%가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이라는데요.

 

'데일리메일'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1만3000명의 중산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매일 감귤류 과일을 먹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먹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감귤류 과일이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으로 전할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나왔지만 이번 연구처럼 대규모로 진행된 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김귤류 과일의 이런 효과는 과일에 들어있는 구연산 속 노빌레틴이라는 화학 물질이 기억력 손상 등을 늦추거나 역전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밝혀진 바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감귤류 과일이 현대 사회의 주요 질환으로 떠오른 치매를 퇴치하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영양 잡지 '더 브리티시 저널 오브 뉴트리션(The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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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살마은 직장의 회식 자리가 괴로우시죠? 상사나 동료 중에 분위기를 띄운다고음주를 강권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텐데요. 술 1~2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겋게 되는데도 막무가내로 음주를 강요하는 경우도 있고, 여성에게도 음주를 권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해요. 선척적으로 술이 약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술의 주성분은 알코올의 한 종류인 에탄올인데, 몸속에서 흡수-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선된다고 해요. 이는 술을 마시고 난후의 두통을 비롯한 여러 숙취 증상의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되고 심할때는 두통, 구역질 등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체내의 알코올 분해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술에 취하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해 음주에 취약한 것이라는데요. 이런 사람이 술을 빨리 마시면 그만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더욱 상승해 인사불성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약한 사람이 많다는데요. 체구가 큰 여성이라도 술에 더 빨리 위하는 이유라는데요. 임산부의 음주가 더욱 위험한 이유는 이와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임신부가 술을 마시면 알코올 대사 능력이 부족한 태아는 임신부보다 더욱 짙은 농도로 오랜 시간 동안 알코올에 노출이 된다고 하네요. 이는 신경관 결손이나 안면이상, 성장지체 등의 기형이 유발 될 수 있다고 해요.

 

술 몇 잔에 금세 얼굴이나 몸이 벌겋게 되는 사람은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정산인에 비해 6~10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미국 국립알코올연구소(NIAAA)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은 알코올의 대사를 돕는 효소인 알데히드탈수소효소2(ALDH2)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알코올이 인체에서 무해한 초산염으로 바뀌지 못하고 아세트알데히드를 축적시켜 식도암을 유발한다는 것이라는데요.

 

ALDH2가 부족한 사람이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해 뼈가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쌓이면 뼈의 생성과 유지에 관여하는 세포의 성장을 방해해 부러지기 쉽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체질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경 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해요.

 

음주 자리에서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흡연이라고 하는데요. 담배는 폐암뿐만 아니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요. 술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식도암 발병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고 하네요. 식도를 자극하는 음식도 피해야 하며, 맵고 짠 음식 대신 담백한 음식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해요. 과일과 채소는 식도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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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7.06 10:45

모유수유, 여성 심장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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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는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산모의 심장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런 효과는 10년도 지속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 있다고 해요.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는 엄마로부터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세포들을 전달받게 된다고 해요. 모유를 먹지 않은 아기들보다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의 면역시스템이 보다 튼튼한 이유라고 해요. 이로 인해 알레르기와 천식, 중이염, 호흡기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하네요.

 

아이가 엄마의 젖을 먹고 자라면 지능지수(IQ)와 체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는데요. 산모에게는 모유수유가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을 줄이고 유방암, 난소암과 같은 일부 암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내용이 있다고 해요.

 

또'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실린 최신 논문에 따르면 출산 후 향후 10년간 여성의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률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중국 여성 29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실험차가여성의 출산 경험 횟수, 모유수유 기간 등을 조사하고 10여 년간 심장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고 해요.

 

그 결과, 실험 기간동안 모유수유를 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심장질환 위험률이 9% 낮았다고 해요. 이런 효과는 출산 경험이 늘어날수록 더욱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두 명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고 자녀 한 명당 모유수유 기간이 2년 이상인 여성은 모유수유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보다 심장질환의 위험률이 18% 낮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흡연, 비만, 신체활동 등 심장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을 통제했음에도 불구화고 결과는 마찬가지였다고 해요. 즉 모유수유와 심장질환의 낮은 위험률은 서루 밀접한 상관성을 지닌다는 것이라는데요.

 

둘 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하려면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영국 옥스퍼트대학교 전염병학과 연구팀은 모유수유가 산모의 신진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이 같은 효과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았다고 하네요.

 

임신을 하는 동안 여성의 몸은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모유수우를 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지방을 축적하고 재배치 한다고 하는데요. 이전 연구들에 ㅇ따르면 이렇게 비축된 지방은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효율적으로 빠져 나간다고 하네요. 반면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면 지방이 잘 빠지지 않고 체중이 늘어나 심장질환 위험률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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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7.04 17:25

비만, 유대감 느끼는 사이에 전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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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비만이 아니더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 한다고 하네요.

 

미국 하버드의대 의료사회학 연구팀이 심장건강조사에 참가한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3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친구가 비만이면 자신도 비만이 될 가능성이 57%, 형제 자매라면 40%, 배우자는 37%로 나타났다고 해요.

 

특히 동성이거나 아주 친한 친구가 비만이라면 자신이 비만이 될 가능성은 3배로 더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마른 살마은 주변사람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해요.

 

연구팀은 "비만인 친구, 가족이 가까이에 살고 있거나 160km나 떨어진 먼 곳에 살아도 영향을 받는다"며 "사회적 관계가 비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웃집에 사는 사람이 비만인 경우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해요.

 

이에 대해 연구팀은 "유대과계가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비만이 전염되는 것은 자주 만나면서 적정 체중에 대한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웃 간에는 사회적 연대감을 주지않아 비만이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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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7.01 10:41

"수면 부족하면, 진통제 효과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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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부족하면 통증을 느끼는 민감성이 크게 높아지고 진통제도 잘 듣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최근 보스턴병원 연구팀이 학술지 '국립의학'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 부족인 샅애의 쥐에게 진통제를 투여했을 때,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통증은 인간의 행복을 크게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특히 만성통증을 겪는 사람은 삶의 질이 매우 낮다고 해요. 그래서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등의 소염진통제를 이른바 '해피 드럭',즉 행복의 약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런 진통제와 수면부족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쥐 실험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쥐 집단에게 장난감이나 재미있는 활동을 계속하게 해 잠에 들면 깨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식사도 과식하지 못하게 일정량만 제공했고, 이를 5일동안 반복했다고 해요. 다음으로 쥐에게 열이나 추위, 압력 등을 가해 고통을 주고 회피 반응이 얼마나 빠른지 측정하고, 일부 집단에는 진통제를 투여한 뒤 같은 자극을 주었다고 해요.

 

그 결과 놀랍게도 수면부족인 쥐에게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는 통증을 환화시키는 효과를 내지 못했다곻 ㅐ요. 연구팀이 "5일간 수면부족을 유발한 쥐 에게서는 건강한 쥐에서는 볼 수 없는, 통증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런 민감성은 오직 통증에만 해당했으며 다른 자극에는 민감성이 증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이런 결과는 만성통증과 수면부족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만성통증을 겪는 사람에게는 진통제의 복용량을 변화시키거나, 아니면 새로운 성분의 진통제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드러낸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만성통증을 앓는 많은 환자는 만성피로 역시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며 일부 진통제는 이런 환자를 도와주지 못한다"며 "통증관리를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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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30 16:58

여름 탈수증 피하는 간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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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모든 연령대에서 수분을 어떻게 유지하냐가 건강에 중요한 요소인데요. 탈수증은 피로감과 신장 결석, 관절통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뇌졸중과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국 폭스뉴스 건강, 의학 에디터 매니 알바레즈 박사가 여름철에 몸속 수분을 잘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 했다고 해요.

 

알바레즈 박사는 "더위화 관련된 질환은 어린이나 노인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수 있다"며 "기온이 32도를 웃돌기 시작하면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탈수증의 신호나 증상으로는 피로감, 다리 혹은 복부 경련, 변비, 어지럼증, 혼란, 입마음, 두통, 편두통 등이 있으며, 탈수증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목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고 해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매시간 찬 음료를 충분히 마셔 오줌의 양과 색깔이 정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더울 때 운동을 할 때는 매시간 2~4잔의 음료를 마셔야 한다고 하네요.

 

술이나 당분이 많이 든 음료는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빼앗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꼐 더울 때는 아침이나 저녁에 야외 활동을 하고 휴식은 시원한 곳에서 취해야 몸이 회복이 되며, 헐렁하고 시원한 옷을 입고 모자나 우산으로 얼굴과 머리를 가려야 한다고 해요.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식사를 많이 하는 것은 신체에 열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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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27 18:40

차 마시면 유전자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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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다고 해요. 심장마비와 고혈압의 위험률이 낮아지고 몇몇 암을 잠재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책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최근에는 차가 유전자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가지고 태어나는 유전자 염기서열이 있다고 해요. 그런데 외부환경이나 행동이 몸의 화학적 변형을 일으키면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유전자 기능이 바뀔 수 있다고 하네요. 이처럼 후천적으로 유전적 변화가 일어나는 영역을 연구하는 분야가 '후성유전학'이라고 해요.

 

최근'인간분자유전학(Human Molecular Genetics)'에 실린 논문이 후성유전학적인 관점에서 차가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했다고 해요. 차를 마시면DNA의 기능에 변화가 일어나 질병을 대처하는 능력에 변화가 생긴다는 내용이라고 해요.

 

스웨뎁 웁살라대학교 연구팀은 유럽에 거주하는 3000명의 DNA샘플과 그들의 차 마시는 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해요. 그리고 차를 즐겨 마시는 여성에게서 암이나 에스트로겐 대사와 연관이 있는 28개의 유전자 영역에 후천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차가 종양의 진행을 진압하고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며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조절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일 것으로 보았다고 하네요.

 

반면 남성 실험참가자들에게서는 이 같은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해요. 이는 남성과 여성이 각기 다른 에스트로겐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또 이번 연구에서 남성 실험참가자의 수가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다는 점 역시 또렷한 성별 차이를 보여주지 못한 이유일 것으로 설명 된다고 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각 실험참가자들이 정기적으로 어떤 차를 마시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획득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얼마나 자주 마셔야 하는지, 또 한 번 마실 때 어느 정도의 양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해요. 단 실험참가자들의 거주 국가를 고려했을 때 홍차 소비량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차와 달리 커피는 유전적 변화와의 성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차와 커피 모두 항상화성분이 풍부하고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지만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는 설명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차를 마시는 사람들보다 커피를 즐겨마시는 사람들의 흡연율이 높았다는 점 등을 통해 미루어 짐작컨대 음료 외의 다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요. 차가 커피보다 유전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장담은 어렵다는게 연구팀의 판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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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익혀 먹는다면 삶는 것 보단 찌는 편이 영양학저거인 측면에서 유리하고다 해요. 물에 삶으면 비타민, 칼륨 등의 영양소가 상당 부분 물에 녹아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생선은 특히 더 찌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독소 제거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스페인 세비야대학교 연구티메 따르면 민물고기의 일종인 틸라피아를 찌면 삶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의 독소가 제거 된다고 했다고 해요.

 

연구팀의 실험 결과, 틸라피아를 찌거나 삼았을 때 시아노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독소의 일부가 줄어드는 효과과 나타났다고 해요. 시아노박테리아는 민물고기 일부에서 발경되는 박테리아라고 하는데요. 시아노 박테리아는 민물고기 일부에서 발결되는 박테리아라고 해요. 이번 실험에 따르면 특회 쪘을 때의 효과가 컸다고 해요.

 

생선을 끓였을 때 독소의 18%가 감소한 반면, 쪘을 때는 무려 26%가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고 해요. 생선을 찌는 동안 생물독소가 수증기를 통해 빠져나갔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시아노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독소는 동물의 간, 신장, 심장, 장, 뇌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사람은 먹거나 마시거나 흡입하는 과정에서 이 독소를 체내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해요. 그리고 이로 인해 두통, 설사, 구토, 복통, 탈수증, 피로, 안구건조, 신장손상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볼 때 생선에 든 독소에 노출될 확률을 줄이려면 삶는 것도 좋지만 찌는 편이 더욱 좋을 것으로 보았다고 해요. 또 생선을 찐 다음 냄비에 남은 물은 육수로 절대 재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 했다고 하네요. 생선에서 빠져나온 독소가 이 물에 스며 들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연구팀은 추후 연구를 통해 생선을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일어나는 효과를 확인할것으로 밝혔다고 해요. 이 번 연구는 국제학수루지 '식량관리(Food Control)저널'에 발표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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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24 10:18

친구따라 강남간다? 진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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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모여 의사결정을 내릴 땐 자신감을 서로 비슷하게 맞춰나가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 되었다고 하네요. 미국 온라인 저널 자연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집단 내에 자신감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의견에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그에 맞게 자신의 자신감도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이때 자신감 있는 사람에게 전문지식이 있는가는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런던대학교와 옥스퍼트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이란과 영국의 202명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6개의 실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각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두 개의 연속된 도형을 보고질문에 답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판단에 얼마나 자신감을 느끼는지 답했다고 해요.

 

실험은 개인별, 쌍을 이룬상황, 집단 상황에서 진행됐고 가장 자신감이 높은 사람의 의견이 그룹의 의사로 결정 되었다고 해요.

 

실험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의 자신감이 높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자신감도 높였고, 낮다고 느낄 땐 자신의 자신감도 낮췄다고 해요. 의사결정의 결과는 전문지식의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일수록 더 좋았다고 하네요.

 

런던대학교 웰컴센터 신경여상과의 단 방 박사는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팀을 이루ㅠ는 상황이어도 사람들은 서로 자신감 수준을 맞출것"이라며 "자신감을 조정하는 것이 갈등을 피하거나 책임을 분산 시키기 쉬운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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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식단 지침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은 과체중과 연관이 있다'며 아침 식사를 하라고 권고 한다고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근 미국 정부의 권고와는 달리 아침을 거르면 되레 살이 빠지거나 어떤 변화도 없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체중 감량과 관련해서는 아침식사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아침식사가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아침식사를 하면 좋은점을 소개 했다고 해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 볼까요.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한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잘 거르는 사람은 아침을 항상 혹은 자주 먹는 사람에 비해 지방을 많이 먹고 칼슘, 칼륨, 섬유질 등의 영양소는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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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식품과학 및 영양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온 종일 피로를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기억력이 좋아진다

'청소년 건강 저널'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아침에 콩, 요구르트 등 에너지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단기 기억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당요병과 심혈관 질환을 줄인다

아침을 먹는 사람은 비만할 가능성이 낮고 혈당치가 정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ㄸ오한 나중에 배고픔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적다고 하네요.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는 당뇨병과 심장혈관 질환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아침을 먹는 사람은 거르는 사람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인슐린 민감성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임상영양저널'에 발표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침을 거르는 사람에 베해 하루 평균 100칼로리를 덜 섭취한다고 이 논문에서 밝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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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와 함께 찾아온 오해와 편견이 있다고합니다. 펜으로 글을 쓰는 대신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두뇌가 퇴보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대표적인데요. 이는 키보드 사용으로 더욱 발달되는 능력들을 간과한 평가라고 하네요.

 

독서에 대해서도 이 같은 편견이 있다고 하는데요. 종이로 된 책보다 전자책이 교육상 나쁠 것이란 오해가 있지만 최근 연구는 이를 뒤엎는 논리를 펼쳤다고해요. 오히려 전자책이 아동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랍니다.

 

아동기의 독서는 읽고 쓰는 기술을 발달시키고 전반적인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과정인데요. 이것은 종이책과 전자책은 이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칠까요?

 

아직까진 전자책보단 종이책을 읽어야 제대로 독서한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또 어린 아이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부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인 만큼 전자책 읽히기에 반대하는 부모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심리학 프론티어(Frontiers in Psych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이들은 종이책보다 전자책에 좀 더 흥미를 가졌고, 또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읽을 때 아이들의 학습효과가 상승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해요.

 

연구팀은 3세 이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자책에 내장된 사전기능과 애니메이션 기능 등이 종이로 된 책 이상의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일으킨다고 평가했는데요.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단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니래요. 아이들은 전자책을 보는 동안 정신적인 노력을 덜 기울이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국과 캐나다 공동연구팀은 생후 17~26개월 사이 아동 102명과 그들의 엄마 혹은 아빠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고해요. 각 실험참가아동은 무작위로 나뉘어 10페이지 분량의 전자책 2권 혹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종이책 2권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두 권 중 한 권은 농장에 사는 동물, 다른 한 권은 야생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답니다. 종이책은 부모가 직접 읽어주었고, 전자책은 자동 음성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해요.

 

연구팀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부모는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볼 때 좀 더 자주 뒤적거리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아이들은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자주 넘겼고, 책 내용을 자주 언급했다고 합니다. 전자책을 볼 때 좀 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의사소통을 하려는 시도를 보였다는 것인데요.

 

아이들은 전자책을 읽었을 때 좀 더 다양한 동물을 기억하고 분별해내는 능력을 보이기도 했고 집중력, 경험에 대한 즐거움 역시 전자책을 읽을 때 보다 두드러졌다고 하네요. 이런 측면들을 종합해볼 때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이 독서의 학습능력을 좋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팀의 분석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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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1주일에 3번 이상 먹으면 1개월에 1번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대사질환 위험이 2.6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특히 이런 연관성은 여성에서 6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분석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는데요.

 

오범조(서울대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장남수(이화여대 식품영양학) 교수 공동 연구팀은 건강검진에 참여한 서울지역 18∼29세 대학생 3천397명(남 1천782명, 여 1천615명)을 대상으로 라면 섭취와 심혈관계 대사질환 위험요소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학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되었는데요. 논문을 보면 조사 참여 대학생들의 1년간 평균 라면 섭취 빈도는 1주일에 1∼2번이 30.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 달에 2∼3번(29.8%), 한 달에 1번 이하(27.6%), 1주일에 3번 이상(11.7%) 순이었다고해요.

 

연구팀은 대학생들의 이런 라면 섭취 빈도가 심혈관계 대사질환과 관련성이 큰 중성지방, 확장기혈압(최소혈압), 공복혈당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폈다고 하는데요.

 

이 결과 1주일에 3번 이상 라면을 먹은 그룹은 1개월에 1번 이하로 라면을 먹은 그룹보다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위험도가 2.6배 높게 평가됐다고 합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가 150㎎/㎗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중성지방이 혈관 벽에 쌓여 혈액의 흐름을 막으면 동맥경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평상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라면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고 해요.

 

잦은 라면 섭취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나쁜 영향을 준다고 밝히면서 같은 조건에서의 고중성지방혈증 위험도를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6.0배로 남학생의 2.1배보다 훨씬 높았고 라면 섭취가 많을수록 확장기혈압, 공복혈당 수치도 덩달아 상승했는데, 이런 연관성 역시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더 뚜렷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라면이 확장기 혈압을 올리는 이유로는 염분에 대한 민감도 차이(salty sensitivity)가 제시됐는데요. 라면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나트륨(600∼2천770mg)이 들어있는데, 나트륨에 민감할수록 확장기 혈압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나트륨 민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고 하며, 또 라면 복용 이후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라면의 당지수(GI)가 높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라면을 자주 섭취하는 학생은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여러 위험요소를 함께 가질 확률이 높았다고 하며 1주일에 3번 이상 라면을 먹은 그룹에서는 2개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진 비율이 27.6%에 달했지만 1개월에 1번 이하로 라면을 먹은 그룹은 이런 비율이 17.7%에 그쳤다고 해요.

 

오범조 교수는 논문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라면의 섭취가 빈번할수록 건강한 대학생들의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관성을 발견했다"면서 "향후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라면 섭취를 줄이거나, 소비자에게 라면과 질병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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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15 12:23

어릴 때 달걀-우유 먹으면 키 더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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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젖으로 만든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다른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추출한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보다 키가 잘 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달걀 역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생후 6개월된 아이들에게 달걀을 먹이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소아과(Pediatrics)저널에 실렸다고 하네요. 인생의 초창기에 달걀처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으면 향후 알레르기가 생길 확률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고 해요.

 

우유 역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소에서 짠 우유가 그렇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최근 미국 임상영양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6세 사이에 소젖으로 만든 우유를 먹은 아이들은 아몬드 우유처럼 식물성 식품을 기본으로 한 우유, 염소처럼 소가 아닌 동물에서 짜낸 우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신장이 많이 자라는 경향을 보였다고 하네요.

 

달걀과 우유 두 가지 연구를 모두 주도한 미국 워싱턴대학교 보건대학원 로라 이아노티 교수는 "달걀과 소젖으로 만든 우유는 모두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각종미네랄 공급원"이라며 "영양학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아노티 교수팀은 에콰도르에 거주하는 생후6~9개월 사이 아이 163명을 대상으로 식이팬터과 성장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6개월간 하루 한 개씩 달걀을 먹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성장 저하가 일어난 확률이 7%, 저체중에 이를 확률은 74%낮았다고 해요. 더불어 나이 대비 신장, 체중,체질량지수(BMI)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네요.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좋은 방법으로 육류나 생선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하고 보관이나 운반 역시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성분인 콜린, 단백질의 구성단위인 아미노산의함량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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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노티 교수는 "달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영양 균형에 도움을 줄것 "이라며 "특히 달걀은 인류가 오랫동안 먹어온 음식이라고 해요. 사람은 달걀의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물론 달걀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일한 식품은 아니라고 해요. 과일, 채소, 통곡물 등도 중요한 영양 공급원이라고 하는데요. 우유 또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식품이라고 해요. 연구팀이 2~6세 사이 아동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소젖으로 만든 우유를 한 컵씩 마신 아이들이 아몬드, 콩, 쌀, 염소젖 등으로 만든 우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키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소젖으로 만든 우유보다 아몬드 우유처럼 식물성 식품으로 만든 우유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생각한다면 소젖 우유가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는게 연구팀의 설명이라고 해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소젖이 아닌 다른 우유를 통해서는 단백질, 지방 등 전반적인 영양성분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란 게 연구팀의 추정이라고 하는데요. 소젖이 아닌 다른 우유는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요인'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도 한 이유로 설명이 된다고 하네요.

 

이번 연구를 유아기엔 무조건 우유와 달걀을 먹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지는 않아도 된다고 해요. 일부 아이들은 우유나 달걀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거나 음식 과민증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아이들은 억지로 먹이지 않아야 된다고 하네요. 또 식물성 식품만 먹고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으므로 인번 연구를 참조 삼되, 각 아이의 상태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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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08 14:51

찬물도 더운물만큼 세균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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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고 꿉꿉할수록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하는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찬물도 더운물만큼이나 세균 제거 효과가 있으므로 시원한 물로 손을 씻어도 좋다고합니다.

 

국제학술지 ‘음식안전저널(Journal of Food Protec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차가운 물 혹은 미지근한 물도 따뜻한 물처럼 손에 붙은 박테리아를 충분히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미국 러트거스대학교 연구팀은 실험참가자 21명을 모집해 손 씻기 실험을 진행했다고해요. 사람들이 시원하게 느끼는 물 온도인 15.6℃, 미지근하게 느끼는 26.1℃, 따뜻하게 느끼는 37.7℃의 물을 준비해 각 온도에서 손의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손을 씻기 전 실험참가자들의 손에서는 대량의 대장균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또 각 온도의 물에서 손을 씻을 땐 0.5~2㎖의 비누거품을 활용한 실험참가자들은 5~40초까지 다양한 시간제한을 두고 손을 씻었으며, 이러한 실험은 6개월간 반복적으로 지속됐는데요.

 

그 결과, 온도에 상관없이 10초가량 비누칠을 하면 세균이 충분히 씻겨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해요. 연구팀은 비누 종류별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적어도 물의 온도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이드라인은 음식을 먹기 전 100℉(37.7℃)의 온도에서 손을 씻으라고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이를 뒤집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찬물과 약간의 비누만으로도 손에 있는 세균을 충분히 씻어낼 수 있다면 에너지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제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물로 자꾸 손을 씻으면 건조해지는 등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하네요.

 

이번 실험에서 의미하는 10초간의 손 씻기는 헹구기와 닦기를 포함하지 않다는 점도 명심해야 하고요. 오직 비누거품으로 문지르는 시간만 해당된다는 연구랍니다. 10초미만의 시간은 세균을 씻어내기에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함께 기억하고 혹시 정원 일을 했다거나 생고기 손질을 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면 좀 더 오랜 시간을 두고 깨끗이 씻어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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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신체활동은 '청춘의 샘'이 될 수 있을까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고 해요. 최소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연령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운동과학부 레리 티커 교수는 해당 대학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현재 자신의 나이가 마흔이라고 해서 생물학적인 나이 역시 40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어"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지할수록 생물학적인 나이를 먹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티커 교수팀은 미국인 58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해요.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온 살마들은 중간 강도의 활동 혹은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보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현저히 긴 것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 부위로, 이 부분이 짧아질수록 노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된다고 하는데요. 즉 나이가 많을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도 짧다고 하네요.

 

그런데 실제 나이는 많더라도 격렬한 신체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텔로미어의 길이가 동일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길었다고 해요. 중간강도의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보단 평균적으로 생물학적인 나이가 7살 젋었고, 비 활동적인 사람들보단 9살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연구팀이 정의한 격렬한 센체활동은 주 5일이상 여성은 최소 30분, 남성은 40분이상 달리기를 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해요.

 

티커 교수는 "생물학적인 연령을 늦추는 결과를 얻고 싶다면 느긋한 수준의 신체활동으론 소용이 없다"며 "규칙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단 이번 연구는 운동이 텔로미어 길이 축소를 지연시킨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 것은 아니라며, 기존의 연구들을 통해 운동이 조기 사망 위험률을 낮추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은 확인되 바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볼 때 운동이 텔로미어의 길이 보존에 실질적으로 관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번 연구의 주장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연구결과는 오는 7월 '예방의학저널(Journal Preventive Medicine)'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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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6.01 16:16

치매 위험 높이는 식품과 대체할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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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어야 장수한다는 소리를 들어봤을 거에요. 하지만 이것만이 다가 아니라고 하네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뇌 건강을 향상시키는 음식이 있는 반면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음식도 있데요.


미국의 경우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가 미국식 식단에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는데요.


식단에서 약간의 변화를 줌으로써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해요.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식품과 이를 대체할 식품 4가지를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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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병리학자인 수잔느 드라몬트는 알츠하이머병을 언급할 때 ‘제3형 당뇨병’이라는 말을 만들어 명성을 얻었어요. 드라몬트 박사가 내놓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설탕(당분)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슐린을 높이는 식품을 계속 섭취하면 뇌 변성과 치매를 초래한다고해요. 따라서 너무 당분이 많이 든 단 음식은 되도록 절제하는 게 중요하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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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치즈
자연 치즈가 아닌 스트링 치즈나 샌드위치에 주로 넣는 슬라이스 치즈 등의 가공 치즈는 몸속에 서서히 축적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요. 이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과 연관성이 있다고해요.


가공 치즈 섭취를 줄이고 대신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먹는 게 좋다고하는데요.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이래요. 특히 여성의 경우 견과류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많이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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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에는 유통기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보존료 아질산염이 들어있는데 아질산염이 장내에서 변화돼 생성되는 니트로사민은 발암물질로 꼽힌다고해요.


또한 니트로사민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 변성을 증가시킨다고하네요. 점심식사 때 가공육 대신 연어와 같은 건강에 좋은 생선과 콩류가 들어있는 채소 샐러드 등을 앙트레로 먹는 게 좋데요. 특히 신선한 채소는 뇌 기능 촉진에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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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식품
흰쌀, 흰 빵, 흰 파스타 등의 백색 식품은 인슐린을 급격하게 증가시키는데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염증이 발생한다고해요.


이런 백색 식품 대신 잎채소 등 채소 샐러드 등을 먹는 게 좋다고 하고요. 채소 샐러드에 천연 감미료로 베리류를 첨가하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콩류나 생선 등과 같이 먹으면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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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Fish

 

 


사는이야기
2017.05.30 10:22

미세먼지 높으면 안구표면 손상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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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안구표면의 손상도가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고대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 환경과 안구표면 손상의 관련성을 알아본 동물실험 결과를 IOVS에 발표했는데요.

 

교수는 미세먼지 연구에 사용하는 이산화타이타늄을 노출시킨 군과 비노출(대조군)군으로 나누고 안구표면의 손상을 나타내는 각막 염색지수로 비교했는데요. 노출군에 이산화타이타늄을 5일간 하루에 2시간씩 2회씩 노출시킨 결과, 각막 염색지수가 평균 1에서 3으로 증가해 비노출군에 비해 안구손상위험이 3배 높게 나타났다고 하네요. 이산화타티타늄 입자의 1회 노출과 반복 노출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1회 노출군에서는 안구 표면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뮤신이라는 점액물질의 분비가 증가한 반면 반복 노출군에서는 뮤신 분비가 지속되지 못해 뮤신의 부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미세먼지 노출은 안구손상 뿐만 아니라 목의 림프절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도 확인됐어요. 노출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림프절이 1.4배 커졌으며 인터페론감마 등 염증 사이토카인 수치가 안구표면과 목 림프절에서 동시에 증가되었고, 또한 혈액 내 면역글로불린E 농도가 10배 이상 증가해 전신적으로도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엄 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앞으로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과 연관된 다양한 안질환 연구와 이에 대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약제의 개발을 도와 세계 보건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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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사진

 

감입이 눈 건강에 효과과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고 해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정상훈 강릉분원 천연물융합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감잎의 시신경 보호 효능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는데요.

 

그 동안 감잎은 비타민 함유량이 레몬의 20배에 달하며 항산화·항염증·항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특히 한방에선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 혈액, 심장과 관련이 높아 순환기질환 예방과 당뇨, 피부질환 치료 등에 사용했다고 전해진다고 하네요.

 

정 박사팀은 KIST 강릉분원이 보유한 수백 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로부터 시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할 수 있는 후보 소재로 감잎을 발굴, 연구를 통해 감잎 추출물이 시신경 세포 사멸과 세포의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는데요. 또 동물실험을 통해 시신경 손상 면적을 줄이는 효과도 입증했다고도 해요.

 

특히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감잎 추출물이 안압을 낮추는 효과도 탁월하다는 결과를 얻어 앞으로 녹내장·고안압증 환자에게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감잎을 활용한 식품 소재로 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고 주장을 했데요.

 

정상훈 박사는 "감잎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 시신경을 포함한 망막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며 "기존 치료제는 안구 내에 직접 주사하거나 점안을 하는 등 복용이 불편했지만, 감잎 소재는 독성이 없어 먹는 약으로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해요.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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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5.20 12:32

혈압 낮추고...수박의 건강효능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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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PNG

 

더운 계절에는 수박만큼 각광을 받는 식품도 드문데요.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죠. 수박에는 이러한 풍미 외에 건강에 좋은 효과도 많다고 하네요.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와 A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들어 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수박은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수박의 건강 효과 3가지를 소개 했다고 해요. 지금부터 수박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라이코펜 풍부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mg의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고 해요.

 

라이코펜은 항상화제로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심장 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근육통 완화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는 약473ml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 밠행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해요.

 

이는 수박에 들어 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미국 텍사스A&M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비아**와 같은 효과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그런데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 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껍질 채 먹기 힘들다면 피클로 절여서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수분이 가득

수박의 91.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간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서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 그리고 기분이 우울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요. 수박을 먹어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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