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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2.27 18:22

따분해서?...하품이 나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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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은 따분하거나 피로할 때 인체가 내는 신호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하품이 뇌를 식히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미국 프리스턴 대학교 생태학 및 진화생물학과 연구팀은 여름과 겨울에 사람들이 하품하는 횟수를 조사했더니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여름보다 겨울에 훨씬 더 하품을 많이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성인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로 나눠 얼마나 많이 하품하는지를 조사해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해요.

 

연구팀은 “바깥온도가 체온보다 더 뜨거우면 뇌가 뜨거워졌을 때 피난처가 되지 못한다”면서 “반면 바깥이 서늘할 때 하품은 바깥과 체온의 공기를 교환하면서 뇌의 열을 냉각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고 해요.

 

이와 관련해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튼 캠퍼스 연구팀은 앵무새를 대상으로 △점점 올라가는 온도 △계속 높은 온도 △에어컨으로 적절하게 유지되는 온도 등 세 가지 환경에 노출시켜 놓고 하품 빈도를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앵무새는 첫 번째 환경 즉, 온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다른 상황보다 두 배 이상으로 많은 하품을 했다고 해요. 올라가는 실내 온도에 따라 올라가는 뇌 온도를 낮추기 위해 하품을 많이 하게 된다는 해석이었다고 해요.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실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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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단순히 피부가 좀 나쁜게 아니라고 해요. 심한 여드름은 외모에 민감한 성장기청소년이나외모가 사회적 힘인 성인들에게 자존감 하락, 우울감 등을 부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여드름은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해요. 대개 여드름 치료에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쓰는데, 이런 약은 피부를 상당히 건조하게 만든다고 해요.

 

비싼 화장품을 쓰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깨끗이 닦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꿀과 계피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해요. 기록에 따르면 예로부터 비듬, 건선, 화상 등을 치료할 때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꿀을 이용해왔다고 해요. 계피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꿀과 계피에는 항균물질이 있어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인다고 해요. 물론 꿀과 계피가 여드름을 '치료'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는 결정적인 연구는 없지만 많은 연구는 최소한 보조제로서 꿀과 계피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해요.

 

‘영국의학저널’(BMJ ope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세안할 때 약용으로 쓰이는 카누카 꿀을 첨가하자 일부 환자들에서 여드름 치료와 보습에 효과가 있었다고 해요. 영국 ‘보완 및 대체의학저널’(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계피에는 미생물을 죽이고 상처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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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꿀과 계피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마스크를 만들어 15~30분 정도 얼굴에 덮는 것. 피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쓰도록 권고한다고 해요.

첫째, 꿀 2스푼과 계피가루 1스푼을 섞어 젓는다.
둘째, 일단 손에 발라 10분 정도 기다려 피부에 잘 맞는지 시험한다.
셋째, 얼굴 전체에 마스크를 덮거나 마스크를 잘라서 원하는 곳에만 붙인다.
넷째, 15~30분 후 따뜻한 물로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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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은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정제한 약용 꿀을 쓰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꿀과 계피는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물질이지만 그래도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요. 따라서 얼굴에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손이나 기타 피부에 시험해봐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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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7.02.18 12:35

건강하게 살 빼는데 좋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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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의외로 섭취 열량을 너무 제한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식의 다이어트는 나중에 폭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적당히먹으면서 운동 등을 병행해 하루에 약 500칼로리의 열량을 줄일 것을 권유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 할 수 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단백질과 섬유질, 지방 등의 수치에 기반 할 때 강력한 식탐을 만족시키면서도 포만감을 오래 지속 시키는 식품들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건강하게 살을 빼는데 좋은 식품을 소개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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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달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삶은 달걀이라고 해요.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삶은 달걀은 열량도 낮다고 해요.

 

삶은 달걍 큰 것 한 개의 열량은 78칼로에 불과하지만 단백질은 6g,지방은 5g이라고 해요. 고단백,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식품은 비슷한 칼로리의 스낵보다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고 하는데요. 달걀에는 비타민B12와E, 엽산, 철분, 아연도 풍부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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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잎채소

케일,시금치,근대 같은 녹색 잎채소로 만든 샐러드 등은 다이어트에 정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이런 녹색 잎채소는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은 낮지만 섬유질이 풍부하다고해요.

 

이런 채소로 큰 접시에 풍선한 샐러드를 만들면 식사를 제대로 한 느낌은 들게 하지만 영양소는 농축된 식품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더 적은 열량을 섭취하게 만든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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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

콩류를 찐 채소와 퀴노아 등과 섞어서 만든 샐러드는 정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검은 콩 한 컵에는 포화지방은 전혀 없이단백질 15g이 들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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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탄수화물에 기반 한 에너지가 충만해져 커피를 먹었을 때 처럼 활력이 넘친다고 해요. 사과는 단 것을 먹고 싶을 때 이를 대신해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식사를 하기 전에 사과를 먹은 사람들은 다른 스낵을 먹은 사람보다 섭취 열량이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 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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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아침식사를 안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침에 식사를 조리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런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은 귀리라고 해요.

 

뜨거운 물과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 바나나 등 몇 가지 토핑 거리만 있으면 귀리르 섞어 건강한 이침식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귀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해요. 귀리 반 컴에는 저항성 녹말 4.6g이 들어 있는데 이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은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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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는 건강한 식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축인데요. 그런데 과일과 채소는 꼭 신체 건강에만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해요.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2주 만에 심리적 행복이 증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18살에서 25세에 이르는 171명의 학생을 세 집단으로 나누었다고 해요. 그런다음 한 집단에는 일상적인 삭사를 다른 집단에는 신선한 과일과채소가 추가적으로 포함된 식사를 제공했다고 해요. 마지막 집단에는 과일과 채소를 살 수 있는 상품권을 주거나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장려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해요. 연구의 시작과 끝에서 모든 참가자들은 기분, 동기의식, 활력, 우울과 불안 등 정신 건강을 측정하는 설문에 답했다고 해요.

 

2주가 지난 결과, 추가적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제공받는 집단은 심리적 행복도가 증가했다고 해요. 즉 활력도가 증가하고 높은 동기의식을 느꼈다고 해요. 하지만 다른 두 집단의 심리적 행복도는 처음 측정한 것에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과일과 채소 식사는 우울과 불안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선 2주보다 더 장기적인 실험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라고 장려하는 것보다 질 좋은 과일과 채소를 직접 제공하자 단 2주 만에 심리적 행복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며 "과일과 채소가 장기적으로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앞으로 남은 과제이다"라고 말했다고고 해요. 해당 연구결과는 학술지'플러스 원'에 실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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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PNG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가 14일로 다가왔다가 왔는데요. 요즘의 밸런타인데이는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감사를 표하거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초콜릿을 나누는 행사로 확장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달콤함과 친밀함의 상징인 초콜릿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미국 브라운대학 심혈관 및 대사건강 연구센터(2016)에 따르면 다크초콜릿과 코코아분말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이라는 항산화성분은 당뇨와 심혈관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연구팀은 1139명을 대상으로 플라바놀 함량이 다양한 초콜릿 19가지를 2주에서 최고 52주 동안 먹게 했다고 해요. 그런 다음 실험 참가자들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플라바놀을 매일 200~600mg씩 먹은 사람들에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고밀도지단백질(HDL)이 증가했다고 해요. 또 혈당량을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인슐린저항성수치도 감소했다고 해요.

 

플라바놀 성분은 기억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콜롬비아 의대 연구팀(2014)은 50~69세 사이의 건강한 실험 참가자 37명을 두 집단으로 나눠 900mg과 10mg의 플라바놀이 함유된 코코아를 매일 마시게 했다고 해요. 그 뒤 코코아 섭취 전 후로 이들의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결과는 놀라웠다고 해요. 첫 번째 집단은 두 번째 집단에 비해 기억력이 25% 정도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생각도 편견이라고 해요. 적어도 카카오 함량이 70%가 넘는 다크초콜릿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식사 전에 다크초콜릿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해 쉽게 배가 부르다는 느낌을 얻게 된다고 해요. 카카오에 포함된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분해되는 시간도 길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좋다고 해요.

 

기분이 우울하거나 무기력할 땐 단 것을 먹으라고 하는데요. 이때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심리적 안정감이 드는데 여기에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해요. 초콜릿에 함유된 ‘아난다마이드’라는 물질은 뇌의 쾌락 수용체를 자극해 이른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엔돌핀’과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아난다마이드 역시 다크초콜릿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이렇게 초콜릿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당연히 과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초콜릿 찌꺼기는 치아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또 찌꺼기가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되어 치아를 변색시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초콜릿을 먹고 난 다음에는 세심하게 양치질을 하고 가급적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해주세요. 또 다크초콜릿 이외의 일반 밀크초콜릿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체중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크초콜릿을 적당량 먹는 게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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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2.13 10:09

풍성한 머리털 만드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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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가지려면 샴푸와 값비싼 헤어 관리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먹는 음식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들은 길고 숱 많은 머리털을 갖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이 건강한 모발을 만드는 영양소와 함유 식품 를 소개했다고 해요. 어떤 음식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철분,아연:적색육

철분과 아연 성분은 모공이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소나 돼지고기 등 적색육에는 두 성분이 다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콩 이나 렌틸콩은 고기가 아닌 것으로 철분과 아연 함량이 높은 식품이라고 해요. 또 오렌지와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체내에서 철분 흡수를 증강 시킨다고 해요.

 

비타민D:대구

몇 가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는 머리털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비타민D는 얻기가 까다로운 비타민이라고 하는데요. 몇 가지 음식을 통해 비타민D를 일부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비타민D는 햇볕을 받아 피부세포에서 만들어진다고 해요.

 

따라서 날씨가 좋은 날 햇볕을 몇 분씩 쬐어야 하는데 해로운 자외선이 문제라고 해요. 전문가들은 1000IU의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거나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이라고 말한다고 해요. 대구 간유와 고등어, 연어, 참치, 등 고지방 생선, 표고버섯, 우유, 달걀노른자는 비타민D를 제공하는 식품이라고 해요.

 

단백질:닭고기

단백질은 세포 성장과 보수 능력을 향싱시키고 특히 머리카락의 내구력을 증강 시킨다고 해요. 여성은 하루에 적어도 단백질46g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닭고기 약85g에는 단백질이 약 23g 정도 들어 있다고 해요.

 

오메가-3 지방산:연어

연어와 고등어, 참치, 송어 같은 좋은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씩 섭취하면 머리털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음식 외에 오메가-3 계열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DHA나 EPA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비오틴:달걀

달걀에는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인 비타민B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비오틴은 비타민B 복합체의 일종인데 피부와 머리털에 좋은 영양 혈구 생성과 남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고 해요. 달걀에는 단백질, 콜리도 들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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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7.02.11 11:01

성격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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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뺄 때 고려해야할 사항은 크게 두 가지라고 해요. 하나는 신체활동, 또 다른 하나는 식이요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한다고 해요. 바로 성격 이라고 하는데요. 성격도 다이어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성격은 잘 변하지는 않는 성질이 있는데요. 목표를 세우고 성공률을 높이려면 성격에 맞은 전략을 세워야 유리하다는 의미인데요.

 

가령 음식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좋아하는 음식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사람도 있는데요. 이는 성격과 연관된 부분이라고 해요.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중재자 타입'으로 금식처럼 엄격한 규칙보단 소량이라도 조금씩 군건짓을 하는 방식이 잘 맞늗다고 하는데요. 가령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초콜릿을 아예 끊는 대신, 하루 한 조각씩 먹는 방법을 택하는 것인데요. 이런 사람들은 당분과 탄수화물을 아예끊는 다이어트 방법이 부작용이 될 수 있으므로 약간의 보상을 주는 편이 좋다고 해요.

 

반면 후자에 해당하는 '기권자 타입'은 수위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형인데요. 초콜릿을 딱 한 조각만 먹는다고 마음을 먹어도 결국 한 판을 다 먹게 되는데요. 음식량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엄격한 금식을 택하는 편이 낫다고 해요.

 

다이어트 방법은 알아도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 같은 성격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위한 성격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고 해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 볼까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이 성격 유형에 속하는 사람은 오늘 해야 할 목록을 작성하고, 항목을 하나씩 지우며 실천해나기길 좋아한다고 해요. 스스로 실천 동기를 마련해 성취감을 느끼는 유형인데요. 이런 사람들은 하루 다이어트 일과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샐러드 2접시먹기', '2번이상 계단 이용하기'와 같은 항목을 나열한 다음 이를 하나씩 지우며 다이어트를 실천해야 한다고 해요.

 

쾌락을 추구하고 사교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다.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울려 외식하거나 술 마시기를 좋아하는데요. 참신한것,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유형이므로 체중 감량을 놀이처럼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재빨리 지루함을 느끼는데요. 따라서 다이어트 방법 역시 자주 바꿔주는 편이 좋다고 해요. 놀이에서 노동으로 느끼기전, 재빨리새로운 놀이를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식이요법과 운동법은 종류가 무수히 많으므로 주기를 짧게 잡고 수시로 방법을 달리 하는게 좋다고 해요.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잘하고 싶어 하는 강박적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다이어트도 열심히 잘 할 것 같지만 사실 완벽주의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다고 하는데요. 실천가 타입처럼 목록 작성하기를 좋아하지만 이를 실천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요. 매일 처리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해요. 가령 매일 해오던 육아나 업무와 경쟁에서 밀려 우선순위 뒤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계속 다이어트를 할 시간이 없다라고 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은 일을 능률적으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어차피 해야 할 일들을 좀 더 에너지 소모가 높아질 수 있는 방법으로 실천하라는 것인데요. 가령 출퇴근 도보는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걷고, 회의를 한다면 제자리에 앉아 하기 보다 일어나서 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해요.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보단 이처럼 일상적으로 하는 일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칼로리 소비량을 늘리라는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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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2.10 10:43

건강에 정말 좋은 비타민C 풍부 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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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효능이 많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해 암과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고 노화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 되었다고 해요. 비타민C는 위, 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또한 노인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 유지를 돕고 치매를 일으키는 알츠하이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요. 심혈관질환 관련해서는 비타민C는 항상화제로서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된혈관 기능 장애를 회복시킨다고 해요.

 

이런 비타민C가 많이 든 식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오렌지 인데요. 오렌지보다 비타민C가 더 많은 과일이나 채소가 있다고 해요.

 

중간 크기 오렌지 하나에는 보통7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고 해요. 미국 건강 의료매체 헬스닷컴이 오렌지보다 비타민C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소개 했다고 해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 볼까요.?

 

딸기

딸기 한 컵 당 비타민C 함유량이 85mg이라고 해요.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망간 함유량 역시 높은 편이라고 해요.

양배추.PNG

 

양배추

잎이 안쪽까지 겹겹이 둥글게 싸여있는 양배추는 한컵 당75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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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녹색, 노란색, 빨간색 ,오렌지색 등 모든 종류의 파프리카가 오렌지보다 많은양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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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익히지 않은 생 브로콜리의 꽃 부분만 썰어 한 컵 분량을 만들면 대략81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고 해요. 뼈 건강을 지키고 혈액 응고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K역시 풍부하다고 해요.

 

키위.JPG

 

키위

키위 2개당 비타민C 함량은 128mg이라고 해요. 키위는 잠들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앞당기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고 해요.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수치가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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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7.02.07 10:13

체중증가 막으면 당뇨병 위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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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는 것을 막으면 2형(성인 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UPI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비만을 줄이는 공중 보건 프로그램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연구팀은 바스터보텐 중재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30~60세의 성인 남녀 3만3000여 명을 1990~2013년 사이에 10년 간격으로 두 번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검사의 목적은 기준치에 근거한 체중 변화와 당뇨병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것이었다고 해요.

 

대상자의 3.3%에서 당뇨병이 발생했고 53.9%가 처음 몸무게보다 약1kg이상이 늘었다고 해요. 연구결과 1kg이상 체중이 증가한 사람은 체중을 유지한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5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전의 연구에서는 체중 감량과 함께 근육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미국 켈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연구팀은 1994년부터 1998년 사이에 진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야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근육의 양과 당뇨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했다고 해요.

 

그 결과, 골견근지수가 10%늘어날 때마다인슐린 저항성이 1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골격근지수는 전체 몸 가운데 근육 양이 얼마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작용을 못하도록 저항하는 정도를 나타낸다고 해요.

 

당뇨병은 인슐린이 몸 안에서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병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해요. 또 골격근지수가 10% 증가할 경우 초기 당뇨병으로 분류되는 준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12%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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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7.02.04 11:14

잘못 알려진 운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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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사람들은 '하루 10분 운동으로 5kg을 쉽게 뺄 수 있다'는 선전 구호에 혹하기 쉽다"며 이는 헬스와 관련된 근거 없는 믿을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고 해요.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잘못된 운동 상식을 소개 했다고 해요.
땀나지 않으면 운동을 제대로 한 것이 아니다?

땀은 운동량을 측정하는데 최고의 척도인 심장 박동 수(심박수)와늘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땀은 단지 신체가 온도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은 너무 덥게 운동해서 땀을 흘리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은 심박수 정도에 따라 땀을 흘린다고 해요.

 

부분적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다?

몸에서 지방을 없애는 일은 운동과 건강식 서뷔 등을 병행해야 가능하다고 해요. 건강식 섭취와 심폐 운동 등을 하지 않고 1000번의 크런치(복직근중 상부를 강화하는 운동)을 한다고 해서 배에서 지방이 없어지고 식스팩이 드러나는것은 아니라고 해요.

 

운동해도 체중이 늘어나면 점점 뚱뚱해지는 것이다?

체중이 증가한 이유가 지방과 근육중 어느 것 때문인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요, 지방과 근육의 차이점은 밀도라고 하는데요. 근육은 같은 양의 지방보다 훨씬 작은 공간을 차지 한다고 해요. 이 때문에 체중이 증가해도 날씬하며 더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라는데요. 전문가들은 "체중계의 눈금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조언한다고 해요. 게다가 대부분의 여성들은 근육을 크게 만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기 때문에 남성 같은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오히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여성은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은 몸매를 갖게 된다고 해요.

 

관절에는 트레드밀에서 뛰는 게 좋다?

최고급의 충격 흡수 장치가 장착된 트레드밀이라면 이런 말이 통한다는데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트레드밀은 이런 장치가 없기 때문에 야외에서 흙이나 잔디를 밟으며 뛰는 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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