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햄버거1.jpg

 

패스트푸드는 주문하면 즉시 완성되어 나오는 식품을 말하는데요. 햄버거, 프라이드치킨 따위를 이르는데 주로 미국에서 나온 음식들로 대형 업체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패스트푸드가 지난 30여 년 간 크기가 극적으로 커졌으며, 이에 따라 칼로리(열량)와 나트륨(소금) 함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미국 보스턴대학교 보건 및 재활 과학대학 연구팀은 1986년과 1991년, 2016년 미국의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10곳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 주 메뉴와 디저트, 사이드메뉴를 포함해 판매 품목이 매년 23개 새롭게 추가되면서 226%나 늘어났고, 이와 함께 크기 역시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메건 맥크로리 교수는 “패스트푸드 주 메뉴의 평균 크기가 지난 30여 년 동안 4배나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는데요.

 

주 메뉴의 경우 열량이 10년마다 30칼로리 증가했으며, 디저트는 10년마다 62칼로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반면에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주 메뉴의 경우 4.6%, 사이드메뉴는 3.9% 늘어났다고 하네요.

 

맥크로리 교수는 “패스트푸드의 크기가 커지면서 칼슘과 철분 함량이 늘어난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이런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다른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다”며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해요.

 

이번 연구 결과(Fast-Food Offerings in the United States in 1986, 1991, and 2016 Show Large Increases in Food Variety, Portion Size, Dietary Energy, and Selected Micronutrients)는 ‘저널 오브 디 아카데미 오브 뉴트리션 앤 다이어테틱스(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실렸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다이어트녀의 실수6가지

패스트푸드 문제점

뱃살 빼기, 4가지를 참고 3가지를 즐기세요!

 

 


  1. 햄버거, 치킨…패스트푸드 열량 점점 많아져

    햄버거, 치킨…패스트푸드 열량 점점 많아져 패스트푸드는 주문하면 즉시 완성되어 나오는 식품을 말하는데요. 햄버거, 프라이드치킨 따위를 이르는데 주로 미국에서 나온 음식들로 대형 업체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패스트푸...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2. 저녁에 운동해도 잠자는데 문제없어

    저녁에 운동해도 잠자는데 문제없어 잠자기 전 저녁에 운동을 하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와는 달리 밤에 고강도의 운동을 해도 잠자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호주 찰스 스튜어트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3. 지방, 당분 많이 섭취하면 패혈증 사망 위험 증가

    지방, 당분 많이 섭취하면 패혈증 사망 위험 증가 지방과 당분이 많이 든 서구식 식사를 하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장 건강이나 체중에 상관없이 위험도가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교 생물학...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4. 갑작스러운 추위, 충동 구매 조심해야

    갑작스러운 추위, 충동 구매 조심해야 설 연휴 동안 풀렸던 날씨가 다시 꽁꽁 얼어붙었죠?. 추운 날씨에 조심해야 할 것이 감기뿐일까요? 추위에 노출될수록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감성 제품을 구입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과학 논문 소개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5. 술,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술,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사람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이유가 음주로 인한 유전자 변이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과 럿거스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음주 조절에 관여하...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6. 운동으로 체력 조금만 올려도 심장병 감소

    운동으로 체력 조금만 올려도 심장병 감소 운동 등을 통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조금만 향상시켜도 심장마비 등 심각한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장 운동 연구 그룹(CERG) 연구팀은 2006~2008...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7. 키 크고 마른 여성이 오래 산다

    키 크고 마른 여성이 오래 산다 키가 크고 마른 여성이 작고 뚱뚱한 여성이나 남성보다 90세까지 장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병원 연구팀은 ‘네덜란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55~69세의 남녀 7800여명을 대상으...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8. 후추, 요리 시 발암물질 제거한다

    후추, 요리 시 발암물질 제거한다 식당 테이블엔 대개 소금과 함께 후추가 놓여있죠? 소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허다하지만, 후추에 관해서는 흔치 않다고 하네요. 미국 캔자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이 고기를 요리할 때 후추를 쓰면 발암물질을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9.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

    복부비만인 사람, 뇌 크기 가장 작다 복부비만이 대사증후군의 징후이며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두뇌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연구팀은 허리-...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10. 체중 줄이면, 암 위험도 준다

    체중 줄이면, 암 위험도 준다 체중을 줄이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 연구팀의 연구 결과라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50~75세의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하루 2000칼로리 ...
    Category사는이야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 238 Next
/ 238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