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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08.03.03 19:15

개의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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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비만개의 '다이어트 성공기' 화제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최근 영국에서 혹독한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인 한 비만 애완견의 다이어트 성공기가 화제를 모으고있다.
무려 20kg 이상의 몸무게를 빼 화제가 된 주인공은 6살된 래브라도르(labrador) 종의 개 미니(Minni).
6개월전 57kg이었던 미니의 몸무게가 30kg 수준으로 되돌아 올 수 있었던 것은 눈물겨운 다이어트가 있었기 때문.

전 주인의 무신경함 때문에 몸무게가 불어난 미니는 지난해 9월까지 긴급구조센터에서 지내다 지금의 주인 브리스토우(Gary Bristow·43)를 만나게 되었다.
비만이라는 이유로 미니를 입양하지 않았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선뜻 비만견을 받아들인 브리스토우는 다이어트를 시키며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시도했다.
5개월간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매일 산책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을 한 끝에 미니는 그 나이 또래의 정상적인 몸무게로 돌아 올 수 있었다.

브리스토우는 "미니의 다이어트는 일종의 도전이었다."며 "처음에는 미니가 운동을 마치고 나면 맥없이 자빠지거나 얼마 걸어다니지도 않고 힘겨워했다."고 밝혔다.
또 "꽤 힘들었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예전보다 건강해진 미니가 행복해 보여서 기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이야기
2008.03.01 15:49

2008년 새내기들이여, 퀸카로 등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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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과 동시에 입학이 결정되는 2월부터는 신입생 환영회나 각종 동아리 OT, MT가 시작된다. 그렇게 입학식을 맞이하고 새내기들의 대학생활은 시작된다.

바로 이때 수능을 마치고 시작한 다이어트는 수포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선배들이 주는 술잔을 다 받고 부르는 곳마다 전부 참석하다 보면 굳었던 다이어트의 결심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게 된다. 신입사원들 역시 마찬가지. 매일 밤마다 있는 신입사원 환영회를 참석하다 보면 몸은 녹초요 다이어트는 꿈도 못 꾼다. 혼자만의 결심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 바로 다이어트. 새 학기, 새로운 직장의 입사를 앞두고 더욱 나아진 모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

예비 신입사원 정유진(24세) 씨는 다이어트를 해야 함은 물론, 피부 관리 그리고 새로운 옷과 신발, 가방 코디, 머리 만지기까지, 시간은 촉박한데 할 것은 너무 많아 고민이라며 울상이다.

닥터포유 송파점의 구두엽 원장은 "신년을 맞아 다이어트 결심을 하셨던 분들이 구정을 맞아 1월에 무산된 계획을 다시 실천하고자 클리닉을 많이들 찾고 있다"며 "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비수술적 치료인 울트라 컨투어, 지방분해주사, 카복시테라피, 메조테라피 등의 시술을 선호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그 중 울트라 컨투어는 지방흡입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빼고자 하는 부위의 원치 않은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법으로 초음파의 일종인 체외 충격파를 피하지방층에 대고 혈관이나 신경,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오직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30분씩 6주 정도 시술을 받으며 직장 여성들을 위한 런치 케어도 가능하다. 복부와 허리, 허벅지 등 지방분포가 많은 부위에 더욱 효과적이며 시술 3~4주 후에는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후 일상복귀가 가능하여 편리함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게다가 멍이나 흉터, 통증이 전혀 없어 수술이 두려운 환자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치료법이다.

또 새내기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시술은 깨끗한 피부와 작은 얼굴 만들기이다.

구 원장은 "작고 갸름한 계란형의 얼굴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다 보니 좋은 첫인상을 새기기 위한 새내기들이 아무래도 가장 많은 문의를 한다"고 말했다.

잡티 없는 맑은 피부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시술로는 기존의 IPL이 진보된 I2PL, 물과 산소만을 이용한 신개념의 필링인 제트필, 아주 가늘고 작은 침을 이용하여 모공을 줄이는 데 탁월한 MTS, 까다로운 비타민을 피부 깊숙이 투여하여 피부를 맑은 톤으로 변화시키는 시술인 포어덤, 여드름 흉터 치료에 탁월함을 보이는 프락셀2제나 등의 시술들이 있다.

작은 얼굴, V라인의 얼굴형을 만들기 위한 쁘띠성형에 대한 문의 역시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닥터포유 관계자에 따르면 "새내기들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을 이용한 간단하고도 흉터 없는 치료를 원하는 편이며 비용 또한 저렴한 시술들을 선호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새 학기 그리고 입사를 앞둔 새내기들이라면 짧은 기간을 이용하여 아무도 모르게 예뻐질 수 있는 이런 시술들을 꼼꼼하게 메모해 둔다면 좋은 정보가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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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시즌이자 상반기 취업시즌을 즈음하여 B여자대학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성형취업에 이은 취업다이어트에 관해 세대별 생각을 공유해 보자는 차원에서다. 참여자는 올 2월 B여자대학을 졸업한 03학번 이지민(25취업준비생) 씨와 99학번 최아름(29광고대행사) 씨, 96학번 김현숙(33공무원) 씨다. 다른 시대 상황에서 대학생활을 한 이들의 성형취업에 관한 가치관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좌담은 비에스클리닉 주최로 열렸으며, 김현숙 씨부터 최아름 씨, 이지민 씨 순으로 말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현숙(이하 김): X세대 운운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취업성형도 모자라 취업다이어트 시대라고 (웃음) 격세지감 느껴진다. 우리 세대만 하더라도 그건 건강을 위한 관심사였지 취업만을 위한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최아름(이하 최): 우리 때도 그랬다. 하지만 일부 (상위) 계층에서는 암암리에 이뤄지곤 했다. 졸업시즌을 즈음하여 유학을 다녀온 뒤 판이하게 달라진 몸매로 취업하는 애들이 더러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러워만 할 뿐 취업만을 위해 본격적으로 (취업)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실천한 친구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지민(이하 이): (취업성형 및 취업다이어트에 관한) 생각에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아니 상황에 더 차이가 나는 것인지 모르겠다. 88만 원 세대니 이태백, NG세대 소리가 나오는 요즘, 어떻게 해서라도 취업난을 극복해야 하는 우리세대는 시대가 원하는 외모를 만들어야 할 만큼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김: 그 마음이야 이해가 간다. 외모지상주의는 시각매체에 하루 종일 노출되고 있는 현 시대가 만든 산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외모경쟁력보다는 자신감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우선 가져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취업을 위한 다이어트라니 건강을 위해 몸매를 가꾸는 건 좋지만, 흉터 등이 남을 수 있는 지방흡입을 통해 굳이 몸매를 만들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최: 나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공감한다. 아무리 외모가 자기 관리의 척도라고는 해도 몸에까지 칼을 대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나같이 겁 많고 연약한 여자에게는 (웃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운동이 최고인 것 같다. 새해 들어서 휘트니스 센터에 등록했지만 1주일도 채 가지 않은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이: (외모보다는 실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그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비슷한 조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외모로) 경쟁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현 상황이다. 피할 수 없다면 나 역시 맞출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수술 없이도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다이나믹지방파괴술과 같은 레이저 시술이 이제는 보편화되어 있어 취업다이어트는 한결 간편해졌다.

 

김: 레이저로 지방을 제거한다고 정말 좋은 세상이다. 나도 한 번 받아봐야 할 것 같다. (웃음) 그리고 얘기해보니 생각보다 취업난은 훨씬 심각한 것 같다. 조금 가볍게 얘기한 점도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을 하고 싶다. 그래도 (지민) 후배님은 우리 세대와 다르게 동양적인 얼굴에 서구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어 (취업 지원에 있어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최: (취업을 위해) 유학 길에 오르던 때와 밤새 공모전을 준비하던 때가 떠오른다. 고생 끝에 낙이 오질 않겠는가 일단, B여자대학 출신이라 그런지 얼굴부터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웃음)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

 

이: 감춰둔 살들이 너무도 많지만, 특히 외모에 대해서는 두분 선배들로 많은 힘을 얻었다. (웃음) 이제 이 넘치는 뱃살들만 좀 정리하면 일사천리로 취업난을 뚫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향후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2008.03.01 14:29

금나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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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사진이죠….


다이어트 이야기
2008.03.01 12:22

산후비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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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일러5.JPG


처녀 시절 날씬했던 A씨, 결혼후 아기를 낳으면서 늘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이다. 남편은 홀쭉한데, 자기는 체중이 늘어가기만 한다.


맘 먹고 결심해보지만, 체중감량이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비만이 만성질병이라는 관점에서 여성 비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후비만" 은 결코 소홀히 대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산후비만의 실체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접근해 보기로 하자.


우선 출산후 체중변화 양상을 언급하고자 한다.


1.출산 후 체중감소


출산 후 체중감소는 개인차가 심하지만 일반적으로 출산 직후에는 태아의 무게 이외에도 태반과 ? ?양수가 나오고, 산모의 부기가 빠지면서 체중이 약 6Kg정도 준다. 이론적으로는 아기를 낳고 나면 체중이 감량되어야만 하겠지만, 실제는 비슷하거나 약간 늘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출산 직후 급격한 혈역학적 변화 아래, 산모의 몸에서 자궁, 유방, 몸의 수분(혈액과 세포액)이 약 3∼4.5kg 정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 중 산모는 지방의 대사가 활발해져 새로운 지방이 곧바로 체내에 축적되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산후 체중관리 못지 않게, 임신중 적절한 체중관리는 중요할 수 밖에 없다.


2. 출산 후 살이 안 빠지는 이유


1) 임신 때의 식성이 출산 후에도 계속돼 만성적인 영양 과잉을 초래 할 뿐만 아니라 임신기간 중 ? ?체중이 너무 많이 늘면 태아가 너무 커서 정상적인 분만이 어려워지고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키게 된다.


2) 모유를 먹이지 않는 습관 - 그런데 모유를 먹이게 되면 500-1000Kcal 정도의 열량이 추가로 소모되며 이 열량은 주로 모체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을 분해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게다가 모유를 먹이면 유두에 자극이 가면서 자궁이 수축되어 복부근력이 탄력 있게 회복된다. ?따라서 모유 수유로 산모가 임신전의 몸매를 회복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모유를 먹인 산모는 분유를 먹이는 산모보다 출산 6개월 후에 약 3kg, 출산 1년 후에는 약3.5kg 정도의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보고되었다.


3) 출산 후 신체활동감소 - 출산 후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산후조리이다.


산후 조리 여건이 좋은 요즈음엔 빨리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건강과 체중 조절에 모두 도움이 된다. ?그래야 출산 후 6개월이면 임신전의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다음 시간에는 산후 식이요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볼까 한다.




다이어트 이야기
2008.02.15 04:05

넌 운동하니? 난 니트다이어트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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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는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살을 빼는 니트(NEAT) 다이어트가 인기 라고 한다.

니트 다이어트는 생활 속에서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쪽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같은 움직임이라도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운동하지 않고도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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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니트 다이어트 -

1. 지하철에선 앉지 말고 서 있자

앉아서 가는 것 보다는 서서 가는 것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지하철 앉아서 가기 : 36kcal, 서서 가기 : 58kcal)

2. 할인점에서 카트 대신 바구니 이용 하기

카트를 밀면서 쇼핑하는 것 보다는 바구니를 들고 쇼핑하는 것이 1.8배나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카트 이용 : 66kcal, 바구니 이용 : 115kcal)

3. TV 볼 때 똑바로 앉아서 보자

TV시청 시 쇼파에 푹 잠겨서 보지 말고 똑바로 앉아서 보자. 바른자세로 의자에 앉 는 것은 안락의자에 기대어 앉는 것보다 1.5배의 열량을 소모한다.

(가만히 앉아있기 : 36kcal, 허리에 힘주기 : 54kcal)

4. 움직이면서 전화 통화하기

하루에 못해도 10통은 주고받는 휴대전화, 통화할 땐 되도록 주변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받자.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앉아서 통화하기 : 34kcal, 서서 통화하기 : 66kcal)

 

5. 자녀와 몸으로 즐기는 활동하기

TV 보기와 같은 비활동적인 생활이 소아 비만을 부른다. 장난 삼아 하는 몸싸움, 공놀이 등은 TV 보기의 2배 이상 열량을 소모시킨다.

(TV보기 : 35kcal, 몸 싸움하기 : 196kcal, 공원에 나가 20분간 자전거 밀어주기 : 182kcal)

6. 리모콘을 버리자

누워서 리모컨을 작동하는 것보다 TV채널을 바꾸기 위해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되면 제자리 걷기와 같은 열량을 소모한다.

(TV채널 바꾸기 : 66kcal)


7.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계단을 이용하자. 계단을 이용하면 수영할 때와 비슷한 열량이 소모된다.

(계단 오르내리기 : 247kcal)


8. 대화는 서서, 목소리는 크게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열량이 소모된다. 당연히 손동작을 많이 하고 발성을 크 게 하면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된다.

(조용히 대화하기 : 33kcal, 크게 떠들기 : 58kcal)


9. 집안일 할 때 신나는 음악 틀어놓기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더 흔들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

(가벼운 청소 : 69kcal, 춤추기 : 150kcal)

 

10. 서서 빨래 개기

빨래를 바닥에 놓는 것보다 테이블 위에 놓고 선 자세로 빨래를 개면 앉아서 빨래 를 개는 것의 2배 이상의 열량이 소모된다.

(앉아서 빨래개기 : 43kcal, 서서 빨래개기 : 87kcal)


다이어트 이야기
2008.02.15 03:08

식품 라이벌 우유 vs 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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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이란성 쌍둥이',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칼슘은 우유에 더 많아

 

우유와 두유는 대체 식품이면서 간혹 '이란성 쌍둥이'로 비유된다. 원료·맛은 다르지만 영양·건강 효능 면에서 비슷한 데가 많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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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것은 우유가 훨씬 오래됐다. 우유는 1만∼1만2000년 전에 유럽지역에서 처음 마셨다. 반면 두유의 첫 음용 시기는 4000년 전(중국)이다. 우유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소비된다. 이와는 달리 두유는 주로 한국·중국·일본 등 동아시아권에서 콩국의 형태로 마셔 왔다. 그러나 최근 두유의 건강 효과가 알려지면서 서구에서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세계적 마케팅조사 전문기관인 AC 닐슨이 2004년 '전 세계 인기 품목'을 조사한 결과 성장률 최고를 기록했다.


우유·두유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단백질 함량은 100㎖당 우유는 3.2g, 두유는 4.4g가량이다. 그러나 단백질의 종류는 다르다(우유는 카세인, 두유는 콩단백질). 콩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춰 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회 제공량(보통 한 번에 섭취하는 양)당 콩단백질이 6.25g 이상 함유된 식품에 대해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건강 강조 표시를 허용한 것은 이런 배경에서다.

콩단백질의 최대 약점은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부족하다는 것. 이는 메티오닌이 풍부한 쌀밥 등 곡류를 함께 먹으면 해결된다(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김정인 교수).


지방 함량은 고만고만하다(우유 100㎖당 3.2g, 두유 3.6g). 그러나 지방의 질에선 두유가 위다. 우유의 지방은 57%가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인데 두유의 지방은 12%에 불과하다.

우유엔 있고 두유엔 없는 것이 콜레스테롤이라면 두유엔 있고 우유엔 없는 것은 이소플라본(식물성 에스트로겐)이다. 갱년기 여성에게 두유를 권하는 것은 이소플라본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덜어주기 때문.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을 섭취하는 데는 두유(100㎖당 17㎎)보다 우유(105㎎)가 훨씬 유리하다. 게다가 우유에 든 칼슘이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우유를 '칼슘의 왕'이라고 부르는 것은 결코 허명이 아니다.

둘의 탄수화물 함량은 비슷하나 종류가 다르다. 우유엔 유당, 두유엔 올리고당이 많이 들어 있다. 우유를 마신 뒤 설사·배탈을 경험했다면 유당 불내증일 가능성이 있다. 분해효소가 부족해 유당을 소화(분해)시키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이런 사람은 요구르트나 유당이 분해된 우유를 마시는 게 효과적이다. 마시는 양을 일단 대폭 줄였다가 차츰 늘려가는 것도 방법이다.


열량은 엇비슷하다. 200㎖ 들이 한 팩을 마실 경우 우유의 열량은 120㎉, 두유는 140㎉.


 


다이어트 이야기
2008.02.15 03:02

다이어트, 꼭 피해야 할 식사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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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식습관은 체중 과다와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된다. 나쁜 식사 습관을 소개한다.




▶ 부엌에서 남은 음식을 먹지 마라

부엌은 음식을 저장하는 데는 최적의 장소지만, 식사를 하기에는 최악의 장소다. 냉장고나 가스레인지 앞에 서서 음식을 준비하거나 고르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심지어 식사 후 식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남은 음식이 아까워 또 먹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주부들은 밥상을 치우면서 '이렇게 큰 닭고기 덩어리를 버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음식을 무조건 입으로 넣는 경향이 있다. 이는 비만을 부르는 '일등공신'임을 잊지 말자.

▶ 직장인들은 복부비만에 특히 주의하라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때가 종종 있다. 식전, 식후에 먹는 간식과 회식자리 등이 그 원인이다. 아침에 가볍게 마시는 커피믹스의 열량은 무려 55kcal.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 열량만 모아도 한 끼 식사에 버금가는 셈이다. 퇴근 후 술자리에서 섭취하는 열량도 만만치 않다. 생맥주 한 잔에 땅콩을 한 움큼씩 두어 차례만 집어 먹어도 300kcal 이상. 여기에 치킨, 골뱅이, 과일 등을 먹으며 신나게 '안주발'을 세우다 보면 뱃살이 찌는 건 시간문제다.

 

▶ 마트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세일과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보통 사람들은 장을 볼 때 같은 값이면 많은 양(1+1행사 등)의 음식을 사고, 공짜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배고플 때 장을 보는 것은 절대 금물. 필요 이상의 물건을 사게 되고 많은 양의 음식을 집어 먹게 돼, 그야말로 '돈 버리고 몸 망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 어두운 곳에서 과식할 가능성 높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 연구진이 2002년에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대식(大食)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은 조명이 흐릿한 장소에서 특히 과식할 가능성이 높았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식욕을 억제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라는 게 과학자들의 추측. <뉴스위크>는 "그래서 우리가 밝은 대낮보다는 주로 한밤중에 부엌으로 다가가 케이크 한 조각을 슬쩍 집어 먹는가 보다"고 전했다.

▶ 빨리 먹으면 비만해지기 쉽다

우리 뇌 속 식욕중추는 먹기 시작한 지 20분 전후에 먹는 것을 중지하라고 명령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미처 혈당이 오르기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비만해지기 쉽다.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식사 속도가 빠른 사람은 천천히 배부르게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2배의 비만 위험이 있고, 식사 속도가 빠르고 배부를 때까지 먹으면 3.5배의 비만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빨리 먹는 습관을 고치려면 식사 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쉬면서 천천히 먹으면 결코 과식하지 않는다.

▶ 끼니를 거르면 지방이 더 쌓인다

불규칙한 식사는 몸속 지방의 축적을 증가시키며, 배고픔으로 인한 저녁의 과식도 살이 찌는 지름길이다. 우리 몸은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음식이 위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몸에 비상이 걸리기 때문에 갑자기 음식을 섭취하면 높은 비율로 지방이 축적된다. 따라서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가 일정하면서 하루 세 끼 같은 양을 규칙적으로 제 시간에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 적게 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준다

음식물을 충분히 씹어 삼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소화가 촉진될 뿐만 아니라 배에 가스가 차고, 헛배가 부르며, 속이 쓰린 증상을 방지해주기 때문. 음식을 충분히 씹어 삼키면, 침의 소화효소에 접촉하는 음식물의 표면적도 커진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씹어야 충분할까? 대체로 음식물이 액체로 변할 때까지, 횟수로는 약 20~25회 이상 씹어야 적당하다.

▶ 외식할 때 식탐하지 마라

<뉴스위크>는 "잦은 외식과 높은 수준의 비만?체지방?체질량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멤피스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 1주일에 6~13회 외식하는 여성들이 하루 평균 290kcal를 추가로 섭취했으며, 나트륨과 지방도 더 많이 먹었다. 또 사람들은 보통 돈을 내고 먹는다는 묘한 심리 때문에 배가 부른데도 남은 음식이 아까워 많은 양을 먹는 경향이 있다. 특히 뷔페식당에서 외식할 때, 조금 먹으면 손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된다. 만약 일주일에 3회 정도 외식을 하고, 그때마다 290kcal가 축적된다면, 1년에 5~8kg의 체중이 '확' 불 것이다.

▶ 식사를 다른 일과 함께 하지 마라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먹게 된다. 과학자들은 TV 시청과 인터넷이 특히 청소년 비만의 위험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앉은 자세로 군것질하는 것은 비만의 위험을 가중한다. 무의식적으로 계속 집어 먹을 뿐 아니라, 열량을 소비하는 다른 활동을 할 시간도 빼앗기기 때문이다. 식사를 제어하려면 의식을 분산하는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뭘까?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면 된다.

 

출처 : http://miznet.daum.net/contents/diet/dietinfo/clinic_food/view.do?cateId=9819855&docId=13321&page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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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모(40)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 몸무게가 2㎏ 불었다. 친척 어른들이 권하는데 안 먹을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평소에도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천하다가 회식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자리에서 폭식하는 바람에 계획을 망치곤 했다.

명절이 지나고 귀가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가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명절은 자신의 의지와 관련없이 과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에도 김 부장처럼 '체중을 줄여야지'라고 마음을 굳게 먹고도 막상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을 되풀이한다면 '폭식장애(Binge-eating Disorder)'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요즘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질환이다.

폭식은 건강의 적이다. 사진은 재미교포 이선경(왼쪽)씨가 2005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핫도그 이팅'?대회에서 일본 선수와 겨루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폭식-다이어트-폭식 악순환

폭식장애는 식욕을 조절하지 못해 충동적으로 폭식하고 후회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병으로 성인병을 낳고 정신건강을 해친다. 이 장애는 비만·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담췌장질환·뇌졸중·골다공증·관절염·근육통·소화기장애·두통·코골이·우울증·불안장애·수면장애 등의 합병증을 낳는다.

폭식장애는 말라깽이이면서도 음식을 안 먹는 거식증(拒食症)이나 다이어트를 지속하다 폭식하고 나서 토하거나 이뇨제를 복용하는 대식증(大食症)과는 엄연히 다른 식사장애 질환이다.

올 초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조사 결과 폭식장애는 평균 14.4년 지속돼 거식증의 5.8년, 대식증의 5.9년보다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

폭식장애인 사람은 폭식 후 다이어트에 몰입했다가 '다이어트 스트레스' 때문에 다시 폭식을 하는 악순환에 빠지곤 한다. 환자는 배가 불러 불쾌할 때까지 먹거나 다른 사람보다 빨리 먹거나 포만감이 들쭉날쭉하거나 자주 다이어트를 하거나 혼자서 자주 식사하거나 음식을 듬뿍 사서 보관하는 등의 특징을 보인다.

폭식장애는 스스로 토하거나 과도하게 운동하며 설사약·이뇨제 등을 복용하는 등 자기학대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식증과 다르다. 이 때문에 폭식장애 환자는 거식증
·대식증 환자와 달리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과로가 원인

폭식장애는 자존감이 약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 이런 사람은 충동을 조절하기 힘들고 기분을 조절하거나 화를 표현하는 데 서툴다. 폭식을 하는 사람은 담배와 술을 가까이하는 경향이 있으며 술을 마실 때에는 과음하는 특징이 있다.

과로와 책임감, 스트레스를 머리에 이고 사는 사람들도 폭식의 유혹에 흔들릴 위험이 크다. 자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이상적인 체형에 몰입하는 사람도 폭식의 함정에 잘 빠진다. 어렸을 적에 성적으로 학대받은 사람에게 잘 생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침 거르지 말아야

폭식장애가 의심되면 무엇보다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이다.
식사 전 물을 한 잔 마시고 채소 위주로 반찬의 맛을 음미하면서 골고루 천천히 먹는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는 가급적 가족이나 직장동료와 함께 하고 혼자서 먹지 않는다. 혼자서 먹기 시작하면 밥 먹는 속도가 빨라진다.

지나친 다이어트를 피하고 이전보다 10% 덜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식사한다. 폭식하는 사람은 의외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영양제를 복용한다.

또 거울을 보며 웃는 등의 방법으로 자긍심을 올리고 운동과 취미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한다. 주위 사람에게 자신이 폭식장애인 것 같다고 알리고 도움을 구하는 것도 필요하다. 식사에 대해 기록하면 효과가 좋아진다.

고통·스트레스·불안감 등을 풀기 위해 폭식이라는 탈출구를 선택하고, 폭식을 한 다음에 자멸감이 들거나 그런 감정이 생길 줄 예상하면서도 폭식한다면 가정의학과의 비만 클리닉이나 신경정신과를 찾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와 같은 우울증 치료제와 식욕 억제제, 토피라메이트와 같은 발작치료제 등의 약물을 처방해 준다. 심리상담, 생활습관 교정 등의 처방을 병행한다.

폭식장애의 주요 증세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거나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되풀이된다

다음 중 세 가지 이상과 관련이 있다

- 빨리 먹는다

- 배가 거북할 때까지 먹는다

-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많이 먹는다

- 혼자 식사한다

- 식사 후 우울·모멸감·죄의식 등을 느낀다

폭식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최소 일주일에 두 번 폭식했다

자료=미국정신과협회 진단 기준


추석 과식 후유증 해결법
500㎉ 적게 먹고 운동은 10% 강하게


명절에는 과식 때문에 몸이 불기 십상이다. 살이 쪘는데도 그대로 있으면 뇌는 불어난 체중을 정상이라고 여기므로 갑자기 체중이 늘었을 때에는 가급적 빨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리해서 체중을 빼면 다이어트 후 적게 먹어도 살이 쪄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요요 현상' 때문에 실패하기 마련이다.

한 달에 2㎏을 빼려면 매주 0.5㎏ 정도를 줄인다는 목표를 잡고 명절 이전보다 하루 500㎉ 정도를 적게 먹고 운동 강도는 10% 늘린다.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자주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아침을 포함해 세 끼 먹고, 가능하면 간식(과일)을 포함해 5, 6끼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사 전에도 물이나 시원한 보리차·결명자차·녹차 등을 마시면 좋다.

술자리를 가지면 다이어트가 수포로 돌아가므로 당분간은 술을 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커피나 탄산음료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체중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생기므로 취미나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이어트 이야기
2008.02.15 02:52

몸도 피부도 망치는 과식, 처방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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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모임이나 파티, 그리고 야식으로 인해 속이 편안할 날이 없다면? 쓰린 위를 안고 데굴데굴 구르거나 더부룩 답답하지 않으려면 다음의 긴급 처방전을 꼭 따르도록.

과식, 건강에 얼마나 좋지 않을까?
과식을 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유해 산소가 나온다. 이 유해 산소는 주변 세포를 파괴하는데, 이는 노화를 촉진시키고 뇌의 활동을 떨어뜨려 집중력이 둔화된다. 더구나 과다한 열량 공급으로 인해 다 쓰지 못한 열량이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점점 살이 찌게 되는 것. 그리고 흡수되지 않은 영양분은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내장은 물론 위에까지 큰 부담을 준다. 모발이 거칠어지고 뚝뚝 끊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혹시 자주 과식을 하지 않는지 점검해볼 것.


과식 후, 쓰리고 거북한 속을 위한 긴급 처방전
잠들기 전에는 매실차나 식혜 마시기 소화에 도움이 되는 매실 음료나 식혜를 마시는 게 좋다. 과식을 했더라도 소화가 다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잠을 자면 훨씬 위에 부담이 적다. 그러지 않은 경우라면 무리하게 뛰지 말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과식 다음날 아침은 보리차나 꿀물로 대신하기 전날 밤 과식했으니 다음날 아침은 든든하게 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배가 고프더라도 위와 내장은 자극을 심하게 받은 상태다. 일단 굶는 것이 가장 좋고 대신 따뜻한 보리차나 꿀물 등으로 위장을 달래준다.
큰 호흡 수시로 하기 과식 후에는 횡경막을 열어주는 큰 호흡법이 도움이 된다. 횡경막을 들어주면 복강이 넓어져 속이 편해지고 호흡을 통해 에너지도 소모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선식이나 생식을 두유와 함께 먹기 한 번의 과식으로 다이어트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과식 후 음식 조절에는 신경을 쓰도록. 선식이나 생식에 저지방 우유나 두유를 섞어 소량씩 자주 먹는 게 좋다.


과식 후, 절대 피해야 할 것들
똑바로 누운 자세로 잠들지 말 것 바로 눕는 것은 위나 장에 부담을 주므로 좋지 않은 자세다. 살짝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잠을 자는 게 좋다.
설탕이나 과일, 청량음료는 피할 것 당질이 많아서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 과일이나 청량음료,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 장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살이 쉽게 찐다. 대신 해조류나 채소가 많이 함유된 메뉴를 고르도록 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무리하게 굶지 말 것 과식을 했다고 그 다음날 하루 종일 굶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한다. 위와 장에 또다시 무리가 가기 때문. 대신 음식 양을 평소보다 조금 줄이고 몸을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1. 늘어난 피지를 위한 필링 과식 후에는 피지 생성이 늘어날 수 있어 피부톤이 탁해진다. 가벼운 필링을 해주는 게 좋다.

2. 스팀타월로 수분 공급 푸석해진 얼굴에는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을 주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도록 한다. 따뜻하게 한 스팀타월을 얼굴에 대거나 뜨거운 물의 수증기를 쐬어준다.

3. 푸석한 피부를 위한 팩 시트 팩이나 한방 팩을 해준다. 특히 대추 팩이 효과적. 물 한 컵에 대추 두 알 정도 넣고 푹 우린 다음, 대추를 으깨고 물기를 짠다. 이 물을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팩을 해준다.

 

출처 : http://miznet.daum.net/contents/diet/dietinfo/clinic_food/view.do?cateId=9819855&docId=14660&page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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