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란?
비만증이란 몸에 여분의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과식의 원인이 가장 큽니다. 지나친 과식이란 일시적인 대식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에 소비하는 소요에너지 보다도 많은 것을 먹는 것이며 이것이 연속되면 살이 찌개 되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이상적인 체중이라고 하는 것은 남녀 공히 20세 전반의 체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성장을 모두 끝내 육체적으로 완성된 시기의 체중을 가리키며 이를 일생동안 계속 유지하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 비만증은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즉, 비만은 여러가지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체질의 상태이며 합병증도 많이 일으킵니다.
또 비만증과 체중은 사망율의 증가를 가져 오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평균 체중보다 10% 가량 가벼운 사람이 가장 사망유리 낮다고 합니다. 대체로 몸이 비만한 것 보다는 그렇지 않은 것이 장수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고 육체적인 활동을 하거나 스트레스에 있어, 비만은 큰 고통을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비만한 사람들은 식이요법을 잘 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비만의 원인
1. 유전적 영향
부모 한쪽이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40%이며, 부모 양쪽이 다 비만일 경우에는 50~70%에 달합니다. 그 만큼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며 유전적으로 기초 대사가 낮은 것도 비만자의 특징입니다.
유전에 의한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 하는것에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의 혼합형으로 그것은 그만큼 살을 빼기 힘들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특히 부모가 비만이면 그 자녀들도 비만이 되는 예가 많은 것은 그 가정의 식습관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 과식
비만의 원인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과식 입니다. 음식물에서 섭취한 칼로리는 활동하면서 소모되는데 소모되고 남은 칼로리는 몸에 저장이 되게 됩니다. 이것은 지방 세포에 중성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며 따라서 살이 찌게 되는 것으로 특히 다이어트 방법 중에 무조건 굶기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폭식의 원인이 됩니다.
음식을 먹었을때 정상인은 혈당치가 약120~130 정도에서 만복감을 느끼는데 반해 비만인 사람은 이 혈당치가 훨씬 높아서 포만감을 느낄때 까지 음식 섭취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폭식은 이 혈당치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따라서 과식 또한 폭식은 자신도 모르게 살이 찌도록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3. 잘못된 식사 습관
비만인의 경우 식사습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식사 섭취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식사습관 및 생활습관의 교정이 우선되어져야하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낮에 먹는 음식은 소비 하는데 쓰이고, 밤에 먹는 음식을 저장 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밤에 먹는 음식은 비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