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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04 12:24

장내 박테리아, 운동으로 다양해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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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대부분 체력단련,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합니다. 다이어트의 비중이 높은 편이죠.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내장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유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내장기관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미생물들이 기생한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져 미생물들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배변활동도 잘 되고 장이 편안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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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에 유익균을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유해균을 억제하고 건강에 유익한 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유산균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일랜드 코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균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 또한 장내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산균 섭취도 좋지만 운동이 박테리아의 다양성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소화관저널(Journal Gut)'에 이번 연구를 발표한 연구팀은 운동선수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운동선수들의 장내에 보다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가 기생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해요. 장내 박테리아의 종류가 다양해지면 비만 위험률이 줄어들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장애 발병률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반면 박테리아의 종류가 부족한 장내 환경은 신진대사장애를 일으키는 염증과 연관성이 깊다고 하니 신경써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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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규칙적으로 격렬한 훈련을 받는 전문운동선수 40명과 운동선수가 아닌 건강한 성인 46명으로부터 혈액과 대변 사료를 채취해 분석했다고 해요. 그 결과, 전문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체내 염증수치가 낮았으며 장내 박테리아의 종류는 보다 다양했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과 신진대사장애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박테리아의 양이 많았다고 하니 좋은 박테리아 생성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네요.



한편 이번 연구는 전문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보다 엄격한 식단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한계점이 있다고 하네요. 운동선수들은 고단백질,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을 지키기 때문에 운동 외에도 식이요법이 장내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확률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운동선수들의 장내 박테리아의 다양성이 운동과 식이요법 중 어느 것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았는지 확신할 수는 없다"며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기 위해 최근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운동이 장내 박테리아 생성에는 효과가 있는 건 확실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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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일반인을 세 그룹으로 나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그룹, 운동과 고단백질 식단을 유지하는 그룹, 고단백질 식단만 지키는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아직 명확한 해답을 얻기 전이지만, 운동도 식이요법처럼 내장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유도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운동은 우리가 삶을 사는데 떼어 놓을 수 없는 건강비법인건 모든 분들 다 아실꺼에요. 적당한 운동 생활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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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4 12:08

건강한 임신 체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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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이 많이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임신도 계획하에 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좋은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이 중요한 맹점으로 이슈가 되고 있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임신 중인 예비 엄마, 아빠의 소원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것이에요. 새 생명을 만나는 이 과정만큼은 예행연습이 없는 만큼 임신 전부터 최선의 마음가짐과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답니다. 아이를 만나는 준비과정 소홀히 할 수 없겠죠.

아이가 생기면서 엄마의 몸은 많은 변화를 겪는답니다. 변화를 견뎌내는 일은 예비 엄마만의 노력으로는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예비 아빠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하니 요즘은 엄마만 아이를 낳는게 아니랍니다. 부부가 서로 체크하면서 건강한 임신, 출산에 힘써야겠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엄마가 숨쉬는 것, 마시는 것, 먹는 것 모두 신경써야 할 일 투성이가 된답니다. 건강한 엄마와 아이를 위해 예비 부모들이 꼭 챙겨야 할 임산부 건강 체크사항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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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공기는 항상 깨끗하게 해요

집안의 먼지제거는 최고 필수체크사항입니다. 특히 천 카펫은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구요. 호흡기 질환자의 경우에는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카펫은 되도록 치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에서 거주하는 경우 환기를 자주 해 집안의 먼지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집주변에 공장이 있거나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있는 경우에는 잦은 환기를 자제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먼저 집주변을 둘러봐야겠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이 가족 중에 있으면 산모를 위해서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하며, 외부에서 흡연한 직후에는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남편분들 아이를 위해 금연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먼지가 많은 곳은 마스크를 착용해요

요즘은 자주 황사가 있는데요. 황사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하지 않도록 하며,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입안을 헹구도록 해야합니다.



미세먼지 차단하기

부엌과 거실은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엌에서 요리를 할 때에 반드시 창문을 열거나 환기팬을 가동시켜서 미세먼지를 없애도록 해야하며, 조리 전후 5분씩 반드시 환기하도록 하세요. 식물은 공기 중 먼지를 줄어들게 하며 미세먼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하니. 잎 표면적이 넓은 식물을 거실에 키우는 것이 먼지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답니다.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로 인도고무나무, 싱고니움, 헤데라, 벤자민고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팔손이 나무, 국화류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물을 베란다에만 두지 말고 생활공간인 거실, 침실, 부엌, 서재 등에도 놓아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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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 유기화합물 환기로 없애주세요

건축 내장재(가구재료, 바닥재료, 벽지, 페인트, 타일)의 경우 구입 초기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고농도로 방출되므로 새로 지은 집이나 리모델링 주택에 입주했을 때, 혹은 새로 가구를 구입했을 때는 충분한 환기를 통해 유해물질을 모두 휘발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임산부는 종일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신축 건물이나 새로운 가구의 구입을 자제하도록 하는게 좋겠죠~! 오래된 주택인 경우 납 페인트를 부적절하게 제거하면 납 함유 먼지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해요. 페인트 제거시에도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친환경제품으로 구매해서 쓰세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가장 많이 방출되는 생활용품 중 하나인 가구의 경우 속자재에 따라 방출농도가 달라지게 된다고 해요. 가구를 구입할 때 친환경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노출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꼼꼼한 구매로 임산부 건강을 지키세요. 비스페놀 A를 포함하고 있는 PC나 PVC 재질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을 구매할 때는 제품 성분과 안전 확인 마크를 반드시 확인하며 아기 용품이나 아기방에 놓을 물건은 플라스틱 가소제가 많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온도 습도 적정하게 맞추세요

건축 내장재에서 발생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고농도로 방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휘발되는 정도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난방을 많이 하는 겨울철에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는 일은 가족의 건강을 지켜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동차 다니는 도로 피하세요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 하나인 벤젠은 자동차 연료 연소에 의한 대표적인 실외 공기 오염물질이기도 하답니다. 임신 중에는 자동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도로변을 피하고, 대기오염이 심하다고 느껴지는 곳은 피하도록 하는게 좋아요. 야외로 공기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시는게 좋답니다.



임신 중 아말감 치료나 제거는 하지 않기

임신 중에는 치과 치료는 피하거나 가능한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재료만 사용하는지 확인하도록 해야합니다. 임신여성이나 가임여성의 경우 수은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말감 치료 및 제거는 미루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음식 섭취

두부처럼 칼슘이 풍부하고, 인, 비타민이 들어있는 식품을 가까이 하도록 해야합니다. 나트륨, 망간의 섭취를 줄이고 몸집 큰 생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신과 모유수유 중에는 옥돔, 왕고등어, 황새치, 상어 등 몸집이 큰 생선 섭취를 가급적 자제하도록 해야합니다. 태아가 메틸수은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모유를 통해 수은이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체크하셔야 할 듯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조사에서 수은이 비교적 적게 함유된 생선으로 새우, 연어, 대구, 메기가 있었으며 우리가 즐겨먹는 고등어, 갈치, 꽁치, 조기의 수은 함량도 낮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작은 생선의 경우에도 섭취횟수가 많아지면 수은함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임산부와 영유아의 경우 일주일에 50g(작은 한토막)이하를 2~3회 미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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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과일로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춰주세요

과일(귤, 오렌지, 자몽, 딸기 등)과 채소(피망,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등) 등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체내 중금속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평상시에 과일 많이 드시는게 좋습니다.



생활습관을 바꿔보세요

산모는 임신 중에 캔에 든 식품의 섭취 및 PC나 PVC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역시 되도록 PC나 PVC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지 않는게 좋겠죠. 전자레인지 사용시 안전한 랩을 사용하고 직접 음식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 시 전자레인지용으로 표시된 용기 또는 포장인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답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재질로는 전자파가 투과할 수 있는 종이제, 유리제, 도자기제와 합성수지제 중 폴리프로필렌(PP) 등이 있다. 조리기구(국자, 도마, 주걱 등)도 열에 자주 노출되고 녹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긁히고 낡은 플라스틱 젖병이나 컵, 그릇 등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환경호르몬이 나오니까요! 산모가 영수증을 만질 경우 비스페놀 A가 피부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손을 씻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임산부는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거에요! 일반적으로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고집하면 아이에게 많은 영향이 간답니다. 깔끔하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야겠죠~! 예비부부들 노력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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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4 11:28

운동+와인 건강을 위해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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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인 즐기는 분들 많으십니다. 와인은 이제 어떤 때에 마시는 술이 아닌 보편적으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와인이 되었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와인을 마시면 심장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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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심장 학회 연구팀은 '심장 점수(HeartScore)'라는 진단 프로그램을 사용해 경미하게 심장질환의 위험이 있는 성인 1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와인 좋아하신 분들에게 희소식이네요.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적당한 양의 레드와인을, B그룹에는 적당한 양의 화이트와인을 마시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또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의 와인 외에 다른 알코올 섭취 여부, 약 복용, 운동 습관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와인섭취는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운동하는 사람에 한해서만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적당한 양의 와인을 섭취하는 사람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총콜레스테롤은 감소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HDL과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차이는 없었지만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레드와인을 섭취했을 때만 낮아졌다고 합니다. 운동과 같이 드실 와인은 레드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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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참여한 밀로스 타볼스키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경미하게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밝혔다고 합니다. 앞으로 와인이 뇌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환자의 관절경화증 유병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여성의 적정 와인 섭취량은 0.2L이고 남성은 0.3L이며, 일주일에 다섯 번을 넘기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답니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 실렸고 사이언스월드리포트가 보도했다고 하네요. 와인 좋아하는 분들 운동이랑 같이 마셔보세요.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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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4 11:07

건강을 위해 서서 전화통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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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서는 시간이 하루중 별로 없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건강에 악영향이라고 하네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장시간 앉아 있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에 안 좋은지에 대한 연구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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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중에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나 아이들까지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새로운 정보입니다. 주의 깊게 읽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구체적으로 유방암은 4만9000건, 대장암은 4만3000건이었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줄어든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암 외에도 하루에 많은 시간 앉아있는 것은 당뇨병과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고 하체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사무직 직장인들은 "몸을 움직일 틈이 없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특히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앉아서만 생활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운동할 만한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사무실에서 최대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조금씩 덜 앉아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실천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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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 전화받기

전화 받을 일이 있을 때 앉아서 받지 말고 움직이면서 전화를 받아보세요. 사무실 전화가 유선이라면 스피커폰을 이용하거나 선이 긴 이어폰, 헤드셋 등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대화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지금 일어나세요.


식사후 움직이세요

혈중 지방 수준은 식사를 하고 난 직후 가장 높아진다고 합니다. 밥을 먹은 뒤 조금만 더 움직이는 것으로 지방 분해 효소의 활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식사후 산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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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람을 만나세요

동료와 이메일을 주고받을 일이나 전화를 할 일이 생기면 가급적 직접 얼굴을 보고 해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동료 사무실에서 서서 대화를 나누면 건강도 좋아지고 일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무공간 분산하기

책상 위 한 곳에 모니터, 메모지, 자료 등을 모아두지 말아야 한다. 최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박스나 우유 상자에 천을 깔고 책상 위에 둔 뒤 그 위에 자료를 배치한다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필요한 메모는 일어서서 붙일 수 있도록 위치를 조절해서. 이렇게 일감을 계단식으로 분산해 두면 일감을 모아뒀을 때보다 훨씬 많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일하는데 동선을 늘리는게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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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03 12:42

작은 그릇 하나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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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동들은 밥을 폭식하는 경우도 많구요. 먹는 속도도 무지 빠르답니다. 그래서 식사량을 조절하기가 쉽지가 않답니다. 비만아동들에게 식사 때마다 평균보다 작은 크기의 그릇에 음식을 담아주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여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하는데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정부산하 공공 의료팀(Public Health England, PHE)이 소아비만 방지와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려면 자녀에게 음식을 줄 때, 평균보다 작은 크기의 그릇에 담아주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고 합니다.



최근 영국 공공 의료팀(Public Health England, PHE)이 제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향후 20년 안에 영국인 600만 명이 '당뇨병'에 시달릴 위험이 매우 높으며 이는 어린 시절부터 과다한 식습관으로 형성된 '비만 체형'이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소아비만도 심각하고 음식들이 모두 기름지고 소금끼가 많은 음식이어서 칼로리가 무지 높은 현실을 반영합니다. 운동량도 적은 것이 원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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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영국 공공 의료팀 부서 대표 던컨 셀비는 소아비만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아침, 점심, 저녁식사 때마다 평균보다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아주는 방법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즉, 작은 크기의 그릇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고르게 이뤄진 식단을 적당량 담아주고 해당 그릇을 반드시 모두 섭취해 비워내도록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아이들이 편식을 하거나 과식을 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영양분 섭취도 골고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국 맨체스터 지역 가정주부들은 해당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있으며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경도 비만이나 고도 비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아이의 건강을 위해 작은 그릇으로 오늘부터 바꿔보세요.



소아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영양 장애로, 매년마다 빈도가 증가 중이라고 합니다. 주된 원인은 소모되는 양보다 많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기 때문으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후에 운동 대신 컴퓨터 게임, TV 시청을 주로 하는 습관이 악순환 되면서 상태가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문제는 소아 시기의 비만이 성인 시기까지 이어져 당뇨병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당뇨병이 소아시기에 발생하는 사례도 최근 나타나고 있다고 하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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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부모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즉, 적어도 1주일에 6회 이상은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며 아이가 편식은 하지 않는지, 과식하지 않는지 체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도록 도와주면서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도록 지도해야 하고요. 앞에서 영국 공공 의료팀이 제안한 것처럼 작은 그릇으로 밥을 먹도록 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라고 하니 우선 실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학교에 학원에 저녁이 되야 귀가하는 만큼 폭식이 많아지고 운동량은 줄고 악순환적으로 영양 불균형이 초래되는 듯 싶습니다. 우리의 아이들 한번 더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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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3 12:16

담배값 인상? 금연방법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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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흡연연령이 점점 더 내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담뱃값을 최소 4500원으로 올리겠다는 구체적인 인상 목표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보건복지부는 10년간 담뱃값이 2500원으로 묶여 있어 높은 흡연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은 4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25%에 비해 월등히 높고,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 흡연율도 25% 수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담뱃값을 인상해 흡연율을 낮출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담배는 끊기가 쉽지 않아서 가격이 높으면 애연가들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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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이 인상됐다고 해서 금연 의지가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닌데요. 또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금연 성공률은 5%도 안될 정도로 낮다고 합니다. 금연을 시도할 때는 동기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계획의 목표를 잘 잡으셔야 금연을 성공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건강 때문이든 가족들 위해서든 금연을 처음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고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되새겨야 한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계획없이 무턱대고 금연하기보단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를테면 목표 금액을 정해 담배 살 돈을 저축하는 것입니다. 담뱃값 100만원을 모아 여행을 간다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다는 식의 목표를 정하면 담배의 유혹을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축을 할 때는 일정 시간을 정해 담뱃값 만큼의 금액을 저금통에 모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막연한 목표가 아닌 한가지로 굳어진 구체적인 목표가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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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금연에 성공하고 싶은데 니코틴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면, 전문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흡연을 지속하는 이유는 니코틴 중독 때문이에요. 그래서 의지만으로는 금연 성공에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니코틴 대체제도 성공률이 15~20% 정도라고 하니 니코틴 중독이 생각보다 강한가봅니다. 금연에 여러 번 실패한 사람,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 등 심각한 니코틴 중독이 의심되는 사람은 전문 치료와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니코틴 대체제 외에도 금연 성공률을 3배 높일 수 있는 바레니클린과 같은 금연 보조의약품을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복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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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3 11:56

아이를 위해 건강한 목욕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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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매일하지만 물에 대해선 신경을 많이들 안쓰고 산답니다. 하지만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라면 물도 신경써야할 항목 중에 하나인데요. 건강한 목욕물은 어떤 물인지 알아보아요. 목욕은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에게는 치료이고, 피부가 건조한 아이에게는 수분 보충이며, 몸이 불편한 아이에게는 운동이랍니다. 아이 피부별 올바른 목욕법과 집에서 손쉽게 건강한 목욕 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고 실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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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맞는 목욕법 소개해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와 부모님이 많은 걱정이 있답니다. 태열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는 것은 피부가 아직 외부 환경에 건강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목욕물의 온도를 체온에 잘 맞추고, 마찰이 심하거나 거품이 많이 나는 입욕제는 피해야 합니다. 피부 자극이 더 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땀이 많이 나 깨끗하게 씻겨야 한다면 계면활성제가 들지 않은 입욕제를 조금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극 건성 피부는요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다면 피부가 항상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목욕할 때는 15~20분간 통목욕하여 피부가 충분히 수분을 받아들이도록 해주고 목욕이 끝나면 바로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답니다.


진물이 나는 피부는요

진물이 나는 부위에는 물을 포함해 이물질이 더 붙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해요. 하지만 목욕을 해야 한다면 목욕 뒤 반드시 소독과 항생연고를 활용해 드레싱해주어야 하는 점 잊지마세요.


두드러기나 물집 잡힌 피부는요

두드러기가 났거나 물집이 잡힌 피부는 심한 마찰로 인해 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볍게 물 샤워를 시키고 피부에 자극이 될 만한 목욕용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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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의 염소를 제거해 단순 알칼리천과 같은 온탕을 만들어 목욕을 시키면 좋다고 합니다. 알칼리성 온천수는 각질층을 녹여 피부를 미끈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C를 이용해 수돗물의 염소 성분을 무해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녹차 티백 이용하기

녹차 티백 1개를 욕조 물에 넣고 2~3회 휘휘 젓고 빼면 비타민 C와 카테킨의 힘으로 염소는 환원작용에 의해 무해한 염소이온으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한번 우려내고 난 티백이라도 녹차 성분의 70%는 남아 있다고 하니 새것도 좋고 한번 마신 티백도 좋답니다.


비타민 C 한알로 활용

평소에 먹는 비타민 C 알약을 잘게 부수어 욕조 물에 넣고 2~3차례 휘휘 저으면 된다고 하니 쉽죠!


과일 껍질 버리지 마세요

귤과 오렌지를 먹고 난 후 남은 껍질(1~2개 양)을 물에 띄우고 젓으면 끝입니다. 활용해보세요.


녹색 잎 비타민 활용

무청이나 인삼의 잎을 욕조에 띄워놓으면 이 녹색 야채가 지닌 비타민 C가 염소를 무해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김치 담그시고 무청 버리지 마시고 건강을 위해 활용해 보세요.


한약 입욕제 활용

열이 많은 아이는 황금이나 황련, 황백 등을 이용하고,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 트러블이 잦은 아이는 고삼이나 백선피, 어성초 등을 활용한 입욕제를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단, 아이의 체질이나 피부 상태에 관한 진단과 처방은 전문가에게 상의해야 한다고 하니 한약제이니 알아보시고 하셔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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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3 11:20

마른사람 질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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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대해서는 사회에서도 이슈를 많이 시켜 논문이나 칼럼, 뉴스로 많이 접하는데요. 그만큼 비만에 대한 관심이 많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빠지지 않는 살을 보며 '그저 마르기만 해도 걱정이 없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비만한 사람들은 외모를 떠나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답니다.

그렇지만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마른 사람은 비만한 사람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마른 사람이 오히려 더 주의해야 할 질환도 있다고 하니 주의깊게 관심가질 필요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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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르면 불임 유발?
↑ 체중계에 올라가 고민하는 여성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임신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체중을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쪄도, 너무 말라도 자연임신 확률은 떨어진다고 해요. 월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당한 체지방이 필요한데 극심한 저체중이거나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지방률이 감소해 10~15%까지 떨어질 경우 무월경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방 성분이 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말랐다고 좋아할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마른 여성들은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 자궁의 순환력이 떨어지는 것도 불임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데에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지방은 몸에 도움이 되니 너무 마른 몸매 선호하지 마시구요. 적당한 지방있는 볼륨있는 몸매가 더 아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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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유발?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저체중인 경우 폐경기 이전에도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지면서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영양 불균형이 문제인 듯 합니다. 체중이 적다 보니 뼈를 누르는 힘이 약한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해요. 뼈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작용을 도와 골밀도가 증가하는데 체중이 적게 나가면 뼈를 누르는 힘이 부족해 자극이 덜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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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마른사람 기흉?

마르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이 격한 운동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났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해요. 기흉은 폐와 흉곽 사이 흉막강이라는 곳에 비정상적으로 공기가 차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특징적인 것은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이 기흉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성장 과정 중 신체 발육보다 폐 성장이 느리다 보니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흉은 일차 발병 후 재발 확률이 50%나 되는 질환이므로 한 번 기흉을 겪었던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각종 매체에서 비만의 위험성만 강조하다 보니 마른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깊이 생각하지 않게 된답니다. 그러나 평소 불규칙한 식사습관, 예민한 성격, 운동 부족 등으로 살이 찌지 않는 것이라면 이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일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한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당뇨, 결핵, 암 등의 질환은 아닌지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꽉 마른 몸매보단 볼륨있게 늘씬한 몸매로 유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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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3 10:54

커피의 효능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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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당뇨, 통풍을 예방한다고 해요


요즘 현대인은 커피사랑 대단합니다.그래서 커피가 중독성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설탕이나 크리머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여성분들 아메리카노보다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커피는 블랙커피로 마셔보세요.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그 정보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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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기억에 도움됩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최근 나왔다고 합니다. 우울증 있으신 분들 커피 드시면 좋다고 하니 적당히 마셔주세요.


커피 / 심장에 도움됩니다
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고 하네요.

커피 / 피부에 도움됩니다
2012년에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는 여성은 기저 세포암에 걸린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기저세포암은 피부에 생기는 암입니다.


커피 / 간에 도움됩니다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커피의 효능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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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에너지에 도움됩니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저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더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운동하기 전에 커피 마시고 운동해 봐야겠어요.


커피 / 당뇨병에 도움됩니다

28개의 연구결과를 조사한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 컵으로 6잔의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당뇨 있으신 분들 적당히 커피 마셔보는 것도 좋겠네요. 전문의와 상의하시고요.


커피 / 발에 도움됩니다

남성의 경우, 매일 커피를 6잔정도 마시면 통풍 위험을 59%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혈액속의 요산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통풍 환자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커피는 중독이 있어 멀리하신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커피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일상이 되었답니다.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시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흡연+커피=커피맛도 잃고, 잇몸 건강도 잃어요!

<다른정보 읽어보세요> 커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사는이야기
2014.09.02 17:36

잘못 먹으면 독이 되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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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제철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누구나 즐겨 찾아요. 과일은 보통 가벼운 건강식, 혹은 다이어트식, 식사 후 먹는 음식 정도로 생각해 적정량을 먹기보다 내키는 대로 마음껏 먹곤 하죠. 하지만 과일은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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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속 과당은 포도당보다 혈중지질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 많이 먹으면 지방간, 비만으로 이어지는데요, 특히 혈당관리에 신경써야하는 당뇨병 환자들이게 과일은 독이 될 수 있어요. 대다수 사람들은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먹거나 끼니 사이에 배가 출출할 때 찾죠. 하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의 위험이 있는 경우 저녁에 먹는 과일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식사 직후에는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 되는데요, 이때 과일을 먹게 되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고 췌장은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해 지쳐버린다고 해요. 이 과정이 반복되면 당뇨병이 악화되거나 췌장기능이 약해질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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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과일은 '혈당지수'를 염두에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복숭아와 수박은 혈당지수가 50이상으로 높은 편이며 사과와 배는 혈당지수가 두 과일의 절반 수준이예요. 사과→포도→감→참외→귤→복숭아→수박 등의 순으로 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귤 보다는 사과를 먹는 것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하루 적정량은 단감, 오렌지, 바나나, 사과, 참외 등은 반 개가 좋고 딸기는 10개, 포토는 19~20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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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나쁜 사람은 칼륨 배설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토마토, 바나나, 참외, 메론 등은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포도, 사과, 단감 등은 칼륨이 적어 이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각종 과일을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갈아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과일이 한데 섞여 갈리면서 비타민 손실량이 많아지고 혈당도 높아 아이들을 단맛에 길들여지게 해요. 따라 한, 두가지 종류의 과일을 적당히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답니다.



몰래 먹지도 않았는데…→ 딸꾹질은 왜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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