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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원 홈페이지의 지방흡입 수술 경과를 보던 비너스윌리...

메렁님의 허벅지 지방흡입 한달 경과 사진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부러운 메렁님의 지방흡입 수술 후의 라인이 부럽네요~역시 허벅지 지방흡입은 특히나 효과가 좋은 부위인 같아요~

   

지방흡입 전문병원을 찾아 정원장님을 만난 메렁님이 부럽네요~

   

메렁님은 비너스의원에서 20111011일에 허벅지 지방흡입을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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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수술부위: 원통형허벅지, 엉덩이,,무릎

   

수술시간: 1시간25

   

흡입량(지방+튜메센트용액): 2900ml

   

순수 지방흡입량: 2000ml ( 1050ml, 9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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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렁님의 경우 체질량지수 19.7 체형은 정상보다 마른상태의 체형이셨지만

허벅지 지방흡입 당시 예상보다 많은 지방량이 제거되어 사이즈감소도 많고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는 같습니다.

   

   

메렁님의 지방흡입 1 체크 사진 한번 볼까요?

   

   

   

지방흡입 한달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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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벅지 사이의 공간을 눈여겨 보아주세요~지방흡입 후의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의 라인변화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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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좌측 지방흡입  사진의  올록볼록 하던 허벅지안쪽라인이

지방흡입 허벅지 안쪽에서 무릎으로 이어지고 종이리로 연결되는 내측라인이 직선이되어

직선에가까운 삼각형 모양이 것을 확인 하실 있습니다

이처럼 지방흡입은 지방을 얼마나 흡이보하느냐 뿐이 아니라 라인을 얼마나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잡느냐가 중요 한것 같네요~

   

   

지방흡입 한달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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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보시면 지방흡입 우측 이미지의 무릎 부분의 지방이 줄어들어  음영이 줄어든 것을 보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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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사진에서 보면 지방흡입 허벅지 상부에서 무릎 위쪽까지의 허벅지 전측 라인의 곡선이 완만해지면서

슬림해져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라인이 것을 확인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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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기 쉬우시라고 각도기를 한번 붙혀보았어요~

지방흡입 허벅지 외측 각도 차이 보이시나요?

지방흡입 허벅지 바깥쪽 각도가 162도에서 166도로 각이 넓어졌답니다. 허벅지 앞쪽의 굴곡이 좀더 완만  졌다는것을 나타냅니다.

   

   

   

지방흡입 한달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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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허벅지 안쪽에 공간이 일자모양으로 공간이 생긴 것이 보입니다.

허벅지 안쪽이 지방흡입이 어려운 부위로 대표적인 부위 하나 이지요~

엉덩이 지방흡입 엉덩이 아래 (힙선) 너무 이뻐지셨어요.(완전 부러워요~엉덩이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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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안쪽 공간의 삼각형 형태를 보세요~지방흡입 허벅지 안쪽 라인이 좀더 직선 형태로 완만해진걸 확인 하실 있으시죠?

   

메렁님께서는 한달동안 허벅지 지방흡입 회복과정을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기술 주셔서

허벅지 지방흡입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사실적이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있는 좋은 지방흡입수술 후기를 작성해 주셨답니다.

   

   

  • ?
    HyeonaShin 2013.09.02 11:20
    포토샵 없는 사실적인 전후사진!

지방흡입이야기
2011.12.27 11:07

24세의 젊은 여성분의 복부 지방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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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세의 젊은 여성분의 복부 지방흡입

   

24세의 젊은 여성분이 저희 비너스에서 복부 지방흡입을 하신 케이스예요~

신장 165CM / 체중 59KG / BMI 21 여성 환자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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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의 경우 군살로 인하여 옷을 입어도 테가 안나는 부위이며 일상 생활시 불편하게 적용하는 부위로

지방흡입으로 가장 선호하는 부위이죠~

   

복부는 남녀 모두가 지방흡입을 원하는 가장 흔한 부위이며 수술 만족도가 좋은 매력적인 부위입니다.

복부의 경우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경우 바깥쪽부터 몸의 중심쪽으로 서서히 살이 빠지므로 인내심이 필요한부위입니다.)

다이어트보다 지방흡입으로 효과도 좋은 부위입니다.

   

복부 지방흡입시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곡선의  허리라인을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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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부위와는 다르게 넓고 평평한 면이 많으므로 골고루 균일하게 지방흡입을 하고 피하지방은 조금 남겨두어야 매끈한 라인을 만들어

최상의 지방흡입 효과를 있습니다.

   

뺄데는 빼고 남길데는 빼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라인 이것이 지방흡입 전문가를 만나야하는 가장 이유입니다.

   

몇년을 고민하여 최종으로 내몸을 맡기는 지방흡입입니다.반드시 다양한 사진과 후기를 꼼꼼히 체크 비교 하시어

오랜경력과 지방흡입만 전문적으로 하는 숙련된 지방흡입 전문가에게 받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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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11_0207_244.jpg 122711_0207_245.jpg 122711_0207_246.jpg 지방흡입 (1).gif

   

 

 

   

위의 이미지는 지방흡입 후의 사진을 겹쳐 지방흡입 후의 변화를 더욱 쉽게 확인 하시라고 만들어보았습니다.

지방흡입 라인의 변화 확인이 되시나요?

   

비너스의원에서는 지방흡입 / 지방흡입 이미지를 절대 보정하지않으며 환자분께 냉정한 평가를 맡기기위하여

수술전 사진을 크게하고 지방흡입 사진을 작게하여 착시 효과를 내는등의 홍보목적의 수단은 전혀 사용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원장님의 정직함의 승부라는 모토아래 결과만으로 승부하는 진정 환자를 사랑하는 지방흡입 전문 병원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
    HyeonaShin 2013.12.04 17:25
    24세의 젊은 여성분의 복부 지방흡입

지방흡입이야기
2011.12.27 11:00

튼살을 가진 여성분의 흉복부 지방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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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환자분들께서도 지방흡입을 위하여 비너스의원을 많이 찾아주신답니다.

   

   

42 여성분으로 피부의 튼살과 탄력이 없는 피부로인한 늘어짐을 고민으로 지방흡입을 원하셔 내원을 하셨습니다.

상하복부,옆구리,뒷구리 허리와 등부위를 포함한 비너스의원의 「흉복부 지방흡입」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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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수술 늘어난 피부조직은 수축이 발생한다는 아시나요?

지방흡입 수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늘어진 피부가 2 골치거리가 되느냐 안되느냐가 달려있답니다.

피부의 탄력이 저하된 중년 여성분의 경우 더욱 좋은 수술 결과를 위해 지방흡입 전문 병원을 초이스하셔야 하겠습니다.

   

   

   

   

원칙대로 올바른 지방흡입을 하면 지방흡입 늘어난 피부조직은 수축이 된다는점!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 많은 량의 지방으로 피부의 늘어짐과 튼살로 걱정을 하게되는데

지방흡입으로 세마리 토끼를 잡을 있답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환자분의 경우 지방흡입 수술 늘어난 피부조직의 수축의 발생으로 튼살이 작아진 모습 보입니다.

탄력이 없던 하복부의 경우 지방흡입 탄력이 오히려 좋아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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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배꼽의 변화를 눈여겨보아주세요~

복부 지방흡입 지방의 제거와 피부의 수축으로 눌려있던 배꼽이 더욱 잘보입니다.

또한  피부의 수축으로 인해 복부 아랫쪽의 늘어져있던 부분의 음영(그림자)

지방흡입 전보다 지방흡입 후가 더욱 밝아져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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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이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와 지방흡입으로 지방을 제거한 경우의 커다란 차이점이라 하겠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복벽이 늘어나 있어서 돌출된 하복부 팽만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측면 지방흡입 변화를 못느끼시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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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사진을 좀더 작게 보시면 효과가 더욱 한눈에 보입니다.

지방흡입 정면 경과사진을 보면 팔사이의 공간이 더욱 넓어 또한 지방흡입 변화입니다,

지방흡입으로 허리라인이 더욱 잘록해짐으로써 허리와 사이의 공간 또한 넓어진거겠죠?

   

   

지방흡입 수술 후에 하복부에 비하여 피부의수축이 적은 상복부의 경우 지방흡입 수술의 난이도가 더욱 높습니다.

옆구리 또한 하복붗럼 두겹으로 나누어져있어 주로 심픙에 있는 지방층에 잉여의 칼로리가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무로

나이가 들어가며 허리라인이 없어지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복부의 지방흡입의 경우 상복부와 하복부 흉복부 그리고 옆구리등의 부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지방흡입을 하여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라인을 완성하는것이 핵심 포인트라 있겠습니다.


지방흡입이야기
2011.12.23 15:00

[지방흡입]지방흡입을 통하여 힙업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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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지방흡입을 하신 여성분이십니다.

병원 비너스의원의 허벅지와 엉덩이 지방흡입은  지방조직을 제거하여 엉덩이의 무게를 줄여주고,

엉덩이 모양을 서양스타일로 지방흡입을 통한 힙업효과로~

 사과처럼 예쁜 엉덩이와 힙업라인을 완성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비너스의원에서 시술된 허벅지와 엉덩이 지방흡입 전 / 지방흡입후 입니다.

   

   

<첫번째 지방흡입 수술전 후>

   

첫번째 지방흡입 수술전 후의 경우 지방흡입을 통하여 엉덩이 축소로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즈가 균형감있고 자연스럽게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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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지방흡입 수술 전 후>

   

두번째 지방흡입 수술전 후의 환자의 경우 허벅지 지방흡입으로 사이즈 감소와 함께

양측면으로 납짝한 형태의 엉덩이가 사과모양의 입체적인 형태로

지방흡입 후 볼륨감 있는 엉덩이로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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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지방흡입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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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지방흡입 수술전 후의 환자의 경우,지방흡입을 통한  엉덩이 축소로 사이즈 감소와 함께

지방흡입 후 엉덩이가 상방으로 올라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전인 좌측 이미지보다 우측 지방흡입 후 이미지를 볼때에~

양 허벅지 사이의 공간으ㅣ 변화 그리고 엉덩이 주름의 길이의 지방흡입 후 변화를 눈여겨 봐주세요~

   

   

<네번째 지방흡입수술 전 후>

   

   122311_0600_7.jpg 122311_0600_8.jpg

   

네번째 지방흡입 수술 전 후의 경우의 엉덩이 지방흡입은 밋밋한 형태의 엉덩이에 볼륨감을 주면서

지방흡입 후 상방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간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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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에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케롤송이 분위기를 돋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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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저희 비너스의원의 이벤트를 이용하여 저렴한 비용에 미니지방흡입을 받으셨던 분들 소개해 드립니다.

 

하복부와 팔뚝을 수술 받으셨는데요.

하복부가 단아해 졌고, 팔뚝의 외곽선이 갸름해 지면서 선이 이뻐졌습니다.

지방흡입 수술비용은 한군데 미니지방흡입 비용이었습니다.

 

이번 연말에는 다이어트에 지친 여친이나, 부인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괜찮을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다사다난 했던 2011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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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1.12.20 15:42

흐뭇한 박찬호의 한화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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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가 한화에 입단한다고 합니다.  그 입단 내용을 들어보니, 흐뭇한 웃음이 저절로 흘러 나오네요.

장기간의 야구선수로서 스스로의 관리에 철저한 프로정신도 대단하지만,

 

사회를 생각하고, 고향을 생각하고, 봉사를 생각하는 박찬호 선수의 됨됨이에 존경을 보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한국야구과 한국인들에게 행복을 많이 많이 주시길 바라며,  박선수도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서 행복하고 보람된 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입단 기자회견 내응들을 읽어 보아도, 그의 따뜻한 마음을 볼수가 있어서 아래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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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400만원도 기부할 생각이다."

 

한화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국내에서 새 출발을 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찬호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승진 한화 사장, 한대화 한화 감독, 팀 동료인 김태균 박정진 한상훈도 함께 했다.

 

박찬호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18년동안 미국부터 시작해서 프로야구를 선수생활을 하면서 한국 야구에 대한 애착이 많았고 한국에서 해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는데 소망이 이뤄진 감격스러운 날이다"며 "이런 날을 위해 애써주신 KBO 총재, 각 구단 임원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19일 한화와 최저 연봉인 24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및 옵션 전액(최대 6억원 범위 내)은 유소년 및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다음은 박찬호와 일문일답.

 

-현재 몸상태는
▲일본에서 겪었던 부상은 완쾌됐다. 시즌 끝나고 훈련은 프로그램대로 해왔다. 허리, 하체 햄스트링 문제가 많았다. 햄스트링 문제는 허리에서 온다는 얘기를 들어서 허리 보강 운동을 했다. 이번달 까지는 체력, 근력 운동 위주로 하고 다음 달 부터 공을 던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연봉 옵션 구체적인 내용은
▲ 백지위임한 상태라 팀장, 단장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이다.

 

-연봉을 2400만원에 계약하게된 계기는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감사한 마음으로 사장에게 전화했다. 다른 사장들이 좋게 평가를 해주고 좋은 마음을 모아주셨다. 여기에는 "내가 선수로서가 아니라 한국 야구에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얘기를 해주셨다. 물론 공을 던져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선수로서 당연하고, 유소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한국 들어와서 돈을 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고, 어떤 롤모델이 되는가가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소년 야구를 위해 연봉을 위임하고 한화와 손을 잡고 이 하고 싶었다. KBO에 선수등록을 하기 위해 최저연봉(2400만원)이 있어야한다고 해서 받기로는 했는데 그 또한 어린이들에게 의미가 될 수 있는 일에 쓸 생각이다.

 

-그냥 연봉을 받고 스스로 기부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연봉을 백지위임한 이유는.
▲얼마를 받아야한다는 것가지고 또 구단과 딜을 해야하는데 그렇게되면 순수한 마음이 퇴색이 될 것 같았다. 구단에서는 생각하는 금액이 있었을 테고 내 목적과 마음이 분명하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올시즌 목표는?
▲일단 팀 성적에 기여하는게 먼저고 베테랑의 역할을 하겠다. 나이가 있고 부상 전력도 있어서 내년은 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즌을 만들고 싶다. 보직도 감독님과 상의해야겠지만 시범경기 등을 통해 내 능력을 선보이고 싶다. 감독님께서 다양한 기회를 줄 것이다. 기자회견 전에 감독님이 '골든글러브 받아야하는것 아니냐'고 하셔서 '받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다.(웃음). 부상없이 시즌을 보내는 것, 기술적인 퍼포먼스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팀에 잘 적응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2012년 이후의 계획은.
▲중요한 건 일단 다음 시즌 준비다. 다음 시즌 끝나고 답변하겠다.

 

-몇 해 정도 한국에서 더 뛰고 싶은지
▲너무 멀리 보면 지금에 집중할 수 없다. 일단 1년 최선을 다한 뒤 하나 하나 해 나가야하지 않겠나 싶다.

 

-내년 시즌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어느 팀에 가든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의 감격, 해본 사람은 그런 맛을 알기 때문에 더 간절해진다. 내년 시즌에는 한화가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화를 가을잔치까지 이끌어서 마지막 게임의 승자가 되고 싶다.

 

-이승엽과 대결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그것 못지 않은 볼거리는 김태균이 다른 팀 투수들과 상대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승엽 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타자들도 다 경계 대상이다. 소홀하지 않아야한다. 이승엽이 한국 야구의 위상을 알린 선수라 기대도 크고 흥미롭다. 내 자신도 의식을 많이 하고 있다. 홈런칠 바에 안타쳐달라고 부탁했고, 아님 볼넷으로 내보내겠다고 농담도 했다.

 

-유소년 야구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은
▲(내 연봉으로)책정된 금액은 씨앗이라 생각한다. 박찬호가 시작할 수 있는 씨앗이 되고 열매를 맺게 해주는 것은 구단이 됐으면 한다. 다른 구단 사장님들과 유소년들에게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번에 책정된 금액으로 한화가 큰 나무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 유소년야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앞으로 더 고민할 것이다. 미국 야구와 우리 야구의 차이는 인프라다. 우리나라 야구는 엄청난 위치에 올라있다 생각한다. 그것을 질적으로 오랫동안 변하지 않도록 야구를 생활화하고, 야구를 통해 즐거움, 유쾌함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야구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하는데, 대비하거나 신경써야할 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어려운만큼 좋은 성과가 날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습득했던 스타일과는 다른 문화가 있을 것이다. 대표팀에서 경험을 잠깐은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현장에 나가면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해결해나가겠다. (류)현진이한테 보고 배울게 있을 것이고 좋은 타자들, 투수들과 공유하고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팀이 단단하게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선수들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
▲WBC를 통해 보여주지 않았나. 이대호, 이승엽, 김태균 등 국내 선수들을 해외에서 필요로한다는 것은 한국 야구에 대한 평가가 이미 됐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 팀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부담보다 설레는 마음이 크다. 전례가 없었던 일인데 후배들이 이곳 기자회견장에 와줘서 이렇게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부담감은 없다.

 

-한국 복귀 계기는, 한국 복귀가 걱정되진 않았는지.
▲처음 미국 갈때 한국선수가 미국에서 활약했던 적이 없어서 (주위에서)반대를 했었다. 환희 좌절 등 많은 경험들을 했다. 작년 일본에 가기 전에는 한국에 와야겠다는 고민보다 '해보자, 도전하겠다'는 마음이 더 컸고 이번에도 역시 그렇다. 두려움이나 걱정은 없다. 자신감만 있다.

 

-미국야구와 한국야구는 문화가 다른데 가장 걱정되는 점은.
▲컨디션, 퍼포먼스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감독, 프론트와 대화를 통해 보완해가겠다. 한국에서 야구를 잘하려면 여기 야구를 배워야하고 습득, 이해를 해야한다. 그 속에서 팀워크가 더해지는데 그 부분이 경기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 복귀와 관련해서 가족들과 어떤 얘기를 했나.
▲와이프는 '야구를 안하면 안되냐'고 말했다. 걱정되는 마음에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허락은 해줬다. 이제 와이프도 한국 문화를 배웠고 한국말도 잘한다. 늘 고맙고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어젯밤에 입단 결정을 하고 어머님께 말씀드렸는데 '야구를 통해 기부도 하고 교훈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항상 변함없이 가족들이 용기와 에너지를 준다.

 

-선수로서 앞으로 목표는.
▲작게는 한화 팀에, 지역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고, 더 크게는 한국 야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고 팬들이 늘어나는데 좋은 야구와 깊이 있는 야구를 보여주는 것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인 것 같다.

 

-등번호 61번, 감회가 남다를텐데
▲어느 팀에 가든 61번 달아야한다고 말해왔다. 이번에는 사실 말씀드리는 걸 깜빡했는데 밤새 만드셨는지 61번 등번호를 주시더라. 고마운 일이다. 61번은 시작부터 끝까지 나와 함께한 번호다. 한때 어린 야구선수들에게 인기있는 번호가 61번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책임감도 느꼈다. 61번, 번호를 양보해준 한화 후배에게 고맙고 한 턱 쏘겠다.

 

-고향팀 복귀했는데 처음부터 한화에 복귀할 생각이었는지.
▲OB베어스를 보고 야구를 시작했지만, 중고등학교 들어가면서 프로에 가면 한화 이글스라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 미국 생활을 하면서도 한국 야구에 대한 향수가 있었고 한국에 돌아가야할 거라고 생각했을 때는 결국 한화라는 팀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 미국에 있을 때도 충청도 분들이 많이 반가워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그런 기억들이 많다.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생각은 늘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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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이야기
2011.11.18 15:52

지방흡입 수술후 행복 해지기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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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일관되게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살기 퍽퍽하다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환경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법. 행복은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쟁취하는 것이다.

왜 한국인은 행복하지 못할까?


한국인이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은 다양한 조사에서 확인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시한 행복지수 조사에서 한국은 일관되게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진국이 순위가 앞선 조사든 후진국이 앞선 조사든 마찬가지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심리학과 에이드리언 화이트 교수가 2006년에 작성한 세계행복지도에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전 세계 국가 중 102위를 기록했다. 국제연합이 조사한 행복 순위에서도 한국은 100위권 밖이었다. 심지어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조사한 '2011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 조사결과에서도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주관적인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았다.

사실 우리 사회의 문제는 행복지수만이 아니다.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자살률, 유럽과 일본을 넘어선 이혼율,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1인당 최고 노동시간 등 사회가 얼마나 건강한지를 측정할 수 있는 여러 지표에서 이미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행복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적인 이유일까? 그럴 수 있다. 돈은 건강과 함께 행복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니까.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길버트 교수는 연 수입 9만 달러까지는 수입이 높아질수록 행복감도 덩달아 높아지는 게 사실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연 수입 5만 달러 이상인 사람은 2만 달러 이하인 사람보다 2배 정도 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수입이 그 이상이 되면 행복을 느끼는 데 별다른 차이가 없다.

조사결과, 연 수입 20만 달러 이상인 사람과 10만 달러 이상인 사람이 느끼는 행복감은 거의 비슷했다. 이는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고 나면 더 많은 돈이 더 많은 행복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행복경제학을 연구하는 이정전 교수의 의견도 비슷하다. 그는 1인당 GDP가 2만 달러를 넘으면 소득은 행복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국은 이미 그 언저리에 와 있으므로 돈이 행복의 절대 요소이던 시대는 지났다. 실제로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지 않다.



하이퍼포머가 더 불행하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은 무엇일까? 성공?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성공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행복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공은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성공하면 주변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데,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다. 전교 1등을 하던 아이가 성적이 몇 등 떨어지고 나서 비관 자살을 한다든지, 금메달리스트가 기대하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직장에서도 일을 못하는 사람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보다 일을 더 잘하고 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많은 하이퍼포머high performer들은 높아진 기대치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큰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일까. 성공한 사람들 중에도 평생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나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미국의 육군 장군 조지 패튼, 천재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과 스티븐 호킹, 진화론을 주장한 찰스 다윈, 미국의 은행가 존 피어폰트 모건은 모두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이지만 평생 우울증으로 고통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성공이 곧 행복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단적인 예다.

비슷한 증상으로 '성공 우울증'이 있다. 목표했던 것을 이루고 나서 방향성을 상실해 우울증을 겪는 현상이다. 얼마 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연아 선수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선수생활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나서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시기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은퇴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다시 빙판으로 돌아오게 된 것은 팬들 덕분이다"라고 고백했다.



사람만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이처럼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인 안정이나 성공은 더 이상 행복의 바로미터가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심리학자들은 행복해지는 데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무엇을 꼽을까? 심리학자 마이어스와 웨인 다이어는 친밀한 인간관계를 첫 번째로 꼽는다.

사회심리학자 이철우 박사도 "행복은 전적으로 인간관계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이 박사는 "사람들은 성공이나 돈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지만 성공이나 돈도 제대로 된 인간관계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성인 남녀 814명을 70여 년간 추적 조사한 '하버드대학교 성인 발달 연구'도 개인의 건강과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간관계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이 연구의 총책임자인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47세까지 형성된 인간관계가 이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지표가 된다"고 밝히면서 그 자신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라는 사실을 연구를 진행하면서 배웠다고 밝혔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풍족해지거나 사회적인 성공을 거두기만 하면 인간관계가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돈이 많거나 성공한 사람들 중에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눈에 띄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들은 인간관계를 도외시한 채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만 집중한다. 그러나 인간은 어디까지나 사회적인 동물이어서 관계가 나빠지면 다른 요인이 아무리 만족스러워도 결코 지속적인 행복을 누릴 수 없다.

실제로 행복감은 일상에서 느껴지는 만족감, 돈독한 인간관계, 건강 등에서 비롯되는데, 이런 것들은 얼마나 소유했느냐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인간은 관계에서 자신이 사랑받고, 신뢰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면 행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관계가 행복의 중요한 요건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막상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로 여겨진다. 이철우 박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막연히 행복을 바라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행복해지려는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행복은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막연한 긍정주의를 경계하라


행복을 훈련의 차원에서 접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긍정 심리학이다. 긍정 심리학에서는 '모든 것은 다 잘될 것이고, 나는 곧 행복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한다. 행복해지려면 무조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하고,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절대 인생의 승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긍정이 항상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이 1922년 1,21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낙천적인 아이들이 반드시 행복한 인생을 산 것은 아니었다.

추적조사 결과 긍정적인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라는 기대를 뒤집고 가장 행복했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일찍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낙천적이고 쾌활한 아이들일수록 술과 담배를 즐기고 위험한 행동도 기꺼이 감수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자신이 처한 현실의 위험성을 대수롭지 않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별다른 근거 없이 자신이 하는 일이 무턱대고 잘될 것이라고 과신한다. 무한 긍정은 대책 없는 낙관주의나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무사안일주의로 흐르기 쉽기 때문이다.

차라리 그보다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다소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위험에 대비해 적절한 준비와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낫다. 그러한 자세가 결국엔 더 긍정적이고 행복한 현실을 낳는다.

현재 자신이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는 태도의 대표적인 예가 스톡데일 패러독스다. 스톡데일은 베트남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무려 8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다가 기적적으로 석방된 미국 해군 장교다. 석방되고 나서 그는 다른 포로들이 자기처럼 오래 견딜 수 없었던 이유는 막연한 낙관주의 때문이었다고 단언했다.

다른 포로들은 상황을 직시하는 대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기회만 있으면 석방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결과에 매달렸다. 그 과정이 몇 년째 계속되자 결국 그들은 희망을 포기하고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스톡데일은 가혹한 현실 속에서 무작정 긍정할 것이 아니라 우선은 그것을 제대로 직시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서야 비로소 긍정적인 태도가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일방적인 배려는 병이 된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행복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나친 배려 때문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배려하면 모든 게 잘 풀릴 거라고 막연하게 낙관한다. 내 쪽에서 먼저 인내하면 저쪽에서도 달라질 거라고 기대한다. 참고 견디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물론 배려에는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갈등을 미리 방지하는 힘이 있다. 하지만 배려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배려는 서로 주고받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배려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한쪽만 배려하면서 쌓이고 곪은 문제가 터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어차피 터져야 할 문제라면 일찌감치 터뜨리는 것이 낫다. 그것이 관계를 위해서도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따라서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지속하려면 현실을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할 것이 아니라 할 말은 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러려면 반감을 사지 않고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처음부터 노련하게 잘할 수는 없겠지만, 인간관계에서 할 말을 할 수 있는 훈련이 되면 관계의 많은 부분을 순조롭고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추상적인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구체적인 불행을 없애라

 

사실 우리가 느끼는 행복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보다는 무엇을 가지고 있지 못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느 여성 소설가는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사랑하면 행복하고, 자신이 갖고 있지 못한 것을 사랑하면 불행하다고 했다.

철학자 카를 포퍼는 《추측과 논박》에서 "추상적인 선의 실현을 위해 힘쓰기보다는 구체적인 악의 제거를 위해 힘쓰라"고 했다. 매사에 막연하게 잘될 거라는 낙관으로 일관하기보다는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구체적인 사안들에 관심을 갖고 그 해결책을 고민할 때 비로소 개인과 사회의 행복지수가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다.


 

  글·전채연ccyy74@naver.com | 일러스트레이션·이부영


 

 

100% 공감하며 동의합니다. 남에게 친철하고, 배려한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속 내면에서 손해보지 않았으며, 이에 만족감을 느꼈을때 사람은 포만감을 느끼며 행복해진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사물을 바라볼때 다소 비판적이면서 합리적인 기대를 하며,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서로 주고 받는 관계를 하는 사람들과 사귀어야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항상 곁에 있는 것이 아니며, 노력의 결과가 댓가를 받을 때, 고난을 이기고 성취할 때, 남과의 비교 보다는 자신의 만족감을 우선해서 생각할 때, 작은 것에 감사할 때, 그리고 타인에게서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사랑를 받을때 순간순간 행복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 비너스의원에서 지방흡입을 받으시는 분들은 수술후에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로 인하여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러나 수술로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들을 수술전에 주도면밀하게 이해를 하면서, 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수술을 받는 것이  수술후 행복해 질수 있다고 믿습니다.

 

통자 허리를 갖고 있는 아리따운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복부 지방흡입술을 받고나서 행복하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슬퍼  하였습니다. 이 정도 사이즈 감소라면 수술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면서요...

 

사실 그 분은  흉터가 거의 없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라인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면서,  지방층은 최대로 제거 되었던, 좋은 결과를 보였던 분이었습니다.

 

지방흡입은 피부과 근육사이에 있는 지방층을 제거하여 체형을 성형하는 시술로 골격이나, 근육을 제거할수 없는 제한적인 시술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행복은 항상 긍정적이며, 웃고 다니시며, 대충대충 넘어가는 낙천적이며 우유부단한 분들보다는, 꼼꼼하게 개산하여 바라는 것을 정확하게 구체화하고 나서, 합리적인 기대를 가지고 일을 치밀하게 실행하는 분들께 찾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추가적인 자료 :    지방흡입 상담의 중요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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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이라는 것이 있지요.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일 같지만, 많은 숫자를 분석하다가 보면 나름 규칙이 있슴을 알게됩니다. 이러한 확률을 알고, 준비하고 조심하면 그 확률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인간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이러한 확률을 조절해 오면서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의학도 마찬가지이며, 수술로 발생가능한 합병증의 발생율이 있지만, 이런 발생율을 낮추고자 의사들은 여러가지 수단을 이용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병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지방흡입 수술을 하더라도 병원마다 수술의 합병증 발생을은 차이가 있을 것이며, 그 수술결과의 차이도 정규분포를 이루며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 병원이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히말라야 산을 등정하는 것은 여타의 다른 산들을 등산하는 것보다 그 위험성이 높다고 할것입니다. 그 위험에 대비하여 준비하면 또한 위험성을 줄일수 있겠지요.

 

박영석씨는 그러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시간, 날씨, 바람, 눈사태, 기온 같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변수들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체력과 장비를 갖추고  그 어렵다고 하는 희말라야 8000 m 고봉 14개를 전부 다 성공했으니까요.


희말라야 고봉 그것도 8000 m 이상되는 산 하나만을 등정하는 것만으로도 위험도가 높은데, 그것도 연속해서 14번이상이나 성공했다는 것은, 박영석씨의 열정과 노력의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눈사태의 사고로 박영석씨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마음이 마픕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예상치 못한 확률을 100% 이겨 내지 못하겠지만, 그것마저 극복하며 기적적으로 생환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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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한산악연맹 사고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오전 6시30분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하단부에서 촬영한 박영석 대장의 등반모습을 공개했다. 대한산악연맹

 

 

산악인 박영석(48) 대장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091m)에서 실종된 지 9일째인 가운데 박 대장의 마지막 등반모습이 공개됐다.

27일 대한산악연맹 사고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베이스캠프 측이 지난 18일 오전 6시30분쯤 촬영한 박 대장의 등반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마지막 사진촬영 당시 박 대장은 신동민(37), 강기석(33) 대원과 안나푸르나 남벽 하단부를 등반 중이었다. 사진에는 신 대원의 뒤를 이어 등반 중인 박 대장이 촬영팀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대책위는 "박 대장 일행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지 사고대책반은 사고 예측장소로 가장 유력한 지점을 전면 재수색한 뒤 설사면 위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장소로 예측된 지점은 남벽과 빙하가 맞닿은 곳에 형성된 40m 깊이의 균열의 크레바스. 대책위에 따르면 크레바스 주변 환경은 크고 작은 눈사태가 일어나 수색작업이 어렵다.

 

대책위는 "이 일대는 정오만 넘으면 낙석과 가스 등이 발생해 1일 수색 작업 가능시간이 4시간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새로 구조대를 투입해 이 지점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지난 26일부터 새로 투입된 고산 등반가 김대수 대장, 김창호 대원 등 구조 전문요원을 포함 총 19명의 구조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 대장 일행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6500m지점을 등반 중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안나푸르나 남벽은 에베레스트 남서벽(8850m), 로체 남벽(8516m)과 함께 히말라야 3대 남벽으로 꼽힌다. 3대 남벽 중에서도 가장 오르기 어려운 코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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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14좌 완등' 오은선이 실종 박영석 대장에게

[중앙일보] 2005년 국내 산행 중 함께 사진을 찍은 박영석 대장(왼쪽)과 오은선 대장. 지난 18일 박영석(48·골드윈코리아) 대장 일행이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은선(45·블랙야크) 대장이 편지를 보내왔다. 박 대장(동국대 83학번)과 오 대장(수원대 85학번)은 1997년 파키스탄 가셰르브룸 1·2봉과 마칼루(1998년)·K2(2001년) 원정을 함께했다. 오 대장은 지난해 여성 산악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 완등을 선언했다.

형, 은선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고려대 캠퍼스를 걷다가 형의 소식을 처음 접했습니다. 한참이나 휴대폰을 귀에서 떼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답니다. 형이 무슨 사고를 당하다니. 하지만 '아닐 거야, 영석이형은 아닐 거야'란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형은 히말라야 등반 사고를 달고 살았잖아요. 그래도 언제나 떨치고 일어났잖아요. 언젠가 이인정(대한산악연맹) 회장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그놈은 아무도 못 말린다. 수술하자마자 히말라야에 가는 놈이니까." 이번에도 다들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아니냐'고 했다지요. 하지만 형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을 겁니다. 형이 아니면 형의 도전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구조대원이 실종된 박영석 대장 일행을 찾기 위해 지난 23일 실종 지점으로 추정되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근처 크레바스로 들어가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형이랑 처음 히말라야에 갔던 1997년 가셰르브룸 1·2봉 원정이 생각나네요. 그때 형은 정말 산사나이였죠. 사실 나이 차는 얼마 나지 않았지만, 저에게 형은 어려운 사람이었지요. 언제나 과묵하고 술을 좋아한…. 하지만 형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후배들에겐 큰 힘이었습니다. 가셰르브룸 1봉 등정을 마치고 캠프로 복귀하자마자 후배들을 이끌고 가셰르브룸 2봉 정상 공격에 나섰죠. 마지막 캠프에서 형을 기다리면서 '며칠 전에 8000m를 올랐는데, 다시 2봉을 할 수 있을까'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형은 멋지게 나타나 맨 앞에서 우리를 이끌었죠. 앞장서던 형의 둥그런 어깨는 정말 듬직했습니다.

 그날, 7월 17일 기억나지요? 형을 졸졸 따라가고 있는데 '힘든 사람 손들어 봐?'라는 말에 순진하게도 나 혼자서 손을 들었지요. 그때 '은선이 너 젤 앞으로 나와'. 혼나는 줄 알았지만, 오히려 형은 나를 뒤에 달고 길을 뚫고 갔지요. 덕분에 나는 정상 공격조 중에서 형 다음으로 8000m 정상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김인경이 크레바스에 빠졌을 때도 8000m 봉우리 2개를 연속해 오르고 다리가 완전히 풀린 상태에서도 인경이를 부축하고 내려오던 형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올해 형 나이가 마흔아홉이지요. 고산 등반가로서는 이미 정년퇴직을 할 나이인데. 그럼에도 후배들을 이끌고 일선에 서는 형이 새삼 대단해 보입니다.

 산악인으로서 형은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줬습니다. 등반 방식뿐만 아니라 '산에 가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해야 된다'는 형의 삶도. 형은 산에 가려고 집도 여러 번 잡혔잖아요. 후배들 한데 모아서 아파트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어찌 보면 산 사관학교였던 것 같고.

 지난 18일 이후, 형이 사고를 당한 것 같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01년 K2 등반 때, 그때도 형은 대원 한 명을 잃고 참 괴로워했지요. 밤새 술을 마시며 울분을 토하던 형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형 소식을 듣고 난 이후 네팔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네요. 오늘밤 형이 쓴 책을 한번 뒤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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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대면하는 순간, 에너지가 솟구치고 자신감이 생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길을 떠난다'.

 저를 포함해 형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형의 그 듬직한 어깨를 한번 더 보여줄 순 없는지요?


 

 


지방흡입이야기
2011.10.16 20:44

여유증(여성형유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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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지방흡입 - 여성형유방증 (여유증)

 

여성형 유방증이란 젊은 남성에게서 여성의 유방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남성은 사춘기 때 유선 조직이 증식되면서 유방이 커졌다가 대게 사라지게 되는데, 이것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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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유증의 종류

 

1) 가성 여성형 유방(pseudogynecomastia, fatty type)은 유방선조직의 양이 정상이면서 지방조직만 증가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비만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청년기때 살이 빠졌으나, 가슴부위의 유방조직에는 살이 빠지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랫사진은 대흉근이 발달되어 있으며 가슴의 형태가 앞으로 튀어 나와 있어 실질적인 지방은 많지 않으면서도 여유증 유방처럼 돌출되어 있습니다. 유선조직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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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진 또한 대흉근이 발달되어 있는 분입니다만, 지방조직이 많으며, 특히 겨드랑이 부위와 애깃살부위까지 지방조직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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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전체적으로 균형있는 모습과 경계처리를 위하여 범위를 가슴부위 이외의 부위까지 확장하여 수술합니다. 흡입된 순수지방량이 800 cc 정도 흡입 되었습니다.

 

가성여성형유방은 대개 특이한 원인을 밝혀내기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성인남성의 유방을 정상인가 아님 비정상적인가를 구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남성에서는 유방조직이 만져지지 않지만, 여유증 유방이 직경 4~5cm이하 크기이면 정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2) 진성 여성형 유방(truegynecomastia, pure type)은 유방선조직의 증식으로 남성유방의 크기가 증가함을 말합니다. 크기나 형태가 여성의 유방을 닮았습니다.

 

아랫사진의 경우 유선조직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방조직은 적습니다. 흡입된 순수 지방량은 200 cc 정도 되지만 질긴 유선조직을 파괴하는 시간은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자세히 보면 여성의 가슴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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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유선조직은 단단한 섬유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랫사진에서 보듯이 지방조직내에 하얀 섬유성의 조직들이 많이 배출되었슴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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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진은 가성여성형 유방에서의 지방흡입된 지방의 모습입니다. 윗사진에 비해 섬유성 유선조직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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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혼합형 여성형 유방( mixed type)처럼 지방조직과 선조직이 혼합되어 증식된 형태도 있습니다. 유선조직의 파괴와 함께 지방량도 어느정도 제거 됩니다.

 

아랫사진에서 진성 여성형유방으로 보이지만 지방조직이 더 많이 제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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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진에서는 소아때 비만이었습니다만,

성인이 되어서 가슴부위에만 살이 빠지지 않아 여유증으로 된 경우 입니다.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이 골고루 제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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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유증의 진단

 

여유증은 대부분 사춘기때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에 생리적으로 발생합니다만 발생 후 약 2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여성형 유방증으로 간주하게 됩니다만 어느정도의 여유증은 정상남자에게도 보일수 있으며 유방의 직경이 보통 4-5cm 이하를 정상으로 간주 할 수 있습니다. 부수적으로 유선 조직을 초음파로 진단하여 진성유방증으로 진단합니다.

신체 검진으로 여성형유방이 대개 진단이 됩니다. 다른사람보다 유방이 튀어 나온 경우 남성은 수치심을 갖게 되어 수술을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흉근을 이완 시키고 나서 유두하방의 조직을 만져보면 유선조직을 만질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개 초음파로 확인하면 유선조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대흉근에 힘을 주어 근육을 수축시켜 보아 지방조직의 두께를 어느 정도는 알수 있습니다.

 

일단 눈으로 보아 가슴이 튀어 나온 경우 유방용 정밀 초음파로 검진하면 유선두께및 지방두께가 어느정도 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가슴이 튀어 나와 두께가 얼마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결국 가슴이 있는것처럼 보이므로 수술의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일단 여성형유방은 대개 미용적인 목적으로 이루어 지므로 얼마되지 않는 지방층일지도 수술로서 개선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랫사진의 왼쪽은 지방으로 이루어진 가성 여성형 유방의 초음파 사진이며, 오른쪽은 유선조직이 지방층 사이에 있는 진성 여성형 유방의 초음파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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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유증의 수술

 

일단은 수술부위를 디자인하게 됩니다. 디자인 부위가 좁을수도 있고 애기살(겨드랑이 앞 튀어나온 부위) 과 겨드랑이 부위까지 확장될수 있습니다. 목적은 시술되지 않는 부위와의 경계처리와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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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는 베이서(VASER)라고 해서 3세대 초음파 지방흡입 기기를 이용하여 유선조직을 파괴하고 지방조직을 연화시킨후 지방흡입을 하게되면 유선조직이 많은 여유증에도 효과적이며 여유증으로 인하여 피부쳐짐이 심한 경우에도 피부수축에 효과적임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VASER 모습


수술방법은 먼저 3세대 초음파 지방흡입 기계인 베이서(VASER)와 마이크로 카눌라를 이용한 지방흡입을 이용하여 지방조직과 유선조직을 파괴한후 연화되고 파괴된 유선조직을 흡입 합니다, 유선조직의 다소에 따라 15-30분 정도의 VASER 치료시간이 소요됩니다.

 

VASER 지방용해


파괴되어 유화된 지방세포와 유선조직은 주사기나 흡입관을 통하여 흡입을 할수도 있으며 흡입해 내지 않으면 조직내에서 흡수됩니다. 비너스의원에서는 겨드랑이 접히는 부분에 절개가 가해지므로 수술후 자연스러우면서도 흉터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개 수술 시간은 크기나 모양, 그리고 유선조직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빠르고 안전하며 회복이 빠릅니다.

 

유선조직이 많다 하더라도 대부분 VASER 을 사용하여 유선조직을 파과가 가능합니다. 너무 유선조직이 많을 경우 절개하여 손으로 유선조직을 제거하기도 합니다만, 이럴경우 유륜주위에 흉터가 남을수 있으며, 자칫 유두하방에 함몰을 초래하여 미용상 나쁜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대개의 경우에 초음파 용해술로 수술이 가능하며, 유선조직이 많을 경우 내시경적으로 유선조직을 절제하여 제거함으로 흉터없이 자연스럽게 수술을 합니다

 

여유증 수술후 피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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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원의 여유증은 국소마취로 수술이 진행됩니다만, 시술시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수면마취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수술후에는 국소마취제가 수술부위에 남아있어 특별한 진통제 없이 견딜수 있으며, 30분 - 1시간정도 휴식후 퇴원가능하며 수술후 그 다음 날부터는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4. 수술후 회복

 

수술 직후에는 강한 압박을 하고 대개 1주일이 지나면 시술부위가 딱딱해 지기 시작하는데 이때 부터 병원에 방문하여 붓기와 딱딱함이 빨리 회복될수 있도록 고주파 마사지를 받게 됩니다. 균등한 압박으로 부드라운 라인을 만들기 위해 압박복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약 1달간은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복은 수술 후 2주간은 24시간 착용하시면 되고, 이후 2주간은 밤에 주무실 때 착용하시면 붓기도 빨리 감소하고 가슴의 모양도 더 평평해지면서 모양이 잡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운동은 시술 다음날 부터 가능하며 격렬한 운동이나 무거운 것을 드는 것 등의 심한활동은 수술 후 2~3주가 지난 다음 시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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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 업계에 로열티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가뜩이나 애플과 힘겨운 특허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연간 수천억원의 로열티를 내게 된 것이다.

MS뿐 아니라 오라클 등 미국의 거대 IT 기업이 잇따라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한국 IT업계가 막대한 로열티 부담을 떠안아야 할 처지에 몰렸다.

 

◇ 삼성이 왜 MS에 로열티를 내지?

 

MS는 지난 7월부터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에 탑재된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로열티를 내라고 소송을 걸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 OS. 따라서 삼성전자는 그간 대가 없이 안드로이드를 이용했다.

하지만 M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MS의 PC용 OS인 '윈도'의 특허를 침해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 제조업체가 로열티를 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드로이드가 구글의 소유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이익을 취한 것이 형식적으로 없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품의 제조업체에게 로열티를 받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 대만의 스마트폰업체인 HTC는 결국 MS의 압력에 굴복해 스마트폰 1대를 팔 때마다 MS에 5달러의 로열티를 주기로 합의했다. HTC는 작년 한 해에만 1억5000만달러를 MS에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MS에 연간 2천억 넘는 로열티 낼 듯

 

애플과 세계 스마트폰 1위를 다투고 있는 삼성전자는 대만 HTC에 비해 낮은 로열티를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판매대수가 많으면 로열티를 낮춰주는 게 일반적인 관행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많은 만큼 내야 할 로열티 규모는 HTC를 넘어선다.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목표량은 6000만대. 1대당 로열티를 5달러로 계산하면 연간 3억달러(3500억원), 3달러로 계산해도 1억8000만달러(21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 통신사업부문 영업이익(4.3조원)의 20분의1을 넘는 수준이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MS가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1대당 10달러의 로열티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면서 "그나마 삼성전자와 MS가 특허공유(크로스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한 점을 고려하면 로열티는 3달러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독자 SW 없는 한국 IT, 휘둘리는 신세

 

삼성전자와 MS의 이번 로열티 지급 합의는 소프트웨어가 취약한 한국 IT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평가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1위 업체인 삼성전자가 MS에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LG전자(066570), 팬택 등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국내 업체들의 로열티 지급 압력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다 미국의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도 안드로이드가 자사의 '자바(java)'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상태다. 만약 구글이 안드로이드 OS까지 유료로 전환하면 로열티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금으로선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게 더 문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업체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8.3%로 애플을 넘어서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철저히 의존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폰 OS '바다'의 점유율은 1.9%에 그친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CDMA 모뎀칩의 99%를 장악한 미국 퀄컴은 과거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하면 로열티를 추가로 부과하고 자사제품을 많이 쓰면 '충성 할인'을 해주는 식으로 시장을 독점했다"면서 "독자적인 기술력이 없으면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이데일리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드웨어 적으로는 삼성이 전세계 최초로 20나노 반도체를 양산했지만, 소프트웨어는 그렇지 않군요  

 

엄청난 돈을 안드로이드를 사용했다는 댓가로 돈을 주어야 하는 군요. 그동안 남의 것을 이용하면서 돈을 쉽게 벌었으니 당연하다고 봐야 겠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너무 쉽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ㅎㅎ

 

문제는 무형의 자산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자세에 있다고 봅니다. 현대시대에는 물건만이 값어치가 있는것이 아니고 지적자산도 값어치가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윈도, 오피스, 포토샵 같은 좋은 프로그램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그것들을 만들다가는 굻어죽기 쉽상이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개인컴퓨터가 있고 대다수가 MS 사의 윈도우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봤을때,  우리나라에서 MS 사에 지불하는 돈은 천문학적 금액이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더욱이 이런 무료로 생각했던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으로 인한 로열티를 생각하면, 이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네요.

 

왜 이런 고부가가치 산업을 우리나라 같은 인적자산이 풍부한 나라가 나서지 않는 것일까요?   

 

소프트웨어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무한한 돈을 벌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대에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익적인 차원에서 국가가 가격을 통제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산업의 경우 일정금액이상의 비용이상을 청구할수 없듯이 말이지요.  어떻게 보면 공익을 위하여 개인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어느정도 카피이상이 팔리게 되면 무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는 현재 MS 사에서 팔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업데이트로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우리는 이제는 XP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윈도우 7을 구입하여 그분들께 이익을 드려야 하기때문에 그렇게 할수도 잆습니다. 비용이 저렴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싶지만,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어떻게 할수도 없습니다.

 

국가는 개인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익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사실, MS 사의 빌게이츠는 아직도 전세계에서 1위의 갑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어쩌면 너무 쉽게 돈을 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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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은 현대시대에는 무한한 부가가치를 가진 사업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를 석권할수 있는 기회를 줄수도 있는 산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불법사용 단속을 국가가 나서서 철저하게 괸리하여 무형의 지적자산도 값어치를 꼭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가격이 고가이더라도 사용해야 하는 사람은 사용을 하더라도,  그렇지 못하다면, 대체 비용이 저렴한 대체프로그램을 사용할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산업이 살아 날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국가주도적인 컴퓨터 상용운영체계 프로그램,  그리고 오피스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하게 되면, MS 사의 프로그램들의 가격이 내려가게 될것이고,  불필요한  국가적인 손실을 입지 않을 것입니다.   안철수씨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미국의 소프트회사에 팔지 않은것 처럼 말이지요. 그나마 웹브라우저의 경우 경쟁 프로그램이 많아서 MS 사의 익스플로러를 무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참 지금 이순간에도 저는 MS 사의 윈도우 7과 오피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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