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Promotion
다이어트 이야기
2014.10.28 18:15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운동의 효과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예요. 특히 척추, 관절질환 환자라면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적절한 운동이 필수예여. 그런데 사람에 따라 아침 운동, 저녁 운동, 밤 운동의 효과는 다른데요, 통증의 정도나 질환에 따라 알맞은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EX2.JPG



요통이 있다면 아침 운동보다 식사가 도움이 되요. 아침 운동은 식욕 억제에 효과가 있고, 지방 연소율도 높아요. 하지만 잠자리에서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바로 운동을 하면 척추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우리 몸의 근육은 일시적으로 멈춰있는 상태인데요, 6시간 이상 근육이 멈춰있다가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척추에 더 많은 자극이 가해진답니다. 눈을 뜨자마자 바로 몸을 일으키는 것도 허리 근육에는 순간적으로 충격을 줄 수 있어요. 요통이 심할 경우 스트레칭 강도를 넘어서는 운동은 피해야 해요.



EX1.JPG



저녁형 인간이라면 7시 이후 운동이 척추 건강에 좋아요. 단순한 요통이 아니라 이미 퇴행성 척추질환이나 만성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저녁 시간에 운동할 것을 추천해요. 한 연구팀은 저녁 7시 이후 운동이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량을 신속하게 올려 주는것을 밝혔다고 해요. 부신피질 호르몬은 소염작용과 면역 억제 기능이 있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퇴행성 척추질환이나 만성 척추질환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요. 척추관절 질환 환자의 경우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이나 조깅, 골프 등 척추관절에 하중을 증가시키는 운동은 척추관협착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해요.



EX3.JPG



시간 여유가 많은 사람이라면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운동을 하면 좋아요. 이때는 일조량이 가장 많고 기온이 높아 야외 운동하기에 적당해요. 요통 환자라면 아스팔트 길이나 러닝머신보다 부드러운 흙바닥 길을 걷는 것이 좋아요. 3km 정도 일주일에 3~4회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걷기 전 제자리 뛰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데우고 시작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여드름 때문에 병원에 내원한 상담 환자 중 대부분이 회사에서 회식하거나 아니면 술을 먹고 난 다음 여드름이 유독 심하게 올라온다고 해요. 사실 적당한 음주문화는 인간과계에서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고 하루에 1~3잔 정도는 체내의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요. 하지만 장기간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파괴하고 오히려 혈액순환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어요. 과음한 다음 날은 피부가 유독 메마르고 각질이 일어나는 등 평소보다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낄 수 있는데, 알코올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체내 수분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랍니다. 유독 목이 타는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이고 더욱이 건조한 피부는 잔주름과 잡티, 기미 등의 발생을 촉진하기 쉬워요.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피지 분비는 더욱 원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워지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음주 후 여드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AC2.JPG



숙취 해소는 빠르게, 체내에서 독소를 빼세요!

체내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은 염증을 더욱 악화시켜 피부 트러블을 촉진해요. 이러한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대사를 돕기 위해서는 콩나물국이나 된장국 등을 섭취하여 숙취 해소를 재빨리 돕는 것이 이로와요. 보통 음주 후 망가진 속을 다스리기 위해 하는 해장이 피부 진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셈이예요. 또한 술을 즐기는 도중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피부 보습은 물론이고 체내 숙취 해소 작용을 원활히 돕는데 좋답니다.



AC1.JPG



귀찮다고 세안 안 하고 자면 피부는 독소 천국이 되요!

여성들은 특히 음주 후 클렌징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큰데 이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해요. 술을 마신 후에는 체온이 올라가면서 모공이 평소보다 열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 등 각종 유해성분이 확장된 모공으로 침투하기 쉬워져요. 게다가 음주 시 발생하는 체내 열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각종 유해물질의 흡착을 돕는 역할을 하면서 피부 상태를 더욱 악화시켜요. 따라서 꼼꼼한 이중 세안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한 후 피부 보습을 돕는 영양 크림이나 팩 등을 이용해 피부 진정에 힘쓰는 것이 좋아요. 세안 시에는 녹차를 이용하면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얼굴의 부기를 가라앉혀주는데 효과적이고, 다크서클의 정도가 심하면 손가락으로 가볍게 눈가를 마사지하거나 아이크림 등으로 눈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요.



AC3.JPG



여드름이 올라온다 싶으면 내버려두지 마세요!

여드름이 항상 올라오는 사람은 내 피부에 열감이 느껴지면서 뾰루지 혹은 여드름이 올라오는 징조가 느껴질거예요. 매번 올라오는 부위에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다른 부위에 올라올 수도 있어요. 이럴 경우 그냥 내버려두는 것보단 여드름 전문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되요. 적당한 압출과 여드름 사후관리는 여드름 흉터를 예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예요. 물론 유독 술만 마신다고 해서 여드름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니예요. 잦은 음주, 흡연, 야식, 과로, 수면부족, 내부독소 증가, 벼비, 장부기능 저하 등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날 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이지만 지키기 어려운 규칙적인 식생활습관이 내 몸의 건강과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 피하고 싶은 성인 여드름  성인 여드름 생활 속 관리 방법




사는이야기
2014.10.28 12:59

윤달의 의미 알기, 윤달엔 결혼 안한다?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잊힐 만하면 한 번씩 달력에 윤달이 등장합니다. 올해는 윤9월이 있어 추석이 빨랐고, 가을도 길 것이라는 진단하고 있는데요.

 

 

 

fd63c4f08a6d19eed5d4ef1aab31bad0.JPG

 

 

 

132년 만에 돌아온 윤9월?

올해 달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글씨로 표기된 음력 9월이 두 번이나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가 일반적인 음력 9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가 윤9월이기 때문이에요. 이른 봄의 윤달은 많이 들어봤지만 윤9월은 생전 처음 듣는 일이다 보니, 종종 달력이 잘못 인쇄됐다는 제보를 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윤달은 특정 계절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에요. 달력의 계산법에 따라 빈도만 다를 뿐 언제든 등장할 수 있는데요.

 

 

먼저 윤달이 무슨 뜻인지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자. '윤(閏)'은 한자로 잉여, 쓰고 남은 것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즉 윤달은 남은 달, 잉여의 달을 말합니다. 윤달이 생기는 이유는 음력이 달이 차고 기우는 삭망 주기를 한 달로 삼기 때문인데, 이렇게 하면 달의 공전에 따라 약 29.5일이 한 달이 된다고해요. 이렇게 12번을 반복하면 1년이 약 354일밖에 되지 않아, 365일이 기준인 태양력과는 10~11일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 3년이 지나면 33일, 한 달 이상의 차이가 생기게 되는거죠.

 

 

이 차이를 없애지 않으면 시간과 계절이 어긋나 한여름에 정월이 드는 등의 문제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막기 위해 2~3년에 한 번씩 윤달을 두고 계절과 달력의 오차가 없게 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윤9월이 들면서 추석 역시 빨라졌으며, 덕분에 30℃를 웃도는 여름 날씨의 추석을 맞게 됐다고 하네요. 올해 윤9월은 182년 만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번이 윤9월이면 다음번은 윤10월, 윤11월 하는 식으로 순서대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4절기를 반영한 나름의 규칙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다음번 윤달은 2017년 윤5월이 된다고 하네요

 

 

 

fa92db30b4cad79182da0dc57cabf4f8.JPG

 

 

 

과거와 달라진 윤달의 의미?

요즘 웨딩 및 혼수 업계가 울상이라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윤9월이 등장하면서, 예비부부들이 결혼식을 봄과 여름에 앞당겨 치렀거나 내년으로 미루는 바람에 가을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대체 왜 윤달 결혼을 피하는 걸까? 원래 우리나라에서 윤달은 손(날짜를 따라다니며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귀신)이 모두 하늘에 올라간다고 여겨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없을 만큼 복을 받은 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사, 결혼, 이장, 집수리 등의 중요한 일은 가능하면 윤달에 맞춰 했을 정도. 공짜로 얻은 달인 데다 방해도 없으니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요즘에는 이렇게 좋은 윤달의 의미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과거와 달리 국가, 마을 등의 공동체 문화 대신 개인의 삶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비일상적인 달'인 기념일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결혼은 평생 한 번뿐인 날인 데다 스스로 날짜를 선택할 수 있으니 굳이 윤달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데요. 윤달의 의미가 바뀐 또 다른 이유로는 중국의 역술인 '당사주'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당사주에서는 음력과 양력의 차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했기에 윤달을 헛되고 무의미한 달로 만들었고, 이런 속설이 우리나라에 잘못 퍼져 윤달에는 중요 행사를 치러서는 안 된다는 미신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조상들에게 '복이 깃든 달'로 여겨지던 윤달이 후손들에게 '꺼려지는 달'이 된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합니다.

 

 

 

f4b7dce11547470b00bafb4b7bc94d9a.JPG

 

 

 

24절기 알아볼까요?

절기란 태양의 위치에 따라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춘분점을 기준으로 15도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가 된다고 해요. 예부터 우리나라는 음력을 이용해 날짜를 세었기에 24절기도 음력으로 아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 절기는 태양의 운동과 일치하기 때문에 양력으로 센다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눈 계절을 다시 6등분해 한 달에 2개의 절기를 배치하기 때문에 계절마다 6개의 절기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가을의 경우 입추(가을의 시작), 처서(일교차가 커짐), 백로(이슬이 내리기 시작), 추분(밤이 길어짐), 한로(찬 이슬이 내림), 상강(서리가 내리기 시작)이 있다. 달력으로는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없지만 24절기는 계절의 변화를 정확하게 담아내고 있어 사람들은 절기마다 위대한 선조의 지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하네요.

 

 

윤달은 손이 없는 좋은달의 의미이네요. 그래서 윤달에 수의를 짓나봅니다. 윤달에 대해 바로알고 있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추운 날씨에 커지는 우울증, 허리 통증에도 좋지 않아요!

쌀쌀한 날씨, 계절성 우울증을 아시나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건조한 가을 날씨로 아토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아토피 환자는 소아가 많지만, 성인 또한 아토피로 고생하기도 해요. 성인 환자의 대부분은 유, 소아기 때 이미 아토피 증상을 겪었던 사람이예요. 어린 시절 다양한 방법으로 아토피가 치료됐더라도, 다른 사람에 비해 피부가 예민해 성인이 된 후에 재발하기 쉽답니다. 증상은 목과 얼굴, 팔과 다리가 접히는 부분의 피부가 가려운 데서 시작해요. 가렵다는 이유로 긁는 사람이 많은데, 긁음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고 진물이 나는 경우가 많아요. 병이 진행되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긁은 부분이 거무스름하게 착색되고 두꺼워져요. 성인 아토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초기 치료와 예방인데요, 피부가 가렵고 건조함이 심해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며 생활습관의 교정도 중요하답니다.



AT1.JPG



샤워보다 목욕이 도움이 되요.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가벼운 샤워보다는 38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분 이내로 몸을 담그는 게 좋아요. 목욕하는 동안 수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되요. 목욕 도중 때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를 필요는 없어요. 사람의 피부 표면에 붙어 있는 각질과 때는 가만히 내버려둬도 28일 주기로 저절로 떨어져 나가며, 때를 밀면 피부 표면을 보호하는 각질이 파괴되어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요. 물에서 나온 뒤에는 수건으로 몸을 두드리듯 닦아야 해요. 보습제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크림이나 오일을 탕에서 나온지 3분 이내에 바르면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어요.



AT3.JPG



실내 온도 21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세요.

아토피 환자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예민해요. 실내 온도는 약 21도를 유지하고, 가습기나 젖은 빨래, 식물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는 50~60%가 되게 해주세요. 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만든 옷이나, 지나치게 달라붙은 타이즈나 스타킹 등은 피부를 자극해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주세요. 털이나 먼지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가려움을 느끼기 쉬우니, 털옷 외에도 털이불과 인형, 카페트, 애완동물 등은 피해야 해요.



AT2.JPG



가려움 심해지면 차가운 찜질을 해주세요.

밤중에 갑자기 가려움증이 심해질 때는 찬 수건이나 얼음, 차가운 빈병을 피부에 접촉시키면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어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단순포진, 사마귀 등의 바이러스 감염과 곰팡이, 세균 등에 감염이 잘 되요. 또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나서 흔히 '벌레를 잘 탄다'라고 표현해요. 따라서 다른 피부병이 생겨도 빨리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 가을에는 피부관리 필수!  가을 트러블과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사는이야기
2014.10.28 12:13

혈압 높으면 피해야 하는 음식 7가지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려요.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예요. 고혈압이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해요.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들 중 상당수는 심장박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답니다. 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소금이나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은 피하면 좋다는게 최종적인 결론인데요, 혈압이 높을 때 피해야 하는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HA1.JPG



붉은 고기

소금을 잔뜩 친 스테이크는 정말 좋지 않아요. 건강한 식습관은 적당량을 먹는데서 시작된답니다. 특히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은 되도록 적게 섭취해야 해요.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소스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등심 510g의 열량은 대략 1140칼로리에 달하고, 지방 89g, 나트륨이 150mg이 들어있어요.


라면

라면은 우리나라에서 대표 기호식품으로 꼽히고 있죠. 하지만 라면 한 개에는 지방이 14g, 나트륨이 1580mg이 들어있어요. 라면에는 나트륨이 너무 많아 혈압을 높이는 주범으로 꼽혀요.



HA2.JPG



술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해요. 또한 알코올 성분은 혈관 벽에 손상을 주며 다른 질환 위험도 증가시켜요.


베이컨

베이컨에는 지방이 너무 많아요. 베이컨 3조각에는 지방이 4.5g, 나트륨은 약 270mg이 들어있어요. 아침식사 등을 할 때 베이컨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아요.


도넛

도넛 한 개의 열량은 300칼로리에 달하고 지방 42%, 탄수화물 54%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에 튀기기 때문에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다량 포함되요. 도넛은 땅콩버터나 초콜릿 바, 칩 보다 더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요.



HA3.JPG



피클

채소나 과일에 각종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든 서양식 절임 장아찌인 피클은 미국인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즐겨먹는 음식이예요. 그런데 이런 피클에는 염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길이가 9.5cm 정도 되는 중간 크기의 오이 피클 3개에는 나트륨 하루 권장량인 2300mg보다 훨씬 많은 2355mg이 들어있답니다.


전유

지방을 빼지 아니한 자연 상태의 우유를 전유라고 해요. 우유는 칼슘이 풍부한 좋은 식품이지만, 전유와 같은 고지방 유제품은 필요 이상의 지방을 과도하게 제공한답니다. 전유 한 컵에는 지방이 8g이 들어있는데, 이중 5g은 포화지방이예요.



☞ 고혈압!  싱겁게 먹어도 운동해야한다?




사는이야기
2014.10.28 11:35

고약한 입냄새는 위장장애? 간질환?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입냄새 심하신 분들 있으시죠?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냄새난다고 하시는 분. 그런데 입안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충치 이상의 심각한 질환이 숨어있다는 징후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치아 색깔부터 잇몸의 상태까지 입속은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말해 준다고 해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런던 엘레븐 치과병원의 사미르 파텔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당신의 입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5가지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나의 입속은 어떤지 체크해보세요

 

 

 

806ee5f2b40509c0ecbd4c3ecc0d3a22.JPG

 

 

 

입 냄새가 고약해요?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질 할 때 이와 혀까지 잘 닦고 구강 청정제까지 사용하는 데에도 입 냄새가 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셨을 때는 입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시는 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위장장애나 소화불량증, 간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치아가 누렇다?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는 테트라사이클린과 같은 항생제나 잇몸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몇 가지 구강 청정제, 그리고 고혈압 약 등이 치아를 누렇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누런 치아를 하얗게 만들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하네요.

 

 

구강 건조증이 있다?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은 수분 공급이 부족하거나 술을 마셨거나 담배를 피울 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는 것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입안이 건조하면 침샘 안에 있는 혈관을 껄쭉하게 만들어 침 생성을 느리게 한다고 하네요. 침이 부족하면 잇몸이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고 하니 입안이 건조한지 한번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65309f311c1b02f581e0c1d9721a3ae1.JPG

 

 

 

궤양과 상처가 자꾸 재발한다?

입안에 상처가 1~2주가 지나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피곤하거나 몸속 면역체계가 억제될 때 입속 궤양이 발생한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궤양이 너무 오래가거나 입안에 상처가 자주 재발된다면 구강암 위험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

잇몸 출혈은 흔히 발생합니다. 양치질 할 때나 후에 나쁜 냄새와 함께 잇몸에서 피가 나는 현상은 잇몸 염증에 의해 생기는 치은염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이런 치은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치주염은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이 생겨 치아 손실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관련정보 읽어보세요]

탄산음료 마신후 양치질 NO!

양치질은 하루 3번 꼭 해야하나요?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10월 중순을 지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어요. 특히 오늘은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당분간 큰 일교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유난히 다른 사람보다도 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죠? 여성의 경우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찐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해요.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드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기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추위를 더 많이 타게 되요. 또, 체외로 빠져나가야 할 물질이 몸속에 계속 쌓이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CO1.JPG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게 되요. 영양결핍증이 생긴 경우에도 추위를 더 많이 탈 수 있어요. 다이어트 등으로 음식을 너무 적게 섭취하거나 저칼로리 식품 위주로 먹으면 영양결핍증이 생겨 추위에 민감해져요. 또한, 영양이 부족하거나 저체중의 경우 열을 만드는 근육량이 적어 추위를 잘 느끼게 되요.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의 경우 몸에 지방이 많아 추위를 타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예요. 비만증의 경우 활동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인 휴식대사량이 줄어 오히려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이예요.



CO2.JPG



추위는 신체적 질환뿐 아니라 심리적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해요. 우울증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추위를 더 많이 느끼는데요, 이는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의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 때문에예요. 특히 가을, 겨울에는 햇빛을 보기 힘든데,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므로 가을, 겨울에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요. 이때 쌀쌀한 날씨까지 더해져 유독 추위를 더 느끼게 되는 것이예요. 따라서 평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추위도 다른 사람보다 많이 탄다면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답니다.



☞ 겨울여행 준비중이세요?  기차를 타고 떠나는 바다열차여행!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암 다음으로 많은 성인 사망의 주요 원인인 것을 알고 계시나요? 전체 뇌졸중 환자의 10명 중 4명이 50대 미만일 정도로 젊은 사람에게도 흔하답니다. 평소에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뇌졸중. 이 뇌졸중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10가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ST2.JPG



담배는 미련 없이 끊으세요

일반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2~3배 높은데요, 금연을 실천할 경우 뇌졸중 환자 4명 중 1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1년간 금연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도를 50%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금연실천 5년 이내에 그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요.


술은 최대 두 잔까지만 드세요

술은 하루 2잔 이내로 만족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끊어야 해요. 주종과 상관없이 매일 7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발병위험이 3배로 높아져요. 과도한 음주 습관은 부정맥과 심근수축이상 외에도 뇌동맥 혈관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해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유발하기 쉽답니다.



ST3.JPG



과체중을 주의하세요

비만은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뇌졸중의 위험인자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져요. 일반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2~3배 정도 뇌졸중 발병위험이 높아요.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주 3회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요.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관의 탄력성이 증가되요. 단 1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매회 30분 이상해야 효과가 있어요. 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좋아요.



ST6.JPG



싱겁고 담백하게 드세요

과다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켜요.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길들여야 해요. 흔히 몸에 좋다고 알려진 보신탕이나 오리고기 등 고단백 음식도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3~4배 올린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육류를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 생선을 많이 섭취해야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푸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카테콜아민이란 교감신경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게 되요.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동맥경화증이 심화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스트레스는 최대한 빨리 풀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해요. 심신에 부담을 주는 과로도 금물이예요.



ST7.JPG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주시하세요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르는 뇌졸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상책이예요.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최소 6개월에 한번씩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만성 질환을 방치하지 마세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뇌혈관기형 등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해요. 정상인에 비해 고혈압 환자는 5배, 심장질환자는 배 이상 뇌졸중에 걸리기 때문이예요. 당뇨병 환자도 정상인보다 뇌졸중 발병빈도가 높아요.



ST1.JPG



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 내 병원으로 이송하세요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어요. 발병 후 병원으로 후송하는 시간이 늦을수록 환자의 상태는 악화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낳아요.


한번 발병했던 환자는 재발방지에 노력하세요

뇌졸중이 이미 한번 발병했던 사람의 경우 5년 내에 4명 중 1명이 재발한다고 해요. 특히 발병 후 첫 3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데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한 경우와 고혈압 등 위험인자를 계속 갖고 있을 경우 재발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답니다.



☞ 수면무호흡증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요소?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햇빛의 노출이 줄어들게 되면 걸리기 쉬운 결핍증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비타민D 결핍증인데요,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호르몬 이예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충분히 높아지지 못하여 뼈에 축적되지 못함으로써 골격이 약해지고, 결국 몸에 부하되는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뼈가 휘게 되요. 즉 뼈의 양은 정상이지만 뼈의 밀도가 감소된 상태가 되어 뼈가 연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랍니다. 비타민D는 음식물, 종합비타민제, 모유 등을 통해 섭취하게 되는 경우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합성으로 인해서 생성될 수 있어요.



VD2.JPG



최근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모든 연령에서 햇빛이 있는 낮 시간의 야외활동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에며, 특히 여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 크림 등의 남용으로 인해 피부에 닿는 햇빛을 차단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여요. 비타민D 결핍증의 치료는 부족한 비타민을 약으로 복용하거나 투여하는 등의 방법이 있어요. 비타민D 결핍증은 비타민D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속에서 비타민D를 적당하게 유지시켜 주려는 노력을 해야 해요. 점심시간 등 낮 시간에 적절한 야외활동을 통해 일관욕을 하는 것이 비타민D 생성에 가장 도움이 되요.



VD1.JPG



개인에 따라 적정한 권장량은 차이가 있으나, 자외선을 과도하게 쬐는 것도 좋지 않으니 한 번에 너무 오래 일광욕을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야외로 나가기를 꺼려하여 실내 활동이 더욱 주를 이루게 되는데,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D는 한계가 있으므로 일광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D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특히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그 아기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므로, 여성 본인이 균형 잡힌 음식물 섭취를 통해 모유에 충분한 비타민D가 들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  비타민B가 풍부한 대표 식품 3가지는?




다이어트 이야기
2014.10.27 13:08

하체비만 다이어트 관리법

조회 수 추천 수 댓글 0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가을이예요. 식욕이 왕성해지고 먹거리도 풍부한 계절이기 때문에 식이조절에 소홀하기 쉬운 때랍니다. 가을이면 유난히 식욕이 증가하는 주된 이유는 기온의 변화에 따른 신체의 변화 때문인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작용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소화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되요. 그만큼 다이어트에 욕구도 커지죠. 날씬한 하체를 목표로 허벅지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우선적으로 택하는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으로 대부분의 20~30대 여성들은 절식을 선택해요.



FD1.JPG



평소 섭취량을 절반 가량으로 줄여 더 이상 살이 찌지 않게 하고, 여기에 각종 허벅지 살빼기 운동을 병행하여 몸매를 관리하기 시작하죠. 일일 섭취량을 줄이면 그만큼의 칼로리 섭취가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방법인 슬림한 몸매를 위해 목표했던 허벅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랍니다. 개인 트레이너가 없는 일반인 여성들이 절식을 계획 할 때에는 영양 성분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식사량을 관리하기 보다는 그저 단순히 아침, 점심의 식사량을 줄이고 저녁식사를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예요.



FD3.JPG



무조건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의 식이요법은 과식, 혹은 폭식에 노출 될 위험을 키울 수 있어요. 또 이로 인해 몸매 관리에 성공하더라도 후에 요요현상이 찾아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체계적이지 못한 절식은 위험해요. 건강한 허벅지 다이어트를 위한 효과적인 식이조절 방법은 가벼운 포만감을 지향하는 것이예요. 채소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더라도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는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얻더라도 전체 섭취 칼로리가 낮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 퉁퉁한 뱃살이 고민이세요?  허리 라인을 살려주는 복부지방흡입!




Board Pagination Prev 1 ... 149 150 151 152 153 ... 241 Next
/ 241

비너스의원 | 대표: 정원호 | 전화번호: 032-322-4845 010-2353-4845 | 이메일: venus@myvenus.co.kr | KakaoID: venusclinic LineID: venus_clinic
주소: 14543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로 105 현해플라자 302호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