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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탈모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라면 성큼 다가온 가을이 반갑지만은 않을 거예요. 가을철 차고 건조한 날씨로 두피에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일조량이 줄면서 탈모에 영향을 끼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되요. 물론 계절적인 원인 탓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탈모라면 자연히 회복되지만, 평소 탈모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그래서 탈모의 계절인 가을인만큼,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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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외출 전' 관리법

자외선은 머리카락을 지탱해주는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손상해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요.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모자를 쓰면 통풍이 안 돼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너무 꼭 맞는 모자가 아닌 경우라면 관계가 없답니다. 머리 손질 시 사용하는 브러시의 경우 너무 뾰족하면 두피에 상처를 내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끝이 뭉뚝하고 굵은 브러시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두피 청결 유지를 위해 스프레이나 왁스 등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은 두피를 피해 모발 부위에만 적당량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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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외출 후' 관리법

모발에 사용된 헤어 제품을 비롯한 먼지, 노폐물까지 모두 씻어내면 머리는 외출 후 저녁에 감는 것이 좋앙묘. 샤푸를 할 때에는 손가락을 사용해 두피를 눌러주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젖은 두피를 건조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요.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한 후 선풍기나 헤어드라ㅣ어의 찬 바람을 이용해 모발뿐 아니라 두피까지 말려주어야 해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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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탈모, 조기치료가 중요

탈모는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예요. 탈모를 경험하면 대부분은 방지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나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통해 미리 탈모를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밀가루 음식 좋아하세요?→ 밀가루 음식을 끊으면 내 몸에 어떤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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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별히 밀가루 음식을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루여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불편하면 밀가루가 그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소화불량의 원인이 밀가루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편을 감수한 채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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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이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이유는 밀가루에 함유된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 때문인데요, 글루텐은 밀가루 반죽이 끈끈하게 뭉치거나 부풀도록 만들어 빵이나 면 음식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요. 글루텐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등의 밀가루 종류를 구분할 수도 있어요. 글루텐 함량이 가장 높은 강력분은 빵을 만들기 좋고, 중력분은 면류를 만드는데 주로 이용이 되요. 또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박력분은 쿠키를 만들 때 쓰인답니다. 글루텐 함량에 따라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낼 수도 있고 푹신하거나 바삭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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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글루텐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식감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선호해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글루텐이 체내에 흡수되면 소장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염증이나 동맥경화 위험률도 증가해요. 이런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끊는다면 증상이 완화되고 신체에 건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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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극복

글루텐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증의 일종인 소아지방변증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이 질병은 체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빈혈이나 영양부족 증상을 일으키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피곤해지거나 무기력해질 수도 있어요. 식사를 해도 기운이 없고 잠을 충분히 자도 자꾸 졸음이 쏟아지면 밀가루 음식을 끊어보는 것이 좋아요. 밀가루 음식을 안 먹기 시작한지 2~3주가 지나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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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기분 개선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 역할을 해요.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방출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분비량이 줄어들면 기분이 침체된답니다. 이 화학물질들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분비되는데 글루텐에 의해 음식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이 물질들의 분비량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따라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이 촉발되기도 해요. 반면 글루텐 섭취를 중단하면 행복 호르몬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삶에 대한 의욕이 되살아나고 보다 생산성 있는 활동이 가능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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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에 대한 과도한 부담도 문제

글루텐이 문제가 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셀리악병인데요, 소장에서 발생하는 유전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밀가루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는 병이 바로 셀리악병이랍니다. 그러나 셀리악병은 국내에서 거의 진단사례가 없다고 해요. 국내에서는 글루텐보다 탄수화물 중독이 더 문제인데요, 밀가루 음식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글루텐 섭취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다이어트 이야기
2014.09.05 12:10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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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는 단순히 외형상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가꾸는 것이 아니예요. 날씬한 몸매의 사람들은 신체 내부의 장기도 아름다울 확률이 높은데요, 특히 장 건강은 아름다운 몸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칼로리 · 저영양식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요.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섬유질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이 유익하게 바뀔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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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유익균의 종류가 다양해지면 당뇨나 대장질환은 물론 비만의 위험률이 역시 줄어드는데요, 유익균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이 튼튼해지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고 신진대사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이예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게리아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물을 마시고 채소, 과일, 통곡물을 통한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해요. 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은 유익한 박테리아들이 다량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보조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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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내 세균의 균형이 맞춰지면 복부비만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복부비만 중에서도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비만은 대장암, 췌장암,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률을 더욱 높이므로 식이조절을 통한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의 범주에 들어가므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시행해야 한답니다. 운동 역시 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한 논물에 따르면 규칙적인 훈련을 받는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장내 박테리아의 종류가 다양하며 체내 염증수치도 낮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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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염증수치가 높아지면 지방을 소모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요. 만성 염증은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므로 평소 항염증 성분이 풍부한 사과, 녹차, 베리류, 생선 등의 음식을 먹는 것도 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하고 음주량을 줄이는 것 역시 필요해요. 또 평소 식습관을 꾸준히 체크하고 활동량을 늘려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정크푸드 좋아하세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철저히 구분해야 할까요?




사는이야기
2014.09.05 11:39

쇼윈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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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서로 행복하려고 시작은 했는데요. 삶이 지속될수록 서로를 향한 감각은 무뎌지고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게, 그래서 내가 휘청거리지 않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은 길어지면서 일종의 방어기제가 쇼윈도 부부로 만들고 있답니다. 감각이 무뎌진 만큼 상처는 줄었지만 사람으로 인해 설레는 마음 또한 줄었다고 할 수 있죠. 나이와 함께 무덤함도 늘어간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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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부부의 예를 들어볼께요. 40대 후반의 평범한 주부인 그녀는 최근 아이 둘을 모두 대학에 보내고 양육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됐다고 해요. 이제 남편과 단둘이 노후 시간을 어떻게 보낼 작정이냐고 물으니 그녀가 웃으며 대답했다고 합니다."지금처럼 각자 알아서 놀면 돼. 우린 쇼윈도 부부거든." 일 때문이지만 주말 부부로 지낸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는 그녀는 남편과 룰을 하나 정했다고 합니다. 사고치지만 않는다면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 각자 취미 생활을 갖든지 휴일에 무엇을 하든지 크게 상관하지 않으며, 혼자 여행을 가고 싶은 땐 언제든 훌쩍 떠날 수도 있다고요. 일반인에겐 정말 놀라운 대답, 아픔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게 무슨 부부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나는 이게 편해. 남들이 보기에 남편이라는 방어막은 있는 셈이고, 내가 하고 싶은거하면서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대화가 없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아. 이혼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라고 대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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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구태여 끼워 맞추기보다는 가정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방목하는 법을 택한 그녀는 진짜로 편해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 분에겐 걱정스럽다 생각하는게 우리의 욕심일 수도 있겠습니다. 분명 그녀도 가슴 뜨거운 연애를 했고 결혼했을꺼에요. 심지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울며불며 결혼에 매달리기도 했을꺼구요.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뜨거운 감정은 식었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서로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겠죠. 싸움이 늘고 피곤이 쌓이면서 회의가 찾아왔지만, 현실을 바꾸는 것보다는 마음을 내려놓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판단을 하셨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기대하는 마음을 줄이자 상처도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감각은 무뎌졌지만 삶은 편해졌다고 하니 나쁘다, 좋다로 판단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쇼윈도 부부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기방어인 셈이라고 합니다. 씁쓸하지만 나무랄 수도 없는 얘기이죠.



그렇게 쇼윈도부부로 가고 있는지 우리 부부들 서로를 이해하는 깊은 대화를 하는 습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힘들때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살아갔음 좋겠습니다. 부부도 노력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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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탄산음료, 잡곡밥, 라면, 견과류, 브로콜리, 닭가슴살, 소주, 초콜릿, 녹차, 감자칩… 이처럼 다양한 음식들을 무작위로 열거해 놓고 건강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분하라고 한다면 대략적인 구분이 가능할 거예요. 글루텐이 들어있거나 설탕 · 소금의 함량이 높은 음식, 정제된 식품은 몸에 해롭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은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기 때문인데요- 비만, 당뇨, 고혈압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어요.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요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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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강 염려증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음식을 한 치도 용납하지 않는 강박증에 가까운 식단을 유지하게 되요. 엄격하게 식단을 제한한다는 것인데요, 과연 이처럼 철저하게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을 구분해서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다고 해서 훈장을 받거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식이요법을 통해 몸이 좋아지고 체력이 향상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어요. 반면 늦은 밤 군것질을 하며 tv를 보면 순간 스트레스는 해소되지만 근본적으로 삶의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예요. 오히려 갈수록 늘어나는 뱃살과 피부 트러블로 삶의 질이 떨어질 확률이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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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가급적 정크푸드를 멀리하고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복부 비만을 줄이고 가뿐한 몸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음식을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으로 이분하는 것이 반드시 바람직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는 카페인이나 알코올도 적당량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유익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침에는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낮에는 초콜릿 한 조각으로 피로를 회복하며 저녁에는 가볍게 친구들과 술 한 잔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졸을 수 있다는 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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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만 섭취하는 것 역시 영양의 불균형을 가지고 올 수 있으므로 특정 음식에 집착할 필요도 없어요. 오히려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면 외식을 하거나 저녁 술자리를 기피하게 돼 사회적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요. 자녀에게 몸에 좋은 음식만 강요할 경우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어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영양 · 저칼로리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되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거나 집착에 가까운 식단 구성은 자제하는 편이 좋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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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5 11:19

예단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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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결혼시즌입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가장 큰 고민,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예단입니다. 예비 신부 본인의 뜻만으로는 준비할 수 없고, 시댁이나 예비 신랑과 상의를 거치며 친정과도 의견을 조율해야 하기 때문이에요.그래서 예비신부가 겪는 스트레스는 너무 심하답니다. 예단 문제로 고민 중인 예비신부를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예단 고민을 살펴봤는데요. 박홍근 홈패션의 조언을 얻었다고 합니다.


예비신부가 결혼전에 신랑집에 보내는 모든 품목을 통칭해 예단으로 부르는데요. 최근에는 간소화한 결혼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집은 남자, 혼수는 여자라는 해묵은 공식이 조금씩 허물어지면서 예단을 생략하는 이들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단은 민감한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댁 식구의 성향과 가풍을 고려하고 신랑을 통해 정확히 뜻을 물어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하니 예비신부님들 시작부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예단으로 보내는 품목들은 대부분 시댁의 가내 건강과 안녕을 위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뜻을 충분히 생각해 마련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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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은 어떤걸로 하나요?

보통 예단 형식을 모두 갖춰 준비하는 이들은 시부모님이 필요하신 것을 취향껏 준비하실 수 있도록 현금 예단을 기본으로 해서 이불, 반상기, 은수저를 마련해 보낸다고 합니다. 시부모님의 의복이나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사서 드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잘 봐달라는 의미로 귀이개나 거울, 꽃 등을 보내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유행처럼 번졌다고 하네요. 예단 들일 때 편지를 함께 써서 들이기도 하는데, 요즘은 직접 꽃을 말려 한지에 붙여 쓰는 압화편지를 써 보내는 것이 유행이라고 해요.



신랑쪽 가족은 어디까지 준비하나요?

시할머니와 시부모님에게 드릴 예단 이불에는 신경을 쓰되 다른 가족들은 생략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간단한 차렵이불 정도로 마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보통 시어른의 예단 이불은 한실 이불이라고 해서 속을 목화솜이나 명주솜으로 채우고 겉에 홑청을 씌우는 요, 이불, 베개 등 좌식 이불 세트를 기본으로 하고, 사계절 편하게 덮을 수 있는 차렵이불을 더하는 정도로 한다고 합니다. 신랑이 차남이거나 침대 생활만 하시는 시어른에게 드리는 것이라면 침대용으로 나오는 한실 이불이나 양실 이불을 드리는 것이 어떤지 여쭤본 다음 준비하는것이 좋겠죠~!



젊으신 시부모님 한실 이불(?) 하나요?
시어른께 뜻을 여쭤본 후 꼭 목화솜이나 명주솜 이불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면 거위털 이불에 경추 베개나 메모리 폼 베개 등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거위털 이불은 가볍고 따듯하면서 통기성이 좋고, 한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실용적으로 덮을 수 있어 최근 예단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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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 이불도 유행이 있나요?

요즘은 입식 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아 침대에서 유용하게 오래 쓸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의 퓨전한실 타입이 가장 선호된다고 합니다. 침대용으로는 자카드 등 고급 소재에 은은한 컬러와 잔 꽃무늬 등 튀지 않는 패턴이 인기가 좋습니다. 온돌 용으로는 부를 상징하는 황금색이 가장 인기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예단은 언제 드리면 되나요?
결혼식 1달 전까지는 예단을 보낸 후 신랑 쪽에서 함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한지로 각각 포장한 예단들은 보자기로 다시 싸서 보내는데, 보통 품목을 구매할 때 예단용으로 포장해달라고 하면 예법에 맞게 준비해준다고 하니 예비신부님들 너무 걱정마세요.



예단 들이는 날에는 한복이나 원피스 등으로 격식을 차려 옷을 입고 시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자리에 앉기 전 큰절이나 평절을 하고 앉아 준비한 예단을 함께 열어 봅니다. 신랑은 따로 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한번 뿐인 결혼 예비신부님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차근차근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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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05 10:56

임신했을 때 살이 안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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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살이 안빠져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임신을 하게 되면 보통 12kg 정도 체중이 증가하지만 출산 후 양수나 혈액 등이 빠져나가면서 서서히 원래의 체중을 회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이 과정이 출산 후 3개월 안에 이뤄지지만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체중 회복이 되지 않는 상태라면 이후에는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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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는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이 붓거나 지방이 축적되어 살이 찔 수도 있고, 과도한 칼로리 섭취나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비만이 될 경우 산후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출산이 비만이 되어 우울증되시는 분들 많답니다. 산후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전신의 기력을 소진시킬 정도로 힘든 과정이 임신 및 출산이기 때문에 산후 다이어트는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고 임신 전의 건강 상태를 되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하니 너무 조급하게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입니다. 한방에서는 출산 후 몸 상태가 다시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을 보통 6~8주로 보는데, 이 기간에는 반드시 몸을 회복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산후 1~2주에는 출산으로 인해 뼈마디가 전체적으로 늘어나 있기 때문에 뼈가 제자리를 찾고 기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한다면 최대한 가볍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고 해요.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발끝을 폈다가 당겼다가 하는 동작이나 손을 쭉 뻗어주는 정도의 가벼운 반복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면 자궁 수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왕절개를 했다면 상처가 아물 때까지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은 하지 말아야 하니 주의하세요.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열이 나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산후 3주쯤 되면 일상생활이 수월해지지만 그렇다고 대청소 등 무리한 일이나 장시간의 외출은 삼가야 한다고 하네요. 몸에 무리를 줄 경우 산후풍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운동을 한다면 늘어진 배를 당겨주는 복근운동과 출산으로 비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주는 운동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또한 몸을 차게 만들면 부기가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무리하게 조급함으로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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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4주부터는 운동량을 조금 더 늘려도 된다고 합니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서 다이어트를 해도 되며, 운동을 할 때는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허리를 띄우는 등 약간 힘이 드는 운동을 해서 출산으로 늘어진 뱃살을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운동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고, 격렬한 운동은 삼가해야 해요.



산후 6주가 지나면 컨디션이 많이 회복됐다고 느낄 수 있는데, 본격적으로 이제부터는 체중 관리를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내장 지방이 많은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성인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약해진 체력을 회복시키고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미역국을 비롯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고 부종을 제거해주는 팥, 검은콩, 버섯 등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산후 다시 예전으로 모습으로 조금 더 힘내서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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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를 우려낸 물에 목욕을 하거나 당귀를 차로 달여 마시게 되면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와 엽산 등의 성분이 임산부의 건강에 도움이 되며 피로 해소에도 좋답니다. 무엇보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팔다리가 저리고 붓는 산모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당귀차를 많이 드시는게 좋겠어요. 구기자 역시 출산 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데, 달여서 차로 마시게 되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허약한 산모들에게 좋다고합니다. 특히 공복에 먹게 되면 허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산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고 산모도 건강하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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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5 10:32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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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 없죠? 그래서 게임을 주로하면서 짬시간을 보낸답니다. '우리 아이가 공부를 절대 하지 않으려고 해요. 게임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는 관심이 많아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동기부족형의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불만족학습형과는 다르게 공부하는 흉내조차 하지 않아 학업 성적이 또래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해요. 이렇게 공부에 전혀 취미가 없는 아이에게는 공부를 통해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먼저 서둘러야 할 일이랍니다.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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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을 크게 가지게 하세요

동기부족형은 자기 마음과 생각을 상대에게 쉽게 드러내는 스타일. 잘못한 행동으로 교사에게 꾸중을 들을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거친 말들이 불쑥 튀어나온다고 합니다. 동기부족형 아이의 기본 욕구는 자유와 자발성입니다. 시키는대로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해요. 이 아이들은 꿈을 크게 가질 때 제 능력을 발휘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세요. 자신이 어떤 잠재력을 가진 사람인지, 비전은 무엇인지, 이를 이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 공부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2> 리더쉽 교육을 하세요

동기부족형 아이는 나서기를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책임감을 느끼며 세상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고 해요. 무엇보다 아이가 이번에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혼자 하는 공부보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학습이 효과적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들과 그룹과외를 시키거나 학원에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집중력이 훨씬 높아진다고 해요. "우리 딸 정말 잘해냈네. 오늘 맘껏 놀아라"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감동하여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된다고 하니 부모님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가벼운 경쟁심을 어느 정도 가진 상태에서 아이들이 공통으로 새로운 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과제를 부여하는 것도 능률이 오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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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주세요
동기부족형 아이들은 오직 알고 싶어하는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데만 목적이 있다고 해요. 때문에 누가 뭐라든 상관없이 기를 쓰며 답을 알아내려고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것이 어떻든 일단 인정해주는 게 좋다고 하니 우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왜 너만 그런 생뚱맞은 생각을 하느냐?" 고 나무라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아이는 새롭고 기발하고 독창적이며 창의적으로 사고한다고 합니다. 다른 유형의 아이들에 비해 머리가 좋고 사고의 폭 또한 넓고 깊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 있고, 결과가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닌 지켜봐주시면 좋겠네요



4> 질문은 마음껏 하게 하세요

자기가 관심 있는 사물이나 사람, 그런 과정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아주 자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질문을 할 때는 소리를 높여 마구 꾸짖고 기를 꺽지 말아야합니다. 자존심이 유난히 강하기 때문에 이런 아이에게 질문을 못하게 하는 것은 곧 공부 의욕을 꺽는 것이랍니다. 자신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마음껏 질문할 수 있게 해야 특별히 갖추고 있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방식을 익히면서 똑똑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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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분 예습법으로 습관을 들여주세요

별도의 공부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성적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이렇다. '수업 시작 5분 전에 자리에 않는다 - 교과서를 편다 - 목차를 살핀다 - 단원명을 확인한다 - 학습목표를 확인한다 - 교과서를 훑어본다 - 도표와 그림을 살핀다 - 질문을 만든다.' 이 순서대로 하면 된다. 5분 예습법은 영화의 예고편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시간은 짧지만 효과가 좋답니다. 예고편을 보고 나면 주인공이 왜 그런 대사를 하고 행동을 하는지 무척 궁금해지고, 기대감이 커진다고 해요. 수업에서 무엇을 배우게 될지에 대한 궁금함, 내가 무엇을 알고 싶은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면 수업시간에 몰입도가 높아지고, 결국 성적도 자연스레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공부는 스스로 하게 만드셔야해요. 강요로 인한 학습을 아이에게 공부는 재미없는 거란 인식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의 삶을 위해 부모님께서 조금은 참으로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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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5 10:07

번아웃 증후군?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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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가 귀찮은 날~ 지속된다면 나도?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출근하기도 싫고 놀기도 싫은, 만사가 귀찮은 날이 있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날이 이어진다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고해요. 번아웃 증후군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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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범 여성사원이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너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며 몸 좀 사리며 일하라고 말렸지만, 자기가 없으면 일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휴가도 기꺼이 반납했다고 해요. 회사에서는 몸 바쳐 일하는 직원으로 나름 인정도 받았다고 하는데. 어느 날부턴가 늘 하던 일들이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온몸의 기운이 쏙 빠지는 느낌이 들고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출근길이면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괴로웠고, 퇴근 후 종종 만나던 친구들의 연락도 귀찮아졌다고 합니다. 집에 누워 있고만 싶었다고 해요. 그런데 잠은 오지 않고.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누군가가 건드리는 것이 참을 수 없이 싫고 짜증만 났다고 합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병원을 찾은 그녀는 상담 치료가 필요한 번아웃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번아웃 증후군은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 말하면 부정적 자아 개념, 부정적 업무 태도, 자기에 대한 무관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체적, 정서적 증후군. 주요 증상은 신체적·심리적·정서적 탈진과 에너지 상실, 피로감,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 반응, 무력감 등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정신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현상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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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내가 번아웃 증후군이 아닐까' 의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직장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량은 많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인 듯한데요. 사실 번아웃 증후군은 말 그대로 증후군,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져 음주와 약물 남용, 심하면 자살에까지 이를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신이 병들어가고 있는거죠.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원섭 조교수는 "일에 빠져 지내는 워커홀릭일수록 번아웃 증후군이 생기기 쉽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일을 통해 자신을 지탱하고 휴식을 멀리하다 보면 번아웃 증후군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 서비스직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느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감정 노동, 그로 인한 분노와 스트레스 등은 직장인 대부분이 심각하게 겪고 있으니, 번아웃 증후군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각해보아야 할 증후군이라는 것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직장, 가정에까지 그 파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고,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하니 본인은 어떤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지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혹시 내가 일에 대해 과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다. 그렇다면 기대치와 목표를 조금 낮추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한다고 해요. 또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직장 내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이니, 동료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려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의 효율성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업무량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게 조절하거나 휴가를 내 휴식을 취하고, 일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 외에 몰두할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만드는 것도 번아웃 증후군에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하니 일중독으로 본인 자신의 건강까지 헤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일은 일일 뿐, 나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생각. 당연한 듯 보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힘들답니다. 결국 자신을 행복하거나 불행하게 하고, 건강하거나 아프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거라걸 꼭 잊지말고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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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4 12:45

양치질은 하루 3번 꼭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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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하루에 세번 매일 양치질을 합니다. 양치질을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치아건강을 위해 알아보아요. 하루 세 번 양치질은 공식과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333법칙이 올바른 양치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양치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일까?. 사실상 충치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닦는 횟수보다 얼마나 꼼꼼히 올바른 방법으로 닦았는가의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횟수보다 꼼꼼함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 오늘부터 양치질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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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칫솔질은 잇몸을 상하게 만들고 이 사이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답니다. 따라서 이 표면을 부드럽게 닦되 이 사이 치태와 세균이 제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칫솔을 쓸어내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아에 끼는 고기처럼 이 사이에 잘 끼는 음식을 먹었거나 치아교정기를 착용해 음식물 찌꺼기가 잘 걸릴 때에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별도로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한다고 하니 번거롭더라도 치아건강을 위해 신경쓰셔야 할 듯 합니다.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3분이 아니라 7분을 닦아도 이가 썩을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로 이물질이 끼지 않았다할지라도 평소 치실을 이용해 치석을 수시로 제거해주면 충치를 예방하고 스케일링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이를 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이 표면이 마모돼 시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강도로 닦아야 한다고 해요..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해서 좋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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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은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벌어지고 망가지므로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닦은 후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치약이 칫솔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야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으며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칫솔모에도 세균이 생기니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를 닦는 횟수 역시 유동적이다. 식후 3회뿐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기 전, 잠이 들기 직전에도 양치를 하는 것이 입속에 남아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식사 외에 별도의 간식을 먹고 난 다음에도 이를 헹궈주는 편이 좋다고 하니 시시때때로 헹구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이는 무조건 식후 3분 이내에 닦아야 한다는 것 역시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라고 하네요. 탄산음료처럼 산성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산성 성분과 치약이 만나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법랑질을 손상시키게 된다고 해요. 따라서 타액에 의해 산도가 중화될 때까지 한 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 이를 닦는 것이 오히려 치아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탄산음료 드시고 바로 칫솔질 하지 마시고 한시간후 양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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