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사는이야기
2014.09.05 11:39

쇼윈도 부부(?)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결혼은 서로 행복하려고 시작은 했는데요. 삶이 지속될수록 서로를 향한 감각은 무뎌지고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게, 그래서 내가 휘청거리지 않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은 길어지면서 일종의 방어기제가 쇼윈도 부부로 만들고 있답니다. 감각이 무뎌진 만큼 상처는 줄었지만 사람으로 인해 설레는 마음 또한 줄었다고 할 수 있죠. 나이와 함께 무덤함도 늘어간다고 볼 수 있어요.




4b11df1ee5663edf09955aaaa363a24b.jpg




쇼윈도부부의 예를 들어볼께요. 40대 후반의 평범한 주부인 그녀는 최근 아이 둘을 모두 대학에 보내고 양육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됐다고 해요. 이제 남편과 단둘이 노후 시간을 어떻게 보낼 작정이냐고 물으니 그녀가 웃으며 대답했다고 합니다."지금처럼 각자 알아서 놀면 돼. 우린 쇼윈도 부부거든." 일 때문이지만 주말 부부로 지낸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는 그녀는 남편과 룰을 하나 정했다고 합니다. 사고치지만 않는다면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 각자 취미 생활을 갖든지 휴일에 무엇을 하든지 크게 상관하지 않으며, 혼자 여행을 가고 싶은 땐 언제든 훌쩍 떠날 수도 있다고요. 일반인에겐 정말 놀라운 대답, 아픔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게 무슨 부부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나는 이게 편해. 남들이 보기에 남편이라는 방어막은 있는 셈이고, 내가 하고 싶은거하면서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대화가 없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아. 이혼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라고 대답을 합니다.




db4a4712345ebaf4244546a8d96ce17d.JPG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구태여 끼워 맞추기보다는 가정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방목하는 법을 택한 그녀는 진짜로 편해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 분에겐 걱정스럽다 생각하는게 우리의 욕심일 수도 있겠습니다. 분명 그녀도 가슴 뜨거운 연애를 했고 결혼했을꺼에요. 심지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울며불며 결혼에 매달리기도 했을꺼구요.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뜨거운 감정은 식었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겠죠. 싸움이 늘고 피곤이 쌓이면서 회의가 찾아왔지만, 현실을 바꾸는 것보다는 마음을 내려놓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판단을 하셨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기대하는 마음을 줄이자 상처도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감각은 무뎌졌지만 삶은 편해졌다고 하니 나쁘다, 좋다로 판단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쇼윈도 부부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기방어인 셈이라고 합니다. 씁쓸하지만 나무랄 수도 없는 얘기이죠.



그렇게 쇼윈도부부로 가고 있는지 우리 부부들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대화를 하는 습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힘들때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살아갔음 좋겠습니다. 부부도 노력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예단은 어떻게 할까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커피의 효능 알아볼까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토마토, 탄산음료, 잡곡밥, 라면, 견과류, 브로콜리, 닭가슴살, 소주, 초콜릿, 녹차, 감자칩… 이처럼 다양한 음식들을 무작위로 열거해 놓고 건강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분하라고 한다면 대략적인 구분이 가능할 거예요. 글루텐이 들어있거나 설탕 · 소금의 함량이 높은 음식, 정제된 식품은 몸에 해롭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은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기 때문인데요- 비만, 당뇨, 고혈압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어요.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요건이랍니다.



H5.JPG



하지만 건강 염려증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음식을 한 치도 용납하지 않는 강박증에 가까운 식단을 유지하게 되요.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한다는 것인데요, 과연 이처럼 철저하게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을 구분해서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고 해서 훈장을 받거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식이요법을 통해 몸이 좋아지고 체력이 향상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어요. 반면 늦은 밤 군것질을 하며 tv를 보면 순간 스트레스는 해소되지만 근본적으로 삶의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예요. 오히려 갈수록 늘어나는 뱃살과 피부 트러블로 삶의 질이 떨어질 확률이 높답니다.



H3.JPG



따라서 가급적 정크푸드를 멀리하고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복부 비만을 줄이고 가뿐한 몸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음식을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으로 이분하는 것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도 적당량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유익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침에는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낮에는 초콜릿 한 조각으로 피로를 회복하며 저녁에는 가볍게 친구들과 술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졸을 수 있다는 것이예요.



H4.JPG



또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만 섭취하는 것 역시 영양의 불균형을 가지고 올 수 있으므로 특정 음식에 집착할 필요도 없어요. 오히려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면 외식을 하거나 저녁 술자리를 기피하게 돼 사회적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요. 자녀에게 몸에 좋은 음식만 강요할 경우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어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영양 · 저칼로리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되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거나 집착에 가까운 식단 구성은 자제하는 편이 좋이 좋지 않을까요?



과일 적당히 섭취하세요!→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 과일




사는이야기
2014.09.05 11:19

예단은 어떻게 할까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가을은 결혼시즌입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가장 큰 고민,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예단입니다. 예비 신부 본인의 뜻만으로는 준비할 수 없고, 시댁이나 예비 신랑과 상의를 거치며 친정과도 의견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예비신부가 겪는 스트레스는 너무 심하답니다. 예단 문제로 고민 중인 예비신부를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예단 고민을 살펴봤는데요. 박홍근 홈패션의 조언을 얻었다고 합니다.


예비신부가 결혼전에 신랑집에 보내는 모든 품목을 통칭해 예단으로 부르는데요. 최근에는 간소화한 결혼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집은 남자, 혼수는 여자라는 해묵은 공식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예단을 생략하는 이들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단은 민감한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댁 식구의 성향과 가풍을 고려하고 신랑을 통해 정확히 뜻을 물어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하니 예비신부님들 시작부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예단으로 보내는 품목들은 대부분 시댁의 가내 건강과 안녕을 위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뜻을 충분히 생각해 마련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312dfcdf9ca9651fe5a0e90529bb652b.JPG



예단은 어떤걸로 하나요?

보통 예단 형식을 모두 갖춰 준비하는 이들은 시부모님이 필요하신 것을 취향껏 준비하실 수 있도록 현금 예단을 기본으로 해서 이불, 반상기, 은수저를 마련해 보낸다고 합니다. 시부모님의 의복이나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사서 드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잘 봐달라는 의미로 귀이개나 거울, 꽃 등을 보내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유행처럼 번졌다고 하네요. 예단 들일 때 편지를 함께 써서 들이기도 하는데, 요즘은 직접 꽃을 말려 한지에 붙여 쓰는 압화편지를 써 보내는 것이 유행이라고 해요.



신랑쪽 가족은 어디까지 준비하나요?

시할머니와 시부모님에게 드릴 예단 이불에는 신경을 쓰되 다른 가족들은 생략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간단한 차렵이불 정도로 마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보통 시어른의 예단 이불은 한실 이불이라고 해서 속을 목화솜이나 명주솜으로 채우고 겉에 홑청을 씌우는 요, 이불, 베개 등 좌식 이불 세트를 기본으로 하고, 사계절 편하게 덮을 수 있는 차렵이불을 더하는 정도로 한다고 합니다. 신랑이 차남이거나 침대 생활만 하시는 시어른에게 드리는 것이라면 침대용으로 나오는 한실 이불이나 양실 이불을 드리는 것이 어떤지 여쭤본 다음 준비하는것이 좋겠죠~!



젊으신 시부모님 한실 이불(?) 하나요?
시어른께 뜻을 여쭤본 후 꼭 목화솜이나 명주솜 이불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면 거위털 이불에 경추 베개나 메모리 폼 베개 등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거위털 이불은 가볍고 따듯하면서 통기성이 좋고, 한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실용적으로 덮을 수 있어 최근 예단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0a21f7013ce6768cd19beca70f0933dd.JPG



예단 이불도 유행이 있나요?

요즘은 입식 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아 침대에서 유용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의 퓨전한실 타입이 가장 선호된다고 합니다. 침대용으로는 자카드 등 고급 소재에 은은한 컬러와 잔 꽃무늬 등 튀지 않는 패턴이 인기가 좋습니다. 온돌 용으로는 부를 상징하는 황금색이 가장 인기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예단은 언제 드리면 되나요?
결혼식 1달 전까지는 예단을 보낸 후 신랑 쪽에서 함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한지로 각각 포장한 예단들은 보자기로 다시 싸서 보내는데, 보통 품목을 구매할 때 예단용으로 포장해달라고 하면 예법에 맞게 준비해준다고 하니 예비신부님들 너무 걱정마세요.



예단 들이는 날에는 한복이나 원피스 등으로 격식을 차려 옷을 입고 시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자리에 앉기 전 큰절이나 평절을 하고 앉아 준비한 예단을 함께 열어 봅니다. 신랑은 따로 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한번 뿐인 결혼 예비신부님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명절스트레스1위 '시댁방문'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결혼식날 당일 조심해야 할 사항들 체크합시다





다이어트 이야기
2014.09.05 10:56

임신했을 때 살이 안 빠져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임신하고 살이 안빠져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임신을 하게 되면 보통 12kg 정도 체중이 증가하지만 출산 후 양수나 혈액 등이 빠져나가면서 서서히 원래의 체중을 회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이 과정이 출산 후 3개월 안에 이뤄지지만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체중 회복이 되지 않는 상태라면 이후에는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a08d5e6fb6add47c39cba792cc2171b1.JPG




산후에는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이 붓거나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찔 수도 있고, 과도한 칼로리 섭취나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비만이 될 경우 산후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출산이 비만이 되어 우울증되시는 분들 많답니다. 산후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전신의 기력을 소진시킬 정도로 힘든 과정이 임신 및 출산이기 때문에 산후 다이어트는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임신 전의 건강 상태를 되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하니 너무 조급하게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입니다. 한방에서는 출산 후 몸 상태가 다시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을 보통 6~8주로 보는데, 이 기간에는 반드시 몸을 회복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산후 1~2주에는 출산으로 인해 뼈마디가 전체적으로 늘어나 있기 때문에 뼈가 제자리를 찾고 기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한다면 최대한 가볍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고 해요.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발끝을 폈다가 당겼다가 하는 동작이나 손을 쭉 뻗어주는 정도의 가벼운 반복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면 자궁 수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왕절개를 했다면 상처가 아물 때까지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은 하지 말아야 하니 주의하세요.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열이 나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산후 3주쯤 되면 일상생활이 수월해지지만 그렇다고 대청소 등 무리한 일이나 장시간의 외출은 삼가야 한다고 하네요. 몸에 무리를 줄 경우 산후풍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운동을 한다면 늘어진 배를 당겨주는 복근운동과 출산으로 비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주는 운동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또한 몸을 차게 만들면 부기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무리하게 조급함으로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206f2a215743435a5773638099a32662.JPG




산후 4주부터는 운동량을 조금 더 늘려도 된다고 합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서 다이어트를 해도 되며, 운동을 할 때는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허리를 띄우는 등 약간 힘이 드는 운동을 해서 출산으로 늘어진 뱃살을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운동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고, 격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해요.



산후 6주가 지나면 컨디션이 많이 회복됐다고 느낄 수 있는데, 본격적으로 이제부터는 체중 관리를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내장 지방이 많은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성인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약해진 체력을 회복시키고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미역국을 비롯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고 부종을 제거해주는 팥, 검은콩, 버섯 등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산후 다시 예전으로 모습으로 조금 더 힘내서 노력해보아요.




714d9b3b7d67ce1b743a05fafdd0dc4b.jpg




당귀를 우려낸 물에 목욕을 하거나 당귀를 차로 달여 마시게 되면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와 엽산 등의 성분이 임산부의 건강에 도움이 되며 피로 해소에도 좋답니다. 무엇보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팔다리가 저리고 붓는 산모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당귀차를 많이 드시는게 좋겠어요. 구기자 역시 출산 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데, 달여서 차로 마시게 되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허약한 산모들에게 좋다고합니다. 특히 공복에 먹게 되면 허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산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고 산모도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과도한 노출, 다이어트는 '자궁의 적'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건강한 임신 체크 가이드




사는이야기
2014.09.05 10:32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요즘은 아이들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 없죠? 그래서 게임을 주로하면서 짬시간을 보낸답니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절대 하지 않으려고 해요. 게임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는 관심이 많아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동기부족형의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불만족학습형과는 다르게 공부하는 흉내조차 하지 않아 학업 성적이 또래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해요. 이렇게 공부에 전혀 취미가 없는 아이에게는 공부를 통해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먼저 서둘러야 할 일이랍니다.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ad667d6c3af9722e136e4fd7def0b722.JPG

1> 꿈을 크게 가지게 하세요

동기부족형은 자기 마음과 생각을 상대에게 쉽게 드러내는 스타일. 잘못한 행동으로 교사에게 꾸중을 들을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거친 말들이 불쑥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동기부족형 아이의 기본 욕구는 자유와 자발성입니다. 시키는대로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해요. 이 아이들은 꿈을 크게 가질 때 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세요. 자신이 어떤 잠재력을 가진 사람인지, 비전은 무엇인지,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 공부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2> 리더쉽 교육을 하세요

동기부족형 아이는 나서기를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책임감을 느끼며 세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고 해요. 무엇보다 아이가 이번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혼자 하는 공부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학습이 효과적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그룹과외를 시키거나 학원에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집중력이 훨씬 높아진다고 해요. "우리 딸 정말 잘해냈네. 오늘 맘껏 놀아라"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감동하여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고 하니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가벼운 경쟁심을 어느 정도 가진 상태에서 아이들이 공통으로 새로운 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과제를 부여하는 것도 능률이 오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52e994bce18114d217b19a38acb9c15c.jpg



3>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세요
동기부족형 아이들은 오직 알고 싶어하는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데만 목적이 있다고 해요. 때문에 누가 뭐라든 상관없이 기를 쓰며 답을 알아내려고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것이 어떻든 일단 인정해주는 게 좋다고 하니 우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왜 너만 그런 생뚱맞은 생각을 하느냐?" 고 나무라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아이는 새롭고 기발하고 독창적이며 창의적으로 사고한다고 합니다. 다른 유형의 아이들에 비해 머리가 좋고 사고의 폭 또한 넓고 깊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있고, 결과가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닌 지켜봐주시면 좋겠네요



4> 질문은 마음껏 하게 하세요

자기가 관심 있는 사물이나 사람, 그런 과정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아주 자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질문을 할 때는 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고 기를 꺽지 말아야합니다. 자존심이 유난히 강하기 때문에 이런 아이에게 질문을 못하게 하는 것은 곧 공부 의욕을 꺽는 것이랍니다. 자신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마음껏 질문할 수 있게 해야 특별히 갖추고 있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방식을 익히면서 똑똑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c383fc03d89ee67aa91a3b4ee528ff8c.jpg



5> 5분 예습법으로 습관을 들여주세요

별도의 공부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성적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이렇다. '수업 시작 5분 전에 자리에 않는다 - 교과서를 편다 - 목차를 살핀다 - 단원명을 확인한다 - 학습목표를 확인한다 - 교과서를 훑어본다 - 도표와 그림을 살핀다 - 질문을 만든다.' 이 순서대로 하면 된다. 5분 예습법은 영화의 예고편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시간은 짧지만 효과가 좋답니다. 예고편을 보고 나면 주인공이 왜 그런 대사를 하고 행동을 하는지 무척 궁금해지고, 기대감이 커진다고 해요. 수업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지에 대한 궁금함, 내가 무엇을 알고 싶은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면 수업시간에 몰입도가 높아지고, 결국 성적도 자연스레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공부는 스스로 하게 만드셔야해요. 강요로 인한 학습을 아이에게 공부는 재미없는 거란 인식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의 삶을 위해 부모님께서 조금은 참으로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아이를 위해 건강한 목욕물 만들기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작은 그릇 하나로 다이어트






사는이야기
2014.09.05 10:07

번아웃 증후군? 나도?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만사가 귀찮은 날~ 지속된다면 나도?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출근하기도 싫고 놀기도 싫은, 만사가 귀찮은 날이 있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날이 이어진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고해요. 번아웃 증후군 이랍니다.




b8b8faffe6f6daa3e8bbace9be6f3282.jpg




어떤 모범 여성사원이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너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며 몸 좀 사리며 일하라고 말렸지만, 자기가 없으면 일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휴가도 기꺼이 반납했다고 해요. 회사에서는 몸 바쳐 일하는 직원으로 나름 인정도 받았다고 하는데. 어느 날부턴가 늘 하던 일들이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온몸의 기운이 쏙 빠지는 느낌이 들고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출근길이면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괴로웠고, 퇴근 후 종종 만나던 친구들의 연락도 귀찮아졌다고 합니다. 집에 누워 있고만 싶었다고 해요. 그런데 잠은 오지 않고.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누군가가 건드리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싫고 짜증만 났다고 합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병원을 찾은 그녀는 상담 치료가 필요한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번아웃 증후군은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부정적 자아 개념, 부정적 업무 태도, 자기에 대한 무관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체적, 정서적 증후군. 주요 증상은 신체적·심리적·정서적 탈진과 에너지 상실, 피로감,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 반응, 무력감 등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정신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현상인 듯 합니다.




14eb393ac5fc6da6b5d5c7c287d8d4cd.jpg




요즘들어 '내가 번아웃 증후군이 아닐까' 의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직장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량은 많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인 듯한데요. 사실 번아웃 증후군은 말 그대로 증후군,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져 음주와 약물 남용, 심하면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신이 병들어가고 있는거죠.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원섭 조교수는 "일에 빠져 지내는 워커홀릭일수록 번아웃 증후군이 생기기 쉽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일을 통해 자신을 지탱하고 휴식을 멀리하다 보면 번아웃 증후군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 서비스직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느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감정 노동, 그로 인한 분노와 스트레스 등은 직장인 대부분이 심각하게 겪고 있으니, 번아웃 증후군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각해보아야 할 증후군이라는 것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직장, 가정에까지 그 파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고,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 본인은 어떤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지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혹시 내가 일에 대해 과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다. 그렇다면 기대치와 목표를 조금 낮추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한다고 해요. 또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직장 내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이니, 동료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려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의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업무량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게 조절하거나 휴가를 내 휴식을 취하고, 일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 외에 몰두할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만드는 것도 번아웃 증후군에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하니 일중독으로 본인 자신의 건강까지 헤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일은 일일 뿐, 나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생각. 당연한 듯 보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힘들답니다. 결국 자신을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하고, 건강하거나 아프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거라걸 꼭 잊지말고 사시길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우울감, 유방통, 복통 등… '월경전 증후군'이 아닐 수 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쇼그렌증후군




사는이야기
2014.09.04 12:45

양치질은 하루 3번 꼭 해야하나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하루에 세번 매일 양치질을 합니다. 양치질을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치아건강을 위해 알아보아요. 하루 세 번 양치질은 공식과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333법칙이 올바른 양치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양치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일까?. 사실상 충치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닦는 횟수보다 얼마나 꼼꼼히 올바른 방법으로 닦았는가의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횟수보다 꼼꼼함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 오늘부터 양치질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d20f0d733d65b957e99ac090e87d4d67.jpg




잘못된 칫솔질은 잇몸을 상하게 만들고 이 사이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답니다. 따라서 이 표면을 부드럽게 닦되 이 사이 치태와 세균이 제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칫솔을 쓸어내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아에 끼는 고기처럼 이 사이에 잘 끼는 음식을 먹었거나 치아교정기를 착용해 음식물 찌꺼기가 잘 걸릴 때에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별도로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한다고 하니 번거롭더라도 치아건강을 위해 신경쓰셔야 할 듯 합니다.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3분이 아니라 7분을 닦아도 이가 썩을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로 이물질이 끼지 않았다할지라도 평소 치실을 이용해 치석을 수시로 제거해주면 충치를 예방하고 스케일링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이를 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이 표면이 마모돼 시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강도로 닦아야 한다고 해요..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해서 좋지 않다고 하네요.




eb9d4584952c9f4f7260f822403da1c7.jpg




칫솔은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벌어지고 망가지므로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닦은 후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약이 칫솔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야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으며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칫솔모에도 세균이 생기니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를 닦는 횟수 역시 유동적이다. 식후 3회뿐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기 전, 잠이 들기 직전에도 양치를 하는 것이 입속에 남아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식사 외에 별도의 간식을 먹고 난 다음에도 이를 헹궈주는 편이 좋다고 하니 시시때때로 헹구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이는 무조건 식후 3분 이내에 닦아야 한다는 것 역시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라고 하네요. 탄산음료처럼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산성 성분과 치약이 만나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법랑질을 손상시키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타액에 의해 산도가 중화될 때까지 한 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 이를 닦는 것이 오히려 치아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탄산음료 드시고 바로 칫솔질 하지 마시고 한시간후 양치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하루 3번,식후 3분이내,3분 이상 333양치질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입 안에 사는 '균', 우리 몸 전체를 해친다.





다이어트 이야기
2014.09.04 12:24

장내 박테리아, 운동으로 다양해진다고 해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운동은 대부분 체력단련,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합니다. 다이어트의 비중이 높은 편이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내장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유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내장기관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미생물들이 기생한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져 미생물들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배변활동도 잘 되고 장이 편안한가봅니다.




4c562fbf47a24fd664381355f8386f81.jpg




장내에 유익균을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유해균을 억제하고 건강에 유익한 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산균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일랜드 코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균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 또한 장내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산균 섭취도 좋지만 운동이 박테리아의 다양성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소화관저널(Journal Gut)'에 이번 연구를 발표한 연구팀은 운동선수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운동선수들의 장내에 보다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기생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해요. 장내 박테리아의 종류가 다양해지면 비만 위험률이 줄어들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장애 발병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반면 박테리아의 종류가 부족한 장내 환경은 신진대사장애를 일으키는 염증과 연관성이 깊다고 하니 신경써야 할 듯 하네요.




5c81318964428d4c7b827baef9aa1ff9.JPG




연구팀은 규칙적으로 격렬한 훈련을 받는 전문운동선수 40명과 운동선수가 아닌 건강한 성인 46명으로부터 혈액과 대변 사료를 채취해 분석했다고 해요. 그 결과, 전문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체내 염증수치가 낮았으며 장내 박테리아의 종류는 보다 다양했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과 신진대사장애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많았다고 하니 좋은 박테리아 생성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네요.



한편 이번 연구는 전문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보다 엄격한 식단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한계점이 있다고 하네요. 운동선수들은 고단백질,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지키기 때문에 운동 외에도 식이요법이 장내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운동선수들의 장내 박테리아의 다양성이 운동과 식이요법 중 어느 것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았는지 확신할 수는 없다"며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기 위해 최근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운동이 장내 박테리아 생성에는 효과가 있는 건 확실하지 싶습니다.




f9857de0886545461f6754de81b78112.jpg




연구팀은 일반인을 세 그룹으로 나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그룹, 운동과 고단백질 식단을 유지하는 그룹, 고단백질 식단만 지키는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아직 명확한 해답을 얻기 전이지만, 운동도 식이요법처럼 내장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유도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운동은 우리가 삶을 사는데 떼어 놓을 수 없는 건강비법인건 모든 분들 다 아실꺼에요. 적당한 운동 생활화해야겠습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운동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사는이야기
2014.09.04 12:08

건강한 임신 체크 가이드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요즘 결혼이 많이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임신도 계획하에 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이 중요한 맹점으로 이슈가 되고 있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임신 중인 예비 엄마, 아빠의 소원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것이에요. 새 생명을 만나는 이 과정만큼은 예행연습이 없는 만큼 임신 전부터 최선의 마음가짐과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답니다. 아이를 만나는 준비과정 소홀히 할 수 없겠죠.

아이가 생기면서 엄마의 몸은 많은 변화를 겪는답니다. 변화를 견뎌내는 일은 예비 엄마만의 노력으로는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예비 아빠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하니 요즘은 엄마만 아이를 낳는게 아니랍니다. 부부가 서로 체크하면서 건강한 임신, 출산에 힘써야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엄마가 숨쉬는 것, 마시는 것, 먹는 것 모두 신경써야 할 일 투성이가 된답니다. 건강한 엄마와 아이를 위해 예비 부모들이 꼭 챙겨야 할 임산부 건강 체크사항 알려드려요.




c66bf026e5be3af7be3fb4f9e37292b7.jpg



집안공기는 항상 깨끗하게 해요

집안의 먼지제거는 최고 필수체크사항입니다. 특히 천 카펫은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구요.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에는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카펫은 되도록 치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에서 거주하는 경우 환기를 자주 해 집안의 먼지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집주변에 공장이 있거나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있는 경우에는 잦은 환기를 자제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먼저 집주변을 둘러봐야겠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이 가족 중에 있으면 산모를 위해서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하며, 외부에서 흡연한 직후에는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남편분들 아이를 위해 금연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먼지가 많은 곳은 마스크를 착용해요

요즘은 자주 황사가 있는데요. 황사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도록 하며,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입안을 헹구도록 해야합니다.



미세먼지 차단하기

부엌과 거실은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엌에서 요리를 할 때에 반드시 창문을 열거나 환기팬을 가동시켜서 미세먼지를 없애도록 해야하며, 조리 전후 5분씩 반드시 환기하도록 하세요. 식물은 공기 중 먼지를 줄어들게 하며 미세먼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하니. 잎 표면적이 넓은 식물을 거실에 키우는 것이 먼지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답니다.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로 인도고무나무, 싱고니움, 헤데라, 벤자민고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팔손이 나무, 국화류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물을 베란다에만 두지 말고 생활공간인 거실, 침실, 부엌, 서재 등에도 놓아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80b0fcab6434fd159629b4e65862caa.jpg



휘발성 유기화합물 환기로 없애주세요

건축 내장재(가구재료, 바닥재료, 벽지, 페인트, 타일)의 경우 구입 초기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고농도로 방출되므로 새로 지은 집이나 리모델링 주택에 입주했을 때, 혹은 새로 가구를 구입했을 때는 충분한 환기를 통해 유해물질을 모두 휘발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임산부는 종일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신축 건물이나 새로운 가구의 구입을 자제하도록 하는게 좋겠죠~! 오래된 주택인 경우 납 페인트를 부적절하게 제거하면 납 함유 먼지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해요. 페인트 제거시에도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친환경제품으로 구매해서 쓰세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가장 많이 방출되는 생활용품 중 하나인 가구의 경우 속자재에 따라 방출농도가 달라지게 된다고 해요. 가구를 구입할 때 친환경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노출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꼼꼼한 구매로 임산부 건강을 지키세요. 비스페놀 A를 포함하고 있는 PC나 PVC 재질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을 구매할 때는 제품 성분과 안전 확인 마크를 반드시 확인하며 아기 용품이나 아기방에 놓을 물건은 플라스틱 가소제가 많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온도 습도 적정하게 맞추세요

건축 내장재에서 발생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고농도로 방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휘발되는 정도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난방을 많이 하는 겨울철에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는 일은 가족의 건강을 지켜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동차 다니는 도로 피하세요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 하나인 벤젠은 자동차 연료 연소에 의한 대표적인 실외 공기 오염물질이기도 하답니다. 임신 중에는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변을 피하고, 대기오염이 심하다고 느껴지는 곳은 피하도록 하는게 좋아요. 야외로 공기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시는게 좋답니다.



임신 중 아말감 치료나 제거는 하지 않기

임신 중에는 치과 치료는 피하거나 가능한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재료만 사용하는지 확인하도록 해야합니다. 임신여성이나 가임여성의 경우 수은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말감 치료 및 제거는 미루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음식 섭취

두부처럼 칼슘이 풍부하고, 인, 비타민이 들어있는 식품을 가까이 하도록 해야합니다. 나트륨, 망간의 섭취를 줄이고 몸집 큰 생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신과 모유수유 중에는 옥돔, 왕고등어, 황새치, 상어 등 몸집이 큰 생선 섭취를 가급적 자제하도록 해야합니다. 태아가 메틸수은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모유를 통해 수은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조사에서 수은이 비교적 적게 함유된 생선으로 새우, 연어, 대구, 메기가 있었으며 우리가 즐겨먹는 고등어, 갈치, 꽁치, 조기의 수은 함량도 낮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작은 생선의 경우에도 섭취횟수가 많아지면 수은함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임산부와 영유아의 경우 일주일에 50g(작은 한토막)이하를 2~3회 미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26d4764f4df936a890b1fa38e0333712.jpg



야채와 과일로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춰주세요

과일(귤, 오렌지, 자몽, 딸기 등)과 채소(피망,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등) 등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체내 중금속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평상시에 과일 많이 드시는게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바꿔보세요

산모는 임신 중에 캔에 든 식품의 섭취 및 PC나 PVC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역시 되도록 PC나 PVC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지 않는게 좋겠죠. 전자레인지 사용시 안전한 랩을 사용하고 직접 음식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용기 또는 포장인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답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재질로는 전자파가 투과할 수 있는 종이제, 유리제, 도자기제와 합성수지제 중 폴리프로필렌(PP) 등이 있다. 조리기구(국자, 도마, 주걱 등)도 열에 자주 노출되고 녹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긁히고 낡은 플라스틱 젖병이나 컵, 그릇 등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이 나오니까요! 산모가 영수증을 만질 경우 비스페놀 A가 피부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손을 씻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임산부는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거에요! 일반적으로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고집하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이 간답니다. 깔끔하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야겠죠~! 예비부부들 노력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임산부 참치 먹지 말라는데? 기준이 뭘까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스트레스에 노출된 '워킹맘' 탈모 주의!






사는이야기
2014.09.04 11:28

운동+와인 건강을 위해 챙기세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요즘 와인 즐기는 분들 많으십니다. 와인은 이제 어떤 때에 마시는 술이 아닌 보편적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와인이 되었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와인을 마시면 심장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요.




a00dd9e5cbc03773f8060a6fd13d375e.jpg




유럽 심장 학회 연구팀은 '심장 점수(HeartScore)'라는 진단 프로그램을 사용해 경미하게 심장질환의 위험이 있는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와인 좋아하신 분들에게 희소식이네요.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적당한 양의 레드와인을, B그룹에는 적당한 양의 화이트와인을 마시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또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의 와인 외에 다른 알코올 섭취 여부, 약 복용, 운동 습관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와인섭취는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운동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적당한 양의 와인을 섭취하는 사람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총콜레스테롤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HDL과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차이는 없었지만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레드와인을 섭취했을 때만 낮아졌다고 합니다. 운동과 같이 드실 와인은 레드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6d350989d9466f160392dc13e3b508b.jpg




연구에 참여한 밀로스 타볼스키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경미하게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밝혔다고 합니다. 앞으로 와인이 뇌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환자의 관절경화증 유병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여성의 적정 와인 섭취량은 0.2L이고 남성은 0.3L이며, 일주일에 다섯 번을 넘기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답니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고 하네요. 와인 좋아하는 분들 운동이랑 같이 마셔보세요.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와인 제대로 즐기기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추석 연휴 늘어나는 음주, 위 건강 지키려면?





Board Pagination Prev 1 ... 167 168 169 170 171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