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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0.13 14:38

아이 성교육의 잘못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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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아이의 성에 대해 말을 꺼내는 그 자체를 너무 부끄러워합니다. 아이가 '성'에 대한 얘기만 꺼내도 낯 뜨거워하는 엄마들이 많답니다. 괜한 민망함에 '몰라도 돼'라고 말하게 됩니다. 정작 알고 보면 엄마가 성에 대해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들도 많다고 합니다. 엄마들이 잘못 알고 있는 성교육 상식 바로잡도록 해볼께요. 잘 읽고 정확한 지식으로 아이에게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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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은 5세부터 시작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성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하는 5~6세경부터 성교육에 대해 고민하는데 이는 옳지 않다고 해요. 뱃속의 아이가 딸 혹은 아들이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부터 태어난 후 성별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 자라면서 겪게 되는 모든 것은 아이에게 성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미 성교육은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라도 '자신의 몸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이의 질문에는 몰라도 돼?

성 교육은 부모와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 교육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성교육 관련 그림책을 함께 보며 서로의 느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방법이라고 해요. 부모들은 아이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주어야 할지를 고민하는데, 대답보다는 아이의 질문을 대하는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아이의 질문에 당황해하며 피하거나 몰라도 된다는 식의 대답은 절대 금물이라고 하네요. 만약 아이의 질문에 대해 모른다면 모른다고 말씀하시고 쑥스러우면 쑥스럽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이에게 거부감없이 대화로 성을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아이에게는 부모가 어떤 대답을 했는가보다 자신의 질문을 진지하게 받아주고 모르면 같이 답을 찾아보려고 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더 이상 관심 없는 아이를 붙잡고 자세한 설명을 하거나 반대로 더 궁금한 아이에게 "그만"하고 질문의 싹을 자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부모가 허락하면 아이 뽀뽀는 상관없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에게 엄마가 아저씨한테 '뽀뽀해줘' 하고 뽀뽀를 허락하고 시키기도 합니다. 아이 시각에서 보면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는 말과 행동이라고 해요. '내가 싫더라도 어른이 시키면 해야 하는구나'란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하니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지시하는건 자제하셔야할 듯 합니다. 아이의 몸은 아이 것이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아빠 친구 아저씨가 뽀뽀해주면 좋겠다는데 괜찮아?" OO이가 싫으면 안해도 돼"라고 아이의 의견을 물어볼 것. 그래야 아이가 자신의 몸에 대한 주체성을 갖고 내 몸이 싫은 것은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유아 언어를 사용해 가르친다?

아이 수준에 맞춘 대화를 한다고 '고추'나 '잠지' 등의 유아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어려도 정확한 명칭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음경, 고환, 질, 자궁 등의 단어를 사용해 남녀 성기는 생명과 관계된 소중한 신체의 일부임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유아언어 사용 금지하시고 좀더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해주심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접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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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는 아무데서나 소변을 뉘어도 상관없다?

특히 남자아이 부모님들!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급할 땐 아무데서나 소변을 누게 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 보게되면 정말 눈쌀이 찌푸려진답니다. 이런 행동들은 아이 스스로 남자는 성기에 대해 자유롭다는 것으로 인식해 자칫하면 성에 대한 우월감을 갖게 할 수 있다고 해요. 급하다고 아무데서나 음료수병에 소변을 보게 하지마세요.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성기는 아무에게나 함부로 보여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어야 하는게 정서상으로 좋다고 해요.

 

 

어른들의 성적인 농담은 그냥 두어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손자가 귀여워 "고추 따 먹는다"며 농담을 하거나 손자의 성기를 만지기도 하는데 이는 지나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부끄러워요. 하지 마세요.'라고 분명히 말하게끔 지도하고 만약 아이가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면 엄마가 대신 나설 필요가 있다고 해요. 어른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다른 사람이 아이 고추를 만지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만지는데 뭘' 하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짚어주고 주위의 어른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말씀드려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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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인데요, 술을 마시면 간이 이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이상 물질이 발생하고 지방산 대사에 문제가 생겨 간 속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게 되요. 이 같은 현상은 간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에도 영향을 주고, 술을 장기간 섭취하면 활성산소물질 등 산화성 물질이 많이 만들어져 간세포가 죽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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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술을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몸속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랍니다. 붉어진 피부 때문에 일반인보다 술을 덜 마시게 돼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붉어진 피부가 다시 하얗게 변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 경우라면 문제가 커질 수 있어요. 몸이 알코올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독성이 계속 쌓이게 되고 각종 간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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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유익한 술은 없어요. 따라서 절제하는 음주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과도하게 술을 많이 마신 후에 해장술을 마시거나 불필요한 약제를 추가로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을 더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해요. 간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 섭취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영양분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골고루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해야 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지금 내가 먹는 음식이 간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식하고 식사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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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가 많은 음식과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먹고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는 가급적 줄여야 해요.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도 중요한데요, 달고 지방 성분이 많은 후식이나 간식은 피하고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체중을 조절해야 해요. 하지만 무리한 체중조절은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해요. 급격한 체중감소는 심각한 지방간염을 유발하고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할 때도 있어요. 모든 인체기관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운동은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새겨야 할 사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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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0.13 13:14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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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워요.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지방을 줄이는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야 해요. 두툼한 복부 지방을 제거하면 외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뱃살로 인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음식 선택이 중요

안전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500~1,000 칼로리를 줄여 한 주당 0.45~1kg 정도의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아요. 설탕이나 소금, 트랜스 및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 쿠키, 칩,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통곡물, 채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 단백질 식품을 자주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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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활동을 늘려라

귀가 따갑게 들어온 얘기지만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해요.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한 주에 6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을 권장해요.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좋고 지루함을 덜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같이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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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근육 운동도 필수예요. 다리, 가슴, 등, 엉덩이와 어깨 등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이 필요해요. 뱃살을 빼겠다고 복부 운동만 하면 복부 지방은 감소하지 않아요. 몸 전체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야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해 뱃살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예요.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 중에서 벤치 프레스, 런지, 스쿼트, 팔 굽혀 펴기 등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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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운동이 필요한 이유

운동 강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체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면서 더 많은 칼로리와 지방을 태울 수 있어요. 한 저널에 따르면 2분 달리기와 1분 전력질주를 반복하는 서킷 트레이닝은 뱃살뿐만아니라 몸 전체의 지방을 연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각 세트 운동 사이의 휴식 시간을 최소화하는 집중 운동은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팔 굽혀 펴기 이후 런지, 벤치 프레스 등을 반복하는 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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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

뱃살을 빼는데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해요. 한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복부 지방이 쌓이게 할 수 있어요. 복부 호흡으로 가끔 깊은 숨을 쉬거나 요가,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뱃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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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 속 단풍소식과 함께 야외운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요. 그러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지난 여름 더운 날씨를 탓하며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면 가을 운동이 굳어있던 관절에서 무리를 줄 수 있는데요,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인 만큼 운동시 걸리기 쉬운 관절질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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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더 심해지는 '관절통'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 순환을 방해해요. 특히 관절 주변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관절을 제대로 받쳐주기 못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진답니다. 또 연골끼리 마찰력이 커져 움직일 때 마다 통증이 생기며 방치하면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이어 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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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들기도 힘든 어깨 통증 '오십견'

골프의 스윙은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데, 무리한 어깨 운동은 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등을 일으킬 수 있어요.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나 유착이 생기는 질환이며, 충돌증후군은 상부 회전근개 힘줄이 어깨의 지붕에 해당하는 견봉과 충돌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거예요. 회전근개 파열은 팔을 들고 움직이는데 중요한 4개의 근육(힘줄)에 염증이 생겨 실밥 풀어지듯 파열되는 질환으로 어깨를 돌릴 때 마다 소리가 나면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어요.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겨 넘어가기 쉬운데, 방치할 경우 봉합할 수 없는 상태로 심해져 팔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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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골퍼의 적 '골프엘보'

골프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상완골 상과염'으로 주로 40대 이상 성인에게 흔하다고 해요. 손목을 손등으로 젖히는 팔꿈치 근육에 염증이나 파열이 생기는 것으로 물건을 들거나 밀 때 주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해요. 손을 쥐는 힘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열쇠를 돌리거나 머리를 빗는 등 가벼운 움직임 조차 어려울 수 있어요. 예번에는 골프 엘보는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져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프롤로 인대 강화주사, DNA주사,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수술하지 않고도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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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등산 후 찾아오는 '족저근막염'

발바닥 부분에 붙어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특히 뒤꿈치뼈(종골)에 주로 발생해요. 마라토너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한 경우에도 많이 발생해요.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나,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답니다. 초음파로 족저근막의 두께를 측정해 진단하며 보조기 착용, 증식 및 DNA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통해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요. 또 평소 아킬레스건 및 족저근막 부분을 자주 스트레칭 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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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할 때마다 거슬리는 '무릎통증'

운동 후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물이 차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해요. 대표적인 무릎 질환으로는 반월상연골 파열과 슬개골 연골연화증이 있는데요, 반월상연골 파열은 무릎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판이 손상돼 뚝딱거리는 소리가 자주 나고 뒤쪽 인대가 당기는 증상이 있어요. 또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뭔가 속에서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며, 쪼그려 앉기가 힘들답니다. 무릎 앞쪽 삼각형 모양의 뼈인 슬개골 안쪽 연골이 약해지는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평지를 걸을 땐 괜찮지만 계단을 오르내릴 때와 바닥에서 일어날 때 통즈이 심한 것이 특징이예요.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진단 후 레이저 시술, 국소적 주사, 충격파, 약물 등으로 치료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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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게 맛을 내기 위해 인공조미료를 자주 사용하고 또 그것에 입맛이 길들여지긴 했지만, 가끔은 몸에 좋은 천연 조미료를 쓰고 싶지 않으세요? 천연 조미료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천연 조미료는 말 그대로 자연에서 나는 것을 기본으로 그대로 쓰거나 말려서, 또는 가루를 내거나 발효시키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고 불편해 보이지만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도해 볼 만한 일인 것 같아요.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천연 조미료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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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가루

다시마는 다당류의 일종인 알긴산이 들어있어 체내 독소물질을 배출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해요. 다시마는 삶아서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튀각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음식이랍니다. 또 국물에 육수를 내면 국이나 찌개의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 천연 조미료 역할로도 적합해요. 말린 다시마를 준비한 다음 젖은 키친타월로 표면을 깨끗이 닦아내고 프라이팬 위에서 살짝 구워 살균과 건조를 시켜주세요. 열이 식어 바삭해지면 분말기에 넣고 갈아 밀폐용기에 담으면 천연 조미료가 완성되요. 단 다시마 조미료는 색깔이 검기 때문에 흰색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할 때는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잘 배합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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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가루

견과를 볶아 건조시킨 다음, 샐러드를 할 때 토핑으로 사용하거나 멸치볶음, 비빔밥 등에 첨가하면 좋은 맛을 낼 수 있어요. 견과류는 종류마다 영양성분에 차이가 있으므로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려면 호두, 아몬드, 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를 함께 섞어 볶는 것이 좋아요. 단 땅콩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가족 중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미료 재료에서 제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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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가루

멸치는 대표적인 칼슘 음식으로 성장이 어린이, 임산부, 갱년기 여성, 뼈자 약한 노인 등 온가족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예요. 멸치는 멸치볶음이나 술 안주로도 많이 이용되지만 다시마와 더불어 국물용 조미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식이기도 해요. 멸치는 국물에 구수한 맛을 더하지만 멸치의 내장은 쓴맛을 내므로 제거하는 편이 좋아요. 내장을 빼낸 멸치는 프라이팬에서 살짝 볶음 다음 갈아주면 천연 조미료가 되요. 프라이팬에서 볶을 때는 기름을 두르지 않아야 하고 멸치만 약한 불로 살짝 볶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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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가루

새우는 항노화 성분인 키토산이 풍부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해요. 키토산 성분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새우의 몸통만 발라 먹을 경우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게 된답니다. 마른 새우를 통째로 프라이팬에 볶아 믹서로 갈면 새우의 몸통부터 껍질까지 전부 먹을 수 있으므로 키토산 섭취에 도움이 되요. 또 새우 가루는 빨갛게 보기 좋은 색깔을 띠면 국이나 나물볶음의 풍미를 더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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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가루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아니라 알싸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생강 조미료가 좋아요. 생강의 껍질을 벗진 다음 얇게 슬라이스 해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드는 곳에서 하루 정도 말려주세요. 수분이 제거돼 완전히 마르게 되면 믹서에 넣고 갈면 되요. 생강은 멀미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긴 여행길에 오를 때 따뜻한 물에 생강가루와 꿀을 섞은 생강차를 준비해 가는 것도 좋아요.



제5의 미각!→ '우마미'를 아시나요?




사는이야기
2014.10.10 12:35

아이키우는집 수납정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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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면 장난감에 책에 짐들이 점점 더 여유공간을 조여옵니다. 심플하고 깨끗했던 우리 부부만의 신혼집은 아이와 함께 사라져 버리고 점점 정리조차 할 수 없는 포화상태의 집으로 변화되어 간답니다. 아이키우는 부모님들 열심히 청소하고 정리해 보지만 그럴수록 점점 창고처럼 변해가는 우리 집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고 해요. 아이 물건들을 좀 더 쉽고 깔끔하게, 힘 안 들이고 정리할 수는 없는건지 알아볼께요. 가족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가진 것을 최소화하고, 군더더기를 뺀 심플라이프를 지향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 있다고 해서 알려드립니다. 이 원칙은 수납 컨설턴트 Emi님의 원칙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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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수납방법

남편과 아이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집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수납해야합니다. 가구는 직접고르거나 만들면 좋겠구요. 물건은 중성적인 느낌을 선택하는것이 효율적이랍니다. 아이를 어릴때부터 정리하는 교육을 시켜주심 좋을 듯 싶습니다.

 

 

평소 '아이의 영어교육보다 제대로 된 정리습관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수납 컨셜턴트 Emi님은 쌍둥이를 키우시고 있다고 해요. 세살이 되면서부터 스스로 물건을 찾고 정리하도록 습관 교육을 시작했다고 하니. 덕분에 네 살인 지금은 두 아이 모두 스스로 먹을 식사를 준비하고, 유치원에 갈 준비물을 챙기고, 입을 옷과 빨 옷을 구분하고,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하는 수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습관이란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리 습관이 있지 않은 아이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정리를 할 줄 모르는 아이가 된다고해요.

 

 

Emi님의 놀라운 점은 이렇게 되기까지 엄마가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치워주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대신 스스로 했다는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눈높이 시스템을 만들고 놀이와 연결시켰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이들 젓가락과 숟가락은 어른 것과 분리해 손이 닿는 서랍에 두었고요,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호주머니 속 쓰레기를 버리게 했다고 해요. 아이들이 자주 찾는 물은 고정 장소에 두고 스스로 따라먹게 했으며, 잠옷 역시 스스로 찾아입고 외출복도 직접 고르게 했다고 합니다. 고장나거나 싫증난 장난감은 아이들이 직접 골라내게 하는 방식도 효과적이었다고 해요. 엄마는 아이에게 치우라고 윽박지르는 대신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고 싶어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 것인데요. 엄마들 좀 더 인내를 가지고 아이의 멋진 미래를 위해 시간과 감정으로 다가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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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력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 수납원칙

아이의 물건이 아이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수납하구요, 정리교육은 어릴때부턴 습관들이는게 좋습니다. 의견을 물을때는 쉬운 선택지를 만들어 말을 걸어주시구요 너무 어리다는 생각을 마시고 인내와 사랑으로 다가서세요. 조금어려운 일일수록 효과가 더 좋다고 하니 칭찬 많이 해주시길 바라구요. 가구는 아이가 커서도 쓸 수 있는 가구를 고르시고 정리습관을 놀이처럼 해도 좋습니다. 실수를 해도 대신 해주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선물은 오래 기념할 수 있는 것으로 하시고 따라다니며 치우지 않아도 될 만큼 수납 자동 시스템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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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찍어만 놓고 방치하게 되는 사진들을 쉽고 간편하게 정리할 수는 없을까요? 일반 가정에서는 아이가 태어나 자라나는 과정을 모두 기록하면서도 자료 보관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사진 정리법으로 '육아일기 앨범' 만들기가 있다고 해요. 바로 한 달에 딱 11장의 사진을 엄선해 앨범에 넣고 한칸에 육아일기를 넣어 1년에 1권의 앨범을 만드는 것인데요. 참 좋은 방법입니다. 1년을 기억하며 느낌있고 추억적인 사진을 갯수를 정해서 넣어두면 보기에도 좋고 매년 달라진 우리 아이들도 한 눈에 볼수 있고요..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절대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사진만을 모아 휴대용 미니 앨범으로 만드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휴대용 미니 앨범은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란 후 선물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복잡하지 않고 추억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으로 추억사진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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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0.10 12:18

산후 다이어트, 알고 해야 성공률이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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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급격히 불어난 몸매는 가뜩이나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우울함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요. 그러나 밤낮없는 육아에 지쳐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쉽지 않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려운데요, 산후 다이어트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과정을 겪고 이루어지는 만큼 건강을 위해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행하는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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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임신 중 20kg 넘게 체중이 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다리는 그대로인데 오직 배만 볼록하게 나오면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죠. 임신 중 과도하게 체중이 늘면 출산 후 본래 체중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하지만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느라 영양공급을 과도하게 제한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행동이랍니다. 임신 중에는 평균적으로 10~20kg의 체중 증가가 적당한데요, 임신 중이라고 음식을 마음껏 섭취하는 것보다는 고열량의 음식은 피하고 임신 시기별로 무리가 없는 선에서 수영, 요가, 산책 등을 꾸준히 실시해주는 정도의 관리는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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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기간에는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

출산 후 몸매를 빠르게 회복한 사람들은 모유 수유를 다이어트 비결로 꼽곤 하죠. 모유 수유를 통해 하루 500kcal 정도의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은 물론 수유 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자궁수축을 돕기 때문이예요. 그러나 모유의 양을 늘리기 위해 평소보다 음식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미역국처럼 특정한 음식을 많이 먹을 필요는 없는데요, 그 이유는 모유의 성분과 양은 음식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예요. 만일 모유 수유 기간 동안 칼로리 소비로 인해 자꾸 허기가 진다면 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누어 먹고 저칼로리 간식을 보충하는 정도로 대신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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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운동은 산후풍의 원인이 된다?

출산 후 여성의 몸은 늘어난 골반과 관절 등 신체기능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최소 6주 정도의 회복기를 거친 후 운동을 시작하는게 좋아요.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할 경우 손목이나 무릎 등이 시리고 아픈 산후풍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출산 후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힘없이 처진 살들에 탄력을 불어넣고 예전의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병행되어야 해요. 맨몸을 이용한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과 함께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부족해진 근육량은 늘리고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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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불어난 체중은 적어도 6개월 이내에 회복히켜야 하는데, 그 이유는 6개월 이상 과체중을 유지할 경우 우리 몸이 그 상태를 기억해 살찐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예요. 산후 다이어트는 몸매관리와 건강, 2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어혈을 없애고 자궁의 수축과 회복을 돕는 산후조리 약물을 통해 산후 부종을 줄이고 산후풍을 예방한 뒤 회복 상태에 따라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좀 더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답니다.



야식이 건강을 해친다?→ 다이어트의 독!




사는이야기
2014.10.10 11:54

눈으로 알수 있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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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상이 생기면 원인을 알기위해 병원에 가잖아요? 그럼 먼저 확인하는 부위가 있어요. 바로 눈입니다. 눈은 몸의 변화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예민한 기관으로 전신 질환의 많은 단서를 제공한다고 해요. 그만큼 평소에 눈의 이상 징후만 잘 살펴도 건강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막이 과하게 흰색을 띄거나 망막에 출혈이 있는 경우 빈혈, 눈이 노란색을 띨 경우 간질환이나 담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눈이 자주 충혈될 때는 몸이 지나치게 피곤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요즘 직장인들 컴퓨터 너무 많이 보면서 일하시죠? 눈이 잦은 충혈은 피곤함이라고 하니 집에서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눈의 색과 증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신체의 이상 징후와 이를 예방,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체크하셔서 건강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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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부족은 눈떨림, 지속되면 안면경련의심

 

눈꺼풀 근육은 우리 신체 중 가장 운동량이 많은 근육으로 몸의 피로에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해요. 따라서 과로나 수면 부족으로 몸이 피곤할 때 눈꺼풀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분들 가끔 눈떨림 현상 경험해 보신 분 많으실꺼에요. 가벼운 눈 떨림 증상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눈의 근육이 떨리는 현상으로, 의학 용어로는 '안검경련'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눈과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 피로 및 과로,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에 의해 나타난다고 해요. 특히 영양소 불균형의 경우 단순 영양 부족보다는 마그네슘, 칼륨 등의 결핍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있어 마그네슘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또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계속 흥분 상태로 있어 눈 밑이 파르르 떨리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한쪽 눈 둘레 근육에서 발생하며 아래 눈꺼풀 근육에 잘 생기지만, 때로는 양쪽 눈꺼풀 위아래에 나타난다고 하니 놀라지마시고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음식섭취 권장합니다. 어쩌다 한 번 몇 시간 동안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며칠에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눈꺼풀 떨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 같은 증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거의 사라진다고 하니 너무 심각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눈떨림 증상이 있을때는 과음과 흡연을 삼가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조개류, 토마토, 멸치, 우유 등을 자주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좋은 음식 섭취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눈꺼풀 떨림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점차 떨림의 강도나 범위가 넓어지면 '안면경련'이나 '안검연축'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떨림증상이 일시적이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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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뿌옆게 보이면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가능성

 

각막은 우리 눈에서 가장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어 눈에서 제일 먼저 빛이 통과하는 부분으로 동공과 홍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외부에 가장 먼저 노출되기 때문에 손상되기도 그만큼 쉽다고 해요.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가을에는 바깥 활동이 많아지면서 각막이 손상되기 쉽다고 합니다. 각막이 자극을 받거나 손상되어 생길 수 있는 '각막 혼탁' 증상은 광각막염이나 안구건조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해요.

 

 

흔히 여름철의 대표 질환으로 알려진 광각막염은 오랜 시간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하며, 각막 상피세포에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나타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의 내리쬐는 햇빛에 직접 노출됐을 때 쉽게 나타날 수 있지만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 장기간 햇볕에 노출됐을 때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하니 햇볕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과하지 않게 적당하게 노출되는게 좋겠습니다. 광각막염은 반나절 이후부터 통증을 수반하고 시야가 흐려지며 이물감과 함께 눈물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가을철, 특히 자외선이 강한 12시~4시까지의 시간대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각막 표면은 눈물에 의해 촉촉한 상태가 지속되어야 하는 부위인데요. 눈물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각막에 각종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는 반면 눈물이 부족해 다시 빼 내기는 어렵게 된다고 해요. 이 때 달라붙은 먼지 등이 각막에 상처를 일으켜 각막 혼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각막 혼탁은 외상이 주된 원인인 만큼 일상생활을 하면서 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자극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위험한 작업을 할 때는 보안경을 착용하고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즉시 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씻어내도록 하는것이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절대 비비거나 해서 오염물질이 더 들어가게 하거나 더 많은 오염이 생기지 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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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 안쪽 색상으로 빈혈, 다혈증, 황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몸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 방문했을 때 눈꺼풀을 뒤집어 확인하는 경우가 있죠. 경험해 보신 분들 많으실꺼에요. 눈은 뇌 다음으로 혈액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신체 기관인 만큼 아주 흔하게는 피로도가 쌓여 충혈이 나타나는 것부터 황달, 빈혈 등의 질환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눈꺼풀이 옅은 분홍빛을 띠는 것이 일반적인데, 하얀색을 띠고 있다면 혈액의 흐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꺼풀 안쪽이 빨갛다면 적혈구 증가에 따른 다혈증일 수 있다고 하니 보인의 눈을 자세히 한번 들여다보세요.

 

 

또한 간과 담도에 이상이 있으면 발생하는 질환인 황달에 걸릴 경우 흰 동자가 전체적으로 노랗게 보이는데 이는 몸 속 적혈구 찌꺼기가 쌓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고혈압이 있을 경우, 혈관 덩어리인 눈에도 중풍이 올 수 있는데 눈 속 망막으로 연결된 동맥, 정맥이 막히는 것으로 갑자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하네요.고혈압 환자의 경우 갑자기 먼 곳이 안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해요. 눈이 단순히 나빠졌다고 넘길 것이 아니라 자신이 고협압이 있으면 주의깊게 확인해봐야겠습니다. 평소 눈에 별다른 질환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극심하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눈꺼풀을 확인하는 등 눈의 변화를 체크함으로써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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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통과의례처럼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계절에 관계없이 감기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어요. 이유는 바로 면역력의 차이 때문인데요, 면역력은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으로 면역력이 잘 갖춰져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질병에 취약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어요. 특히 감기는 흔한 질환이긴 하지만 특별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해 미리 예방하는게 최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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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충분한 수면이예요. 잠을 자는 동안 신체는 낮 시간에 쌓인 피로를 풀어내고 몸을 회복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 이런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면역체계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어요. 면역 세포들이 미성숙 상태 혹은 수적으로 부족한 상태로 면역력을 담당하게 되므로 몸이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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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 연구에서 잠을 7시간 미만으로 자는 그룹과 8시간 이상 자는 그룹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투여한 결과 잠을 충분히 자는 사람, 그 중에서도 잠자리에서 뒤척이지 않고 질이 높은 수면을 위한 사람이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잠을 충분히 자야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실험 결과예요. 평소에도 바쁜 스케줄이나 신경 쓰는 일로 인해 며칠간만 잠을 제대로 못 자도 신체리듬이 깨져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몸이 아플 때 잠만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우리 몸에 잠이 '보약'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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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 외에도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은 면역력 향상은 물론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예요.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잘 걸리는 것은 물론, 피로감이 가중되고 고혈압,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과 심혈관계 질환, 만성 염증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선 충분한 수면이 필수 조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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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불면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삶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해요. 너무 오랜시간 수면을 취해도 좋지 않지만, 필요한 시간만큼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삶의 1/3에 가까운 시간을 잠으로 본지만 잠자는 시간을 단순히 소모적인 시간에만 비유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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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공부나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반면 오후에는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죠? 사람이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이 산만해지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데요,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또렷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거예요. 극복방법의 하나로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에너지 드링크를 선택하는데요,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는 당분 함량이 높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화학물질들이 들어있어요. 또 신경이 과민해지거나 심장이 거칠게 뛰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건강한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택해야 해요. 집중력을 높여주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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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달걀을 먹을 때 노른자를 제거하고 흰자만 먹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노른자를 포함한 달걀 전체에는 밀도 높은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고, 오메가3는 기분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해요. 또 달걀에 들어있는 콜린 성분이 뇌 세포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뇌의 기능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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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해 집중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해요. 또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으며 항산화제로 작용하기도 해요. 단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밀크 초콜릿이나 화이트 초콜릿이 아닌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한다는 점에 유념해야 해요. 하루에 두 잔씩 한 달간 매일 코코아를 마시면 뇌의 혈류가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칼로리도 고려해야 하므로 하루 한 조각 정도의 다크 초콜릿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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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풍부한 천연 항상화제로 작용할 뿐 아니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예요. 한 저넉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시험하는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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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오후에 잠이 쏟아진다면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오늘 이미 한 두 잔의 커피를 마신 상태라면 남은 시간에는 녹차를 마시는 편이 나아요.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적고 함유된 영양성분 역시 다르므로 커피의 대체재가 될 수 있어요. 또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이 긴장을 완하시키고 집중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은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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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과 탈수증은 피로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피곤할 때 차가운 탄산음료로 잠을 깨우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는 오히려 탈수증상을 가중시키기도 해요. 순간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보다 피곤해진다는 의미예요. 정신이 멍할 때는 차라리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시원한 맹물을 마시는 것이 정신을 깨우는데 도움이 되요. 이러한 집중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을 섭취함으로써 무기력함을 극복하여 활기차게 하루를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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