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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4:20

림프절염? 결핵, 암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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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이 발열·오한과 함께 목에 뭔가 만져지는 것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1차적으로 '급성 림프절염'을 진단받는다고 하는데요. 이 병명은 말 그대로 '갑자기 임파선이 커졌다'는 것일 뿐 최종 진단명은 아니랍니다. 림프절염이 나타나는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전체 여성 환자 중 36%가 20~30대라고 하니 가볍게 생각할 수가 없겠네요

림프절염은 연간 60만명 이상 진단받는 질병으로, 특히 가임기 동양 여성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동양여성에게 많다고 하니 우리나라 여성분들 체크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급성 림프절염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 가량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고 하네요. 또 20~39세의 여성 환자가 전체 여성 환자의 36%를 차지했다고 하구요. 림프절염이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과 관련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고 하네요.



  기쿠치병·결핵의 증상일 확률 클 수 있으니 건강체크하세요

림프절이 붓는 가장 큰 원인은 기쿠치병이 생겼거나 결핵균이 림프절에 염증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47명의 림프절 비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요, 가장 흔한 원인이 기쿠치병이고(35%), 다음이 결핵성 림프절염(22%)이었다고 합니다. 가벼운 림프절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겠어요.


기쿠치병은 40세 이하의 성인에서 주로 생기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조직구와 세포독성 T림프구가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는데요. 증상은 발열·피로감·관절통이 주로 나타나며, 발진·야간 발한·오심·구토·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하니 증상이 나타나심 의사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는 증세를 억제하거나 경감시키는 대증치료를 하게 된다고 해요. 보통 1개월 이내에 호전되지만 수개월간 지속되기도 한다고 하니 쉬운 병은 아닌 듯 합니다.


또 다른 원인인 결핵성 림프절염은 결핵의 한 증상으로, 결핵균이 림프절에 침입하면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서서히 커지면서 미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직 검사가 필수적이며, 림프절 조직에서 결핵을 확인하거나 결핵균 유전자 검사, 배양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폐결핵을 동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구요. 결핵성 림프절염으로 확진되면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한다고 하니 좀 무섭기까지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져 피부에서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다른 장기로 퍼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 꼭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홍경욱 교수는 "결핵균은 우리 몸 어디든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결핵성 뇌수막염, 골수염, 심낭염 등으로 진행하면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결핵성 림프절염은 우리 몸이 알려주는 경고 신호로, 결핵균이 중요 장기들을 침범하기 전에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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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적으로 '암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림프절 비대가 생기면 악성 종양이 있는지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암세포가 림프계를 통해 전이되기 때문에 림프절 비대 부위에 암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목에 림프절염이 생기면 두경부 암, 쇄골 부분의 림프절이 부었으면 폐암이나 식도암, 복강내암(위, 담낭, 췌장, 신장, 전립선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그 밖에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가 있으면 유방암, 서혜부 림프절 비대가 있으면 자궁경부암, 대장암, 난소암 등을 확인해야 한다. 림프계 자체의 악성 종양인 림프종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꼭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악성 종양에 의한 림프절 비대 증상은, 2cm 이상의 단단한 멍울이 한 달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 피부괴사가 동반된 경우, 압통이나 발열은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깊게 체크하셔야 할 듯 하네요. 노인이나 흡연자는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랍니다.


이처럼 림프절염은 다양한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가볍게 볼 수만은 없는 병이네요. 홍경욱 교수는 "림프절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핵이나 악성 종양의 신호일 수 있어 오래 방치하지말고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하며, 필요하면 조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네요. 건강을 위해 증상이 나타나면 꼭 의사와 상담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단물만 빨아먹고 끝? 껌, 제대로 알고 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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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2:42

제5의 미각 '우마미'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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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신맛, 짠맛, 쓴맛 외에 제5의 미각으로 불리는 우마미(umami)를 알고 계시나요? 감칠맛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마미는 식욕에 독특한 영향을 준다고 해요. 어떤 요리사들은 우마미를 음식의 맛을 더하는 협력자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음식에 첨가되는 MSG(글루타민 산 나트륨) 형태로 우마미는 음식의 맛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수프에 MSG를 첨가하면 먹는 동안 식욕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식후에도 포만감을 증진시켜 하루 종일 음식을 덜 먹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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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공조미료 원료로 쓰이는 MSG는 이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는데요, 이런 MSG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에 우마미를 내면서 체중 감소 효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천연 조미식품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영양소가 풍부한 천연 조미식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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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전골이나 샤브샤브 요리등에 넣어먹는 버섯은 한 컵 당 열량이 20칼로리에 불과한 반면 비만을 비롯해 2형 당뇨병, 심장병, 고혈악, 골다공증 그리고 몇 가지 암 발병 위험을 떨어뜨리는 것과 연관이 있는 주요 영양소인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또한 버섯에는 노화와 심장병을 퇴지하고 유방암을 예방하는 독특한 항산화제가 들어있는데요, 특히 표고버섯은 향미가 풍부한 식품으로 꼽히기도 하죠. 표고버섯은 오믈렛이나 샐러드 등에 넣어 먹어도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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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다시마, 미역, 김, 우뭇가사리, 파래 등 해조류는 심장을 보호하는 것부터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까지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해조류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고혈압 치료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한 실험 결과, 해조의 일종일 갈조류는 체지방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해조류의 주요 영양소인 요오드는 목 앞 중앙에 위치한 갑상샘을 조절하며, 또 다른 함유 성분인 마그네슙은 기분을 좋게 하고 수면을 향상 시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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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마토가 익어 가면 우마미의 주요 공급원인 글루탐산 수치도 증가하는데요, 잘 익은 토마토를 썰어서 샐러드에 넣거나, 굽거나 익힌 토마토는 풍미를 훨씬 강화하게 만들어줘요. 토마토를 요리해서 먹으면 심장병과 암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을 좋게 하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을 더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단물만 빨아먹고 끝?→ 껌, 제대로 알고 씹자!




사는이야기
2014.08.28 13:35

가을맞이 대청소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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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핀 곰팡이나 묵은 때를 제거하는 가을맞이 대청소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묶은 때를 모두모두 벗어버려야겠죠~!  곰팡이와 세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들이 집안을 장악하게 된답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스탓해야겠습니다.


여름에는 음식들도 쉽게 변질되고 상하기 때문에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기 위해 식이요법을 통한 디톡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체내에 쌓인 독소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장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디톡스 요법은 이처럼 오염된 몸을 식이섬유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물성식품으로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우리 집안도 우리 몸처럼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여름동안 번식한 곰팡이와 세균에 의해 오염되면 오염원이 피부에 닿거나 입과 코로 들어가 피부질환이나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오염 인자들을 제거하는 청소가 필요하니 지금부터 알아보고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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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옷은 꼭 털고 집으로 들어오세요

집안에 항상 고정적으로 놓여있는 물건들을 청소하기에 앞서 집 안팎을 이동하는 물품들을 청소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물건들은 외부 유해물질들을 매번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이죠~!  실내에 들어오기 전 입고 있는 옷이나 신발을 터는 것만으로도 세균 감염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털고 들어가야겠습니다. 특히 더러운 바닥을 밟고 다니는 신발에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에서 나온 세균들이 바글거리므로 현관에 들어서기 전 발 구르기를 하며 오염원들을 털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법부터 집안의 세균으로 우리집을 보호합시다





  자신만의 클리너 만들어 사용해 보아요

집안 곰팡이나 묵을 때를 제거하는 세제에는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세척제를 이용해 집안을 청소하면 곰팡이는 제거될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 몸을 또 다른 인공 화학물질에 노출시킨는 꼴이 되니 천연클리너를 만들어 써보면 어떨까요?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 힘내보아요. 따라서 유해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자신만의 클리너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하니 한번 만들어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킹 소다 1티스푼, 주방용 천연 액상세제 1티스푼, 뜨거운 물 2컵을 분무기에 담아 흔들면 천연 클리너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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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호르몬 없는 분무기 사용해서 나만의 세제로 청소합시다

천연세제는 만들었지만 이 세제를 담은 플라스틱 분무기가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를 함유하고 있다면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분사시키는 꼴이 된다고 합니다. 용기도 신경써야겠죠~! BPA는 열을 가하면 더욱 잘 방출되므로 천연세제를 만들기 위해 부은 뜨거운 물에 녹아들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결국 이 분무기를 이용하면 공기 중으로 BPA를 퍼트리게 된는거죠. 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비만, 심장질환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발병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환경호르몬 없는 분무기를 사용해서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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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분사보다는 걸레 이용하세요

분무기를 이용해 청소를 할 때는 오염된 곳에 무조건 직접 분사하기보다는 벽지나 가구, 오염원 등의 성질을 파악하고 뿌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염원이 공중으로 쉽게 흩어질 수 있다거나 오히려 벽에 흡착될 위험이 있다면 분무기를 오염원에 직접 뿌리기보다 마른 걸레에 뿌려 살살 닦아내는 것이 좋다고 하니 번거롭더라도 마른걸레 사용을 권장합니다. 곰팡이가 핀 부위에 먼지가 쌓였을 경우 먼지떨이로 털어내게 되면 먼지와 곰팡이가 공기 중으로 분산되므로 먼지떨이 대신 물기가 있는 걸레로 대충 훔친 뒤 천연세제를 뿌린 걸레로 다시 한 번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번거롭지만 걸레 이용하세요.





궁합이 안 맞는 식품들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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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8 12:06

껌, 제대로 알고 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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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서기 300년경 중앙 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마야족이 사포딜라 과일 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하얗고 끈끈한 치클 수액을​​ 고체로 만들어 씹으면서 시작됐다고 해요. 이후 껌은 개량을 거듭해 1860 년경 미국에서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 판매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하네요. 껌은 씹는 기분을 장시간 느낄 수있는 물질인 기초 제에 당류, 향료 등을 섞어 만들어요. 초산비닐수지, 유화제, 탄산 칼슘 등을 혼합해 껌 기초제를 만든 후 설탕, 포도당, 물엿, 향료 등이 첨가되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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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껌은 설탕 등 당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단물만 빨아 먹고 버리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아요. 껌의 단물이 빠진 후에도 10 분 이상 계속 씹게되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치아 주위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닦여 나갈 수도 있고, 산을 희석시켜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시켜 줘요. 씹는 운동에 의해 잇몸 건강에도 효과적 이랍니다. 껌을 씹으면 턱 근육을 강화하는데도 좋아요. 하지만 턱이 아플 때까지 하루 종일 껌을 씹는 것은 턱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껌을 오래 씹으면 턱 근육 바깥쪽인 교근이 두꺼워질 수 있는데요, 한쪽으로 지나치게 자주 껌을 오래 씹는다면 안면 비대칭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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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씹는 동작은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요. 이는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있어 음식을 덜 먹을 수 있고,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무설탕 껌이 씹는것이 좋아요. 식사 전에 껌을 씹으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고 식사 전후에 껌을 씹을 경우 에너지를 더 소비할 수 있어요. 그러나 껌을 씹으면 고칼로리 식품을 찾게되어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껌 속의 멘솔이라는 민트 향이 과일이나 야채 맛을 떨어뜨려 사탕, 쿠키 등을 먹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는 칫솔질을 하고 나서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맛이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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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을 씹으면 뇌로가는 혈류를 늘려 산소를 더 많이 공급 해주기 때문에 뇌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수업 시간 중 학생들에게 무설탕 껌을 씹게 한 결과 집중력이 강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와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고 하니 집중력이 필요로 할 때 껌을 씹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개운하게 자고싶어요!→ 숙면을 취하는 방법은?




사는이야기
2014.08.28 11:27

행복하고 개운하게 자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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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를 앓고있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어요. 하루 이틀 잠을 설친다 고 큰 병이 나는 건 아니지만 당장 피로와 두통을 느끼고 판단력 등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쉬워요. 또 매번 밤잠을 설치면 매사에 의욕이없고, 면역 기능이 떨어져 병에 걸릴 확률이 높 답니다. 당뇨 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발생 위험도 증가하게되기에 '잠이 보약'이라는 얘기를 허투루들을 수 없어요. 어떻게해야 행복하고 개운하게 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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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싶다면 내 몸에 숙면을 방해하는 질병이 없는지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은 쾌면을 취하기 어렵고,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신체적 인 비만도 쾌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 이유는 비만인 사람 대부분이 코를 골고,이 중 60 ~ 80 %가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더욱이 비만은 수면 장애뿐만 아니라, 더욱 심한 비만을 불러오는 악순환을 일으키므로주의를해야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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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잘 수있는 환경도 참 중요한 데요, 잠자기 2 시간 전부터 잠잘 준비를하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우선 숙면을 취하려면 조명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은 눈에 빛이 들어오지 않는 조건에서 잘 분비되므로, 쉽게 잠들려면 주위 빛을 최대한 차단하는 게 좋아요. 창문 위치 상 외부의 불빛이 들어온다면 암막 커튼을 활용하거나 수면 안대를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예요. 간접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데요, 간접 조명은 쉽게 잠잘 수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은은한 분위기도 조성 할 수있어 일거 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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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면을 위해서는 좋은 침구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요. 사람의 목뼈는 앞쪽으로 자연 스레 커브를 그리고 있으므로 목과 머리를 제대로 받쳐 이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목과 뒷머리 근육의 이완과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되고 숙면을 취하는데도 좋아요. 베개는 뒤통수와 어깨 사이에 베되,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자신의 주먹 정도의 높이가 가장 적절하다고하네요. 베개 폰도 어깨 폭보다 길어야 해요. 이불과 요는 기온이 적정하더라도 보온성이 있고 가벼운 것을 골라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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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고자는 동안 축축한 느낌없이 체온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면 좋아요. 침대를 사용한다면 누웠을 때 척추를 편안하게 받쳐 주면서 지나치게 푹신하지 않은 매트리스를 고르도록해야 해요. 약 15kg 이상의 무게부터 내려 앉는 탄력이 있어야하며, 양손을 사용해 힘껏 눌렀다 뗐을 때 원상태로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좋아요. 숙면을 취하는 생활 방법으로 일정한 수면 패턴을 들여 매일 상쾌하고 맑은 하루를 시작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이어트 중이세요?→ 다이어트 10가지 규칙!




다이어트 이야기
2014.08.27 17:42

다이어트 규칙? 10가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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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알아보아요. 무턱대고 굶기부터 시작하면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는건 아시죠?. 먼저 10가지 기본 규칙을 세워 하루에 900 칼로리 정도의 열량부터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도록 합시다. 과도한 체중 감량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으니 천천히 건강하게 다이어트 성공해 봅시다. 실생활에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게 좋은데요. 미국의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다이어트를 위한 10가지 규칙'을 최근 소개했는데요. 그 내용을 알아보아요.




  1.무조건 굶기 보다는 규칙적인 식사 스케쥴을 정해서 실행을 해야합니다. 굶는 다이어트와 과식을 피하되 배고프지 않게 먹는 것이 핵심이니 스케줄을 잘 세워야 할 듯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맞춰 소식을 하는 것이 좋으니 자주 먹으면서 과식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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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건강한 지방을 골라 먹기입니다. 이는 먹어야 할 지방과 피해야 할 지방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하는데요.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니 잘 알아보시고 섭취하는게 좋답니다. 생선이나 아보카도 등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으니 자주 드시면 몸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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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보계를 차고 매일 걸어보세요. 하루에 1만보 걷기를 꾸준히 하면 체중 조절은 물론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강화되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만보계를 늘 차고 있으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한번 차보고 걸어보는 것도 몸을 긴장 시키는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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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건강한 간식을 드세요. 간식이라고 모두 나쁜 것이 아니랍니다. 배가 출출할 때 비스켓 등 가공식품보다는 적당한 양의 과일과 채소, 견과류를 먹으면 오히려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니 굶지마시고 현명한 간식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5.식품 라벨에 씌여 있는 당분과 지방의 양을 꼭 체크하세요. 당분과 몸에 나쁜 지방은 비만의 적이 되는건 아시죠?. 세계보건기구(WHO)가 하루에 당분을 25g(약 6 티스푼) 이하로 섭취하라는 권고안을 마련한 것은 이 때문이랍니다. 밖에서 먹는 식당음식에는 나트름과 당분이 너무 많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실 때는 꼭 집에서 챙겨드세요.




  6.음식을 추가 주문하지 마세요. 과식은 다이어트에 적입니다. 음식을 더 먹고 싶을 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니 순간의 충동으로 추가해서 먹으면 다이어트는 끝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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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일어서서 스트레칭 하세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당뇨병과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고 허리둘레를 늘게 하며 하체비만을 유발하기도 한다니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관리하세요.




  8.당분이 든 음료를 피하세요. 과일주스에 든 당분 함량은 예상외로 많다고 합니다. '천연 과일'을 표방한 음료를 선택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답니다. 물이나 과일을 직접 갈아서 쥬스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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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음식을 먹을 때 TV를 끄시고 드세요. TV를 보면서 음식을 먹으면 과식을 하기 쉽고 정크푸드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포만감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10.과일과 채소는 매일 5회 정도 드세요. 채소와 과일은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품이랍니다. 단 당분이 든 과일은 저녁 늦게 먹는 것을 피하시구요. 직장인 분들은 과일을 휴대하고 다니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몸에 무리주지 마시고 멋지게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아침밥이 다이어트와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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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7 16:55

궁합이 안 맞는 식품들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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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때 으레 함께 먹게 되는 조합이 있습니다. 두 음식의 맛이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두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만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등의 시너지를 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음식 조합을 두고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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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초콜릿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에요.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과에 막대기를 끼워 초콜릿을 입힌 태피애플(Taffy apple)이 종종 등장한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간식이지만 서양인들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데요.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이 만나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강력하게 작용하면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사과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맛이 어떻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항상 같이 먹으면서도 알고 보면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도 있답니다. 맛만 생각하면 서로 잘 어울리는 음식 같지만 건강을 놓고 따져보면 오히려 역 시너지가 일어나는 음식 궁합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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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채류입니다.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지만 단맛이 적어 설탕을 첨가해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설탕을 찍어 먹으면 토마토 내에 있는 비타민 B가 설탕을 분해하는데 사용돼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은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드시는 분들 많은데 자제하셔야할 듯 하네요.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살짝 익혔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물에 데치거나 올리브오일에 볶아 먹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밋밋한 맛이 아쉽다면 차라리 약간의 소금 간을 하는 편이 낫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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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과 우유


우리에게는 태피애플보다 초코우유가 익숙하지만 사실상 초콜릿은 사과와는 궁합이 잘 맞는 반면 우유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밀크초콜릿이나 화이트초콜릿이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밀크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은 다크 초콜릿과는 달리 유지방 함량이 높다고 하네요.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유지방이 만나면 너무 많은 포화지방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하네요. 우유에 맛을 첨가하고 싶을 때는 딸기를 갈아 넣고 약간의 꿀을 첨가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건강하게 초콜릿을 섭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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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주스

빵은 수분 함량이 적어 음료 없이 먹기에는 퍽퍽하고 목이 메입니다. 또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대신할 때는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과일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게 된답니다. 하지만 빵과 주스를 같이 먹으면 소화과정이 느려져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전분으로 만든 빵은 침 속 녹말분해효소인 프티알린과 만나 소화과정이 일어나는데 과일주스의 산성성분이 프티알린을 파괴해 빵의 소화 작용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물과 함께 섭취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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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와 시금치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칼슘입니다. 칼슘은 뼈의 강도와 밀도를 높이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상식적으로 알고 있죠. 강철 체력을 가진 뽀빠이가 즐겨먹는 시금치와 칼슘 왕으로 불리는 멸치가 칼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따라서 성장기 자녀를 둔 엄마들은 시금치무침과 멸치볶음을 자주 반찬으로 준비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두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시금치에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수산은 몸속에 들어와 체내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으로 변하기 때문에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주부님들이 식단을 짤 때 멸치볶음이랑 시금치는 한 상에 같이 만들지 말아야할 듯 합니다. 참고하시고 아이들에게 영양만점 식단 만들어주세요





임산부 참치 먹지 말라는데? 기준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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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참치를 먹는 게 태아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식약처는 주 1회 100g 이하로 현명하게 섭취하는 게 좋다고 전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참치 등의 수은 위해성 논란과 관련해 임산부, 가임여성, 수유모는 상어, 황새치, 참치 등을 주 1회 100g 이하로 현명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2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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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은 기준은 다랑어류, 새치류 및 심해성 어류에 대해 메틸수은을 1.0 ppm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미국 등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랑어류 134건, 새치류 103건, 상어류 36건 및 참치통조림 33건에 대해 메틸수은 함량을 조사한 결과, 각각 평균 0.21ppm, 0.20ppm, 0.28ppm, 0.03ppm으로 국내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적당하게 먹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 아울러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나라 국민 1만 9019명을 대상으로 혈중 수은 농도를 조사한 결과, 1인당 혈중 수은농도는 평균 3.45μg/L로 식품의 섭취량으로 환산해볼 때 주간섭취한계량의 28% 수준이며, 감소 추세에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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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참치 등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과 셀레늄 등 무기질 함량이 높아 어린이 두뇌발달, 성장발달 및 면역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균형 잡힌 섭취가 유용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지난 6월 어린이와 임산부는 생선을 더 먹어야 한다며, 참치 통조림 등 생선을 매주 8~12 온스(227~340g)를 먹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 바 있는데요.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어린이와 임산부는 아예 참치를 먹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했으나, 미 FDA는 생선의 섭취량을 늘릴수록 아동의 성장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과 함께 생선 권장 지침을 고수하는 것으로 확인됐었습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생명 살리는 녹색 채소 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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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4.08.27 14:46

혼자여행, 나홀로 여행 가이드앱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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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자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연휴가 길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그런 분들에게 희속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요즘 스마트폰 없는 분들 없으시죠~!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여행사나 가이드를 통하지 않고서도 모바일 하나로 알찬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었네요. 현지의 지도, 날씨, 대중교통 안내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정보를 실시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앱까지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특허청에 따르면 여행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2011년 30건 초반에 불과하던 것이 2012년 5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올 7월까지는 42건이 출원돼 연말까지 60건 이상 출원될 전망이랍니다. 2011년 이후에는 전체 여행 관련 출원 중 스마트폰 여행 앱에 관한 출원이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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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여행이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인 만큼 여행지 정보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답니다. 이에 스마트폰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 여행 정보 제공 기능을 중심으로 많은 특허 출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행자분들 가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여행해 보아요. 스마트폰 여행 앱과 관련된 특허로는 목적지를 선택하면 여행 일정과 예상 비용 및 길 안내까지 해주는 여행계획과 관련된 출원, 다른 사용자의 여행 경로 등 여행 경험 정보를 자동 수집해 여행 정보를 추천해주는 매칭 기술 출원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위치 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여행지에서 촬영된 사진에 해당 위치의 여행 정보를 중첩해 표시해주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출원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여러 기능성 앱들이 많이 나와서 여행을 즐기는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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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여행지를 클릭하면 동선과 일정을 지도에 표시해주고 개인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을 파일로 작성해 주는 방식이라 편하게 이용 가능하실 듯 하구요. 무엇보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에서도 가이드북과 지도정보를 볼 수 있어 와이파이존을 찾아 헤매거나 가이드에게 팁을 줘야 할 일도 없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



사용자 각각이 만든 다양한 가이드북을 공유하고 여행자 리뷰와 의견을 토대로 어느 곳을 여행하든지 최저가 항공편, 최고의 호텔, 근사한 음식점 및 관광명소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정보 공유형 앱은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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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관계자는 “근래 여행정보의 신뢰도나 질적 향상에 대한 여행객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빅데이터 또는 SNS를 이용해 신뢰성 있고 검증된 여행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도 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덧붙여, “일반적인 스마트폰 앱과 같이 알려진 정보를 편집해 새로운 형태로 보여주는 정도로는 특허성을 인정받기 곤란한 만큼 스마트폰의 기능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할 때 진정한 특허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혼자여행을 꿈꾸는 여행가분들 헤매지마시고 멋진 여행 즐기면서 하실 기회가 다가왔네요.




가장 인기 없는 세계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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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8.27 14:19

무지개색깔의 최고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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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품 이야기가 나올 때 '무지개를 먹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는 무지개 색깔처럼 다양한 음식을 먹었을 때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진다는 뜻이 담겨 있답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색깔 별 최고의 식품 6가지를 소개했는데요..지금부터 알아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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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은 딸기


빨강색 계통의 식품에서 챔피언은 딸기입니다. 딸기에는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네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C, 엽산, 섬유질, 그리고 칼륨 등이 있어요.

최근 하버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주 반 컵 분량의 딸기를 3번 정도 먹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훨씬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딸기에는 뇌졸중과 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고, 알레르기와 천식 증상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딸기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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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황은 고구마


천연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고구마가 주황색 계통에서 금메달 식품으로 꼽혔는데요. 고구마에는 칼슘과 칼륨, 구리, 니아신, 비타민A,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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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랗고 하얀 것은 팝콘


통곡물로 만드는 팝콘은 저 칼로리 스낵으로 어떤 과일이나 채소보다 항산화제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지방이기도 한 팝콘은 바삭바삭하고 맛있으며 섬유질의 저장소이기도 하다. 단 버터 등 첨가물을 되도록 넣지 말아야 하며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조리해야 한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극장용 팝콘은 제외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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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은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우리의 몸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블루베리는 심혈관질환, 당뇨병과 파킨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요즘 많이들 드신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면역기능을 강화한다고 하니 평상시에 자주 챙겨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냉동 블루베리도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니 얼려서 오래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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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색은 자두


항산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자두에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자두는 폐경기 여성의 뼈 미네랄 밀도를 향상시키고 남녀 모두에게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다이어트 생각하시는 분들 자두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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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은 물냉이


프랑스 이름인 크레송으로도 불리는 물냉이는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만 자라는 식물입니다. 서양 미나리라고도 불리는 물냉이는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샐러드나 전채요리에 자주 사용된다고 하네요.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물냉이는 고 영양소 밀도 가치에 있어서 어떤 식품보다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침밥이 다이어트와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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