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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1.18 12:40

뱃살빼기? 웃기와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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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도 끝까지 빠지지 않는 살때문에 많이 고민하시죠? 보기 흉한 뱃살을 빼기 위해 매일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데도 체중이 요지부동이다. 왜 그럴까? 이럴 때 다른 생활습관을 짚어보는게 좋습니다. 왜 안 빠지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수면시간이나 스트레스 등도 몸무게를 불리는 요인이라고 해요. 다이어트를 몇 번 해본 사람은 수면의 질과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고 합니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비만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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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이 규칙적이면 뱃살을 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을 깊이 잘 자면 포만감과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맞아 칼로리 섭취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는 외국의 연구결과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해요. 미국의 유명 건강연구센터인 카이저퍼머넌트 연구팀이 미국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뱃살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매일 일정한 시간에 6~8시간씩 잘 잔 사람은 평균 4.5㎏ 정도의 체중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하고 과일, 채소, 저지방 음식을 주로 먹은 사람도 살이 빠졌다고 해요. 그러나 수면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은 체중이 거의 줄지 않았다고 하니 올바른 수면 습관이 살빠지는 것에도 연관이 있나봅니다. 연구팀은 "뱃살을 빼려고 체육관에서 억지로 땀을 흘리거나 맛없는 음식만을 골라먹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푹 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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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종류도 중요하다고 해요. 뱃살을 빼겠다고 윗몸일으키기 등 뱃살자극 운동만 반복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요. 에어로빅 등 유산소운동으로 몸의 지방을 우선 줄인 후에 윗몸일으키기를 해야 복부에 근육이 만들어져 배가 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 듀크 대학교 연구팀이 에어로빅과 근육운동의 효과를 관찰한 결과, 에어로빅을 한 사람들은 내장지방과 지방간, 피하지방 등 모든 복부지방 수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해요. 반면에 근육운동을 한 사람은 복부지방 감소수치가 에어로빅 운동보다 크게 낮았다고 합니다. 에어로빅과 근육운동을 병행한 참가자들도 에어로빅만 한 사람보다 뱃살감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강도도 점검해야 한다고 해요. 스트레스 호르몬이 비만을 불러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영국의 신경과학자 헬렌 필처 박사는 크게 자주 웃으면 열량이 소모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해 살이 빠진다고 했다고 합니다. 1시간 동안 크게 웃으면 30분간 역기 운동을 할 때 소모하는 열량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크게 웃을 때 가슴 부위가 커진다. 이 때 배의 근육은 올라간 허파를 밑에서 떠받치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코미디를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웃으면 뱃살이 빠지게 되는 원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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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더 많은 혈액이 몸 전체로 퍼진다고 해요. 웃음의 혈액 순환 효과는 운동을 할 때나 또는 콜레스테롤 저하 약을 먹었을 때의 효과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얼굴 운동도 된다고 하네요. 웃을 때 최소 15개 이상의 얼굴 근육이 움직여야 하므로 얼굴 피부가 유연해지고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웃으면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 엔도르핀이 분출되므로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크다고 하니 늘 열심히 웃어보세요. 면역 시스템도 강화돼 감기 바이러스 따위를 더욱 잘 물리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웃은 뒤 24시간까지 지속된다고 하네요. 살을 빼기 위해서라도 많이 웃고 생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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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거래 물품 2위는 커피라고 합니다. 그만큼 현시대는 커피를 빼고 대화조차 안되는 시대가 되었어요. 미국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만 4억 잔이 넘는다고 합니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물품이라고 하네요.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커피 수입은 11만5000톤으로, 성인 1인당 1년에 288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하니 엄청난 양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입량이 더 늘어 어른 한 명이 298잔을 마셨으며, 올해는 300잔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음료가 된 커피. 포털 사이트 '야후 닷컴'이 커피와 관련해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것 10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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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어떻게 커피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구강암을 비롯해 유방암, 간암, 전립샘암의 발병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 이상의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카페인은 체내의 아데노신 수용체를 저지시킴으로써 졸리거나 나른하게 되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때 뇌하수체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고 하니 커피 사랑하시는 분들 기분 좋게 커피 마시세요.

위장에 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커피는 위장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위궤양과 여러 형태의 위통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라며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빈속에는 커피는 지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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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과일과 채소에도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닝커피에서 얻은 항산화 성분에 비교하면 미미할 뿐이라고 하니 피로할 땐 커피한잔이 좋겠습니다.

 

알코올 중독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커피는 알코올 중독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커피는 알코올이 가장 큰 해를 끼치는 간에 좋은 셈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셰이크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혈액 속에 지방산 수치를 증가시켜 힘을 더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운동전 커피한잔 하세요.

 

임신했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임신 중에 커피를 많이 마실 경우 유산할 공산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하루에 카페인을 200㎎ 이상 섭취할 경우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커피를 마실 경우에는 평소보다 적게 소량을 마셔야 한다고 하니 건강한 아기를 위해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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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얼룩지게 한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커피도 치아에 얼룩을 남길 수 있다고 해요. 커피의 색깔과 당분 성분이 이런 얼룩을 만든다고 하니 커피마시고 난후엔 양치 꼭 하세요.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연구결과, 카페인은 신체의 신진대사 작용을 3~1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코끼리 똥에서 나온다고 해요

코끼리 똥에서 만들어지는 '블랙 아이보리(Black Ivory)' 커피는 세상에 가장 비싼 커피로 꼽힌다.
대부분 사향 고양이 커피가 제일 비싼줄 알았는데. 코끼리똥 커피도 있었군요. 커피도 너무 많이 자주 드시면 안좋겠죠. 커피애호가분들 적당히 향을 즐기는 커피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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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의 첫눈 소식과 함께 겨울철 감기 예방 관리에 비상이 걸렸어요. 그런데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킨 난방 때문에 오히려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갑자기 건조해지면 오히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공기를 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기온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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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실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차이는 5도 정도예요. 따라서 추운 겨울이라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 올릴 필요는 없어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큰 것도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 되는데요,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실내온도를 18~20도로 설정해서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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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에도 신경을 써야해요.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데 습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예요. 습도의 적정 기준은 40~60%인데요,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우리 몸은 오히려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환자가 있다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기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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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안 걸리려면 추운 날씨에도 손을 더 부지런히 씻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건강 상식이예요. 날씨가 추워지면 건강에 신경을 쓰는 일이 많아지는데요, 겨울이 오면 달라지는 우리 몸의 변화와 건강에 관한 4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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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왜 몸이 떨리까요?

추울 때 몸을 떠는 것은 추위에 대한 몸의 반응인데요, 뇌에서 척수신경에 보내는 신경신호가 근육에게 떠는 감각을 만들어 내도록 긴장과 이완을 번갈아 하게끔 지시하기 때문이예요. 턱도 또한 떨게 되는데, 추위를 느낄 때 보통 이를 마주치게 되요. 이처럼 근육이 재빠르게 수축하는 것은 인체를 위해 열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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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곳에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쉬울까요?

추운 곳에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추운 바깥에 있다고 해서 감기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은 것은 아니예요. 감기가 겨울에 흔한 이유는 사람들이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이 때문이예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므로, 감염된 사람과 접촉해야만 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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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왜 기름진 음식이 당길까요?

연구에 따르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사탕, 케이크, 쿠키, 피자, 치즈 등과 같은 탄수화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고탄수화물식이나 고지방식은 맛이 있어서 먹고 나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요. 더욱이 탄수화물은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세토로닌의 분비를 촉진하는데요, 그 결과 탄수화물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세로토닌이 계절적으로 감소되는데 대한 반응이라는 것이예요. 기분을 풀려고 좋아하는 음식을 찾는다면, 블로콜리나 호박 등으로 수프를 만들어보고, 우유도 탈지 우유로 바꾸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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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요?

옷은 두껍게 입는 것 보다 겹쳐 입는 것이 좋아요. 적절히 겹쳐 입으면 필요에 따라 더 입거나 벗을 수 있어요. 가장 겉옷은 바람고 물에 견딜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옷에 습기가 파고들면 몸이 젖게 되고 더욱 추워져요. 안에 입는 옷은 면보다 모직이나 견직으로 된 것이 더 따뜻해요. 눈이 오거나 비가 올 때는 방수되는 신발도 중요하고, 모자와 장갑도 있어야 해요. 더 추운 날에는 목과 얼굴에 쓸 프카프도 챙기는 것이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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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1.17 11:08

다이어트에도 좋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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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식사대용으로 사과를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사과를 자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분 때문에 저녁에는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평소 식사 전에 사과를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해요. 미국의 건강 포털 웹 엠디가 사과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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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 전에 사과를 먹으면 식욕이 줄어 든다고 해요. 이는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포만감을 유지해 식사 때 지방을 적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합니다. 같은 열량을 지방으로 먹었을 때보다 음식을 더 풍부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한 때 사과 등 과일을 위주로 한 원푸드 다이어트가 유행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사과만 먹고 다른 음식을 먹지 않으면 양질의 단백질이나 필수지방산 등 다른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다고 하니 원푸드 다이어트는 지양해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영양적 불균형이 생기기 쉬우니까요. 과일 다이어트를 장기간 심하게 하면 근육 분해와 함께 체지방 감소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 전 사과 몇 조각으로 포만감만 들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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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섬유소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셀룰로스(cellulose)로 불리는 섬유소는 사람의 장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으면서 장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변이 쌓이지 않게 한다고 하네요. 사과에는 섬유소의 일종인 펙틴(pectin)이 풍부하다고 해요. 이 성분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사과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는 증상이 완화되고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펙틴은 껍질 가까이에 있어 깨끗이 씻은 후 가급적 껍질을 깎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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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행위로 식욕을 줄게 합니다

사과를 갈아 즙을 내서 먹지 않고, 자르거나 통째로 먹으면 씹어서 섭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사과를 씹어 먹으면 뇌에 "나는 무엇인가 먹고 있다"라는 신호를 주게 된다고 해요. 이 때 평소 식탐이 많은 사람도 다른 음식에 대한 식욕이 줄어들 게 된다고 합니다. 사과를 "아삭 아삭" 씹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그만큼 늘어나는 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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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7 10:49

친환경세제 베이킹소다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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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깔끔한 주부들이 제일 좋아하는 친환경 세제는 베이킹소다입니다. 활용에 대한 입소문과 인터넷 정보들로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좋은 정보 같이 공유코자 알려드립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세제로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집안을 반짝반짝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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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 제대로 사용하기

친환경 세제로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대표적. 인체에 무해한데다 화학성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친환경 세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친환경 세제 시장이 전년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중탄산나트륨으로 불리는 베이킹소다(baking soda)는 결정체의 끝이 마모되며 물에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표면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세정력이 뛰어난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방산을 중화시켜 먼지와 기름때를 잘 녹여 쉽게 닦아낼 수 있고, 산성 성분이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구연산은 과일, 식물 씨앗, 즙 등에서 얻은 유기산의 일종으로 소독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물때와 얼룩도 쉽게 제거되는데 식초와 비슷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고 가격이 저렴해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주로 가루 형태로 사용하므로 습기가 닿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게 좋겠습니다. 구멍이 있는 양념통에 담아두면 수시로 뿌려 쓰기 좋겠죠. 구연산은 물에 희석한 구연산수를 분무기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효과가 배가되는 천연 세제 황금비율입니다

보통 손때 정도의 가벼운 오염은 베이킹소다 가루나 소다수를 오염 부위에 뿌린 뒤 손으로 문지르면 쉽게 때가 지워진다고 해요. 끈적이는 기름때의 경우 베이킹소다 가루를 오염 부위에 뿌리고 수세미로 문지른 다음 마지막에 구연산수를 뿌린 뒤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끝이라고 합니다. 개수대나 세면대, 욕조의 물때는 구연산수를 뿌리고 30분 뒤에 칫솔로 문질러 닦은 뒤 깨끗이 헹구면 된다고 합니다.

 

하수구나 쓰레기통의 각종 냄새를 제거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고 분무기로 분사한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합니다. 특히 아무리 해도 닦이지 않는 찌든 때를 제거할 때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와 산성인 구연산이 만나면 중화작용이 일어나 탄산가스가 보글보글 생기는데 한 가지만 사용했을 때보다 세정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같이 사용할 때는 베이킹소다를 오염 부위에 뿌린 뒤 구연산 가루를 덧뿌리면 된다고 합니다. 보통 1:1 비율로 뿌리면 되지만 찌든 때의 상태에 따라 양을 가감하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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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로 쓸때 사용법 알려드려요

배수구나 변기, 개수대, 프라이팬, 생선그릴의 기름때 등 기름기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베이킹소다 가루를 뿌린 뒤 솔로 문질러 닦으면 좋다고 합니다.

 

소다수로 활용할 때 알려드려요

욕조나 타일 사이, 카펫을 청소할 때 베이킹소다수를 만들어 사용하면 편리하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미지근한 물에 희석하면 되는데 물과 가루의 양은 1:1~2 정도로 맞춘다고 합니다. 구연산도 마찬가지. 단, 구연산은 산성을 띠므로 물과 섞을 때 5% 이내만 넣을 것을 권합니다. 물 1ℓ에 1스푼 정도를 타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페이스트로 만들어 사용하기

페이스트로 만들어 사용하기
크레파스 자국이나 세탁물의 얼룩을 제거할 때는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다음 오염 부위에 바르고 어느 정도 마르면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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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있는 집 친환경 세제 사용을 실생활에 접목해보아요

 

고무 풀장&튜브

여름철에만 사용하는 고무 풀장과 튜브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들러붙거나 곰팡이 등 이물질이 생기기 쉽다고 해요.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접히는 부분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얇게 뿌린 뒤 보관하면 냄새와 습기를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유모차

이물질과 먼지가 쉽게 쌓이지만 세탁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아이가 토한 자국이나 눈에 띄게 얼룩진 곳이 있다면 베이킹파우더를 뿌린 다음 진공청소기로 빨아낼 것. 또한 구연산수를 만들어 일주일에 2~3번 패브릭에 뿌리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장난감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구연산수를 골고루 뿌리고 그늘에서 말릴 것을 권합니다. 잘 닦이지 않는 오래된 장난감의 접촉 부위나 건전지 연결 단자가 부식된 곳은 베이킹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바르고 칫솔로 닦으면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피겨&블록

피겨&블록
피겨와 블록은 틈새가 많아 먼지가 쌓이기 쉬운데다 세제로 씻어도 잘 닦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럴 때는 베이킹소다를 물에 걸쭉하게 개어 낡은 칫솔이나 면봉에 묻혀 구석구석 닦아준 뒤 물로 한 번 헹궈주면 됩니다.

 

아기 신발

패브릭 소재 신발에 베이킹소다를 뿌리면 냄새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털이 있어서 세탁이 어려운 겨울 신발은 베이킹소다를 뿌린 상태로 밤새 두었다가 아침에 털어내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단, 가죽 신발에 베이킹소다를 계속 사용하면 뻣뻣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권합니다.

 

낙서
아이들이 한 벽면의 낙서는 물과 베이킹소다를 1:3 비율로 섞어 발라주세요. 어느 정도 마른 뒤 치약을 묻혀 문지른 뒤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합니다. 옷과 가구의 낙서 또한 마찬가지. 베이킹소다를 젖은 수건에 묻혀 옷에 묻은 얼룩을 닦은 뒤 세탁하면 된다고 합니다.

 

봉제 인형

물에 담글 수 없는 동물 장난감이나 패브릭 인형은 비닐봉지에 베이킹소다와 인형을 같이 넣고 마구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먼지 등 이물질이 베이킹소다에 흡착된다고 합니다. 15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솔로 털어내고 진공청소기로 빨아내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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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응급 상황시에 활용방법입니다

 

아기가 침대에 오줌을 쌌을 때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아이는 매트리스에 소변을 보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커버를 벗겨내고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립니다. 습기와 냄새를 흡수하도록 그대로 두었다가 어느 정도 마르면 진공청소기로 빨아내면 됩니다. 그다음 구연산수를 뿌려주면 끝이라고 합니다. 침대 커버를 세탁할 때도 베이킹소다를 넣으면 소변 성분이 중화되어 냄새가 약해진다고 하네요.

 

장난감에서 플라스틱 화학 냄새가 날 때

플라스틱 장난감은 처음 개봉하면 특유의 화학성분 냄새가 나게 마련입니다. 먼저 젖병 세정제로 닦아준 다음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물에 헹구어 그늘에서 말리면 특유의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아기가 옷에 토했을 때

토사물을 털어낸 다음 베이킹소다와 물을 1:1로 섞어 얼룩 위에 발라 중화시킵니다. 어느 정도 마르면 옷을 살살 비벼 잔여물을 털어내면 된다고 해요. 이렇게 하면 얼룩 뿐 아니라 냄새도 사라진다고 하니 활용해 보세요.

 

기저귀 통
대소변이 묻은 기저귀를 담아두다 보니 특유의 냄새가 배게 마련. 기저귀 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베이킹소다 1컵을 넣어두자. 혹은 티백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한 달에 2~3번 갈아주면 편리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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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어요. 겨울이 되면 유독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는 찬 기운이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이예요.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두통을 겪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인데요, 특히 겨울철에 생기는 두통은 통증이 한쪽 머리로만 쏠리면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보통 증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두통이 자주 발생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두통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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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마스크를 착용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추위로 목과 어깨를 잔뜩 움츠리면 혈관이 눌려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이때 주로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리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답니다. 근육의 긴장 등에 의한 두통을 막기 위해서는 머리와 목의 힘을 빼주어 근육을 느슨하게 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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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온이 낮다고 실내의 난방을 과도하게 하면 외부와 온도 차가 커져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이 때문에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외부로 이동할 때 뇌혈관이 갑자기 좁아져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반대로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할 때는 수축된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혈류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예요. 따라서 실내 온도를 조금 낮추는 대신 내복 등을 입어 보온하는 것이 좋으며, 2시간마다 10분 정도는 실내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또, 혈관수축을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 치즈, 땅콩, 알코올 등은 피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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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5 14:31

대하, 껍질까지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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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으로, 몸길이는 수컷보다 암컷이 더 크답니다. 암컷은 평균 15~17cm, 수컷이 평균 12~14cm 정도 되는데요, 살이 많고 맛이 좋은 고급 새우로 은박지를 얹은 석쇠에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는 별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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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껍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껍질째 삶아 국물을 버리지 않고 먹으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는데요,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성장기의 청소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대하의 효능이 주목받는 이유는 당근처럼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대하는 평상시에는 진한 녹색을 띠고 있지만 열을 받거나 조리 후에는 붉은 색이 나타나죠.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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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껍데기에 키틴과 키토산이 많은 것도 대하의 주요 효능인데요, 키틴과 키토산은 혈압 조절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질이예요. 대하의 껍질을 분말로 만들고 여기에 묽은 염산으로 칼슘분을 제거해요. 다시 묽은 수산화나트륨으로 단백질분을 없앤 후 강알칼리로 처리하면 키틴과 키토산의 혼합 물질이 생성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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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효능 가운데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새우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양질의 HDL 콜레스테롤이 주종이예요. HDL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침착되어 있는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담즙산과 담즙산염으로 변화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해요. 유리아미노산인 타우린 함량이 높은 것도 대하의 효능 중의 하나인데요, 타우린과 콜레스테롤이 결합해 담즙의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건강과 혈당 건강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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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감에 따라 인체의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어요. 우리 몸은 체온이 36.5~37도 일 때 활성화되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이 낮아지면 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예요.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의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이 우리 몸에 침입했을 때 방어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감기, 알레르기 질환은 물론 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감염되기 쉬워져요. 따라서 날씨가 추워질수록 평소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을 줄여 꾸준히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은데요,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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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장갑 등 체온 유지는 필수예요.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2~5배 높아진다는 말이 있어요. 이처럼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체온을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아니면 적어도 체온을 떨어뜨리는 행동은 피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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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물, 먹는 음식도 따뜻해야 해요.

차가운 음식, 차가운 물 등을 먹거나 마시면 우리 몸 내부 깊숙한 곳으로 냉기가 바로 전달되게 되요. 소화기관을 포함한 우리 몸 내부의 장기는 따뜻할 때 가장 잘 활성화 되는데 이처럼 차가운 것이 바로 전달되어 몸 내부온도를 떨어뜨리게 되면 장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체내 순환력도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되게 되요. 따라서 날씨가 쌀쌀한 요즘은 특히 열을 보충하기 위해 따뜻한 음식, 따뜻한 물을 먹거나 마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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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올리고 노폐물 배출시키는 운동을 하세요.

운동은 체온을 가장 건강하게 올리는 방법 중 하나인데, 특히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온을 올리고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게 도와줘요. 다만 추운 날씨는 근육을 긴장시키기 때문에 운동 중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본격적인 운동 전에 몸을 풀어주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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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말고 충분히 휴식하세요.

집, 학교, 직장 등에서 받는 과도한 스트레스 또한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재충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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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까지 버릴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인 귤. 추울 때 수확하는 귤이 비타민C 함유량이 더 높기 때문에 요즘 자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은 귤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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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윤이 나는 귤보다 흠집 있는 귤이 싱싱해요.

귤은 우리 주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지나치게 번들거리거나 윤이 나는 것은 피하는게 좋아요.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감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어히려 덜 윤이 나고 약간의 흠집도 있으면서 가무잡잡한 점들이 있는 것이 맛이 좋아요. 배꼽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띠는 귤이 비교적 당도가 높아요. 크기는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한 것, 탱탱하면서도 꼭지가 파랗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하세요. 당장 며칠 이내에 먹을 것을 빼고 나머지를 소금물에 씻어 보관해 두면 표면의 농약이 제거되고 10~15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요. 소금물에 씻은 뒤에는 물기를 잘 닦고 서늘한 베란다나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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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귤 2개면 비타민C 섭취 끝이예요.

귤 100g, 즉 중간 크기 1개 정도에 해당하는 귤의 열량은 42칼로리예요. 귤의 89%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귤 100g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는데요,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은 60~100mg이므로 중간크기 귤 2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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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말린 후 감귤차로 드세요.

귤은 버릴 것이 없어요.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대장 운동을 활발히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지방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요. 차로 마실때는 유기농 귤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썬 뒤 일주일 정도 그늘에 말려주세요. 말린 귤 껍질 3~12g을 물 1L에 넣어 끓이다가 물의 양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인 후 꿀을 타서 마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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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으면 황달로 변하지 않아요.

귤을 많이 먹으면 손바닥이 노랗게 황달로 변한다며 꺼리는 사람도 있어요. 이는 귤 속 카로틴 성분의 색소에 의한 일시적인 변색이에요. 귤 섭취 시 카로틴은 보통 장에서 30% 정도 흡수되어 혈액에 섞여 전신으로 퍼져 사용되요. 남은 양은 피하지방에 축적되는데, 피하지방이 많은 부분에서 그만큼 많은 카로틴을 흡수하기 때문에 손바닥과 발바닥의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거예요. 진짜 황달 증세는 단순히 손발의 색이 아니라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지를 보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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