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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9 11:53

영어 잘하는 아이의 부모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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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면 어렵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의외로 재미있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영어는 친숙할 수도, 어려운 언어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의외로 부모의 사전지식은 자녀 영어 학습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교육 일선에서 겪어온 수많은 아이들 가운데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는 아이부터, 또래보다 훨씬 뒤처지는 학생까지 실력 편차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그들의 부모의 영어 수준과는 별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학생들의 영어실력에 따라 그룹을 나눠보면 그들의 부모님이 가지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해요. 어떤 공통점인지 영어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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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특징이 뭘까요?

 

가르치는 입장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태도라고 하네요

선생님이 학생에게 지시하듯 아이를 대하는 부모님이 있습니다. 그보다는 함께 공부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어는 결국 언어이기 때문에 함께 대화하고 해석하고 암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자녀가 배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부모님을 둔 자녀는 영어성적 향상 뿐 아니라, 공부에 대한 태도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억지로 하기 보다는 훨씬 능동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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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는 별도로 집에서의 학습시간을 명확히 해주는게 좋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혀두기 보다는 시간을 정해 영어공부를 시킬 때 집중도와 효율이 훨씬 높다고 해요. 이들은 대부분 집에서 하는 공부시간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죠. 그 시간은 부모님이 간식을 먹자며 방을 두드리지도 말을 걸지도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대신 쉬는 시간 역시 명확합니다. 단시간에 몰입해 공부하는 학생이, 방과 후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보다 성적이 좋다는 건 대부분 부모님들이 아실것입니다. 학생은 초중고를 막론하고 자기통제가 어렵다고 해요. 가정에서 학부모님의 명확한 시간통제가 이루어질 때 아이는 쉴 때 쉬고 공부할 때 집중하는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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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조언자로서의 부모님이 되세요

믿고 맡기는 것과 온전히 양도하는 것은 다르다고 해요. 간혹 과외학습에 자녀의 영어공부를 온전히 양도하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그리곤 가끔 묻게 되죠. '잘하고 있지?' 하고 말입니다. 아이가 몇 점을 맞는지를 넘어서 어떤 문제를 틀렸고, 무엇이 약점인지 알고 계셔야 하겠죠? 아이가 영어에 있어 독해가 강하고 문법이 약하다는 정보를 알고, 자녀에게 이 부분이 부족하니 좀 더 열심히 하자는 구체적인 독려를 하는 것이 그러한 예라고 합니다. 부모 말 한마디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해요. 영어 잘하는 아이의 부모님은 '영어 열심히 해라' 아닌 '이 부분을 열심히 하자'라고 말하는게 구체적이고 관심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공부할 땐 절대 TV보지 않습니다

TV라는 말은 모든 방해요소를 통칭이라고 해요. 자녀가 가정에서 공부할 때는 방해가 될 만한 요소를 전부 차단하는게 좋겠죠. 실천하기 어렵지만 부모로서 이런 노력이 이뤄진 아이들의 영어성적은 좋을 수밖에 없다고 해요. 부모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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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었는지 보다는 얼마만큼 소화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자녀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올라가려는 마인드를 가지면 아이 영어 실력은 차차 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수준을 맞춰 올라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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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건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결정입니다.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분명 불행해질 걸 알면서도 결혼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만 판단을 잘못하는 것일 뿐. 적어도 이 10가지 유형의 남자만 피해 결혼해도 불행은 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10가지 유형을 보고 내 남자친구는 어떤지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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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술버릇 도박하는 버릇

어른들 말씀에 술버릇과 도박하는 버릇은 절대 못 고친다고 하잖아요? 술 먹으면 주사 심한 남자, 도박하는 남자는 아무리 멋있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게 좋겠습니다.

 

 

NO. 결벽증 있는 남자

멀끔한 남자 좋아하지? 그런데 멀끔 깔끔하다 못해 결벽증이 병적으로 심한 남자 있잖아요? 같이 살다가는 아마 한 달도 못 돼서 피 말라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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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집요한 남자

"나 말고 몇 명하고 자봤어?"라고 집요하게 물어보는 남자. 흥신소 붙여서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꿰차야 직성이 풀릴남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의처증이 유발될 수도 있겠군요.

 

 

NO. 맞벌이 강요하는 남자

맞벌이는 결혼의 필수 조건이라며 은근히 당신을 압박하는 남자는 요주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아파도 "일 나가야 하지 않아?"라고채근할 남자일지도 모르거든요. 감성이 메말라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NO. 잔소리 심한 남자

함께 있으면 사소한 잔소리가 끊이지 않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당신의 단점까지도 예뻐 보이는 상태에서 결혼해도 힘든 게 현실인데 말이죠! 벌써 그러면 어쩌면 결혼 고려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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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이를 싫어하는 남자

아이에 대한 견해가 도저히 타협 불가능한 남자. 당신은 셋쯤 낳고 싶은데 그는 아이라면 딱 질색이라면 어떨까요? 결혼생활이 평탄하지는 않겠죠?

 

 

NO. 용서할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질렀던 남자

NO. 용서할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질렀던 남자
당신이 백번을 생각해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던 남자. 싸울 때마다 '그러니까 네가 그런 일을 했지'라고 울부짖고 싶지 않다면 제고하는게 좋겠습니다.

 

 

NO. 휴일을 보내는 방식이 다른 남자

휴일을 보내는 방식이 당신과 달라도 너무 다른 남자는 피하세요. 당신은 집에서 편안히 쉬고 싶은데 주말마다 들로 산으로 돌아다니는남자랑 살면 힘들겠죠? 거꾸로 나가서 바람쐬고 싶은데 집에서만 뒹굴뒹굴하는 남자도 힘들꺼에요. 나와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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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사과와 고마움을 표현 못하는 남자

'고마워'라든가 '미안해'란 말을 당최 할 줄 모르는 남자들이 있어요. 돈도 안 드는 말 한마디도 아까워하는 남자가 당신에게 과연 헌신하겠습니까? 말로라도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남자를 선택하세요.

 

 

NO. 험담을 하는 남자

당신 앞에서 전 여자 친구 험담을 하는 남자는 결혼 고려하세요. 과거의 인연을 하찮게 생각하는 남자와 미래를 약속하는거 결혼 절대 반대해야겠죠! 결혼하면 좋은일, 나쁜일 있는데요. 일어나는 사건마다 퍼트리기 일쑤입니다.

 

 

결혼이란건 한사람과 평생 동반자적으로 같이 사는것입니다. 대충대충 할 수 있는 결혼이 아닌만큼 내 인생을 걸 수 있는 그런 멋진 분이랑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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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부츠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요. 부츠는 여성의 겨울 패션에 좋은 아이템이지만, 발 건강에는 골치거리가 될 수 있답니다. 자신의 체형과 맞지 않는 부츠를 신게 될 경우 발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전문의들은 조언하는데요, 건강과 패션을 모두 살리는 체형별 부츠 선택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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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아리가 굵은 체형의 경우, 옆면에 지퍼나 절개선이 있는 부츠가 좋은데요, 그 이유는 절개선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것과 동시에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이에요. 활동하는 내내 압박감을 견디다 다리가 퉁퉁 붓기 일쑤인 종아리까지 감싸는 롱부츠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사이하이 부츠나 다리를 조이는 스판 부츠를 신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하지정맥류가 생길 수 있어요. 하지정맥류는 정맥 기능 이상으로 인해 정맥혈관이 꼬불꼬불해지고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질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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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짧은 체형은 일단 굽이 높은 부츠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요. 다만 부츠를 고를 때 종아리를 어중간하게 덮는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앵클 부츠나 숏 부츠를 신으면 시선이 다리 중간에서 끊어지지 않고 아래로 내려가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굽 높은 부츠 또한 다리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 무릎의 부담을 증가시켜 연골을 점점 약하게 만들어 연골연화증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연골연화증은 무릎뼈 관절을 덮고 있는 단단한 연골이 말랑말랑하게 여해지다가 더 진행하면 없어지는 질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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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얇다면 종아리가 굵은 사람과 반대로 부츠를 선택하면 되요. 풍성한 퍼나 패딩으로 볼륨감을 주고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컬러의 부츠를 선택해 팽창되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한편 얇은 다리의 여성들이 어그부츠를 즐겨 찾는데, 이는 무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서 이용해야 해요. 겨울이라도 부츠 안에는 땀이 차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무좀균 번식이 활발해져요. 또한 어그부츠는 바닥이 지나치게 말랑하거나 딱딱해 장시간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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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11.18 16:33

다가오는 20대, 호기심으로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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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조절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험헤서도 수혜자는 반드시 탄생할 것이고, 또 반대로 누군가는 시험결과에 대해 적잖이 실망하고 있을 거예요. 입시의 장벽을 실감하면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아주 큰 쓴맛을 경험한 학생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시험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걱정을 해도, 하지 않아오 이미 시험점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이예요. 좋은 점수를 얻었다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하향지원하거나 다음 기회를 잡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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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결과의 여부와 상관없이 이제 한 달 반만 지나면 고3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20대에 접어들게 되요. 구르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음이 나는 시절은 지나게 된다는 거예요. 그동안 수능시험만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20대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해요. 2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의 여부는 수능시험결과보다 더 큰 희비를 가져와요. 20대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항상 호기심을 가지는 태도를 유지해야 해요. 그래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 역시 멋지게 설계할 수 있어요. 또 호기심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가져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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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돈돋하게 만들어요.

다른 사람에게 호기심을 가지면 사회활동의 범위가 확장되요. 훌륭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사람들은 왜 그런 명성을 얻게 된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자신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장점도 좀 더 호기심 있게 들여다보면 그를 통해 배움을 얻게 되요.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도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궁금한 점을 많이 묻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듣는 습관도 있어요. 말하는 사람으로서의 역한 못지 않게 듣는 사람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면 관계가 돈독해질 뿐 아니라 그를 통해 얻는 기회 역시 많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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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보호해줘요.

호기심을 가지면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어요. 수능시험을 치룬 시점만이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가 아니예요. 인생의 모든 단계가 중요하고 소중한데요, 인생의 후반기를 건강하게 보내려면 지속적인 뇌의 자극을 통해 치매를 예방해두는 것이 좋아요. 호기심은 뇌를 활발하게 활성화시켜 치매를 막는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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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회가 넓어져요.

한 연구에 따르면 호기심을 가지면 학습이 보다 쉬워진다고 해요. 호기심이 일어나면 뇌의 쾌락중추가 자극을 받아 보다 의욕적으로 학습을 하게 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수능 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것은 힘이 들죠. 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호기심을 가지면 공부가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어요. 또 뜻 밖의 관심사와 조우해 색다른 공부를 시작하고 새로운 인생의 길이 열릴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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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어요.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일시적으로 우울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우울증은 이런 자연스러운 기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울증은 심각하게 의욕이 떨어지고 기분이 우울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삶에 커다란 지장을 주는 질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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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에 모두 영향을 미쳐요. 식사와 수면이 달라지고, 기분이 우울하고 불안하며 부정적인 생각과 자살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행동도 달라진답니다. 이런 우울증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음식 섭취가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잔이나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추운 겨울철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에 좋은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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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해요.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었더니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가장 좋은 항우울제를 얻으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단 초콜릿 40g은 230칼로리로 열량이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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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줘요.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와 청어 같은 해산물, 호두나 아마씨 분말에 많이 들어 있어요. 혈액 속 오메가3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 징후를 보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섭취를 통해 수치를 올려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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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탄수화물을 끊으면 뜻밖에 기분이 불쾌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과학자들은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덜 먹게 되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 연구에 따르면, 일 년 동안 쌀 2분의 1컵에 빵 한 조각 정도되는 매우 낮은 탄수화물만을 섭취한 사람들은 저지방 유제품, 통곡밀, 과일과 콩 등으로 저지방, 고탄수화물식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우울증, 불안, 분노를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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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탁에서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데요, 겨울철의 반양식으로 통하고 있어요. 과거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없었던 겨울에 김장김치는 비타민C 등 중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유일한 양식이었어요. 김장김치를 제대로 알고 먹으면 맛도 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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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같은 채소 절임 음식에 관한 현존하는 최고 기록은 기원전 7~10세기경에 나온 중국의 시경이예요. 시경에는 '밭 안에 오이가 있으니 이것을 벗겨 저채를 만들어 조상께 바친다'는 내용이 등장하는데요,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김치의 기원을 중국의 저로 보는 주장도 있어요. 하지만 김치는 중국의 식초 절임 음식인 '저' 와 판이한 우리 고유의 발효 절임 음식이예요. 학계에서는 정확한 연대를 추정하기 힘들지만, 삼국시대 이후부터 밥상에 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세계김치연구소의 연구개발본부장은 "절이는 재료 종류와 이에 따른 보존 용기에서 차이가 난다. 중국은 술과 식초 등을 이용해 채소를 절이는 초산저장 음식문화권인데 반해 한국은 장과 소금을 이용하는 젖산발효 음식문화권"이라고 지적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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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장 속 유해세균을 죽이는 향균 작용과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 작용을 해요. 숙성과정에서 다량으로 생성되는 유산균은 김치 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한답니다. 그러나 김치에서 군내가 나기 시작하면 유산균 대신 잡균이 주종을 이루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너무 시어지면 발암성 물질인 나이트로스아민이 생길 수 있어 버리는 것이 좋아요. 김치는 저열량 식품으로 건강에 유익해요. 김치에 들어있응 고추의 성분인 캡사이신이 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아요. 김치 양념인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암 예방을 도와요. 배우와 무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암을 막는데 효과적이에요. 김치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비타민E 등 유해산소를 없애는 3대 항산화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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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세계적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미국 건강전문지인 '헬스'는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았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다 소화를 돕고, 암 예방에 유익하다는 이유에서라고 해요. 김치의 비타민 함량은 2~7도에 보관했을 때 담근지 2~3주는 되어야 최고로 높고, 이때 제맛을 내게 되요. 단, 김장김치에는 소금이 상당량 들어있어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고구마도 김치와 궁합이 좋은데요,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은 김치의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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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
2014.11.18 12:40

뱃살빼기? 웃기와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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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도 끝까지 빠지지 않는 살때문에 많이 고민하시죠? 보기 흉한 뱃살을 빼기 위해 매일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데도 체중이 요지부동이다. 왜 그럴까? 이럴 때 다른 생활습관을 짚어보는게 좋습니다. 왜 안 빠지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수면시간이나 스트레스 등도 몸무게를 불리는 요인이라고 해요. 다이어트를 몇 번 해본 사람은 수면의 질과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고 합니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비만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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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시간이 규칙적이면 뱃살을 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을 깊이 잘 자면 포만감과 배고픔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맞아 칼로리 섭취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이는 외국의 연구결과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해요. 미국의 유명 건강연구센터인 카이저퍼머넌트 연구팀이 미국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뱃살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매일 일정한 시간에 6~8시간씩 잘 잔 사람은 평균 4.5㎏ 정도의 체중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3시간 이상 운동하고 과일, 채소, 저지방 음식을 주로 먹은 사람도 살이 빠졌다고 해요. 그러나 수면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은 체중이 거의 줄지 않았다고 하니 올바른 수면 습관이 살빠지는 것에도 연관이 있나봅니다. 연구팀은 "뱃살을 빼려고 체육관에서 억지로 땀을 흘리거나 맛없는 음식만을 골라먹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푹 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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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종류도 중요하다고 해요. 뱃살을 빼겠다고 윗몸일으키기 등 뱃살자극 운동만 반복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요. 에어로빅 등 유산소운동으로 몸의 지방을 우선 줄인 후에 윗몸일으키기를 해야 복부에 근육이 만들어져 배가 덜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 듀크 대학교 연구팀이 에어로빅과 근육운동의 효과를 관찰한 결과, 에어로빅을 한 사람들은 내장지방과 지방간, 피하지방 등 모든 복부지방 수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해요. 반면에 근육운동을 한 사람은 복부지방 감소수치가 에어로빅 운동보다 크게 낮았다고 합니다. 에어로빅과 근육운동을 병행한 참가자들도 에어로빅만 한 사람보다 뱃살감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강도도 점검해야 한다고 해요. 스트레스 호르몬이 비만을 불러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영국의 신경과학자 헬렌 필처 박사는 크게 자주 웃으면 열량이 소모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해 살이 빠진다고 했다고 합니다. 1시간 동안 크게 웃으면 30분간 역기 운동을 할 때 소모하는 열량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크게 웃을 때 가슴 부위가 커진다. 이 때 배의 근육은 올라간 허파를 밑에서 떠받치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코미디를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웃으면 뱃살이 빠지게 되는 원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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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더 많은 혈액이 몸 전체로 퍼진다고 해요. 웃음의 혈액 순환 효과는 운동을 할 때나 또는 콜레스테롤 저하 약을 먹었을 때의 효과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얼굴 운동도 된다고 하네요. 웃을 때 최소 15개 이상의 얼굴 근육이 움직여야 하므로 얼굴 피부가 유연해지고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웃으면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 엔도르핀이 분출되므로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크다고 하니 늘 열심히 웃어보세요. 면역 시스템도 강화돼 감기 바이러스 따위를 더욱 잘 물리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웃은 뒤 24시간까지 지속된다고 하네요. 살을 빼기 위해서라도 많이 웃고 생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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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거래 물품 2위는 커피라고 합니다. 그만큼 현시대는 커피를 빼고 대화조차 안되는 시대가 되었어요. 미국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만 4억 잔이 넘는다고 합니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물품이라고 하네요.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커피 수입은 11만5000톤으로, 성인 1인당 1년에 288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하니 엄청난 양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입량이 더 늘어 어른 한 명이 298잔을 마셨으며, 올해는 300잔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음료가 된 커피. 포털 사이트 '야후 닷컴'이 커피와 관련해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것 10가지를 소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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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어떻게 커피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구강암을 비롯해 유방암, 간암, 전립샘암의 발병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신을 차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정신을 차리게 하는 것 이상의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카페인은 체내의 아데노신 수용체를 저지시킴으로써 졸리거나 나른하게 되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때 뇌하수체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고 하니 커피 사랑하시는 분들 기분 좋게 커피 마시세요.

위장에 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커피는 위장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위궤양과 여러 형태의 위통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라며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빈속에는 커피는 지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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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과일과 채소에도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닝커피에서 얻은 항산화 성분에 비교하면 미미할 뿐이라고 하니 피로할 땐 커피한잔이 좋겠습니다.

 

알코올 중독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커피는 알코올 중독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커피는 알코올이 가장 큰 해를 끼치는 간에 좋은 셈이라고 합니다.

단백질 셰이크를 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혈액 속에 지방산 수치를 증가시켜 힘을 더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운동전 커피한잔 하세요.

 

임신했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임신 중에 커피를 많이 마실 경우 유산할 공산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하루에 카페인을 200㎎ 이상 섭취할 경우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커피를 마실 경우에는 평소보다 적게 소량을 마셔야 한다고 하니 건강한 아기를 위해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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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얼룩지게 한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커피도 치아에 얼룩을 남길 수 있다고 해요. 커피의 색깔과 당분 성분이 이런 얼룩을 만든다고 하니 커피마시고 난후엔 양치 꼭 하세요.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연구결과, 카페인은 신체의 신진대사 작용을 3~1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코끼리 똥에서 나온다고 해요

코끼리 똥에서 만들어지는 '블랙 아이보리(Black Ivory)' 커피는 세상에 가장 비싼 커피로 꼽힌다.
대부분 사향 고양이 커피가 제일 비싼줄 알았는데. 코끼리똥 커피도 있었군요. 커피도 너무 많이 자주 드시면 안좋겠죠. 커피애호가분들 적당히 향을 즐기는 커피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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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의 첫눈 소식과 함께 겨울철 감기 예방 관리에 비상이 걸렸어요. 그런데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킨 난방 때문에 오히려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갑자기 건조해지면 오히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공기를 마시고 내뱉는 호흡기는 기온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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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실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차이는 5도 정도예요. 따라서 추운 겨울이라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 올릴 필요는 없어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큰 것도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 되는데요,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실내온도를 18~20도로 설정해서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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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에도 신경을 써야해요. 감기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데 습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예요. 습도의 적정 기준은 40~60%인데요,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우리 몸은 오히려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되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환자가 있다면 습도가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기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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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안 걸리려면 추운 날씨에도 손을 더 부지런히 씻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건강 상식이예요. 날씨가 추워지면 건강에 신경을 쓰는 일이 많아지는데요, 겨울이 오면 달라지는 우리 몸의 변화와 건강에 관한 4가지를 소개할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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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왜 몸이 떨리까요?

추울 때 몸을 떠는 것은 추위에 대한 몸의 반응인데요, 뇌에서 척수신경에 보내는 신경신호가 근육에게 떠는 감각을 만들어 내도록 긴장과 이완을 번갈아 하게끔 지시하기 때문이예요. 턱도 또한 떨게 되는데, 추위를 느낄 때 보통 이를 마주치게 되요. 이처럼 근육이 재빠르게 수축하는 것은 인체를 위해 열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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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곳에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쉬울까요?

추운 곳에 있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추운 바깥에 있다고 해서 감기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은 것은 아니예요. 감기가 겨울에 흔한 이유는 사람들이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이 때문이예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므로, 감염된 사람과 접촉해야만 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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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왜 기름진 음식이 당길까요?

연구에 따르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감소하면 사탕, 케이크, 쿠키, 피자, 치즈 등과 같은 탄수화물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고탄수화물식이나 고지방식은 맛이 있어서 먹고 나면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요. 더욱이 탄수화물은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세토로닌의 분비를 촉진하는데요, 그 결과 탄수화물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세로토닌이 계절적으로 감소되는데 대한 반응이라는 것이예요. 기분을 풀려고 좋아하는 음식을 찾는다면, 블로콜리나 호박 등으로 수프를 만들어보고, 우유도 탈지 우유로 바꾸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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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요?

옷은 두껍게 입는 것 보다 겹쳐 입는 것이 좋아요. 적절히 겹쳐 입으면 필요에 따라 더 입거나 벗을 수 있어요. 가장 겉옷은 바람고 물에 견딜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데, 옷에 습기가 파고들면 몸이 젖게 되고 더욱 추워져요. 안에 입는 옷은 면보다 모직이나 견직으로 된 것이 더 따뜻해요. 눈이 오거나 비가 올 때는 방수되는 신발도 중요하고, 모자와 장갑도 있어야 해요. 더 추운 날에는 목과 얼굴에 쓸 프카프도 챙기는 것이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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