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운동하면 되는데 왜 지방흡입을 할까요?
지방흡입은 풍요롭고, 운동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야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연적인 시술이 되었고,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술되고, 선호하는 성형수술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 비너스의원에서 상담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지방흡입은 위험한 시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대의 지방흡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인하여 국소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한 안전한 시술입니다.
지방흡입에 대해서 2002년도에 Housman등은 국소마취로 지방흡입을 받은 9만 4천명의 경우에 지방흡입과 관련된 사망이 전혀 없었다고 보고 하여, 투메슨트 국소마취 지방흡입의 안전성을 증명하였습니다.
지방흡입수술의 위험성을 기타 다른 수술과 상대적으로 비교해 보면 자궁충적출술 (Hysterectomy)은 : 1: 1,000의 사망율 (sloan,1986), 유방절제술(Mastectomy)는 1: 333 (sloan,1986)으로 보고된 바, 비교적 수술로서 치료가 되는 이러한 질병과 관련된 시술과 비교하여도 지방흡입은 안전한 시술인 셈입니다.
다른 미용수술과 비교하며 보면 안면당김술(Face lift)은 1: 5,000 (Baker, 1997)으로 보고 되었으며, 복벽성형술(Abdominoplasty)은 1: 600 (Grazer, 1977)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참고자료) 지방흡입이 위험한 수술이라고요?
이렇듯 지방흡입은 안전한 시술이면서 다이어트나 운동요법에 비해, '빠른 시간내에 원하는 부위의 몸매성형이 가능하다' 라는 관점 이외에도 또다른 중요한 장점이 있습니다.
지방흡입을 하면 피부와 근육사이에 있는 지방층이 제거되어 수술후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쳐질 것이라는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지방흡입 수술후에는 피부가 오히려 탄력을 갖게 되고, 수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과도한 지방조직의 축적되어 있으며 피부까지 쳐져서 늘어진 분들 조차도 수술후 피부의 늘어짐이 수축을 일으켜 사이즈 감소와 더불어 미용적으로 효과를 보입니다.
위 사진은 저희 비너스의원에서 시술받은 30대여성으로, 분만 후에 피부가 탄력을 잃어 버리고, 트고, 늘어진 복부의 지방흡입후 4주가 경과된 사진이며, 수술후 피부의 수축이 잘 발생하여 늘어짐이 호전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비만과 함께 필연적으로 피부의 탄력과 처짐이 발생하는데, 이미 당내성이 있는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내성이 있어 쉽지가 않고, 설령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얼굴같은 부위의 살이 빠져서 더욱 나이가 들게 보이며, 또한 살이 빠진 상태의 부위들은 탄력을 잃고 늘어진 피부로 인해 미용적으로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흡입은 이러한 경우 훌륭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다이어트와는 달리 얼굴의 모습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원하는 부위의 지방이 제거가 되면서 늘어진 피부는 수축되어 늘어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와 운동하면 되는데 왜 지방흡입을 할까요? 다이어트로 힘들어 하다가 지방흡입을 선택한 분들이 한 부위의 지방흡입 시술을 받고서 또 다른 부위의 시술에 더 적극적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방흡입시 제거된 지방을 얼굴에 이식하게 되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어쩌면 젊은 시절의 얼굴로 되돌아 갈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측면에서 지방흡입은 훌륭한 효도성형도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지방흡입 전후사진은 60대 중반 여성으로 지방축적 뿐만아니라 , 피부가 탄력이 없고, 복벽이 늘어져 있는 분으로, 지방이 제거된 후에도 피부의 쳐짐이 없이 체형성형이 이루어 졌습니다.
[ 비너스의원 원장 정원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