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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30 12:19

버섯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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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웰빙 바람이 불어그런지 인스턴트보다 몸에 좋은 음식류를 찾아서 먹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가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향긋한 풍미가 은은하게 감도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요즘 대표적으로 뜨고 있는 핫한 음식은 버섯입니다. 버섯이 몸에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버섯은 불판에 구워 먹어도 좋고 양념을 더해 볶아먹기도 좋습니다. 야외에서나 외식할때 고기판 위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게 버섯이잖아요? 밥이나 파스타 등에 넣어 메인 요리 역할을 하기도 하는 버섯. 버섯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알고 먹는 분들 많이 없으세요. 막연하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구체적으로 버섯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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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성분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음식을 통해 공급받은 칼슘이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뼈가 약해지게 된다고 해요. 비타민 D는 대체로 햇볕을 쬠으로써 체내에 흡수되는데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버섯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특히 일조량이 부족한 날이 지속된다거나 암실처럼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음식을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해야 합니다 그런 분들은 필수식품일 듯 합니다. 버섯은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는 대표 음식이라고 하네요. 특히 동물성 음식이 아닌 식물성으로 비타민 D 식품으로는 거의 유일하다고 해요. 따라서 육류를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버섯은 독특한 맛과 향을 풍기기 때문에 조미료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섯이 들어간 요리를 할 때는 소금을 많이 넣지 않고도 풍부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버섯은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독특한 맛을 지닌 식품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버섯을 갈아서 국물우릴때 넣기도 하나봅니다. 송이버섯을 구워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고기를 먹는 것과 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식품과학저널(Journal of Food Science)'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타코 속 재료인 육류의 80%를 버섯으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나트륨 섭취량을 25% 줄일 수 있다는 정보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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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버섯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영양가는 풍부한 음식입니다. '식욕저널(Journal Appetit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이 육류 대신 버섯을 먹는 것만으로도 체질량지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해요. 육류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득도 있으므로 고기 식사를 가끔씩 하되 매일 육류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지는 말고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버섯으로 대신하는 식사를 하면 칼로리와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고기 드시고 싶으신 날 버섯 구워드시면 도움 되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한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섬유질이 함유돼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지방을 합성하고 분해하는 지방대사의 기능을 개선하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단 베타글루칸의 섭취를 중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다시 높아질 수 있으므로 버섯을 비롯한 베타글루칸이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버섯 효능이 참 많은데요. 성인들은 버섯을 즐겨먹는 반면 아이들은 버섯을 잘 안 먹는 경우가 많답니다. 요즘 아이들 소아비만이 많은데요. 버섯음식 맛있게 해줘야겠습니다. 좋은 버섯 건강식품으로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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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9 14:27

두뇌활동 높이는 아침식단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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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아침 거르는 분들 많으시죠? 아침 식사는 꼭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안해도 괜찮은지 의견이 부분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꼭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해요. 아침식사는 점심에 폭식을 막는 것은 물론, 두뇌 활동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 섭취를 통한 에너지 생산, 활력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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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직장인,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고 있어요. 특히 청소년들은 등교 준비로 시간이 없고, 야식 등으로 식욕부진이 생겨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침 결식은 아이들의 영양 상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학업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에게 아침 식단은 3대 영양소 비율을 맞추는게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비율은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라고 합니다.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동물성과 식물성을 반반씩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때도 동물성 성분이 반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니 체크하세요. 여기에 매끼니 채소를 통해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소를 추가로 섭취해야 청소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검은 참깨에는 뇌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고, 호두, 잣, 땅콩 등에는 불포화지방산, 칼슘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추천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견과류는 필수식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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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인들도 청소년 못지않게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최근 모 신문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20명(52%)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걸렀을 때 생기는 불편함에서는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무기력함을 느낀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고 하네요. 바쁜 아침시간 출근준비도 바쁜 직장인분들, 학생분들 견과류라도 챙겨드시고 하루 힘차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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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9 13:21

아내와의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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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남자들이 많이 변한다고 하잖아요? 많은 남자들이 결혼 후 잊어버리는 것이 있답니다. 바로 아내가 여자라는 사실이에요. 식당은 맛보다는 분위기를 따져 고르고, 꽃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을 지나칠 정도로 신경 쓰고, 예쁜 옷을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작은 이벤트에 감동하고, 남자로부터 배려받기는 기대하는 여자라는 사실. 대부분 남자분들은 결혼만 하면 이러한 배려와 관심에서 많이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결혼후 남자들이 변했다고 하는거겠죠.

 

여자로 보기보다 그냥 아줌마로 보는 시선인거죠. 분위기보다는 맛, 맛보다 가격을 따지고, 꽃보다는 화분을 좋아하며, 남 시선은 신경 쓸 겨를도 없고, 예쁜 옷보다는 실용적인 옷을 좋아하고, 이벤트에 돈을 아까워하며, 남자를 배려하려고 하는 아줌마 맞죠. 아줌마를 제3의 성(性)이라고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그런 아줌마의 성별은 여자입니다. 생활하면서 그렇게 변했지만 남성분들 근본적으로 여자라는 사실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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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과 자녀 양육, 가사에 찌들어서 여성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언어를 통한 소통의 욕구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 세상의 모든 아내들은 남편과의 '대화'를 원한다고 해요. 물론 남편과 대화하고자 하는 아내들의 기대는 금세 무너지지만요. 남자들은 언어능력에 있어서 여자보다 한참 떨어지는 반면, 시각에는 더 예민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집에 오면 아무 말도 없이 TV 앞에 멍하니 앉아 있으려고 합니다. 아내나 아이가 말을 걸어도 잘 대답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부분은 아내들이 참고해야 한다고 해요. 남편이 TV만 본다고 타박만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라고 하니 남자들도 이해를 해줘야겠네요.

 

남자와 여자의 이런 차이는 상대에 대해 느끼는 매력에서도 차이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여자가 남자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고 느끼거나 사랑의 속삭임을 들을 때 매력을 느끼지만, 남자는 여자가 예쁘게 꾸미고 나올 때 결혼을 결심한다고 해요. 이처럼 여자는 남자와의 소통을 결혼의 첫번째로 뽑고 있습니다. 대화와 섹스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고 해요. 남자는 섹스를 위해 대화를 하지만, 여자는 대화를 위해 섹스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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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면에서 남편들이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해야 할 여러 가지 일 중 빼 놓지 말아야 할 것은 아내와의 대화입니다. 하루 종일 일하느라 피곤한 탓에 집에서는 아무 말 없이 쉬고 싶겠지만, 아내는 다르다고 하네요. 하루 종일 일하느라 피곤한 탓에 집에서는 남편과 수다를 떨고 싶어 해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싶기보다는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니. 남편들! 그저 아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맞장구만 쳐주면 됩니다.

 

많은 남편들은 아내의 푸념과 걱정에 대해 해결책 제시하려고 하거나 면박을 주는 경향이 있는데요. 문제해결 중심의 사고는 남자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옆집 아줌마 흉을 보는 아내들이 기대하는 답은 맞장구에요. 긍정으로 그랬겠다, 정말 이상한 아줌마네, 많이 속상하겠다 그럼서 약간의 추임새를 넣어주세요. 물론 대부분의 남편들은 이렇게 말하죠?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면 만나지 마 라든가 지난번에도 그 아줌마 이상하다고 하더니, 왜 또 만나냐? 네가 더 이상해라면서 면박을 주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내는 짜증이 나고, 부부 사이는 냉랭해지며, 가정의 평화는 위태해질 수 있어요. 여러 차례 반복되면 아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누가 손해겠습니까? 서로 모두의 손해다. 특히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본인 역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에 들어가면 의도적으로 아내와 얼굴을 마주보고 앉으려고 애써보세요. 내가 책상에 앉으면, 아내는 내 뒤통수를 향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의자와 몸을,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아내를 쳐다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애써서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아내가 하는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주려고 무진장 애를 써보시면 행복한 가정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아내의 속상함을 긍정적인 위로와 공감으로 이해해보세요. 이 모두가 가정의 평화를 위해, 부부의 행복을 위해, 아이들의 양육을 위해서합니다. 가정은 부부의 노력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남편분들 아내를 이해해주고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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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9 12:42

[일어나기] 개운한 아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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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드시죠?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게 정말 힘든 분들이 있어요. 밤낮이 바뀐 채 생활하는 것이 더 편하게 생각되는 분들 말이에요. 고요하고 잠잠한 새벽에 차분히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올빼미형 인간으로 살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답니다. 어떤 사람에겐 새벽에 일하고 동이 틀 때 잠이 드는 생활패턴이 자신에게 더 잘 맞을 수는 있는 분들도 있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죠. 의무적으로 아침형 인간의 생활패턴이 주어질 수밖에 없는거죠. 어차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죠. 어떤 방법으로 아침시간을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는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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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아침 만들어보세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이라는 말은 다들 아실꺼에요. 아침식사로 에너지를 보충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기운이 없고 피곤하기 때문이죠.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오전시간에 에너지를 충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침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밤새 잠을 자는 동안 최저치로 떨어진 신진대사와 혈당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색깔의 과일과 채소, 단백질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밥을 차리기 번거롭다면 블루베리나 견과류, 씨앗 등을 토핑으로 얹은 요거트를 먹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일어나서 할일 만들기

아침 기상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거나 전날 블로그나 SNS에 올린 글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커피 마니아라면 신선한 원두커피 한 잔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좋은 커피머신을 선물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번갈아가며 준비해두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기분 좋은 출발선에 설 수 있다고 하네요. 핸드폰이나 오디오에 음악알림을 해놔도 좋을 듯 합니다.

 

전날 머리감고 주무세요

아침 시간이 분주하면 더욱 정신이 없고 힘들어집니다. 아침 시간을 좀 더 여유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날 밤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머리가 긴 여성들은 아침에 머리를 감고 말리는 데만 한참의 시간이 걸리고 그러다 보면 하루시작이 정신없고 여유가 없어집니다. 전날 미리 머리를 감고 두피와 머리카락을 완벽히 건조시킨 다음 잠자리에 들어 보세요. 머리 감는 일뿐 아니라 아침 시간을 빼앗는 일 중 전날 미리 할 수 있는 일을 해둔다면 아침이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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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채광 받아들이기

커튼을 치는 것은 좋지만 천 색깔이 어두운데다 천 두께까지 두꺼우면 암실 효과로 아침 기상이 어려워집니다. 날이 밝았는지 어두운지 확인이 안되어서 늦잠을 자게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잠이 들고 날이 밝으면 눈을 뜰 수 있는 자연스러운 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채광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날이 서서히 밝아오면서 빛에 민감한 뇌도 함께 깨어나기 때문이에요. 반면 전등,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스위치는 전부 끄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TV를 켠 상태로 잠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깊은 수면을 방해해 아침 기상을 힘겹게 만든다고 하네요.

 

아침 잠을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눈을 떠야 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아침을 서두르게 되면 하루종일 바쁜 느낌이잖아요? 행복한 하루를 위해 아침시간을 여유롭게 준비해 보는건 어떨까요? 같이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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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6 12:00

대장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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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장암이 많다고 해요. 인스턴스도 많고 고칼로리 식품도 많고 먹을꺼리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다보니 몸이 그 식품에 부작용처럼 대장암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어떤 마흔이 된 가장의 이야기입니다. 그 분은 몇 해 전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대장암은 식습관과 관련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해요.. 대부분 가족들은 식습관이 비슷하잖아요? 이 가장분도 자신도 대장암 위험이 있는지에 대해 걱정이 되셨다고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걸까요? 땅콩, 밤, 사과, 호박은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식품들이정말 좋은건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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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대표적인 서구 암이라고 해요.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즉 동양권에도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북미, 유럽 등에서 잘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의문처럼 대장암은 식품과 관련성이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 또는 먹지 않느냐도 물론이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이 되는 음식을 얼마나 많이 자주 즐겨 먹느냐가 실제적으로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섭취하는 횟수도 영향이 간다고 하네요.

 

 

대장암 발병 및 재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음식이 붉은 고기(red meat)라고 합니다.. 여기에 속하는 대표적인 고기가 소고기와 양고기라고 하네요. 그러나 가금류로 분류되는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오히려 대장암과 관련해서는 좋은 음식으로 분류된다고 해요. 식생활이 좋아지면서 고기섭취가 많아지고 햄버거라든지, 피자 이런 인스턴스 식품들도 섭취가 늘고 있어 대장암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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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씀을 정리하면 '우리나라 전통 시골 밥상'이 대장암과 관련해서는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기름지지않고 채소위주의 밥상이 우리몸엔 아주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채소 등은 권장되는 음식들이에요. 대장암에 좋다고 하는 땅콩, 밤, 사과, 호박 등은 모두 좋은 음식들이랍니다.. 즐겨 드시면 여러 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건강하게 삶을 살기위해 젊어서부터 붉은고기 섭취는 자제하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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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26 11:44

양배추 효능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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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보면 양배추가 빠지질 않는답니다. 그만큼 양배추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많이들 선호하는 식품입니다. 스타들의 건강비법이 담긴 밥상과 화려하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예능 <밥상의 신>이 매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해요. <밥상의 신>은 스타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 푸드 퀴즈쇼로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이 입담을 뽐내며 더욱 생생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에서는 배우 임예진이 갱년기 극복 밥상을 공개해 중년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요. 그녀가 소개한 갱년기 극복 비결은 '양배추'. 양배추는 사시사철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채소로 특히 여성에게 유용하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비타민 A, B, U, 베타카로틴, 철분, 식이섬유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하니 여성분들 밥상에 양배추 매끼니때마다 조금씩이라도 먹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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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여성에게 좋은 이유가 뭘까요?

양배추는 100g당 31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포만감이 있고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량의 식이섬유는 섭취했을 때 몸 속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여 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 10분 전 양배추를 가볍게 섭취해 공복감을 없애고 폭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식사전 먹어야 더 좋은가봅니다. 체크하세요.

 

 

양배추는 갱년기 여성의 열을 내리고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칼슘은 뼈의 성장을 돕고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해요. 아기 낳으신 어머님들에게 양배추가 좋은 건강식품이 될 듯 합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칼슘흡수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양배추가 가진 차가운 성질은 몸 속의 열을 낮춰 몸이 뜨거워지고 쉽게 짜증이 나는 여성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머님들께 양배추 사서 퇴근해보세요. 좋은 식품 바로 알고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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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항산화 작용으로 성인병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는 양질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서 체내 산화를 막아 피부를 생기 있게 유지해주고 성인병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비타민과 유황성분은 살균 진정작용과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주며 여드름을 진정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위장 점막을 강화해 위장장애 개선이 된다고 하네요. 불규칙한 식사와 다이어트로 많은 여성은 위장장애에 시달리는데 양배추에 포함된 비타민 U는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위장 점막을 강화해 위궤양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염증 질환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양배추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암∙항궤양 성분을 가지고 있어 신체의 염증 질환과 면역력을 강화해준다고 해요. 설포라판은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해 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네요. 이렇듯 양배추는 식품중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입니다. 좋은 식품 바로알고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삶을 살아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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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

 

 


다이어트 이야기
2014.09.26 11:15

[다이어트] 식욕억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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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되면 왜이렇게 먹구 싶은게 많을까요? 아마도 낮동안 일을 하느라 잊었던 식욕이 저녁이 되면 마구마구 생각이 떠오르는 모양입니다. 식욕은 체중감량이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식단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잔인한 방해꾼이 된답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다 생각해도 먹는거 앞에선 식욕은 정말 참기가 힘듭니다.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해야 하지만 당장 먹고 싶은 음식은 피자, 삼겹살, 과자처럼 살찌는 음식이기 때문이에요. 그런 음식 앞에선 무조건 나의 결심은 무너져 버린답니다.

 

식욕을 억제하거나 조절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과식이나 폭식으로 건강이 상하고 스스로를 원망하거나 좌절하면서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해요. 왜 유독 남보다 식욕이 왕성하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요?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나쁜 음식에 집착하는 원인일 수 있다고 해요. 미국의 허핑턴포스트가 식욕을 제어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인들에 대해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해요인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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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거르지 마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없기 때문에 식사를 거르기 쉽죠. 하지만 아침을 거르면 이후 과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보상심리인지 스스로 음식을 보면 굶었던 것까지 다 먹는다는 개념이 생기는지는 몰라도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경험있으신 분들 많으실꺼에요. 본인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입이라도 더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양학저널(Nutrition Journal)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들이 아침식사로 단백질이 함유된 350칼로리 정도의 식사를 하면 아침을 거를 때보다 군것질을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방출을 자극해 뇌에서 식욕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침을 굶지 마시고 단백질이 함유된 아침식사 조금이라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한입 크기는 적게 드세요

미국 코넬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인 한입 크기가 작으면 적게 먹어도 만족도가 커진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한입 덩어리가 작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25% 덜 먹는 결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숟가락을 작은 쓰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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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동요 받지 마세요

간혹 한 번씩 하게 되는 폭식은 특정 감정으로 인해 촉발된 식욕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해요. 식욕이 심할 때마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기록해두고 감정 변화가 식욕을 자극하지 않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지루함, 불안감, 피로 등이 식욕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식욕의 패턴을 파악하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식욕을 제어할 수 있다고 하니 본인은 어떨때 폭식을 하게되는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집중력을 높이세요

영국 연구진에 의해 진행된 실험에 따르면 15분간 산책이 식욕을 감퇴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식욕이 당길 때 테트리스와 같은 게임에 몰입하면 식욕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해요. 이처럼 다른 일에 몰두하면 식욕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산만하게 행동하거나 다른 생각을 자꾸 떠올리기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 식욕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집중하면 먹는 것도 잊고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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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음식 검색하세요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고칼로리 음식 이미지는 저칼로리 음식보다 뇌의 보상 부위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살찌는 음식 종류의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게 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이에요. 만약 음식 이미지들을 검색해보는 취미가 있다면 차라리 칼로리가 낮고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찾아보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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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5 12:46

혓바늘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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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혓바늘 돋잖아요? 그 원인은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그냥 막연하게 힘들어서, 피곤해서 그런다 생각을 한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혓바늘 원인'이라는 글이 게재돼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고 해요. 해당 글에서는 혓바늘 원인으로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생리, 급격한 체중 저하, 음식 알레르기, 뾰족한 치아 등을 언급했다고 해요. 음주와 흡연 역시 혓바늘 원인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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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표면에 있는 설유두가 염증으로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을 '혓바늘'이라 합니다. 이는 마치 바늘로 혀를 찌르는 듯한 통증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혓바늘이 생기면 혀에 통증으로 음식을 먹기 힘들고 말을 할 때도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직장인 분들은 혓바늘 올라온 경험 많으실 듯 해요. 보통 혓바늘이 생기면 단순히 영양부족을 원인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혓바늘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나타난다고 해요.

 

 

구강 특성상 음식물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혀에는 많은 자극이 가해지는데, 평소에는 혀의 회복 속도가 빨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손상된 혀나 구강 점막의 재생이 느려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것이에요. 또,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해 침샘에 혈액공급이 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침이 마르거나 줄고, 침 성분이 변해 면역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혓바늘이 생기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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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혓바늘은 1~2주가 자연히 사라지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구강 마취 가글과 소독 가글을 사용한다고 해요. 혓바늘이 생겼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이나 채소·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혓바늘 돋음 귤이나 레몬같은 과일 많이 드시면 금방 없어진답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고,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입안에 상처를 입할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만약 혓바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전신적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혀에 생긴 질환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기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의 경우 구강암일 수 있으니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혓바늘이라고 무조건 신경안쓰고 있음 안되겠네요. 항상 피로가 문제인 듯 합니다. 피로 쌓이지 않게 적당한 비타민 섭취과 숙면하시고 늘 건강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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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09.25 11:37

커피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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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잔에서 수잔까지도 매일 마시는 음료는 커피입니다. 커피는 그만큼 우리의 실생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 중 커피만큼 쉼 없이 진화하는 음식도 드물다고 해요. 열매의 진화가 아닌 커피를 대하는 사람의 태도를 말하는 것이에요. 아무렇게 마시던 커피를 이제 미식의 범주에 넣고 생각하기 시작했답니다. 예전엔 커피 하면 맥심이었어요. 두개,두개,두개 아시죠? 커피,프림,설탕 비율이요. 바리스타 없이도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마법 같은 레시피였답니다. 이 마법의 레시피가 봉지 안으로 들어간 믹스 커피는 커피계의 대혁명이었다고 해요.

 

1970년대에는 미국 시애틀의 작은 시장에 스타벅스라는 전설적인 카페가 등장했습니다. 이후 30년 동안 커피 프랜차이즈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요. 이탈리아 사람들이나 즐길 것 같았던 에스프레소가 점점 친근하게 느껴졌고 사람들은 설탕과 프림이 빠진 쓴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해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거리에선 아메리카노와 라테를 손에 들고 걷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커피는 해가 다르게 진화해왔다고 해요. 전 세계적인 커피 사랑은 정점에 다다랐다고도 볼 수 있을만큼 요즘은 커피가 대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3의 커피 물결'이라 불리는, 커피의 맛에 집중하는 미식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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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사랑

요즘은 원두를 신이 맞는 나라별로 구매해서 마시는 매니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커피를 나라별로 분류했다면 이제는 농장별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공정 무역(Fair Trade)의 공정성에 의심이 생기면서 그보단 직접 거래(Direct Trade)가 훨씬 건전하고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났다고 해요. 농장과의 직접 교역을 통해 생두와 로스팅의 세부적인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자는 것인데요. 중앙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커피 농장인 과테말라의 인헤르토(Injerto), 온두라스의 엘 푸엔테(El Puente), 파나마의 에스메랄다(Esmeralda) 등이 이러한 직접 교역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커피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하이퀄리티 원두에 대한 욕구로 이어졌집니다. 블렌딩하지 않은 싱글 오리진을 선호하기 시작했고 스페셜티 커피라는 질 좋은 커피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해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서는 정의가 분분한데, 쉽게 말하면 예전처럼 가격이 아닌 맛과 향에 기준을 두고 평가한 질 좋은 프리미엄 원두로 만든 커피를 가리킨다고 해요. 요즘은 커피가격이 원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통상적으로는 향미, 맛, 후미, 보디 등 열 가지 항목을 평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커피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보다 더 높은 등급은 ACE(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이며 매년 커피 산지 국가에서 열리는 커피 경연대회 COE(Cup Of Excellence)에서 수상한 커피는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고 합니다. COE 커피는 열 배 이상의 가격에 낙찰되기도 한다고 하니 등급에 따라 커피의 가격도 높아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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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과 추출

이리 저리 알아보고 좋은 생두를 골랐다면 응당 원두의 맛과 향미를 최대한 살려야 하겠죠. 로스팅이 문제인거죠. 타는 맛이 강했던 다크 로스팅 방식은 점점 라이트한 로스팅으로 바뀌고 있구요, 원두의 상태나 특성을 고려해 소량으로 로스팅하는 방식인 마이크로 로스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요즘 커피숖 가면 직접 로스팅하는 곳들이 많아졌어요. 브루잉 방식 역시 와인이나 맥주를 만드는 방식인 마이크로 부르잉과 닮아간다고 하네요. 커피콩의 성질을 살리기 위해 테크닉적으로 화려하지 않은 방식을 택하는 것이에요. 대표적 추출 기구인 드리퍼를 이용하는 핸드 드립은 정교함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방식과 빠르게 추출하는 미국식 푸어 오버(Pour Over) 방식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추출 시간이 길고 물줄기가 섬세하면 깊은 맛이, 푸어 오버처럼 신속하게 추출하면 깔끔한 맛이 난다고 하니 장단점이 있는 듯 하네요. 실험실의 실린더를 닮은 에어로프레스나 에스프로프레스, 프렌치프레스 역시 커피의 성향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추출 기구라고 해요. 버튼 하나면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 시간이 걸리고 손이 가지만 커피의 진짜 맛에 다가가기 위해서라면 감수할 만한 노력이라고 하니 고생한 만큼 커피마시는 동안 힐링할 있겠습니다.

 

 

커피 브랜드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가 진리였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커피의 맛이 프랜차이즈의 이름으로 구분되고, 몇몇 대형 프랜차이즈가 전 세계 커피 맛을 좌우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제3의 커피 물결이 일면서 북유럽, 미국, 영국, 호주는 물론 우리나라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카페가 늘어났다고 해요. 그중에는 체인이 될 만큼 규모가 커진 곳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매장이 열 개 내외였다고 네네요. 이들은 대부분 로스터를 따로 두고 고유의 맛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직접 고른 원두를 세심하게 로스팅하고 블렌딩한 후 나름대로 이름을 붙여 매장에서 판매했다고 해요. 결국 프랜차이즈의 종류는 줄었으나 커피 맛은 훨씬 다양해진 것이죠. 그러다 보니 커피 메이커의 직군도 방대해졌다고 합니다. 바리스타 하나면 될 줄 알았는데 커피 공정에서 원두를 고르는 큐 그레이더, 볶기를 잘하는 로스터 등 다양한 인재가 필요해진 것이죠. 큐 그레이더의 확산은 바리스타 열풍에 비견될 정도인데, 특히 한국에서 그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성 자체가 유행에 민감한 부분이 있어 그런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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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취향 찾기

커피의 종류가 많아지니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가장 맛있고 내 스타일의 커피를 찾아내야겠죠?. 그런데 과연 커피의 맛이란 무엇인지요? 커피 맛을 볼 때는 주로 향미(Fragrance), 산미(Acidity), 질감(Body)과 후미(Aftertaste), 달콤함(Sweetness), 밸런스(Balance)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하는데요. 향미는 말 그대로 커피의 향이며, 향미와 종종 헷갈리는 산미는 커피 평가 항목에서 중요한 요소로 상큼함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해요. 질감은 와인에서의 보디와는 조금 다른데, 커피 특유의 고소함과 편안함으로 이해하면 쉽다고 합니다. 후미는 입안에 맴도는 여운을 의미하는데, 스페셜티 커피와 보통 커피를 구별하는 요소라고 합니다. 밸런스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조화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이 모든 요소의 조화 정도와 그에 대한 개인의 취향이 커피 맛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당신은 어떤 커피가 좋으세요? 좋은 커피는 맛있는 커피입니다. 맛있는 커피란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는 것이 커피를 만드는 사람들 대부분의 결론이라고 해요. 사람마다 각자 느끼는 커피맛이 다르고 끌리는 향기도 다르니가요. 커피 맛을 감별하는 가장 간단한 요령은 단맛의 정도를 가늠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에 따르면 시럽을 필요로 하지 않아야 맛있는 커피라고 하는데요. 단맛을 베이스로 하여 신맛과 쓴맛이 배어나야 신맛도 쓴맛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고급커피 한번 맛 볼 기회가 생기면 향과 맛과 음미하면서 마셔봐야겠습니다. 커피를 바로 알고 유식하게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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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09.25 10:57

시간당 칼로리 소모 많은 운동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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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다이어트, 운동 이런거에 관심들이 많답니다. 그만큼고칼로리식생활이 좋아지고 움직이는 활동량이 줄어드니 당연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심이 생기는 듯 합니다.사람은 누구나 최소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보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가장 큰 운동을 정해서 짧고 굵게 하려고 합니다. 주변분들께 물어보면 답변이 너무 제각각이랍니다. 걷기, 등산, 달리기, 줄넘기, 수영, 스피닝...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가장 많은 운동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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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가장 큰 운동은 수영입니다. 동작 자체가 격렬하기도 하거니와 차가운 물에 들어가 있는 상태만 가지고도 보너스 점수가 존재한다고 해요. 사람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몸에서 체지방을 태워 열을 낸다고 하네요. 주변 온도가 내려간 상태에선 똑같은 체온을 유지하려고 해도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고 해요. 체온 1도를 올리기 위해서 신진대사량은 12%가까이 증가한다고 하니 차가운 물속에서 운동하는 건 체온을 올리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차가운 물 속에서 수영을 하면 움직임에서 얻어지는 활동량 말고도 체온유지를 위해 소모되는 추가 칼로리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 같은 현상을 '서모제닉스(Thermogenics)'라고 부르며 실제로 체온조절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체온조절만으로 다이어트가 된다면 정말 좋을 듯 싶네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칼로리 소모가 많은 운동이라기보다 '살을 빼는 데 가장 유리한 운동'을 찾는다면. 이 경우는 답이 수영이 아닐 수 있다고 하네요. 시간당 에너지 소모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운동시간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소모된 에너지의 총량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무리 격렬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이라도 고작 몇 분밖에 지속 할 수 없다면 '가늘고 길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에게 판정패 당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주변에서 걷기나 등산을 추천해준 사람들은 '지속성' 측면을 놓고 봤을 때 이런 강도는 낮지만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 다이어트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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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이어트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란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에 따라서 결정될 수도 있다고 해요. 운동 중에 최대효율을 얻겠다며 일부러 먼 수영장까지 오고가고 하느라 길에서 시간을 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적당한 시간대가 없어 일부러 잠을 줄이고 출근 전 새벽수영을 다닐 필요까지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시간당 효과는 떨어지지만 편할 때 집 주변에서 조깅을 하는 것에 비해 밑지는 장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한 가지 면만 보지 말고 자기가 투자할 수 있는 예산과 시간 안에서 최선책을 따져보아야 효율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에게 좋은 운동이지만 자신의 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된 운동은 정작 따로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 수영을 꾸준히할 자신이 있다면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이니 적극 활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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