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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09 16:11

당신의 배변시간은 몇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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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지만, 알고 보면 감기만큼 흔한 것이 항문 질환, 즉 치질이예요.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철에는 항문이 추위에 노출되면서 피부와 근육이 수축하고 모세혈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치질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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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은 항문 정맥의 혈압이 상승하면서 모세혈관이 부풀어 올라 생기는 질환이예요. 다이어트, 패스트푸드, 좌식생활 등 서구화된 생활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우리 국민의 60~70%가 앓을 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지만, 은밀하고 지저분한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편견으로 병원을 찾거나 주변 사람에게 알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예요. 치질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수술 없이도 완치될 수 있는데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배변습관이랍니다. 그렇다면 치질을 부르는 잘못된 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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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책을 읽지 마라

되도록 하루에 한 번 변을 보되 너무 오래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아요. 배변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게 좋으며, 배변이 어려울 경우 잔변감이 남아 있더라도 과감히 끊고 나오는 편이 나아요. 간혹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잡지 등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는데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습관은 배변 시간을 지연시키므로 교정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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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오래 참지 말고, 힘을 과하게 주지 마라

변의가 느껴지지만, 시간과 장소가 여의치 못해 배변을 참는 경우가 있죠? 이 경우 대장의 감각이 둔해져서 금방 배변 욕구를 잊어버리게 되는데, 대변을 참는 버릇이 반복되면 직장형 변비를 일으키고 변비는 치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배변 욕구가 발생했을 시에는 바로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변을 볼 때 너무 과하게 힘을 줄 경우 입구는 막히고 장 내압이 높아져 변의 굵기만 굵어지게 된답니다. 따라서 변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식습관 교정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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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변비도 질병일 뿐. 부끄러워하지 마라

치질의 정도에 따라 1~4기로 나뉘어요. 1~2기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고 3~4기는 대부분 수술이 진행되는데 치질의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약물치료를 하면 호전될 수 있어요. 통증이 심하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치료 기간을 줄이고,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이랍니다. 요즘은 치질 치료제도 먹는 정제, 바르는 연고, 좌제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약국 등 시중에서 편하게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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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꼭 하고 자극이 강한 음식을 피해라

밤새 비어 있던 위 속으로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와 대장의 활동이 활발해져 배변을 촉진해요.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위장병이나 변비에 걸리기 쉽고, 변비는 치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침 식사는 건강을 위해 필요하답니다. 지나치게 맵고 짜거나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다음 날 배변 시 항문이 따갑고 화끈거리게 자극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자극도 치질의 원인이 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날씬해지고 싶으세요?→ 장 건강부터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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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앞니의 경우 적절히 아랫니를 덮고 있어야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고, 입을 제대로 닫을 수 있답니다. 이뿐 아니라 치아는 호흡, 소화 기능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예요. 그런데 우리가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 중 치아 건강을 망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 습관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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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 마시기

쌀쌀해진 가을 날씨는 따뜻한 차 한잔이 절로 생각나게 해요. 하지만 뜨거운 차는 치아 표면에 금이 가게해 치아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요. 치아는 '상아질'이라 불리는 노르스름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는 에나멜로 덮여있는데 치아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겪으면 에나멜에 충격으로 치아에 금이 가게 되는 것이예요.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치아의 금은 심한 경우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치아에 생긴 금은 외관적인 문제뿐 아니라 신경에 손상을 줘 세균 감염과 종양까지 유발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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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바로 이 닦기

양치질은 치아 건강을 위해 중요해요. 하지만 식사 직후 이를 닦으면 오히려 치아 건강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식사를 할 때 생성되는 산과 당분은 치아 에나멜의 보호기능을 순간적으로 약하게 만드는데요, 이때 이를 닦게되면 치아 에나멜이 다시 강해지기 전에 에나멜을 닦아 없애버리게 되는 것이예요. 최소한 식사를 마친 30분이 지난 뒤에 이를 닦는 것이 좋고, 입 속 박테리아를 없애기 위해서는 오히려 식사 전에 이를 닦는게 더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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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치료제로 건조해진 입

건초열 등의 알레르기 치료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은 입을 마르게 해 치아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알레르기 치료제의 주성분인 항히스타민은 히스타민을 억제해 몸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면역체계가 반응하는 것을 막아줘요. 그런데 이 히스타민이 혀나 입의 수용체까지 영향을 미쳐 입을 건조하게 할 수 있는데요, 입안이 건조할 경우 치아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되어 치아 건강을 위협하게 된답니다. 만일 항히스타민제로 인해 입이 마른다면 침 생성을 위해 무설탕 껌을 씹거나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아요.



내 얼굴에도 개기월식이?→ '안면홍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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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건조한 피부는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10%이하로 수분과 유분이 모두 부족한 피부를 말한답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외부의 자극을 잘 받게 되고, 주름이 생기기도 쉬워요. 무엇보다 각질이 두드러지기도 하는데 만약 관리를 하는데도 각질이 심하다면 이는 다른 피부질환이 동반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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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은 피부 보호, 수분 유지, 경피 흡수 등의 기능을 하고, 탈락과 생성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반드시 인위적인 제거를 할 필요는 없어요. 그러나 정상 피부에서는 각질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 건조가 심하거나 피부염, 곰팡이 감염 등으로 인해 각질 분화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각질이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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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주사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각질이 심해져요. 특히 아토피 피부염은 밤 잠을 설칠 정도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특징을 보여요. 아토피 피부염은 얼굴은 물론, 팔과 다리의 접힌 부분과 두피 등 온 몸 전체에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 연고 등으로 증상을 완하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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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결환 확장으로 인해 실핏줄이 드러나고, 여드름과 비슷한 염증이 생기는 주사질환이 있어도 각질이 심해질 수 있어요. 주사 질환이 나타날 때 피부 각질층의 손상도 함께 생겨 피부가 건조해지기 귑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주사 질환이 있을 때 인위적인 각질 제거를 하면 오히려 각질층 손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보습 크림 등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점심식사 후 짧은 낮잠→ 제대로 자는 방법은?




사는이야기
2014.10.09 12:30

슈퍼푸드보다 더 슈퍼한 국산 잡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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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 렌즈콩, 치아씨드 등 최근 소문난 외국산 잡곡들을 검색하려치면 쉴새 없이 쏟아지는 포스트에 종종 놀람을 금치 못할때가 있어요. 건강 좀 신경쓴다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보고, 검색해보고, 사서 먹어보기도 했을 이름난 '슈퍼푸드' 들인데요, 이름마저 외국식이라 마냥 낯설기만한 외국산 잡곡들이 주목받는 가운데서도 귀리와 서리태 등을 필두로 율무, 수수, 조 등 국내산 잡곡들이 슈퍼푸드 못 잖은 맛과 효능을 자랑하며 '국산 잡곡'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어요. 특히나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함께 소비가 감소했던 '귀리'의 경우 해외에서 '10대 슈퍼푸드' 등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우리 식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처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쌀밥'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잡곡 다섯 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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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오트밀이라고도 부르는데,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아침 식사로 즐겨 먹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국산과 외국산 귀리가 함께 시중에 유통, 소비되고 있는데요, 모양은 보리와 같지만 쌀보다 단백질이 2배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식이섬유 함량도 높고, 우리 몸의 에너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복합 탄수화물이 매우 풍부하다고 해요. 단백질, 마그네슘, 아연, 엽산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는 귀리.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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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겉은 까매서 종종 검은콩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속은 초록빛이예요. 서리가 내린 이후부터 수확을 시작한다고 해서 '서리'란 말이 붙었다고 하네요. 검은깨, 흑미 등과 함께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로,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고 해요. 지방 함량도 높은 편이지만 모두 식물성 지방이랍니다. 갱년기 증상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콜라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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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전분이 다른 곡물보다 적어 가루 형태로 많이 접하는 식품 중 하나예요. 맵쌀 혹은 찹쌀과 함께 잡곡을 짓는데로 활용되는데요,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율무의 단백질의 경우 아미노산의 질이 우수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부종에도 좋은 식품 중 하나로, 기타 연구들에 따르면 율무가 혈당강화와 체중증가 억제, 콜레스테롤 감소, 항산화 효과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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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수수팥떡으로 친숙한 곡류로, 맵쌀과 함께 지으면 검붉은 빛의 밥이 만들어져요. 타닌이 함유되어 있어 약간 떫은 맛이 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구수한 맛이 난답니다.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수수는 예로부터 기를 보하고 구초와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오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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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류 중에서 알이 가장 작은데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식이섬퓨, 필수지방산 함량이 높아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요. 칼슘이 들어있어 젖이 적게 도는 산모에게 권하는 식품 중 하나랍니다.



불면증 없애기!→ 건강한 수면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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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3년만에 찾아온 개기월식 현상으로 화제였는데요,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구 대기를 통화한 빛 때문에 평소보다 붉은 달을 볼 수 있답니다. 개기월식의 달 뿐 아니라 붉어지는 것이 또 있는데요, 바로 건조한 날씨에 더욱 붉어지는 '안면홍조'의 얼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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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얼굴이 옅은 분홍빛을 띄는 안면홍조는 온도변화나 심리상태등에 따라 얼굴 피부색이 붉게 변하게 되요. 안면홍조가 체내 혈액량이 많은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안면홍조는 체내 혈액량이 아닌 모세혈관 때문에 발생한답니다. 정상적인 모세혈관은 얼굴색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안면홍조 환자의 모세혈관은 지나치게 확장되어 있어 순간적으로 혈류량이 늘때 얼굴에 붉은 기운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예요. 특히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흥분한 경우 교감신경이 흥분해 혈류량을 늘려 안면홍조증 환자들의 얼굴은 불타듯 빨간 색의 띄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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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는 심한 온도차로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쉬워 안면홍조가 심해질 수 있어요. 안면홍조는 보통 2~3분 안에 사라지므로, 일상생활 중 피부 관리로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답니다. 안면홍조 억제를 위해서는 가을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해요.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안면홍조가 심해지기 때문이예요. 평소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고, 매일 2L이상 물을 마시는 것도 안면홍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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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를 치료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사람이 있는데요, 스테로이드 연고를 남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모세혈관벽이 약해져 안면홍조 증상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해요. 따라서 평소 주변 환경을 약간 서늘한 상태로 유지하고,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을 피해야 해요. 심한 운동이나 음주, 흡연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안면홍조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삼가는게 중요하답니다.



가을 타는 피부→ 먹고 바르면 좋은 식품은?




사는이야기
2014.10.09 10:32

바나나가 건강에 유익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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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사계절 언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과일 중 하나예요. 과일 특유의 시큼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이기도 한데요, 바나는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칼로 깎을 필요가 없어 보관이나 섭취 모두 용이해요. 우유와 함께 섞어 갈거나 시리얼에 잘라 넣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요. 또 그밖에 바나나가 건강에 유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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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균의 활성화를 돕는다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거트와 같은 특정 음식에 들어있어요. 또 바나나에는 올리고당과 같은 탄수화물로 구성된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된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유산균의 왕성한 활동을 돕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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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부작용을 예방한다

한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는 스포트음료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해요. 실험 참가자들이 모의로 로드레이스 경기를 하는 동안 매 15분마다 스포츠음료 혹은 바나나 둘 중 하나를 섭취하도록 한 결과, 두 음식의 효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연구팀은 바나나가 천연 항산화기능을 하고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유익하다고 밣혔다고 해요. 전해질이 부족해지면 근육경련이 일어나는데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이 신경과 근육 기능을 조절하는 작용을 돕는다고 해요. 따라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 때는 수분 섭취와 더불어 바나나와 같은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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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억제제로 작용한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에는 '저항성 전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바나나에도 들어있는 이 전분은 소화과정의 속도를 늦춰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어요. 천연 식욕 억제제로 작용한다는 것인데요, 저항성 전분은 지방의 소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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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악 안정화를 돕는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요. 칼륨 섭취량이 늘어나면 나트륨 배출량이 증가하는데요, 칼륨이 천연 이뇨제로 작용하기 때문이예요. 혈압을 낮추면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요.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해야 하는 심장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바나나처럼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위험률이 줄어든다는 실험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고 해요.



갱년기에 좋은 '석류'→ 과육과 즙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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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음을 알리고 있어요. 완연한 가을이 오면 선선한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이 수월해지지만 낮은 습도와 차가운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일어나거나 트면서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노화가 촉진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얼굴에 충분한 수분크림을 바르고 샤워 즉시 바디로션을 발라주어야 해요. 또 물을 충분히 마시고 제철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좋아요. 이러한 식물성 식품은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에 마사지함으로써 피부 건강을 증진시킬 수도 있는데요, 피부를 위해 먹고 바르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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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호박은 비타민A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예요. 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로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해요. 호박을 삶아 으깬 다음 꿀, 레몬즙 등과 섞어 각질이 일어난 부위, 피부 결이 거칠고 톤이 일정하지 않은 부위 등에 도포하면 피부 상태가 전반적으로 매끄럽게 개선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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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는 식물성 스테로이드인 디오스게닌이 들어있어요. 디오스게닌은 항염증과 항노화 기능을 수행하는데요, 어느 논문에 따르면 디오스게닌은 콜라겐의 생성을 왕성하게 분비시키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콜라겐은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물질로 분비량이 늘어날수록 피부의 탄력성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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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는 항산화 성분, 항염증 성분 등의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이 들어있어요. 심지어 항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일 반드시 먹어야 하는 과일 중 하나로 꼽혀요. 사과를 갈아 얼굴에 마사지하면 사과의 잔여물이 효소 작용을 일으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요. 사과식초와 물을 섞어 샴푸하면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윤기를 더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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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의 주황색 빛깔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주름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해요. 또 블랙헤드나 색소가 침착된 부위를 완화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당근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물에 끓인 다음 갈거나 으깬 뒤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더해 얼굴에 15분간 덮어주면 주름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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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는 콜라겐의 합성을 돕는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요.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장운동이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요. 따라서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변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가을 햇볕→ 두려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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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8 13:09

피부가 좋아지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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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안좋은 분들은 몸건강도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는 내 몸을 비추는 거울과 같아서 나의 몸 상태가 피부에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죠. 건강을 위한 것이 곧 피부를 위한 것이고 생활 속 도움이 될 만한 습관들을 모아봤는데요. 체크해서 건강한 생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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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코올 섭취는 적당히 해야 합니다. 요즘은 음주문화가 자리를 잡아서 술없는 일주일은 상상도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발열을 일으키고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이뇨작용이 일어나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져 메마른 상태가 되고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하네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 피부건조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흡연은 금물입니다. 니코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혈액 속 아드레날린 생성을 촉진해 말초혈관의 수축이 일어나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방해를 받는다고 해요. 이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지고 주름도 쉽게 발생한다고 하니 흡연은 피부를 위해 끊으셔야겠습니다. 또한 담배를 피울 때마다 체내의 비타민C가 소진되는데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잡티도 쉽게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피부를 둘러싸고 있는 각질은 보통 28일 주기로 새로 교체되는데 잠이 부족하면 각질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피부결이 거칠어진다고 하네요. 또한 밤사이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낮 동안 손상되었던 피부조직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역할도 한다고 하니 잠은 충분히 깊이 자야하는 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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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물은 하루 8잔을 마시도록 해야합니다. 물은 비만을 예방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 대신 음료수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이뇨작용으로 오히려 수분손실을 불러올 수 있으니 물은 별도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은 음료나 쥬스로 섭취하는게 아니라 무로 섭취해야합니다. 가을 환절기입니다. 피부건강에 좀 더 신경써서 촉촉한 피부로 생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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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08 12:35

라면 나트륨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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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빼놓지 않고 한달에 몇번씩은 먹는 음식이 라면입니다. 특히 아이들 라면 너무 좋아하는데요. 1년간 라면만으로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이 국민 1인당 53.4일 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산 라면 나트륨 함유량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산 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유량은 1442mg으로 하루 권장량인 2000mg의 72%에 해당하는 양이었다고 해요. 라면 먹고 난후에 갈증을 많이 느끼잖아요? 나트륨 함유량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특히 나트륨 함유량은 봉지라면에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국산 라면 166개 제품을 대상으로 나트륨 함유량 분석 결과, 일반 봉지라면은 라면 1개당 평균 1536mg, 컵라면은 1344mg으로 컵라면보다 봉지라면에 나트륨이 192mg 정도 더 함유돼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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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1인당 74.1개의 라면을 섭취해 세계 1위를 기록하며, 5일에 1번꼴로 라면을 섭취할 정도로 라면을 즐겨 먹는 나라라고 합니다. 대부분 분들이 일주일에 1번은 라면을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라면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자율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나트륨 저감화에 참여하는 식품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식품은 165개였으며, 면류의 경우에도 총 700여개 제품 중 10%에 불과한 74개 제품만 저감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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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의원은 "한국이 전통적으로 짜게 먹는 문화를 가진 만큼, 단순히 나트륨 함유량을 양적으로 줄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해요. 따라서 소금 농도를 낮추는 대신 짠맛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는 대안 물질을 장려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지금까지는 나트륨의 섭취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양적 감소 위주의 정책이었다면, 앞으로는 생각을 전환해 대안 물질을 선보여, 맛은 유지하면서도 나트륨의 양은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천연재료 다시마나 멸치등을 이용해서 짠맛은 강화하고 나트륨은 줄이는 어떤 방안이 나와야하지 싶습니다. 라면 좋아하는 한국인들 조금은 싱겁게 건강을 생각해서 끓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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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당대를 풍미하던 미인이라는 점 이외에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하세요? 바로 석류를 매일 반 쪽씩 먹었다는 점이예요! 석류 껍질을 까면 붉은 구슬처럼 붙어 있는 과육을 씹는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은 일품이죠. 맛은 물론이고 피부노화 및 항암 효과도 있어 건강에도 좋은 '착한 과일'인 석류. 10월 제철을 맞아 석류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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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항산화 물질의 보고

석류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예요. 폴리페놀, 엘라지탄닌, 갈로탄닌, 푸니칼라진, 엘라직산,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국내외 연구를 살펴보면 석류는 유방암과 폐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관절염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한 논물에 따르면, 석류의 과육에는 암세포 성장의 원인이 되는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고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이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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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와 껍질까지 함께 드세요

보통 석류를 먹을 때는 톡 터지는 알맹이 속 과육만 먹고 씨와 껍질은 버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은 석류 과육이 아닌 씨에 들어있기 때문에 씨까지 오독오독 씹어먹는 것이 좋아요. 또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씻어서 따뜻한 물에 우려 먹으면 좋고, 껍질채 잘 씻은 후 그냥 껍질을 먹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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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남녀 모두에게 좋아요

석류에는 인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요. 또 비타민B1, B2, C가 풍부해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데요,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한 연구지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100%석류인 주스를 섭취한 남성의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 암치료 후 전립선이 특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3배 이상 긴 54개월에 달했다고 하네요. 석류 속 폴리페놀류의 항산화 성분이 염증 생성을 억제, 암세포 성장을 막기 때문에 암을 억제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꼭 갱년기가 아니더라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석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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