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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10 11:04

고혈압, 싱겁게 먹어도 운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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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하면 짜게 먹음 안된다는게 상식처럼 알고 있는데요. 그게 다가 아닌 듯 합니다. 고혈압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 온갖 먹을거리를 싱겁게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하지만 다른 위험 요소를 줄인다 해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혈압 위험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해서 알아보께요. 미국 파인버그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메르세데스 카네톤 박사팀은 일반 남녀 4618명의 20년 간 건강 자료를 토대로 고혈압 사례와 운동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1985년 18~30세 이던 사람들의 운동량을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2년, 5년, 7년, 10년, 15년, 20년이 지난 뒤 운동량을 재 측정해 고혈압 발병과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운동량은 신체 활동량과 유산소 운동량으로 구분해 면접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트레드밀 위에서 뛴 시간 등으로 계산했다고 하는데요.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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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신체활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 고혈압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신체활동이 적을 때보다 유산소 운동량이 적을 때 고혈압 발병 위험이 더 컸다고 하는데요. 카네톤 박사는 "젊을 때의 운동량은 중년 이후 고혈압 발병 가능성을 추측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고혈압은 유전이나 식습관 등 여러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흡연, 나이, 성별, 콜레스테롤, 인종, 식사습관 등 고혈압을 유발하는 여러 위험 요소를 통제해도 운동 부족이면 고혈압 위험은 독자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고 합니다. 카네톤 박사는 "의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고혈압 예방을 위한 운동 권유 자료로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고혈압(Hypertension)' 저널에 실렸다고 하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서 보셔두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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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10 10:35

추석 뱃살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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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잘 보내셨나요? 추석엔 기름진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전부터 시작해서 고기류 기름진 음식으로 매끼니를 채우다보면 갑자기 뱃살이 불어나답니다. 뱃살 줄이기에는 탄수화물 줄이는 식사법이 제일 좋다고합니다.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요. 명절 연휴의 끝은 이처럼 살 빼기 과제만 남긴다고 하느데요. 평소보다 고기나 전 같은 것을 많이 먹은 데다, 활동량은 줄고 음주량은 늘어 열량 과잉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이에요. 대부분 우리나라 국민이면 모두 경험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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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출근을 위해서는 우선 식사량부터 줄여야 한다고 해요. 무턱대고 굶는 것보다는 소식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사과 등 과일로 장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기름진 부침개 등으로 인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유산균 식품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내에 쌓인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섭취도 한 방법이다고 하는데요. 주로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나 호두, 아마씨 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견과류를 섭취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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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고스톱 등으로 활동량이 적었다면 빨리 걷기, 자전거타기,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기 어렵다면 집안일을 돕거나 서성이며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연휴 내내 앉아있었다면 기름진 음식 못지않게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내를 도와서 남편분들도 앉아있지 말고 서서 왔다갔다 도움주시면 좋겠습니다.



추석 후 본격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몸에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먹는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고 합니다. 생선, 닭고기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되 밥, 국수, 빵 등을 줄여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다이어트 초기에 빠르게 몸무게가 빠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몸에 남아 있는 탄수화물이 모두 소모되고 상대적으로 많은 단백질이 포만감을 줘 체중을 감소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기 쉬워 2주간 정도 단기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장기간 하면 구취, 두통, 변비, 피로감 등이 올 수 있고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생긴 질소 노폐물이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하니 단기간만 다이어트하는 방식으로 활용해보세요. 추석이 지났습니다. 다시 정상생활로의 출발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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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06 13:40

식용유, 제대로 구분하고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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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 동네 슈퍼에 가도 콩기름, 카놀라유, 올리브오일, 참기름 등 3~4가지 정도 되는 식용유는 기본으로 있어요. 그러나 가장 흔하고 기본적인 식재료인 식용유에 대해 바로 알고 먹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먹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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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는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원료에서 기름을 얻어내는데, 압착 방식과 용매를 이용한 방식이예요. 눌러 짜는 압착 방식은 사용할 수 있는 원재료의 가짓수도 많이 않고 얻어낼 수 있는 기름의 양도 많지 않아요. 서양의 올리브오일, 우리의 참기름, 들기름이 대표적인 예랍니다. 하지만 이 기름들은 가열해 요리용 기름으로 사용하기에는 곤란한데요, 그 이유는 향기를 내는 성분이 먼저 타버리거나 음식에서 온통 이 기름 맛만 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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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부분 식용유라 불리는 종류는 '헥산'이라는 용매로 원재료 속의 지방을 모두 녹여 만든 기름이예요. 기름을 짜낼 재료들을 잘게 부수고 여기에 헥산을 부어 재료 속 지방 성분을 전부 녹여낸 후, 남는 찌꺼기를 걸러낸 다음 가열하는 것이죠. 그러면 헥산은 전부 기화되고 비교적 순수한 기름만 남게 되요. 이렇게 얻어진 기름들은 불순물이 없어 압착유에 비해 높은 발연점을 가지고, 굽고 튀기는 요리에 적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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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런 기름들은 기름 자체가 가진 맛이 비교적 많지 않아 어떤 요리에 들어가도 재료의 맛을 크게 해치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이 방식에 사용되는 화학 성분이 마음에 걸리거나 영양분을 고려한다면 압착 방식의 식용유가 더 좋다는걸 알고 사용해야 해요.



몸에 좋다는 홍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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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주고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홍삼은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복용하는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요. 홍삼을 복용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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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피로 회복을 돕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줘요. 방어체계가 불완전한 어린이나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 홍삼을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요. 그러나 평소에 소화기능이 좋고 열성 체질인 사람이 홍삼을 장기간 섭취하면 좋지 않아요. 홍삼은 몸의 열과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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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지만, 단맛을 내려고 넣은 과당과 각종 첨가물은 오히려 혈당을 높일 수 있어 당뇨병 환자는 복용 시 주의해야 해요. 특히 혈압약을 먹고 있는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복용을 해야 한답니다. 또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 당뇨병 환자가 약과 함께 홍삼을 먹으면 혈당이 너무 떨어져 저혈당 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아요. 고혈압 환자는 홍삼이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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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는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이는 면역조직화학검사를 통해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라고 하네요. 또 출산 후에는 열이 많아져, 홍삼을 먹으면 젖이 줄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산욕기에는 홍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라도 몸에 좋다고 판단하에 남녀노소 어느 누구든 마음대로 복용해선 안 된다는 것을 꼭 잊지 않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추석 음식에 속이 더부룩하다면?→ 사과가 '명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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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내내 기름진 명절음식을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경우가 많아요. 배변도 원활하지 않아 화장실을 들락거리기 일쑤죠. 변을 보더라도 냄새가 지독해 다른 가족들 보기가 민망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사과가 명약이 될 수 있답니다. 장 청소와 변비,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명절의 천연 소화제' 사과의 효능에 대해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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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균 잡고 배변 촉진

사과의 최대 장점 중의 하나가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는 거예요. 기름진 음식 등으로 장이 산성화되면 나쁜 균이 증식하기 쉬운데요, 이 때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줘요. 사과를 먹으면 나쁜 균이 약해지고 좋은 균이 살아나게 된답니다. 펙틴은 대장에 쌓여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촉진하는데요, 이는 변비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도움이 되요. 변비일 때는 사과를 통째로 먹는 것이 좋지만 설사를 할 경우에는 갈아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펙틴은 사과껍질 가까이에 있어 가급적 껍질을 깎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고, 요리에 자주 이용되는 홍옥사과에 많이 들어 있는데 하루 2개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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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에도 도움

사과는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사과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중 하나인데요,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혈당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지 않는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식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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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과 선택법

과실 꼭지가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은 수확 후 며칠 되지 않은 신선한 사과라는 증거예요. 반면 꼭지가 시들어 있고 가늘며 잘 부러지는 것은 수확한지 오래된 과일이예요. 사과의 색은 꼭지 반대부위인 체와라는 부위의 색이 중요한데요, 이 부분이 담홍록색으로 녹색이 사라진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사과를 수확한지 오래 되었거나 나무에서 지나치게 익은 사과는 표면에 끈끈한 느낌의 왁스질이 나오는데, 이는 과실 자체가 노화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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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다른 과일과 분리해 보관

사과는 과일을 숙성시키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나와요.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섞어 보관하면 주위의 과일을 빨리 성숙시켜 쉽게 노화되도록 만들어요. 사과를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신선한 맛을 즐기려면 폴리에틸렌 필름에 밀봉해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밀봉하면 수분 증발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1~2개월 보관 가능해요.



머리 비듬이 많아지는 환절기!→ 머리 비듬 없애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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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머리를 감았는데도 두피가 가렵고, 어깨에 비듬이 우수수 떨어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바로 환절기 날씨 탓인데요,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는 감기 환자도 늘지만 머리 비듬도 많아진답니다. 건조한 날씨가 피부 각질층을 자극하면서 비듬 발생을 증가시키고, 공기 중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두피 영양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이예요. 비듬과 함께 다양한 두피 염증 등이 동반하면 지루성 두피염이나 조기 탈모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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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진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이랍니다. 비듬은 피부 속 곰팡이 균의 과다 증식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두피질환으로, 심한 두피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해요. 비듬이 심해지면 가렵고 두피가 빨개지고 짓무르게 되요. 이렇게 정도가 심한 경우를 비듬증이라고 해요. 탈모 환자의 대다수가 비듬증이나 지루성 두피질환을 동반하고 있는데, 이는 두피건강이 나빠지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뜻이며 비듬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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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치료의 기본은 청결이예요. 머리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예방과 치료가 된답니다.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두피 각질과 두피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하는데, 단순히 샴푸만으로는 두피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보다 깨끗하게 모공 속까지 청소하려면 두피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아요. 두피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약품을 묻힌 봉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문질러 두피 각질과 모공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 다음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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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이 심각하다면 비듬 원인균인 말라세지아를 억제하는 약이 필요해요. 비듬 치료용 약용샴푸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비듬을 치료하는 것으로 하루에 한 번 순한 샴푸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돼 3~4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약용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되요. 이렇게 머리 비듬 없애는 법을 참고하여 올 가을에도 건강한 두피를 지킬 수 있도록 해보세요.



추석에도 주의하세요!→ 추석 음식 식중독 예방법




사는이야기
2014.09.05 16:59

추석 음식 식중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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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이예요. 여름의 길목을 빠져나가지 못해 여느 해보다 더운 추석을 맞게 되었어요. 추석 연휴동안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을 오르내릴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일교차가 커져 추석 음식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어요. 바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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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를 구입할 때부터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무엇보다 많이 남지 않도록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해요.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채소와 과일의 경우 가급적 전용세척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손 씻기인데요, 조리할 때 손만 잘 씻으면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어요. 손을 씻은 뒤 음식을 옮길 때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해 교차오염을 막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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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의 위생상태도 중요한데요, 식중독 발생 원인의 25%가 여기에 있다고 해요. 조리 전후로 구분해 칼과 도마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조리할 때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고,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된답니다. 추석 음식은 대부분 미리 만들어 보관하죠? 음식은 식힌 뒤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하고, 재가열해 섭취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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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갈때 음식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운반하고, 성묘지에서도 가능한 위생 물티슈 등으로 손을 닦은 뒤 음식을 먹어주는게 좋아요. 남은 추석 음식은 보관과 재활용에 신경 써야 식중독의 위험을 차단할 수 있어요. 쉽게 상하는 나물은 가능한 빨리 먹어 치우는게 좋아요. 도라지나 고사리는 한 번 더 볶아서 보관하고, 산채비빔밥을 자주 해먹으면 상하기 전에 나물들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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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생선은 비린내가 문제인데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살을 발라 생선전을 해먹으면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좋아요. 기름에 부친 전은 공기와 닿으면 기름이 산화돼 유해한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며 쉽게 상해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찌개에 넣어 먹어 재활용 해주세요. 육류는 냉동 보관하고, 냉장 보관할 경우 식용유를 발라두면 보관시간을 늘릴 수 있어요. 식중독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식중독 없는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구요.



탈모의 계절 가을→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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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탈모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라면 성큼 다가온 가을이 반갑지만은 않을 거예요. 가을철 차고 건조한 날씨로 두피에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가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일조량이 줄면서 탈모에 영향을 끼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되요. 물론 계절적인 원인 탓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탈모라면 자연히 회복되지만, 평소 탈모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그래서 탈모의 계절인 가을인만큼,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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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외출 전' 관리법

자외선은 머리카락을 지탱해주는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손상해 모근을 약하게 만들어요.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모자를 쓰면 통풍이 안 돼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너무 꼭 맞는 모자가 아닌 경우라면 관계가 없답니다. 머리 손질 시 사용하는 브러시의 경우 너무 뾰족하면 두피에 상처를 내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끝이 뭉뚝하고 굵은 브러시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두피 청결 유지를 위해 스프레이나 왁스 등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은 두피를 피해 모발 부위에만 적당량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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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외출 후' 관리법

모발에 사용된 헤어 제품을 비롯한 먼지, 노폐물까지 모두 씻어내면 머리는 외출 후 저녁에 감는 것이 좋앙묘. 샤푸를 할 때에는 손가락을 사용해 두피를 눌러주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젖은 두피를 건조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요.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한 후 선풍기나 헤어드라ㅣ어의 찬 바람을 이용해 모발뿐 아니라 두피까지 말려주어야 해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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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탈모, 조기치료가 중요

탈모는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심리적 위축감과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예요. 탈모를 경험하면 대부분은 방지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나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과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통해 미리 탈모를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밀가루 음식 좋아하세요?→ 밀가루 음식을 끊으면 내 몸에 어떤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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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별히 밀가루 음식을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루여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불편하면 밀가루가 그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소화불량의 원인이 밀가루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편을 감수한 채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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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이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이유는 밀가루에 함유된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 때문인데요, 글루텐은 밀가루 반죽이 끈끈하게 뭉치거나 부풀도록 만들어 빵이나 면 음식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요. 글루텐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등의 밀가루 종류를 구분할 수도 있어요. 글루텐 함량이 가장 높은 강력분은 빵을 만들기 좋고, 중력분은 면류를 만드는데 주로 이용이 되요. 또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박력분은 쿠키를 만들 때 쓰인답니다. 글루텐 함량에 따라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낼 수도 있고 푹신하거나 바삭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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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글루텐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식감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선호해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글루텐이 체내에 흡수되면 소장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염증이나 동맥경화 위험률도 증가해요. 이런 사람들이 밀가루 음식을 끊는다면 증상이 완화되고 신체에 건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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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극복

글루텐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증의 일종인 소아지방변증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이 질병은 체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빈혈이나 영양부족 증상을 일으키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피곤해지거나 무기력해질 수도 있어요. 식사를 해도 기운이 없고 잠을 충분히 자도 자꾸 졸음이 쏟아지면 밀가루 음식을 끊어보는 것이 좋아요. 밀가루 음식을 안 먹기 시작한지 2~3주가 지나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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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기분 개선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는 역할을 해요.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방출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분비량이 줄어들면 기분이 침체된답니다. 이 화학물질들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분비되는데 글루텐에 의해 음식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이 물질들의 분비량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따라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이 촉발되기도 해요. 반면 글루텐 섭취를 중단하면 행복 호르몬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삶에 대한 의욕이 되살아나고 보다 생산성 있는 활동이 가능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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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에 대한 과도한 부담도 문제

글루텐이 문제가 돼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셀리악병인데요, 소장에서 발생하는 유전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밀가루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는 병이 바로 셀리악병이랍니다. 그러나 셀리악병은 국내에서 거의 진단사례가 없다고 해요. 국내에서는 글루텐보다 탄수화물 중독이 더 문제인데요, 밀가루 음식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글루텐 섭취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다이어트 이야기
2014.09.05 12:10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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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는 단순히 외형상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가꾸는 것이 아니예요. 날씬한 몸매의 사람들은 신체 내부의 장기도 아름다울 확률이 높은데요, 특히 장 건강은 아름다운 몸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고칼로리 · 저영양식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요.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섬유질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이 유익하게 바뀔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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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유익균의 종류가 다양해지면 당뇨나 대장질환은 물론 비만의 위험률이 역시 줄어드는데요, 유익균의 활발한 활동으로 장이 튼튼해지면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고 신진대사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이예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게리아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물을 마시고 채소, 과일, 통곡물을 통한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해요. 장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은 유익한 박테리아들이 다량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보조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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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내 세균의 균형이 맞춰지면 복부비만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복부비만 중에서도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비만은 대장암, 췌장암,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률을 더욱 높이므로 식이조절을 통한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의 범주에 들어가므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시행해야 한답니다. 운동 역시 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한 논물에 따르면 규칙적인 훈련을 받는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보다 장내 박테리아의 종류가 다양하며 체내 염증수치도 낮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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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염증수치가 높아지면 지방을 소모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요. 만성 염증은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므로 평소 항염증 성분이 풍부한 사과, 녹차, 베리류, 생선 등의 음식을 먹는 것도 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하고 음주량을 줄이는 것 역시 필요해요. 또 평소 식습관을 꾸준히 체크하고 활동량을 늘려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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