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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들의 지속적인 증가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년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병하면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시기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을 경우 두뇌 크기가 작아질 위험이 높고, 이것은 기억력과 사고장애로 이어질 가능성도 증대된다는 것이랍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평균연령 80세의 노인 1400여명을 정밀 진단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하는데요. 연구 참가자들은 사고와 기억 장애를 전혀 갖고 있지 않거나 심하지 않은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연구팀은 이들의 두뇌를 스캔하고 과거 병력을 조사했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병 진단을 받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두뇌 크기가 평균 2.9% 작았다고 하며. 특히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크기는 4%나 작았답니다. 이들 당뇨병 그룹은 생각하고 기억하는 장애가 당뇨병 전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2배 많았다는데요.고혈압 병력이 있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두뇌 손상이 2배 많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로세버드 로버트 박사는 “65세 이후에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은 두뇌 손상 확률도 컸다. 하지만 65세 이후에 고혈압이 발병한 경우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는“이번 연구는 당뇨와 고혈압이 발병하면 10여년 이상이 걸려 두뇌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기억력과 사고장애를 가져온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중년에 당뇨병과 고혈압을 제어한다면 노년기에 나타나는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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